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022년 등록면허세(면허) 정기분 16,108건 3억4천만원을 부과했으며, 납부대상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법령에 의한 면허·인허가를 받은 사람이나 법인으로 부과대상 면허는 지방세법 시행령 제39조와 관련한 별표 서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 납기는 2월 3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 CD/ATM 기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이체를 이용하거나 , 위택스, 및 지로 등을 통해 은행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조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6월부터는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여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 “계좌이체“메뉴에서 입금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납부가 완료 된다. 등록면허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재산압류 및 관허사업 제한을 받을 수 있다. 등록면허세에 대한 문의는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상담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3일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새해 농업의 시작인 영농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소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현황, 친환경축산관리실 초유생산시스템 구축,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여주시 가축전염병 방제사업 등 당면 현안사업에 보고가 있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석철 원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여주시에서 경기농업 발전을 선도하여 주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알차게 추진하여 영농준비를 하는 농업인들게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2. 1. 6 ~ 1. 21까지 11품목 570명에 대한 교육을 센터 대회의실에서 추진 중이며 2월 중에는 읍면동지역에서 10회 6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호 과천시는 정부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화이자, 팍스로비드)의 초도물량 2만1천명분을 도입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처방과 투약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5일 이내의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 가운데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에게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우선 투약한다. 재택치료자는 과천시와 재택치료 환자관리 협약을 맺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의 협력 병원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은 뒤 과천시 보건소 또는 담당약국을 통해 치료제를 전달받게 되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뤄진다. 과천시 협력 병원 담당의료진은 일일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투약 여부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투약 중단 및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이를 즉각 과천시보건소에 통보한다. 경구용 치료제 복용 중에는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5일 분량의 치료제를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따라 복용 완료해야 하며, 이상반응 등 증상 발생에 따른 투약 중지 시 잔여 치료제는 반납 후 폐기된다. 한편, 과천시는 코로나19 환자의 원활한 재택치료를 위해 지난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3일 오전 수원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실시된 ‘수원특례시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천년 경기문화의 심장을 품은 중심도시인 수원시가 특례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날을 맞아 기쁘다”라며 “특례시로서 수원이 새롭게 변모하며 완전히 새로운 미래의 중심도시로 힘찬 도약을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이필근(더민주, 수원3)·김장일(더민주, 비례)·최종현(더민주, 비례)·황대호(더민주, 수원4)·김봉균(더민주, 수원5)·황수영(더민주, 수원6)·양철민(더민주, 수원8)·김직란(더민주, 수원9) 의원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특례시장, 수원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가 13일, 시민헌장탑 표지석 제막식과 수원특례시 출범식에 참석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지역구 국회의원·도의원, 시민대표 등이 참석해 수원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시민헌장탑 표지석 제막식, 수원특례시 홍보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시민헌장 발표, 수원특례시 출범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역-기초 이분법 틀에서 기초자치단체 지위에 묶였던 수원시가 73년만에 새로운 옷을 입고 출발하는 뜻깊은 날 이다”라며, “앞으로 실질적인 혜택과 권한들을 확보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민과 함께 희망과 번영의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기 위해 37명의 시의원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백군기)는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첫 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제4기 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 12명을 위촉하고, 이상원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등을 논의하고 지난해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 시간을 가졌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노·사·민을 대표하는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시가 자치분권의 새로운 모델인 특례시로 첫 출발하는 의미있는 해 인만큼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노·사·민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고용, 인적지원개발, 노사협력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결정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 거버넌스로, 시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근로자, 사측,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본협의회와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노사화합과 상생을 위한 합의를 도출하고 노사관계 전문가 양성교육 지원, 노동법률상담, 필수노동자 보호·지원, 용인형 일자리 구축, 노동실태조사 등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46개), 시도교육청(17개), 광역지자체(17개), 기초지자체(226개) 전국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1년간 민원서비스 운영실적 서면평가, 현장심사, 만족도 조사 등을 상대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평가등급을 부여했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3개분야에서, 5개 평가항목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됐다. 의왕시는 평가항목 중 ‘민원행정 제도개선’,‘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국민생각 반영 노력도’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지능형 순번 대기 종합시스템 설치, 비대면 민원행정서비스 무인민원발급 존(zone) 24시간 운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휠체어와 유모차 비치 등 민원실 리모델링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국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3일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사무국 전입 직원 32명에 대한 임용장을 교부하였다. 이번 임용장 교부는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 13.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권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방의회의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모든 인사를 관리하게 된다. 인사 사무 관리를 위하여 지방의회 소속 자체 인사위원회가 설치·운영된다. 지금까지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있었다. 윤창근 의장은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시의회 인사권 독립부터 출발한다”고 강조하면서“인사권 독립이 조기 정착되고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역화폐 모바일 상품권의 적극적인 활용을 제안했다고 안양시가 12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전국 45개 기초자치단체장들과 화상으로 연결된 지역화폐 및 공공배달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포럼에서, 최근 유명 브랜드 제품이 지역소비 시장을 잠식하는 점이 안타깝다며, 유명 브랜드 상품권 대신 지역화폐의 모바일 상품권을 개발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사진 첨부) 특히 공공기관에서 조차 경품 이벤트에서 커피나 패스트푸드 등 유명 브랜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일이 빈번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따라서 최 시장은 코로나로 피해가 막심한 소상공인들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위해서라도 지역화폐 모바일 상품권을 개발하고 이용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장기화속 지치고 힘든 시기에 지역화폐 발행 및 공공배달플랫폼을 지원, 지역 내 소비촉진과 경제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양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를 발행 및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2021년도에는 전년 대비 212% 상승한 1,551억6천8백만원의 안양사랑페이를 발행한 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마늘콩짜장우거지짬뽕 본점(대표 김민석)에서 후원한 짜장소스 10인분을 관내 기초생활수급 5가구에 전달했다. 김민석 대표는 “착한식당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작은 온정이지만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후원하시는 김민석 대표님께 감사하다”면서 “사랑의 짜장 한 그릇이 이웃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2022년 1월 19일로 임기 만료되는 보산동 4·9통장 위촉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면접에는 정부의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보산동장(여운성), 통장협의회장(송홍규) 등으로 구성된 면접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통장 모집에 지원한 지역 일꾼들은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면접에 임했으며, 지역에 대한 봉사 정신을 적극 보여줬다. 송홍규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성실히 봉사하는 통장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지역의 훌륭하신 분들이 통장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행정기관과 민간과의 교두보 역할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2022년 1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자수 · 퀄트, 몸살림운동 등 6개 프로그램으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월 12일 현재 노래교실 프로그램은 접수가 마감된 상태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월 14일부터 ‘전집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아동 포함 2인 이상 가족회원이면 관심분야에 맞는 전집 1질을 30일 동안 빌릴 수 있다. 작년부터 시작한 전집대출은 호응이 좋아 올해는 신간 전집을 더 많이 빌려갈 수 있도록 대출가능 전집을 확대 운영한다. 어린이 회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독서 관련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도 흥미에 맞는 다양한 전집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접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집에서 마음껏 전집을 읽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 이용률에 따라 인기전집을 추가 확보하여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안옥분)는 지난 12일 오후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특화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민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2021년 특화사업 및 예산 최종 정산 결과를 공유한 후 2022년 연간 특화사업 추진 여부를 위원 간 열띤 논의와 심의를 통해 확정하였다. 특별히 2022년 중앙동 특화사업은 지역주민 설문조사 결과로 드러난 노인돌봄, 이사지원에 대한 복지욕구를 반영한 신규 사업을 편성하였으며, 긴급구호비, 명절 이웃돕기 등 기존사업까지 총10가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안옥분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연중 발굴함과 동시에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적재적소에 연계하고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세교동 상가단지 일원 코로나19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주민들의 염려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버스승강장,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이용시설 방역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승진 자율방재단 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안전한 세교동을 위해 자율방재단은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방역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 단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는 사적모임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은 지난 10일 관내 상가와 편의점 15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들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나오는 등 위기상황 극복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내, 외국인 모두 이용 빈도가 높은 상가와 편의점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했다. K-55부대정문 신장쇼핑몰과 남산로, 목천로 등 관내 편의점 15개소에 3차 백신 접종 안내문 총750부(개소별 50부)를 배부했으며, 시설 내 방역 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번 한 주간 사적모임 등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해 주시고, 이번 심각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3차 예방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위면에 위치한 총각네폰가게의 후원으로 마련 됐으며, 매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 가정 5가구에 닭볶음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한 끼를 통해 힘을 얻도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위면에서도 위기에 더욱 취약한 가정의 삶을 면밀히 살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 후 지역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오는 1월 17일 ~ 2월 4일까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자 양성교육 제5회차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자 양성교육은 ‘20년을 시작으로 ‘21년까지 총 4회차 과정으로 운영해 70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농산물가공에 기초가 되는 식품위생을 포함한 이론교육 3회, 착즙주스 가공 등 실습교육 4회를 포함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자 양성교육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창업자 양성교육은 ‘20년 ~ ‘22년 활용자 양성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유통마케팅 등 이론 6회, HACCP 시뮬레이션 실습 1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서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마당(교육 행사 안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하반기까지 평택고덕국제신도시 중앙공원에 건립 예정인 평택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될 유물을 다음달 1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수집 대상은 평택과 관련한 고대부터 근・현대 역사・문화・생활사와 관련한 모든 유형의 자료로서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한다. 특히 평택의 지역적 특성이 담긴 공유수면매립과 관련된 이주정착사 자료, 주한미군 주둔 및 이전 관련 자료, 경부선 평택역 관련한 자료 등 지역과 직접적인 관련 있는 자료가 우선 수집 대상이다. 그 외에도 옛 평택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물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고문서, 생활용품, 민속품 역시 수집 대상이다. 매도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 문화재매매업자 등은 오는 2월 11일까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서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자료는 1차 예비평가위원회와 2차 분야별 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여부를 결정하며, 매매 절차가 완료되면 해당 자료는 평택시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시는 지금까지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구입, 기증, 기탁 등의 절차를 통해 ‘경기도 진위군 관내도’ 등 모두 461건 1,913점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산업진흥원이 금년 2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지난 12일 평택산업진흥원이 입주할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사장 및 발기인 대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원장은 이종호 전 평택시 부시장이 맡았다. 이외에도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 김금자 ㈜롤팩 대표, 김동윤 우송대 초빙교수, 박종구 덕일산업 부사장, 공성경 네트워크고리 이사, 이주용 대동솔루션 대표, 유양훈 회계사, 김병준 기업지원과장 등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시 산업발전 전략 수립 및 체계적・종합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될 전문기관으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가 직접 20억원의 출연을 통해 설립하는 재단법인이다. 금년 2월 고덕면 평택상공회의소 4층에 정책기획팀, 기업지원팀 등 2개 팀 총 11명으로 출범하게 되며, 초기에는 평택시 관내 기업체 DB화를 바탕으로 산업정책연구 및 전략 수립, 업종별 기업인 협의회를 구성,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미래 성장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산업진흥원을 창립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안내 책자 ‘모두 잘 될 거예요.’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에 개정된 책자에는 △임신・출산 △영유아 △초등 △청소년 △청년 △신중년 △노년 △다문화・입양・다자녀 등 8개 분야 118개 사업이 알기 쉽게 수록됐다. 2018년부터 올해로 4번째 발간된 평택시 인구정책 안내서에는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문의처로 구성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업내용을 알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청년’분야에 ‘청년지원센터 운영’, ‘청년 월세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가로 수록했으며, ‘노인’분야에 ‘AI.l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만60세이상 치매조기검진사업’ 등 치매관련 사업을 추가로 수록했다. 이번 책자는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출장소, 보건소, 도서관 등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 배포할 예정이며, 평택시 누리집에서도 전자책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읍장 고윤구)는 지난 12일 백석읍 생활개선회(회장 라혜숙)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한과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한과는 백석읍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설날을 홀로 보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라혜숙 생활개선회장은“홀로 설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한과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백석읍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기부해준 한과는 후원의 깊은 뜻이 잘 전달 되도록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2일 광적농협 영농회장단(회장 서현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품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적농협 영농회장단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모종 생산 부담 경감, 영농철 농가지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현석 회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뜻깊고 따뜻한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마련해 주신 광적농협 영농회장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2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적농협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광적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산하단체인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부녀회, 영농회장단까지 총 9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쾌척하는 등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22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해 진행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작목별 핵심기술, 영농현장에서 적용·수행이 어려운 애로기술 교육 등 영농에 필수적인 농업기술을 품목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 교육과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 품목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마케팅 등 3개 분야 16개 과정을 개설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일 농촌체험농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농촌체험 과정은 농업농촌자원 관련한 활동과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심리적,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으로 평소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던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올해 신규과정으로 약용작물반(지황, 백수오)과 산채반(산채, 천문동)을 개설했으며 신소득작목을 발굴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기후변화 위기대응으로 환경친화적 농업을 위한 친환경농업반, 친환경미생물반, 농업인의 농작업 시 위험 관리를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12일 지방의회 인사권 분리에 따른 인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월 13일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에 따른 의회 인사권 분리의 성공적 안착과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것이다. 협약서에는 ▲ 우수인력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협력 ▲ 조직기구 정원 조정 협력 운영, ▲ 교육훈련, 복지제도, 복무사항 통합 운영 등이 담겨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시와 의회 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이라며, 아울러 ”이번 협약이 시와 의회의 동반자적 관계와 자치분권 실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인사권 독립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여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1991년 6월20일 지방의회가 재출범한 지 30년 만에 이뤄진 조치로 핵심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었던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의 인사권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넘기는 부분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고자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을 시작했다.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은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협동조합 ‘행원’과 함께 관내 학원, 기관 등에 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한 물품 기부 동참을 홍보하여 기부 받은 물품을 이웃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번째로 소하스타클래스 학원에서 원생 180여명이 기부한 라면 천여 개를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최선우 소하스타클래스 대표는 “고사리 손으로 모은 라면이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뿌듯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우 소하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더 많은 기관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여 소하2동이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석 부시장, 윤신일 회장, 박주수 양주지구협의회장 등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적십자회비 모금을 적극 독려했다. 이번에 기탁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와 재해 이주민 지원, 사회봉사 사업,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사업, 혈액 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석 부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더불어 잘 사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2021년 1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광명시에 등록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차량이며, 올해 3월과 9월에 부과되는 부담금을 1월에 일시에 납부할 경우 부과금의 10%를 감면해 준다. 연납을 원하면 2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직접 위텍스를 통해 신청 후 즉시 납부하거나, 광명시 환경관리과에 전화로 신청하여 가상계좌, 전국은행, 위텍스,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하여 납부한 경우 올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청되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기간 안에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운영하는 ‘천원택시’의 이용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시는 천원택시의 이용 및 운행편의 향상을 위해 천원택시 운영사업 전용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원택시 이용절차 간소화는 지난 2020년 2월 운영 개시 후 시로부터 매달 이용권을 배부 받아 이용할 때마다 지급하던 쿠폰 방식에서 시스템 도입으로 회원등록을 하고 등록된 전화로 천원택시를 호출 및 이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오는 3월 이후 천원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운행마을 주민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고 회원등록이 완료된 이후 천원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천원택시 마을 전담기사가 콜을 받는 방식을 광주브랜드콜로 일원화해 운영하고 전담기사가 운행할 때마다 작성하던 운행일지를 택시요금미터와 연계해 자동화하는 등 전담기사의 운행 편의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범운영 후 발생한 천원택시 이용자 및 전담기사의 불편사항을 수렴해 전용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만큼 천원택시 이용 및 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원택시 전용시스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은 1인 가구 대상자가 지정한 시간 동안(최소 6시간 이상) 휴대전화기의 움직임이 없을 경우 등록된 구호자에게 문자를 보내 위험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위험신호가 문자로 보내지면 가족 및 지인, 돌봄 인력, 매칭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위험을 확인 후 경찰, 소방서 등과 협력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인적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휴대전화기 조작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위해 ‘광주시 안심서비스 안심앱 설치 도우미’로 돌봄 인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사 등을 지정 및 교육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앱 설치 및 사업설명, 구호자로 등록해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및 사회적 변화에 따라 1인 가구의 대한 다양한 정책이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운영을 시작으로 사회적 돌봄영역 서비스 강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광명 길고양이 친구’가 운영하고 있는 길고양이 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박시장은 광명시 온라인 소통창구인 ‘시장에게 바란다’에 올라온 민원을 접하고 담당자들과 함께 지역 활동가(캣맘)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현장의 캣맘들은 “길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재개발이 되는 줄도 모르고 철거될 때까지 머물다가 무너져 내리는 건물과 함께 사라진다.”며 “광명시는 재개발 구역이 많아 구역 내 길고양이를 구하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동시다발적인 도심 재정비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지금의 좁은 쉼터 공간을 대신할 넓은 장소를 물색하고 사료 지원 등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협의토록 했다. 이어 광명이 반려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반려견과 함께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한 ‘반려견 놀이방’ 설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광명시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작년 9월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반려동물과 함께)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부터 시행중인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17일부터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부 모두 광주시에 거주하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무주택 세대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직계존비속과 임차계약을 체결한 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유사사업 수혜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규모는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최소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가구당 지원금은 보증금 대출 잔액의 1.0~1.5%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 게재돼 있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올해 공제율은 9.15%에 해당된다. 신고·납부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월 3일까지며 공제혜택은 최초등록일로부터 3년이 경과된 승용자동차에 제공되는 경감 혜택(매년 5%씩 최고 50%까지 경감)과 중복할인 된다. 연납 이후 올해 내에 차량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할 경우 해당일 이후의 세액은 환급되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이사 등으로 타 시·군·구로 주소를 옮겨도 중복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위택스에서 신청 후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가상계좌, ARS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을 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자동차세가 부과되지만 이 경우에는 세액공제 혜택이 없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연납 신청 및 납부를 통해 절세 혜택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도기동에 거주하는 정기형 씨가 지난 12일 미양면주민센터를 방문,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안성쌀 10㎏ 15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지역 농가에도 도움이 되고자 안성에서 수확한 쌀을 직접 구입해 마련했으며, 각 마을 이장들이 추천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기형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베풀어 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2022년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 해의 한 책’을 활용한 새로운 독서문화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읽을 일반도서·어린이도서 부문 각 1권을 오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해 최종 ‘한 책’을 선정하다고 13일 밝혔다. ‘한 책’ 후보도서는 일반도서 부문 △두 번째 지구는 없다(타일러 라쉬)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적정한 삶(김경일)이다. 어린이도서 부문은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문종훈) △이 선이 필요할가?(차재혁) △꽃잎 아파트(백은하) 각 3권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선정협의회를 통한 1차 후보도서를 선정했으며 지난 12월 개최된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2차 후보도서 각 3권을 심의·선정했으며 최종 도서는 시민의 투표로 결정된다. 이번 ‘한 책’ 투표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설문조사에 참여하거나 시립중앙·오포·곤지암·능평·양벌 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 6개소를 방문해 직접 투표할 수 있으며 후보도서는 공공도서관 내 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인 한 책을 중심으로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지난 12일 온열찜질기 40개(160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부했다. 홍성해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가정방문 시 코로나19 장기화로 병·의원에 물리치료를 자주 못 다녀 애로사항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찜질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보호가 더욱 필요한 시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찜질기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는 빠르게 다변화되는 사회에 창의 융합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20년 11월 광주시와 SK하이닉스가 합작해 청소년수련관 2층에 조성한 ‘청소년 IT 활동 공간’으로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이를 신기술과 융합해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은 크게 세 분야(디지털 PBL, 디지털 Maker, 디지털 Studio)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는 총 7개 프로그램(IoT Value 기초·심화, Roblox code · 3D, 드론축구, 아트 3D, 아트 레이저커팅, 온튜버)이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며 1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안성시 금산동에 위치한 '본가'로부터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를 위한 밑반찬과 일회용 상처밴드(1만 개입/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밑반찬은 매월 1회 식사배달지원사업 대상자 총 90명의 어르신들에게 정기 지원되며, 일회용 상처밴드는 관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가'에서 준비해 주신 각종 밑반찬과 함께 행복을 전달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철규 대표는 “노인복지관을 통해 밑반찬을 지원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른 여파로 지역사회 내 경로식당 및 무료급식소 내 집단 취식이 제한됨에 따라 거동 불편 및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식사배달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가족센터는 13일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함께 나누미(味)’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가족센터를 위탁운영 중인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광주시 관내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연간 4회에 걸쳐 5천만원 상당의 식료품(신선육, 가공육, 레토르트식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날 전달식은 그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 조승철 대표는 “광주시 관내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연계 사업을 법인의 이념에 따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발걸음을 하는 광주시 가족센터와 한마음으로 광주시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가족센터가 광주시 모든 가족을 위해 발 벗고 희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가족센터 운영 및 모든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서 지원받은 냉동삼계닭 2천마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배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지얼에스비씨로부터 간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얼에스비씨는 지난 1월 12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야근과 주말 근무도 감수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컵라면 300개와 치킨 70마리를 가지고 안성시보건소를 방문했다. 김태성 ㈜지얼에스비씨 대표는 “코로나19로 항상 고생하시는 보건소 직원분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게 돼 뿌듯하고 기쁘다.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바쁘신 것 같은데 간식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근무자들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격려가 근무자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한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안성시는 사업비 3천560만원을 투입해 지역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4곳과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2곳,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4곳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안성지역 평생교육 및 소외계층·장애인 관련 비영리기관·단체로 오는 1월 28일까지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 담당자 전자메일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서류는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 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다음달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기관을 확정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민 누구나 배우고 꿈꾸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평생학습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 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카프코 박언기 대표는 지난 12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선친의 나눔 활동과 봉사의 뜻을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프코는 겨울철 마다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1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 상당의 생활용품 11톤을 후원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들과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하는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 2020년에는 광주시와 희망 나눔 연결운동 협약을 맺어 관내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PC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정안 회장은 “후원하는 물품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많은 양의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후원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25개소 및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달성했다.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30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체계 및 법정·국민신문고·고충민원 등 개별민원 처리실태, 민원만족도 등 민원서비스 전 분야를 망라해 평가했다. 안성시는 2019년 최하점인 ‘마’등급을 받았으나, 이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꾸준히 노력한 결과 2년 만에 38.16점 상승, 3등급 상승의 쾌거를 거뒀다. 그동안 안성시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시책으로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 운영·민원시책 홍보 전광판 및 게시판 설치·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아이맘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민원행정 체계화를 위해 월별 민원처리 현황 분석 및 대안 마련·민원조정위원회 운영,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행정 옴부즈만 정착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 결과 중 특히 민원만족도 분야에서 전년도 대비 5.83점이 상승해 실질적으로 시민이 느끼는 만족도가 향상됐음이 나타났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13일 용인특례시의회 출범을 기념해 용인특례시의회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등을 개최했다.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백군기 시장, 용인시의정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이 부여됨에 따라 용인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시작함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의회 2층 출입문에 설치된 현판에는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용인특례시의회 새롭게 시작합니다'는 문구를 넣어 특례시의회로서 시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특례시의회로써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며, "용인특례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2022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월 13일 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용인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권한 확보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특례시 공직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 용인특례시가 출범한 13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전 부서를 두루 방문하고 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백 시장은 이날 본청 2개 실, 6개 국, 2개 단, 52개 과·관, 238개 팀을 일일이 방문해 “오늘은 용인특례시가 출범한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직원 모두 특례시 공직자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 시민들에게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하고, 근무하는데 고충은 없는지 살폈다. 백 시장은 “용인시는 지난해 살기 좋은 도시를 꼽는 국제대회에서 당당하게 은상을 수상하고, 올해는 특례시로 출범하며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특례시를 발판 삼아 110만 용인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인특례시 출범에 앞선 지난 3일 ‘용인특례시 출범식 및 반도체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특례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을 천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사랑의 소원 트리’를 통해 지난 11일 별내면에 위치한 자전거 판매업체 K2바이크(대표자 문기득)가 아이들의 소원 엽서에 적힌 자전거 5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소원 트리’는 수요자 욕구에 기반한 나눔 자원 발굴을 위한 와부읍 특화사업으로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이 소원 엽서에 작은 소원을 직접 적어 와부읍에 제출하면 소원 트리에 카드를 게시함으로써 익명의 기부자와 후원을 연결해 소원을 이뤄 주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후원된 자전거는 소원 엽서에 소원으로 ‘자전거를 갖고 싶다’라고 적은 5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직접 전달됐다. 자전거를 받은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은 “신장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서 운동하는 것이 소원이였는데, 멋진 자전거 선물을 받아 소원을 이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 형제는 “그동안 자전거가 타고 싶어 친구에게 빌려 탔었는데 이제는 내 자전거가 생겨 마음껏 탈 수 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이제창 센터장은 “자전거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보니 덩달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유형별로 가등급(상위 10% 이내)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평가등급이 결정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남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적 ▲민원처리 적정성 ▲고충민원처리 관리·점검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남양주시가 발생 예상 민원 유형 분석을 통해 사전 대응 및 조치에 활용하고자 추진한 ‘민원사전예보제’ 운영이 우수한 사례로 평가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행정과 제도를 개선해 나가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가등급)’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년 만에 최하위인 ‘마’등급에서 최상위인 ‘가’등급으로 도약해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기간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유형별 ‘가’에서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 내용은 민원행정관리기반·민원행정활동·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에 5개 항목, 18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하남시는 2019년도 ‘마’등급에서 2020년도 ‘나’등급으로 큰 폭 상승했다. 이어 2021년도에는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화시켜 ‘가’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김상호 시장이 대민업무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문제점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2일 ㈜스튜디오게니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문화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하남시를 대표해 김상호 시장과 기업지원 및 문화예술 관련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스튜디오게니우스에서는 양우석 대표(영화감독)·박성배 이사, 한주연 컨설턴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디지털 스튜디오(영화촬영소) 설립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인적·물적 및 정보교류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육성 ▲공동사업 발굴 및 기획·연구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주)스튜디오게니우스는 이야기보따리의 상징이고, 하남시 또한 선사시대 유적부터 근대시대 김유정 소설가, 가나안 김용기 장로 그리고 도미설화·검단설화 등 설화 200개가 있는 숨겨진 보물도시다”며 “이야기보따리 (주)스튜디오게니우스와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시가 공동의 꿈을 품을 수 있어 기쁘고, 가슴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와 (주)스튜디오게니우스가 서로에게 언덕,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하남시에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