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이 이어졌다. 지난 21일 오전 (사)한국나눔연맹에서 김장김치 10kg 300박스, ㈜태은물류에서 방한물품 1,240개를 기탁하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1992년 대구에서 달구벌 자원봉사단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국 천사 무료 급식소, 사랑의 도시락 배달, 무료 효도 관광, 아동양육시설 지원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외 빈곤 국가 대상 해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태은물류(대표 구은정)는 2008년 설립된 물류창고 · 보관 등 일반 창고업체로 ESG경영(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한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실천을 위한 방한물품 기탁에 나섰다. 기탁식에 참석한 태은물류 권상기 부사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이천시에 회사의 여러 사업장이 있는 만큼, 이천 시민들을 위해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추운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이천시의회 현역의원들이 성금445만 원을 모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달하는 기탁식이 진행되었다. 이천시의회는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7대 이천시의회 의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회 의원들의 이번 기탁은 경기도 시 · 군 의회 의장협의회와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의 활동비 잔액을 기부하며 이루어졌다. 정종철 의장은 “코로나로 힘든 나날의 연속이지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서 시민 여러분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모아진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20일 월례회의를 갖는 자리에서 이천시민장학회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매년 이천시민장학회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천시 저소득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희 증포동 통장단 협의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힘든 시기에 열심히 미래를 위해 학업에 매진하는 우리 이천시 학생들 중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전달 드리고자 통장단협의회에서 장학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정 이천시민장학회분회장은 “훌륭한 거목으로 자라나기 위해 준비하는 우리 이천시 청소년들을 위해 귀한 장학금을 후원해 김정희 회장님을 비롯한 51개 통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지역사회 어른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아 우리 이천시 청소년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영 증포동장은“추위가 몰아쳐도 통장단 협의회 한분 한분들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한 원동력이 되어 있어 온정이 넘치는 증포동을 만들어가 주셔서 감사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단법인 대한배드민턴협회은 이천시청 배드민턴 선수단에게 배드민턴 라켓(20개)과 셔틀콕(25타)을 기증했다. 이는 작년 12월 29일 이천시청(시장 엄태준) 직장운동경기부 2개 종목 중 배드민턴부가 창단됨에 따라 창단을 축하하며, 선수를 격려하고 경기력 향상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사단법인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957년 창립 이후 경기도를 포함하여 17개 시·도지부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의 동호원인 약 20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대중스포츠 단체다. 이천시 또한 동호인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종목 중 하나로, 이천대교배드민턴 체육관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이용하는 사람들로 늘 생기가 넘쳐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이천시청 배드민턴부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출산 후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돕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을 이천 시민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 39명 ▶접수기간 1월24일~2월10일 ▶교육기간 1차 2월14일~2월22일, 2차 2월23일~3월4일 교육과정은 각각7회(60시간)에 걸쳐, 산후조리기초, 산모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되며, 이론·실기 수업 각각 80%이상 수강한 학습자에 한하여 신규자 과정 20만원 교육비 중 이천시가 15만원을 지원 한다. 우리동네 돌보미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과 육아로 힘든 출산가정에 안전한 돌봄과 관리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지역돌봄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20년 30명 `21년 36명의 수료생들이 현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참가신청은 이천시 홈페이지(일자리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팀로 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돌보미 양성과정`을 통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미디어센터는 ‘2022 마을미디어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2022 마을미디어 공모사업’은 시민 스스로 라디오영상신문(인쇄매체) 등의 미디어를 제작 및 유통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은 사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의 이슈를 공유하며 소통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확장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공동체는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사업의 제안부터 계획 수립, 실행 그리고 사후운영관리 등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미디어 성장형 ▲마을미디어 활동형 ▲마을미디어 협력형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마을미디어 성장형’은 신규 마을미디어 공동체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유형으로 신규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고자 하는 3인 이상 공동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공모사업 기간 중 마을미디어 담당자가 진행하는 마을미디어 기본 이해교육을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지원예산은 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마을미디어 활동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지원하는 ‘마을미디어 활동형’은 마을미디어 활동 1년 이상의 경험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음식점 등에 갈 때 코로나19 QR코드 인증을 해야 하는데, 간혹 접촉 불량으로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다. 더욱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로서는 당혹스러울 때가 많다. 또한 수기명부 작성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인증 수단으로 간편전화 체크인 방식인 안심콜(080) 서비스를 시행하는 업소가 많아지고 있다. 안심콜 서비스란 스마트폰으로 업소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연락처와 방문시간이 자동으로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군포시는 식당과 카페, PC방, 오락실, 실내·외 체육시설 등 관내 출입자명부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심콜 서비스 통화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은 군포시 홈페이지(열린시정--'새소식--'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 지원 안내)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인터넷을 통하거나 시청 담당부서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QR코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고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을 방지하면서, 자영업소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안심콜 서비스 통화료를 지원하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국제교류센터가 24일부터 6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2022년 상반기 토크라운지’를 운영한다. 국내 거주 원어민이 어드바이저(조언자)로 참여하는 토크라운지는 수원시민들에게 언어 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고, 거주 외국인과 지역 주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 6개 반, 중국어 2개반, 일본어 2개 반, 스페인어 1개 반으로 총 4개 언어 11개 반을 운영하고, 한 반에 10명씩 참가한다. 수원시는 1월 7~16일 참가자 100명을 모집했다. 주제를 정해 매주 한 차례 해당 언어로 의견을 나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2012년 3월, 토크라운지 프로그램을 시작한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현재까지 총 2만 5064명에게 언어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2021 상·하반기 온라인 토크라운지에 참여한 시민들 요청에 따라 2022 상반기 토크라운지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면서 “수원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4일까지 음식료품 등 선물용 제품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명절에 판매량이 늘어나는 선물세트 등의 과대포장 여부를 확인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한다. 수원시 청소자원과 공직자가 관내 대형 유통업체(대형마트)를 찾아가 ▲음식료품(가공식품·음료·주류·제과·건강기능식품 등) ▲화장품 ▲세제 ▲잡화(완구·문구 등) ▲전자제품 ▲의류 등 제품의 포장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제품 종류별 포장 방법 기준 준수 여부(포장 횟수·포장 공간 비율 등)를 확인한다. 환경부의 ‘제품의 포장 재질·포장 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적정 포장 횟수는 의류는 1회, 음식료품·화장품·세제·잡화·전자제품 등은 2회 이내다. 수원시는 현장에서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을 발견하면 제품 제조·수입업자에게 ‘포장검사명령서’를 발부할 계획이다. 대상 업체는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 기관에서 포장 검사를 받고, 결과(검사 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제품 제조·수입업자에게 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월 3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 433명을 모집한다.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원시가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청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시작일(2월 3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1987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2022년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인 가구의 세대원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만 18세 청년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버스·지하철 전용 교통카드인 청카드에 30만 원을 충전해 지급한다. 사용 기한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취업자, 재·휴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주 35시간 이하 아르바이트 근무자, 사이버대학 또는 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 졸업예정자(2023년 2월까지)나 취업 준비 목적 휴학생과 졸업유예자는 근로계약서·면접확인서 등 구직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일자리지원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한 해 동안 수원시민이 수원시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책은 소설 '아몬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도서관은 지난해 1~12월 17개 공공도서관의 도서 대출 횟수를 집계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대출한 책은 '아몬드'(손원평 저)로 대출 횟수는 454회였고, 2위는 소설 '알로하, 나의 엄마들'(288회, 이금이 저), 3위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212회, 히가시노 게이고 저)였다. '아몬드'는 ‘감정표현 불능증’을 앓으며 ‘괴물’이라고 불린 한 소년의 성장기로 현대사회의 소통을 이야기한 소설이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사진 한 장을 보고, 하와이로 떠난 열여덟 살 주인공 버들과 여성들의 삶을 그린 소설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아무도 없는 오래된 잡화점에서 벌어지는 기묘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대출 횟수 4~10위는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177회), '지구에서 한아뿐'(153회), '페인트'(151회), '보건교사 안은영'(138회), '파친코'(129회),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117회),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2022년도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 된 2007년부터 2013년 사이 출생자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시민이어야 한다. 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야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3명 이내이고, 전형 방법은 자유곡 1곡 암보 가창, 20초 이내 자유 안무, 음계 테스트, 면접이다.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서류 접수를 받으며, 심사는 2월 19일 10시부터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3층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합창단원이 되면 합창, 안무 등의 전문교육을 받고 공연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합창단복 제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부여, 졸업 시 감사패 수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립예술단 소속이 되어 전문적인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흥시의 예술꿈나무들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시흥시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며 명절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오는 1월 28일까지 시행한다. 특히, 명절 시기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의 농축수산물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 표시 등) 여부 집중 점검과 더불어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한다. 이번 중점 점검 대상은 중대형 마트, 수산물 판매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전에 실시하는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통해 수입 농축수산물 둔갑 판매를 근절하고,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효과가 큰 RFID 종량기를 공동주택 내 설치를 의무화하려는 정부 시책에 발맞춰 ‘2022년 공동주택 RFID 종량기 설치사업’을 소규모 공동주택과 주상복합아파트의 상가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RFID 종량기 방식은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먼저 카드를 인식한 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배출자 부담원칙에 적합해 감량 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봉투 용량에 배출 주기를 맞출 필요 없이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또, 배출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의 모집기간은 1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이나 주상복합아파트 내 상가는 시흥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리주체가 관련 서류 일체를 시흥시 자원순환과로 우편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여에는 사업참여 신청서와 입주민 60% 이상의 동의서가 필요하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로 입주민동의서를 대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선착순 접수지만, 선착순 범위 초과 시 평가를 통해 약 9,600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 ‘성평등 문화 조성사업’을 공모한다. 민간단체 등이 사업을 공모해 선정되면 오는 4~12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0만원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1억원이다. 공모는 자유, 지정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자유 공모는 양성평등 확산,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일·가정 양립 지원, 기타 성평등 정책 등 4개 사업 분야에서 성평등 문화 조성 방안을 찾는다. 지정 공모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사회적 돌봄 공백 대응과 돌봄 종사자 권리보장, 젠더 폭력 대응 방안, 성별 임금 격차·고용중단 예방, 여성 일자리 확대 방안을 담은 사업 등이 해당한다. 사업 공모 참여 자격은 공고일(1.19) 기준 1년 이상 성평등 관련 사업 실적이 있는 성남시 소재 여성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여성 관련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과 연구소 등이다. 성남지역 기관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 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공모할 수 없다. 응모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법원과 검찰청사가 있는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법조단지가 신흥동 옛 제1공단 터로 이전해 새로 조성된다. 성남시는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과 ‘성남 법조단지 이전·조성 사업 추진에 관한 서면 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단대동 법원·검찰청사 이전 확정을 위해 진행된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신흥동 2460-1번지 일원 4만3129㎡를 도시계획시설 공공청사 건립 부지로 올해 안에 결정·고시한다.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은 해당 부지에 법원청사(2만3141㎡)와 검찰청사(1만9988㎡)를 각각 지어 법조단지를 조성한다. 희망대공원 쪽에는 법조단지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어린이집(3300㎡)도 건립한다. 세부 건립 규모와 착공 일정은 추후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이 협의해 결정한다. 현 단대동 법조단지는 지난 1981년 2만1268㎡ 부지에 법원·검찰청사를 건립해 조성됐다. 지은 지 41년 된 청사 건물은 낡고, 업무·주차공간이 비좁아 근무자와 방문객 모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태다.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은 법원·검찰청사를 1997년 확보한 구미동 190번지 3만2061㎡로 이전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한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모은 운영 사례집인 ‘내 꿈 이야기와 배움 더하기’를 간행했다. 이번 사례집에는 고등학생 56명의 진솔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 다양한 꿈과 그들의 도전을 엿볼 수 있다. 사례집에는 ▲2022학년도 경기꿈의대학 운영 안내 ▲2021 2학기에 개설된 146개 강좌 소개 ▲인기 강좌 10개의 교육과정 ▲고등학생 56명의 참여 수기 ▲대학 교수 6명의 강좌 운영사례가 실렸으며, 운영 사례집은 2월 초 각 고등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양, 과천 지역의 경기꿈의대학은 대학을 방문하여 듣는 ‘방문형’이 많아서 대학의 우수 시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인근 지역에서도 수강하러 오고 있다. 전성화 교육장은 “안양과천은 다양한 경기꿈의대학 강좌가 개설되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로드맵이 참 많다. 학생들의 진솔한 배움과 나눔을 통해 마을에서 삶을 배워가는 학생들을 만났다.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마루이엔에스(대표 김종승)는 지난 21일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현수, 민간위원장 정미순)에 정기 후원(매월 10만원씩 2년간) 기탁서를 전달하며 관내에 희망을 전했다. ㈜마루이엔에스는 군자동에 위치한 청소장비 업체로, 작년 11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신생업체다. 신천동 주민인 김종승 ㈜마루이엔에스 대표는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현수)를 직접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정기후원 의사를 밝혔다. 김종승 대표는 “저는 부자도 아니고, 전셋집에 살고 있지만, 어릴 적 (故)제정구 선생님이 펼쳤던 구제 활동을 기억하며, 선한 영향력을 받고 자랐기에 그 나눔을 이어가고 싶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도 파지 줍는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쓰이고, 적어도 어려운 분들이 먹고 자는 것에 대한 기본생활이 안 되는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는 훈훈한 마음을 보였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후원 결심은 흔히 할 수 있지만, 직접 실행에 옮긴다는 것은 어려운 일”임을 강조하고, 겸손한 울림을 주시는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순진)는 지난 21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한부모·다문화·독거노인 등 총 20세대에 설맞이 안부 인사 및 선물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설맞이 나눔 행사는 2022년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중 일환으로 마련돼,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혜가구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가구 중에서 선별됐다. 행사를 통해 수혜가구에 직접 안부를 살피고, 선물을 나눔으로써 지역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웃을 내 가족처럼 살피고 열심히 발로 뛰어주시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는 ‘행복’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일환경(대표이사 정종수)이 신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1일,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현수, 민간위원장 정미순)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대일환경은 2017년부터 5년 동안 신천동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및 연말에 다양한 형태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에는 밑반찬 봉사를 하는 봉사단체에 반찬용기(100만 원 상당) 후원, 라면, 백미 등 물품 후원, 쓰레기 집 청소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번 후원금은 신천동의 소년가장 및 질병으로 생업이 중단된 한부모 가정에 지정기탁 될 예정이다. 정종수 ㈜대일환경 대표이사는 “단순한 후원품 전달보다는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2022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으로 마을을 돌봐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자의 뜻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식료품(컵라면·초코파이) 각 80세트를 후원하며 풍성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평소 신현동 마을방역활동·마을둘레길 만들기·마을 기자단·청소년 서포터즈 사업 등을 진행하며 관내 주민들을 위한 자치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신춘덕 주민자치회 회장은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에 방문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주변 저소득 위기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항상 신현동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신춘덕 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제보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신현동 독거어르신들과 저소득 위기가구 등에 골고루 전달돼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역 내 풍부한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해 시민 누구나 교육으로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도시 시흥‘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나아가 마을과 학교를 연결해온 혁신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마을 중심의 교육생태계를 형성할 방침이다. 이에 마을교육 사업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별 마을과 학교의 여건에 맞는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시흥시 마을교육 거점센터’ 민간위탁 운영자를 오는 1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을 개발하는 ‘개발센터’ 1개소와 권역별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 기획 및 교육사업을 지원하는 ‘권역센터(북부·중부·남부)’ 3개소이다. 올해부터는 이 권역센터에서 마을과 학교를 이어주는 동네언니(마을수업매니저)가 활동하며, 시흥아이 한 명, 한 명이 모두 원하는 교육을 보다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교육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인 또는 단체가 해당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일부터 전문가, 청년, 공공기관 등과 함께 시흥형 청년수당 발굴을 위한 학습 모임을 전개했다. 현재 시흥시의 약 57만 인구 중 청년 인구는 13만 명가량으로 전체 인구수의 23.6%에 달하는데, 최근 장현, 목감, 은계, 배곧 등의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 유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양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4)’에 반영해 이를 토대로 시흥형 청년수당 발굴을 위한 학습 모임을 추진 중이다. 이로써 청년 당사자의 참여 및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 정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처음 열린 학습 모임은 2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1~2회는 청년정책 교육을, 3~4회는 청년수당 방향(안) 토론 후,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방향(안)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5회 차에는 로드맵 최종 설정 토론으로 과정이 마무리된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시흥형 청년수당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청년들의 자립 능력 향상 및 안정적 생활기반 도모를 통한 구직활동‧사회진출을 위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들이 22일 관내 결혼식장을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지원금 지원·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박미숙 국장은 화서동 디에스컨벤션웨딩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겪는 예식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예식장에 한 달에 최대 50만 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방역지원금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등과는 별개로 결혼식 횟수에 따라 월 최대 50만 원(연 최대 600만 원)씩 지원한다. 지급대상은 예식장업으로 신고된 사업장으로, 현재 결혼식을 운영하는 예식장이다. 분기별로 1회 지급하고, 분기당 최대 150만 원을 지급한다. 방역지원금은 발열체크기·QR코드 체크용 태블릿·방역물품 구매 비용, 방역 관련 인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에는 예식장 18개소가 있다. 박미숙 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예식장 매출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절반 이상 줄어들었지만, 예식작업에 대한 손실보상은 미비한 상황”이라며 “결혼식장 방역지원금이 방역비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수원 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대규모 종합병원 건립’이 실현된다. 2018년 수원시와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설립을 준비해 온 덕산의료재단(이사장 강병직)이 22일 권선구 고색동 894-27번지 일원에서 ‘수원덕산병원’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수원덕산병원은 수원서부경찰서 맞은편에 연면적 9만 9637㎡, 지하 4층·지상 10층, 706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1단계로 2024년 4월 457병상 규모 병원을 개원하고, 2단계 공사는 2027년 완료할 예정이다. 수원덕산병원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아주대학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동수원병원·화홍병원·윌스기념병원에 이어 수원지역 7번째 종합병원이 된다. 병상 수 기준으로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이은 수원시에서 세 번째 규모다. ‘서수원권 종합병원 개원’은 서수원 주민들의 숙원이었다.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대규모 종합병원은 모두 동수원권에 있다. 서수원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 종합병원이 없어서 불편을 겪어왔다. 2018년 3월 수원시와 덕산의료재단이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고기동 계곡 인근 고기2통 마을회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무인발급기 설치로 고기동 주민 3800여명의 행정서류 발급이 간편해진다. 고기동 주민들은 민원서류 발급이 필요한 경우, 차량으로 약 15분 떨어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야만 했다. 새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민원인은 신분증이 없어도 지문 인식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건축물 대장, 국세 증명 등 65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수지구는 지난 22일 백군기 용인시장, 정춘숙 국회의원, 주민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민원발급기 개시 기념식을 열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류발급을 위해 먼 길을 오가던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례시라는 브랜드에 걸맞은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23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취업희망플러스’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희망플러스는 취업 컨설턴트가 구직자들의 개인별 역량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채용 동향, 직무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 등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한편 개인별 맞춤형 상담까지 제공하는 종합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청년, 중장년, 고령자,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1기 취업희망플러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다. 교육은 2월14일부터 3월11일까지 기흥구 구갈동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시민취업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여자들에게 교육참여수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총 4회에 걸쳐 줌으로 온라인 집단 상담을 진행한 후 개인별 일정에 따라 1:1 밀착 상담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1:1 상담을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월28일부터 2월10일까지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KSBCM-209호)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빠른 시간 내 기업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예방, 대응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대처하는 능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하고, 그 결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공사는 작년 4월 재해경감 활동 체계 구축을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해 위기상황에 대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지속 시행해 작년 국제표준인증(ISO22301)을 획득한 데 이어 작년 12월 29일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재해경감 활동으로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 과학 활동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광명시 청소년 과학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2016년부터 기초과학·응용과학 분야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생활 속 과학원리 알아보기, 미래의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곤충과학·스마트팜 등 기초과학 활동과 Io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제작, 자율주행 자동차·드론 제작, 광명시 VR지도 만들기 등 응용과학 활동을 운영했다. 이러한 활동 결과로 ‘경기도 청소년상’에서 과학기술 분야 수상과 나노융합기술원 ‘제6회 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 최우수상, ‘제2회 K-EDU 인공지능 로봇 창작 FEST-AIoT대회’ 장려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일반랩에 지원하여 광명시 청소년 과학활동 전문시설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정은 나름청소년활동센터장은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 과학 활동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과학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0일 익명의 기부자가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다 청사 입구에 있는 한끼나눔 박스의 물품과 ‘누구나 넣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후원을 결심했다”고 의사를 전했다. 후원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끼나눔 사업과 같은 지역 나눔활동을 보고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그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2일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관련 사고 당일 운행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안전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사고 발생원인을 감속기 기계고장으로 추정되며, 리프트가 멈추자 비상엔진을 가동한 후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 발생 후 15시 20분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2시간 만인 오후 5시13분쯤 이용객 구조를 완료했다. 이용객 100명 중 61명을 소방에서 구조했고, 39명은 리프트가 지상에 가까워졌을 때 뛰어내리는 등 자력으로 탈출했다. 시는 이용객 구조작업을 마치고, 현장에서 바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현장회의에는 포천시 주관으로 베어스타운 관계자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하여 즉시 사고 리프트 포함 전체 5기 리프트의 운영 중단을 결정하였다. 또한 베어스타운 측에 이용자 피해보상과 재발방지에 적극 임할 것을 조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방문해주신 많은분들이 피해와 불안을 겪게 되어 유감이며, 향후 확실한 안전이 담보 될때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앞으로 행정처분과 재발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3일 화도근린공원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주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공원조성과장으로부터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원 조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시는 화도근린공원 조성과 관련해 지난 2020년 7월에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순환 산책로(1.5km), 데크 쉼터, 운동 기구 등을 설치했다. 조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유모차와 휠체어가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곳곳에 설치된 데크 쉼터와 무장애 데크 간 단절 구간을 연결하고, 공원 진입 광장에서 전망대까지 무장애 데크뿐만 아니라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설치하도록 제안했다. 조광한 시장은 “화도읍은 12만 명의 시민들이 살고 있지만 근처에 마땅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도심 속 산책로로 마석우천그린웨이를 조성했는데 올해에는 화도근린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이 아동,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 발생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복귀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지난 1월 18일 「부천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56회 제2차 임시회를 통과했다. 조례에 따르면 ‘아동등’은 실종 당시 18세 미만인 아동,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 정신장애인 및 치매환자를 말한다. 총 8개의 조문으로 구성된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로 아동등의 실종 발생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실종아동등 발생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교육청, 경찰서 등 관련 기관·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곽내경 의원은 “2005년에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정부 차원에서 실종아동등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경찰청에서 발표한 최근 5년간 실종아동등 신고접수가 전국 한 해 평균 4만여 건이고 우리 시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0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관내 8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생연1동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백미 20kg을 전달하였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동파방지 행동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하였다. 김야순 생연1동 할머니경로당 회장은 “매번 바쁜 업무 중에도 동장님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준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풍요로움이 넘치는 설에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명절 인사를 드렸다”며 “동절기에는 노인의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고 활동 부족으로 인해 만성질환 관리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계절로 어르신 건강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2022년 새해에는 어르신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1일 ㈜경기여객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 7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구리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경기여객 곽두영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경기여객은 시내버스 운송업체로,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7백만 원을 기부했다. 매년 명절 때마다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도 매년 명절 때마다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시는 ㈜경기여객 허상준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품을 잘 전달하여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설이 조금 더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이 될 것이다. “고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갈매동 기간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합동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 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 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의 손길이 참으로 귀하고,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어주신 기간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돌보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익한 겨울나기를 위한 초등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과 ‘세계사’로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건축 속 인문학과 세계 지리를 통한 역사, 문화 등으로 청소년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아만족감을 성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행복을 짓는 꼬마 건축가’는 A반 벽돌 건축편과 B반 목공 건축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건축 전문가와 함께 건축 속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밌게 배우고 벽돌건축체험과 목공건축체험을 할 수 있다. ‘지도로 읽는 세계사’는 초등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세계라는 거시적인 관점으로 세계사에 접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중해편과 대서양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체험 활동으로 파르테논신전과 산타마리아호 팝업북 만들기가 있다. 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행복을 짓는 꼬마 건축가가 2월 3일까지, 지도로 읽는 세계사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각각 1인 20,000원, 5,000원씩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교통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목)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하거나 주요 사항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 관할경찰서장과 협의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하였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시 관할 경찰서장과 협력할 수 있는 조문을 마련하였다. 이상기 의원은“이번 조례안의 개정이 우리 시와 경찰서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시민의 교통안전 증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이상기 의원을 포함하여 김현택, 이창희, 백선아, 김영실, 김지훈, 전용균, 장근환, 신민철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안’이 20일(목)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여성장애인에 대한 출산지원금을 장애인 가정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수혜 지원 가구를 넓히고 장애인 가정의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발의됐다. 달라진 주요 내용은 지원대상의 요건 중 주민등록 전입 경과기간을 삭제하여 출산 시기 시에 전입하는 장애인 가정의 복지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였으며 지원대상을 여성장애인에서 장애인 가정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쌍생아 이상 출산 시 지원액 가산 규정을 신설하고 국가 또는 시로부터 지원되는 출산지원비는 중복지원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박은경 의원은“장애인 가정은 임신과 출산 시 비장애인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걸로 알고 있다.”며“이번 조례개정이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출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을 포함하여 원병일, 이정애, 최성임, 이영환, 김영실, 신민철, 김진희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980년~90년대에 준공 된 철산 12·13단지와 하안 1~13단지의 재건축 시기에 맞춰 합리적인 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실행 계획을 듣고,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하안동 일대 재건축은 우리 시 미래를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장을 포함해 용역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치열하게 논의하고 협력해서 시민의 삶이 개선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18개월에 걸친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 현황 및 여건을 진단하고, 시민의견 수렴, 전문가 논의,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토지이용·교통·공공시설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최성임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목)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저소득 청년에 한정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으며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인 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경우, 공적이전소득에 합산되어 정부지원금이 감소되거나 기초생활수급 자격이 박탈되는 등의 문제로 청년기본소득의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임 의원은“본 조례안의 개정이 저소득 청년들이 걱정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수령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최성임 의원을 비롯하여 원병일, 이정애, 김진희, 박은경, 이영환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0일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일부와 지방정부협의회의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방정부 간의 교류협력 사업을 위한 법령과 제도 개선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은 민간을 포함한 지방정부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과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통일부의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남북의 주변정세를 분석하여 남북협력사업의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지방정부가 자체적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남북평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통일부와 지방정부협의회가 서로 협력해 남북평화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지방정부는 북측 도시와의 상호결연과 더불어 투자개발협력 수준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해 추진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화주도 성장이 우리의 미래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용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혈액관리법에 따른 혈액관리기관 중 남양주 소재기관 등에서 수혈용 헌혈을 한 사람에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1회당 1만원의 남양주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였으며 남양주시헌혈추진협의회의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전용균 의원은“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헌혈감소로 인해 혈액 부족 현상이 심각한 걸로 알고 있다.”며“이번 조례개정이 헌혈을 권장하여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전용균 의원을 포함하여 김진희, 이영환, 최성임, 신민철, 이정애, 박은경, 원병일, 김영실, 박성찬, 이도재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용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를 위한 계획 수립 시 경찰서와 협력을 강화하고 교통약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되었으며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 시 필요한 경우 관할경찰서장과 협의하여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조항이 신설되었다. 전용균 의원은“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엔 시와 경찰서 간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적이다.”며“조례안의 개정이 우리 시와 경찰서 간에 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전용균 의원을 포함하여 백선아, 이상기, 이창희, 장근환, 김현택, 김지훈, 신민철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덕풍천동로(덕풍3교~덕풍교) 일원의 산책길에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덕풍천 벚꽃길은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산책길로써 봄에 피는 벚꽃을 보러 오는 방문객이 많은 지역이다. 하지만 야간에는 벚꽃을 비추는 조명이 없어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없었다. 이에 하남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보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덕풍3교~덕풍교 사이의 870m 구간에 수목 LED(발광다이오드) 투광등을 설치해 벚꽃에 색을 입힌다. 특히 덕풍6교~덕풍교 사이 구간은 벚꽃나무가 울창해 형형색색의 벚꽃 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3월에 시작해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비 2억원은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도시와 자연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시민이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경관조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힐링의 쉼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1일 10시, 복지관 바람골에서 용인대호랑이태권도와 라면 930봉지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전달식은 용인대호랑이태권도 임종혁 관장 및 태권도 사범, 초등학생 등 10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라면은 용인대호랑이태권도 원생들인 초등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독거 어르신 및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 댁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전달식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제가 모은 용돈으로 어르신들을 도와드릴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고 뿌듯해요. 앞으로도 계속 혼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용돈을 모아 라면을 선물해드리고 싶어요.”라는 말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아이들이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마련된 후원품이라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후원품 등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대호랑이태권도는 2020년부터 복지관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21일 아이돌봄 지원 사업의 확산과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수상자는 광주시가족센터에서 아이돌보미로 활동 중인 최순임씨로 선정됐다. 최씨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광주시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며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찾아가 아이들을 돌봐줌으로써 부모들이 마음 놓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의 연령과 성향에 맞춰 적극적으로 돌봄 활동을 수행해 아이와 부모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는 돌보미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씨는 “나이가 들면서 체력적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게 버거워졌는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표창장을 주신 것 같아 힘을 내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난 12년 동안 꾸준히 양육공백 가정에 아이돌봄을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 사업은 한부모,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 서비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은 2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관내 청년예술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식·김진석·전자영 용인시의회 의원, 전통문화 기획사 케이아트팩토리, 창작국악그룹 하모예, 발광엔터테인먼트, 용인전통연희원, 미디어 로고스 등 관내 예술단체·기업에 소속된 청년 예술인 8명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예술인들이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지고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예술가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다양한 시도와 창의적 활동들이 대중들에게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예술·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를 장려하는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부시장은 “예술가들의 어려움에 깊이 통감한다”며 “지속가능한 문화 예술 활동이 가능하도록 용인시가 지원책을 찾아보겠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인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1월 18일 오후 시의회 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3명, 하남시청 아동보육과 관계공무원과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중심으로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교사가 일상적 활동지원, 숙제 및 독서지도,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하남시에서는 지난 2019년 9월, 1호점 미사강변동일하이빌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백송한신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감일스윗시티1단지 다함께돌봄센터(3호점) △위례신혼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4호점)이 개소 · 운영 중이다.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인건비 등은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로 지원되는 가운데 호봉표가 세워지지 않아 기존 경력이 인정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손상훈 기흥구청장이 21일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에 있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정기협의체인 삼성전자·용인소통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계 활동과 행사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손 구청장은 삼성전자·용인소통협의회를 담당하고 있는 파운드리사업부 관계자를 만나 올 한해 지역을 위해 함께 진행할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기흥사업장 내에 설치된 현장민원실에 방문해 민원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손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감사하다. 올해도 지역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흥사업장 내 현장민원실 이용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