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가칭 ‘더-누림 플랫폼’의 민간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가 경기도 및 수도권 내에 소재하고 최근 3년간 청년 관련 사업추진 실적 등이 있으며 광주시 청년정책 운영 방향에 부합되도록 시설 운영과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위탁기간은 2년 10개월이고, 2월 중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며 광주시청 복지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청년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통해 광주시 청년의 삶 전반의 다양한 생각을 담은 정책을 만들어 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참여와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청년문화 활성화의 기반이 될 광주시 최초의 청년 활동공간으로 청년들의 접근성이 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7일 정기총회에서 용문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장 수여, 21년 활동 동영상 시청과 함께 용문 관내 ‘나누고 행복한’ 나행복 기금으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용문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생필품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용문면민들이 많아 기부 행렬이 넘쳐난다”며 “따뜻한 용문, 사람중심 복지용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6일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은 양평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4천500만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와 쌀(10kg) 900포 지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양평군에 매년 연탄·난방유 지원, 미소나눔 쌀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연탄 및 난방유(금4500만원) 220가구 ▲미소나눔 쌀 400포(금930만원) 285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2개소 ▲저소득층 집수리 15가구(약3600만원)를 지원했다. 윤홍열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커다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양평군에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그대로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관내 단체와 기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박준규 광주시지회장은 지난 7일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 지회장은 “2022년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최인철 광주시지회장도 성금 353만원을 기탁하며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에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주전통민속5일장 이칠언 회장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기탁을 위해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경안상인회 이홍재 회장도 성금 216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경안시장 상인분들의 정성을 모아서 기탁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상인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성을 모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광주시의 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은 10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량작물을 비롯해 양평군 토종농업, 고추, 감자, 들깨, 참깨, 마늘, 공익직불제 등 다양한 교육과목을 편성해, 각 지역별 특화작목 중심으로 읍면별 순회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별 전문 강사의 사례 위주의 특성화 실용교육과 새해 영농계획 수립, 양평군 토종농업 교육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영농현장애로기술을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삼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양평군 지역에 맞는 특화된 품목기술 위주의 농업인 교육을 중점 추진해 고소득 농업인 양성과 지역농업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부터 양평의 농업비전으로 설정 중점추진 중인 양평 토종농업에 대해 농업인들이 보다 자세히 이해하고 영농에 도입할 수 있도록 2022년 사업추진 계획과 재배기술 확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월 3일까지 자동차세 연 세액의 최대 9.1%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연납은 자동차세 연 세액을 1월달에 신고납부할 경우 약 9.1%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천군에 등록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위택스 또는 군청 세무과 방문,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했거나 미리 신청한 차량소유자에게 약 9.1% 공제된 자동차세 연납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으며, 차량을 신규로 취득하거나 올해 처음 연납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해당 연납 납부서를 수령하고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당초 정기분 세액으로 부과되며, 연납은 신고납부로 자동이체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한 경우 소유권 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 처리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가 약 9.1%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절세 방법”이라며 “지방세 조기 세수확보 및 자진납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022년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를 위하여 12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신둔면을 시작으로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지난해 4월 주민자치회 전면실시를 위한 시범지역으로 모가면, 창전동을 선정․운영하여 이미 주민자치의 역량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어 1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하여 실질적 주민자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제 첫발을 내딛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기본소양 의무교육(6시간)을 이수한 위원으로 각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30~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년의 임기로 지역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읍면동 차원에서 운영되는 자문기구의 성격인 반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대표성을 바탕으로 시군구의 장이 위촉하는 주민대표기구다. 앞으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읍면동 주민생활 관련 사항에 대한 협의, 주민화합 발전사무, 지방자치단체 위탁 사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지역의 주인으로서 지역의 어려움 등 지역이 해결해야할 일을 주민이 같이 의견을 나누고 해결해 나가는 구심체의 역할을 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그 역할이 크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1일까지 시설공사 정기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연천군시설공사 검사업무규정에 따라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1,204건을 대상으로 소관 시설공사 사업부서에서 실시한다. 군은 검사를 통해 문제가 발견될 경우 시공사에 즉시 통보해 보수토록 조치하고 보수를 미이행할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회수해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황영섭 회계과장은 “하자담보책임기간 만료 전 철저한 하자보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역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22년 국가지정문화재 및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예산으로 국·도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체 사업비로는 4억 원 증가(전년대비 3배)한 것으로 그동안 문화재 기반 시설 확충 등 필요적 경비에 대해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추진이 어려운 사업들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는 2021년 이천시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는 시군종합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우수지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올해 확보한 문화재 보수정비 예산은 ▶설봉산성 탐방로 정비 ▶이천 어재연 고택 초가이엉잇기 ▶수광리 오름가마 배수로 정비 ▶이천 중리 삼층석탑 보존처리 등 관람객 편의와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하여 사용 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문화재 보수 정비 사업을 통하여 이천의 역사를 품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이며, 우리 이천의 잊혀져가는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켜 문화행사와 더불어 역사가 숨 쉬고 문화 향기가 가득한 이천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지난 6일 청산면 관내 소재 4개 학교(궁평초, 백의초, 초성초)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4개 학교를 찾아가 평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혜택이 각각 돌아갈 수 있도록 중학교 30만원, 초등학교 당 각각 20만원을 전달했다. 이형규 위원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역발전의 버팀목으로 성장해줄 것을 믿으며, 더욱더 학업에 열중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 파악을 위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조사기준일(2021.12.31.)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30,433개)를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가 원칙이며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도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월 7일부터 1월 19일까지이며, 만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각종 통계조사 경험자 및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 등을 우대 선발 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이천시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시청 정보통신과에 방문 접수 또는 공고문에 기재 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1월 21일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정보통신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총 4억1800만 원(국비 7천5백만원, 도비 4천4백만원, 기금 1억2천만원, 시비 1억7천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33개소(재활용 분리수거장 27개소, 감시카메라 6개소)의 규모다. 재활용 분리수거장 설치 요구 및 불법투기 신고 건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적극 예산을 확보해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8일까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 연천장터를 통해 설맞이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켓경기 연천장터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연천의 각종 농특산물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유정란부터 무농약 쌀, G마크 인증을 받은 김치와 상황버섯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마켓경기 연천장터는 연천의 자연을 담은 꿀과 사과 등 총 89개의 품목을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할인전은 28일까지 진행되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며 “연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전을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장터는 네이버 스토어 마켓경기의 로컬푸드란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농업인의 가공사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현장맞춤형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품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비사업으로 실시하는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시범'사업 예산 5천만원을 확보하여 가공사업을 희망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하도록 구체화하여 농산물가공 상품의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포장 디자인 등을 지원하여 가공상품의 생산판매를 통한 소득창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는 지난해 이천쌀맥주 제조기술, 제과제빵용 이천쌀가루 제조기술, 알찬미로 만든 이천쌀식혜제조기술, 3색 고구마앙금제조기술 등을 개발하여 생산업체로 기술이전을 하였다.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동호 농산가공팀장은‘우리시의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가공상품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개발단계부터 생산을 담당하게 될 농업인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하여 행복한 이천 농촌경제 활성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밝혔다.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수요조사 지원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금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천억원과 특례보증 지원금 75억원 포함 1천75억원을 중소기업 경영안정화에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특례보증은 중소기업에 58억원, 청년창업 분야에 17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제조, 지식·정보서비스 등 565개 업종에 대해 지원이 이뤄진다. 운전·기술개발자금 760억 원, 시설자금 210억 원, 신규고용 증진에 기여한 기업 등을 위해 특별시책자금 30억 원이 각각 배분된다. 특히 운전·기술개발자금 760억 원은 지난해보다 50억 원이 증가한 액수다. 융자기간은 3년(운전·기술개발자금)에서 5년(시설자금)까지다. 운전·기술개발자금의 경우는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 9년까지로 확대한다. 이자차액 보전율은 1% ~ 2.5% 이다. 여성기업,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및 가족친화경영기업 등과 같은 우대기업에 대해서는 0.5% 추가 보전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가 창궐한 2020년 이후 매출액 10%이상 감소한‘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해서도 우대기업 보전혜택을 적용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중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소재 지산그룹(김주찬 대표), 두레물류(박종필 대표), 중앙산업(박완선 대표), 우진개발(이종현 대표)에서는 지난 7일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마스크가 필요한 호법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산그룹에서 20,000장을 두레물류와 중앙산업에서 각 10,000장을 우진개발에서 2,000장의 마스크를 호법노인회 분회에 기탁했다. 지산그룹은 지난해에도 마스크 70,000장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호법농협조합장, 이장단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 남․여지도자, 체육회장 등 사회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기탁해준 업체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여 한층 더 자리가 빛났고 따뜻하였다. 지산그룹, 두레물류, 중앙산업, 우진개발 업체에서는 기탁식에서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희 호법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산그룹, 두레물류, 중앙산업, 우진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법노인회 분회(회장 박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2022년 1분기 영화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개강 프로그램은 △수채화교실 △어반스케치 △서예교실 △캘리그래피 △영어회화 △오전요가 △오후요가(비대면) 등 총 7과목이며, 오는 3월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으로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에 한하여 대면 수업을 개최하며, 마스크 착용 및 백신 패스 적용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7일, 송죽동에 소재한 ‘한일열정태권도’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용돈을 모아 마련한 라면 4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지원 관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도 이웃돕기를 실천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한 몸은 물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소중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한일열정태권도 원생들에게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7일, ‘우리동네 마을변호사’로 배진석 변호사(다솔 법률사무소)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마을변호사’는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현직 변호사가 재능기부 방식으로 제공하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13명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생활밀착형 행정민원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7년째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는 배진석 변호사는 “주변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평소 법률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마을변호사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의 알권리와 공공기관 공개의무를 제고시키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민단체,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통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단은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평가하고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와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4개 등급을 부여했다. 양주시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고객관리 분야에서 고득점을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와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공개율, 고객만족도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선정 결과는 시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더불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원일경로당에서 스마트경로당 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완료보고회는 ICT 화상플랫폼, IoT 건강관리 기기 및 실내스마트팜 설치 확인과 어르신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참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하드웨어 중심 ICT 화상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도 운동·미술·춤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일상적인 건강관리도 가능하다. IoT기기를 이용해 QR코드로 전용 앱에 로그인하고 체온·혈당·혈압·체성분을 측정하면 기기에 자동 연동·저장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데이터를 일상적으로 추적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야외에서 모종을 심어 야채를 기르던 것과는 달리 빛·바람·물을 자동으로 공급하고 온도와 조명을 원격관리 할 수 있는 IoT 실내스마트팜으로 실내에서 365일 신선한 야채를 기르고 수확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시는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 기기와 지능정보기술을 일상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2년 1월 자동차세 연납분 61,250건에 대한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으며, 신규 연납 신고를 2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연납은 해마다 6월과 12월에 걸쳐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모두 선납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9.15%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연납신고는 인터넷, ARS시스템, 휴먼콜센터, 전화(주소지 관할구청 세무과)를 통해 가능하며 전년도에 연납을 이용한 납세자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발송된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신고는 매년 1·3·6·9월에 가능하지만, 신고 기간에 따라 공제 비율이 달라지므로 1월에 신고해야 할인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절세의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아울러 납부 마감일인 2월 3일에는 인터넷(위택스), ARS 등 접속 폭주로 납부가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니 납부 마감일을 피해 미리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말씀전원교회에서 지난 7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방석진 담임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교회 성도들과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중재 고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신 말씀전원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고천동주민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특례시’가 출범하는 2022년 1월 13일부터 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연금 등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액 고시 개정으로 기본재산액이 중소도시에서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 적용된다. 이번 기본재산액 대도시 기준적용으로 기초수급은 4,200만원에서 6,900만원으로, 기초연금은 8,500만원에서 13,500만원으로 기본재산액 공제가 증가되어 복지급여를 받은 구민이 더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영통구민은 소비자 물가나, 부동산가격, 전·월세 비용 등을 대도시 및 광역시와 비슷하게 지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 지역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중소도시로 분류되어 복지급여를 감액받거나, 탈락되는 역차별을 받아왔다. 이번 기본재산액 대도시 기준 적용으로 인하여 영통구에서는 약 2,100여명의 신규수급자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원이 필요한 구민들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수원특례시 출범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연금 등 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으로 영통구민들이 받았던 역차별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에 대한 내용을 적극 홍보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부족한 사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에 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올해 순회사서 채용예정인원은 2명이며, 1월 6일부터 13일까지 내손도서관에서 방문 접수 받는다. 최종 선발된 2명의 순회사서는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6개소를 순회하며 자원봉사자 모집, 장서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운영자 실무교육 등 도서관 운영 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한다. 정유헌 내손도서관장은 “순회사서 지원으로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원활히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10일부터 28일까지 구민과의 소통을 통한 구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청장 열린 대화를 추진한다. 이번 열린대화는 동별 주요 현안지역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정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10일 첫 날 매탄2동 에코스테이션 설치 예정지, 매탄3동 모꼬지길 및 최근 새롭게 조성된 환경관리원 쉼터를 비롯해 동 청사 내 시설을 둘러보고 구민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 현안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동 직원 및 단체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구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통구는 매탄2동과 매탄3동을 시작으로 매탄4동, 광교1·2동 순으로 12개 동을 순회하며 직접 주요현안지역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동별 열린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은 스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 입주기업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2월 7일 ~ 8일 이틀간이며, 모집규모는 스타트업지원센터(개방형·독립형), 기업성장지원센터 2개 분야 약 11개 기업으로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ㆍ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과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 지원과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창업지원프로그램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신청서를 작성한 후 2월 7, 8일 양일 간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개방형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김상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용기업에서 지난 1월 7일 여주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이현 신용기업 대표는 “항상 주변의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을 한다.”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도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신용기업에서 매번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주시도 기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용기업은 사업체 소재지인 오학동을 비롯하여 여주시 읍·면·동에 이웃들을 위한 기탁을 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1월 7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전형준 교수와 이선경 대표를 여주시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여주시 정책자문관 운영 조례'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적인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를 정책자문관으로 12명 이내 위촉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여주시에는 현재 행정, 산업ㆍ경제, 도시ㆍ건설분야 등 7명의 전문가가 위촉되어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전형준 정책자문관은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와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08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단국대학교 협상학과 조교수를 역임했다. 이선경 정책자문관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협상조정학 석사를 거쳐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수료 후 현재 행복한 소통디자인 대표로 재직 중이다. 커뮤니케이션학 분야의 전문가인 두 정책자문관은 앞으로 2년간 여주시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되어 여주시 주요정책 및 현안사안 갈등관리, 소통, 협상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및 시책개발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정책자문관 위촉을 통해 증가하는 사회적 갈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2022년 제21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신입생을 오는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시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사람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르쳐 이론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촌진흥법과 여주시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생명농업과, 경영마케팅과 및 생활원예과 3개 정규과정(각 35명)으로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3월~11월이다. 농번기인 5월 및 9월에는 방학기간을 가지고 26주 주1회, 총 100시간으로 실습교육·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졸업 후에도 총동문회를 운영하여 보수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학우들과의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과정별 교육 내용으로 '생명농업과'는 토양·비료의 이해, 작목별 재배기술, 농작물 병해충 관리, '경영마케팅과'는 농산업트랜드 및 마케팅 전략, 농업법률·회계, 농장 홍보물 제작 및 전자상거래, '생활원예과'는 원예식물의 재배 및 관리기술, 원예치료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지원자격은 여주시에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금사면 소재 이포감리교회는 지난 7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육종대 담임목사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풍성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해마다 지역을 위해 낮은 자세로 섬겨 주셔서 목사님과 이포감리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포감리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작년에 성금 50만원을 금사면에 전달하고 주말마다 방역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지부장 이승우)은 지난 7일 포천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승우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새해의 시작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2022년 임인년에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재생에너지 우드 칩 생산기업 ㈜천일에너지(대표 박상원)가 지난 7일 포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상원 대표는 “젊은 혈기로 회사를 열심히 운영해 오면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소원했던 것 같다. 더 일찍 시작했어야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 삼아 앞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도록 하겠다.”라고 향후 지속적인 선행을 약속했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전달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귀 사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두명산 산악회(회장 신동철), 산마실 산악회(회장 문백운), 몽심 산악회(회장 허준배)가 포천시 장애인체육선수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6일 진행된 기탁식에서 문백운 회장은 “장애인체육선수가 열심히 훈련하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여건이 어려운 장애인 선수에게 지원해 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체육선수 6명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북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카포스 포천시지회는 지난 6일 포천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상언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면서 “향후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자동차 정비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지원이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취약 계층에게 연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메이킹뉴스(대표 황규진)가 지난 6일 포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황규진 대표는 “포천의 소식을 전하며 많은 도움을 받은 한 해를 보내고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지역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애써 주신 언론사의 노고에 늘 감사하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소식처럼 2022년에도 포천의 좋은 소식이 많이 전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천시 지정기탁금으로 예치되어 취약계층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도 포천시는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무상교복·무상교육·무상급식으로 이어지는 ‘포천시 교육복지 3무(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정부의 무상교육에서 제외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교육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며 ‘경기도 유일’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을 시행한 포천시는 올해도 어김없이 교육 기본권 실현을 위하여 관내 고등학교 7개교, 2,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3억5천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각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무상교복 지원과 관련하여 총 2,000여 명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작년부터는 정규학교 외 대안교육 기관의 중·고등학교 신입생까지 무상교복 지원 대상의 폭을 넓혀 해당 지원으로부터 소외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세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올해 관내 유초중고 학생 총 1만 2700여 명에게 포천시는 2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각 학교에 무상급식비를 지원한다. 이는 작년 본예산 기준 2억 원이 추가 편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인년 새해 닷새째인 지난 1월 5일, 군포시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됐다. 발신인은 군포2동에 거주하는 86세 남모 할아버지. 편지 내용은 이렇다. 할아버지의 배우자가 청각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어서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담당 주무관은 자격이 안된다며 죄송하다고 하면서, 하지만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연락드리겠다며 일단 전화를 끊었다. 할아버지는 통상적인 인사라고 생각했는데, 그날 저녁식사 도중 담당 주무관이 전화를 걸어와, 모든 자료를 찾아서 검토했지만 해당되지 않는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안된다는 답변보다는, 다시 연락해 온 공무원의 태도에 놀랐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렇게 친절하고 상냥할 수가 없었다며 감동받았다고 한다. 이런 감정을 혼자만이 느낄 수 없다는 판단아래 편지를 쓰게 됐다며, 이 공무원에게 많은 사랑과 칭찬을 해달라는 것으로 할아버지는 편지를 마쳤다. 담당 공무원은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김초롱 주무관으로, 공무원 생활 불과 5개월째에 접어든 그야말로 새내기 공무원이다. 김초롱 주무관은 “항상 친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도서관사업소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확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서대출 확대는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추진, 시에 거주하고 있는 두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은 기존 7권에서 10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됐다. 도서대출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관내 17개 공공 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해 다자녀 회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자녀 가정의 가족 구성원 모두 다자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대출 권수도 각기 적용된다. 다자녀 가정의 회원자격은 마지막 자녀가 만 18세에 도래할 때까지 유지된다. 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폭넓은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 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2022년 용인시박물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십이지신과 용인의 역사를 쉽고 재밌게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올해의 동물인 호랑이와 열두 띠 동물의 유래를 살펴보는 ‘2022 임인년, 새해가 왔어흥!’을 비롯해 용인 동백 지역의 구석기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향기로운 구석기 공방’, 서봉사지 출토 유물과 연계한 ‘땅속에 숨겨진 서봉사지 이야기’, 용인 석성산 봉수터 유적지와 봉수 전달 체계를 알아보는 ‘소식을 전달하는 용인의 봉수터’가 차례로 진행된다. 6세 이상부터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와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오는 17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와 비교했을 때 질소산화물 배출농도가 88% 저감되고, 에너지효율은 92% 높인 보일러다. 버너의 불꽃에 작은 불꽃을 추가해 새 나가는 가스를 최소화하는 원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 이번 지원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5900대(일반 가구 5880대, 저소득 가구 20대)로 올해 1월 1일 이후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시 일반 가구에는 10만원, 저소득 가구에는 6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10일부터 신청을 받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일러 대리점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보일러 교체가 필요한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시설인 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2월 7일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은 총 6개의 입주공간으로, 열림관 독립형 사무실 4개실과 가치관 준독립형 사무실 2개실이 대상이다. 전년도와 달리 지역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세부 지원 자격 요건을 살펴보면, 독립형 공간은 상주 인력이 2인 이상인 초기창업가(3년 이내)가 해당되며, 준독립형 공간은 예비·초기창업가가 해당 대상이다. 공간별로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 대상인 독립형 입주 공간은 최소 27㎡부터 최대 56.16㎡으로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면적을 제공하며 전용 공간을 기업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면적별로 상이하지만 보통 1년 사용료(2021년 하반기 기준)는 약 38만 원에서 59만 원 사이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준독립형 입주공간은 한 층에 기업별로 사무공간이 유리벽 형태로 구분돼 있으며 회의실, 작업실 등 입주자 전용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농업인의 한 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실용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탠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는 오는 1월 1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농업인 및 도시민 360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비대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에게 작목별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해 경쟁력을 높이며, 소득을 올리도록 돕고자 매년 초에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이번 실용교육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소규모 진행과 더불어, 전문화 방식의 필요성으로 인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산물의 안정생산을 위해 벼·고추·토마토 재배기술과 포도의 고품질 관리기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복숭아 재배관리기술, 치유농업의 이해와 활용 등 총 7개의 과정이 마련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영농기술과 농촌자원 등 2개 분야 7과목(쌀, 포도(캠벨·샤인), 복숭아, 사과, 과채류(고추·토마토), 치유농업, 가공산업)은 총 7회에 걸쳐 강의가 이뤄지고,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에 참여할 ‘보행안전지도사’ 45명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보행안전지도사는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에 함께하며 집이 같은 방향인 아이들을 데려다준다. 아이들과 걸으며 교통안전교육도 한다. 3~12월(방학 기간 제외) 4개 구에 소재한 율전초·인계초·고색초·망포초 등 초등학교 29개소에서 활동한다. 선발된 보행안전지도사는 하루 2시간(등·하교 시간대)·주5일 근무한다. 응시원서·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1월 17~19일(오전 9시~오후 6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영통구 대학4로 33)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합격자에게는 2월 1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 학부모, 교통안전 관련 봉사·교육 경력이 많은 자, 교통안전 관련 자격(면허)증을 소지한 사람 등은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되는 ‘2022년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 단시간 근로자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는 시민의 삶이나 기업 활동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규제·애로사항을 현장에 찾아가 듣고, 기업 운영이나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 방안을 찾는 것이다. 수원시 규제개혁팀 공무원들이 기업체와 시민을 찾아가 상담해준다. 수원시 관내 기업, 소상공인, 시민단체 등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 누구나 ▲법령·조례 등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행정 규제 ▲기업 투자·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기업에 불필요한 부담·비용을 유발하는 규제 ▲각종 인허가·증명서 발급 등 민원서류 처리 시 부당한 첨부서류 요구 등에 관해 상담할 수 있다. 수원시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과제는 담당 부서에 전달해 개선하도록 조처하고, 경기도·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건의한다. 개선을 건의한 시민에게는 개선 진행 상황을 전자우편으로 안내한다. 또 기업체를 방문할 때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실현을 돕는 ‘규제샌드박스(새로운 제품·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기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융자사업’으로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현대화·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융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업소 시설개선·운영 지원 자금을 2000만 원부터 최대 5억 원까지 연 1%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융자사업 대상을 유흥·단란주점을 제외한 식품접객업소 전체로 확대했다.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 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최대 1억 원, 화장실 시설개선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식품접객업소 중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지정업소는 운영자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시설개선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화장실 시설개선과 식품접객업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이다. 금리는 모두 연 1%다. ▲휴·폐업 중인 업소 ▲융자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2회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융자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소 ▲유흥·단란주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신청하려면 농협중앙회수원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을 6년 연속으로 400억 원 이상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2016년 체납액 472억 원을 징수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430억 원, 2018년 401억 원, 2019년 433억 원, 2020년 457억 원을 징수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징수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427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 체납액이 261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이 166억 원이었다. 수원시 징수과 직원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체납 처분 기법을 발굴하는 등 지방세·세외수입 기피 체납을 뿌리 뽑기 위해 힘을 쏟았다. 지방세를 체납한 폐업 법인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료·국민연금보험료 환급금을 압류·추심해 체납액을 징수했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세외수입 체납자의 가상화폐와 증권‧펀드를 압류 처분해 체납액을 징수하기도 했다. 수원시 징수과는 금융실명법에 대한 법리적 검토를 거쳐 조세 체납과 관계없이 증권‧펀드를 압류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증권사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세외수입 체납자의 증권 보유 현황을 조사했다. 지난해 9월에는 징수과 체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12월 취약계층 중·고등학생들이 대학생에게 교과수업을 배울 수 있는 ‘학습도우미 지원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2억8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오는 1월 20일까지 중·고생과 대학생(학습도우미)을 각각 80명씩 모두 160명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고등학생이 수업받길 희망하는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과목에 맞춰 성남시가 동성의 대학생을 매칭해 준다. 1대 1 맞춤형 수업이 주 2회, 하루 2시간(월 16시간)씩 원하는 장소에서 진행된다. 성남시는 학습도우미에게 시간당 2만원씩 월 32만~4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 중·고생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교 밖 청소년이다. 대학생 역시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학습도우미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야간대학생, 휴학생도 신청 대상이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직전 학년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내면 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시행해 140명의 중·고생과 대학생을 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태성환경(대표 최봉환)은 지난 6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일백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정왕본동 죽율동에 위치한 ㈜태성환경은 공장 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로, 지난 9년간 깨끗하고 청결한 정왕본동을 위해 임직원이 한 뜻으로 환경 정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태성환경 대표님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평소 기부에 대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는 최봉환 ㈜태성환경 대표는 최근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생활문화교육프로그램의 감성스피치 · 소통리더십 교육을 듣던 중, 직접 후원해보자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화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 전영기)가 지난 7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세)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과 코로나19 취약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전영기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데다, 날씨도 많이 추워진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챙기려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소중한 성금을 전해 준 시화임마누엘교회는 지난 2018년 후원을 시작한 이래로 4년째 지속해 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를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에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등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이날 전달식에서는 양자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0포를 함께 전달하는 등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화임마누엘교회 목사님과 신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