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행복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모두가 새해 시작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던 지난 2021년 12월 31일 오후 6시경, 설성면 장천3리에 거주하는 김OO님의 집에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였다. 집은 반소되어 거주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으며 김OO님은 화재로 인해 하루아침 만에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 소식을 들은 장천3리 민중기 노인회장과 전용덕 이장·이순자 부녀회장은 마을주민들과 힘을 모아 화재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열흘 간 총 31명의 마을주민들이 성금에 참여하여 335만원이라는 기금을 모아 김OO님에게 전달하였다. 민중기 장천3리 노인회장은 “마을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김OO님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한편, 전용덕 장천3리 이장은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한 마을주민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김OO님이 마을에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석 설성면장은 “화재피해로 힘들었을 김OO님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올해 12개 사업지구(2,066필지)의 대규모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년 4천여만 원 수준이던 사업예산을 2022년은 4억1천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사업예산 증가에 따라 연 평균 2개 지구 내외로 추진하던 사업물량을 2021년도에 10개 사업지구(2,063필지), 2022년도에는 12개 사업지구(2,066필지)로 경기도 내 최대 사업량으로 대규모 사업 추진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직원들 각자의 직무능력과 소통을 통한 좋은 팀워크를 이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상급기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건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토지분쟁 등 오래된 숙원들이 모두 해결될 수 있으므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공부를 최신기술로 새롭게 등록하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2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구리시 스마트도시계획(2022~2026)’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구리시 스마트도시계획(2022~2026)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서비스 도출 ▲도시 운영·관리 중심의 정보체계 구축 ▲시민 체감형 서비스 제안 등을 목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스마트 혁신도시, 구리’ 비전 아래 5대 목표 및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구리시 스마트도시계획(2022~2026)의 5대 목표 및 목표별 세부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스마트 성장도시, 구리: 스마트 제조업 지원 플랫폼, 스마트 팜, 푸드테크 스마트 시스템 등 ▲스마트 녹색도시, 구리: 스마트 에너지 통합관리, 에코 자판기, 행복구리 가상발전소 등 ▲스마트 시민중심도시, 구리: 시민소통 리빙랩 플랫폼, 스마트 방범초소,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 ▲스마트 데이터 도시, 구리: 스마트 정보 게시판,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 주차공유 등 ▲스마트 특별시, 구리: 스마트 안심트리, 스마트 모빌리티, 고구려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등 구리시는 스마트도시 구축 사업을 위해 목표별로 33개의 세부실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9,326건, 4억 3천2백만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면허)는 1월 1일 현재 행정관청 등에서 각종 인·허가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하여 45,000원(1종)~7,500원(5종)으로 과세된다. 대표적인 인·허가 면허는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학원, 주택임대사업자 등이 있다.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시작장애인의 납부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에 음성 변환용 바코드가 도입되어 종이고지서에 찍힌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앱 ‘보이스아이’ 로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리시는 시민들이 등록면허세 납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는 데에 더 많은 도움을 주고자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신년을 맞아 2022년 ‘동구동 희망 Do Dream’ 신규 사업인 ‘새신을 신고, 희망을’, ‘동구야 놀자’ 사업비 전액인 218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검재 동구동장, 박용범 동구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지연 사무국장, 조승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동구동 희망 Do Dream’ 사업은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CMS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함과 동시에,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마련한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동구동 내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맞춤형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구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과 건전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2022년 ‘동구동 희망 Do Dream’ 신규 사업인 ‘새신을 신고, 희망을’에 128만원, ‘동구야 놀자’에 90만원(총 사업비 전액 218만원)을 기탁했다. ‘새신을 신고, 희망을’은 1. 27.일부터 10. 31.일까지 관내 저소득중학생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갈매동은 11일, 예수사랑교회로부터 취약 가구를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예수사랑교회 이태헌 담임목사 외 교회 성도 2명, 조영훈 갈매동장, 이지현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교회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 가구에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쌀 10포를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태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중에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연초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소식이 끊이지 않아 참으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겨울철 취약가구를 살피고 도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1일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으로 양평군양봉연구회에서 성금 300만원, 농업회사법인 글로바이오(주)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군양봉연구회는 경기도 최초로 우수농산물 G마크를 부여받은 양평 또바기꿀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문필수 회장은 “지역특산물인 양평또바기꿀의 또바기는 순 우리말로 ‘언제나 한결 같다’는 뜻이다.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글로바이오(주)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신한방농업기술의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성금과 해피나눔성금을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었다. 장진욱 대표는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안에서 꾸준히 성금을 전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주시는 양평군양봉연구회와 농업회사법인 글로바이오(주)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과 양평경찰서는 지난 10일 2022년 첫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지난 12월 30일 양평군과 양평경찰서에서 체결한 법률상담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양평경찰서에서 진행했으며 박종군 양평군 마을변호사가 상담했다. 양평군 무료법률상담은 올해부터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14:00~17:00)은 양평군청에서,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14:00~17:00)은 양평경찰서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법률상담 예약신청은 양평군은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혁신팀(031-770-2071)과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양평경찰서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과 양평경찰서간 업무협약(MOU)에 의거 추진한 2022년 무료법률상담이 양평경찰서에서 원활히 진행된 만큼, 해당 상담이 양평경찰서에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양근리 242-6번지 일원(행복마을아파트 주변)에 ‘양평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신규 개설된 도로 및 주차장 시설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용을 개시했다. 이 사업은 양평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도시개발사업으로써 총사업비 192억 원 중 38억 원의 군비를 지원하고 나머지 사업비는 토지소유자들의 부담으로 양평군에서 직접 시행한 첫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이다. 사업 면적 60만276.9㎡, 359세대(827인)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1월 실시계획 인가 이후 2020년 1월 공사 착수해 2022년 1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연장 1761m 도로개설, 3238㎡의 공원·녹지 조성, 45면의 주차 공간 등을 확보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시 지하에 약 3060t의 우수를 일시 저장할 수 있는 저류지를 설치해 우수피해에 대한 저감 방안마련은 물론 사업지구에 포함된 양평유치원 일원의 교통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통학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공사 초기 관계기관과 협의해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품목별 전문교육)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날 농업리더반은 40여명의 참여하여 최근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교육을 받았으며, 10일 과수반은 8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2021년 여주시에 처음 발생되어 과수농가들을 긴장하게 한 사과·배 화상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21일까지 추진되는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품목별 전문교육)은 총 11회 570명을 계획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백신패스를 적용하여 대면교육(49명+α)으로 진행한다. 교육장 입장 전 백신2차 또는 그 이상 접종을 QR코드로 확인하거나, PCR검사 음성확인서가 48시간을 넘지 않은 증명이 있어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항진 시장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수강하러 온 농업인들의 열의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올 한해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교육은 향후 미생물 등 9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품목별 전문교육)을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석 할 수 있지만, 교육지침에 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 진출입 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을 소독할 수 있는 거점세척ㆍ소독시설을 가남읍 삼군리에 추가로 완공했다. 이번에 새로 완공한 가남 거점세척ㆍ소독시설은 333번 지방도 삼군사거리인근 가남읍 삼군리 220-1번지에 설치 됐으며, 약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산차량 소독시설과 운전자 소독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해 11월에 운영을 시작한 여주시 하동 거점소독소에 이어 축산시설과 축산차량의 이동이 많은 가남읍에 거점소독소를 추가 설치하므로서 전자동 시스템으로 24시간 상시 운영이 가능한 소독체계를 갖추게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으로 자동화된 거점소독소를 추가 설치해 24시간 상시 방역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65세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으로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65세 폐렴구균 백신 접종력이 없는 어르신(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로 매우 높다 폐렴구균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50~80%)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해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접종을 원한다면 신분증을 가지고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가능)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갱신)에 필요한 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만75세 이상 어르신 및 적성검사 갱신을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전화 예약 후, 백신접종증명 및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19년 1월부터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 경과일 이전에 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 결과지를 발급받아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제출하면 된다. 엄경숙 여주시보건소장은 “관내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례가 늘면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인지선별검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관내 75세 이상 인지능력을 관리하여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1월 11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지향하는 여주시와 '국민건강 생활체육 선도'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체육대학교가 체육활성화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상생 가능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한국체육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국립 체육종합대학교로서 올림픽경기 대회, 아시안 게임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가의 위상을 높여왔으며, 폭넓은 지식과 실천 역량을 겸비한 스포츠 지도자 교육 및 체육 전 분야의 동반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여주시민의 건강증진 및 체육활성화 공유체계 구축, 스포츠산업 육성 및 체육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이다. 또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엘리트 및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본 협약을 계기로 여주시는 스포츠분야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여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체육활성화 기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세종대왕면이 1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1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12월 31일 여주시 능서면이 세종대왕면으로 변경된 후 처음 개최된 이장회의로, 올해 1월 1일 제2대 세종대왕면장으로 취임한 장홍기 면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이장회의를 통해 새해 및 취임인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는 김규창 도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서광범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발령에 따른 직원 소개, 퇴임이장 감사패 전달, 신임이장 임명, 면정 안내, 이장협의회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신임 이장으로는 번도1리 김동술, 번도5리 육권수, 백석1리 김명진, 내양2리 최석룡, 마래리 박충원, 광대1리 유선재, 신지3리 정해민 7명이 임명됐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그동안 한마음으로 세종대왕면 탄생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면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고 소통하여 면민이 편안한 세종대왕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다온종합건설에서 지난 11일 강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강천면장에게 전달했다. 여주시 소재 ㈜다온종합건설 황현기 대표는 지난 12월에도 흥천면에 똑같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황현기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다온종합건설 황현기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달하였으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1일 ㈜DHL(대표 Edmund Hsiung) 봉사 동호회에서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DHL은 항공택배와 물류사업을 주로 하는 기업으로 DHL BUD(봉사) 동호회를 구성하여 매년 의미 있는 활동(연탄 나눔 봉사, 맹학교 산책 봉사, 나무심기, 해변 청소, 신생아 털모자 뜨기, 걸음 수 기부 등)을 10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부적으로는 동호회원들이 직접 나서서 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기부·봉사에 앞장서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DHL(대표 Edmund Hsiung)는 “가남읍 위기가구 지원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 및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곽호영 가남읍장은 “우리 주위의 저소득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DHL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도움을 주신 성금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적기적소에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며 밝혔다. 가남읍은 동절기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소속 단체는 지난 11일 새벽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시내지역 인도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중앙동 소속 5개 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먹자골목상인회, 세종상인회)는 밤새 내린 눈으로 출근길 인도를 걷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깜깜한 새벽부터 송풍기와 빗자루를 들고 인도에 쌓인 눈을 날리고 쓸었다. 인도 제설작업은 중앙동에서 인도를 많이 이용하는 시내 지역인 하동과 창동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했다. 새벽길을 걷던 한 시민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안전하게 걸을 수 있어 좋았다. 이른 아침부터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누군가의 노고가 인도를 걷는 어르신 등 주민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새벽부터 참여해 준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단체들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중앙동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지동은 2022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개강 프로그램은 서예·캘리그라피, 통기타, 보타니컬 아트 등 총 3과목이며 오는 3월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으로 정적·분산 프로그램에 한하여 운영되고, 이용자 전원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하며 접종 완료자도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인 환기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장기간 운영되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이번 1분기에 한하여 접수인원 10명 미만이어도 폐강없이 진행되며 수강인원 충족 시까지 수시접수를 받는다. 관심있는 주민들은 창룡마을 창작센터로 방문접수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2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간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및 개별사업 근거법에 따라 수립됐으며,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13개 사업의 총 19,314가구(25,092명)가 포함된다. 연간조사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의해 조회된 공적자료 및 금융재산 변동사항을 반영하는 상하반기 정기 확인조사 실시에 관한 내용 뿐 만 아니라 수급자의 가구원 및 근로능력 변동 등의 사항을 조사해 반영하는 자체조사 계획수립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복지급여 통합조사를 통해 점차 늘어나는 복지재정의 효율을 높이고,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1일 새롭게 조성된 내손2동 문화의 거리를 찾아 거리 조성에 기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상돈 의왕시장은 “유휴부지에 시민들의 좋은 휴식공간이 마련된 것 같다”며 “다소 협소한 내손2동 문화의 거리를 더욱 확장시켜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문화의 거리는 내손2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센터가 합심해 조성한 거리로써 시 캐릭터 느티와 까비 조형물 4점과 내손2동 안내게시판, 문학작품 전시대, 조명 등이 설치 되어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20년도 경기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한 '청평리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 을 완료하였다. 해당 사업대상지(청평리 톳골길 28 ~ 잠곡로 37)는 주변지역대비 범죄 비율이 높고, 어둡고 좁은 골목길로 인해 인적이 드물고 시설물이 잘 관리되지 않아 노후 된 건물이 방치되어 있어 범죄 발생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이 높았던 지역이다. 가평군은 범죄 및 범죄두려움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유관기관(가평경찰서)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해 현장 및 범죄유형을 분석하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도입하였다. 청평리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을 통해 어두웠던 마을에 CCTV와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 통학로 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마을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와 화단을 조성하고, 방치된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물리적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전한 환경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준말이다. 군포시 공직자들이 종종 쓰는 말이다. 사업추진과정에서 그만큼 현장점검과 확인을 중요시한다는 뜻이다. 군포시는 1월 12일 금정역 개발 등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대희 시장과 담당간부들은 이날 아침부터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 당정동 공업지역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코로나19 상시선별검사소 건립사업 등 올해 역점사업 현장 13곳을 로드체킹 형식으로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계획된 기간 내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확인을 통해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달라”며,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각 보완책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동절기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및 난방, 휴게시설 등과 관련한 현장 작업자들의 애로사항도 점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2022년을 시작하는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경복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추진사업 결과보고, 2022년 추진사업 선정 등을 진행했다. 올해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1:1 결연 안부확인사업, 요구르트지원사업, 행복보따리 지원사업, 민관합동 김장담그기 사업, 복지위기가구 발굴홍보 캠페인 참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경복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복지 체감도 향상과 민간자원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 위원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협의체 활성화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과 희생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공공위원장은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복지대상자와 공적제도, 민간복지기관, 지역복지 자원 간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하고 있는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활동과 그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신축 공사가 3월 말로 완료 예정됨에 따라 조리원 관리 및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민간위탁 운영기관 선정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포천시보건소 지역보건 담당 부서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공공산후조리원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수탁기관을 심사·결정하게 된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공공산후조리원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간호사 등 운영 인력 확보 후 오는 4월 중 개원할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산모방 20실, 신생아실, 수유실, 휴게실 등이 마련됐으며 침대, 좌욕기, 적외선 치료기, 베이비 카트, TV, 냉장고 등 산후조리와 건강 관리에 필요한 장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조례에 따라 기본 2주에 168만 원이며, 1주당 84만 원을 가감해 징수된다. 국가유공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족의 산모 등은 해당 산후조리비용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박윤국 시장은 “산모와 영아들에게 양질의 산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백학면 노인회(회장 한흥선)는 지난 11일 백학중, 백학초, 노곡초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학면 노인회는 매년 학생들의 꿈을 위해 한푼 두푼 아낀 노인회비를 모아 관내 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흥선 노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훈훈한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맹사업자협의회 연천지회(회장 고동조)는 지난 11일 연천군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환경사업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고동조 회장은 “관내 사업자분들의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해 주신 회원분들이 있었기에 이웃사랑 나눔으로 뜻깊게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지역을 사랑하는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고 계신 고동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숭실(대표 김명규)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돈육 1320kg(2000만원 상당)을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돈육(목살)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2kg씩 소포장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60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계신 김명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장중심의 열린행정으로 지역사회 전반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과 기업인들 모두가 살기 좋은 연천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3일까지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최근 3년간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보조금 500만원 이상의 시범사업을 하지 않은 농업인으로 제한된다. 지원사업은 농산물 가공창업 시범,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 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 등 45개 사업이다. 해당 사업별 담당자와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문의 및 연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농업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1일, ‘우리은혜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기동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교인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기부하기로 했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원순호 조원1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부해주신 우리은혜교회 교인들께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1일, ‘그린나래봉사단’에서 손수 만든 턱받이와 손수건이 들어있는 신생아용품 15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린나래봉사단’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가족봉사단으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20여 가정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신생아용품 총 270세트를 만들어 아동복지시설과 미혼모시설 등에 기부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가족이 함께 만들어 더욱 뜻깊은 선물이다. 봉사에 참여하신 한분 한분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관내 출산 가정에 축하선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실외정원’은 생활권역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한국형 뉴딜 사업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천천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2001년에 조성된 보행자전용도로이다. 시설물이 낡고 오래되어 보행통로 기능으로만 사용되고 있어 시대에 맞춘 실외정원으로 재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기존 큰 나무를 활용하여 ‘도심 내 작은 숲’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인근 주민과 학교 의견 등을 수렴하여 오는 8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원활한 사업 진행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한 친환경 녹색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1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상정된 대상자(30세/남)는 미혼의 지적장애 청년1인가구로 맞춤형급여 대상자로 보호받고 있다. 보호자 없이 홀로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나 월세체납으로 퇴거위기에 처해 있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매탄2동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와 소통 및 문제행동 자문, 주간활동서비스 연계 등 앞으로 대상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해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논의했다. 한편,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사례관리대상자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 매주 1회 내부사례회의 및 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뿔난집 미트델리와 다솜나눔가게 협약을 맺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뿔난집 미트델리는 지난 12월부터 저소득층 15가구에 떡갈비, 곰국 등 식료품을 매달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영통1동 다솜나눔 가게·지기 협약 사업은 소상공인 및 민간단체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각종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다솜나눔가게 16개소, 다솜나눔지기 14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많은 다솜나눔가게를 발굴하고,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3일부터 부모들에게 어린이집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어린이집 정보공시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정보공시란 영유아보육법 제49조의2에 따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시설정보를 공개해 부모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어린이집 정보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정보공시 대상은 각 어린이집의 ▲기본현황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에 관한 사항 ▲보육비용 및 예·결산 회계사항 ▲영유아의 건강·영양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 7개 항목 18개 범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 구는 관내 28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해당 시설에서 공개한 정보공시 내용이 정확하게 입력되었는지 여부 등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체 점검하고, 입력률이 낮은 29개소에 대해서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정보를 공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공개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보안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22년도 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하남시 5개교가 선정돼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추 의원은 미사강변도시의 하남고등학교 화장실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5개교가 선정됐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이 중점적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사업선정 학교는 신평초(건물내부도색, 99,120천원), 창우초(석면교체 및 LED조명, 545,296천원), 신평중(노후포장시설교체, 126,909천원), 신장고(옥상 방수,112,472천원), 하남고(화장실개선, 217,201천원) 등 11억 원이 확정됐으며, 하남시 지자체 11억 원과 함께 총 22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가 노후화된 학교시설에 대하여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하남교육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낸 결과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하남교육지원센터의 민원대처와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것에 대하여,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2022년도 검천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한 평생교육 강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도예 ▲도예토 ▲목공 ▲제과 ▲제빵 ▲바리스타 총 6강좌로 복수강좌 지원이 가능하며 관내 거주자 중 해당 분야 자격증 또는 졸업증서 소지자 중에서 해당 강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최종합격자는 1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강사비는 회당 8만원~12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지원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의 공고에서 강사지원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에서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031-760-482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폐교였던 남종면 검천리 검천분교를 시에서 무상 임대받아 평생학습센터로 리모델링 한 후 지난해 6월 개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6억9천500백만원(5만293건)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6억5천100만원보다 4천400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일반음식점, 공장, 학원 등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사업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동지역은 7천500원~4만5천원, 읍·면지역은 4천500원~2만7천원으로 제1종에서 제5종까지 구분해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2월 3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이체, 은행 CD/ATM기,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등록면허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발생되고 각종 인·허가에 대한 면허의 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기한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2021년에 시행한 ‘통 큰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 결과 2억1천만원을 감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0년 1억4천만원에서 약 50% 대폭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400여명에게 간접적으로 임대료를 지원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 임대인 감면은 재산세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하는 제도로 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최초로 실시했으며 재산세 감면을 기존의 최대 50%에서 최대 100%까지 확대해 시행했다.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상공인들과 상생하고자 하는 임대인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광주시정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에 감사하며 올해도 착한 임대인 감면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련관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무료한 일상의 활력을 주고자 방학기간을 이용해 배워볼 만한 다채로운 생활체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총 44강좌 66반 규모로 모집 중이며, 이중 한기범 농구교실, 뭉쳐야찬다 실내축구, K-POP 방송댄스 등 체육 강좌와 과학실험, 코딩로봇, 요리, 방학독후감쓰기, 한문교실, 칼림바 등 평생교육 강좌가 눈에 띈다. 특강 신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잔여석 확인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특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좌들을 개설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방학특강 운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만안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특별 방역 대책으로 강화된 설 연휴 추모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밀접 접촉 최소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설 명절 기간 ▷실내 인원 제한(100명 이내) ▷설 당일 추모 예약제 ▷제례실, 휴게실 폐쇄 ▷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불가 ▷QR체크 및 안심Call 의무 시행 등 고강도 특별 방역 운영을 추진한다. 설 당일 방문예약은 오는 1월 26일 수요일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명절 기간 추모 지연 등 불편이 예상되므로 메모리얼파크는 시민들에게 ▷설 명절 연휴 기간 방문 자제 ▷설 전․후 방문 독려 ▷최소 추모 인원 방문 ▷실내에 20분 이상 머물지 않기 ▷개인 간 2m 이상 거리 유지하기 등의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광명메모리얼파크 이용고객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되도록 설 명절 전후에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38억 원(9만 4095건)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 기준일(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 등을 소지한 자에게 부과된다.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면 매년 1월 1일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간주해 과세한다. 식품접객업·통신판매업·자동차운송사업 등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 등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하고, 세액은 1만 8000원에서 6만 75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자동이체(계좌·신용카드)를 신청한 납세자는 예금 잔액·카드 한도를 확인하고, 한도가 부족하면 납부 기한 내에 과세 관청에 다른 납부 방법을 문의해야 한다. 수원시 세정과 관계자는 “납부 기한 내 등록면허세를 내지 않으면 3%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2월 3일까지 반드시 납부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치유농업1)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어울림 치유텃밭 프로그램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원예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 ▲학교텃밭 프로그램 운영 ▲아파트 힐링텃밭 교육 운영 ▲ 도심형 공동텃밭 가드닝 운영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방문·우편(권선구 온정로 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우편은 2월 4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수원시 도시생태농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 지원 단체를 선정한다.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4개 사업과 일상 속 생활농업 교육으로 3개 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 신규사업으로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우울증 환자·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등) ▲원예 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시니어공동체 대상 텃밭 조성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하여 치유농업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해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한 수원시가 2021년 쓰레기 감량 성과와 올해 정책 비전을 수록한 백서 '미래를 향한 폐기물과의 동행'을 발간했다. 수원시가 처음으로 제작한 ‘쓰레기 백서’인 '미래를 향한 폐기물과의 동행'은 지난해 수원시가 추진한 쓰레기 감량 정책, 성과를 담은 ‘2021년 되돌아보기’와 올해 추진할 정책을 소개하는 ‘2022년을 준비하며’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2월 22일부터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표본 검사)을 해 반입 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동(洞)과 공동주택단지는 ‘생활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내리는,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했다. 강력한 감량 정책으로 매년 증가했던 소각용쓰레기 발생량이 전년보다 9.9%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자원순환센터로 반입된 재활용 쓰레기는 전년보다 9.4% 늘어났다. ▲수원환경컵 큐피드(cupid) 제작·보급, 사용 캠페인 ▲다회용 수송 포장재 사업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시행 ▲자원관리도우미 운영 등으로 일회용품 발생량은 줄이고, 쓰레기 재활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2년 수원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장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별도 보험 가입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2020년에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을 ‘수원시민안전보험’으로 통합해 가입했다. 올해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일사·열사병, 한파 포함) 사망 ▲상해 의료비 ▲자전거 운행 관련 제3자에 대한 재물적 배상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 진단위로금·입원위로금 등이다. 15세 미만은 사망 담보가 제외된다. 보장금액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은 1000만 원, 후유장해는 최고 1000만 원이다. 상해 의료비는 (1인당) 최고 100만 원이고, 자전거 상해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노후 건축물을 환경친화적으로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인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나 창호ㆍ단열재ㆍ보일러 교체ㆍ지붕녹화 등을 할 때 순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660㎡ 이하 상가주택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건축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의위원회를 열고 건축물의 노후 상태, 주택 규모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가구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150% 늘어난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24가구, 2019년 28가구, 20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022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23억원 규모의 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 시는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정신건강토탈케어 ▲장애인맞춤형운동 ▲시각장애인안마 ▲통합가족상담 등 총 7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중 지체 및 뇌병변, 척수장애 아동 등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대여하는 ‘장애인보조기기렌탈’과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안마’는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또 놀이, 언어, 인지, 미술,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우리아이심리지원’과 위기 가족에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가족상담’도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 및 지원 금액은 사업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1일 방범대원들이 그동안 모아 온 후원금을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은 장곡동 자율방범대원들이 사랑의 기부함을 통해 모은 것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위기가구에 전달해 방범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장곡동 자율방범대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매 분기마다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면서 “장곡동 자율방범대의 작은 나눔이 단체들의 후원 문화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바라고, 더욱 하나 되는 장곡동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항상 책임감으로 소임을 다해주셔서 감사하며, 소중한 후원금은 추운 겨울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위기가정 및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장애인 세대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부 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와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오랜 기간 동안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최근 들어 재원 부족 등의 문제로 종료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되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제공의 주도적 역할 수행과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작년에 이어 이번 년도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손수 반찬을 만들어 집집마다 전해 주는 일이 여간 힘든 게 아닌데, 오랜 기간 동안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분들께 존경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공순희 자원봉사협의회장 또한 감사의 인사로 화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내 가족의 일처럼 앞장서 주시는 좋은 이웃들 덕분에 살기 좋고 행복한 동네가 되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민 누구나 교육으로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도시 시흥’ 추진에 역량을 쏟고 있다. 이에 학교와 마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동별 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주요의제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마을교육자치회는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거버넌스이자, 동 특성에 맞는 교육 현안을 나누고 해결하는 대표 교육협의체다. 올해는 시민이 그리는 마을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마을에서 발굴된 교육의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체감형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실천사업으로 이어지는 의제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오는 3월 ‘2022 우리마을교육수다방’을 시작한다. ‘우리마을 교육수다방’은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교육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23개의 교육수다방 운영을 통해 36개 시민체감형 의제를 발굴했다. 올해는 주민자치회, 평생학습마을 등 마을의 다양한 공동체와 연계해 참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수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