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깨끗한 도시 수원, 더 살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드는데 함께하고 싶어 가족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러 나왔습니다.” 이주옥(수원시 천천동)씨를 비롯한 수원시민 30여명은 만석거와 축만제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워 담고 주변 시설물들을 정비하는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수원좋은도시포럼(대표 김형인)은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와 축만제 보존을 위해 지난 15일 쓰담(쓰레기를 담다) 행사를 전개했다. 4번째 실시하는 쓰담 행사에서는 이 지역의 유래와 중요성에 대한 설명하고 평소에도 깨끗하게 보존해줄 것을 참가자들과 주변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이 지역에 대한 해설을 도맡은 수원좋은도시포럼 김준혁 연구원장은 “정조는 백성들이 부유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도록 만석의 쌀을 생산한다는 의미로 만석거라는 저수지를 만들었고, 축만제는 천년만년 만석의 쌀을 생산하라는 축원의 뜻을 담아 지었다”며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이자 정조의 농업개혁을 상징하는 곳이기에 우리 손으로 아름답게 지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쓰담 행사는 환경 정화와 함께 코로나로 힘든 우리의 일상을 쓰담쓰담 보듬는 활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4일 ㈜원천환경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여 달라며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창완 대표는 “코로나로 경기가 어려워져, 저소득 가구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것 같아 염려가 된다”며 “온기가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의 설 명절 위문품 전달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신구 입북동장은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원천환경에서는 매년 입북동 소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지난 14일, 곡선동 청소년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현금 20만원을 기부했다. 이만세(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봉사회는 지난해부터 어려운 분들께 정성 가득한 도시락과 치킨을 전달하고,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현금 20만원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청소년가구 대상에게 여성용품 지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경 회장은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관내 청소년가구를 위해 지원해주신 이만세 봉사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4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장애인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일파티를 추진하고 있다. 1월의 주인공은 뇌병변 장애를 가진 중장년 단독가구로 관내 음식점 훈장골(대표 이정관)에서 소불고기정식을, 호매실장애인복지관에서 생일케이크를 후원받아 생일을 축하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주인공인 함 모 대상자는“생일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뜻깊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전자랜드 서수원점에서 라면 153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서수원점은 권선구 탑동에 위치해 다양한 전자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300만원 상당의 봉지라면 153박스를 기부해 추운 겨울날 권선구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 줄 수 있게 됐다. 김학수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또한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목적을 밝혔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준 전자랜드에 감사함을 전하고,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 18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전화상담원 5명, 실태조사원 9명, 보조인력 4명으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명시 징수과 체납기동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지방세와 과태료 등 체납자를 방문하여 체납액 납부를 안내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현장업무를 비롯하여 지방세 입금 부과와 상담 업무 등의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광명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고의적 납세 기피자에게 강력한 체납처분을 하고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 체납처분유예 또는 분납을 안내하는 체납자 맞춤형 징수를 추진한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게 복지 서비스 및 공공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활동으로 체납액 징수는 물론 애로사항 청취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길잡이 역할까지 수행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민을 우선 채용한다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병원에서 근무할 직원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시설관리(전기·기계·설비 등) ·원무수납·환자이송 등 9개 직군으로 총 180여 명을 2월 말까지 수시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일자리센터에 방문하여 구직신청서를 작성 한 후 전문 직업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12월 14일 광명시와 중앙대학교의료원이 올해 3월에 개원할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인력 채용 시 광명시민 우선 고용 등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번 채용이 고용난 해소 및 가계소득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일직동 95-2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28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추후 상급종합병원 승격 예정으로 700병상 예정)이다. 암병원 및 심장뇌혈관병원을 포함한 6개 센터와 내과·외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기존 가축분뇨 단속업무와 함께 악취 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을 병행하면서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축산과는 조직개편으로 2019년부터 환경보호과에서 담당하던 가축분뇨 관리 업무를 이관해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산과는 기존의 가축분뇨 단속 업무와 함께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축산 수요 증가로 축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가축 사육농가가 점차 대형화됨에 따라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군은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관련 시설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관련 민원 발생 농가에 대해 강력한 점검을 병행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관내 축산농가에 대한 처리시설 정상 가동과 퇴·액비 처리상태 등 악취 저감을 위한 상·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계도를 통해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고질적으로 악취를 발생시키는 농장에 대해서는 행정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19일부터 28일까지 국가기술 자격증인 조경기능사 필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조경기능사 과정은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사업으로 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연천군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조경기능사 교육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2회, 낮 12시 30분터 오후 5시 20분까지 총 60시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조경에 대한 양식, 재료, 계획, 시공, 관리 등 조경기능사 필기시험에 필요한 이론을 배우게 된다. 모집과 교육과정에 관련된 사항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해 진행한 ‘동계 초등 돌봄 교실’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동계 초등 돌봄 교실은 방학 중 관내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과 교육소외 현상을 해소하고자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해 시작한 신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군 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초등생 12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됐다. 재능봉사 멘토로 참여한 연세대학교 연세머레이봉사단 학생들은 일주일간 학생들과 소통하며 과학, 미술, 체육활동 등 교육 기부 활동을 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방학 중 교육 소외 현상을 해소하고, 대학생 봉사자들에게는 교육기부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협의회 백학위원회는 지난 14일 백학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40포(10㎏)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백학위원회 정영희 대표는 “설을 맞아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설맞이를 위해 마련했다”며 “2022년에는 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복돋아 줄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고속은 14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소년·소녀 가장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여주시에 전달했다. 허덕행 실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 조금이나마 희망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위의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경기고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버스노선 감축 운행 등으로 기업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3년부터 매년 명절에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신 경기고속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올해에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12만 여주시민의 발이 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없고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1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1차 신청 기간은 1월 17일~2월 6일이며, 대상자는 희망회복자금(소상공인 5차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업체이다. 1차 신청 대상자에게는 신청일 2일 전 문자가 발송된다. 2차 신청 기간은 2월 14일~2월 25일이며 대상자는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하지 않은 업체이다. 2차 대상자에게는 별도 문자가 발송되지 않는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배너 클릭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1월 17일 ~ 2월 6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10부제를 시행한다. 예를 들어 17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7인 사업체가 신청 가능하다. 1차 신청 대상자는 2021년 12월 3일 이후 결제한 방역물품 구입 영수증만 첨부하면 되며 희망회복자금 수령 계좌로 지급된다. 2차 신청 대상자는 영수증 외 사업자등록증, 통장 등 추가 서류가 요구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에 대하여 방역물품 비용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대신면노인분회에서는 2022년 노인회 연시총회를 개최하며 총회의 시작으로 임인년 새 해를 대신면의 지역주민들과 함께한다는 의미의 귀중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신면노인분회는 평소에도 늘 대신면 저소득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을 위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들을 위한 성금 기탁에도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대신면노인분회(분회장 류석환)에서는 ”올 해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한다. 호랑이의 굳센 기운을 받아 코로나도 잘 이겨내고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1년이 되었으면 한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에 대신면행정복지센터 박충선 면장은 ”류석환 분회장님을 비롯해 각 마을의 노인회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월 14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및 여흥이의 설맞이 한아름 꾸러미 지원사업, 해피위크앤드 과일꾸러미 지원 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여흥동 특화사업인 해피위크앤드 사업, 어버이날 맞이 여름용품 지원사업, 여흥이의 시원한 바람선물, 여흥이네 나눔 김칫독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회의에서는 희망온누리 성금 모금 릴레이에 위원들의 참여가 이어져 따뜻한 한 해를 맞이하는 기회가 되었다. 구본민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세대와 계층이 더불어 잘 사는 여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에 감사드린다. 또한 지역의 위기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2022년에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업추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희망온누리 기부 릴레이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14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6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창업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동절기에 마음이 더 추워지는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여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하신 성품은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여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16년부터 매년 쌀, 라면, 김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사업 등 사회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실천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인계동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십여 명과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관내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안내 리플릿과 핫팩, 마스크, 한방파스 등 동 자체적으로 제작한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으면 알려달라는 말을 함께 전달했다. 인계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대면·비대면으로 꾸준히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발견하고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사례관리 등을 연계하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김창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경제적, 정서적,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보시면 언제든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혹은 인계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4일, 새해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으로 시작한 매산동 주민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온정의 손길을 내민 주인공은 한화생명 금융서비스 남수원지역단(단장 이강호)으로, 라면(40개입) 20 박스를 매산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이강호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 용맹한 범띠해가 시작되었으니 모두들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성용 매산동장은 “다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과의 연대와 관심이야말로 이런 어려운 시기를 이겨 나갈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믿는다”며 “이런 뜻을 모아 주신 남수원지역단의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귀성객이 몰리는 수원역 인근 식품접객업소 및 대형 유통·판매 업소 대상으로 위생 및 방역관리 점검을 실시하였다. 중점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행위 △진열·보존·보관(냉동·냉장) 등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원산지 표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 이며 설 명절 대비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도 철저히 지키도록 안내문을 배부하였다. 팔달구는 점검 후 위생적 취급관리 등 일부 미흡한 업소에 대하여 현장계도 및 교육을 실시하였고,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소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설 성수식품인 부침가루, 당면 등을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의뢰 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부적합 업체에 대하여는 관할 행정기관에 통지, 행정처분 및 회수 등 사후조치에도 철저를 다할 예정이다. 전현택 환경위생과장은 “설 명절은 식품접객업소 이용도 증가 및 코로나19 확산의 위험도가 높은 만큼, 식품위생취약업체 점검을 통하여 빈틈없는 위생관리와 방역관리로 시민들에게 설 명절에도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도록 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줍깅 걷깅 플로깅”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했다. ‘플로깅’이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일컫는 용어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스쿼트 운동 자세와 비슷하다는 데서 유래된 플로깅은 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들고 뛰기 때문에 단순한 조깅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고 환경 보호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활동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자기개발과 더불어 환경보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를 함양하고 야외체험활동을 통해 신체활동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가운데, 안양천과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특히 안양예술공원 스탬프 투어와 연계해 운영돼 관내 지역자원을 활용해 참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참가 청소년들의 플로깅 활동 사진을 전시하고 플로깅을 홍보하기 위한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녕 영화동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태영아파트, 화성경로당 등 현재 운영 중인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 내 노후화된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 이용자들은 “바쁜 행정업무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먼저 방문해주신 동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영화동장은 “오늘 건의해주신 시설 개보수와 집기 교체 사항은 적극 수렴하여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새해에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송정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 초록어린이집 박지혜 원장은 지난 14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재원 중인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24만원을 전달했다. 박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이번 기부 경험이 이웃사랑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성금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일신산업전기 고수영 대표와 직원 일동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22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한파 및 코로나19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고 관내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4일, ‘제12대 문미숙 주민자치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문 위원장은 작년 4월 전임 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보궐선거를 통해 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지난 12월에 다시 추대되어 이날 뜻깊은 취임식을 진행했다. 문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되어 영광스럽고 설레는 한편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느껴진다”며, “올해는 특히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으니 위원들과 힘을 합쳐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주민자치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서 쌀(10kg) 30포를 기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리버휠골프랜드 장요섭 대표는 지난 13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 대표는 “이웃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며 “오포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닥친 매서운 추위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지난 17일, 반찬지원이 필요한 매탄3동 관내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등 24가구에 방문하여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원장님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전달했다.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매월 반찬 20세트를 매탄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날은 임인년 새해 설명절을 맞아 아침부터 손수 만든 조림, 나물, 전 등 반찬들을 다양하게 준비해 전달했다. 반찬을 받으신 어르신은 “몸도 아프고 혼자 있으니 음식을 해먹을 수도 없어 김치와 밥만으로 대충 끼니를 해결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따뜻한 반찬을 받으니 고향의 정이 생각나며 고마운 마음뿐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임인년 새해 설명절에도 예외없이 직접 만든 반찬들을 후원해주셔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없는 살기좋은 따뜻한 매탄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단체연합회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42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매탄2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나눔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그 의미를 더했다. 손성균 매탄2동 단체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후원금이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설 명절을 앞두고 서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이번 설 명절에도 매탄2동 단체연합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단체연합회에서는 지난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70만원을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10개 단체에서 나눔이 더욱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이 성금은 매탄1동 지정기탁금으로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명절마다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좌성태 단체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주위에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 이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사회가 빨리 코로나 이전 생활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탄1동에서는 단체연합회 기탁성금과 더불어 단체 및 개인의 기부금품을 모아‘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추진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13일까지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성수식품인 전·튀김 등 제수용 식품을 조리 및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원재료 사용·판매 여부 ▲ 식품 및 식재료 냉장보관 등 위생적 취급여부 ▲ 무신고 제조 및 판매행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는 성수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위생과 직접 연관성이 적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는 한편 영업주들에게 식품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책으로 위로하는 비대면 독서진흥운동인 2022년 ‘제2회 가평군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가평군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독서캠페인으로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거리를 누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코스처럼 자신이 목표로 하는 거리를 정해 신청한 뒤, 대회 기간 내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2022년 1월 17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가평군도서관 정회원으로 가평군 도서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독서마라톤은 어린이·청소년·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나리코스(5㎞, 걷기코스), 잣나무코스(10㎞, 단축코스), 보납산코스(21㎞, 하프코스), 자라섬코스(42.195㎞, 풀코스) 등 총 4개 코스가 진행되며, 개인의 독서량에 따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코스를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운영기간 동안 대출권수 2배 확대 및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서울시 안암동 소재 가평장학관 입사생을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접수는 가평장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신청 후, 구비서류를 방문·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입사자격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에 입학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가평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로의 이동이 편리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자리 잡고 있는 홍제동 행복기숙사 20명 및 강원대학교 향토학사(2차) 2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홍제동 행복기숙사 및 강원대학교 향토학사(2차)의 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으로 입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가평장학관 홈페이지,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홍제동 행복기숙사는 우수 인재들이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군과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으며,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합격자는 다음달 3일 개별 통보하며, 2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지원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적용한 국세청 사업자등록 사업체로 1~2차 나누어 신청 접수를 받고,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금 신청은 종료된다. 1차는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2021년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업체 중 방역패스를 적용한 업체가 신청한다. 1월 26일까지는 사업자번호 끝자리별 10부제로 신청하고 이후는 사업자번호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2차는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1년 희망회복자금을 미수령한 업체 중 방역패스를 적용한 업체가 신청한다.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업체 중에서 기존 수령계좌 변경을 원하면 2차에 신청해야 한다.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에서 최대 10만원 지원하며 1인이 다수사업체를 신청하는 경우 각 사업체별로 10만원씩 신청이 가능하다. 2021년 12월 3일 이후에 물품을 구매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계좌이체 확인 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확대를 위해 ‘광주시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로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포함한 건강보험료가 월 1만500원 미만인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및 한부모 세대를 대상으로 공단을 통해 건강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왔다. 이번 조례개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저보험료를 적용해 지원기준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한 최저보험료 이하”로 개선함으로써 지원기준을 현실화하고 수혜인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향후 최저보험료 기준이 상승하더라도 수혜대상이 누락됨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188세대에서 320세대 이상으로 지원대상자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차상위 계층에 대한 최저보험료 지원으로 건강보험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와 지원금을 확대 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난임 가정으로 체외수정 시술(신선배아 7회→ 9회, 동결배아 5회→ 7회) 횟수를 확대하고 횟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던 지원금도 여성기준 만 44세 이하 가정의 경우 신선배아는 9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동결배아는 50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만 45세 이상 가정은 신선배아 90만원, 동결배아 40만원, 인공수정 2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된다. 또한, 시는 2021년부터 소득기준 초과자 예외지원으로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광주시에 거주한 난임 가정에도 정부지원과 동일하게 지원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시술비 지원 확대로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술비 지원 신청은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주민소통 강화를 위해 월간 동정소식지 ‘모두의 탄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두의 탄벌’은 비대면 방식으로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제작됐으며 시정·동정 홍보사항이 담겨 있다. ‘모두의 탄벌’은 1페이지 분량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만을 기재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매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시 통장에게 배포해 마을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1월호에는 △겨울철 제설 대비 대책 △주민등록 발급 축하카드 교부 △설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자동차세 연납 △영아기 첫 만남 꾸러미 △복지대상자 전화 요금감면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평생교육 바우처 등 주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주요 정책을 수록했다. 이성은 동장은 “모두의 탄벌이 지역사회 내 소통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주민들과의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에 소재한 OK마트 곽규림 대표는 지난 14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명절 선물세트 80개를 기탁했다. 곽 대표는 “어려운 시국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기쁨과 희망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민수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불황인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층 80가구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14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제11대 관장 취임식을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구리시의회 임연옥 부의장, 임창열,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 및 관내 기관 단체,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제11대 관장으로 선임된 추은아 신임관장은 민간 및 공공 부문에서 10여 년간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과 공교육 정상화, 지역교육력 제고를 위해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함께하는 교육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추은아 관장은 취임사에서 “청소년 주도의 수련관 운영 및 청소년 눈높이의 교육정책 발굴 확대, 다양하고 참신한 교과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학교 및 지역사회의 든든한 교육인프라의 중심이 되겠다”며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의 공간으로서의 비전을 밝혔다.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오롯이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한 만큼 더욱 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자치와 자율, 자립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2021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수상한 저력으로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폭설, 한파, 강풍 등 재해로부터 피해를 경감하도록 '한파대비 농작물 관리'를 작목반, 농업인단체 등에 홍보·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파가 지속되는 경우 과수농가의 피해가 가장 크기 때문에 동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수농가에서는 △주간부에 흰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볏짚, 보온자재 등으로 피복(1m정도), △가지치기 작업시기를 연기하고, 토양표면에 반사필름, 부직포 등을 걷어 수관하부 지열이 차단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설물과 시설작물의 경우 △노후화된 시설 사전점검 및 보강지주 설치, △온풍기 고장 및 정전에 대비 전기시설 점검, △난방기 고장에 대비하여 응급자재(양초, 알코올 등) 준비,△비닐하우스 내 최저온도 8~12℃ 이상유지, △시설파손, 저온피해 우려 시 소형터널 설치, △피해발생시 즉시 시에 신고하고 복구 지원요청을 해야 한다. 축산농가는 △축사 내 단열시설 점검, △외부 급수시설 동파방지를 위한 피복과 전기시설 재점검, △가축은 기온이 떨어지면 추위로 인해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지므로 사료량을 10~20% 늘려 급여하고, 가축별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설 연휴 전·후,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폐수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전(1.19.~1.28.)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을 통한 자율점검 유도 및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1.29.~2.2.)에는 상황실 운영 및 하천순찰 강화, 연휴 후 방지시설 가동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을 하는 한편, 고의·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업체는 고발 등 강력히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환경오염사고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휴대폰은 지역번호+128), 환경보호과, 당직실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12월 15일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 '2022 청소년참여자치기구'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을 진행하는 참여자치기구는 총 5개로,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의 주인이 되어 기관 운영·자문 등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봉사활동을 통해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청소년자원봉사단’ △문화·예술·학습 등의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영상 교육 및 장비 지원을 통해 미디어를 제작·공유함으로써 크리에이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청소년미디어크리에이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올바른 환경가치관 수립 및 환경보호 실천 등의 활동을 하는 ‘기후대응 서포터즈’로 구성되어 있다. 화성시 관내 만 9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기후대응 서포터즈’는 각 20명, ‘청소년미디어크리에이터’는 15명, ‘청소년동아리’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15개의 팀을 서류·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합격한 청소년은 올해 말까지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기획, 시설운영 모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은 2022년 한 해 동안 활동할'제18기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20명을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 정책 실효성 및 청소년 권익 증진을 목표로 국가·지방자치단체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청소년 분야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 ▲청소년 정책 의견수렴 및 정책 제안 ▲청소년 정책 토론회 등 청소년 참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로 이뤄져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신청은 현재 수원시 거주 또는 수원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접수 마감일은 2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내 모집/발표 게시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직원들이 지난 13일 사골곰탕 1,200개(120만원 상당)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오문경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대표는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재 고천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곰탕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자동차 종합수리업체로 매년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임산부에게 연 48만원 상당(개인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의왕시인 임신부와 작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월 25일 오전10시부터 온라인 으로 선착순(336명)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지원이 마감된다. 신청 후 확인절차를 거친 후 개별적으로 문자로 안내한다.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는 올해 12월 15일까지 지정된 쇼핑몰 사이트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선단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선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 노인 및 고령의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15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채수정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마음이 무겁지만,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통장협의회에서 나눈 온정의 손길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이 다 함께 살기 좋은 선단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16개 마을 통장으로 구성된 선단동통장협의회는 어려운 곳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한 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에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승진 회장은 “봉사에 대한 열정 하나로 우리 포천사랑나눔회가 봉사를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다. 회원 모두가 본업으로 바쁘지만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한마음으로 현재까지 왕성하게 봉사할 수 있었다.”면서, “이 감사패는 읍민께서 주시는 선물과 같다. 지역의 기대에 부흥 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포천사랑나눔회와 2020년 업무협약 추진 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논의할 수 있었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과 관련한 봉사는 타봉사단체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독보적이라 할 수 있었다.”면서, “한결같은 열정과 에너지로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이기에 항상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사랑나눔회는 2010년 관내 자영업자 등 40여 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민간봉사단체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장학사업, 연탄봉사 등 포천시 어디든 포천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호치과의원은 저소득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싶다며 성금 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전대호 대표는 “사회복지 서비스가 다양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공적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는 상황을 알게 되면서 안타까웠다. 그러던 중 나눔을 실천해보자는 아내의 권유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라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부모는 자녀에게 다 해주고 싶은데 경제적인 이유로 해줄 수 없을 때 참으로 괴롭기 마련이다. 이런 가정에 이 성금은 한줄기 희망이 되어 한 가정의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대호치과의원은 지난 2020년에도 포천시 아동복지시설 2곳에 각 15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청소년 2명에게 매달 20만 원씩 1년간 교육비 및 생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농축산주식회사가 지난 14일 1,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835㎏)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전달했다. 김명규 대표는 “우리 땅에서 자란 몸에 좋은 먹거리를 드시고 힘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추운 겨울도 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포천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좋은 일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현재의 선택이 미래가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청소년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유·아동기와 달리 자기 의지로 미래를 선택해 나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 아이들은 고민이 많다. 심리적인 좌절과 불안, 불만, 반항, 일탈 등 정서적인 동요도 나타난다. 포천시 소흘읍에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가가 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후남 센터장(50)이다. '이심전심, 선배 청소년' 지난 2000년 설립된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과 심리검사, 교육, 연구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등 포천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성장을 돕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이다. 최후남 센터장은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각종 교육과 상담도 진행하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호응이 더 높다. 이심전심, 전적으로 아이들 입장에서 마음과 생각을 대변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는 그는 센터에서 자타공인 ‘선배 청소년’으로 통한다. '꿈보다 가능성' 최후남 센터장은 청소년들과 진로 상담을 할 때 꿈을 묻지 않는다. 섣부른 조언도 삼간다. 그는 “꿈보다는 가능성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하수도 관련 민원발생을 신속히 해결하고 효율적인 공공하수도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3.5톤 하수도 소형 준설차량을 구입·운영한다. 시는 기존 공개입찰을 통해 계약한 민간업체 소속 준설차량을 운용해왔으나 신속한 민원대처가 어려워 시 소유 준설차량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매년 추진 중인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에 따라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필요로 하는 하수관로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총연장 986km의 기매설된 하수관로의 신속한 유지관리를 위해 소형 준설차량을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준설차량은 3.5톤 소형 복합식 차량으로 협소한 마을안길에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고 좁은 공간의 하수관을 관리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신속한 민원처리는 물론 하수 역류, 침수문제 등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준설지역을 확대하고 준설차량을 적극 운영해 여름철 하수 악취 발생과 침수예방 등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원하는 신간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 군포시도서관이 올해도 절찬리에 운영하고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다. 지난해 8월부터 군포시가 실시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관내 공공도서관이 소장하지 않는 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다 빠르게 신간도서와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신청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1인당 월 2권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다만, 공공도서관(중앙·어린이·당동·대야·부곡)에 동일 도서가 2권 이상 소장중인 경우 대출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서비스 신청에 제한 기준이 있으니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참여 서점은 명문서점(산본천로 193), 산본문고(광정로 70), 열린문고(군포로464번길 2), 자유문고(산본천로 62) 등 모두 4곳이며, 방문하기 쉬운 서점을 지정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어 도서 수령 안내 문자를 받은 후 해당 서점을 방문해 수령해야 하며, 반납도 같은 서점에 하면 된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 곳곳의 풍성한 마을교육 자원을 토대로 초·중·고 마을수업을 진행할 기관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동(洞)네언니 동네교육과정, 학년별 마을교육과정, 학교 안 체험교실 등이다. 혁신교육지구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동네언니(마을수업 매니저)가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며 마을교육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진로 심화과정도 개설되며, 학교 안 교실에서 질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는 시스템도 마련된다. ‘동(洞)네언니 동네교육과정’은 학교교사와 마을교사가 아이들의 동네 생활권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수업하는 마을교육사업이다. 동네별로 체인지 메이커, 푸드테라피, 모의의회, 도시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학년별 마을교육과정’은 학년별 특화된 마을수업을 프로젝트와 현장학습으로 진행한다. 제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마을 진로-고교학점제, 쌀의 여행, 한옥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교안 체험교실’은 체험터로 새로 구축된 교실 공간에서 목공, 도예, 소프트웨어, 뷰티아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과 방과후, 평생학습 시간대에 승지초, 포리초, 논곡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