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군자동봉사회(회장 이경숙)가 지난 7일 군자농협 거모지점 앞에서 적십자회비 납부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추운 날씨에 열린 캠페인에는 이경숙 대한적십자사 군자동봉사회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원영란, 윤혜열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부회장, 이순자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재난대응봉사회장, 조정숙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홍보부장, 김재구 군자동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회비 납부를 권장하는 ‘거리캠페인’에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이경숙 대한적십자사 군자동봉사회 회장은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적십자회비 납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53년부터 모금된 적십자회비 성금은 재난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생활 지원, 해외 이재민 및 저개발국 개발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은행납부뿐만 아니라 온라인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스마트폰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2월 31일 경기도가 실시한 2021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난 2016~2018년 3회 연속 장려상 수상과 2020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6~2021년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학교용지부담금이란, 100세대 규모 이상을 개발하는 사업자에게 학교용지의 확보 및 기존 학교시설 증축 등을 위해 분양 가격의 0.8%를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이번 평가는 1년 동안(2020년 11월~2021년 10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용지부담금 징수규모, 징수율, 부과대상 개발사업 관리, 부과·징수의 적극성 등 5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확인을 거쳐 평가한 결과, 시흥시를 포함한 8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관련 부서 및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교용지부담금 부과대장의 철저한 관리 및 적극적인 부과·징수에 앞장서 왔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총 7개의 개발사업에 대해 21억여 원의 학교용지부담금을 단 한 건의 체납 없이 전액 징수해 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가족센터에 지난 6일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가족서비스 현장 의견에 귀 기울였다. 새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센터의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살피고, 다양한 가족의 돌봄·온라인 가족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센터 종사자를 격려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센터 방역상황을 점검한 김경선 차관은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장,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 시흥시 복지국장, 시흥시 여성가족과장, 센터장, 가족서비스 이용자 등이 함께한 간담회를 통해 가족지원서비스 관련 의견을 꼼꼼히 수렴했다. 김 차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가족지원서비스를 차질 없이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가족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가족 돌봄과 교육, 상담 등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사옥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는 관내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수칙을 더욱 준수하며 가족지원서비스가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바로바로 기동대’ 운영을 시작했다. 바로바로 기동대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시각에서 문제를 들여다보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한 것이 바로바로 기동대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소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게 했다. 바로바로 기동대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주민이 오는 12월까지 6개 권역으로 팀을 나눠 활동한다. 이들은 전담 구역을 수시로 순찰하며 방치된 쓰레기 및 하천 폐기물을 처리하거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버스승강장을 청소하는 등 생활환경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고 발견 즉시 조치하는 역할을 한다. 포트홀이나 보도블록 파손과 같이 현장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건에 대해서는 도로관리팀, 하천관리팀, 산림녹지팀, 교통시설팀, 광고물관리팀, 도시청결팀 등 해당 부서에 실시간으로 알리고 문제가 해결됐는지 모니터링한다. 구는 바로바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공업·생활용수 공급 계획이 확정됐다.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 조성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수 공급 계획을 반영한 ‘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 변경안’이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지난 7일 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수도정비 기본계획은 수도법 제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 규정에 따라 일반수도와 공업용 수도를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설치·관리하기 위해 환경부장관과 시장이 수립하는 10년 단위의 종합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는 공업용수 26만5000톤과 생활용수 8100톤이 공급된다. 공업용수 26만5000톤은 여주시 여주보에서 취수하며, 이를 위해 여주와 이천을 거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까지 36.9km의 송수관로를 매설한다. 생활용수 8100톤은 처인구 모현읍 소재 용인정수장에서 공급한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내에 4100톤 규모의 신규 배수지(수돗물을 여러 지역에 안정적으로 나누어 보내 주기 위해 언덕과 같은 높은 곳에 설치한 물 저장소)를 설치하고, 기존 유림 배수지 분기점에서 신규 배수지를 연결하는 16Km 길이의 송수관로를 매설한다.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용인시 관내 10곳의 산업단지가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면서 세계 반도체 생산의 중심지를 향한 용인시의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 9일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6일 ‘2022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 경기도 내 29곳(일반산단 25곳, 도시첨단산단 4곳)의 산업단지를 지정할 계획임을 공표했다. 특히 경기도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4곳 모두 용인시에 입지하고 있다. ▲경기용인플랫폼시티도시첨단산업단지 ▲용인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인 구성TINA 도시첨단 테크노타운 ▲한림제약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이다. 이와함께 ▲용인스마트-e ▲통삼2 ▲죽능 ▲제2용인 테크노밸리 ▲원삼 ▲용인 HL지노믹스 등 6곳이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기흥구 보정동, 신갈동 일원에 조성된다.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기흥구 GTX용인역을 중심으로 반도체, IT, 통신, 의료·바이오 등의 고부가가치 첨단제조시설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상업 · 업무시설과 주거 · 문화 · 복지시설이 한데 어우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로타리클럽(회장 이찬웅)은 2022년 새해를 맞아 지난7일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사업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 예방의 일환으로 건강상 질병이 있거나 가족의 돌봄이 없는 독거노인 26가구를 대상으로 야쿠르트 배달원이 매주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 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락하여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와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1차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찬웅 광명로타리클럽 회장은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사업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보니 조금이라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외로움을 덜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 하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야쿠르트 지원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독거사를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영상 제작 및 G-Bus 광고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사업적경제기업의 제품과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 12곳에 기업용 홍보영상(3분 가량)과 광고영상(15초)을 제작 지원했다. 또 제작된 광고영상을 G-Bus 내 TV에 2개월간 방영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 12곳이 참여해 그동안의 사업 경과보고와 소감을 발표했다. A기업 대표는 “소기업이 공공장소에 노출 광고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대중교통에 광고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B기업 대표도 “함께 모여 홍보영상 촬영을 하며 협동조합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느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C기업 대표 역시 “이런 기회를 더 많은 기업이 함께 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노출시간이 생각보다 짧아 조금 길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를 위해 사회적경제 지도 제작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20220109205214-22642]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산맞 사업은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사업전략, 사업수행능력 등 평가를 통해 선정되면 국비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5월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1억 7천여만원으로 교육위탁기관을 선정하고 도·소매업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광명랜선마켓 기반 상품페이지 제작’, ‘광명 맵시가꾸기 양성’ 등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 중 온라인 콘텐츠 제작 디자이너 양성 과정인 ‘광명랜선마켓 기반 상품페이지 제작과정’에 16명이 참여, 14명이 수료하고 12명이 취업해 취업률 85% 달성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한 여성·청년 특화 163개 사업 중 청년사업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일자리창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광명시 산업구조 변화와 기업의 인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7일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차 없는 거리’ 선포식을 개최하고 차 없는 거리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차 없는 거리 시행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곡도깨비시장은 시장 구간 내 차량과 사람의 혼재로 차량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가 불편을 겪어 왔으며, 차량으로 인한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전통시장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쳐왔다. 이에 시에서는 부곡도깨비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곡도깨비시장 내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하는 방안을 2020년 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7월 의왕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는 인근 공동주택 진출입로 정비를 조건으로 차 없는 거리 지정을 조건부 가결했으며, 시에서는 지정 조건을 이행하고, 행정예고와 시범운영을 거쳐 1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구간은 부곡시장길 12에서 32까지 약 190미터 일방통행길로,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9시까지 평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이달 초 우수기관 선정을 통보받았다고 9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첫 시행됐다. 안양시는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속적인 데이터기반행정을 위해 지난해 AI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해 금년 7월에 완료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으로 디지털 혁신 행정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질의 데이터 공유 및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과 시민체감서비스 제공에도 나설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우리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내다보고 일찍부터 스마트도시를 표방해왔다. 이번 결과는 스마트도시인증의 일환이라고 본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공공서비스와 스마트 행복도시 구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7일 팔달구청, 영통구청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2022년 열린대화(팔달구·영통구)’에 참여해 민선 5·6·7기에 시민과 함께 추진한 사업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염태영 시장은 500인 원탁토론·도시정책 시민계획단·좋은시정위원회·주민참여예산 등 거버넌스 정책과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자진 폐쇄 ▲수원e택시 도입 ▲팔달경찰서 착공(예정) ▲불합리한 행정 경계 조정 ▲마이스 복합단지 조성 ▲수원고등법원·검찰청 개원 ▲수원특례시 실현 등을 주요 정책·사업을 소개했고, 사업에 참여했던 시민들은 소회를 밝혔다. 팔달구 열린대화에 참여한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1호 입주자(2018년 11월) A씨는 “2017년에 기초생활수급자였는데, 많은 아이를 키우는 게 너무 힘들어 아이들이 짐처럼 느껴진 적도 있었다”며 “수원시에서 ‘다자녀 가정에 주택을 지원해준다’는 연락을 받고 시장님과 면담했는데, 그때 힘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영통구 열린대화에 참여한 청명센트레빌아파트 주민 김영은(영통1동 33통장)씨는 “불합리한 행정경계 때문에 아이들이 걸어서 4분 거리인 황곡초등학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관내 취약지역 도로 주변을 선정해 ‘쓰레기 20% 줄이기’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환경 대청소의 날로 선정하고 20여 개 단체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해 첫 활동으로 화도푸른물센터에서 광림베이스볼파크 입구까지 이어지는 약 2㎞의 구간을 청소했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돼 있으며, 땅에 묻힌 쓰레기로 인해 악취가 심하게 나는 구간이었다. 이번 활동에는 화도 지역 자원봉사단 및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 위원, 개인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2일 동안 약 종량제 봉투 75L 70장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그동안 소홀했던 도로 주변이 깨끗하게 바뀌는 걸 보니 기분도 상쾌해지고 좋아졌다.”라며 “가정 내에서도 ‘쓰레기 20% 줄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5일 양오중학교와 어람중학교에 장학금 30만 원씩을 지원한데 이어 7일에는 오남중학교에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하며 총 장학금 90만원을 후원했다. 오남읍 이장협의회는 약 10여 년간 매년 1월 졸업식 일정에 맞춰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선행을 이어왔다. 전달된 장학금은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관내 중학교별 저소득 학생 중 성적 우수자 1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오남읍 이장협의회 황학기 회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 지역 내 인재를 키워 가는 데 앞장서고 싶다.”라고 장학금 지원 동기를 밝혔다. 또한, 김유중 오남읍장은 “역량 있는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고 독거노인 등을 위해 직접 재배한 고구마 40상자(5kg)를 지원하는 등 오남읍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별내동에 위치한 북놀이터·장난감도서관 1층에 조성한‘키즈 두 번째 옷장’2호점 운영을 시작했다. ‘키즈 두 번째 옷장’은 시의 환경정책 사업인‘두 번째 옷장’을 영유아에 특화한 것이다. 성장이 빠른 아이들의 의류, 장난감, 육아용품 등을 기부하고 나눌 수 있도록 관내 놀이체험시설 및 장난감도서관에 설치운영해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난 12월 진접읍 어린이비전센터 1호점 개소에 이어 이번에 문을 연 별내동 별내북놀이터의 2호점은 남양주시어린이집 연합회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성희)에서 기부한 물품들을 모아 운영을 개시했다. 영유아 특화에 걸맞은 눈높이와 취향을 반영한 공간 구성으로 운영 첫날부터 지역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곳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너무 빠르게 커서 새 옷과 다름없는 옷들을 나눌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이었는데, 이런 공간이 집 근처에 생겨 좋다.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으니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키즈 두 번째 옷장’은 인센티브도 아이와 학부모의 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내 특수학교인 다원학교는 전공과정 학생 2명과 고등과정 학생 1명이 최근 동물교감활동사 2급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다원학교는 재학생들의 자립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박기령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물교감활동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했다. 해당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6주에 걸쳐 2개월간 동물 교감교육과 반려견 훈련 기술 등을 익히게 되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동물교감활동사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하게 된 것은 경기도 특수학교 중 최초이며 이는 그동안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동물매개치료 활동을 넘어선 새로운 도전이라는 평가를 기대할 수 있다.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학생들이 열의에 찬 모습으로 자격 과정에 참가하는 모습을 주의 깊게 봐왔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생활 및 신변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지난 2021년 12월 16일 착수한 “성남도시철도(트램)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2022년 1월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은수미 시장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경기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트램사업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용역사에서 준비한 기존 보고서 검토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트램사업의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용역에서 검토해야 할 사항과 중점고려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토론했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신성엔지니어링에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트램사업의 문제점으로 추가로 반영되는 지하지장물 이설비, 과소 산정된 차량제작비, 이해관계로 인해 결정되지 못하는 급전방식 등을 제시하며 본 용역에서는 시스템·노선·승강장지하매설물 등을 정밀 검토하여 문제점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스템의 경우 무가선, 유가선 이외에도 한번 충전으로 80km를 주행할 수 있는 수소트램도 검토하고 도로차선수 감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일부구간 단선, 녹지, 중앙분리대 여유 폭원을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는 최근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성복임 의장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외에도 진정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회장 등 5명이 함께해 나눔의 기쁨을 공유했다. 성복임 의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경제적 위기에 처하는 사람이 많은 요즘, 시의회의 특별회비가 적십자의 선한 영향력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참여해 희망을 키울 수 있게 시의회가 계속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적십자사의 구호 활동, 사회봉사, 보건 및 안전 사업 등을 후원하기 위해 지난해에도 특별회비를 전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7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유관 기관과 사회단체를 두루 방문하여 지난해 시정 운영에 대한 협조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종천 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신 기관·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과천시는 임인년 새해에도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과천시새마을회, 한국마사회, 보훈회관, 과천경찰서 등 53개 기관 및 단체를 순회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7일 중면과 신서면을 끝으로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신서면을 마지막으로 총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쳤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일 연천읍을 시작으로 4일 장남면·백학면·미산면, 5일 왕징면·청산면, 6일 군남면·전곡읍으로 이어졌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새해 연천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줌(ZOOM) 화상회의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하반기 비대면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3~4개월 만에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새해에도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소통행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옥계2리 마을회가 지난 6일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한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군남면 옥계2리 안동식 이장 등은 지역 내 3372부대 201대대를 찾아 군 장병을 위한 축구공과 족구공 총 20개를 전달했다. 안동식 이장은 “새해를 맞이해 매년 농사철 대민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해준 군부대 장병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소소하나마 감사에 마음을 전달하고자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대대 배정환 대대장은 “군장병들을 위한 온정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군부대가 서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LH '주거복지大賞' 전국대회에서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9년 ‘대상 수상’, 2020년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각 수상기관마다 상장을 전달하여 자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전국 주거복지사업 우수기관에 대한 후원, 복지 성공사례 홍보를 통한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사례보고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영구임대 사회복지관, 주거복지재단 운영기관, 주거복지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점수에 따라 협업기관 우수사례 기관에 대상 1곳, 우수상 1곳, 장려상 5곳, 공로상 7곳이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 내용으로는 국민·영구임대아파트 내 가정실태조사를 중심으로 사례관리체계 정립과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위기가정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를 감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둠에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가구 내 실직의 경제적 어려움, 자녀양육부담, 우울감·고립감 해소 등 지역주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022. 1. 7.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시정시책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모범공무원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부/차수별 49명 이내로 참석인원과 시간을 분산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표창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표창 수상자는 총 191명으로,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보훈문화상 1, 장관 표창 14명, 경기도지사 표창 73명, 시장표창 99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이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자문위원 임창열 ▲새마을지도자 경기도 구리시협의회 회장 백형록 ▲구리시 소통공보담당관 윤성진 등 3명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조성 및 새마을사업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제22회 보훈문화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 지자체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최우수상 ▲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이 밖에도 헌혈장려 활동 기여, 경기도 도서관 평가 우수, 민관협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위원회에서는 7일 관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중학생 2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위원회에서는 환경정비사업, 관내 꽃 가꾸기, 예초활동 등 현덕면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공경구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덕면 공강구 면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와중에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이러한 뜻깊은 활동을 결정해주신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양주시 청소년 겨울방학 V-나눔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V-나눔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학습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비롯한 타일 조각 키트 만들기 활동으로 1인당 2개를 제작해 총 170여개의 완성품은 사회복지센터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총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1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이번 겨울방학 V-나눔스쿨에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나눔은 순환되는 것이며 이 과정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계기로 자원봉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시장 공약사항으로 시민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구리시 왕숙천로 49에 연면적 497㎡, 지상 1층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조성하고 6일 개관식을 가졌다. 안전체험관은 화재, 태풍, 지진 및 교통관련 체험과 심폐소생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난대처능력과 안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안전체험관은 체험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6세 미만 어린이 및 노약자 등은 보호자와 동반하여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09:00 ~ 오후 05:00, 입장료는 무료다. 평일 3회 운영 (주말 및 공휴일 휴관)하며, 사전 예약(구리시청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신청접수센터 → 안전체험관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프로그램 목록으로는 ▲3D 영상체험관 ▲소화기 체험관 ▲지하철 탈출 체험관 ▲화재 연기 탈출 체험관 ▲완강기 사용 체험관 ▲태풍안전 체험관 ▲지진안전 체험관 ▲생활안전(가스, 베란다, 전기) 체험관 ▲심폐소생술 체험관 ▲교통안전 체험관 등이 있다.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070-4123-6218 (구리시 안전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6일, 구리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이현건축사사무소와 기부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안승남 구리시장, 이현건축사사무소 현진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날 구리시는 이현건축사사무소로부터 나눔문화에 동참을 목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구리시가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실시하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모금액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또한, 이웃돕기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으로, 이현건축사사무소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자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린다.” 며, “전달받은 기부금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월 6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제4기 구리시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마을세무사는 2016년 처음 위촉하여 현재 제4기 마을세무사를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영세사업자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갈수록 세무 상담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구리시는 마을세무사들과 가졌던 간담회에서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3기에 2명으로 운영했던 마을세무사를 4기에는 3명을 추가로 위촉해 5명으로 확대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세무사별로 상담 관할 동을 구분하여 기존 운영해왔던 방윤권, 박성현 세무사는 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지역을, 새로 위촉한 임병수, 함명진, 손규상 세무사는 교문동과 수택동 지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확대 운영하여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료 상담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세무사 명단을 확인하거나 구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7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8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새해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18건의 안건에는 ‘양주신도시(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 건립에 따른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을 비롯해 기초의회 인사권 독립에 관한 ‘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안’등 규칙안 7건이 포함됐다. 양주시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고 도시가 발전하고 있지만, 보건의료서비스 인프라는 미흡하다. 특히, 2019년부터 양주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들어섰고, 2026년에는 노인인구가 21.1%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보건소는 업무공간이 부족한데다 주차공간도 좁아 공공보건기관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 건립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은 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과 건물 신축에 관한 안건이다. 추진 중인 건강보건 통합청사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세부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보호’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 형성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배영식 의장은 “아프간 여성들도 생명과 인권을 보장받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영식 의장은 김성기 가평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가평군의회 의원들도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회와 안성시는 7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인사업무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인사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신원주 의장과 김보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협약 취지 및 내용 공유,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이 금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 교류 △채용을 위한 시험 위탁 수행 △교육훈련 통합 운영 △휴양시설, 복지포인트 등 후생복지 통합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신원주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를 수레의 두 바퀴로 비유하듯이 각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상생협력할 때 진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정착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본 협약을 통해 집행부와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시의회의 조직이 빠른시일 안에 안정화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회의 인사권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행사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은 7일 화성시의회 의장실에서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윤신일 회장, 김부덕 화성시지구협의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 공공의료, 남북교류, 혈액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기관으로 특히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감염병 전담병원 및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전국 적십자병원 의료진과 힘을 모아 코로나 19 확진자 치료에도 앞장서고 있다. 자율적으로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여러 재난대응 긴급구호활동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사업, 의료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인다.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원유민 의장은 “적십자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면, 우리사회에 굵직굵직한 사건, 사고마다 노란색 적십자 조끼를 입으신 구호요원 및 봉사원들이 긴급구호활동을 펼치시던 것이 기억난다. 이렇듯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이겨내며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계신 봉사자분들과 헌혈자들에게 깊이 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스마트도시 안양의 밤이 오색불빛으로 물든다. 안양시는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오는 3월까지 안양대교, 비산교와 비산인도교, 비산골 음식특화거리 등 4곳에 각각의 컨셉을 담은 경관조명 공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관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먼저 안양대교의 컨셉은‘공존의 빛’이다. 포인트 LED를 이용해 난간 포스트에 별빛의 흐름을 표현하고, 미디어파사드 설치로 도심 속 미술관과 안양천의 사계를 연출한다. 비산교와 비산인도교는‘생동의 숨365’를 컨셉으로 택해, 다양한 색상과 콘텐츠가 결합해 생동감 넘치는 경관을 창출하게 된다. 특히 비산인도교 교량 상부는 구조물을 신설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빛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빛으로 스며들다’를 컨셉으로 하는 비산골 음식특화거리는 초입에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미디어 조형물이 설치된다. 이곳은 음식점들이 밀집된 지역인 만큼, 화려한 조명을 감상하고 가족단위 식사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 기대된다. 2012년 경기도로부터 지정된 비산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광명시 청소년(만 24세 이하) 대상으로 1월~2월 2달간 2022 겨울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광명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명시니어클럽,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세대 통합, 다문화이해,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의 4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자기주도학습형 봉사활동(온라인 교육, 홍보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졌지만, 이번 겨울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 광명시 청소년들이 아동학대, 다문화, 세대통합, 반려 문화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차별을 넘어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에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장애인 보장구 수리교육프로그램’수행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에게 자활 기회와 함께 이동권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면 인건비와 운영비 등 총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장구 수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기관 신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하면 되며,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개 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민 소통행정은 물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7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 시장을 비롯해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장녹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김부덕 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재난 구호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적십자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역 앞에 위치한 ‘베러댄와플 보산점’이 지난 6일, 정성 가득한 와플 50개를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2022년 새해 첫 착한식당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매달 민간 업체에서 식품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기초수급자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일명 ‘착한식당’이라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매달 기부하는 게 쉽지 않을 텐데,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자원을 연계해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복지 대상자의 안정적 생활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월 10일부터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에서 운영하는 공방 일일체험(원데이클래스)의 2∼3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공방 일일체험(원데이클래스)은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에서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총24회) 운영하는 공방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자기 만들기, 공예체험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며 공방 체험에 관심 있는 동두천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0여 명으로 공식 블로그의 안내 게시물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강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디자인아트빌리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공방 일일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방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의 공방거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 는 지난 6일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 대상자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 서비스’를 추진했다. 취약계층은 네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대상자의 집 청결상태가 좋지 않다는 연락을 받고 맞춤형복지팀(팀장 채미정)에서 착한식당 복지사업과 연계해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확인했으며 향후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주거지원, 민간 연계 지원 등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대상자가 안정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신전떡볶이 동두천점’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 떡볶이와 음료수 등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떡볶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맞춤형복지팀에서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신전떡볶이 동두천점 최종진 대표는 “이웃된 도리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며 살고 싶다”며 “올해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자체적으로 조직된 인적안전망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나서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등 인력 60여 명이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생활고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1월 6일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위기 이웃 제보를 문자메시지를 통해 요청하였고, 그 밖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체 채팅방과 SNS에 홍보 게시물을 등록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추천함과 더불어 굳건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해 12월 13일부터 운영 중인 ‘제6회 행복 담은 나눔 트리’의 기부 행렬이 2022년에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와부1읍대장 이진규 10만원, ㈜살롱드 팔당(공동대표 김혁중, 최명우) 200만원, 가수 설녹수 · 힐러리움(대표 신원형) 백미 10Kg 50포, 라면 40박스, 롤화장지 50팩 등 280만원 상당, 우리집팔당닭발(대표 윤민철) 100만원을 각각 후원하며 2022년 희망찬 새해 기부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품바 싱어인 설녹수는 와부읍 소재 공연장 힐러리움에서 온라인 자선공연을 진행하며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해 나눔 트리에 전달했다. 현재까지 ‘제6회 행복 담은 나눔 트리’에 전달된 후원금·품은 63개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 총 4,734만원이 모금됐으며,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후원과 와부읍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작은 소원을 이루어 주는 ‘사랑의 소원 트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이제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든 분야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기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식·가치·행동이 통합된 하남형 세계시민교육 실현을 위해 참여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한 ‘2022년 하남형 세계시민학교’ 운영 계획을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하남형 세계시민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중장기 목표를 수립해 세계시민교육 시범학교, 하남형 세계시민교육 연구회, 결과공유회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킴과 동시에 프로그램의 체계성 및 전문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21년에는 전년 대비 1,460명이 증가한 총 3,089명이 세계시민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14개교 참여, 총 142회 운영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 프로그램 종결 평가 결과 평균 4.47점/5점으로 나타남으로써 청소년수련관 세계시민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세계시민학교의 운영 목표를 '행동하는 세계시민', 'Peace town 하남', '모두의 세계시민'으로 정하고 각 목표에 따른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22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63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조사원을 관리하고 현장조사를 지도하는 관리요원 10명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53명이다. 관리요원은 접수자 중 통계조사 경험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조사요원은 만 18세 이상 하남시 거주자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체 관련 조사 유경험자,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능숙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자, 장애인 등은 우대 선발한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하남시청 본관 2층 민원상담처리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되면 1월 중 사전교육을 거쳐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조사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조사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주민과의 대화’가 종반에 접어든 가운데, 김상호 하남시장은 6일 춘궁동과 초이동을 대상으로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오전 열린 춘궁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교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실질적인 이주민 지원 대책 등을 주로 질의하고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춘궁동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현재 거주민들의 임시 거주지, 기업인들의 기업 이전 문제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거주민과 기업인의 권리가 최대한 보장되도록 국토교통부·LH 등과 적극 협의해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개발 추진 원칙을 견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교산 신도시 조성과 관련, 의사가 근본적·장기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수술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기 위해 세 가지의 원칙을 고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첫째는 교산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를 잘 지키고 재정착시키는 것이고, 둘째는 역사·문화 자원들을 잘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세 번째는 자족용지에 좋은 기업들을 유치해 하남시를 우리의 후손들이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 시장은 “결국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해강의료재단 위더스 요양병원 조승권 이사장은 7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조 이사장은 “지역의 많은 관심으로 지금의 위더스요양병원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코로나19로 더욱 바쁘고 고된 날들을 보내는 중에도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사장님께서 보내신 공존과 상생의 마음이 초월읍의 기부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초월읍 산이리에 위치한 위더스요양병원은 수준 높은 노인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함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하는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성실히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로서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5만88개 사업체(2021년 기준)를 대상으로 사업체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요원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자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제총조사 등 통계조사 및 회계 관련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모집분야는 조사관리자 12명, 지원관리자 1명, 조사원 73명 등 총 86명이며 신청서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시청 정보통신담당관에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1월 19일 개별 SMS 통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정보통신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함께 할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가 이천·여주시와 함께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을 추진한다. 3개 시는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이 대선 후보 공약에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3개 시의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은 경강선GTX 유치는 물론, 수도권의 균형발전으로 대한민국 국제 경쟁력를 확보하고 부동산값 안정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 친환경·스마트 주택공급으로 40년 넘은 낡은 규제 타파와 미래세대 준비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신동헌 광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은 경강선 100만호 추진을 결의했으며 이후 2차례의 실무회의가 이뤄지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대선 후보들은 100만~250만호 주택공급을 공약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공급택지가 부족해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 이에 3개 시는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 논의를 통해 수도권의 부동산 값 안정을 통한 전 국토의 주거 안정이라는 부동산 정책효과 달성은 물론, 경기 동부권의 열악한 규제환경 개선과 경강선GTX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공약을 건의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정부에 경강선GTX-A 건설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경기꿈의학교 지원사업’에 전년 대비 1억 원을 증액한 총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자신 꿈을 향해 스스로 꿈의학교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등 세 유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응모자격은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의 경우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과 동일연령대 학교밖 청소년이며,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도전형, 성장형, 사회적협동조합형으로 분류해 개인이나 비영리 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이 대상이다. ‘다함께 꿈의학교’는 기관형, 청소년단체형, 대안교육형으로 나눠 공모하며, 대상은 국가·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 청소년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된 청소년활동시설, 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청소년단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비영리단체는 오는 18일까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꿈의학교는 정해진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마을 안에서 자신이 원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홍숙) 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올해 2월말까지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추위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홍보횟수를 늘리고 발굴된 가구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구역을 나누어 주거 밀집 지역의 우편함에 홍보전단지를 비치하는 등의 비대면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홍숙 위원장은 “겨울철,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협의체 내에서도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