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제1공구 노반건설공사가 발주됨에 따라 강천역신설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국토부가 지난 1월 13일 여주~원주 복선전철 기본계획 변경 고시한 내용을 보면, 단선의 복선화, 사업구간 연장 21.95km에서 22.03km, 사업비가 5,299억에서 9,255억원으로 3,956억원 증액됐다. 사업기간도 당초 2023년에서 2027년으로 4년이 늘었다. 국가철도공단은 2021년 12월 여주~원주 복선전철 제1공구 노반건설공사를 발주했으며, 2022년 1월 7일 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신청서 제출을 받아 입찰참가 적격자로 선정된 자에 한하여 2월 3일 현장설명을 하게 되며 7월 4일 설계 및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강천역이 추진되고 있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제1공구는 여주역에서 강천면 도전리 원심천까지로 총사업비 3,530억원, 총연장 12.2km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입찰방식은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공사 방식으로 현장설명 후 적격심사를 통과한 업체가 4개월 동안 기술제안서를 작성하게 되며, 제안서에는 기본설계 시 현안사항을 검토하여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대한노인회 여주시 가남읍분회는 1월 17일 가남읍 분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민응군 가남읍 분회장님과 곽충원 사무국장님이 진행하고 가남읍장, 맞춤형 복지팀장 및 담당주무관이 이날 교육에 참여하여, 2022년 노인복지사업 안내와 경로당 보조금 사용과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52개 노인회장 및 총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이 지원받고 있는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금 지원현황, 보조금 사용(집행) 기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및 남용 사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보조금 회계처리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로 구성됐고,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미령 양주시의원이 BTS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일영역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 6일, 한 의원은 교외선 증기기관차 이송 실무 협의를 위해 중앙선 풍기역을 방문한 데 이어, 13일에는 양주시 김종석 부시장, 정승남 광역교통시설과장과 함께 일영역을 직접 찾아 현장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흥면 일영역은 고양 능곡과 의정부를 오가는 교외선 열차가 거쳐 가는 간이역이다. 2004년 교외선이 멈춘 뒤, 화물수송 열차가 간간이 다녀 명맥만 유지하다 10년 뒤인 2014년부터 일영역은 사실상 폐쇄됐다. 하지만 최근 일영역이 영화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교외선 재개통이 추진, 가속화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의원은 일영역이 관광자원의 가치가 높다고 판단, 정성호 국회의원실과 협의하여 국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장흥계곡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한미령 의원은 “일영역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학동에서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오학동 관내 18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현재 한파쉼터로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 방역관리를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난방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을 만나뵐 기회가 적어져 아쉬워 직접 찾아 새해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면서 “금년에도 주기적인 경로당 시설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오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자원봉사활동 수기집으로 '2021 용인마을교사들의 학교 가는 길'을 발간했다. 마을과 학교를 잇는 용인교육자원봉사센터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모인 교육자원봉사자들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학교를 찾은 봉사자는 120여 명이 되었으며 ▲디베이트, ▲그림책 리터러시, ▲회복적 생활교육, ▲토탈공예, ▲감정놀이터, ▲찾아가는 뮤직클래스, ▲전래 놀이, ▲원격학습지원, ▲돌봄교실지원 등의 활동으로 1,200여 회 아이들과 만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 수기집인'2021 용인마을교사들의 학교 가는 길'에서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만나고 있는 교육기부봉사자(용인마을교사)들의 생생한 경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처음 봉사자로 아이들과 만났던 이야기, 오랜기간 봉사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성장했던 이야기 등으로 용인마을교사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 42편을 실었다. 용인교육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수기집 '2021 용인마을교사들의 학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면허분 등록면허세 정기분을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 정기분은 각종 면허, 인·허가, 등록, 지정, 검사 등을 받은 자 가운데, 2022년 1월 1일 현재 유효기간이 없거나 유효기간을 1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해 5종 7,500원에서 1종 45,000원의 세액으로 부과한다.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2월 3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은행 창구와 CD/ATM기, 농협과 우체국 창구,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전화납부 모바일앱(간편결제앱·스마트위택스앱·금융기관앱)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군포시의 면허분 등록면허세 정기분 부과액은 지난해에 비해 3.5% 증가한 5억1천2백여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국지도 57호선 미개통 도로인 마평교차로 교량 상부 구간에 화물차 전용 임시주차장 35면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평교차로는 국도 42호선, 45호선과 국지도 57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국지도 57호선 개설이 지연되면서 교량 등 일부 구간이 유휴공간으로 방치돼왔다. 시는 고질적인 화물차 주차 공간 부족을 해결하고, 유휴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임시주차장 공사를 시작했다. 1.5톤 이상 영업용 차량을 소유한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 가입 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후 분기별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들이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도와 단속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공유지나 도로변 유휴공간을 추가로 물색해 화물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용인시가 운영 중인 화물차 전용 공영주차장은 13곳(432면)으로 이번에 조성된 마평교차로 주차장 외에도 보정동 공영주차장, 명지대 주차장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에서 컵, 접시, 수저 등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규제 제외 대상’에서 식품접객업종을 제외하는 것으로 개정해 지난 6일 고시한 데 따른 것이다. 관내 카페, 식당 등 식품접객업 매장 약 1만 1498곳이 개정된 규제를 적용받게 된다. 기존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한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허용할 수 있었다. 시는 규제 강화에 따른 업주와 이용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식품접객업소를 찾아 홍보와 계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4월 1일 이후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할 경우 최대 300만원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담해야 한다.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품 규제 대상 품목과 업종이 확대돼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도 모두 사용이 금지된다. 이와 함께 대규모점포(3000㎡ 이상), 슈퍼마켓(165㎡ 이상)에서 사용이 금지된 비닐 봉투는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종과 제과점에서도 사용이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청년 구직자에게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청년인턴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면접 등의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8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3~10월까지 8개월간 시청 및 소속 행정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시간당 1만820원(2022년 용인시 생활임금)을 받는다. 시는 선발된 청년들의 전공이나 역량을 고려해 각자 능력과 적성에 맞는 부서에 배치할 수 있도록 희망부서를 파악해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또, 직무교육과 취업특강 등의 취업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근무 기간 중 필기·면접 등 각종 채용시험이나 일자리박람회 등 취업 관련 활동에 대해서는 최대 8회까지 근무시간을 인정,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14억 5000만원의 주민세를 돌려준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주민세 인상으로 확충된 재정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는 ▲안심귀갓길 벽화조성 ▲안전 통학로 조성 ▲하천 수질개선 및 환경정화 활동 ▲마을 쉼터공원 조성 및 정비 ▲마을 꽃길 조성 ▲사진 콘테스트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총 137개 사업에 14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복지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읍·면·동장이 추진하는 방식과 주민단체가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금은 지난해와 같이 14억 5000만원으로 읍·면·동장이 추진하는 사업에 12억원, 주민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에 2억 5000만원이다. 읍·면·동장 추진사업은 각 읍·면·동에서 주민 의견 수렴 후 자체 실정에 따라 진행한다. 주민단체 추진사업은 다음달 4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뒤 사업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건축물 붕괴나 화재 등의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5층 이하의 건축물 허가 시 구조와 화재 안전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을 중점 검토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5층 이하의 건축물 구조 설계를 대부분 건축사가 하고 있고,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구조계획을 간소화하다 보니 부실한 설계로 이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중점 검토 대상은 건축법상 건축구조기술사가 구조설계를 하지 않아도 되는 연면적 200㎡ 이상의 2~5층 건축물이다. 구조 분야 중점 검토사항은 건축물의 하중조건이 적정하게 산정됐는지 여부, 건축물의 중요도에 따른 내진설계가 이뤄졌는지 여부, 주요구조부에 사용된 건설자재들이 적정한 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됐는지 여부 등이다. 화재 분야 중점 검토사항은 건축물 내화건축물 요건 충족 여부, 방화구획의 적정성, 내·외부 내화 성능 자재 사용 여부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부터 건축물 인허가 시 담당 부서가 지역건축안전센터와 협의해 업무를 처리토록 했으며,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는 해당 부서의 요청을 받아 구조계산서와 구조도면을 집중적으로 살피도록 했다.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꾸러미’ 전달 행사를 전개했다. 2018년부터 이어온 명절 행복 나눔 꾸러미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추진되는 특화사업이다.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진행되며 소외된 이웃이 더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해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행복 나눔 꾸러미는 설 명절 음식으로 떡국 떡, 사골, 만두, 과일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소분해 포장했으며, 임동호 위원(나눔․지원분과장)이 후원한 생필품(치약, 마스크 등)을 더해 보다 풍성한 꾸러미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민자근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온기가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또한, 4통 과림교회 앞 사랑의 쌀독 추가 설치와 더불어, 2022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항상 지역주민 곁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돌보겠다”고 약속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의 실천과 기쁨을 전달하게 되어 감사함을 느끼며 과림동 주민 복지욕구 향상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여성근로자의 가사부담을 경감시켜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고자 2022년 새일반찬점 이용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이다. 지역 특성상 공단(시흥스마트허브)과 인접한 새일본부는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가사 및 육아를 병행하는 문제임을 인지하고, 가사서비스 중 반찬 지원서비스에 힘을 쏟고 있다. 이로써 직장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하는 여성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2009년부터 새일반찬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새일반찬점 이용자 95% 이상이 가사 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며 만족해하고 있다. 2022년 새일반찬점 위탁운영 업소로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5개의 전문 반찬점(쉐프삼촌(정왕동), 조리고볶고(월곶동), 로뎀의올바른식탁(신천동), 사계절반찬(장현동), 찬과함께(신천동), 삐삐스키친더반찬(장현동), 참살이반찬(월곶동), 수라궁(능곡동), 아구랑홈밀(배곧동), 한상드림(은행동), 가온찬(장곡동), 꿈꾸는에이프런(하중동), 웅이네반찬(장곡동), 오늘쉐프(은행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복지를 강화하려는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누구나 즐기는 문화환경을 구축하고자 소외계층 및 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공연하는 ‘2022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며,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문화소외시설, 다중집합장소, 문화기반시설 등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연 분야는 음악, 연극, 무용, 연극,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이며, 사업에 선정된 단체에게는 공연비를 지원한다. 공연 참가 자격은 최근 2년간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고 관내 전역에서 공연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가 해당된다. 참여단체 모집은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이며, 시흥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근무일만 가능)해 지원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시민에게 문화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공연단체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 연일 화제가 되는 가운데, 12회 촬영지로 등장한 시흥오이도박물관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영된 12회에서는 극중 주인공(최우식, 김다미) 커플의 깜짝 데이트하는 모습이 시흥오이도박물관을 배경으로 그려졌다. 아름다운 서해안을 배경으로 하얀색의 독특한 외관과 빗살무늬토기를 형상화한 시흥오이도박물관은 해당 방송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로써 촬영지인 시흥오이도박물관에 대한 데이터 검색량이 대폭 늘어나며 인기를 끌었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이 위치한 오이도는 랜드 마크인 빨강 등대를 중심으로, 빨갛게 물드는 낙조의 모습과 함께 물멍(물을 보며 멍하게 있는 것)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 한국데이터연구소(KDX)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방문한 관광지(해수욕장 제외)로 꼽힌 장소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심을 토대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들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안심 관광지 마련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역복지 핵심인력 역량 강화를 통한 민·관 협력 및 공공서비스 연계 활성화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2022년도 '복지상상톡톡+' 운영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동 맞춤형복지팀, 주민 인적안전망, 민간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 개발·운영에 나섰다. 시흥시 주관의 복지 분야 연간 교육 계획인 '복지상상톡톡+'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근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 △보건복지 담당자 소진예방 및 심리건강 회복 등 3개 분야, 총 22개 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과정별 기초-기본-심화단계를 구분해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대상별 교육 수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효과적인 종합상담 기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신설해 전년과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상황에 따라 온라인 및 실시간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고, 대면교육 시 방역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 속에 1인 미디어, 메타버스 플랫폼 등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시흥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따라서 더 많은 시민들에게 디지털 인프라를 지원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 와이파이 확대 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버스정류장 150개소에 공공 와이파이 추가 구축에 이어 경로당, 체육시설, 민원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 78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설치해 올 1월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구축 사업에는 경로당 44개소가 포함돼, 시흥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통신비 부담 없이 스마트폰과 친해지고,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정보 활용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로당 외에도 삼미시장·도일시장·대야도서관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을 선정해 와이파이를 설치함으로써, 시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는 총 307개소로 대폭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로 우리의 일상이 변화하면서 무선 인프라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까지 ‘2022년 식품가공기능사 양성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식품가공기능사 양성 교육은 ‘식품가공기능사’(산업 현장에서 농·축·수산 식품 제조·가공 담당)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실습 교육을 제공해 농식품 가공 분야 전문인력을 키우는 것이다. 전문 강사가 2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12회(하루 4시간)에 걸쳐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한다. 주요 교육은 ▲식품 가공 공정 ▲농·축·수산 식품 가공 ▲식품의 성분과 변화 ▲식품의 영양·성분 분석 ▲식품과 질병·감염병·기생충 ▲식품 위생 관리·위생 시설 ▲(실습) 우유 품질 검사·두부 제조 등이다. 수강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시민 참여→만민광장→설문·접수’에서 ‘2022년 식품가공기능사 양성 교육’을 선택해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한다. 제수용(제사에 쓰는 먹거리), 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확인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구청 담당자가 관내 전통시장, 도·소매업체,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체 등을 찾아가 지도·점검한다. 통신판매업체(온라인 마켓·배달앱 등)도 모니터링한다. 점검 대상 품목은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등(제수용) ▲갈비 세트, 한과, 인삼, 굴비, 건강식품 등(선물용) ▲참돔·가리비·멍게·방어·낙지·오징어·갈치 등(수산물)이다. 점검반은 ▲원산지 표시판·스티커 등을 활용한 원산지 표시 여부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기준·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 또는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을 확인한다. 수원시는 현장에서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하도록 조처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온라인 마켓·배달앱 등은 경미한 사항은 전화로 안내하고, 추후 현장점검 등으로 조처 사항을 확인한다. 점검할 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1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1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6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거쳐 16명을 채용할 예정인데, 업체별로 면접 시간이 정해져 있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직자들에게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상담을 해준다.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도 운영한다.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명부 작성(QR 체크인)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구직자와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안전하게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만날 수 있는 채용행사를 마련했다”며 “수원시는 지난 12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소규모 채용행사도 수시로 열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채용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한 면접장을 사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5만 원(기존 3만 원)으로 늘린다. 한도금액 증액으로 1월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최대 5만 원 받을 수 있다. 1월 20~31일에 50만 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더해진 55만 원이 충전된다. 기존 인센티브 한도금액은 30만 원(인센티브 최대 3만 원)이었다. 1월 1~19일에는 인센티브를 최대 3만 원 지급하는데, 19일까지 인센티브 3만 원을 받은 사람이 20~31일에 수원페이를 추가로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의 인센티브를 더 받을 수 있다. 1월 1~19일에 30만 원을 초과해 충전한 사람에게 1월 20~31일에 인센티브를 소급해 지급하지는 않는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삼성페이’ 앱에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 등), ‘배달특급’ 앱(온라인 결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들은 사람들의 삶을 더욱 반짝이게 만든다. 마을을 학교와 실험실 삼아 실행된 주민의 생각은 더 풍요로운 문화를 가능하게 한다. 엄마들이 공동육아 경험으로 지역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경력단절 여성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 가이드 책자를 만들고, 전현직 교사들이 청년과 노인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거나, 마을을 사랑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이 함께 마을용 자전거 지도를 만드는 일이 그렇다. 대한민국 최대 기초단체이자 최초의 특례시인 수원시는 새로운 지방자치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해야 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돼 앞으로 5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대도시형 문화도시를 구현해 나가게 된다. ◇누구나 기획자이자 주인공이 된다 영통구 주민 5명으로 구성된 ‘역동’이라는 이름의 모임은 학부모 모임에서 비롯됐다. 결혼 후 남편의 직장을 따라 수원시에 정착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비슷한 연령의 자녀라는 공통점 덕분에 함께 도서관을 다니던 친목 모임이었다.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될 즈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추모원(중원구 갈현동)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닷새간 문을 닫는다. 대신, 설 연휴를 전후한 ▲1월 18일~28일과 ▲2월 3일~15일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추모원을 개방하기로 했다. 추모 방문 땐 QR코드를 인식해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 기간, 제1·2추모원 방문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평소에 개방하던 제례실은 폐쇄돼 이용할 수 없고, 유가족 간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추모원 바로 옆 화장장은 설 당일인 오는 2월 1일 1회차(오전 7시~8시 30분)만 가동해 이날 13구의 시신만 화장할 수 있다. 현재 하늘누리 제1추모원은 1만6900위 모두 만장 됐고, 2만5421위를 갖춘 제2추모원은 2만975위의 고인(83%)이 봉안돼 있다.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추모원 인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가족 모두가 오시는 것보다는 되도록 예방접종 완료한 분(6인 이하)만 오셔서 추모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3대 성남시의료원장 초빙을 위해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2대 성남시의료원장이 오는 3월 31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서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7명으로 구성한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를 발족하고, 1월 18일 시 홈페이지에 성남시의료원장 모집 공고를 냈다. 의료원장 임기는 임용일부터 3년이다. 성남시의료원 대표로서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업무를 맡는다. 지원 자격은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지방의료원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보건·의료분야의 4급 이상 공무원으로 5년 이상 재직한 사람 ▲의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외 연구기관이나 병원, 대학에서 5년 이상의 연구 또는 임상 경력이 있는 사람 ▲병원 경영행정 또는 종합병원 경영 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이 있는 사람 등이다. 공통으로 지방의료원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이 있어야 한다. 대상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채용·시험)에 있는 응모신청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사전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지난해 55억6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시·구청, 직속기관, 사업소, 산하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의 사업과 관련해 실제 계약 성사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성남시 계약심사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3000만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 모두 1443건 사업이 입찰·계약 전 원가 검토가 이뤄졌다. 그중 하나인 중원구 여수동 여수지하차도 상부 체육시설 조성공사는 애초 계획한 15억484만원의 공사비를 1억3269만원(8.82%) 줄인 13억7215만원으로 계약 심사했다. 체육시설 녹지공간에 심을 예정인 회양목 등 6종 관목류 6770주에 적용된 표준품셈의 개별식재 단가 6700원을 군락식재 적용 단가 2600원으로 변경하도록 해 2700만원의 시공비 등을 절감했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여수지하차도 상부 체육시설은 오는 8월 준공돼 시민들의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다목적으로 활용된다. 운중터널 등 5곳 터널의 정밀 점검 용역은 애초 계획한 8700만원의 용역비를 1900만원(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해안 대표 어촌마을인 화성시 백미리가 휴식은 물론 어촌문화 및 해양생태체험이 가능한 생태휴양지로 다시 태어났다. 화성시는 17일 서신면 백미항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 300’준공식을 개최했다. 백미리는 지난 2018년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에 선정돼 2019년부터 3년간 104억 8천만 원을 투입, ‘해양생태휴양마을’로 탈바꿈됐다. 가장 큰 변화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신이다. 그간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어촌체험마을로 당일치기 방문객들이 주를 이뤘던 백미리는 이제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캠핑장과 B·B 하우스, 마을민박 프로그램으로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됐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연면적 15,350㎡ 규모 축구장 약 2.5배 크기로 조성된 ‘백미힐링마당’은 해안정원과 연꽃 산책로, 염전 및 머드체험장을 갖추고 ▲잉어잡이 체험 ▲소원빌기 풍등체험 ▲썰매타기 ▲해양치유체험 등 풍성한 체험 콘텐츠로 백미항을 반드시 가봐야 할 이유가 됐다. 마을 안길을 따라 만들어진 생태 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17일 화성시 서신면 백미항에서 열린 ‘백미항 어촌뉴딜사업’준공식에 참석하여 그간의 사업성과를 둘러보고, 사업의 완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미항 어촌뉴딜’사업은 경기도 최초 어촌뉴딜 사업으로 어촌 생활 SOC(사회간접자본)를 개선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국·도비 포함 1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크게 ▲여가복합공간 조성 ▲어촌체험휴게시설 리모델링 ▲백미힐링마당조성 ▲마을디자인개선 ▲스마트빌리지 플랫폼구축 ▲SW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 조오순, 최청환 의원과 화성시장, 해양수산부 장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에는 제한을 두었다. 시에 따르면‘백미항 어촌뉴딜 사업’은 어촌·어항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어촌의 핵심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어촌지역을 재활성화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관 주도형 개발이 아닌 지역주민, 외부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계획 및 사업시행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등 주민 주도형 사업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화성시는 백미항 외에도 고온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최근 광주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재개발 구역 공사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내 위원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 2인과 시 담당 공무원 2인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11일부터 13일까지 골조공사 중인 재개발 구역 2개소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반은 콘크리트 공사 시 적절한 보온・양생 등 품질관리 적정 여부와 보온재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 대책, 균열발생 시 처리 방안 적정 여부 등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 했다. 점검결과 안전사고 위험징후는 없었으나 향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예정이다. 광명시는 매년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공사현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사업 단계별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부실 공사방지 및 공사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 공사현장의 안전은 광명 시민과 건설 근로자의 생명으로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광주 서구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 회의를 열어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협의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작년 추진실적과 분야별 지역안전지수를 점검하고, 올해 분과별 실행계획과 실천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광주 건물 붕괴 사고 등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는데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책임이 강화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교육, 안전 매뉴얼 등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4년 출범했다.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과 관련된 민간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실행계획과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시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 출범 첫해인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이끌어가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6기’가 첫걸음을 뗐다. 수원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6기 위원 위촉식’을 열고, 주민참여예산위원 5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6기 위원은 신규위원 24명, 연임위원 13명, 구(區) 추천위원 16명 등 총 53명이다. 임기는 2년(2022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이다. 위원들은 수원시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심사·선정 ▲주민 의견 수렴 ▲주민참예예산 홍보·교육 ▲수원시 예산에 대한 의견 제시 등 활동을 한다. 위촉식 후 위원 투표로 제6기 위원장·부위원장, 일반행정·문화복지·도시환경·건설개발 등 4개 분과위원회 임원을 선출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제6기 위원 공개모집·추천 과정을 거쳐 시·구 위원 후보자 182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후 시 위원 53명, 구 위원 112명(구별 자체 위촉, 장안 32·권선 30·팔달 24·영통 26명)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주민참여예산제의 투명성과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7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다섯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준배 의원 등 1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이다. 위 조례는 예술인이 불규칙한 소득으로 인해 대부분 불안정한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로 인하여 지속적인 창작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창작한 작품을 제공하여 재화를 창출하는데 이를 일반적인 경제활동이나 노동 형태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권익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등 불안정한 사회적 지위로 인하여 생활을 위협받고 있으며, 예술은 사회적으로 모두가 향유하는 공공의 자산이므로 이를 창작하는 예술인들에게 창작수당을 지급하여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1년 12월 1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가 시정 영상홍보 매체인 유튜브 ‘성남TV’'와 틱톡 ‘성남시’를 통해 시정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개설하여 올해로 10년차인 유튜브‘성남TV’는 다양한 장르의 고퀄리티 영상을 제작· 홍보하여 현재 1만 2천명의 구독자를 보유(2021년 구독자는 7,323명)하여 1년새 64%의 괄목할 성장을 보였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하며 2021년에 개설한 틱톡‘성남시’채널도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시의 다양한 정책들을 숏폼 영상에 녹여 내면서 2만 3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되었다. 특히, 틱톡 성남시 채널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2만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였다. 시에서는 그 이유로 팔로워 470만명 ‘닥터후’, 팔로워 160만명 ‘쉐리’, 팔로워 95만명 ‘빵떡’ 등 MZ세대에게 친근하고 인지도 높은 크리에이터와 함께 시 명소를 공중부양하는 율동을 짧고 빠른 영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와 판교 게임회사 소개 콘텐츠를 선보여 각 40만 조회수를 보였고, 성남사랑상품권 10% 할인, 모란시장, 정자 카페거리, 트램 교통정책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각 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광호 수지구청장이 11개 동을 찾아 지역 현안을 살피고, 구 차원에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17일 성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우리동 자랑거리 등 자연스러운 주제로 소통하며 주민들과 미래 수지구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보듬고 해결하는 데 역점을 두고 수지구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겠다“면서 ”‘친환경 생태도시 수지구’를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구청장은 오는 18일에는 동천동, 풍덕천1~2동, 신봉동을 19일에는 죽전1~3동, 상현1동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4일 화성시에 저소득 미취학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총 370여만 원의 후원금은 협의회 위원들의 후원금과 화성시 유아용품 나눔방 운영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정미애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아용품 나눔방은 기업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유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다시 지역 저소득가정을 위해 선순환하는 사업으로 현재 유앤아이센터 1층에 위치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17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가 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홀로 어르신 돕기 김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남사읍 지역단체장 등 30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 판매에 일손을 보탰다. 행사 수익금은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쓸 예정이다. 이경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설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추운 날씨임에도 봉사에 나서준 부녀회 회원들과 지역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올해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화성형 어린이집’을 시범 운영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총 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담, 아동보육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운영 모델을 개발했다. 화성형 어린이집은 기존의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 운영 예산과 원장 멘토링, 회계시스템, 친환경 급식,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합 지원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세부 예산 지원 항목으로는 ▲교사 당 아동 비율 조절에 따른 추가 인건비 ▲영유야 안전보육을 위한 보조교사 인건비 ▲조리원 인건비 ▲연 1회 실내 공기질 검사비 ▲교재 및 교구 구입비 ▲시설 개선비 등이 포함됐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직을 금지하고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사용해 투명한 예산, 회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며, 분기별 워크숍과 멘토링 등으로 어린이집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 전체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최대 10%에 가까운 자동차세 세액공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시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활용, 6월과 12월에 내야 할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최대 9.15%의 세액공제와 함께 카드사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접수하지만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공제 혜택이 가장 크다. 가령 1월에 신청할 경우, 9.15%를 감면받을 수 있지만 3월(7.5% 공제), 6월(5% 공제), 9월(2.5% 공제) 순으로 감면 폭이 줄어든다. 자동차세 연납시 납부 기한은 2월 3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창구와 ATM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ARS, 위택스, 모바일 앱 등으로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커피 모바일 쿠폰(KB국민카드), 캐시백(신한카드) 등 자동차세 연납에 따른 카드사별 혜택도 덤이다. 카드사별 혜택은 각 신용카드사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에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하는 경우엔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자동차세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취약품목인 폐건전지와 종이팩의 회수율을 높여 재활용률을 제고하고자 17일부터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그동안 폐건전지 1kg를 새건전지 1세트(2개)와 종이팩 1.5kg을 화장지 1롤로 교환하였으나 이번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시행으로 재활용품의 교환량을 0.5kg으로 변경하여 각 새건전지 1세트(2개), 화장지 1롤로 교환해준다. 화성시는 그 간 재활용품 교환기준량이 높아 가정 내 보관 등이 불편해 시민의 참여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교환기준량을 하향 조정함으로써 접근성을 낮춰 재활용 실천 참여를 유도하고자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 재활용품 교환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시행을 통해 시민들이 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법원이 방역패스 도입을 정지한 학원, 독서실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12월 3월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관련 시설 및 물품 비용으로 최대 10만원까지이다. 시는 약 2만 여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을 조기 종료할 수 있다. 17일부터 2월 6일까지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를 대상으로 1차 접수를 실시하며, 그 외 업체는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차 접수 대상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를 적용받아 접수일인 17일의 경우 사업자번호 끝자리 7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27일부터는 사업자번호와 상관없이 접수 가능하다. 서경석 소상공인과장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원활한 신청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시민과 함께 도시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양주도시공사’의 출범식을 1월 17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양주도시공사는 개발사업과 대행사업을 통합 운영하는 시설관리형 공사로써 기존 공공 운영시설의 대행 관리사업에 개발사업을 더한 형태로 운영된다. 개발(예정)사업으로는 양주・덕정・고읍역세권 및 천성농원 도시개발사업의 진행이 예정되어있으며, 수익성과 공익성의 조화로운 충족을 통한 양주시의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범식은 200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1시간가량 이어졌으며, 경과보고 및 비전・CI 선포, 사기 전달식, 직원 결의식,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출범식에는 부시장,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양주도시공사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축사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재호 사장은 “양주도시공사의 새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감동 혁신과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그루터기봉사회(회장 이윤미)에서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만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날을 맞아 그루터기봉사회 20여명과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함께 모여 미리 준비한 만두 속과 고명으로 김치만두 2,300개를 빚어 떡, 사골 육수, 고명 등을 함께 담아 포장했다. 이어 봉사회원들과 직원들은 회천 권역과 정신 건강복지센터, 보아스 사랑의집, 베들레헴 기쁨의집에 전달하며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250여명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윤미 회장은“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이웃들과 시설 이용자분들에게 손수 만든 만두와 떡을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떡과 만두를 받으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그루터기봉사회와 함께 봉사에 참여하여 이웃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 있고 좋은 시간이었다”며“꾸준한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후원해 주시는 그루터기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그루터기봉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종석 양주시 부시장은 지난 14일 관내 장애인재활서비스센터 등 장애인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석 부시장이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현장 방문지로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은 것은 동절기 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을 직접 살피고 챙기겠다는 의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시장은 이날 양주시 장애인재활서비스센터, 경기에이블아트센트를 방문해 이용자 외 시설 종사자들의 거두리기 등 방역수칙 이행사항과 더불어 시설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양주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려는 한편, 시설 이용자들의 인권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종석 부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주시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양주시도 사회적 약자의 자립 생활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행복도시 양주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남양주시지회는 17일 남양주시 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을 위한 장학금 3,034,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CARPOS 남양주시지회는 남양주시 관내 약 162개소의 자동차 전문 정비 업체들이 가입돼 있는 단체로, 지난 2004년부터 자동차 배출 가스 무상 점검, 조합원 정비 교육 등을 실시하며 남양주시 자동차 정비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CARPOS 남양주시지회 회원 업체가 차량용 배터리의 폐기물 처리 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귀현 지회장은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체감상 더욱 힘들었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미약하게나마 준비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정비업 경기 상황에서도 좋은 일에 묵묵히 참여해 준 CARPOS 남양주시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현건축사사무소(대표 현진명)는 17일 남양주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현건축사사무소는 지난해부터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 지원뿐 아니라 각 시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꾸준히 기부해 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진명 대표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행사해 주시는 이현건축사사무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기부 소식이 남양주시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교문동에 소재한 이현건축사사무소는 구리·남양주 다수의 업무 시설 및 근린 생활 시설의 건축 설계와 도시 계획, 감리 부분에서 수준 높은 프로젝트를 이뤄냈으며, 급변하는 건축 문화 환경 속에서 전문화된 교육과 창의적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오남읍위원회는 17일 오남천 주변을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오남읍위원회는 안정숙 위원장이 취임한 이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도 왕숙천 주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150kg을 줍는 등 에코플로깅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정숙 위원장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서 깨끗한 남양주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유중 오남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사회 만들기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올바른 친환경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와 고려대학교는 17일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21.10.20.)에 대한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 회의는 남양주시 행정기획실장과 고려대학교 관리처장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공동 실무협의체는 농·생명분과, 교육분과, 지역분과의 3개 분과별 협력 사업의 기본적인 방향 및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체 회의 후 분과별 소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남양주시와 고려대학교는 지난해 10월 ESG 행정을 실천하는 남양주시와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고려대학교의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 및 다양한 시민 교육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공동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전문성과 덕소농장을 활용한 시민 대상 농·생명 분야 교육 및 활동(농·생명분과) ▲어린이·청소년 장래 희망 관련 대학 전공 체험 교육 등 시민 대상 교육(교육분과)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 구상(지역분과)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아리솔밭가든 안동환 대표는 지난 1월 14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000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아리솔밭가든 안동환 대표는 “모두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증포동행정복지센터 이태영 동장은“우리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많은 주민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에 흘러가 나눔문화가 정착되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에서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솔밭가든은 이천시 행복한동행 사업 참여 사업장으로 매월 30만원 가량의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는 마을 단위의 내부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담은 ‘마을공동규약’을 제정하고 지난 2022년 1월 15일 11시 마을주민들과 함께 선포식 행사를 마을회관에서 개최하였다. ‘마을공동규약’은 조선시대 향약과 같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룬 마을사람들 간 올바른 질서 유지를 위해 내부적으로 서로 지키도록 협의해 정한 규칙이다. 상봉2리 이창열 이장은 “예로부터 당골 사람들은 효를 중시하여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서로 단합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꽃밭 가꾸기, 테라피교실, 어르신 치유음식 해드리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특히 2022년 자립형공동체만들기 원년으로 삼아 공동체 활동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했다. 이 날 당골 마을의 초대를 받은 엄태준 이천시장은 “설성면 상봉2리 당골 여러분들이 드디어 자립형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첫 단추를 꿰었다면서 마을공동규약은 마을 자체적으로 만든 공동체의 약속이다. 이러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며 자립해 나갈 때 당골 공동체는 더욱 돈독해지고 행복해질 것이라면서 주민 스스로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풍요롭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4일 제9기 이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을 위촉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제9기 이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은 제5기(2023년~2026년) 이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 · 시행 · 평가 등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역할 이해 교육, 회의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조정철 제8기 민간공동위원장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는 김화중 이천시장애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사회안전망이 미흡한 경우 공동체가 깨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실천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안전망을 구성하겠으며 이를 위해 제9기 위원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9기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위원 30명, 실무협의체 위원 2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동에 사는 최천식씨, 최순향씨 부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kg 쌀 100포, 기부금 1천만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특히, 최씨 부부는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1천만원은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6년부터 과천시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과천시에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한 금액이 1억7천여만원에 달한다. 과천시는 쌀은 각 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1천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기부자의 의견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의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순향 씨는 이날 전달식에서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돼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매년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자원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