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송화1리 주민 장임수님은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7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임수님은 “팽성읍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 설 명절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팽성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임수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팽성읍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성시지부(이하 공무원노조 안성시지부)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안성시와 공무원노조 안성시지부는 지난 17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1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안성시와 공무원노조가 체결하는 최초의 협약으로, 지난해 6월 공무원노조의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7월부터 12월까지 총 9차례의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거쳐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을 통해 완성된 단체협약서는 총 11장, 본문 91개조, 부칙 8개조로 구성됐으며, ▶근무시간 내 조합활동 보장 ▶복지예산편성 시 조합 의견 반영 ▶노동절 주간 특별휴가 실시 ▶장기재직휴가 확대 ▶장제용품 지원대상 확대 등 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합의내용을 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노사 합의를 이뤄낸 공무원노조에 감사드리며, 노조가 시정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드는 데에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광경 공무원노조 안성시지부장은 “시정 동반자로서 상생의 마음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2022년 연간 운영계획 수립을 완료, 희망의 첫 걸음을 떼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1월부터 12월까지 계절과 시기에 맞는 중앙동 세부 운영방안을 담는 것에 집중하였으며,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특별히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복지사각지대와 복지자원을 집중적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에 필요한 기틀을 집중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안옥분 공동위원장은 “올해 동 협의체 위원들과 상시적으로 소통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가 지난 15일 소요동 저소득 어르신 50세대에 정성껏 만든 닭볶음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컬드림봉사회’는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가게인 ㈜마니커 동두천지점(대표 최상웅)에서 후원한 생닭 100kg로 영양 가득한 닭볶음탕을 만들어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고, 더불어 동절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으신 어르신들이 한 끼 든든하고 맛있게 드셔 주셨으면 하고, 앞으로도 로컬드림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장지봉 소요동장은 “지역사회 봉사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주시는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지난 14일 주식회사 동림서비스(대표 김동규)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림서비스 김동규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김영호 본부장은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관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날 수 있도록 마음 따뜻한 떡국을 나눔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림서비스 김동규 대표는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선물을 후원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새마을금고는 지난 18일, 작년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백미 10kg, 550포를 동두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였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좀도리’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풍습을 의미한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대한노인회동두천시지회, 자원봉사센터,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 3개 단체와 관내 8개 동을 통하여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보산새마을금고는 작년 12월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0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예고한 노동쟁의에 따라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조직과 전문 인력을 확충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쟁의행위 기간 동안 가축전염병 초동방역, 시료채취, 민원 대응 등 방역본부가 수행해 온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분야별 담당 직원을 지정, 쟁의행위로 인한 방역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한다. 우선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소속 비 방역부서 직원을 초동방역 담당자로 지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병 시 방역부서 지휘 하에 즉시 현장에 출동해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초기 차단방역에 나선다. 아프리카돼지열병, AI 등 시료채취는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 해당 질병 담당부서와 시 축산과 가축질병대응팀에서 전담하며 결핵, 브루셀라 시료채취는 시에서 위촉한 7명의 공수의사가 도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축질병대응팀 직원 일부를 민원 전담 담당자를 지정해 방역본부 파업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출하 지연 등 민원 처리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태로 긴급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7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뒷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와 동절기 계절형 실업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용품(마스크 등)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함께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경우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에 소재한 세한교회(담임목사 주진)는 지난 17일, 설명절을 맞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주진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후원물품은 관내 기초수급자 1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돕기를 실천하여 주시는 세한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한 이웃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동장 양은미)은 관내 경희대 무학태권도 지도자를 비롯한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무학태권도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준비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기부 문화에 앞장서준 무학 태권도 관장님과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후원받은 라면 20박스는 설날 후원물품으로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외국인들이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며 설 명절에 주로 찾는 수원역 인근 다문화푸드랜드 일대 10여개 식품접객업소에 대하여 지난 15일 구·경찰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외국인들이 설 명절을 맞아 소홀할 수 있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등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이용객 접종완료 여부 ▲출입명부 관리 ▲운영시간 제한 준수 ▲사적모임 인원제한 준수 등이며 백신접종 권고, 홍보물 배부 등으로 점검과 더불어 방역예방 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의 노래 부르는 행위 허용 및 방역수칙위반 등의 2개소와 사적모임 위반 외국인 12명을 적발하여 영업정지 및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현택 환경위생과장은 “설 명절에 외국인의 이용도가 급증하는 수원역 인근 식당에 대한 적극적인 위생 및 방역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 확산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지난 17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새해인사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에서 수급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우만주공 3단지 내에 위치한 복지관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올해도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주민들이 십시일반 쌀을 쌀독에 모아서 떡국 떡을 나누는 새해 복 나누미(米), 기부받은 식품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가치(같이)모아, 급식꾸러미로 행복을 전하는 우만행복식당 등 친근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었다. 황재경 관장은 “아파트 거주민 중 노인과 홀몸어르신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먹을거리와 관계형성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며 “2인 1조로 직접 요리를 해보고 뜨개질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웃주민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서 복지욕구를 읽어내며 신명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님과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받는 이들이 없는 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는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을 둔 외국 법인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한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제출할 것을 안내하였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을 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면서 법인세의 10%에 해당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자인 법인이 5월 2일까지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할 때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한 금액에 대한 검증 및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정산 업무에 활용된다. 특별징수명세서에는 특별징수의무자, 소득자, 소득의 지급일과 특별징수세액, 특별징수세액을 납부한 지자체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 소재지 지자체 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CD나 USB, 서면제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팔달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정산 및 환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한 내에 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관내 기업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성시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제1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역임한 권문식 EPIC 고문이 ‘미래산업 변화에 대한 자동차 회사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해당 분야 전문가와 기업 CEO들 간의 질의응답이 예정돼있다. 지난해 11월 ‘화성시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산업 보고 및 토론회’를 기반으로 추진된 ‘트리플-X 포럼’은 화성시 6대 전략산업(△미래반도체 △지능형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제조(소부장) △탄소제로시스템(환경) △스마트물류)의 디지털 전환(DX), 모빌리티 전환(MX), 그린 전환(GX)을 위해 기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본 세미나는 화성산업진흥원과 수원대학교, EPIC을 포함해 ‘화성미래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인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기술보증기금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지능형미래차 산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및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가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 수거 및 처리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5일간) '생활폐기물 대책 상황반'을 설치·운영하여 불편 사항 및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상황반에서는 생활쓰레기 종합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동처리반 운영, 생활쓰레기 민원 처리, 음식물쓰레기(RFID) 고장 신고 접수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연휴 기간인 1월 30일과 2월 2일 이틀은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와 함께 가로환경미화원이 정상 근무를 실시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26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부대, 시민이 함께 주요 도로변, 이면도로, 시가지, 하천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줄이기는 시민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적 이동과 가족모임, 여행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에 대해 특별 방역‧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월 4일까지며 설 연휴기간을 포함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번화가‧유명카페‧유흥시설 등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출입가능인원 제한 준수 여부 ▲운영시간 제한 준수 여부 ▲마스크착용,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보관‧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며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 후 개선이 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법 및 식품위생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돼 코로나19 확산세가 줄고 있는 상황”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설 명절기간 동안 가급적 장거리 이동이나 여행 등을 자제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정서 광주시 초월읍장은 18일 대한노인회 초월분회 사무실에서 노인 권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구 읍장은 평소 어르신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노인일자리 발굴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노력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임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노인회 박용화 광주시지회장은 “대한노인회 활동에 항상 깊은 관심을 가지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읍장님께 감사패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광주시지회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 읍장은 “고령화사회에 접어들수록 어르신들의 권리 보호와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야 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항상 노인 공경의 마음을 되새겨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민간화장실 2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은 여성 범죄에 취약한 개방형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등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했다. 시는 실태조사 및 경기도 환경개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 22개소를 선정해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위기알림 비상벨 설치, 안심스크린(칸막이 하단부 차단시설) 설치, 여성안심거울, 특수형광물질(자외선 특수랜턴으로 비출 경우 발광해 범인 식별용) 도포 등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신동헌 시장은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사용하는 민간화장실 불법촬영 등 성범죄 우려 없이 안심하며 사용하고 범죄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민간화장실 실태조사 및 선정과정을 거쳐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오포 연장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의 주민 염원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챌린지를 진행해 신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민대표 등 각계 인사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지목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에 신 시장도 지난 14일 오후 개인 SNS에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모란~판교~오포) 챌린지 동참해 “국지도 57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선행사업인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광주 오포까지 연장을 위한 시민 동참”을 호소하며 공감 챌린지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릴레이를 이어갔다. 신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국지도 57호선 교통체증과 오포읍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인 오분서판의 홍성호, 이영경 대표를 지목했다. 챌린지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통과 및 오포 연장을 염원하는 문구를 자유롭게 작성·촬영해 개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벼특수미 13개 품종을 비롯한 밭작물 6개 작물 17개 품종을 대상으로 종사 신청을 받고 있다. 농사의 시작점이 되는 종자공급은 국립종자원과 농업기술원 실용화재반으로 분류 공급되는데, 국립종자원은 벼, 콩, 팥, 보리, 밀, 호밀을 시기별로 공급한다. 가평군의 경우, 벼 공급신청은 종료되었으며, 콩(대원등), 팥(아라리)은 2022.2.1. ~ 4.8.에 국립종자원에서 별도의 안내 후 신청 기한동안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접수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벼 특수미와 밭작물 종자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이장님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 특수미는 13개 품종으로 찰벼인 동진찰, 백옥찰, 보람찰, 추석전 출하용 진광, 진옥, 밥쌀용인 미호, 새칠보, 소다미, 예찬, 청품, 황금노을, 사료용인 목양, 영우이다. 신청 단위는 20kg이며, 공급가격은 품종에 따라 4만2천 원∼5만2천 원이다. 밭작물 종자는 6개 작물 17개 품종으로 콩은 대찬, 대풍2호, 두루올, 미소, 선풍, 청미인, 청자5호 등 7품종이고, 팥은 서나, 홍다, 홍진 등 3품종, 수수는 소담찰, 황금찰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밀려오는 겨울 한파로 많은 이들의 마음은 더 차갑게 얼어붙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따스한 관심도 이전과 같은 온기를 내기가 어려워진 게 현실이다.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때에도 가평군에는 따스한 온풍(溫風)이 불어 왔다. 많은 지역주민과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적극적으로 성금·품을 기부하고 나서 소외된 이웃들의 가슴속에 따스한 마음을 보내주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한해 가평군에는 성금 112건 352백만원과, 성품 554건 456백만원 등 총 666건 809백만원의 성금·품이 모였다. 흑호랑이의 해인 2022년에도 코로나19 등 나쁜 일들을 이겨낼 따뜻한 손길은 계속되고 있다. 가평군은 군민의 마음과 정성이 모인 소중한 성금·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하여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기존에 지속되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말 성금 전달만으로는 최근의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 거 같다”라면서 “군민들이 모아주신 성금·품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 및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총 7.5억원을 투입해 토양미생물제, 생균제 및 유박비료 550톤(27,500포/20kg), 액상미생물제 320톤을 생산해 관내 2,0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1,190㎡)는 액상미생물배양센터(449㎡)와 고형미생물생산센터(741㎡)로 분리되어 운영 중이다. 액상미생물배양센터는 대량배양기, 초자세척기 등 총 16종 44대의 최첨단시설 및 기자재를 갖추었으며, 고형미생물생산센터는 고형팰릿생산기, 발효건조기 등의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액상미생물제(광합성균, 바실러스, 효모균 등)와 고형미생물제(토양미생물제, 생균제 등)를 합해 약 700톤 이상의 친환경 미생물제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친환경농축산물 생산농가 및 일반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추가적으로 친환경유기농업자재 공시 완료된 충해관리용 미생물제제 ‘비티플러스’(공시-2-5-273)를 친환경인증농가 대상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축산과학팀에서 2년간 7작목의 실증시험을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하반기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전역을 대상으로 신규 소각장 입지 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 가평군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매립량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신규 폐기물 소각장을 건설할 입지 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부지면적은 3만㎡ 이상이다. 이번에 건설할 폐기물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70톤 규모의 소각시설이다. 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3월 4일까지 응모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가평군 자원순환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2022년 1월 18일 기준 신청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에 거주하는 세대주 80% 이상의 주민 동의와 사유지인 경우 토지소유자 80% 이상의 매각 동의를 함께 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입지 선정은 입지선정위원회가 전문기관의 타당성 조사 결과, 관계 전문가의 검토 결과 등을 심의해 결정하게 된다. 주요 기준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유치를 희망하는 등 주민수용성과 환경영향, 주변 입지여건, 경제성 등이다. 이를 위해 가평군은 내달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대표, 전문가, 군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할 계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숭태 연천군의회의장이 17일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80여개 나라에서 진행 중인 SNS 캠페인 ‘세이브 아프칸 위민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와 연대 의미로, ‘Save Afghan Women’ 피켓에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작성해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숭태 의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보장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손글씨로 적은 피켓을 들고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보장을 위해 국제사회 공조를 적극 촉구했다. 최숭태 의장은 “아프가니스탄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 인식하고 국제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숭태 의장은 전옥주 연천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금랑센터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4일간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단속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이 기간 집중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설 연휴 특별 감시·단속은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2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19일부터 28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해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연휴 기간 연천군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운영, 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특별 감시활동을 통해 설 연휴 동안 연천군민들과 가족을 찾아온 이들을 위해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보전과 불법 오염행위 방지를 위해서 무엇보다 연천군민들의 철저한 신고 정신과 사업주의 책임감 있는 환경 의식이 다시 한번 요구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최근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는 현대특장공업㈜ 장종기 대표로 선정됐다. 현대특장공업㈜는 광주시체육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축구유망주에게 500만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장 대표는 “상을 받기위해 어려운 이웃을 도운 것은 아닌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셔서 부끄럽기만 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에 참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적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특장공업㈜는 환경특장차 제조 및 정비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쌍령동에 위치해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금은 영농초기 소득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을 위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원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한번 지원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매월 80~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부터 만40세미만의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여야 하며, 소득기준은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평가 등 후속절차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이 될 예정이다. 선발된 이후에도 청년농선정자들은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연 136시간 의무교육 이수 및 농업경영장부 입력, 재해보험 및 의무자조금 등을 가입해야 하며 지원금을 받는 기간 동안 영농을 유지해야 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천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은 17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1월 월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현2리 이장 임기 만료에 따라 퇴임하는 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이장에게 이장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해당 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팀별 업무보고 사항으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특별조치 연장에 따른 주요 변동사항과 첫만남이용권 지급사업 및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신청·접수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외에도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이장단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새해가 밝은 만큼 연천읍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마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장단과 협심하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월 12일, 13일 2차례에 걸쳐 심곡본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설립을 위한 주민교육을 개최했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 마중물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추진 동력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이번 주민교육은 총 6회차로 1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2회씩 3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교육에서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와 도시재생,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절차 안내 및 사례 소개 등으로 나누어 (사)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윤미 실장, ㈜우리사회적경제연구소 서재교 소장, 마을발전소 협동조합 김영림 사무국장 등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관련 전문가들의 찾아오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민교육은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참여자, 지역의 협동조합,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관심있는 심곡본동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사회적 경제가 가지고 있는 상생·협동의 따뜻한 의미만큼 많은 주민들에게 뜻과 활동이 효과적으로 전해졌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일련의 사업인 마을관리사회적협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해 자동차세 수입이 2020년보다 129억원이 증가한 9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세입이 증가한 것은 신차 등록 등에 따른 소유분 증가(7억)와 유가 인상에 따른 주행분(122억)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부천시 차량등록대수는 12월말 현재 335,651대로 2020년 대비 3,290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세 등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 재원으로 자동차세 세수 증가는 열악한 부천시 재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부천종합운동장 일원(2024년) △역곡 공공주택사업(2025년) △오정군부대 일원(2026년)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2027년) 사업이 준공되면 차량등록 및 지방세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착한임대인, 영업제한 고급 오락장 등의 재산세 감면과 확진자· 격리자의 소유 영업용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감면을 한시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세정의 실현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소재 황태마루(대표 노외현)가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노외현 황태마루 대표는 이달부터 매월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영양만점 황태해장국 도시락을 지원할 에정이다. 노외현 대표는 “영양가 있는 식사도 하지 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모처럼의 고 영양식인 황태해장국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음식을 드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집중호우시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등 저지대 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침수방지 시설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부터 6월까지 2천만원을 들여 주민 신청을 받아 차수판, 역류방지기 등 침수방지 시설을 무료로 설치하거나 지원하기로 했다. 차수판은 저지대 주택과 상가의 출입구와 반지하주택 창문 등에 설치돼 비가 올 때 노면의 물이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며, 역류방지기는 빗물이 공공하수도를 통해 실내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류방지 장치다. 집안 화장실이나 싱크대 배수구에 설치된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군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여월동 9-28번지 일원에 위치한 제1호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부천여월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1월 18일 본격적으로 공사착수에 들어간다.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공영주차장을 복합으로 건립하는 전국 최초 사업이다. 2019년 4월 부천시-조합-LH 간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조합은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토지를 제공하고, 부천시는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및 임대료를 부담하여 지하 2층에 공영주차장 85면을 조성한다. 위 사업은 총 사업비 46억원 중 국·도비 33억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2023년 12월 준공, 2024년 1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을주차장 1면 조성 시 부천시 예산은 약 1천5백만원만 소요돼 예산 절감의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전국 최초인 부천여월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내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이 조성되면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괴안동 117번지 삼협연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 내 마을주차장 2호 사업도 1분기 내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관계자는 2022년 현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부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제도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부천시는 전국 상위 5% 이내 들어야 주어지는 S등급을 6년 연속으로 달성하면서 꾸준히 우수한 역량을 보여줬으며, 특히 민선 7기 들어서 4년 연속으로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하였을 뿐 아니라 2020년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021년도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전 자치단체의 감사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감사기법 온라인 투표에 제출한 ‘지방세 전산을 활용한 누락 공유재산의 소유권 권리보전’기법이 위 투표에 제출된 18개 기법 중 1위로 선정되어 내부통제 활성화 분야에서 가점 3점을 획득하는 등 100점 만점에 5.5점의 가점을 더한 105.5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밖에도 ‘3년 연속 부패행위 ZERO’라는 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극심한 생활고에 처해있는 주민은‘희망소원함’으로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안양시는 소외계층과 위기가정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일환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을 이뤄, 지난해 12월 4개소에‘희망 소원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희망 소원함’은 동안치매안심센터(관양1동)·새마을금고 귀인점·호계3동과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 입구에 설치됐고, 동봉할 희망신청소가 비치돼 있다. 도움이 절실함에도 타인의 시선 때문에 선뜻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본인, 이 같은 이웃을 인지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이‘희망소원함’에 사연을 적어 넣어 도움을 받게 되는 것이다. 지역사회보정협의체는 주2회‘희망소원함’을 수거해 사연을 파악,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화 및 방문상담으로 정신적 지원도 벌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희망소원함’설치를 제안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맞물려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고단함 삶을 사는 이웃들의 주저 없는 이용을 권장했다. 한편 동장과 지역주민들로 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효양도서관은 겨울방학동안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효양도서관과 함께 하는 '행복한 겨울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도움을 주는 역사 교실은 초등저학년 “인물로 알아보는 한국사 이야기”와 초등고학년 “인물로 알아보는 세계사 이야기” 2개 강좌로, 운영기간은 2월 7일부터 14일까지이다. 오는 2월 15일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주는 “호랑이 달력 만들기” 수업이 운영되며, 2월 21일에는 영어그림책을 통해 영어 표현을 익히는 “Enjoy English Books”와 “I love English Books”수업이 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022년 1월 1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효양도서관(031-644-4399)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자유로운 독서 문화 활동을 통해 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오는 8월 4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종료를 앞두고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이번 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ㆍ증여ㆍ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되었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보존 등기되지 않은 부동산이다. 특조법 대상인 토지를 소유한 시민은 읍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법무사 또는 변호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이천시청 토지정보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되고, 2개월간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신청인은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과거와 다르게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초과하면,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의거 부동산평가액 30% 범위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원거리 방문 민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 및 사전예약제”를 실시하여 특별조치법 대상여부 및 필요한 서류, 자격보증인 및 보증인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방역패스 의무도입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으로 확대되며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을 구매 · 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유흥주점,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등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관련 물품에 대해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1차 신청은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군에서 별도로 안내 문자를 받은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사업체만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6일까지는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대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로 운영되며, 사업체가 다수일 경우 사업체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신청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로, 방역패스 의무 도입 사업체지만 희망회복자금을 받지 않아 전산 확인이 어려운 업체들이 신청할 수 있다. 군청 홈페이지 및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2층을 방문해 구매 영수증을 첨부, 신청할 수 있다. 정동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위탁으로 운영하던 하안·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직영으로 전환하여 시민의 창작활동과 첨단기술 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3D 프린터기를 비롯한 54개의 기자재를 갖추고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연결하는 창작활동 공간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게임 메이커스페이스인 하안도서관 게임창작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게임 컨텐츠와 가상·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창의융합 공간이다. 시는 정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에 공모하여 광명도서관과 하안도서관에 메이커스페이스를 설치하고 위탁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올해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하여 좀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까운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서 자유로운 창작활동과 디지털 체험으로 취미생활을 즐기고 더 나아가 진로탐색과 취업,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안·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오는 3월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강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0시, 주말 9시~17시로 도서관 휴관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소재 초록꿈어린이집은‘붕어빵 나눔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 13만 8천원을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자체 진행한 ‘붕어빵 나눔 행사’에서 학부모가 만든 붕어빵을 아이들이 구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명숙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소상공인 LED 조명 무상 교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6월까지 매주 2~3개소씩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조명 설치와 2년간 사후 관리 서비스도 지원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일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영진이엘(대표 권기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에 제안하여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소상공 업체 최대 100개소이고, 신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영진이엘의 이번 무상 지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공헌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17일 왕곡동에 위치한 유통업체 코리아유통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식용유세트 150상자와 과자 20상자(2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유통 이종영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코리아유통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14일 부곡중앙로에 위치한 ‘착한고기집’을 찾아 ‘천사나눔이웃’ 20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천사나눔이웃’현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에 전달해 부착하고 있다. 이날 이영희 부곡동장과 윤태복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매월 5만원의 후원금을 부곡동에 기부하는‘착한고기집’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맹봉선 대표는 “작은 기부에 현판까지 주셔서 감사드리며 점차 후원금도 늘려가고 어려운 이웃과의 결연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맹봉선 대표는 후원금 기부 외에도 부곡동체육회장을 역임하며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족구장 설치 등 생활체육 발전에도 기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7일 의왕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장태환 경기도의회의원, 안영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1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전개한 유공회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영순 회장은 “지난 한 해 함께 봉사하며 자연정화활동, 실개천 살리기 등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홀몸어르신들에게 명절 반찬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2019년 10월부터 15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각 가정에서 직접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봉사단원들은 혼자 생활하며 명절 때가 되면 더욱 외로움을 느낄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명절반찬을 만들어 15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있어 명절에 먹는 반찬으로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립 구름산 어린이집(철산4동 소재)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제로에너지 건축물(ZEB)은 건축물 단열성능을 극대화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한 건축물이다. 시는 작년 3월부터 8월까지 노후시설물을 교체하고 태양광발전기, 폐열 회수형 환기장치 등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자재를 설치했다. 이어 12월에 제로에너지 인증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건축물효율등급 1++ 획득과 에너지 자립률 53%를 인정받아 이번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4등급을 인증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광명시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이 두 곳이나 있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모든 분야의 탄소중립에 대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며 앞으로 취약계층 시설과 어린이집에 에너지 효율 시설을 확대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0년 시립 철산 어린이집(철산2동 소재)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3등급 인증에 이어 이번 시립 구름산 어린이집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4등급 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반찬 10팩을 직접 전달하고, 일부는 매탄2동 공유냉장고에 전달했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날씨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힘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준비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탄2동에 따뜻함이 가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사랑이 담긴 반찬을 매월 한 차례 전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한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이준원 신임 회장은 지난 17일 취임행사 대신 망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해록 부위원장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쌀 50포를 영통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준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이웃들이 다른 때보다 더 힘들고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거창한 취임행사보다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이 있기에 오늘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단체의 장으로 취임하는 뜻깊은 날에 몸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신 이준원 회장님께 존경을 표하며,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모두가 행복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7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대표 이기헌)으로부터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 연구 보고서를 전달받았다. 광명시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여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 연구 보고서를 최종 완성했다. 광명형 뉴딜 전략의 핵심은 마을 공동체 뉴딜(마을 뉴딜)로 시민이 직접 광명시 발전 발향을 설계하여 공공공간․공정산업․공감사회 3대 부문 6개 핵심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47개 세부사업을 실행하는 것이다. 핵심 프로젝트 사업 중 특히 안양천·목감천 연계 도시숲 생태계 복원과 자원순환도시를 위한 생활폐기물 재활용 부문에서 시민 주도형 마을 뉴딜 사업으로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2022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분야에 대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뉴딜정책과 관련된 시정을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그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3개 부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수원특례시 출범에 따른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지난 17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수원특례시 영통구 추진단’을 운영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 홍보,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수원특례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날 발대식에는 김선재 영통구청장과 추진단장을 비롯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동 실행단 대표가 참석하여 수원특례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을 결의했다. 추진단은 수원특례시 출범에 대한 홍보 및 특례시 권한 부여 촉구 활동을 전개하고 정책반영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는 한편 특례시의 개념 및 나아갈 방향 등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대상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추진단 활동을 통해 수원특례시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특례시민으로의 역할과 권리를 실현하여 영통구가 수원특례시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