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 포천지역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포천자원봉사센터 등 총 6개 봉사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아이수피아에서 약 2억 원 상당의 화장품 총 7,000개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정 기탁 기부하면서 이루어졌다. 아이수피아 이원영 대표는 “이번 물품 기부로 포천에서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신 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그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포천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애써주시고 헌신해주시는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드릴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대상자, 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내면사무소는 지난해 12월 31일 군내 청량동 축복교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과 쌀 40kg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홍재우 군내 청량동 축복교회 목사는 “새해가 되기전에 나눔을 실천하여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의미있는 기부로 2021년을 훈훈하게 마무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현금과 물품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조금 이르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컵라면 370박스, 쌀국수 217박스, 호떡 5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였다고 전했다. 2022년 새해 첫 나눔 릴레이를 실천한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신정희 회장은 “수년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올해 첫 나눔 릴레이 시작을 끊어주신 나사모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2년 올해도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주시기를 기대한다. 후원해주신 물품들은 설 명절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게 될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명절을 앞두고 후원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였으며 여름김치, 김장김치 등 어려운 이웃에 먹거리를 제공하는 봉사를 추진해왔다.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2017년부터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얼마 전, 포천시 일동면의 한 비주택거주 청소년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안전한 새집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되며 화제가 되었다. ‘사랑의 집짓기 1호’라 불리는 이 주택은 많은 사람의 헌신과 봉사, 노력으로 세워졌다. 그리고 그 미담의 뒤편에는 통합사례관리사 전윤숙 주무관(59)이 함께하고 있다.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두뇌의 콜라보, 통합사례관리 전윤숙 주무관은 지난 2009년부터 통합사례관리사로서 활동 중이다. 통합사례관리란 여러 어려움을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의 서비스를 연결하고, 상담하며 위기상황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그는 “이 일에는 따뜻한 가슴도 필요하지만, 철저한 판단력 역시 필수다.”라며 대상자들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이 되도록 늘 노력해야 한다. 전 주무관이 복지서비스 연결 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대상자의 미래’다. 필요의 충족을 넘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서비스 수혜에만 익숙해지면 자칫 자기 주도성을 잃기 쉽다. 그래서 항상 묻는다. ‘혹시 서비스가 종료되면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인가요?’ 그러면 대상자는 그 순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4일 주식회사 캠핑솔루션(대표 윤중근)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해 1,100만원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캠핑솔루션은 2017년 부천시에 설립한 업체로, 약 30년 동안 각종 낚시용품과 텐트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며 기술력을 다진 탄탄한 기업이다. 캠핑솔루션 사용자 모임을 통해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는 윤중근 대표는“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관내 기업으로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캠핑솔루션의 나눔문화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잘 전달되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1월 11일 오후 2시 부천시민학습원 e-스튜디오에서 유튜브와 줌(ZOOM)을 이용해 “2022 평생학습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하는 평생학습 사업에 지원할 대상에게 공모사업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편성 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부 사업은 1월 28일까지 공개 모집) 부천시는 2022년 사업 타당성, 실행력, 효과 등을 기준으로 ▲일상에서의 시민성 학습(학습반디) ▲퇴근학습길 프로그램(상반기) ▲시민주도학습(상반기) ▲성인문해교육 지원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등 총 6개 분야에 총 3억여 원을 지원하며, 각 사업에 선발되면 보조금, 강사비, 학습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상에서의 시민성 학습 참여강사는 36개소 학습공간에서 환경 등 9개 분야에 대한 시민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퇴근학습길 참여강사는 35개 학습공간에서 직장인 등 시민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민주도학습에 참여한 기관(단체)은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직접 실행한 후 강사비를 지급받는다. 보조금을 지급받는 성인문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월 4일 부천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2주간 관내 12개 대표 기업인 단체 방문을 통해 '2022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행사 대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관내 기업인단체(대표 및 임원)를 방문해 신년인사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시책 및 시정설명을 함으로써 시책 공유를 통한 시정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사업으로는 △2022년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특화산업·4차산업 육성관련 지원 △해외통상 △국내판로개척 △기술개발 △창업·인력양성 등 8개 분야 65개 사업으로 기업인들을 위해 준비됐다. 김종흠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시 관계자 방문을 환영하며,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소상공인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면서, “시에서 준비한 기업지원 정책이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시명 문화경제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경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지원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5일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대응업무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쿠키와 보건소 내의 사회적 기업 마음샘이 운영하는 건강카페(영카페) 이용권이다. 최건혁 위원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이 격려품으로 잠시라도 따뜻한 휴식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광교2동장은 “동정활동에 솔선수범하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확산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다산중학교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에서 배운 프랑스 자수를 수놓은 여성용품 파우치 15개와 학용품 등을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여름 다산중학교에서 학생들이 프랑스자수 파우치를 만들어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유선으로 전해주었는데, 어느새 반년이 지나 완성되었다며 실물을 기부한 것이다. 해당 동아리 선생님은 “아이들이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자신의 재능으로 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있음에 기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주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순일 광교1동장은 “한 땀 한 땀 정성이 느껴지는 파우치의 자수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할 정도로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워 받는 아이들이 행복해 할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일에 동참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파우치는 꼭 필요한 대상에게 전해주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수원시 김선재 영통구청장이 지난 3일 이후 관내 법원,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방문 및 구정 주요사업 논의 등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지난 4일 영통구 선거관리위원회, 수원가정법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긴밀한 소통을 통한 지역현안해결을 강조했으며 지난 5일은 수원고등법원과 지방법원을 찾아 구정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4일부터 구정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한 부서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업무 계획과 추진방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 및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구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행정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강조하는 한편 다양한 구정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영진이엘(주)와 ‘소상공인 LED 조명 무상 교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권기성 영진이엘(주) 대표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진이엘(주)은 광명SK테크노파크에 입주해 있는 기업으로 상업조명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며, 조명 설치뿐 아니라 국내 최초 홈 조명 렌탈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번 소상공인 무상 지원은 영진이엘(주)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으로 영진이엘(주)는 앞으로 6개월 동안 100여 곳의 소상공인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조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LED 최고 기술이 집약된 살균조명(크린엣지)을 포함해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1월 중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한 후 각 소상공인의 환경에 맞는 조명을 설치하고 2년간 사후 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권기성 영진이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분들의 어려움이 지역의 고민을 넘어 정부 차원의 과제가 되었다. 기쁜 마음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소상공인에 힘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3년 경기문화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광명시가 ‘시민정원사’를 양성한다. 광명시는 4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시민정원사 과정 교육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욱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는 3월부터 6월까지 이론 및 실습교육(14주, 56시간)을 운영하고 내년에는 3월부터 12월가지 이론 및 실습교육((14주, 56시간)과 전문교육(30주 120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월 올해 시민정원사 양성 이론 및 실습교육과정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2월 초 광명시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상욱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광명시의 선도적 행정에 박수를 보낸다. 체계적이고 알찬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 경기문화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철저히 준비하겠다. 오늘 협약식이 그 첫 걸음이라 생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어린이도서관은 겨울방학특강을 이달 28일부터 2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겨울방학특강을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나이별 독서프로그램의 경우 독후활동 키트를 제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다. 겨울방학특강 강의는 ▲와글와글 책이랑 ▲동화 발레 ▲책나무에 생각이 주렁주렁 ▲생각이 자라나는 독서논술 ▲하브루타 창의력 ▲원어민 영어 회화 ▲중국어회화 등으로 총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 및 ZOOM으로 운영되며, 접수방법은 QR코드 및 URL로 접속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접수기간은 9일부터 15일까지며 명단발표는 16일 홈페이지 및 양평 어린도서관 밴드에 공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PC나 스마트 기기를 준비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행사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일,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엽)에서 비대면 사랑더하기 거리 모금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사랑더하기 거리모금행사로 연말 거리공연과 먹거리장터를 운영했으나 이번 모금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거리모금으로 진행했다. 이번 모금행사는 거리공연이 없는 비대면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양동청년회, 적십자봉사회, 부추작목반, 대산축산농장, 양동신협, 양평축협양동점, 양동성당, 단석교회 등 많은 단체와 개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 2820만원 이라는 큰 정성이 모였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12월 한 달간 양동면 주민이 참여한 모금행사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양동 주민들의 염원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4일 오전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2022년 신년 조찬 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조찬 기도회에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회장 홍성장 목사를 비롯한 임원진들과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이종인·전승희 경기도의회 의원, 이정우·이혜원 양평군의회 의원, 진오석 양평군청 기독 신우회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조유식 목사(우리교회)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홍성장 목사(양평순복음교회)의 설교, ‘나라와 민족을 위한’ 유병중 목사(생명샘교회)의 특별기도, ‘양평군 복음화를 위한’ 심재학 목사(양평읍교회)의 특별기도, ‘양평군의 군·경을 위한’ 전창근 목사(문호교회)의 특별기도와 류기성 목사(벧엘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장 목사(양평군 기독교연합회 회장)는 설교를 통해 “2022년 맑은 행복 양평을 기원하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에 담아,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섬기는 양평군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기도회 중간에 펼쳐진 새이레기독학교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특별 찬송 무대는 2022년 희망찬 새해를 바라는 이번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세종고등학교에서는 전국 최초 비장애 고등학생 휠체어 댄스팀을 결성하고 대면과 비대면으로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의 교육과정적 통합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애인 여가 방안에 대해 공감하는 취지에서 학생 6명과 교사 3명이 사제동행 프로젝트팀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휠체어 댄스를 하기 위해서는 휠체어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9월부터 11월까지 약 석 달에 걸쳐 매일 휠체어 동작을 연습하여 BTS의 ‘Permission to Dance’ 곡에 다양하고 역동적인 휠체어 움직임과 챌린지 안무 그리고 엔딩장면에는 휠체어를 이용한 치어리딩 동작을 넣어 완성했다. 스탠딩 댄서로 참여한 1학년 김수은 학생은 공연을 마친 후 “휠체어 댄스는 휠체어에 앉아 손동작만 하는 율동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함께하니 휠체어로 매우 역동적인 동작을 할 수 있어서 놀랐다”고 소감을 남겼으며, 유정옥 교장은 “유례없는 휠체어 댄스를 우리 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실시하여 휠체어 댄스팀 교사들과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휠체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금일 1월4일 여주 구양리 마을정미소에서는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상희 최석희)에 여주 자채쌀 800Kg(4kg, 200포)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전달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양리 마을정미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분 한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구양리 마을정미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북내면 이병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2021년 12월 30일 연말을 맞아 북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접 농사지은 10kg 쌀 20포를 기탁했다. 이병옥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시간 봉사를 해왔으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병옥 위원장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작은 정성을 나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함을 함께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제선 북내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준 이병옥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내면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3일 이천시장실에서 시민옴부즈만 신규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이천시는 2020년 6월. 시민옴부즈만 3인을 위촉하여 시민들의 고충해소와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였으나, 1명의 결원이 발생하여 이를 충원하고 옴부즈만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에 시민옴부즈만 1인을 추가로 위촉하였다. 이날 신규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은 이재형 위원은 “그간 쌓은 지식과 경험을 십분 발휘하여 시민들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해결해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시민옴부즈만은 공무원이나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피해를 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이천시 시민옴부즈만은 시청사 2층에서 매일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와 팩스로도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말연시 이천시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에 성금 기탁이 줄을 이었다. 지난 4일 도드람정보기술㈜ 이명석 대표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왔다. 도드람정보기술㈜은 내부 통신배선 공사업체로 정보통신공사를 주력사업으로 하여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전문 협력 업체이다. 이명석 대표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천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애향심으로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와 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도드람정보기술 이외에도 이천시 부동산에서 성금 134만 원, 태화건설․청풍이엔지건설․세일다이아몬드에서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이전과 같은 연말연시 분위기는 없지만 이웃들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변함이 없는 듯하다”며 “이천시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재판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가정의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지원율이 차등 적용된다. 이번 소득재판정 신청은 2022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 개정 내용 및 변동된 소득 등을 반영하여 기존 정부지원 가정의 정부지원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정부지원 유형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2021년 12월 31일 이전의 정부지원 유형 가정은 2022년 1월 말까지 해당 유형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단, 정부지원을 계속 받으려면 소득재판정 기간에 정부지원 유형 결정을 위한 신청이 필요하며, 소득재판정을 받지 않을 시에는 2022년 2월부터 전액 본인부담으로 일괄 변경된다. 소득재판정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맞벌이 부부(직장건강보험가입자)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해 등록된 한부모가정(직장보험가입자)은 공인인증서를 통해 인터넷 복지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재판정 신청은 1월 2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부동산중개 관련 중개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시행(2021.12.31.)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부동산 중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중개의뢰인의 보호 강화를 위한 손해배상책임 보장금액 상향, 확인‧설명 의무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개행위로 중개의뢰인이 입은 손해에 대한 원활한 배상을 위해 공인중개사가 가입해야 하는 보증보험이나 공제 등의 보장 한도를 법인은 2억 원에서 4억 원으로, 법인 아닌 공인중개사의 경우에는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조정 하고, 공인중개사가 건축물을 중개할 경우 벽면 또는 도배뿐만 아니라 육안으로 볼 때 문제가 없는 수준인지 살피고 바닥면 상태도 확인해 설명하도록 규정했다. 보증보험이나 공제 등의 보장한도 규정은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므로 기존 법인이나 공인중개사의 경우 적용일 전까지 변경 또는 추가 조치해야 한다. 또한 중개보수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 지급은 일반과세자 10%, 간이과세자 4%를 지급하도록 돼 있고 이를 중개의뢰인이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중개사무소 내에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에 따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위탁 국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자체 실태조사를 통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관내 국유재산의 유휴․미활용 여부 등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사용허가, 대부계약 없이 무단으로 점․사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실효성 있는 재산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그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재산 관리 규정’에 따라 매년 국유재산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국유재산 사용에 대한 이해충돌, 무단점․사용 등에 따른 민원 발생에 따라 실태조사가 되지 않는 국유재산을 정비해왔으나 인력․예산 부족,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체계적인 조사․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전문인력 투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관내 국유재산의 유휴․미활용 여부 등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사용허가, 대부계약 없는 무단 점․사용, 형질변경 등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한다. 시는 총사업비 2억 7천여만원을 투입, 오는 3월 국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착수해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지방세외수입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군포시 최초의 일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로 징수율 등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산해 우수 지자체 26곳(최우수와 우수 각각 13곳)을 선정했다. 군포시는 19개 시가 모인 ‘시-2’ 그룹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교부세) 2,000만원을 받게 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과세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보,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뱃살, 근육감소, 소화불량, 스트레스·· 중년이 되면 어느 순간부터 몸이 이상 신호를 보내온다. 바짝 긴장된다. 지금부터라도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1월 6일부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교수를 초청해 ‘나이가 느껴질 때 건강관리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특강에서는 ‘코로나시대 찐 뱃살’, ‘소화가 안 될 때 점검해야 할 것들’, ‘남자도 갱년기가 있다’, ‘중년의 스트레스, 내 몸이 어떻게 바뀔까?’ 등 4가지 주제로, 중년층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법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당동도서관 특화주제인 ‘노후준비’ 다섯 번째 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4개의 강좌가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공개된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건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며 “중년층이 이번 특강을 계기로 몸과 마음이 편안한 노후를 위해 미리 건강관리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8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을 방문해 사업 참여 신청서와 서류(지방세완납증명서, 경영체등록확인서, 주민등록초본)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상단의 ‘재정·경제’ 탭을 선택해 ‘농업→공지사항’ 게시판에 접속해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일반 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 도입하기 어려운 친환경·최첨단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지역 특화 농산물 등의 개발을 추진해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친환경 농업 기술을 확산하는 게 목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2억 1675만 원을 투입해 선정된 농가에 보온·환기·관수시설 등을 설치하고, 친환경 농자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채소·화훼 등 농업 분야 전반에 걸쳐 10개 사업(4개 농가·6개 단체 지원)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은 ▲과채류 안정생산 기술 보급(베드시설, 영양액 공급 장치 설치 등)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개선 지원(사전 컨설팅을 바탕으로 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조상 명의의 땅을 후손에게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상 땅 찾기’는 토지 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재산(토지) 관리 소홀 등으로 상속권이 있는 자녀가 인지하지 못한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것이다. 토지 소유자의 상속인 또는 대리인이 수원시청 토지정보과, 4개 구청 종합민원과를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국토정보시스템에서 토지 소유 내역을 열람한 후 결과를 알려준다. 상속인은 신분증·제적등본(2008년 이후 사망자의 경우 기본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대리인은 위임장·위임자(상속인)의 신분증 사본·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는 수원종합운동장·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앞·수원역사 육교 등 20개소에 ‘조상 땅 찾기’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상들이 재산 정리를 하지 못하고 사망해 후손들이 모르는 토지가 종종 있다”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지난해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건물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는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건물 임대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것이다. 수원시의회는 지난해 2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을 의결했고, 수원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들에게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있다. 수원시가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으로부터 총 929건의 감면 신청을 받아 2021년 정기분 재산세 2억 3600만 원을 환급한 바 있다.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은 올해 말까지 임대료 인하 증빙자료를 첨부해 건물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우편·방문으로 감면을 신청하면 된다.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 합의 사실증명 서류(변경계약서, 약정서 등) ▲임대료 지급 확인서류(세금계산서, 금융거래명세 등) ▲임차인 소상공인확인서 사본 또는 행정정보공동이용 사전동의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 임대료 인하율, 인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특례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방자치 모델이 만들어지고, 시민들은 합당한 권한을 부여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4일 장안구민회관,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잇달아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2022년 열린대화(장안구·권선구)’에서 “수원시는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인데, 그동안 ‘중소도시’로 분류돼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았다”며 “특례시 출범은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받았던 차별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수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례시의 사회복지 분야 기본재산액이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되면서 우리 시민들도 특별·광역시 시민과 같은 수준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속해서 특례 사무를 확보해 그동안 우리 시민들이 받았던 불이익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대화는 민선 5·6·7기 주요 사업 공유, 시민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민선 5기부터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시민들은 허심탄회하게 소회를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가 민선 5·6·7기에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1월 3일부터 7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규과정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총 42강좌(실용 15강좌, 자격증 10강좌, 교양과정 17강좌)로, 복수 강좌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 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위촉 기간은 해당 강좌 시작일부터 종료일(2022년 3월~12월)까지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직업훈련교사, 교원자격 소지 등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나 관련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 또는 졸업증서 소지자로서, 해당 강의 경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또한 대면·비대면 강의를 모두 진행할 수 있는 강사를 선발하므로 서류 자료 제출 외에 강의 시연 영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강사지원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정왕평생학습관(시흥시 정왕대로 233번길 21)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민간부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수립됐다. 공공기관에서는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운영, 불필요한 조명 및 사무기기 절전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부분에서는 범시민 에너지 절약 실천 생활화의 정착을 유도하는 데 집중한다. TV 끄기(15~25W 절약), 실내 적정온도 준수하기(1℃ 낮출 경우 난방비 최대 7% 절약), LED등 설치하기(전기세 30~50% 절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쓰기(30~40%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문화의 정착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에 따라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공공기관에서도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제49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하는 올해는 총 89개 강좌에 833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다음달 7일부터 5월 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한식조리기능사’ 등 조리분야 21개 ▲‘헤어미용자격증’ 등 헤어뷰티 분야 6개 ▲‘양장기능사’ 등 기술실용분야 11개 ▲‘컴퓨터활용2급 자격증’ 등 정보화분야 9개 ▲‘영어회화’ 등 인문교양분야 14개 ▲‘독서논술지도사’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수채화·데생’ 등 문화예술분야 18개가 준비돼 있다.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2만 1000원부터 6만 3000원까지 상이하며, 재료비는 별도로 내야 한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성복동 596-1번지 일원 78필지(4만9585.8㎡)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국토 이용의 효율을 증진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토지의 지적 도면과 실제 토지 경계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기존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도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종이 지적도는 일제강점기에 대나무자 등으로 측량해 만든 것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다른 경우가 많아 토지주간 잦은 경계분쟁의 원인으로 작용해왔다. 수지구는 지난해 1월부터 지적 재조사를 진행해 지적 도면과 실제 토지 경계의 불일치를 바로 잡았다. 구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기존 지적도와 토지대장을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도와 토지대장을 작성해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했다. 사업 진행 과정에서 면적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토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어 조정금을 산정하는 등 후속 절차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성복1지구의 지적재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는 지적재조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는 올해부터 평일과 토요일에만 운영해왔던 ‘용인청년LAB(기흥)’을 일요일에도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일요일에도 청년 공간을 개방해 달라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는 우선 3개구 청년 공간 가운데 청년LAB(기흥)부터 개방하고, 이용 수요에 따라 나머지 2개 구 청년 공간 개방도 고려할 방침이다. 청년LAB(기흥)은 기흥구청 맞은편 수지신협 건물(기흥구 구갈동 354-6) 2층에 위치, 인문학 서재·액티브룸·코워킹룸·다목적룸·공유카페 등의 공간을 갖췄다. 취미활동은 물론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청년들이 찾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토·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편리하게 청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요일 개방을 시작한 만큼 더 많은 분들이 활발히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체납관리단 73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를 찾아가 체납 내용을 안내해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채용/시험정보’에서 모집 공고를 참고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를 방문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징수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돕는 일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지난해에만 4만 7477명의 체납자를 찾아내 43억을 징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경기도 체납실태 조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39개 동에 배치 운영하던 성남시민순찰대를 오는 3월 2일부터 44개 동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올해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동별 4~8명씩 모두 226명의 대원(기간제 근로자)을 모집한다. 선발되면 학교 주변(키즈존), 청소년 밀집 지역(유스존), 경로당 주변(실버존), 주택 밀집 지역(빌리지존), 공원(파크존) 등 맡은 구역에서 하루 2~4시간 순찰 활동을 한다.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을 버스정류장 등 약속한 장소부터 집까지 동행해 안심귀가를 지원하고, 중앙동, 금광1·2동, 은행1동, 서현동 등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을 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안부 확인, 말벗 등 생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응급환자 구호, 가출 청소년 보호, 비행 청소년 계도, 치매 노인이나 술 취한 사람 안심귀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지난해 3월~11월 39개 동에 배치된 성남시민순찰대(204명)는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마스크 착용 캠페인, 방역수칙 안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올해 171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편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무담보 신용대출을 받도록 성남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제도 운용을 위해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에 특례보증 지원 사업비 13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경기신보가 시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하는 구조여서 성남지역 소상공인들은 올해 130억원과 지난 연도 이월 보증공급 잔액 41억원을 합친 171억원의 경영자금을 시중 은행에서 빌릴 수 있다. 1인당 최대 융자금은 5000만원이다. 특례보증 대상은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지역 소재 주사업장을 2개월 이상(사업자 등록증 기준)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이 경기신보 성남지점에 융자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내면, 경기신보가 신청인 신용과 재정 상태를 살핀 뒤 현장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준다. 이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은행에서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에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특례보증 융자금의 이자 중에서 2%에 해당하는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새해 의정활동 시작의 희망찬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문영 의장의 신년사 낭독을 시작으로 의원 및 직원들의 신년 인사, 기념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정문영 의장은 시무식 신년 인사를 통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지금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는 한 해가 되도록 동두천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이다. 새해 모든 시민 여러분께 극복과 희망의 기운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시는 모든 것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1월 25일 제30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탄력적으로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제도’를 활성화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최한 간담회는 홍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장, 시설채소 출하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확충 방안에 대해 타 시군의 사례를 비교·검토하며 심도있게 논의했다. 홍 의장은 “코로나19로 농촌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확보가 더욱 어려워 지는 것 같다”며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 만큼 전담 팀을 확보하는 등 관련부서와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신임 이충건 안양시 동안구청장이 4일 이른 아침 범계역 문화의 청소활동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아침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범계역 문화의 거리’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출근하는 주민들과 즉석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를 만드는데 노고가 많은 범계동 청소관련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거리 청소에 이어서 구청 각 부서별로 과·팀장들과 주요업무 계획 및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진행햇다. 이 구청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강화되어 취임식은 개최하지 못했지만,‘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을 담아 아침 거리청소로 취임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앞으로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구청장은 건축교통과장, 범계동장, 건축과장, 주택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을 역임하며 32년이 넘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1월 1일 제22대 안양시 동안구청장으로 부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비대면 걷기사업인 “워크온,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함께 걸어요! 구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주간(2021. 11. 26.~12. 5.)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적합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으로 호평을 받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781명의 설문 참여자 중 98%가 챌린지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77%가 이 프로그램으로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가능해졌다고 답변했다. 그 외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비대면 운동이 가능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체중감소 등 건강을 챙기고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 참신하고 다양한 챌린지에 감사하다 ▲인센티브라는 목표가 규칙적인 운동과 성취감에 중요한 동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다양한 긍정적인 의견도 존재했다. 비대면 걷기 사업 ‘함께 걸어요! 구리’란? '워크온'은 걸음 수 측정 및 개인별 건강 데이터가 분석되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한 비대면 걷기 사업에 활용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명칭이다. 워크온 내 구리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와 동두천시는 4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정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의회 독립성과 책임성 강화를 핵심 내용으로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것과 동시에 동두천시의회 인사권이 지방자치제도 부활 31년 만에 독립된다. 이에 동두천시의회 인사권 독립의 순조로운 정착과 운영을 위해 의회와 시 집행부 사이 연계·협력 사항 등을 문서로 협약하게 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정문영 의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의회 의원 전원과 최용덕 시장, 시 국장급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이 협약서에 함께 서명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과 직원 교육훈련·후생복지 등 조직과 인사·복무에 대한 상호간 협력사항과 후속조치 등을 담고 있다. 정문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사(人事)가 곧 만사(萬事)”라며 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집행부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며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하고 돈독한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최용덕 시장도 이에 화답하며, “의회 인사권 독립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은 지난 3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 보장을 함께하기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관심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된 챌린지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정문영 의장은 ‘아프간 여성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아프간 여성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동두천 시민의 관심을 호소했다. 정문영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오정호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임현숙 동두천문화원 부원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달 30일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단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정문영 의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의회 의원들도 자리를 함께 빛냈다. 이번 정기회의는 제2기 의정모니터단이 출범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모니터링 활동 내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의 의정모니터단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제안하고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39명이 선발되었으며,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오는 2023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정문영 의장은 “제2기 의정모니터단이 출범한 이후로 처음 열리는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정모니터단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수렴하여 의정 및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영준 의정모니터단장은 “코로나19로 잠시 활동이 위축되었던 것이 아쉬운 마음”이라며, “의정모니터단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4일 의원회의실에서 ‘1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복지정책과 소관 '동두천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동두천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여성청소년과 소관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학교폭력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관광휴양과 소관 '동두천시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안','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까지 총 6건의 안건에 대한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제309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022년 새해에도 용인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를 통해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용인시청에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한데 모았다. 먼저, 용인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저소득 노인분들을 위한 도시락 재료로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탁했다. 또, ㈜녹지원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중앙민속 5일장(1구역) 상인회는 150만원 상당의 백미10㎏ 30포와 양말 100세트를 기탁하며 겨울철이 더 힘겨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했다. 불광사(대표 김경아)에서도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불광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2020년엔 성금 1000만원, 지난해에는 258만원 상당의 백미 등 성금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김경아 불광사 대표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부처님의 뜻을 받들어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는 종교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새해부터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동에 위치한 나르샤태권도가 지난 연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라면 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라면 1000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다산 나르샤태권도는 도장에 다니는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말마다 이웃사랑을 위한 라면 모으기 운동을 한다. 김동욱 관장은 “연말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 모으기를 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바른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 라면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라면은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홀몸어르신과 장애 가정, 조손·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21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심사에서 관내 2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에 새롭게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지난해 10월 18일까지 접수해 하남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사람과 세상 3개 기관이 현장실사를 진행한 데 이어 경기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브이가치마켓협동조합(상품 종합 도매업)과 ㈜우림아이씨티(AI기반 폐플라스틱 수거 및 원료화)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기간은 2022년 1월부터 3년간이며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의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2019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에 컨설팅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기존 (예비)사회적기업 24개소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사회서비스 확충,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확산 활동에 힘쓰고 있다. 사회적기업 ㈜리틀빅키즈(대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달 ‘LG 의인상’을 받은 박화자씨(62세)가 4일 상금 1천만 원을 화성시에 기부했다. 박씨는 2009년부터 12년간 매일 아침저녁으로 4시간씩 폐품을 수집해 모은 수익금을 마도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항암치료를 하면서도 폐품 수집 봉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LG 의인상’상금 역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았다. 박 씨는 “어릴 적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 공부를 포기해야 했는데, 저처럼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폐지를 계속 주워서 후원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보산 새마을금고는 지난 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보산 새마을금고 황인숙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추운 날씨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저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보산 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히 성금 및 백미 등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항상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성금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