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피해지역 학교 및 학생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3월 11일 울진산불피해학교 긴급점검 및 학교 코로나19 방역 대비차 울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논의했던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최우선으로는 산불피해학교 학생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진료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인 의료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경북대학교병원(공공의료본부장 김건엽 교수)에서2개 팀의 지원(3.17.)받아 산불피해가 심한 5개교를 방문한 후, 전 학생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검진과 상담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충북대학교병원(예방의학과 김헌 교수) 의료 부분 1개 팀의 추가 진료(3.24.)를 실시하여, 산불로 인한 학생검진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로 인해 화재를 경험한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재난사고 후유 정신 장애(트라우마) 예방을 위해 재난심리전문가 및 아동청소년 심리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대상별 맞춤형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2~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3월 17일에 확정·발표하였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의 입시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개요는 아래와 같다. 이번 사업의 중점 추진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한 대학의 책무를 더욱 강조한다.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전형 운영 방침과 절차 등을 완비하도록 지원하였던 그간의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대입 평가과정의 객관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대학의 추가적인 노력을 유도한다. 아울러, 최근 법제화된 사회통합전형을 그 취지와 목적에 알맞게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법령상 의무·권고사항을 준수하도록 유도한다. 둘째로,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도록 지속 유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등을 고려하여 수험생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전형요소는 축소 또는 개선하는 노력을 평가한다. 셋째, 학생선발 전문성 제고를 위한 대학의 노력을 지원한다. 학생선발 분야의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대학 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3월에 실시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검사도구’)를 활용한 선제 검사를 4월에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개학 이후 1주간(3.2.~7.) 자가진단앱 응답 결과(선제검사 결과)와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연계·분석한 결과 양성예측도가 약 89%로 나타나 높은 편에 속하고, 약 16만 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하였다. 교육부는 4월 선제검사 시행과 관련하여 시도교육청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였으며, 지난 3월 15일(화)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 간담회를 갖고 4월 지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필요 물량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4월 선제검사는 코로나19 확산 정점이 향후 1~2주간 지속되다가 완만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방역 당국의 예측과 검사 도구 소분 등에 대한 교육청·학교의 업무 가중을 고려하여 4월 2주(4.16.)까지는 학생 주 2회 검사를 유지(교직원 1회)하고, 4월 3주부터는 주 1회 검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신김포농협과 함께 토종쌀 알리기에 앞장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월 18일 오전 11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경기도 토종 ‘참드림쌀’ 판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신김포농협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5,000년 전통의 쌀 재배지역인 경기도 김포시에서 2021년에 수확한 햅쌀을 판매하며, 18일 단 하루만 3만 원 초반대의 파격적인 할인가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번에 판매되는 ‘참드림쌀’은 아끼바레나 고시히카리 같은 일본 품종이 아닌, 외래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야심 차게 개발한 토종 품종이다.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적당한 찰기로 맛이 좋은데다, 상온에 오래 보관해도 품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23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는 국무총리상을 받을 만큼 맛과 품질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김포농협 미곡처리장은 GAP 인증 시설로 전자동 로봇포장기로 위생적인 포장과정으로 유명한데다, 4단계의 미질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3월 15일, 국무회의에서 교육부 소관 5개의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통과한 5개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 ] 고교학점제 시행 및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초・중등교육법」이 개정(2021.9.24. 공포, 2022.3.25. 시행)되면서 그 세부 내용을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함에 따라, 고교학점제 운영과 졸업에 필요한 교과목 이수의 인정 기준 등을 교육과정의 범위에서 학칙으로 정하도록 하는 한편, 교육부장관 또는 교육감이 설치・운영하는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의 업무와 위탁기관 등을 정하였다. 또한, 사립학교에 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격상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2021.9.24. 공포, 2022.3.1. 시행)에 맞추어 자문사항을 심의사항으로 정비하여 학교교육과정의 운영방법 등 학교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 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현재 학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학교장이 입학 여부 등을 허가하고 있는 외국인학생 및 다문화학생의 고등학교 입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에 수입량이 증가하는 수입 농‧수산물을 선제적으로 안전관리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검사 대상은 최근 3년간 봄철(3~5월)에 연간 수입량의 약 40% 이상을 수입하는 품목 위주로 선정했다. 대상 품목은 주로 미국, 중국, 칠레, 뉴질랜드, 호주, 페루, 태국, 베트남 등 8개국에서 수입되는 ▲오렌지, 포도, 감귤 등 과일류 ▲유채, 냉이, 호박, 시금치, 양파, 마늘, 마늘종 등 채소류 ▲활‧냉장 주꾸미, 활도다리 등 수산물 총 13품목이다.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잔류동물용의약품 등으로, 품목별로 그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항목과 위해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통관을 차단하여 반송‧폐기하고, 향후 동일 제품이 수입되는 경우 정밀검사(5회)를 실시하여 그 결과는 수입식품정보마루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시기에 수입량이 급증할 수 있는 품목, 또는 사전관리 필요성이 높은 품목 등에 대해 통관검사를 강화하여 안전한 식품이 수입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한양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제3차 ‘교육정책 열린 대화’를 3월 11일, 오송·세종컨퍼런스회의실(충북 청주 소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교육정책 열린 대화’는 미래교육 방향 정립 등을 위해 연속 기획으로 마련되어 지난 2월 23일(주제 : 산학연협력), 2월 28일(주제 : 고등교육)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 제3차 열린 대화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평가 및 교육복지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3차 ‘교육정책 열린대화’에서는 교육 전문가, 현장 전문가 등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교육복지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한양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의 송지훈 소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평가 및 교육복지 발전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박상철 장학사, 서울교육대학교 김성식 교수, 대구대학교 김민희 교수, 경기도교육청 서동미 교육복지조정자 등 토론자들이 지난 20년간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보며 향후 교육복지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ㅇ 아울러, 시도교육청 교육복지담당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개발된 국내 최초 기능성 쓴메밀 품종 ‘황금미소’를 선보인다. ‘황금미소’는 항당뇨, 항염증 효과가 있는 루틴 함량이 일반 메밀보다 51배 많은 신품종이다. 가공 특성이 우수해 식품 가공용으로 적합하고, 국수, 묵, 빵, 선식 재료로 쓰여 구수한 맛을 낸다. 차나 음료로 가공하면 기능성 성분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황금미소’는 직립으로 자라고 꽃은 녹색, 줄기는 연홍색이다. 병해에 강하고, 자가수정이 가능해 봄, 가을 연 2회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흰가루병 또는 내도복성에 강하며, 씨알(종실) 생산량(110kg/10아르)은 일반 메밀인 ‘양절메밀’ 품종에 비해 21% 많다. ‘황금미소’ 품종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 국산 메밀 보급률 확대와 외래품종 대체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보급종 생산을 위한 증식 단계에 있으며, 현장 실증시험을 통해 원료 가공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밀 주산지인 제주, 강원 평창, 전남 곡성, 경남 의령지역 영농조합을 대상으로 통상실시(기술이전)를 우선 추진하고, 강원 홍천, 전남 진도와 제주 성산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020~2021년 상반기 교섭‧협의 합의서에 3월 8일 서명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총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지위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교섭‧협의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합의는 1992년 이후 31회째가 된다. 한국교총의 교섭‧협의 요구에 따라 본교섭‧협의위원회(개회식)와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양측 대표의 합의서 서명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 복지향상 및 처우개선, 교권 확립 및 전문성 강화,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한 내용으로 총 25개조 35개항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는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효율화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력한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기관에 특수교육 보조원을 확대 배치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안내한다. 학교시설개선사업 추진 시, 출산한 여교원을 위해 학교별로 수유에 필요한 제반 시설을 설치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환경이 급변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군 및 강원 삼척시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학교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학생·교직원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학교의 잔디 손실 등 피해가 일부있었으나, 관련 교육청과 협의 결과, 교육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3월 7일 현재 산불 발생지역 대부분 학교들은 학사일정 조정 없이 정상등교하며, 일부 학교는 연무 등에 따라 온라인 수업 등으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교육부는 산불 발생 즉시 상황전담반을 구성(3.4.(금))하고,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먼저, 상황전담반은 교육부차관을 반장으로, 학생·교직원 등 인명피해와 학교시설피해 및 학사운영 조정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도교육청과 지속해서 협의하였다.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학사운영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피해현황 및 등교 상황 점검, 화재피해 지원 수요 파악 등을 위해 교육안전정보국장이 피해현장(경북 울진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학교급식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균형있는 영양 공급 편식교정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 공동체의식 함양 등에 기여한다. 경기도가 2019년부터 고교 무상급식을 실시한데 반해, 김포는 1년 빠른 2018년부터 실시했으며, 이는 경기도에서도 세 번째였다. 이렇듯, 무상급식을 선도했던 김포는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에는 유치원 95개원, 초등학교 47개교, 중학교 24개교, 고등학교 14개교, 특수학교 1개교가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유치원까지 약7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2022학년도 김포시 학교급식 소요예산액은 총 571억 원으로 이중 김포시가 약 34%인 193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 172억 대비 21억 원이 증액된 사항으로 식품비 및 인건비 인상과 학생수 증가(2021년대비 3천7백명 증)로 인한 것이다. 무상급식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경제적 상황과 상관없이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여 최소한의 복지를 보장하고, 가정에서의 도시락 준비 수고를 덜어 여성의 사회활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장애대학(원)생 편의제공 지원을 위한 각 대학의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장애대학(원)생의 학습과 대학생활에 필요한 교육지원인력, 보조기기, 원격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소요되는 대학의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교육부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는 기존의 ‘교육활동지원사업(2005~)’과 ‘원격수업수강지원사업(2021~)’을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하여 장애대학(원)생의 실질적 학습권 보장과 대학의 역량 강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올해에는 관련 법 개정 등을 반영하여 장애대학(원)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보다 지원기준액을 상향하고 지원내용도 다양화하였다. 우선, 장애대학(원)생을 위한 교육지원인력 인건비 지원기준액(시급 기준)을, 일반인력은 11,000원(작년 대비 10% 상향), 전문인력은 32,000원(작년 대비 3% 상향)으로 조정하고, 자막제작, 문자통역 등 원격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기준액도 과목당 1천1백만 원으로 작년 대비 10% 상향 조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치매 예방 교재 및 교구 제작 전문 업체인 한국실버브레인 출판사가 노인 치매 예방용 민화퍼즐 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민화 퍼즐은 우리의 민화를 퍼즐로 제작한 것으로 화접도, 연화도, 자개 봉황도, 모란도, 태극국화도, 전통모란한복, 십장생도, 장생도 등 가정의 평화, 부귀영화, 출세, 장수 등 좋은 의미를 담고 있어 어르신 선물 및 전시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실버브레인의 민화퍼즐은 노년층이 보다 쉽게 퍼즐을 맞출 수 있도록 퍼즐에 밑그림이 보조로 인쇄된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밑그림이 없는 일반 퍼즐보다 쉽게 접근해 인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퍼즐 완성 시 수반되는 성취감은 우울증 예방과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실버 인지 퍼즐 놀이 '민화퍼즐 8종'은 시니어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단계 28피스, 2단계 40피스, 3단계 70피스로 구성돼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퍼즐판 뒷면에는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틀린 그림 찾기가 구성되어 있다"며, "좌뇌 우뇌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한국실버브레인의 민화퍼즐 8종을 활용 한다면 시니어 치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신체활동 생활화를 통하여 모든 학생의 건강체력을 증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하기 위한'2022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의 감소와 함께 떨어진 학생의 건강체력 회복을 위해 학교체육교육과 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형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학교현장의 초·중·고 학생, 학생선수, 교원 및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지원하는 5개 중점과제와 39개의 세부과제를 설정하였으며, 계획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금 약 129억 원을 편성하였다. 2022년 이 사업의 중점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미래형 체육수업 및 맞춤형 신체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과 연계된 학교스포츠클럽, 대면·비대면 축전 등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형태를 다양화하도록 한다. 온·오프라인 미래형 체육수업을 위한 온라인 운영 체제(플랫폼)와 인공지능형 앱을 구축하고, 학교급별·체력급수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준별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전국의 지원 기준이 동일하며, ‘교육비’는 시도교육청의 예산에 맞춰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도별로 지원 기준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교육활동지원비(초등학생 331,000원, 중학생 466,000원, 고등학생 554,000원) 연 1회, 입학금·수업료·교과서 대금(무상교육 제외학교 재학 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입학금·수업료를 포함하여, 급식비(중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 학생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연중 신청할 수 있으나, ‘입학금 및 수업료’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며, 특히 올해는 한시적으로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으로, 학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1년 12월 23일부터 2022년 2월 15일까지 총 55일 간 전국에서 진행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학교는 교육(지원)청·지자체와 협력하여 취학대상아동 429,251명 중 99.9%에 해당하는 428,972명의 소재를 확인하였고, 미확인된 279명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였다.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2022년 2월 24일 현재 수사 의뢰된 279명 중 235명에 대한 소재를 확인하였으며, 44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예비소집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하였고, 비대면 예비소집 시에는 온라인 예비소집, 영상통화 등으로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였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의 경우 △유선으로 학교 방문을 요청하거나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한 출입국 사실 확인 △지자체 협력으로 가정방문 등을 실시하였다. 나아가 학교·지자체 차원에서 소재·안전 확인이 곤란한 아동은 관할 경찰서에 즉시 수사를 의뢰하였으며, 입학일 이후에도 출석 확인 등 이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에 수사 의뢰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애보트(Abbott)사에서 제조하고 미국 등에 판매된 분유 ‘시밀락(Similac)’ 제품(미국 미시간주 공장 제조분)에 대한 위해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지 않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밀락’ 제품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이력은 없으나, 개인이 해외 직구로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안내한다. 식약처는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온라인 쇼핑몰(네이버, 옥션이베이 등 11개)을 모니터링하여 판매가 확인된 2개 사이트에 대해 제품 판매를 차단했고,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해당 제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나라'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 위해정보 ' 해외 위해식품’에 제품정보를 게시했다. 참고로 해당 제품을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소비자는 ‘식품안전나라'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 국제거래상담 ' 국제거래 소비자포털(한국소비자원)’을 이용하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해당 제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판매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 항목에서는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고교 교과서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 항목에서는 고교 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고교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인터넷통신비), 수익자부담경비(소규모테마형 교육여행비, 수련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지원 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특히 교육비의 지원 대상과 내용이 개선되어 더욱더 폭넓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2년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50억원이며, 약 13만여 명의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대비 지원금액은 108억원, 지원 인원은 3만여명 가량 증가하였다. ’22년에는 학비, 기숙사비, 앨범비의 입학전형별 차등 지원을 폐지하여 중위소득 60%이하 학생은 입학전형과 상관없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학비 중 학교운영지원비는 연731,000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369명을 신규채용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도 436명 선발 규모 대비 67명(15%) 감소한 수준이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인원은 ▲ 공개경쟁 296명 ▲ 경력경쟁 73명이다. 분야별로 ▲행정직군 269명(교육행정 234명ㆍ전산 14명ㆍ사서 21명), ▲기술직군 100명(공업 9명ㆍ시설 14명ㆍ보건 7명ㆍ시설관리 70명)이다. 공개(경력)경쟁 시험 일정은 아래와 같고, 필기시험은 전국동시에 실시된다. 상반기에 실시되는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규모는 총346명이고, 행정직군 269명, 기술직군 7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실시되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규모는 총 23명이고, 직렬별로는 공업 1명, 시설 2명, 시설관리 20명이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과도한 학력·스펙 경쟁에서 벗어나 능력중심 선진사회 구현에 앞장서고자, 2011년부터 공업·시설직렬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채용해왔고, 2021년부터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설관리직렬도 선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장 추천 인원수 제한(직류별 6명)을 폐지하여 기술계고(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남해안에서 패류독소가 검출되는 등 봄철을 앞두고 패류독소 중독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홍합, 백합, 바지락, 가리비 등 이매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 대한 채취와 유통‧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패류독소는 바다에 서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Alexandrium tamarense 등)을 먹이로 하는 패(조개)류의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로 중독 위험이 있다. 패류독소는 매년 3월부터 남해 연안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동‧서해안으로 확산되며, 해수온도가 15∼17℃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에는 자연 소멸되며, 증상에 따라 마비성‧설사성‧기억상실성 패류독소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에서 자주 발생하는 마비성 패류독소를 섭취하게 되면 30분 이내 입술주위가 마비되고 점차 얼굴, 목 주변으로 퍼지면서 두통,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으로 24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도 있어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원‧보건소 등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는 17개 시‧도와 함께 유통 초기 단계인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납품업체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학년도 새 학기에 맞추어 ‘학생건강 자가진단 앱을 새롭게 개선하여 2월 28일부터 운영한다. 그동안은 학생·교사가 방역 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을 때, 확진 사실을 학교에 유선(전화)으로 전달하였고, 이 과정에서 확진자 현황을 파악하고 정리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선된 사항과 더불어 자가진단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학생·교사의 건강 상태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학교 방역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개선하는 자가진단 앱의 주요 기능은 다음 두 가지이다. 첫째, 학생·교사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경우, 그 결과*를 입력하는 문항을 추가하였으며, 기존 4개의 진단 문항을 현 시점에 맞게 조정한다. 둘째, 학생·교사가 방역 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로 통보를 받을 경우, 자가진단 앱에 ‘확진 일자’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의 건강 상태와 확진자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리 학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산림청은 2022년 임산물국가통합상표인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의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상표 홍보와 소비자, 임업인 등 대국민 참여도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포레스트 푸드는 지난해 11월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출범한 임산물국가통합상표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품목은 복분자딸기, 산딸기, 잣, 은행, 고려엉겅퀴, 두릅, 산마늘, 마, 오미자, 구기자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였던 밤, 감, 호두, 대추, 고사리, 표고버섯, 취나물, 도라지, 더덕, 산양삼에 더해져 2022년에는 20개 임산물이 상표 대상이 되는 것이다. 아울러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소비체험단과 청년임업인 협의체 등을 운영하여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상표 운영방안을 도출하고, 세대별·채널별 맞춤형 홍보 추진으로 상표 정착과 확산에 노력한다. 또한 상표로 지정된 임산물은 산림청의 각종 지원 사업에 우선 선정하는 한편, 지정제품 홍보, 상품 기획·포장 디자인(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임산물 소비가 촉진되도록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실버세대 지속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독거 노인에 대한 관리가 더욱 요구되는 가운데, 민팃과 원더풀플랫폼이 돌봄서비스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은다. 민팃은 원더풀플랫폼(대표이사 구승엽)과 민팃 본사(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 자원 및 기술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민팃은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을 통해 회수한 중고폰 기기를 제공하며, 휴대폰에 원더풀플랫폼의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대화∙응급호출∙건강분석 등이 가능한 돌봄서비스를 적용하는 것이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독거노인 등 1인 고령 가구에 대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원더풀플랫폼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해 전국 50여개 지자체 및 보건소 등과 연계된 4천여 가구에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노인돌봄 솔루션은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최근 글로벌 사업 확장도 추진 중이며, 로봇 외에 휴대폰을 이용한 거치형태 상품도 개발하여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스쿨미투 이후 교육분야 양성평등 정책 성과와 과제'토론회를 2월 25일에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스쿨미투’ 이후 추진해 온 '교육기본법' 개정 등 교육 분야 양성평등 정책 성과(붙임 참조)를 확산하고 공감대를 조성하며, 향후 추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2022년 제1차 남녀평등교육심의회를 확대하는 형식으로 개최하여 심의회 민간위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시도교육청 및 대학의 관계자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전문가 3인이 초중등 및 대학 분야에 걸쳐 교육과정과 학교문화, 대학혁신 등 여러 관점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한 후, 남녀평등교육심의회 민간위원들의 토론과 온라인 참여자의 질의 및 제언을 통해 교육 분야 양성평등 정책과 현장의 변화,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스쿨미투 이후 학교가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만들어 왔지만,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교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반려동물용품 전문 브랜드 스윗픽이 에그폼 강아지 방석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윗픽 안윤미 대표는 “자신의 반려견 크림이가 지속적으로 편안하게 느끼는지 샘플 제작 후 60일간 직접 사용해 보고 검증을 마친후 신제품 출시를 결정했다” 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그폼 방석은 ‘에그크레이트’(일명: 계란판) 구조로 되어 있어 반려동물의 하중을 분산시켜 관절과 근육이 이완되도록 돕는다. 또한 에그크레이트는 통기성이 뛰어나 사람보다 체온이 높은 반려견이 장시간 누워있더라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스윗픽의 디자인은 강아지의 기본 성향을 고려하여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에그폼 방석은 쿠션의 뒷면과 앞면은 높게, 쿠션 앞부분은 높이를 낮게 설계하여, 3면이 몸을 감싸주고 시야는 확보해주어 강아지가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강아지 방석의 울트라 프레시 처리된 폴리에스터 나일론 섬유가 미생물을 99.9% 차단하여 외부 오염을 방지하고 균주의 번식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50회 이상 세탁해도 섬유가 가진 세균 억제 기능은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이에 더해, 섬유 표면은 테플론(Teflon) 코팅 처리하여 발수 및 방오에 탁월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정치관계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현장 지원 주요사항을 2월 24일 안내하였다. 정치관계법 개정으로 2020년부터 선거권이 18세로 하향된 데 이어, 2022년 1월에는 피선거권과 정당가입 연령이 각각 18세와 16세로 하향되는 등 학생이 우리 사회의 시민으로서 행사할 수 있는 참정권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법 개정의 취지를 충분히 반영하고,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 기관과 협업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개정된 정치관계법에 대한 운용기준 및 질의 형태로 구성한 사례집을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동영상, 카드뉴스, 전자책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교원 연수 및 학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하여 정치관계법 개정에 따른 변경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학생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협업체계(핫라인)를 활용한 상황반을 2월 24일(목)부터 대선 당일인 3월 9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의 정치활동 참여에 따른 출결처리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지역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2022년 5개 지구 신규 선정 결과를 2월 24일에 발표하고, 2021년 성과공유회도 개최한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란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하여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이며, 2021년 5개 지구로 시작하였다. 선정 지구는 △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 지역인재 성장경로 마련, △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 등 지역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를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간 수행하게 되며, 2022년에는 광역 단위 10억 원, 기초 단위 5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각 지구별 사업계획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광주 지구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광주광역시청사 내에 설치하고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연계하여 미래형운송기기·에너지 산업 분야의 산·학·관 연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기업 체험형 현장학습-학교 밖(지역대학) 학점제-채용약정 현장실습 등 학년별 혁신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내 최초 이스포츠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일한으로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과 ㈜엘리시움(이한수 대표)이 충남 공주시 사곡면 일대의 부지 55000평을 공동사업을 위한 약정서를 하남시 소재 이스포츠 프롬아카데미에서 20일(일) 4시에 가졌다. ▲이스포츠 프롬아카데미에서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엘리시움 이한수 대표 기념사진 이날 약정서는 엘리시움이 소유하고 있는 총 20만 평 부지 중 55000평을 국제적인 이스포츠 관련 컨벤션 및 대회장 등을 조성하여 엔터테인먼트형 테마가 있는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약정서다. 아울러 잔여부지 15만 평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장, 산악스포츠장, 체험장, 캠핑장 등과 다양한 관광단지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세종e(주)와 (사)한국게임물유통협회는 4차산업 발전을 위한 하나의 e스포츠 그룹으로 2016년부터 중국 문화부 인터넷온라인서비스협회와 e스포츠를 산업화하기 위해 중국 e스포츠 정책 추진 그룹과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북경화지아 대학의 e스포츠 학과를 만들어 사드 문제로 한국어가 폐지되었음에도 한국어로 한국 강사가 강의, 공동운영하여 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항오류 발생을 예방하고 이의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 제도 개선방안 시안’을 2월 24일 발표하고 일주일간(2.24.~3.2.) 대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지난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II 20번 문항이 오류로 판정된 이후, 교육부는 원인 분석과 더불어, 관련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였으며, 진단 및 의견 수렴 결과, 출제·검토과정에서 풀이에 필요 없는 조건을 찾아내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가 부족하였고, 이의심사 과정에서 외부전문가와 학회 자문 절차를 진행하였으나 소수의견을 객관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절차와 기준이 미흡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교육부는 그간의 의견수렴 결과와 현행 수능 출제·검토 및 이의심사 제도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선방안 시안을 마련하였으며, 시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검토자문위원을 확충하고 출제기간을 확대하여 문항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가능하도록 출제여건을 개선한다. 사회·과학 분야 전문가인 검토자문위원을 12명으로 확대하여 내용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대한 검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사업을 수행할 권역별 거점대학 6개교를 선정하고 2월 2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사업을 공고하고,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거쳐 강남대학교(인천‧경기), 나사렛대학교(대전‧충청), 부산대학교(부산‧울산‧경남), 대구대학교(대구‧경북), 전북대학교(호남), 제주대학교(제주)를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대학들은 권역 내 대학의 장애대학생을 위해 진로와 취업 지원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2년부터 3년간 교당 총 1억 5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은 장애인 특별전형 확대 등으로 장애대학생의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대학 내 장애대학생의 진로·취업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장애대학생의 맞춤형 진로탐색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권역별로 선정된 거점대학은 권역 내 소규모로 분포된 장애대학생의 현황을 파악하고, 권역 내 장애대학생들에게 사전 수요조사 등을 실시하고, 이를 반영한 진로·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핵심 교육정책을 주제로 현장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교육정책 열린 대화’를 2월 23일부터 운영한다. ‘교육정책 열린 대화’는 미래교육의 방향 정립과 핵심 의제 발굴, 중장기 교육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구상 등을 위해 학계, 현장 관계자, 언론, 정책 수요자들과 교육정책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부는 그간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현장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이루어나감으로써 현장의 저력을 느끼고 신뢰를 쌓아왔다. 이에,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정책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따라서, 교육부는 ‘교육정책 열린 대화’라는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미래교육의 핵심 과제들을 구체화해나가고자 한다. ‘교육정책 열린 대화’는 대내외적으로 관심이 높은 교육 현안(이슈)이나 현장의 수요 등을 고려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정책중점연구소나 교육연구기관과 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월 22일,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고등교육법'개정(2021.9.24. 공포, 2022.3.1.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부의 고등교육 재정지원이 교육부 고등교육 정책 방향에 따라 일관적으로 추진되어 국가 단위의 인재양성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처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정부 고등교육 재정지원 사업 수와 지원 규모는 지속 확대되고 있으나 각 부처 간 개별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사업 간 유사・중복 등 비효율이 발생하고 중장기 고등교육 재정지원 정책 방향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개정 시행령은 법률에서 위임한 바에 따라 교육부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5개년 단위의 고등교육 재정지원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각 기관의 장이 소관 사업을 신설・변경하는 경우 교육부장관과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해당 절차 등을 구체화한다. 또한 고등교육 재정지원 기본계획 수립과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2월21일,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의 정보 웹사이트, Again Thailand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Again Thailand에서는 호텔, 스파, 레스토랑 등 태국 현지의 관광업체와 국내외 여행사가 직접 제공하는 최신의 프로모션 및 여행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고, 회원이 되면 이 정보들을 가장 빠르게 이메일로 바로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매력이다. 또한 웹사이트 오픈과 함께 푸짐한 선물이 마련된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과 CU 편의점 이용권이 선물로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태국정부관광청 홈페이지의 회원이라도 Again Thailand는 별도로 운영되므로 새롭게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양시 고양시 일산동구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한 농수산물의 증가와 개학철을 맞아 집단급식소‘원산산지 표시제’정착에 나선다. 구는 2월 23일 부터 28일 까지 농수산물 유통질서 확립,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생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원산지 감시원과 함께 교육시설내 유치원 등의 집단급식소 276개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철을 맞아 학교시설 내에 있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 등 축산물 4종과 쌀, 배추김치 등 총 24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표시방법 위반과 원산지확인 증빙서류 미비치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월간 메뉴표·메뉴판·게시판 또는 푯말을 사용한 원산지 표시방법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원산지 관련 법령 개정으로 원산지 표시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하는 넙치·참돔·미꾸라지·뱀장어·낙지 등 수산물 6종과 반찬용 배추김치·찌개용 탕용으로 제공되는 재료 등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적극 홍보한다. 특히 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디케이엔터테인먼트는 예슬의 첫 솔로 앨범 '한걸음'을 발매했다고 21일 전했다. 4인조 걸그룹 플로리아 멤버인 예슬이 솔로 활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이틀 곡은 '사랑이 서툴러서'로 알앤비(R&B) 발라드로 서툰 사랑과 이별의 슬픔을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수록곡인 '이 길 끝에'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련한 마음을 담았다. 서정적 가사와 애절한 보컬을 강조했다. 4인조 걸그룹 플로리아는 지난 2020년 8월 'Chitty Chitty'로 데뷔했다. 예슬은 "성공적인 첫 솔로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인 MBC '복면가왕'에서 실력을 입증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Show Champion] 플로리아 - CHITTY CHITTY (FLORIA - CHITTY CHITTY) 출처=유튜브, ALL THE K-POP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새 학기 대비 오미크론 대응 비상 대응체계로 전환하고,'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을 가동하여, 2월 21일(월)에 관련 실·국·과장들이 참여하는 교육부 대책반 회의를 부총리가 직접 주재했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단기간에 급증함에 따라'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2.7.)' 및 학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오미크론 대응 학교 방역 추가 지원사항(2.16.)'을 발표하였으며,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부교육감 회의, 2.10.), 전국 교육장 회의(2.16.) 등을 통해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신속하게 새 학기 방역과 학사 준비에 착수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해당 방안 발표 이후,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별로 자체 새 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주까지 학교에 전달되어 학교 현장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새 학기에 대비하고 있다. 새로운 학교 방역체계에서 새 학기 학교방역 및 학사운영 준비를 지원하고 학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 체제로 전환되며, 부총리 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학생과 교원, 전 국민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인식하는 영유권의식 제고를 위한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을 2월 22일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전국 17개 시도에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하고 현장 중심의 독도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우리 영토주권 확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 완성 】 2022년에는 전국 어디서나 독도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전국 17개 시도별 독도체험관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강원교육청 독도체험관을 신축하여 개관하고, 기존에 구축한 인천·대전·경기·충북·전남·경남교육청 독도체험관 6곳의 노후화 된 시설과 콘텐츠를 전면 개선하여 재개관한다. 아울러, 올해 안에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을 확장·이전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재개관(8월 예정)하고, 부산·전북교육청 독도체험관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독도체험관 간 전시 콘텐츠와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독도체험관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수많은 토론대회와 영어 교육 방식이 많지만, 해외 명문대학교에서 주최한 PF(Public Forum) 토론대회를 준비하고 실제 수상자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은 IBA 가 한국 최초이다. 우리 아이들이 세계 속에 빛을 발하고, BTS의 한류를 뛰어넘는 세계 각 분야에서 리더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그런 역사를 만들고 싶은 것이 꿈이라는 IBA 한국지사 이은주 원장을 만나다. Q : 미국 명문 대학들 주최 토론대회 형식을 기반으로 한 ‘IBA’란 ? IBA (Ivy Bridge Academy)는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해외 명문대학교에서 주최하는 PF(Public Forum) 토론대회를 참가하기 위한 훈련프로그램이다. 토론 준비 과정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사고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게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수상을 위한 노하우를 가지고 접근하고 있다. Q : IBA의 본원은 해외로 알고 있는데 프로그램 구성의 장점이 있다면 ? IBA Korea는 미국 조지아 주에 본원을 두고 있는 토론 아카데미 한국지사이다. 다년간 수상 경력과 노하우가 담긴 검증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가장 큰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반려동물용품 전문 브랜드 스윗픽이 1000만 반려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강아지 카시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윗픽은 실제 자신의 반려견 ‘크림이’를 키우면서 필요한 반려용품을 직접 제작하여 반려인들에게 꼭 필요하면서 실용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는 22일 출시하는 ‘빠방 카시트’는 강아지와 외출 시에 차량에 장착해 드라이빙을 할 때 포근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실내 공간에서는 강아지 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무엇보다 스윗픽이 사용한 카시트 원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울트라 프레시 처리된 폴리에스터 나일론 섬유가 미생물을 99.9% 차단해 외부 오염을 방지하고 균주의 번식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50회 이상 세탁해도 섬유가 가진 세균 억제 기능은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이에 더해, 섬유 표면은 테플론(Teflon) 코팅 처리하여 발수 및 방오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간단한 섬유 오염은 표면을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강아지들이 잠을 자기 전에 쿠션이나 깔개를 긁는 습성(일명:땅굴파기)을 고려하여 폴리에스터 원단과 안감을 이중으로 마감처리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강아지들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통일부는 초·중등 학생 및 교사들의 평화·통일 인식, 학교 통일교육 실시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2021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주)현대리서치연구소 실태조사에 따르면, 북한에 대해 학생들의 52.6%가 ‘협력 대상’, 27.1%가 ‘경계 대상’이라고 대답했다. 학생 다수는 북한을 ‘협력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2020년 조사에 비해 북한이 ‘경계 대상’이라는 인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남북관계가 평화로운지 묻는 질문에 대해 ‘보통이다’(48.8%), ‘평화롭지 않다’(30.2%), ‘평화롭다’(21.1%) 순으로 대답했으며, 2020년 조사에 비해 ‘평화롭다’는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 필요성에 대해 학생들은 ‘통일이 필요하다’(61.2%),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25.0%) 순으로 대답했으며, 학생 다수는 ‘통일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2020년 조사에 비해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인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학생들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학교급식시설 식재료,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2,105건에 대해 방사성 물질 검사를 수행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연말까지 학교급식시설 식재료 1,468건, 유통 식품 637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지표 물질인 요오드(I-131), 세슘(Cs-134, Cs-137)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학교급식시설 식재료는 모두 요오드와 세슘(기준치 100 Bq/kg)이 1 Bq/kg도 검출되지 않았다. 유통 식품에서는 수입산 블루베리 음료 1건에서만 세슘(Cs-137)이 기준 이내인 18 Bq/kg 1건이 검출됐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 6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의뢰로 진행한 일본산 가리비, 돔 등 수산물 32건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에서도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올해도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추진에 따른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검사 건수를 총 2,500건으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학교급식 식재료 검사는 1,800여 건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제3회 학교협동조합 참여 공모전'결과를 발표하였다. ‘학교협동조합’이란 학교를 기반으로 경제·사회·교육적 필요 등을 충족시키고 사회적경제 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동조합기본법'상의 조직이다. 학교협동조합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사업운영 모형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학교협동조합 공모전을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학교협동조합 운영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11월1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학교협동조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기존 ‘운영사례’ 부문 이외에도 올해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영상’ 부문을 신설하여 학교협동조합의 새로운 사업 모형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다. 공모전에는 두 개 부문에 총 27건이 접수되었으며 사회적 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학교협동조합을 내실 있게 운영한 우수사례 6개 학교와 아이디어 영상 3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운영사례’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함께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건조 업무협약을 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산계 고교 어업실습선의 선령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기관별 협업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수산 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실습선 건조와 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산계고교 승선학과 학생들이 어선에서 항해사나 기관사로 일하려면 해기사 자격을 취득하여야 하는데, 해기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재학 중 승선실습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각 수산계고교에서 보유 중인 실습선이 노후하여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어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실습교육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교육부, 해수부, 그리고 5개 교육청은 공동 실습선 건조방안 마련과비용 분담에 합의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공동 실습선 건조는 각 학교별로 대체 건조하는 것에 비해 비용은 절감하면서도, 선박 운영의 효율성과 교육품질은 높일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주)지오(총괄팀장 이윤영)가 인카금융서비스(주)가 손을 맞잡았다. 지오(총괄팀장 이윤영)과 인카금융서비스 다이렉트부분 김선식 대표는 15일 지오골프와 각사의 역량과 상호 이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오골프 회원 대상 및 지오의 커뮤니티 회원사들은 특별 보험 상품/금융컨설팅/금융법률 자문 등 기업을 위한 특별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 고객들이 국내외 골프라는 스포츠를 이용한 플랫폼 사업으로 가입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공유하기와 금융서비스제공 등 그룹 레저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동반 플레이어에게 각 보험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지오골프 커뮤니티 소속된 회원사 및 회원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라 생각된다. 인카금융서비스(주) 최병재 대표는 2022년2월16일 코스닥 상장하며 IT와 금융을 결합한 정보기술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과 영업 가족에게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손해·생명보험 33개사의 금융상품을 고객의 관점에서 철저하게 분석하고 비교하여 재무상태와 자금 목적에 따라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시하는 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오미크론 대응‘2022학년 1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2.7.)’ 발표 이후 학교 방역의 안착과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학교 방역 추가 지원 방안’을 2월 16일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새 학기 학교 방역 준비를 위한 추가 지원으로 학교의 방역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하여 학교 방역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학교 방역 추가 지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미크론 대응 교육부-교육청 비상체계로 전환 운영(2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방역 관련 정보의 신속 공유 등 지원을 위해, 교육부는 2월부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단'을 새 학기 대비 기간 상시 운영한다. 교육부와 교육청 간 매주 정례 방역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긴급 연락체계 구축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 방역 기간(2.14.~3.11.)을 지정하여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저온기에도 품질 좋은 수박을 재배하려면 이상저온에 대비해 철저한 환경 관리와 병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박은 생육에 알맞은 온도가 18~30도(℃)인 고온성 작물로, 열매채소류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광량(광포화점 8만 lux)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12~1월(촉성재배) 아주심기 했거나 2~4월(반촉성재배) 아주심기를 앞둔 농가에서는 수박이 10도(℃) 이하의 저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환경 관리에 신경 쓰고, 생리장해와 병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저온기에는 재배 유형(작형)에 따라 수박이 저온에 노출되는 시기가 다르므로 보온덮개를 여러 겹 덮거나 전열선을 미리 준비해 생육 단계별로 대비해야 한다. 아주심기를 일찍 한 촉성재배 농가는 충실한 암꽃과 수꽃을 확보하기 위해 밤 온도가 15도(℃) 이상이 되도록 관리한다. 반촉성재배 농가는 뿌리내림이 좋도록 아주심기 전 미리 바닥을 덮고 온실(하우스)을 밀폐해 땅 온도를 높인 뒤 모종을 심는 것이 좋다. 이상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형 터널과 보온덮개를 이용할 때는 빛의 양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수박 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보온덮개 개폐기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평안을 기원하며 먹는 ‘오곡밥’과 다섯 가지 잡곡의 종류, 건강 기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종류는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식용피가 오곡 중 하나였지만, 요즘에는 찹쌀에 조, 기장, 수수, 검정콩, 팥을 섞어 오곡밥을 짓는다. 농촌진흥청은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잡곡 품종으로 조 ‘삼다찰’, 기장 ‘금실찰’, 수수 ‘소담찰’, 검정콩 ‘청자5호’, 팥 ‘아라리’를 추천했다. 조 ‘삼다찰’은 찹쌀과 같은 찰진 특성을 지녔으며, 특유의 푸른색이 선명한 청차조이다. 메조인 황금조에 비해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혼반용으로 밥을 지었을 때 부드럽고 찰지며 밥맛이 좋다. 조에 함유된 비오틴은 손톱이나 머리카락, 피부 건강을 개선해 준다. 기장 ‘금실찰’은 낟알이 작고 찰기가 돈다. 흰 쌀과 섞어 밥을 지었을 때 노란색을 띄어 색감이 좋고 밥맛도 우수하다. 기장은 모발에 유용한 영양소인 밀리아신이 풍부해 탈모를 개선해준다. 수수 ‘소담찰’은 찰기가 있어 쫀득하고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아 오곡밥에 넣어 먹으면 맛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월 12일(토) 밤 11시에 방송된 <속풀이 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진미령, 가수 이상미, 가수 김범룡, 방송인 이재용, 가수 빽가 등이 출연해 <나 죽다 살아났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스타들의 사연 대공개! 이날 동치미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왔다는 이들이 나와 각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가수 빽가는 “친한 형의 말을 믿고 제가 가지고 있는 건물까지 팔아서 주식에 올인했는데 결국 망했다. 그 이후로 다시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돈 때문에 인생이 끝날 뻔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범룡은 “아내와 비밀연애를 하던 도중에 교통사고가 크게 난 적이 있다. 온몸에 유리가 박혀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하지만 스캔들이 날까 봐 입원 치료도 거부했다. 사고로 인해 죽다 살아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인 이재용은 “생방송 도중 전화로 위암 판정을 받았다. 큰아이는 수험생이었고 아내와는 재혼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던 터라 눈앞이 캄캄했다. 수술 후 무기력증과 우울감이 찾아왔는데 그걸 아내에게 화풀이하고 있었다”라고 밝히며 건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2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부가 지난 1월 27일(목)에 발표한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 시안을 토대로,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당사자, 교육기술(에듀테크) 산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 논의를 위해 실시된다. 또한, 「제9회 인공지능(AI)융합교육 공개토론회(포럼)」와 연계하여 공청회 모든 과정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함으로써 다양한 청중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논의될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시안)은 교육현장에서 인공지능이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활용되기 위해 교육계와 관련 산업계가 준수해야 할 주요 원칙을 담고 있다. 동 윤리원칙은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을 대원칙으로 하여 학습자의 주도성 강화, 교수자의 전문성 존중, 기술의 합목적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9대 세부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윤리원칙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윤리교육 강화, 학술연구 지원, 안전성 판단 도구 개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 1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2.7.)’ 발표 이후, 제26차 일상회복지원단 회의(2.10.)를 개최하고, 학교 방역체계의 안착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 학기 준비를 위해 각 시도교육청별로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하게 공급하는 방안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방역지침인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제6판(이하 학교 방역지침 제6판)'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학교별로 접촉자의 자체조사를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여, 학교가 신속하게 접촉자를 분류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하였다. ① 동일한 공간에서 생활(근무)하는 학생(교직원) ② 확진자의 증상 발생일(증상 발생일 확인이 어려운 경우 검체 채취일) 2일 전부터 확진일 동안, 확진자와 함께 식사 이상의 접촉력이 있는 경우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