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박찬호)와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시스템 구축, 자살고위험군 사례 발굴 및 연계와 상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과 서비스 지원 등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 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업무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자살예방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관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남북관계가 지속성 있게 미래지향적 방향으로 나아가는 구심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교착상황에 있지만 지방과 중앙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에 멈춤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다.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부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유성훈 금천구청장, 이재준 고양시장을 대신한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 등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이 함께했다. 최 시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또 남북교류가 정치적 변동에 따라 단절되거나 리셋 됨이 없이 연속성 있게 이뤄지길 희망한다고도 전했다. 이 장관은 이에 대해 통일부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남북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반자적 관계로 생각한다며, 지방정부도 관심을 가지고 통일부의 남북교류 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또 통일부 입장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성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중리동 한마음공원 등 관내 노후하고 불편했던 공원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나간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중리동 한마음공원 정비사업으로 도비 1억원을 확보해 올 1월부터 4월까지 실시설계와 발주전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5월 착공하여 상반기중으로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나 파손으로 인해 공원 미관을 저해하고, 빈번한 민원이 발생했던 복하천 수변공원 산책로, 창전동 심포니공원 배수로 및 산책로, 온천공원 주차장등의 정비사업에 2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앞으로 공원 내 낡고 불편했던 시설을 안전하게 정비하고 주민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최근 신규분양 아파트 증가 등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업·다운계약 등을 통한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등을 자진신고한 자는 과태료의 전부를 면제 받거나 절반을 감경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자진신고제도의 도입 취지상 허위사실을 단독으로 신고한 최초의 자만이 자진 신고자에 대한 감경 또는 면제의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신고관청의 조사 전 자진해서 허위사실을 신고하고 조사에도 성실하게 협조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 받을 수 있고 신고관청의 조사가 시작된 후 최초로 위반 사실을 자진해서 신고하고 증거자료의 제출 등 조사에 성실히 협조한 자는 과태료의 100분의 50을 감경 받을 수 있다. 실제 거래사실과 다르게 허위로 부동산 거래신고서 및 계약서를 작성하여 부동산 거래신고를 할 시에는 부동산 거래신고법에 따라 취득가액의 최대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 되며, 중개거래의 경우 공인중개사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설등록 취소 또는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진신고 제도를 통해 거래당사자의 담합을 방지하고 은밀하게 행해지는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확인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특성화시장 도약지원 문화관광형’ 시장에 예스파크 상점가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성화시장육성 문화관광형’ 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이며, 2년간 시장 당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 동안 지역특색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문화 콘텐츠 육성, 시장 대표상품 개발과 디자인 재생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스파크 상점가의 ‘21년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예스파크 상점가는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상점가와 도자기 장인들의 마을이다. 예스파크 상점가 상인회에서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세계적인 도자기 관광 명품 시장으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문화관광형 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명절과 동일하게 구리공설묘지를전면 폐쇄 결정했다. 오미크론과 같은 코로나19 변종의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이다. 설 연휴와 연후 전 · 후로 구리공설묘지 이용계획은 다음과 같다. -연휴 기간인 1월 29일~2월 2일까지 5일간 공설묘지 전면 폐쇄 -설 연휴 전 · 후 기간인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7일간,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7일간 공설묘지 제한 개방으로 성묘 인원 최소화 -성묘객들의 음식물 섭취도 금지 -아울러 임시초소를 공설묘지에 설치하여 안심콜 방문 등록,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방역 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 안승남 시장은 “오미크론과 같은 변종 발생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설 연휴 기간 구리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며, “가족과 지역사회 공동체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고, 공설묘지 방문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1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안 ▲시흥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계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들을 심사·처리하고,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인열 의원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주민참여감독 제도의 활성화를 촉구했다. 또한 성훈창 의원은 장현1초 설립의 취소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학생 및 주민들이 겪고 있는 피해를 호소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호)와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절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나눔 행사는 진접읍 8개 사회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진흥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방위협의회, 걷기연맹)의 현금 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탁금으로 마련한 명절 선물 꾸러미를 관내의 노인, 장애인, 아동으로만 구성된 저소득 세대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진행됐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호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명절 선물꾸러미를 받으시는 분들이 잠시라도 미소 지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용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십시일반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회단체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수고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우리 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환균)’이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해서 사랑의 라면 35상자를 호평동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라면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의 박환균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우리 회원분들과 함께 사랑의 라면을 후원하게 됐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모두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호평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 동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약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사회 민간 봉사단체 평호사모는 지난 2010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라면 등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MG중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저소득가구를 위해 식용유 50세트를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 문태진 상무, 이성규 지금지점장을 비롯해 다산2동 김길원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추석에 이어 올 설에도 후원품을 전달한 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은“나눔이란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것”이라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나눔을 함께하는 것이 우리에게 더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다산2동주민센터 김길원 동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보내주신 MG중부새마을금고와 직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9일,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인규 위원장이 컵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층 100가구를 선정하여 기부 받은 라면을 설 명절 전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설 명절을 맞아 수택2동 취약계층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이인규 위원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설 명절 주변 어려운 이웃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사업가, 통장, 종교기관 대표 등 지역의 사회보장증진에 열의가 있는 민간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은 임기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지역사회 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 지역사회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4기 임원진으로는 위원장에 김선경 위원, 부위원장 고행준 위원, 감사 김경옥 위원, 총무 김수경 위원, 발굴조사분과장 이차복 위원, 나눔지원분과장 이운노 위원, 전문지원분과장 박상빈 위원이 선출됐다. 김선경 위원장은“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며“앞으로 제4기 임원진과 함께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의 문제해결과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복지공동체를 위해 민관이 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 캐터필라 정밀씰 주식회사에서 뜻을 함께 하는 직원들의 모임 ‘나누리’봉사단체에서 지난 20일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달하고자 백미(10㎏) 50포를 기탁했다. 캐터필라 ‘나누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며 건전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나누리’ 박상수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따듯한 희망을 나누는 ‘나누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캐터필라 ‘나누리’봉사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함께하는 김 나눔행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김 선물세트 70개를 후원했으며, 후원받은 물품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최재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귀 기울이고 봉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우리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신장2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임인년 새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6여명이 참석해 갓 만든 떡과 이틀 동안 끓여 우려낸 사골 국물로 떡국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5가구에 전달했다. 최갑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새해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확산되는 코로나도 이겨내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나눔 행사로 봉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밑반찬 나눔, 새해 떡국 제공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전통시장 상인회와 평택시 중앙동은 지난 20일, 합동으로 '설맞이 코로나19 방역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쳐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설을 맞아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차례상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함은 물론, 최근 평택시에 잇단 화재사고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중시되는 상황에서 노후된 전기설비로 인한 동절기 전통시장 내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이번 행사로 그 간 코로나19로 극심한 침체기에 처해있는 전통시장에 설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여 활성화되는 한편, 상인들이 자율적 전기안전 점검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우보테크는 지난 20일 대표와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45만원을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청북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십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상품권을 기탁한 정해일 대표는 “곧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호 청북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북읍에 위치한 ㈜우보테크는 매년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성품 전달 등 활발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름 없는 거액의 기부천사가 나타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하고 갔다고 밝혔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이웃에게 날개 없는 천사들이 찾아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채워주고 있다”며 익명의 기부 천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모자가정 5가구에 100만원씩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최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스카이입시교육학원(원장 김혜령)과 ‘드림스타트 보습학원비 지원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보습학원비 지원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공부 습관을 잘 형성할 수 있도록 국어·영어·수학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1과목 지원하며 비용은 학원의 후원과 양육자 자부담, 시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김혜령 스카이입시교육학원 원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학습 능력이 점점 좋아지기를 바라고 꿈의 날개를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학습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경유자동차의 배기가스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접수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700만원의 보조금을 30대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용본거지가 하남시인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포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용도로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차량을 신차로 구매한 자이다. 2022년에 한해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 구매자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차령 초과말소 제외)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200만원을 지원하는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25대 선착순 진행하고 있다. 각 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선정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차량구매계약서를 하남시로 제출해야 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주간’으로 정해 비대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무인부스를 설치해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사업 안내에 대한 홍보물(리플릿, 전단지 등)과 홍보물품을 비치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삼식 위원장은 “평택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비대면 캠페인으로 진행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의헌 포승읍장은 “비대면 캠페인을 통해 복지제도와 복지서비스 정보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추진 중인 평생학습에 대해 시민의 90% 이상이 ‘필요’ 또는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시민 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과 요구조사’ 응답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4개 권역 거점 평생학습센터 ▲신장2동·미사2동·덕풍3동·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인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66명의 설문 응답자 중 87%(232명)의 시민들은 평생학습에 대해 알고 있으며, 90%(241명)의 시민이 삶 속에서 평생학습이 ‘필요’ 또는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평생학습을 위해 지원해야 할 집중 세대는 ‘50~60대(58%)’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노인’과 ‘어린이·청소년’이 비슷한 수준으로 뒤를 이었다. 또 평생학습 지원 집중 계층은 ‘주부(31%)’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노인’‘구직 또는 이직예정자’‘배려계층’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앞으로 참여하고 싶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영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구축을 위해 지난 20일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 2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먹거리 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평택시 먹거리 위원회는 2021년 11월 3일 제정된 ‘평택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따라 생산・소비단체와 식품산업 관련 대학교수 등 먹거리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위원장인 정장선 시장을 포함해 평택시 먹거리 위원회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민간위원장 선임, 먹거리위원회의 효율적인 정책 수행을 위해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먹거리 위원회를 시작으로 지역농산물이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하며 농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통한 소득증대와 평택시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승희 위원장은 “평택시 먹거리 정책의 체계적 실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참여가 중요한데 민・관 거버넌스로 구축한 위원회 발족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택시 농업발전에 큰 기대감을 비췄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세 번째 일정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은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보육과 ▲안전정책과 ▲도시계획과 ▲건축과 ▲주택과 ▲토지정보과 등 8개 부서가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오전·오후로 나눠 보고하고 점검했다. 특히 오전은 복지 정책을, 오후는 안전 정책을 집중해 살폈다. 이날 첫 보고를 진행한 복지정책과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테마기획 ‘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사업 등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하남시종합복지타운’(신장동)을 다음 달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지 5422㎡, 연면적 9263㎡ 규모로, 종합가족센터 및 보훈회관 등이 들어선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취약계층 지원과 관련,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해 교육부가 시행한 평생교육이용권 확대 도입을 검토해 달라”며, ‘평생교육’과의 연계·협업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노인장애인복지과는 노인일자리를 전년대비 18.5% 증가한 1725명, 장애인일자리는 전년대비 8.2% 증가한 158명으로 늘려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 및 공공기관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주요성과 및 보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추진대책을 보고하고, 2022년 주요 정책 및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부서별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활기찬 2022년을 위해 ▲경제활성화와 행정혁신으로 미래신도시 도약 ▲대도시 수요에 부응하는 행정체계 구축 ▲문화의 힘으로 완성하는 품격 있는 국제도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균형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평택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 농촌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 도시 조성 등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은 민선7기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선8기 원년을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시정 전반에 대해 추진상황을 살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내실 있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략적 시정운영으로 코로나 상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22년 1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의 급식용 식판을 세척·배송해 주는 ‘라라워시 사업단’을 새롭게 개업했다고 밝혔다. ‘라라워시’는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 론칭한 다회용기 및 식기 세척 사업브랜드로 현재 경기도 내 6개 시·군 자활센터(성남, 광주, 시흥, 의정부, 안산, 파주)에서 공동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출범한 ‘라라워시 사업단’은 안성시 대덕면 누르잿길 35에 사업장을 두고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의 현장 방문, 확인을 거쳐 관내 어린이집 47개소와 계약을 체결하고 약 1,700명분의 식판을 세척·배송하고 있다. 사업단은 어린이들이 직접 음식을 섭취하는 식기류를 다루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세척 시에 물때가 남지 않고 세균번식도 예방하는 초순수 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고온·고압·초음파 세척 과정을 거쳐 100°C 이상 살균소독 및 검수 후 진공 포장해 매일 어린이집에 배송하고 있다. 심상원 센터장은 “무엇보다 위생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식판을 세척하고 배달하는 과업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며, 사업단 참여자분들의 자립 및 창업을 위해서도 모든 역량을 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설명절 맞이 사골곰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미양면 법전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임경화 氏의 기부로 진행됐는데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을 끓여드실 수 있길 바란다”며 150만원 상당의 한우 사골곰탕을 기탁했다. 임경화 氏는 작년 가을에도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된 사골은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설명절 인사를 건네며 전달했다.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매서운 추위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준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고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2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으라차차 실내체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으라차차 실내체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적어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신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총 6회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서 ZOOM을 활용해 맨몸체조와 태권도를 영어와 함께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으라차차 실내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기간 무기력해진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고, 동시에 자연스러운 영어 교육 효과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와 4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홈플러스㈜안성물류서비스센터는 2015년부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2,500여개의 물품은 식료품, 생필품, 의류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규 센터장은 “2022년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행건 관장은 “8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홈플러스㈜안성물류서비스센터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온기를 지역주민이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0일 안성시재향군인회 향군회관에서 회원 등 150명이 참석해 2022년도 ‘제61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예산 결산 및 올해 예산 심의와 업무 보고, 표창패 수여 등을 실시했다.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복잡하고 불확실한 안보상황일수록 국가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안보문제만큼은 일시적 감성에 치우치지 말고 제2의 안보보루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날 국가안보를 위해 젊음을 바쳤던 향군회원들도 더욱 젊고, 더욱 힘 있는 선진 향군을 건설해 튼튼한 국가안보의 버팀목이 되고, 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풀어나가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길 부탁드린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안성시재향군인회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국가 안보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관내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복 푸드상자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행복나눔 푸드상자는 명절 연휴 동안 외롭게 계시는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140가구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푸드 상자를 전달하고 안부 및 불편사항이 없는지 청취할 예정이다. 김응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행복푸드상자를 제작했다”며 “받는 분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상만 생연1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도 많이 힘든 상황인데, 명절마다 사회단체에서 십시일반 후원해 주어, 지역의 독거노인 분들과 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에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실의에 빠진 주민을 위해 화재 잔해 제거 작업에 나섰다. 자율방재단은 최일선 자연재해대비 현장 대응조직으로서, 평소 재난 위험지역과 안전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단체이다. 1월 19일 중앙동 일대에 발생한 갑작스런 주택 소실과 화재 잔재로 주민통행이 어려워지자, 자율방재단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은 합동하여 고철 등 화재피해 잔해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화재 잔재 제거에 앞장선 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화재피해 주민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2021년 동두천시 복지서비스 8개동 평가 결과 소요동행정복지센터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1년 동두천시 복지서비스 주요 평가지표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발표,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기관 MOU 체결, 동 자체 건강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정성평가, 통합사례관리, 위기가구 조사 처리율 등으로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소요동이 복지서비스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노력도 있지만 민관의 협력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며“앞으로 주민이 주체적으로 마을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관이 수평적 역할을 통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요동은 올해 처음 자체적으로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을 시행하며 '우리가 만드는 소요동 행복레시피'라는 목표로 지역보호체계 강화,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마련, 힐빙프로젝트, 생활안전 넘버원 등 4대 전략과 이동병원, 웰빙나눔건강보듬, 신박한 정리, 소나기 사업 등 1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설맞이 취약계층 나눔키트(선물꾸러미) 100개를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2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사업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의 일부인 3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 받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나눔키트(선물꾸러미)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날 8개동에 전달된 나눔키트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4일부터 1월 31일까지 경기지역화폐(동두천사랑카드) 인센티브 1인당 구매한도를 현행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이번 경기지역화폐(동두천사랑카드) 인센티브 1인당 구매한도 상향조정으로 1인당 월 최대 60만원 충전 시 인센티브 6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경기지역화폐(동두천사랑카드) 할인율은 2022년에도 상시 10%를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이벤트로 진행하는 경기지역화폐 1인당 구매한도 상향조정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이나 시민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지역화폐(동두천사랑카드)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 및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민관협력 인적안전망을 통해 고독사 위기 독거노인을 신속히 조치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로 다가구주택에 홀로 지내는 A씨는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외부와 연락체계가 없었지만 복지 위기가구 모니터링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발견되어 지난 17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로 의뢰됐다. 보산동 담당자, 방문요양센터 관계자,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직원이 대상자의 집에 방문했을 때 A씨는 피골이 상접한 마른 체격으로 거동과 기본적인 식생활이 어려워보였고, 비위생적인 상태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A씨는 거동과 식생활을 할 수 없는 심각한 상태였으며, 방문요양 보다는 신속한 요양병원 입원이 필요한 상태였다. 관내 요양병원과 연락하여 A씨의 의향을 묻고 코로나19 PCR 검사 진행 후 지난 20일 요양병원에 이송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발빠른 의뢰로 고독사 위기에 놓인 A씨를 신속 조치하였으며, 코로나19 PCR 검사가 나오기 전 박위진 통장은 A씨의 목욕을 돕고 침소자리를 치우는 등 A씨가 요양병원에 입원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었다. A씨는 현재 관내 요양병원에 입원했으며, 보산동 맞춤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서종초등학교 2학년 2반 학생 일동이 지난 20일 교내 알뜰시장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은영 담임선생님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어린이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매주 목요일 야간 여권 발급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야간 여권 발급은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갑자기 확산되던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을 중단하였으나 차세대 전자 여권 발급 시기에 맞춰 지난해 12월부터 재개했다. 차세대 전자 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고, 표지 안쪽 면은 태극문양, 불국사 석가탑 등 우리나라 문화유산 이미지로 디자인 됐다. 또한 종이 재질이던 개인정보 면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뀌었고,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하는 등 개인정보 보안 요소가 강화되었다. 전자 여권 발급 신청은 전국 어디서나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동두천시는 시청 민원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 여권 민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용문면에서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지난 18일에는 용문이글골프동호회에서 100만원, 지난 19일에는 미광철물건재 조정호 대표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명구 용문이글골프동호회 회장은 “조손, 장애인 가구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조정호 미광철물건재 대표는 “작은 금액이나마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사랑의 기부 손길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남겼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발적으로 조직된 동두천시 거주 및 생활권을 둔 10명이상 주민으로 구성하여, 마을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접수를 받는다. 공동체활동 분야는 공동육아방, 교육, 마을꾸미기, 체험, 복지 등 8개팀을 선정하며, 최대 5백만원의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공동체 공간조성 분야는 1개소를 선정하여 최대 2천만원까지 시설개선에 필요한 소요경비를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는 내달 18일까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사업계획서와 모임소개서, 구성원 서명부 등을 포함하여 제출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주민제안공모사업이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공동의 복지를 위하여 노력하는 과정을 통하여, 주민자치의 의미를 찾는 동시에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 후 2022년 사업 계획 내용 공유 및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지역특화사업으로는 2020년 수립된 마을복지계획 4대 전략 목표 및 9개의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우리 동네 반찬 나눔, 계절특화사업(꾸러미 나눔), 김장 나눔, 옥처니 냉장고, 옥처니 저금통, 나눔 장터, 우리 집 깔끔 DAY, 동네 한 바퀴, 1:1결연사업 안부톡톡, 신규 주택단지 네트워크 형성사업 등 13개 사업을 원안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원진 선출은 제8기 임원진이었던 김미성 위원장, 김만운 부위원장, 김정희 부위원장, 오그내 총무가 위원 만장일치로 연임되며 2023년 12월까지 앞으로 2년동안 활동하게 됐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갖고 계신 위원님들 덕분에 작년 한 해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구심점이 돼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물품비 구매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에 따른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경기장,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 총 16개 업종이 해당된다. 지원항목은 방역 관련 시설·물품으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칸막이, 소독기 등 폭넓게 인정되며, 2021년 12월 3일 이후 방역물품을 구입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에 명시된 금액에 한해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1차 신청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시에서 보낸 문자로 안내받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실제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을 운영 중이나 문자를 받지 못한 영업장은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증빙자료(사업자등록증명원, 통장사본, 구매영수증)를 업로드(증빙자료를 파일로 사이트에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맞춰 교육에 참석한 지역 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해결이 어렵거나, 복지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발굴에 지역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의 소외되는 이웃 발굴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에서는 복지사각지대의 효과적인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이 확정되었던 동두천시에 빨간불이 켜졌다. 당초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은 경기 남부에 몰려 있는 도 산하 기관을 경기북부 지역으로 옮겨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같은 시기 공공기관 이전지로 확정된 양주시는 2021년 5월 경기교통공사 출범을, 양평시, 김포시는 각각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김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2021년 12월 이전 완료했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이전될 캠프님블 부지는 2년(2009~2011년)에 걸쳐 90억원의 예산으로 정화조치(국방부)를 완료한 땅으로, 135개 지점 시료채취·검증이 완료되어, 동두천시에서는 2021년 7월 국방부로부터 63억원을 투입해 일부 부지를 매입하였고, 그 외 캠프님블의 남측 부지에는 2020년 6월 군관사 신축 후 15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기관 이전과 관련하여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재단 조기 이전에 총력을 기하였으나, 재단 측이 실시한 캠프님블 토양오염 조사 결과 일부 오염물질이 검출되면서 2022년 3월 착공이 차질을 빚으면서 재단이전에 난항을 겪고 있다. 동두천시와 재단측은 조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창대산업은 지난 19일 양평읍사무소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수현 창대산업 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창대산업은 재작년에 코로나로 힘든 관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0포를 기부해주신 것에 이어, 작년 2월과 8월 명절을 맞아 읍민들이 풍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각 300만원씩 기탁하신 바 있다”며,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창대산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절기 한파에 우리 읍 이웃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버틸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행복나눔결연사업, 노인밑반찬도시락 지원, 기부금품 접수 및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 직원들이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자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옥천면사무소에서 진행된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에 동참 후 두 번째 참여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헌혈자가 2015년과 비교해 15%이상 감소하며 현재 혈액 보유량은 적정 수준이 5일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혈이 긴급한 환자에게 제대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마세근 관장은 “혈액 부족 사태를 중대한 사회안전망 위기로 인식하고 문화의집 구성원으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사회로 퍼지도록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체 헌혈증을 양평군에 전달하여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혈액보유량이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해 개군면, 옥천면, 양평읍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지난 19일 지평면 '주민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보건소, 지평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양평군새마을회, 양평동부청소년 문화의집, 양평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지평면 30개리 이장단 등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시간대별로 참여자 수를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주민헌혈의 날'행사는 1월 지평면, 2월 양서면, 3월 강하면, 4월 용문면, 5월 서종면, 6월 청운면, 7월 양동면, 8월 강상면, 9월 단월면, 10월 개군면, 11월 옥천면, 12월 양평읍으로 지정해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헌혈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8일 양평광고협회(회장 이희연)와 집무실에서 ‘사회복지시설 노후 간판 무상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옥천면 신복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에 3백만원 상당의 간판이 무상으로 설치가 완료되며 진행됐다 이희연 회장은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취약 계층에 희망을 줄 것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양평광고협회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광고협회와 함께 올바른 광고문화와 광고업계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광고협회는 지난 수년간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간판설치를 지원하고,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과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청년농업인과 예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청년농업인 주거복지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주거복지 사업은 높은 주거비로 영농 초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세대)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해, 양평의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해당사업은 월세 임대료 50%(월 최대 25만원)를 지원하며, 신청 자격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양평군에 전입하여 거주하고자 하는 자, 만 50세 미만의 주택이 없는 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독립 경영 중이거나 예정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혼자, 만 40세 미만, 세대원이 많은 자, 귀농자, 후계농업경영인, 청년창업농 대상자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1월 28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이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년농업인은 미래 양평 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농업분야와 지역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 간 군민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주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시민 제안프로그램 12개 강좌를 포함해 총 77개 강좌가 개설된다. 대면강좌는 63개, 비대면강좌는 14개로 대면교육은 추후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노래·관악기·실내체육활동 포함 강좌는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신청은 오는 24일에서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증빙서류를 지참해 평생학습센터로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인터넷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인터넷접수가 어렵거나 휴대폰이 본인명의가 아닌 경우에는 2월 7일과 8일에 평생학습센터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습으로 소통하고 군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습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