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동면은 지난 31일, 양동면 대한적십자(회장 최정숙)에서 새해맞이 떡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양동면 대한적십자에서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관내 저소득층 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60가구에 떡과 불고기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최정숙 회장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는 희망찬 소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올 한 해, 양동면을 위해 힘써주신 적십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적십자에서 준비한 떡과 불고기 맛있게 드시고 돌아오는 임인년 건강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1일, 강상면 새마을회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상면 새마을회에서는 학업 장려 및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청소년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장학금은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익금과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돼 연말연시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이번 청소년장학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부녀회장은 “새마을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든 이웃들과 함께 발전하는 강상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강상면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강상면 새마을회는 강상초등학교와 세월초등학교에 각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2022년부터 2년 동안 군민의 세무 상담을 도와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금 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해 주는 제도다. 이번 양평군 제4기 마을세무사는 옥천면 아신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이수영 세무사이며, 2022년 1월부터 2년간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세무사 사무실 등에서 개별적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마을세무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양평군청 세무과 세정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세사업자와 서민 등 취약계층이 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3일 오전 갈산공원 내 충혼탑 참배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신년 충혼탑 참배에는 정동균 군수와 이계환 부군수, 문화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행정담당관 등 간부공무원 6명이 함께 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임인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 충혼탑 참배 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2022년 시무식에서 정동균 군수는 “지난 한 해 각종 어려운 여건과 위기 속에서 군민들과 단합하고 따뜻한 동행을 통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 민선7기 남은 임기 동안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완성할 수 있도록 양평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1동 소재 용인대한국태권도장은 지난 3일,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500개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용인대한국태권도는 지난 해 백미 200kg을 기부한데 이어 이번 해에도 사범 및 원생 100여명이 이웃돕기에 동참하여 십시일반으로 라면을 모았으며 후원물품은 저소득가정 및 사례관리가구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어린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뜻깊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영통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동의 한 어린이가 수년간 저금통에 모아온 동전 1,374개를 기부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박지한 어린이가 할머니와 손을 잡고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동전이 가득 든 저금통을 건넸다. 매탄3동 직원은 돼지저금통에 박지한 어린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소중히 모은 십일만백원 금액이 들어있었다며, 기부금은 매여울기부천사에 기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어린이는 “주민센터에 와서 기부하니까 신이 나요. 내년엔 동생이랑 같이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으며, 할머니는 “아이에게 이웃나눔의 실천과 그로 인해 얻게 되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따뜻한 정으로 함께 견디다 보면 코로나19도 어느새 끝이 올 듯하다. 오늘의 나눔을 보며 그런 아름다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됐다.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가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일 김선재 수원시 영통구청장이 제15대 구청장으로 취임 후 본격업무를 시작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권선1동장, 장안구 행정지원과장, 법무담당관, 인적자원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21년 지방서기관 승진 후 행정지원과장을 역임하고 영통구청장으로 취임했다. 김 구청장은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으며 간부공무원들로부터 관내 주요 현안사항과 핵심 사업들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영통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업무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를 방문해 노인회 운영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구청장은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공직자들에게도“수원특례시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열정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4-H연합회(정호영 회장)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2월30일 양일 간 이천시 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 ‘청년농업인 농산물꾸러미 판매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 4-H 과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올 한해 수확한 농산물로 꾸러미를 기획하여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청년농업인 4-H단체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생분해성 포장재를 활용한 꾸러미 제작을 통해 ‘탄소중립’ 중요성을 널리 퍼뜨리고, 4-H회원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정호영 이천시4-H연합회장은 ‘양평 리버마켓처럼, 이천의 젊은 청년농업인이 자신의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이천 청년농업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이때, 시대 흐름에 맞춰 탄소중립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4-H회원 제1의 실천과제로 모든 행사에 녹여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한 김상원 이천로컬푸드 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인'2022년도 희망하우징 사업'지원 대상가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이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수급자(생계․의료․주거) 및 차상위 계층, 긴급지원대상자(화재 등 위기상황), 장애인 또는 고령자(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 등 주거취약계층(자가 및 임차세대)으로 10세대이며, 지원 내용은 지붕개량 및 외벽보수, 창호 및 출입문교체, 화장실보수, 전기점검, 보일러수리, 방역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해당 세대가 필요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하우징은 업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2017년 최초 시행되어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2022년도 희망하우징 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 24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득수준, 주거약자, 주택의 노후도 및 긴급성 여부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는 빈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방지와 더불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화 진행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농촌지역의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빈집,폐가 등 우범화 및 붕괴 우려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환경 개선목적으로 올해 관내(읍·면) 47동의 농촌빈집을 철거하는 계획을 하였으며 1동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조금(추가비용 자부담)을 지원키로 하였다. 이 중에서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의 경우, 환경보호과에서 추진 중인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 또는 건축물이다. 선정기준은 붕괴위험 등 노후화가 심각한 건물, 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여부에 따라 우선 선정하며, 대상자 선정이전에 임의로 철거한 건물은 제외한다. 2022년 농촌빈집철거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세대는 1월5일부터 2월11일까지 주민등록상 해당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둔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12월 29일 신둔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10kg 쌀 100포를 전달하는 ‘행복의 사랑쌀 나눔’ 행사를 하였다. 신둔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 위한 취지로 2021년 한해동안 진행한 ‘헌 옷 모으기행사’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행복의 사랑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제적 뿐만 아니라 강추위에 힘들어 하는 저소득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가 2021년 한 해 국비 2,827억 원, 도비 877억 원 등 총 3,70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공모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조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중앙부처 및 경기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82개 사업에 응모해 총 5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5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년도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모사업 선정과 재원 마련을 위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로 해석된다. 2021년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공모사업(243억)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100억)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46억)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43억4,200만원) 등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3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24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85억 원을 투입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창수면사무소는 지난 29일 다움산업(대표 이창훈)에서 코로나19가 길어지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춥고 외로운 연말연시를 보낼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움산업(주) 이창훈 대표는 “길어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가정에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 아무쪼록 모든 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해명 창수면장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고 위축된 상황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삼우석재(주) 김주산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 100박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동 신읍동에 위치한 한결 태권도장 학원생들이 지난 31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로 라면 5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포천동 지역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인섭 관장은 “새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이벤트를 고민하다가, 라면 기부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지속하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원생들이 손수 가져온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면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도 따뜻해져서 동절기를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거라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31일 경기도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인 다문화국제학교(교장 이견호)에 쌀 200Kg, 라면 10박스, 양말, 휴지, 신발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다문화국제학교 이견호 교장은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 다른 다문화를 수용하고 배려하며 함께 어우러져 1:1 맞춤식 교육을 통해 재능을 개발하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하고 있다. 학교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곳에서 한글을 배우고,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과 학교에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문화국제학교는 유무상통(有無相通), 창의적사고, 다양성 포용의 설립이념을 가지고 2005년 10월 설립되었으며, 2013년 7월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로 지정되어 현재 중·고등학교 통합과정 12명의 학생이 교육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 ‘안전자원봉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단’과 함께 기후위기를 주제로 기후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보호하고자 다양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 아동권리옹호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권리옹호단’은 지역의 아동이 스스로 옹호이슈를 탐색·발굴해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실행하고 정책제안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안전자원봉사단은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리플렛으로 제작해 예방방안을 홍보하고, 갑작스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산대여 ‘릴레이우산’ 캠페인을 운영했다. 또한, 포천시청소년정책제안발표대회에 참가해 맑은 공기가 가득한 청정도시를 실현하는 ‘포천시 푸른하늘 캠페인’ 정책을 제안해 우수정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활동에 참가한 단장 박성현(포천일고 3학년)은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해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탐색하고 직접 정책으로 제안하며 깨끗한 포천시로 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달 31일, 취약계층 2가구가 찌개 및 덮밥류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관내에 위치한 ‘포장‧배달 전문 식당 아다솔’에서 평일 무료 식사 후원을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서지은 대표는 “매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나누며 좀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아다솔에 감사드린다.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달 31일, 지역사회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시민들에게 지역사회발전 유공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명옥 정자2동장은 강영일 새마을협의회회장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임선자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경기지부 부지부장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이근직 새마을협의회 부회장에게 장안구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시민들은“우리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보탬이 된다니 보람된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주민들의 복지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노사 간 상생 및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국경영인증원에서는 노사 대표자의 리더십과 노사관계 성숙도, 무분규 기간, 노사대표자 현장 인터뷰와 전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업 인증을 평가한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이사장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CEO 핫라인’과 익명 제보시스템‘헬프라인’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공단은 난임 시술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축하금 지원 및 출산키트 제공 등 양육지원 관련 제도와 가족 사랑의 날, 가족 힐링캠프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상생적 노사관계를 위해 직원들의 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관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 과정은 양주시민과 관외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306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덕계학습관은 취·창업대비와 야간과정을 옥정평생학습센터는 자격증대비와 인문․교양 프로그램, 백석학습관은 다양한 문화·예술 과정, 근거리평생학습센터는 손뜨개·목공예 프로그램 등 추가 운영해 총 3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덕계학습관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한국무용-움직임의 희노애락을 담다’와‘예술작품으로 만나는 마음산책’과정은 경기도 지식(GSEEK)에서 실시간 화상학습을 통해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과정별로 주 1~2회, 2~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무료에서 3만원까지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장애인,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제되며 국가보훈대상자 유족과 직계가족, 다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1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2022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기준 의장은 “특례시로 승격되는 뜻깊은 해를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시민 누구나 안전을 보장받고, 시민들이 함께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복지도시로서 모두가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회는 정책개발에 앞장서고 견제와 균형이라는 본연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새롭게 출발하는 특례시를 준비하기 위해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시와 인사협약을 맺어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정책지원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해 의회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2차 토론회가 오는 1월 6일 5개 관련도시 공동으로 열린다. 군포와 고양, 성남, 부천, 안양 등 1기 신도시를 품고 있는 5개 시는 1월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개최한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1일에는 군포시청에서 군포시 주최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1차 토론회가 열린 바 있다. 이번 2차 공동토론회에서는 주택공급정책,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재생의 필요성, 각 신도시별 현안과 활성화 대책 등이 다뤄질 예정이며, 5개 시 자체 유튜브 채널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토론회는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게 되며, 신동우 아주대 명예교수와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등 5개 시 시장 전원, 정준채 경기대 교수와 김종언 아주대 교수, 이형욱 1기 신도시 리모델링연합회장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차 토론회에 이어 1기 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1월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임인년 온.오프라인 시무식을 갖는 것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한대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이라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시민을 위한 시정에 전념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잘사는 군포, 내일이 기대되는 군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대희 시장은 “이제 우리는 일상을 새롭게 창조하면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낯선 도전에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한다”며, “더 잘사는 군포로의 쾌속성장이라는 힘찬 비상의 길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한 시장과 간부, 호랑이띠 공무원들은 현장 참석하고, 나머지 공무원들은 사무실에서 TV 시청을 통해 참석하는 등,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렸다. 한대희 시장은 이에 앞서 시청 간부들과 함께 한얼공원 내 현충탑에 헌화, 분향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2022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위해 체납관리단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근로기간 중 군포시에 중복해서 고용돼 있지 않아야 하며, 체납관리단 근무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파산선고 이후 미복권자 등, ‘군포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관리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1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접수한다. 체납자 실태조사 기간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며,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 또는 거소지와 사업장 방문을 통해 체납사실과 납부방법 등을 안내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또는 세원관리과 세입징수기동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1월 3일 오전 8시 수정구 태평동 현충탑 참배로 2022년 임인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30여 명만 참석한 채 소규모로 진행됐다. 은 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유족이 차례로 현충탑에 국화를 헌화하고 분향·묵념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겨 2022년 올 한해 승풍파랑의 자세로 시정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9시 각 부서 사무실에서 영상으로 시무식을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1월 1일 자로 제15대 포천시 부시장으로 정덕채 경기도 전 언론협력담당관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 출신의 정덕채 부시장은 1988년 수원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래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전기획과장, 언론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 재직 당시 탁월한 기획력 및 업무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경기도 인사발령에 포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3일 시무식을 통해 인사말을 전달하는 것으로 취임 행사를 대신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포천 미래 100년의 완성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며 "그간 일궈놓은 다양한 성과가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초등학교 주변 통행로가 말끔히 정비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다. 안양시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30일 안일초교(만안구 안양1동 안양천서로) 인근 안일교∼안일초교 구간 보도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인 이 일대는 보도가 한쪽 편으로만 돼있는데다 안양천과 연결된 보도가 연속되지 않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교통사고 위험도 도사렸던 곳이다. 시는 이에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금년 5월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 보도 및 안전휀스 신설로 누구나 안전한 길로 개선했다. 이번 공사로 총 연장 500m에 폭 2m의 보도가 신설됐다. 또 한쪽 방향에만 있던 보도가 양쪽에 생기면서 하천 및 보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자유로운 보행이 가능해졌다. 특히 안일초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휀스신설로 이 학교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됨으로써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새해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 조성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떠오른 배는 거센 바람을 타고 만 리의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승풍파랑(乘風破浪)’의 의미를 새기며,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단 한 점의 소홀함 없이 시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차게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3일 신년 시정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황규범 정책기획과장은 신년 시정브리핑을 통해 교통, 주거,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분야별 2022년 주요 시정 운영방향과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첫 시행되는 ‘성남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철도 추진사업에 탄력이 붙는다. 지하철 8호선 판교역 연장, 위례삼동선(위례지구~광주시 삼동역)사업, 지하철 3호선 연장(경전철)사업 추진 등에 총력을 쏟는다. 특히 2025년 착공에 들어설 ‘성남도시철도 2호선(판교트램)’은 지난해 11월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고,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2023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성남도시철도 1호선(모란트램)’도 사업성 상향과 최적의 노선을 마련하는데 집중해 나간다. 노후된 아파트 리모델링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센터는 지역의 가정, 어린이집, 학교로부터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평내동에 거주하는 권지용 아동 가족은 1년 동안 모은 동전 11만7100원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부했고, 메이플어린이집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아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사랑의 저금통 62만원을 평내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평내초등학교 6학년 1~3반 학생들은 교과 연계 프로젝트 활동 주제인‘빈곤·기아에 대한 지구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학급바자회 모금 활동을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 24만2120원을 주민센터로 보냈다. 평내고등학교 2학년 홍준기 외 10명의 학생들은 진로탐색 일환으로 한 소규모 창업활동(양초·양갱만들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김장김치 20통을 직접 담가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학생들이 만든 김장김치는 지역의 홀몸어르신에게 전달됐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각자 소감을 전했다. △메이플어린이집 손현경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을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본격 추진한다.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방학 중 교육 및 돌봄 지원을 통한 안전망 구축,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지속적인 교육 및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장애학생 겨울방학 교실'은 ‘교육도시 시흥’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실시됐으며 관내 장애학생들의 지속적인 교육 및 돌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방학 교실의 운영시간은 1일 6시간, 2주로 예정돼 있다. 현재 겨울방학교실 운영을 위한 수행기관을 모집 중에 있으며, 1월 중 수행기관이 선정되면 참가자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을 통해 방학을 맞은 장애학생들에게 돌봄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에서는 관내 장애인 관련 사업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인복지 공모사업' 운영기관을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오는 1월 6일까지 공모 중에 있다. 장애인복지사업은 시흥시 장애인의 재활 및 교육지원, 사회적응력 향상, 장애학생 돌봄 등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시행하는 것으로, 관내 장애인의 교육을 통해 인권과 복지증진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공모 사업 분야는 총 11개이다. 장애인 복지증진을 비롯해 재활 및 사회 적응력 교육, 인권증진 프로그램, 자립교육 지원, 장애학생 방학 중 돌봄교실 등 총 11개 분야의 강사료, 교재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시흥시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부설 평생교육센터는 2021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학령기 이후 사회 적응기술 훈련 및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설문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살펴보고, 프로그램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설문 항목은 평생교육센터 프로그램의 운영에 관한 질문, 종합반 프로그램 및 단과반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비롯해 2022년의 개설 희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9%의 시민이 “만족(매우 만족 59.9%, 대체로 만족 47.3%)한다”고 답변했다.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은 0.2%에 불과했다. 시흥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2022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프로그램 사업 및 운영에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흥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참여자 대비 부족한 수행 인력으로 사업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마스코트 ‘반이’ 조형물을 제작해 설치했다. 반이는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를 주도해 나가는 용인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반도체 칩을 캐릭터화 한 것이다.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한 손에 성화를 들고 있는 반이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시의 굳은 의지와 염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대회 홍보는 물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반이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조형물은 내구성이 좋은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소재를 사용해 가로 2m, 높이 2.25m, 세로 1.2m 크기로 만들어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처인구 김량장동의 통일공원과 기흥구 중동의 동백호수공원 삼거리, 수지구청 광장에 설치했다. 이와 함께 가로 1.8m, 높이 2m, 두께 10cm 크기의 등신대(사람과 같은 크기의 판넬 등 시설물)도 제작해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 개찰구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조형물과 등신대가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끄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모든 시민과 도민이 함께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환경교육 교재·교구 개발팀 ‘청개구리 공작소’를 구성했다. 교육관 직원과 청개구리 강사단으로 구성된 청개구리 공작소는 1월 4일부터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청개구리 강사단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들이다. 청개구리공작소는 2022년부터 시행되는 자유학년제·고교학점제와 연계한 학년별 맞춤형 환경교육 교구·교재를 개발한다. 상반기에는 기존 환경교육 교구·교재를 검토한 후 새로운 교구·교재의 방향을 설정하고, 하반기에 교구·교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2014년 개관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의 8년간 활동을 정리한 책자도 제작할 계획이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서수원 숲과 하천, 논·습지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환경교실, 엄마와 숲 나들이, 논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교구·교재를 개발하고 보급해 환경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시민 환경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주민자치회 전환을 희망하는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는 근거 조례를 마련했다. 수원시는 동 단위 마을사업 주민 참여 보장, 주민자치 역량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 12월 31일 공포했다.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는 ▲총칙 ▲주민자치회 구성·운영 ▲주민자치회 위원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 ▲주민자치센터 ▲보칙(補則) 등 6장 35조로 구성됐다. 조례에 따라 앞으로는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송죽·율천·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광교1동 등 8개 동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희망하는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는 동에 설치하는 주민자치 조직으로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기능에 실질적인 주민협의체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을 확대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업무(주민총회 개최, 마을자치계획 수립, 마을 축제 기획, 소식지 발간, 주민자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협의 업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 대형폐기물 수거신청 서비스 ‘빼기’를 새해부터 웹(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가 지난해 1월 도입한 AI(인공지능) 기반 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는 행정안전부가 공식 지정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으로 ㈜같다가 운영한다. ‘빼기’ 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대형폐기물 수거 신청·결제를 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모바일 앱으로만 수거신청을 할 수 있었지만, 올해 1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빼기 서비스 도입 후 대형폐기물 수거를 신청할 때 대형폐기물 스티커(납부필증)를 구매하거나 출력하지 않아도 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 2021년 한 해 동안 빼기 서비스 신청 건수는 2만 2000여 건에 이른다. ‘빼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수거 장소를 입력하고, 대형폐기물을 촬영해 등록하면 처리 가격을 산출해 알려준다. 폐기물에 신청번호를 적은 쪽지를 붙여 분리수거장이나 집 앞 배출 장소에 내놓으면 된다. 또 재활용할 수 있는 중고가구와 전자제품은 전문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매입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가 출범하는 1월 13일부터 수원시민들은 서울시·광역시(대도시)와 동일하게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적용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31일 ‘긴급지원 지원액 및 재산의 합계액 기준’ 관련 고시를 개정해 재산 합계액 기준 지역 구분에서 특례시를 ‘대도시’에 포함했다. 고시 개정으로 수원시의 지역 구분은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변경되고, 수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 시민은 1월 13일부터 특별시·광역시 시민과 동등한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수원시민의 긴급복지지원 재산기준은 1억 5200만 원(중소도시)에서 2억 4100만 원(대도시)으로 8900만 원 늘어난다. 재산 기준 상향으로 주거지원 월 한도액은 4인 가구 기준 42만 2900원에서 64만 3200원으로 22만 300원 증가하게 된다. 긴급복지는 실직, 질병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거나 휴·폐업 등으로 실질적인 영업이 곤란한 상황에 놓이는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가 발생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인구가 120만 명에 이르고 도시 규모·생활 수준도 광역시와 차이가 없지만, 그동안 불합리한 기준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1월 4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조성 프로젝트 3년차 전략을 짜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도시계획·첨단산업·도시문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시아실리콘밸리 지원협의체 자문위원 6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내용은 김세훈 서울대학교 교수의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의미와 과제’, 최재식 카이스트 인공지능 대학원 교수의 ‘혁신 기술과 융합 관점의 과제’, 김영주 광운대학교 교수의 ‘바이오헬스 허브 생태계 구축 성과’, 박은실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의 ‘성남 문화도시 성과와 과제’ 등이다. 이어 은수미 성남시장 주재로 올해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정책 방안에 관한 토론을 벌인다. 성남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비전 선포(2018. 10) 이후 프로젝트 1년차인 2020년 성남벤처펀드 11·12호 결성(3577억원), 청년 창업 활동과 벤처기업 지원, e스포츠 전용경기장 설계 공모 발주, 바이오헬스 벨트 마스터플랜 수립, 재난대응 드론기반 다중 관제 시스템 구축, 자율주행 기본시험장과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 구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설날(2.1)을 앞두고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종이 상품권은 성남시 소재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2곳 지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화폐 앱 ‘착(chak)’에서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9000원에 살 수 있다. 이 기간, 개인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이다. 상품권은 성남지역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모바일 2만2216곳, 종이 2만182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역화폐 앱에 연동해 놓은 위메프오, 소문난샵, 배슐랭, 먹깨비 등 4개 민간 앱을 통해 주문·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의 올해 성남사랑상품권 일반시민 판매분 발행 목표는 3000억원이다. 아동수당·청년기본소득·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 지급분을 포함하면 성남시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약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022년 1월 1일 평택호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참배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편,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자율참배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우리를 힘들게 한 코로나를 극복하는 ‘코로나19 극복 원년’으로, ‘수도권 동부의 살기 좋은 거점 도시가 되는 원년’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2021년 우리 시는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한 도시입니다. 인구는 30만을 넘어섰고, 시 예산도 1조원에 가까울 만큼 성장하였습니다. ‘하남시 지하철 시대’를 연 5호선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교통수단이 되었고, 3호선과 9호선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년사에서 우리 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방향으로 ‘환경도시’, ‘교육도시’, ‘자족도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우리 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와 ‘백신 접종 추진단’을 꾸려 적극적으로 대응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 ‘호흡기감염클리닉’은 전국적인 모범 행정으로 선정됐고,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환경은 곧 시민의 건강 정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환경교육센터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월 3일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내 위치한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조기주 교육장을 비롯해 행정과장, 교육과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만 참석했다. 신년 참배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이천교육의 발전과 코로나로 인한 국가적 위기극복을 기원했다. 조기주 교육장은“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이천 교육 가족이 함께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려 한다. 2022년에도 행복한 이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두 개 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68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연구와 캠페인 활동을 지난 1년 간 진행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년에 따라 집단 도덕성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저학년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필요함을 검증했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직접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그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22년에는 시흥지역 또래 상담자 연합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배려 문화 확산을 이루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 개인상담, 부모교육, 위기지원 등 활발한 상담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보호자(지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20일에서 31일까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1년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로 '다시, 봄'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 전달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 강화에 따라 포상 대상자별 시간대를 달리 해 개별로 표창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달식을 통해 10,000 시간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훈장 및 1,000시간 자원봉사자 감사패,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표창,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활동 스케치 영상과 시흥을 바꾸는 자원봉사자 이야기 영상을 ‘시흥자봉TV’ 유튜브 채널에 공유했다. 임병택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시흥을 더욱 아름답게 바꾸는 원동력은 바로 자원봉사자의 사랑과 나눔”이라며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인덕원고등학교는 지난 29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업무와 피로감 해소를 위하여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힐링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희망한 학부모와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6시부터 18시까지 세뱃돈 봉투만들기 및 간담회로 구성했다. 학부모회장의 재능기부형식으로 진행된 세뱃돈 봉투만들기 프로그램은 교장, 교감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가했으며, 한 교사는 “직접 예쁜 문양의 세뱃돈 봉투를 만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됐던 피로감들이 힐링되어서 좋았고 학기 말에 많은 업무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 기분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3학년 학부모로서 아이가 졸업을 하면 끝이지만 마지막으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이 1년 동안 고생하신 보답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고마웠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박병택 교장은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행복했고, 1년 동안 수고하신 모든 분들이 힐링하는 날이었습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성기 가평군수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6만 4천여 군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가정에 행복이 넘치고 하시고자 하는 일마다 큰 성취와 보람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임기 내내 어려운 상황이 많이 있었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위기는 일상적인 생활을 힘들게 하였고 장기적으로는 지역경제 위축이라는 결과를 불러왔습니다. 전국적으로 2차 접종률이 80%를 넘어 섰지만 끝을 알 수 없는 힘든 시기가 아직도 지속되고 있으며 군민들은 하루하루 지쳐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군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들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역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군 재정 7,000억 원 시대를 맞이하였고 민선7기 공약사업들이 하나둘씩 완성되었습니다. 북면LPG 배관망 구축과 조종문화의 집 조성으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으며 가평 잣 고을 시장 중심에 창업경제타운이 준공되어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린이 음악놀이터, 문화원사, 작은 영화관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12월 31일 종무식을 갖고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시 공무원들은 사무실에서 내부방송망을 통해 비대면으로 종무식에 참여했다. 이번 종무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시민을 비롯한 각 분야 유공 시민 6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우수 및 모범공무원 등 유공 공무원 100여명에 대해서는 미리 수여한 사진영상을 시청하면서 축하를 대신했다. 또한 김보라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문화, 예술, 관광, 교육, 청년, 철도, 지역경제, 농촌 등 각 분야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한 해 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안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2022년 새해에는 그간 19만 시민들과 함께 쌓아 올린 새로운 변화의 토대 위에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시민 여러분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57만 평택시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다사다난했던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저물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임인년은 ‘흑 호랑이 해’ 입니다. 호랑이는 힘이 넘치고 열정적이며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코로나19로 부터 시민의 안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취임 당시 평택은 미군기지이전과 대규모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간의 불균형과 갈등, 미세먼지 등 도시환경 문제를 안고 있었고, 평택의 미래를 생각하며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년여 동안 계속되는 감염병과 싸우면서도 지난 민선7기 3년 6개월, 평택은 많은 것이 변했고 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새해 첫날인 1일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엔 백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장관영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 지역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는데 하루빨리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참배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인년 새해에는 모쪼록 호랑이의 상서롭고 용맹한 기운을 받아 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시정을 운영해 명품도시, 용인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맑은 기운을 담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호랑이는 강한 힘과 권력을 상징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착하고 슬기로운 동물로 숭배하기도 합니다. 우리말에는 호랑이와 관련된 표현이나 속담이 참 많습니다. 그 하나가 대인호변(大人虎變)이란 말입니다. 큰사람은 호랑이와 같이 변한다는 말로, 덕이 높은 사람이 정치를 하면 세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인지 동서고금의 지도자들은 하나 같이 변화를 외칩니다. 세상이 변화하고 있으니, 우리도 같이 변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바꿔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대대로 이 땅을 가꾸며 살아야할 그 존재의 이유,그것이 바로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자, 변화를 받아들이는 힘이라고 말입니다.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도전은 항상 새롭습니다. 우리가 마음먹은 변화의 수단 역시 새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목표로 삼은 행복의 가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