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젊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젊은 치매로 불리는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다. 사회적으로 경제 활동이 왕성하고 어린 자녀를 양육하거나 나이든 부모를 부양해야 할 시기에 발병하므로, 가족은 환자가 수행했던 역할을 대신하게 돼 노인성 치매와 비교해 부담이 더 큰 편이다. 아울러, 치매환자 간병으로 인한 실직과 의료비 부담, 그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시는 초로기 치매환자와 함께 즐겁게 살아가기 프로젝트 제1탄으로 ‘초로기 치매환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초로기 치매환자로, 만 65세 이전에 치매 진단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이다.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치매관련 영화상영관 ‘알츠 시네마’와 치매인식개선 교육 ‘알츠 스쿨’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월 24일부터 1월 31일까지(변동 가능)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2022년도 신규 사업인 '청년 뉴딜일자리'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는 비대면·디지털 활용 직무 및 미래신산업 분야, 지역 내 우수·혁신인증기업 등의 정규직 일자리지원으로, 청년의 지역정착 유도 및 지역경제구조 전환·성장에 방향을 두고 있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지역 내 우수·혁신 인증 기업 관련 분야 및 비대면·디지털기술 활용 직무와 미래 신산업 분야의 직무에 청년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신청한 기업은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기업은 채용청년 1인당 최대 월 160만 원을 2년간 지원받는다. 참여기업의 모집 규모는 총 14개사 이내이며, 참여기업 모집 선발 후 2월 8일부터 2월 25일까지는 참여청년 14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13일부터 1월 26일까지 서류를 구비해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단계로 새롭게 도약한다. '청년 뉴딜일자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업그레이된 자율순찰로봇 '골리' 2세대가 지난 1일부터 배곧생명공원에서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골리' 는 전국 최초 자율순찰로봇으로, 배곧생명공원을 순찰하면서 로봇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제함으로써 위급상황이나 범죄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스마트 서비스다. 기존 골리 1세대는 배터리 소모가 빠르고 지정된 경로만 자율 주행하는 한계가 있어, 시는 이러한 기능을 개선해 안정성 검증 단계를 거쳐 골리 2세대를 출시했다. 주요 기능 개선 내용은 ▲배터리 완충 시 주행시간 증가(3시간→8시간) ▲주행 최대속도 향상(5㎞/h→9㎞/h) ▲ 지정경로 및 임의경로 자율주행 가능 ▲ 화물 탑재량 증가(50㎏→150㎏)에 따른 다양한 순찰 장비 탑재 기능 등이다. 자율주행 순찰로봇 '골리'는 규제 개선을 통한 실증 특례사업으로, 실증기간인 올 6월 30일까지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일정은 주 3회(월요일, 금요일, 일요일)로 일일 4시간 주행한다. 동절기인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월요일 16시~20시, 금요일 14시~18시, 일요일 12시~16시까지 운영된다. 임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처인구 7개 읍면을 찾아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불법소각 근절 교육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14일 모현읍을 시작으로 포곡읍,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을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순회 교육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합동으로 마련했으며, 수도권대기환경청 미세먼지교육지원단 김선애 씨가 강사로 나선다. 김선애 강사는 농촌지역의 미세먼지 발생 원인, 불법소각으로 인한 악영향 등을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하는 생각이 주변 이웃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불법소각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반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위험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교육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 계획을 수립하면서 농촌 지역의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폐비닐을 보상 수거하고, 드론을 활용해 현장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022년 청년 커뮤니티(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활동적인 청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생활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자율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한 ’동아리‘ 10개 팀과 특별한 주제를 갖고 활동하며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4개 팀을 나눠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비, 도서 구입‧강의 수강료 등의 교육‧문화비, 진행비 등의 커뮤니티 활동비를 지원한다. 동아리팀에는 50만원, 프로젝트팀은 250만원을 지원한다.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자원봉사, 취‧창업,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단,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학원‧공방 등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지원하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팀)은 다음 달 11일 오후 6시까지 시 청년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3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전자 바우처 지원)’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 복지 수요자에게 정서·건강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전자 바우처(이용권)를 준다. 지원 대상은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170%(서비스 종류별로 다름)에 해당하는 가구이며, 1인당 2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우리 아이 심리 지원 ▲아동·청소년 동물 매개 정서 지원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유아·아동 신체 정서 통합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장애인 맞춤형 운동 ▲노인 맞춤형 운동 처방 ▲노인 맞춤형 정서 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통합 가족 상담 등 10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자 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3월부터 수원시에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의 50~90%를 지원하는데, 나머지 금액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주민등록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 연무동에 어르신, 아이를 위한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연무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 조성된다. ‘연무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진행 중인 수원시는 최근 연무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칭 세대통합 어울림공간) 건립공사를 시작했다. 올해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연무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연무동 252-14번지)는 지상 4층, 연면적 331.16㎡ 규모로 1~2층에 경로당, 3~4층에는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주민들이 시설 개선을 요청했던 ‘쪽박산 어린이공원’의 소규모 리모델링 공사도 함께 진행한다. 2020년 12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했고, 3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열어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보고회를 열고 주민이 의견이 반영된 사항을 점검했다. 지난해 12월 1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연무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연무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수탁 운영하며 관리할 예정이다. 주민 자조(自助)조직인 연무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주민 거점 공간 등을 운영한다. ‘세대통합 어울림공간’이라는 이름에 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무연고 독거노인 장모 씨(남·69세·태평동)에 대한 공영장례를 치렀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성남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첫 공영장례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던 장 씨는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지병인 심장질환으로 지난 1월 1일 병원에서 사망했다. 해당 병원의 요청에 따라 성남시가 연고자를 파악해 사망 사실을 알렸지만 시신 인수를 거부했다. 이에 시는 위탁상조업체 국가대표상조와 함께 야탑동 소재 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 장 씨가 세상을 떠난 지 2주 만에 장례식을 했다. 성남시 공무원 2명과 위탁상조업체 직원 2명만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 조례에 따라 장 씨의 안치료, 염습비, 수의관 등 시신 처리비용과 빈소 사용료, 제사상 차림비 등 장례 의식에 들어간 비용(160만원) 전액을 성남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비로 지급했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공영장례는 무연고나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 사회가 고인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추모 의식”이라면서 “하나의 장례문화로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1월 17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1·2차에 걸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구매비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 등 방역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한 노래방, 목욕장업, 식당 등 16개 업종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지역 내 1만9000여 업체가 해당한다. 지원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첫 화면)를 통해 이뤄진다. 방역 패스 의무적용이 시작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사들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파일 형태로 첨부해야 한다. 온라인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접수 첫날부터 1월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 중 1차(1.17~2.6)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희망회복자금 수령 업체를 대상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2차(2.14~25)는 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이지만, DB에 누락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 구매 영수증을 성남시 홈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2022년 1월 연납 신청 자동차세 25,000건을 부과하고 11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 우편 배송 사정에 따라 1~5일 가량 소요될 수 있어 기존 신청자는 11일 ~ 17일경 납부서를 수령할 예정이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지만, 올해는 해당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2월 3일까지 연장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부과되는 1년치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전부 납부하면 연 세액의 9.15%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의 10%를 공제해 준다. 자동차세 연납은 1월 이외에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할인혜택은 1월 납부시 9.15%, 3월 납부 시 7.5%, 6월 납부 시 5%, 9월 납부 시 2.5%로 1월 연납이 절세 효과가 가장 크다. 전년도 연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신차 취득이나 명의변경 등으로 새로이 연납 신청해야 하는 경우는 온라인으로 신고납부하거나 구리시청 세정과 시세팀에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1월 17일부터 구리시민의 창작·창업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를 주중 야간과 주말 개방으로 확대 운영 방침이다. 기존 주중 9:00~18:00였던 운영 시간을 직장인 등 이용자 수요를 반영하여 21시까지로 늘리고, 3D프린터 체험, VR 영상 체험 등 7개의 강좌는 주말에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커스페이스’란 디지털 기기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4차산업 시대의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메이커들이 함께 공유하고 협업하는 창의 제작 공간을 뜻한다. 현재 구리시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는 인창도서관 대강당 지하 1층에 위치하여 ▲기초 장비 과정 ▲계층별 체험 교육 ▲기관연계 프로그램 운영 중이다. ‘꿈꾸는 공작소’ 구축 전에는 시민들이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레이저커터기, 3D프린터 등의 다양한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시제품 제작에 따르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편의성이 증대된다. ‘꿈꾸는 공작소’는 방학을 맞이하여 교육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장비교육 12강좌 ▲디지털 장비 활용교육 7강좌 ▲계층별 체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명선원 여명스님은 2013년부터 10년간 매년 설명절에 지역 저소득층 후원하고 있다. 구리시 수택동 소재 여명선원(주지 여명스님)은 14일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하여 달라며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영균)에 백미 10kg 35포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여명선원이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수택1동 저소득층 설명절 지원사업으로,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업의 일환이다. 후원받은 쌀은 오는 17일 독거노인 등 수택1동 저소득층 35세대에 각 1포씩 명절나기 후원품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여명스님은 “코로나19 여파로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 데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주변의 모든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후원을 해주신 여명스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주시고, 이웃사랑 실천에 계속하여 동참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일 별내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새해 첫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올해 새롭게 설치될 시설물과 공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2020년 청학비치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장한 청학밸리리조트는 청학비치 B구간(640㎡)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지난해 6월 다시 개장했다. 특히, 청학밸리리조트는 개장 이후 약 5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남양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청학밸리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청학비치 C구간(675㎡)을 추가로 조성하고, 비치풀장, 주차장, 양방향 통행 도로 등 각종 편의 시설을 확충해 오는 6월 청학밸리리조트를 개장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용하는 시민들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고민해서 시설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올해는 비치풀장, 주차장, 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시흥시 하중동 참이슬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한 참이슬평생학습마을학교에서 ‘제1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우수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관‧단체, 시‧군 부문으로 나눠 공모 심사를 열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말, 참이슬평생학습마을학교가 기관‧단체 부문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개최하는 대신 해당 마을학교 관계자, 아파트 주민 및 시 평생학습과장과 연성동장 등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이슬평생학습학교는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난 2007년부터 운영 중이다. 마을 안에서 주민주도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학습공동체 조성과 다양한 지역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높여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경애 마을학교장은 수여식 자리에서 “마을학교 운영을 위해 10여 년간 마을주민, 평생교육실천협의회, 시 관계자가 하나되어 큰 관심과 열정으로 대상의 결과가 만들어졌다”면서 “모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재산세 감면, 지방세 징수유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우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임대인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하고 있다. 감면 세액은 임대료 인하 금액에 따라 최대 100%까지 감면된다. 감면요건에 해당되면 기존에 납부한 재산세를 환급하는 방식이다.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한 번이라도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인하를 약정한 임대인이라면 모두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접수를 통해 총 697건 1억9,700만 원의 감면이 이뤄졌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영업이 금지된 고급오락장용 토지와 건축물을 소유한 납세자도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았다. 2020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간 영업금지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당초 세액 대비 90~93.75% 수준의 감면율을 적용하여 총 211건 6억9,400만 원의 세제혜택이 이뤄졌다. 뿐만아니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는 지난해 2020년 2월부터 지방세 징수유예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명칭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신봉3 근린공원은 용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서 상징성을 가진다는 점에 착안, 시정전략회의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접수된 제안서는 1차 심사를 거친 후 홈페이지에서 시민 공개투표를 거쳐 5개의 안으로 추린다. 이후 시가 구성한 심사위원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 명칭으로 선정한다. 용인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cuck91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지역을 대표하고 누구나 공원으로 인식할 수 있는 명칭이어야 한다. 사람 이름을 사용하거나 특정 단체 또는 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명칭, 혐오·논란·분쟁 소지가 있는 경우엔 심사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서 가장 큰 장기 미집행 공원인 신봉3 근린공원의 새 이름을 찾는 일에 시민들이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용인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발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리빙랩은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시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단을 기획했다. 리빙랩 참여단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한 30명의 시민, 3명의 ICT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6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의 워크숍에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지난 15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리빙랩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교통·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담은 빅데이터 자료를 보며 시의 현황 및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첨단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7~28일 관내 건설공사 현장 하도급자의 임금·공사대금 체불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3개팀 9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건축·주택건설 현장 54곳을 선정해 방문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임금·자재·장비 및 하도급 대금의 적정 지급 여부, 건설기계 대여 계약서 등 각종 표준 계약서 작성 실태,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위법·부당행위 등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만큼, 공사 대금, 임금 체불 등을 사전에 방지해 지역 영세 업체나 건설 근로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업사이클 아트센터가 운영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난 11일부터 에코 콘텐츠 비즈니스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코 창업 경진대회와 에코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에 지원한 참가자 중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35개 팀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세무사, 변리사, 스타트업 대표 등 평소 만나기 어려운 전문가들의 온라인 교육과 ‘환경 콘텐츠 기획 및 전략’, ‘친환경 소재 개발’등 환경 주제의 강좌를 통해 에코 분야 창업에 대한 실무 지식 등을 배운다. 또한, 교육 이수 후에는 투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1:1 멘토링’, ‘콘텐츠 매칭 상담회‘ 등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고 구체화하는 프로그램 지원도 받게 된다. 모든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면 발표(PT) 심사를 통해 우수 참여자를 선정하여 최대 1,000만 원의 사업 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표적 콘텐츠 창업지원 센터로,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구를 지키는 창업’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환경과 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업 생태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스 사용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되며,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 시설 위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시설 관리 상태,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가스 차단기 및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하고, 중대한 문제점이 발생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지속적인 관리와 안전교육 실시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전기, 가스, 유류 사용량이 급증하여 위험요인이 증가하므로 가스, 전기 등의 취급, 관리 소홀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자체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긴급 상황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합동점검반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가스 사고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부스러기 사랑나눔회 광주·전남 본부장 신은철)은 광주 광산구에 소재한 늘행복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숙)과 아동 건강한 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늘행복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숙),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부스러기 사랑나눔회 광주·전남 본부장 신은철), 박보름 사회복지사, 임이랑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늘행복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과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는 반찬서비스 사업을 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아동들의 영양가 있는 급식 활성화를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와 늘행복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은 상호간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행복한 삶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영숙 이사장(늘행복건강밥상 사회적적협동조합)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지만 아동들에게 건강한 급식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는 광주 우산동에 위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사발령 된 공무원들은 앞으로 휴대폰으로 임용장을 받게 된다. 안양시는 전보발령을 받은 공무원들에게 종이 임용장이 아닌 모바일 임용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대회의실 등 지정된 장소로 모이게 해 임용장을 직접 수여하던 것에서 벗어나, 해당 직원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발송된 URL을 확인, 개인 식별정보를 입력해 임용장 이미지를 내려 받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에 공직사회가 솔선하는 것은 물론, 언제든 자신의 휴대폰에서 임용장을 확인할 수 있어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전보발령을 받은 5급 이하다. 시는 최근 들어 전보발령자에게는 임용장을 수여하지 않고 있고, 코로나19가 발생했던 지난 2020년부터는 거리두기 차원에서 6급 이하 승진자에 대해서도 임용장을 제작하지 않는 중이다. 한 직원은“임용장은 인사이동 때만 반짝 쥐어보고 어디에 뒀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휴대폰에 쏙 담아 그럴 걱정이 없을 것아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시는 이와 아울러 6급 신임팀장과 신규임용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메타버스로 진행하기로 하는 등 언택트 시대, 공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와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월 14일 하안동 국유지(구(舊)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을 통해 국유지 정책목적 달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관, 한국자산관리공사 남궁연 이사가 참석하여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기획재정부는 구(舊)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이하 하안동 국유지) 개발 사업계획안 승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유재산 개발 수탁기관으로서 광명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사업계획을 수립 및 추진, 광명시는 인·허가 등 개발 관련 협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각 협약기관은 지역의 산업기반 확충 및 지역주민의 수요 반영 등을 고려하여 개발방향을 도출하고, 부지 내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전문가와의 간담회에서는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상생 협력하여 하안동 국유지를 활용한 지역발전을 실현하고 보다 창의적이고 생산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을 참여시키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관은 “구(舊) 근로청소년복지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당수 공공택지지구 내 공원녹지가 ‘시민 주도형 공원녹지’로 조성된다.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수원도시재단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지속가능한 도시공원녹지 사업’은 관(官)이 주도하는 일방적 공원녹지 조성 방식이 아닌, 기획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해 시민주도로 공원녹지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조성 후에는 시민협의체가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수원당수 공공택지지구 내 공원녹지는 당수동 일원에 축구장 34개 넓이인 24만 2000㎡ 규모로 조성된다. LH는 2023년까지 공원녹지 기반을 조성하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시민의 공간’을 조성해 ‘시민 주도 관리·운영체계’를 준비한다. 2026년 이후에는 시민 주도 관리·운영 체계로 완전히 전환돼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원녹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 추진 단계별 인허가, 심의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수원도시재단은 시민 의견을 수렴할 ‘시민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시민 참여’를 총괄한다. LH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 등에 전달해 달라며 카브리타 네덜란드 산양조제식 1,08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는 2017년 현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을 중심으로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님들이 함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재가 노인 식사 서비스 봉사를 시작하였고, 그 이후 하남시미사강변사회복지관과 꾸준히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에 복지관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소속 이인숙 분과장,조은희 부분과장, 모은지 회계, 정안나 분과조장, 정의정 분과조장,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오귀자 총무, 김지영 서기, 박미라 봉사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의미 있는 전달식이 되었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는 영아보육의 기준을 만들고 어린이를 사랑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하남시 관내 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님으로 구성된 단체로 약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부서별 비전과 주요사업 등 시정 방향을 논의하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비전과 전략체계 수립으로 조직목표 공유 ▲2021년 성과와 문제점 분석으로 현안 대응체계 집중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민밀착형 정책 추진 ▲코로나19 위기 지속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강화 정책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시장실에서 38개 부서와 3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100포(1,000kg)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도 소외된 이웃에게 양곡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백미를 기탁해 나눔과 베풂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연합회장 박태선 목사는 “연합회 소속 50여 개의 교회 성도들과 목사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꾸준히 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매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더불어 희망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겨울철 난방비 부담과 미세먼지 걱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녹스보일러는 일반보일러에 비해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는 물론 온실가스 원인 물질인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크게 줄여주는 친환경 보일러로, 가정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부터 지원물량을 대폭 늘려 2022년 제1차 보급사업(사업량 일반 9,590대, 저소득층 30대)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1대당 일반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연식이 10년 이상 된 노후보일러(2012.12.31. 이전 제조된 보일러)를 2022년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로,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지원물량이 대폭 늘어나 더 많은 시민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아울러 선착순이 아닌 보일러 노후 정도에 따라 우선순위로 보조금을 지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은 14일 남양주시새마을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2022 임인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쌀·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쌀 10kg 100포대와 떡국떡 2kg 100박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최옥녀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훈훈한 온정과 행복이 가득 담긴 쌀과 떡국떡을 어려운 분들에게 나눠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은 매년 ‘사랑의 쌀·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정신으로 화합과 나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해 12월 제23대 국회도서관장으로 취임한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이 14일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 공간인 정약용도서관에 방문했다. 앞서 현진권 前 국회도서관장은 지난해 3월 처음으로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한 이후 5월에 열린 정약용도서관 개관 1주년 행사 ‘도서관 토크’의 패널로 참석했다. 또한, 본인의 저서 ‘도서관 민주주의’에서 ‘국회도서관장의 마음을 움직인 도서관’으로 정약용도서관을 꼽은 바 있다. 현진권 前 국회도서관장에 이어 이번에 처음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한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정약용도서관이 지역도서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정약용도서관 같은 지역도서관과 국가도서관 간의 개방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도서관은 폐쇄된 사회 문화를 재정비하고 개방성을 살려 성숙한 신(新) 사회 문화를 만드는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으로서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도서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개관 2년 차에 접어든 정약용도서관은 시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말까지 시민회관, 정보과학도서관 등에 입주해 있는 점포 등 총 21곳에 대해 공유재산 사용료와 대부료의 요율을 5%에서 1%로 낮춰 부과했다. 해당 기간 동안의 감면액 규모는 총 3억4900여만원이며, 그중 소상공인에 대한 감면액 규모는 3억600여만원에 이른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자, 감면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이전과 동일하게 시민회관, 정보과학도서관 등에 입주해 있는 점포 등 총 21곳으로, 시는 올해 감면 금액 규모가 1억7천여만원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데, 공유재산 대부료와 사용료 경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코로나19 피해 회복 지원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스케이트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오버헤드 스케이트보드파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조재영 청소년수련관장, 이용욱 오버헤드 스케이트보드파크 대표 등이 참석해 스케이트보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한 오버헤드 스케이트보드파크는 하남시에서 스케이트보드 강습과 보드장 운영, 장비 판매 및 대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를 하남시 청소년과 시민들이 전문적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스케이트보드 강습을 위한 전문 강사와 공간을 지원하고, 관련 프로그램·대회·행사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또 하남시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 증진을 위해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올해 스케이트보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전문 강습에 이어 2023년에는 전문지도자와 선수를 육성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스케이트보드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청소년과 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14일 시청에서 김상호 시장과 (재)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온라인 쇼핑몰 창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창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으로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준비 없이 온라인 쇼핑 창업에 뛰어드는 사업자가 많아, 창업 지원을 통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하남시는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맞춤형 온라인 쇼핑몰 창업 마케팅 지원사업 운영 ▲마케팅 전략 교육 및 컨설팅 ▲하남시 전용 온라인 홍보관 구축 ▲홍보관 참여기업의 네이버 매출 연동 수수료 할인 지원 ▲예비 및 초기창업자 발굴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온라인 상권이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고 또 상권이 없다는 부분에서 기회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무한경쟁 속에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과 기술 대전환의 시대에 하남시도 이런 흐름에 잘 준비하고 온라인 사업 영역에 더 많은 예산 배정과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재)경기테크노파크 서한석 원장대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해부터 하남시에 골목상권 육성구역이 신설되고, 농민에게 월 5만원의 기본소득이 지원된다. 또 전국적으로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이 신설되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이 지급된다. 하남시는 13일 목요정책회의를 통해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중요한 행정제도를 부서별로 공유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행정제도를 소개한다. ◆ 하남시 골목상권 육성구역 지정 및 지원 하남시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신규로 골목상권 육성구역을 지정하고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동일 상권에 50개 이상 점포가 밀집한 구역을 골목상권 육성구역으로 지정해 상권별 특화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 하남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올해부터 농민 개인에게 매월 1인당 5만원씩 연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하남시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 해당된다. ◆ 2022년도 하남시 생활임금 하남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에게 1만150원의 생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소재 ‘㈜동아스트’(대표이사 이장복)는 영림지역아동센터, 우리지역아동센터, 달팽이지역아동센터 3기관에 총 50만원의 후원금을 1년간 지원하기로 하였다. 금번‘㈜동아스트’(대표이사 이장복)와 지역아동센터와의 후원 결연은 안양시 6,7,8동 정완기 시의원(국민의 힘)의 연계로 성사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복지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정완기 의원(국민의 힘)은“나라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한 보다 더 많은 지원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는 14일 10시, 복지관 바람골에서 창대태권도와 라면 50박스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전달식은 창대태권도 오영묵 관장 및 태권도 사범, 10명의 학원 원생들이 복지관에 방문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라면은 창대태권도 원생들인 초등학생, 중학생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독거 어르신 및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 댁으로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전달식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혼자 생활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저금통에 용돈을 열심히 모아 라면을 샀다. 좋은 일에 동참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제가 준비한 라면 선물을 필요하신 할아버지, 할머니께 전해주세요.”라는 말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아이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용돈을 모아 마련된 후원품이라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할 것이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도 큰 행복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대태권도는 복지관과 연계하여 2016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문화체육교육국 교육청소년과, 체육진흥과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교육청소년과, 체육진흥과의 업무보고 청취 후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에 대한 조치사항과 올해 운영계획을 살펴보며 질문을 이어나갔다.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교육청소년과 주요업무 보고에서 “수원시의 학교사회복지사업과 교육청의 위(Wee) 클래스 사업이 중복 운영되는 학교가 많다”며 “사업이 중복되지 않게끔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아토피센터 지원과 관련하여 “수원시 전체 인구, 출생 인구가 줄고 있는데 아토피 환자는 증가하는 역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아토피 발생원인 등과 관련해 타 부서와 의견을 나눠 제도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도 있게 파악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학교 시설 개방에 있어 학교 측에서 우려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14일 복지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전교통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자리에서 “페이퍼컴퍼니 건설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시가 발주하는 공공시설 공사 중 공사금액이 1억이 넘어가는 공사는 경기도 내 입찰이나 전국 입찰로 진행되는데, 낙찰 받은 사업장이 공사대금의 일부를 받고 부적정하게 하도급을 주게 돼 부실공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다. 이어 조 의원은 2019년 하반기에 준공한 모 시설의 경우를 사례로 들며, “전국 입찰로 낙찰된 업체에서 하도급을 주고 공사를 진행해, 장마철만 되면 누수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 하도급은 물론, 입찰방식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내 전문건설업 등록업체가 1,000개가 넘고 등록업종도 1,500개에 이르지만, 이중 페이퍼컴퍼니 업체가 있어 건실하게 일하는 업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광역급인 수원특례시로 출범한 만큼 이에 걸맞게 입찰 금액의 상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원 및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비전2동 자율방재단 11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과 버스승강장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태진 단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비전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방역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3차 예방접종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 시민의 이웃사랑이 임인년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14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부종일),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란희), 중앙동 통장단(대표 이명숙)에서 각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베스트로 주식회사(대표 부종일)에서 쌀 10kg 100포를 기부했다. 특히,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단에서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자, 베스트로 주식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부종일 씨의 기부 소식을 듣고 좋은 일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이번 기부를 결정하여 의미를 더했다. 시는 기부금 300만원과 쌀을 각각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부종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기부를 통한 이웃 사랑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1인가구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한국전력공사 송호승 디지털변환처장, SK텔레콤 최낙훈 스마트팩토리 CO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한전과 SK텔레콤이 보유한 전력과 통신 분야의 데이터 및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해, 평택시에 가족관계 단절 및 실직 등에 놓인 1인가구 중장년층의 안부 살핌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전력과 이동통신의 패턴 분석으로 일상적인 생활패턴 유지 과정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위급상황 여부를 감지하여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알림 송신 및 대응 체계를 갖춤으로써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한다. 시는 우선 복지사각지대 20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3개월간 시범 사용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통해 홀로 삶을 마감하는 중장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구축하도록 힘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14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 행정 구현을 위해 새롭게 선정한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분야 11명과 지역 동향이 밝고 신망이 두터운 일반분야 9명으로 구성됐다.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은 2009년 9월 처음 활동을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흐름에 맞게 지속 발전되었고, 특히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은 행정의 다양화 및 복잡성을 반영해 회계, 기계, 조경분야를 신규 선정하고, 건축, 토목은 인원을 증원하는 등 전문분야를 강화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명예감사관은 향후 2년간 기관・단체 및 공공기관 감사에 직접 참여하고, 권역별(남부・북부・서부) 감사주제를 선정해 현장감 있는 감사를 실시하며,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 개선을 제안해 신뢰받는 시정구현의 교량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명예감사관들과 함께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시정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고,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가는 데 노력해 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36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경제정책국 소관 8개 부서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을 이어갔다. 김영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수원형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등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예산을 추가 확보해서라도 확대 운영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 여부, 신청기간, 절차 등이 상당히 복잡하다. 시민들이 알기 쉽게 홍보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취약계층 대상 새희망·지역방역·지역공동체 등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시, 더 많은 시민들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지원에 10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배달앱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을 실시해 과감하게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14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故심재덕 시장의 묘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故 심재덕 시장은 수원시 민선 1·2기 시장으로 ‘미스터 토일렛’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화장실 문화 개선에 앞장선 인물이다. 심 전 시장은 시장 재임 시절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운동'을 전개하며 수원시 공중화장실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었다. 또한 세계화장실협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지내며 세계화장실 문화를 바꾸는 데도 앞장섰다. 심 전 시장은 30여 년간 살던 수원시 이목동 자택을 허물고 그 자리에 변기 모양의 전시관인 ‘해우재’를 만들었으며, 현재는 화장실 문화전시관으로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 “누구도 생각지 못한 화장실 문화운동을 펼치며, 역사 혁명에 가까운 업적을 남기신 故심재덕 전 시장님을 가슴 깊이 추모한다”며,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공헌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사)미스터토일렛 심재덕 기념사업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미세먼지와 악취 발생 근절을 위해 쓰레기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농업부산물, 사업장 내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으로 각종 유해물질 발생, 악취발생 등 생활불편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한다. 겨울철 급증하는 불법 소각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불법소각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평일 주·야간과 주말, 휴일 관계없이 단속활동에 나선다. 단속반은 불법 소각행위로 민원 발생빈도가 높은 옥정신도시, 고읍택지지구 등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드럼통 등 사설 소각로 쓰레기 소각 ▲농업부산물, 낙엽, 나뭇가지의 노천 소각 ▲공사장 폐 건설자재 소각 ▲가정, 사업장 내 화목보일러 쓰레기 소각행위 등이다.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 동참과 성숙한 시민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하수처리구역과 하수처리 용량이 확대돼 하수도 신·증설 사업 및 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천시에 따르면 도시의 발전에 따른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하여 하수처리구역확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하수관로 신설들을 포함한 이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환경부가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16년 승인 이후 지역의 변화에 충족하고 향후 도시의 개발여건을 대비한 계획으로 하수처리구역을 1.475㎢ 확대하고, 하수처리시설 용량은 99,095㎥/일에서 123,185㎥/일 규모로 확대 승인됐다. 또 이번 승인은 신·증설, 하수관로 104.897㎞를 연장 설치하는 계획 등 이천시의 하수도 정책에 따른 기준이 확정된 사항으로 앞으로 하수도 신·증설 사업 및 개발사업 추진이 용이해 졌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승인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도시의 발전방안과 주민의 편리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으나, 소규모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구리시 구간의 역명 제정을 위해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기간은 2022. 1. 14. ~ 2022. 2. 12. 까지이며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직접 제안하거나 공모 서식에 역사 명칭과 제안 이유를 적어 구리시청 담당부서로 팩스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명칭 공모 대상 역은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의 정거장 중 구리역 근처에 건설 중인 (가칭)BN3 정거장은 환승역으로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구리역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2개 정거장(가칭 : BN2, BN4)이 대상이다. 역명 제정 기준은 ▲지역을 대표하고 ▲이해하고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고 ▲해당 지역과 연관성이 뚜렷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가로, 혐오·논란·분쟁 소지가 있거나 특정 단체 등의 홍보 명칭, 다른 지역에서 이미 쓰이고 있는 명칭 등은 제외된다. 공모한 명칭을 대상으로 제정기준에 적합한 후보역명을 선정하여, 인접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 조사와 구리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하철 8호선을 연장하는 별내선은 우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점동면은 지난13일(목) 김동윤 점동면장, 이유식 이장협의회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 의회의원, 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 등 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임인년 새해 첫 이장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이장회의에서는 2021년 12월 각 마을 대동회를 통해 새로 선출된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 신임이장에는 이란우 청안2리 이장, 전충호 덕평2리 이장, 장학종 뇌곡1리 이장, 김선기 삼합1리 이장, 원수돌 흔암리 이장이 임명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ASF 확산 방지 차단 포획 강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2022년 자동차세 연납,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인상, 고령노인 목욕권 지원안내,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지원사업, 농지원부 제도개선에 따른 농지대장 개편 등 시(면)정 사항을 홍보하였다. 김동윤 점동면장은 2022년 임인년에는 점동면 복합공공청사 건립과 점동면 지역 어르신의 복지와 편의성 증대를 위한 시립 노인복합시설 건립이 예정되어 있으며 점동면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에서는 여주 여강로타리클럽과 연계하여,지난 7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여 도배, 장판, 씽크대를 설치해 주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여강로타리클럽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우풍이 심하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올 한해 봉사행진에 가속을 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주영표 회장은 “어느때 보다 더 추운겨울에 주거환경 취약한 가정은 더욱 힘든 겨울이 될 것 같아 서둘러 집수리사업을 하게 되었다”며,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제선 북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북내면 주민을 위해 나눔과 재능기부를 해주신 주영표 여강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북내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여강로타리클럽은 1993년에 창립하여 30년간 각종 사회봉사와 후원에 늘 앞장서 왔으며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해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 봉사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올해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난해 공동주택 내 분쟁 및 갈등 민원 예방을 위해 76개소에 시범 운영한 컨설팅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전문직 공무원이 단지별 특수성에 맞춰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장기수선계획 ▲회계처리 기준 ▲관리비 사용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며, 함께 애로사항 청취와 법률 개정사항 안내, 우수사례도 전파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별도의 신청 없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342개 단지에 전수 방문으로 추진된다. 우선적으로 컨설팅을 받고 싶은 공동주택은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가 신청서를 작성해 화성시 공동주택관리과 정책지원팀에 방문 또는 팩스(031-5189-1412)로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체 시민의 65%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공동주택 관리에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1월 1일 자로 ‘공동주택관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