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16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하는 제도로 오는 2월 3일까지 납부 시 9.15%의 세액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1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이며, 기존 연납차량은 별도 신청 없이 이달 내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신규 신청은 2월 3일까지 위택스 또는 화성시 콜센터, 시청 세정 1과, 동부출장소 세무과, 동탄출장소 세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납부는 위택스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ARS, CD/ATM 기기 등을 이용하면 된다. 연납 후 자동차 등록 말소 시에는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 시에는 양도인이 연납승계 동의서를 제출하면 양수인이 납부한 것으로 승계처리도 가능하다. 또한 타 지자체로 전출하더라도 추가 납부할 필요가 없다. 김혜숙 세정 1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신청 및 납부를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기한 내 납부로 세액 공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금융기관 앱, 카카오페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 인증을 추진 중인 화성시가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해 아동과 보호자, 아동 기관 관계자 2천 67명을 대상으로 한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참여 100인 정책토론회’, ‘아동요구 확인 설문조사’를 실시, 시민들의 의견이 추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되는 2차 추진계획은‘아동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화성시’라는 비전 아래 5대 추진전략과 18개 추진과제, 45개 세부사업이 담겼다. 5대 추진 전략은 아동존중 도시, 가족친화 도시, 미래교육 도시, 아동안전 도시, 친환경 문화도시 조성으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맘애 좋은 새출발 선물(출생축하) ▲아키온(AKION) 사업 등이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타운워칭 ▲워킹 스쿨버스 지원 ▲어린이 과학관 ▲로타 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예비맘 풍진 예방접종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 평균연령은 37.8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영유아 아동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해면 갯벌어장 지원사업’으로 생산된 새꼬막이 어촌에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성시 백미리 어촌계는 올해 새꼬막 생산량을 하루 6톤, 총 360톤으로 올해 매출 약 20억 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생산량은 360%, 소득은 41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새꼬막은 채취가 쉽고 성장이 빠르며, 기존 백미리 어촌계의 주요 생계수단이었던 낙지와 바지락보다 2배 이상 가격이 비싸 어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출하되는 새꼬막은 지난 2018년부터 시가 종패 총 382톤을 서신면 백미리와 도리도 일원에 살포해 갯벌 어장을 만든 것으로 고부부가가치 품종 확보 노력이 드디어 대량생산으로 결실을 맺었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대량생산으로 소비자들께서는 겨울철 별미인 새꼬막을 싱싱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품종 자원 발굴과 지속가능한 어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월 13일, 1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독거로 혼자 외로이 지내고 있는 분들의 심리적인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인 지지를 위하여 1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서 외출이나 대면으로 생일축하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 및 안부확인과 함께 생일축하 케익을 전달하였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케이크전문점 2곳의 케익 후원과 직원들의 축하 인사로 마련되었다. 생신을 맞으신 양주1동의 강OO님(66세/남)은 ‘아르헨티나에서 사업을 하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든 사업을 접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귀국을 하였다. 이후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를 만나 의료비, 주거비 등의 도움을 받았고, 이제는 어려운 상황이 많이 해결되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깜짝 생일축하에 이렇게 생일까지 생각하고 챙겨주니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고마워했다. 백석읍의 박OO님(62세/남)은 ‘오늘이 생일이다. 건강이 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축질병 위기단계가‘심각’으로 지속 유지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상시 가동,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 시설 1개소와 10만 수 이상 가금 대규모 사육농장 입구에 선제적 가금농장 통제초소 1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농가 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진입여부와 가금농가 진입 전 차량소독 여부를 실시간으로 지속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철새도래지인 신천 일대에는 출입 통제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농가 자율 방역 강화를 위해 관내 가금 사육농가에 생석회 27,440kg과 소독약품 4,640kg, 구서제 678kg, 면역증가제 3,000kg 등 방역물품 추가 공급을 완료했다. 아울러 보유 소독차량 3대와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 차량 2대, 농협방제차량 1대를 총동원해 야생조류 도래지, 농가 진입 주요도로 등 고위험지역을 집중 소독하는 한편, 가금 농장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회원 9명, 시청 국·과장 10명 등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의 건의사항과 시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그린뉴딜 구리”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구리시 경제인연합회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요청한 사항은 ▲ '구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지역건설산업 참여 건설업자 권장사항 이행 ▲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산업 관련 제도개선 ▲ 건설 신기술 제공 등 다양한 지원시책 개발 추진 ▲ 민간이 개발하는 지역건설산업에 대하여 지역건설산업체와의 공동 참여 및 하도급 비율의 확대 권장 ▲ 건축허가 및 건축허가 현황 공개 등 ▲구리시는 관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의사항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기로 함. 또한,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하여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기후위기 대응 식물인 케냐프 파종을 위한 부지 지원을 요청했다. 구리시는 ‘그린뉴딜, 구리’ 실천을 위한 사항으로 파종 부지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구리시에서 추진하는 2022년 공공일자리 창출계획과 추진 방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13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구리시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김기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고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구리시운영위원회 이한윤 부위원장,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안순정 회장 등 부녀회원, 교문2동 원종렬 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금 1백만원은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교문2동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추후 설 명절 맞이 음식과 물품 대접할 예정이다. 이한윤 부위원장은 “이번 성금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구리시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모은 작은 정성”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순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설명절을 맞아 독거어르신들께 음식을 마련해 드리려고 했는데, 때마침 후원해주셔서 감격스럽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연초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이웃사랑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고, 시에서도 겨울철 취약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더욱 잘 살피고 돕는 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13일, 24통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건숙님으로부터 관내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이건숙 통장 외 김검재 동구동장, 유희규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건숙 통장은 사진작가로서, 장애인시설 사진 강사로도 활동하며 활발히 재능 기부 중이며 최근 본인의 작품을 통한 도서 출판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후원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관내 발달장애아동 2명에게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50만원)하여 대상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건숙 통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감사하게도 도서 출판 수익금이 생겨 관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발달장애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연초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소식이 끊이지 않아 참으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발달장애아동가구를 살피고 도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하남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일자리사업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신규1유형’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 1억9350만원 가운데 약 65%인 1억2620여만원을 국비와 도비로 지원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장려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기업은 하남시에 사업장을 두고 미래 신산업, 뉴딜연계 지역특화 분야 육성, 혁신성장 산업 등의 분야에 청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곳으로, 최대 9개소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으로, 이 기간 동안 하남시에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선발 기업에는 사업 기간 동안 청년 1인당 인건비의 90%(최대 월 180만원)를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숲속나무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3일 강상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숲속나무어린이집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고 있을 관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했다. 고금녀 원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소외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코로나19와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요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 주는 숲속나무어린이집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해 단 한 가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강상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평사랑과 백안4리 마을회(이장 김양규)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과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을 기탁했다. 매년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매년 물품 기탁 등 지역내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양평사랑은 라면 150박스를 기탁했으며, 양평읍 백안4리는 마을에서 매년 진행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을 기탁했다. 정명환 양평사랑 회장은 “새해를 맞아 주변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넉넉하지는 않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양규 백안4리 이장은 “마을 만들기사업이 동기부여가 마을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 백안4리가 살기 좋고 군에서 모범이 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에서 주민 모두가 뜻을 모아 기부를 할 수 있었으며 겨울철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와 강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를 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양평사랑 회원분들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국비 유치를 통해 운영하는 성남 식품 제조 소공인 특화지원센터가 소공인 육성 지원 업무 우수단체로 선정돼 올해 1월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성남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21년 한 해 동안 성남시 관내 식품 제조 소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식품 제조 관련 교육, 제품 품질 검사 및 인증 지원, 마케팅 지원, 전문 전시회 지원 등 단계별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31개 사를 지원했다. 주요 성과로는 기업들이 쇼핑 라이브와 SNS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해 꼬랑지마카롱 등 21개사(마케팅 지원)가 평균 매출 63% 성장과 21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루어졌다. 또한 식품 전문 전시회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 서울칩 등 10개 사는 전시회 기간 동안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숍, 대형 마트 및 식품 관련 플랫폼 운영사 등과 868건의 상담을 통해 3억 7천만원의 계약을 맺었으며 대형 식품 기업과 공동 펀딩도 기획 중에 있다. 성남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관내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혁신교육과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을 기획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사업 모델을 적용해 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약사회에서는 지난 13일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 양육지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다자녀 출산가정의 지원을 위한 양평군약사회의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지난 14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매년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민간이 주도하는 출산장려분위기 조성 노력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양수은 회장은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지만, 그럼에도 누군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앞장 서야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양평군 약사회가 저출산 극복에 일조하기 위해 앞장서서 출산가정에 작은 도움을 전하고자 올해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저출산 문제가 국가 및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약사회에서 앞장서 해결하려고 노력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출산양육 문화조성을 위한 대표적인 민 주도의 사업인 만큼 다른 단체에서도 저 출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양육비 감면을 위해 셋째아 1천만원, 넷째아 2천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원 중에 있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구조물 붕괴사고가 발생하는 등 재난취약시기인 동절기에 뚝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양평군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장 11개 단지(4,927세대)의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사전차단하고, 건축공사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주택건설사업 건설관계자 긴급안전교육‘을 실시해 관내 아파트 공사장 안전사고율 제로화 및 고품질 아파트 건설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내용은 ▲동절기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예방 ▲가설계단, 작업발판 및 근로자 통행 구간내 적설 및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전도, 추락위험요소 사전차단 ▲폭설로 인한 가설재 붕괴 또는 변경 예상부분 사전 보강 ▲콘크리트 보온·양생 시 발생되는 가스로 인한 질식사고 사전 예방 ▲타 지역의 각종 사고사례 전파 ▲ 동절기 건축공사 품질관리 및 하자예방대책 등 품질 향상에 관한 사항 ▲건설현장내 각종 화재사고 예방 ▲경기도 품질검수 주요 지적사항 전파 등을 교육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타 지역에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구조물 붕괴에 따른 인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GH는 14일 2022년도 공사의 총 발주물량이 총 4,122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공사 발주금액은 3,584억원, 용역 발주금액은 538억원이다. 주요 내역은 경기도서관 및 광장·보행몰 건립공사 770억원,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 527억원, 원당배수지 및 송배수관로 건설공사 373억원,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 290억 등이다. GH 안태준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 및 관련 법령에 따른 지역제한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2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지난 19년부터 군 자체적으로 실시해 온 사업으로 올해부터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독려하기 위해 신규채용 근로자의 지원 확대 및 기업 지원금 상향, 수습 3개월 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 시 최대 21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한다. 선발대상은 15개 내외의 기업으로, 지원대상 기업 초과 시 일자리 우수기업 심사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참여 근로자를 모집해 선정된 기업과 참여자를 매칭, 기업과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참여 조건은 신청일 기준 중소기업법에 해당하는 관내 사업주를 제외한 종업원(고용보험 가입자)이 5명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최저임금, 4대 보험 가입 및 근로기준법 제반 사항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 접수기간은 1월 25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은 관련서류를 지참해 군청 4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구인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로부터 ‘2021년 산재예방 및 노동안전지킴이 우수활동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공무원과 민간인, 기관·단체로 나눠 실시했는데, 하남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단독으로 기관·단체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인 부문에서도 하남시 노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한 민간 전문가 2명이 모두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선발해 산업안전재해 예방활동과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조치를 병행해 왔다. 이를 통해 ▲사고예방을 위한 11대 기본수칙 준수 당부 ▲근로자와 함께 하는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실시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컨실팅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약 9개월 동안 관내 건설업과 제조업 등 안전조치가 미비한 481개소의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335개소는 재점검, 146개소는 종결조치 했다. 점검 결과 위험 발생이 큰 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시정조치 요청 177건 가운데 126건을 개선 완료시켜 사고예방 노력에 기여했다. 하남시의 이 같은 선제적인 사고 예방 노력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등급으로 선정됐다. 전국 304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을 대상으로 20년 9월부터 21년 8월까지 1년간 민원서비스 운영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양평군은 그룹 평균 70.57점 보다 11.26점이 높은 81.84점으로 ‘나’등급을 받아 82개의 군단위 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군은 총 18개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은 만점을 받았고, 사회적 가치 구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적정성,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 고충민원처리 관리·점검 등에서 타 지자체보다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소통·공감 행정을 강조하는 민선 7기의 대민정책이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와 대응은 민원서비스 만족도에 직접 연계되는 만큼, 행정 최일선의 민원공무원들이 군민에게 더욱 공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 맞춘 감동 행정을 위해 노력 하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은 지난 13일, 새해를 맞이하여 안성시아동공동생활가정연합회(대표 이미화)에 100만원 상당의 놀이용품과 책을 전달했다. 천민승 안성시 4-H연합회 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었는데 실내에서도 즐겁게 놀 수 있도록 4-H회원들이 모금과 물품 기부를 통해 책과 놀이용품을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화생활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미화 대표는 “추운 겨울 아이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안성시 4-H연합회에서 꾸준한 기부를 계속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4-H연합회는 안성시의 농업을 이끌 젊은 농업인 단체로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한 농산물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4일, ‘찾아가는 통장봉사대’에서 ‘이웃사랑 나눔 쌀 1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통장봉사대'는 14명의 전·현직 통장으로 이뤄진 관내 자원봉사 단체로, 지난 2013년에 발족한 이후 매월 1~2회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와 집안 대청소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관철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들게 생활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 쌀을 준비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쌀은 저소득 홀몸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2일 일죽면 기업인협의회가 일죽면에서 태어난 신생아와 산모를 축하하기 위한 침구세트를 전달했다.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2019년 9월부터 신생아 출산 축하를 위해 침구세트를 전달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전달하지 못한 신생아 4명에게 침구세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이날 일죽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임명자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장은 “일죽면에서 출생한 신생아와 산모를 축하하고자 일죽면 기업인들의 정성을 담아 침구세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일죽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 침구세트가 신생아와 산모에게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덕담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4동(동장 이창열)은 깨끗한 도시환경과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옥정 중심상가 중앙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회천4동은 지난 2주 동안 인도에 배치된 배너,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 총 60여개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수거·정비했다. 옥정상인회는“깨끗해진 중심상가를 보니 미관상 보기 좋고 안전해 보인다”며“앞으로도 우리 상인들도 서로 합심해서 불법광고물이 없는 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옥정 중심상가 중앙거리는 무질서하고 혼잡하게 놓인 각종 불법 광고물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이라며“앞으로‘동민과 함께하는 동행’이라는 슬로건에 발맞춰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3일, 관내 위치한 ‘아이사랑선후합기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박스(총 302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선후합기도’에서는 아이들과 의논하여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으로 후원물품을 정했으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라면 종류를 다양하게 골랐다. 조귀현 관장은 “새해를 맞아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순수한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어른들도 실천하기 어려운 나눔 활동에 아이들이 동참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후원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3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 성금은 작년 연말부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작한 기부 릴레이를 통해 마련됐으며, 25명의 모든 위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3만원에서 50만원까지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았다. 정경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늘 우리 주변을 돌아봐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주민 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오는 설명절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관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하기 위한 평생학습 상생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신청 대상은 안성시 관내 5개 대학이며,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자격증 및 전문가양성, 소외계층교육, 디지털미디어로 나눠진다. 신청받은 프로그램 중 대학별 1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며, 오는 1월 28일까지 공문으로 접수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 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다음 달 중 안성시 평생학습협의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지원 프로그램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대학 수준의 심화 교육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학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2일, 관내 위치한 ‘이학순베이커리(수원 지지대점)’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랑의 빵 204개를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 아동을 위해 매달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학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는 이 대표님께 늘 감사드린다. 귀한 나눔으로 아이들이 행복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순 베이커리'에서 지난 7월부터 추진한 '사랑의 빵 나눔'을 통해 지원된 빵은 약 1,500개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읍장 고윤구)은 지난 13일 백석청년회(회장 김원식)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청년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원식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다른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주민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을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백석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종득 신임 우만2동장은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8개소에 방문해 노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부임인사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경로당 감염예방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득 우만2동장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의 애로사항과 경로당 내 체력단련 시설 구비, 관내 공사지역 부근 소음피해 및 도로 침하 보수 요청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겨울철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전하였다. 또한 경로당이 한파쉼터 공간으로 운영됨에 따라 경로당내 방역수칙 및 이용사항을 준수해 이용 어르신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겨울철 건강관리법과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안상현 현대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노인회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만2동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득 동장은 “코로나19와 한파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오늘같이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도록 노력하고 항상 주민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우만2동을 만들어 나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만2동에 나눔에 나눔을 잇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2시경 우만2동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3kg짜리 귤 6박스를 기부하였다. 이 기부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직원들을 응원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우만2동 직원들은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6가구를 선별하여 전달했다. 이종득 우만2동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선행을 베풀어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명품 장미마을에 걸맞은 품격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올해 1월부터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용인시립 장사시설인 ‘용인평온의숲’ 이용 시 용인시민과 동일한 수준으로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상생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안성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망 전날까지 거주한 주민은 ‘용인평온의 숲’ 화장시설 및 봉안시설을 용인시민과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봉안시설 감면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망자로 한다. 용인평온의 숲 화장시설을 이용한 안성시민은 2021년 기준 656명으로 연 3억8940만원의 비용이 소요됐으나, 2022년부터 이용료 감면 적용 시 8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감면 적용에 따라 안성시가 2013년부터 지원한 안성시민 화장지원금(화장비용의 60%)은 용인평온의 숲을 이용할 경우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용인평온의 숲 이용료 감면은 안성시와 용인시 간 상생협약의 결과물로, 화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시민들의 장사비용 부담을 완화해 안성시 화장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월 1일 어린 두 아들과 아버지가 거주하는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장애가 있는 아동에 의해 발생하여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A군(12세)이 통닭을 데우기 위해 프라이팬에 부은 식용유가 주택 내부로 번지면서 큰 화재로 이어졌다. 인명 피해 없이 화재는 신속하게 진화되었지만, 거주하던 주택 1층이 전소되었다.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고등동행정복지센터는 긴급히 복지협력과와의 협조를 통해 긴급지원 생계비, 연료비, 교육비를 연계하였다. 또한, 주거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도시재생과와의 협조를 통해 (사)함께웃는세상에 화재청소를 연계했다. 생계지원과 청소를 지원하였지만, 피해 가구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어 고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대상 가구의 주요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화재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8개의 기관(고등동성당, 고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레이스지역아동센터,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수원초등학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건설현장 안전관리분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왔다. 이에, 시는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공사장까지 망라하여 적극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해 관내 건설현장에서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그 결과, 경기도 주관 2021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건설현장 안전관리분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안전한 도시’로 발돋움했다는 평을 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관내 건설현장에서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인사권 독립 후 첫 의회 소속 공무원 2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임용장은'지방자치법'전면개정(시행 22.1.13.)에 따라 의회직을 희망한 공무원 22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지방의회 재출범 이후 30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첫 의회직 공무원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주요내용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지방의회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지방의원 겸직금지 명확화 등이다. 오늘 임용된 공무원들은 앞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보다 세밀하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역량을 갖추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충원된 직원들은 화성시의 파견을 받아 의회사무국에 배치하였다. 신규직원들을 축하하며 원유민 의장은 “여러분들은 첫 화성시의회 소속 공무원으로 앞으로 의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선발대이다. 자부심을 갖고 화성시의회가 독립성과 자율성에 따른 책임감을 갖춘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길을 다져나가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핵심이 주민참여와 지방의회 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조상땅찾기’서비스는 재산관리의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토지재산을 알지 못하는 경우에 본인이나 조상의 토지소유내역을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알려주는 제도이다. 해당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본인의 신분증 및 재산의 상속권자가 조상의 사망기록이 기재된 서류(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하여 시·구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위임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대상자의 사망기록이 기재된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할 수 있다. 팔달구청은 구청 내 조상땅찾기 서비스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윤홍식 종합민원과장은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개인의 재산권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구민들이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연합회 안성시지회에서는 지난 12일,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떡국떡 420kg을 안성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춘회 회장은 “올겨울 유난히 한파가 잦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욱 매서울 것이라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모여 떡국을 먹을 수는 없지만,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이 각 가정에 전달되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빠르게 전달해 모두가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변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노력하신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연합회 안성시지회의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떡국떡은 관내 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두산업주식회사는 지난 12일,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3000만원을 안성시에 쾌척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의규 대표는 “오랫동안 안성에서 사업을 해오면서 항상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기업을 경영하면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고 전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기업가 정신이다. 통 큰 기탁을 해 주신 임의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 등 관내 인재 발굴을 위한 소중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서두산업주식회사는 안성시 대덕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2017년 서우토건에서 서두산업주식회사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는 지난 11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베란다 장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청 신우회에서 10만원 및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맞춤형 장판을 설치하여 아동들이 겨울에도 따뜻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로컬드림봉사회는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로 다양한 분야의 협약을 통해 노숙인 이·미용서비스, 취약계층 지원, 주환경개선 서비스, 병원이송 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안성시는 2021년 한국관광공사의 똑똑한 기초 컨설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최종 보고회에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통신, 카드, 내비게이션, 소셜 미디어, 온라인 여행사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안성맞춤랜드의 컨설팅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지역협력 및 상생을 위한 마켓 △관광인프라 개선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에코 모빌리티 플랫폼 △야간관광 활성화 컨텐츠 등을 안성맞춤랜드 활성화 사업으로 제안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과학적이고 디지털화된 빅데이터의 관광 동향 분석으로 현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을 정하고 안성맞춤랜드의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며,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한국관광공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주민, 관광 벤처 기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제안한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 예정인 심화 컨설팅 공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천군의회 홍보역량강화를 위한 SNS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력한 홍보 매체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군민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폰으로 영상편집하기,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신뢰와 공감 얻기를 위한 홍보 기법 등 실습위주의 학습으로 이뤄졌다. 의원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남은 임기를 효율적이고 알차게 군민들과 소통을 위한 능력을 재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교육은 소규모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적용 대상을 단독주택과 상가 등 관내 전 지역으로 전면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일반 주택 지역도 재활용품 폐기물을 배출할 때 투명페트병을 유색페트병 및 일반 플라스틱 재활용품과 별도 구분 배출해야 한다. 이 제도는 지난해 12월 25일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이은 후속 조치로, 모든 공동·단독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됐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간 유사 품목 혼합배출로 인해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제한을 받아왔고 연간 7.8만t의 폐페트와 재생원료를 부족한 고품질 재활용 원료 확보를 위해 수입해왔다.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할 경우 연간 2.9만t에서 10만t으로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를 확보해 의류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축해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 또는 투명 봉투에 담아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투명패트병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를 고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은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영농자금 지원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해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독립경영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세대당 최대 3억원 한도로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연리 2%(고정금리)의 융자조건으로 농지구매, 시설설치 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 완료 후 연천군이 대상자를 추천하면 경기도 심사와 외부평가기관 검증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상자를 오는 3월 확정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 농업을 이끌어 나갈 농업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한 사업이며, 향후 연천군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과 미래지향적인 농업을 선도할 후계농업경영인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19일부터 28일까지 국가기술 자격증인 전기기능사와 식품가공기능사 필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기기능사와 식품가공기능사 과정은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사업으로 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연천군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전기기능사 교육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총 20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100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전기이론 및 전기기기, 전기설비 등 전기기능사 필기시험에 필요한 이론 및 설비 등을 배우게 된다. 식품가공기능사 교육은 2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회, 낮 12시부터 6시까지 총 41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기계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중앙교회(담임목사 최식)는 지난 13일 다산동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명절 선물 꾸러미 150세트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명절 선물 꾸러미는 담요, 오색 국수 세트, 미역으로 구성됐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 분소가 위치한 다산동 센트럴파크6단지 영구 임대 아파트 입주민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산중앙교회 최식 담임목사는 “날씨는 춥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 이렇게 이웃 섬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다산중앙교회에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복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중앙교회는 교인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 안성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지난 13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안성문 회장은 지난해 10월 5일 이웃돕기 후원성금을 기탁 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성금을 기탁했다. 안성문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상황 속에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에 깊은감사를 드리며, 기탁금이 연천읍 주민들을 위하여 적재적소에 쓰여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천읍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회적 기업 ㈜에이치케이시스템(대표이사 이승열)은 지난 12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컴퓨터 5대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전달했다. 사회적 기업이자 여성 기업인 ㈜에이치케이시스템은 자사 브랜드 컴퓨터 제작 및 비상벨, CCTV 등 영상 보안 서비스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지난 2017년부터는 희망케어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남양주시의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컴퓨터를 기부해 오고 있다. ㈜에이치케이시스템 이승열 대표이사는 “남양주시 내 유일무이한 컴퓨터 제작 업체로서 관내 취약계층 정보 격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컴퓨터를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에이치케이시스템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물품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으로 전달해 아동의 온라인 학습 환경 조성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회적 기업 ㈜에이치케이시스템은 안전 사회, 사원 행복, 사회 공헌 실현을 3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아슐리안회는 지난 13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라면 40박스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청소년수련관 늘다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각 가정으로 배달 될 예정이다. 고경자 아슐리안회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연천군 아슐리안회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생활 지원, 학습지원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명철 연천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무엇보다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청소년 가정에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위원장 조근상)는 지난 13일 2022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음식을 준비해 반찬 나눔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음식으로 특별히 제육볶음, 브로콜리, 물미역, 요구르트, 우유 등을 준비해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만들어진 반찬은 동부희망케어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 독거노인 26명에게 전달됐으며,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해 드리면서 임인년 새해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이 나빠지시진 않았는지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조근상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장은 “에코플로깅, 독거노인 반찬봉사 등 지난 한해 여러 봉사활동을 추진하는데 함께 수고 많이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새해에도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에코플로깅, 반찬나눔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등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세교동 주요 공원 및 상가거리 일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주변 공원의 운동기구 및 휴게시설 등의 소독을 진행했다. 정숙경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특별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장협의회 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와 합동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세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식물의 정서순화 효과에 주목,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심고 내손으로 가꿔볼 수 있는 ‘2022년 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식물 키우기는 눈의 피로를 풀고 공기정화 기능도 탁월하며 그 자체로 집 안을 산뜻하게 만들뿐 아니라 최근에는 식물의 정서순화 기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홈가드닝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은 공간에서 사람들은 긴장, 우울, 피로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고 활력은 3배 정도 올라갔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노인·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은 오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반려식물이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 아동, 장애인분들의 우울감을 낮추고 삶의 활력소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학교, 유치원, 특수학교, 복지시설,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폭넓고 다양한 치유농업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세교분회는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활동을 지난 13일 세교동 주요 공원과 상가거리에서 실시했다. 회원들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세교공원, 청솔공원 등에서 운동기구와 휴게시설을 소독하는 등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의 건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원순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추운 날씨에 방역활동에 힘써준 자유총연맹 세교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