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9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내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는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사업 부문에서 공동주택 노동자와의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동권익증진 방안 모색,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대형물류창고 안전문화 확산 협업사업으로 공모하여, 총 65개 지자체 중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주택 노동자와의 간담회 개최, 공동주택 노동자 분과 구성, 관련 조례 개정 추진, 입주민과 경비원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의사소통교육, 공동주택 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홍보 영상 제작 및 배포 등을 추진하였고, 물류창고가 많은 이천시의 지역특성에 맞춰 지역주민과 함께 물류환경안전TF팀을 구성하고 우리 지역 마을 물류안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및 산재 예방 캠페인을 통해 물류 산업재해 제로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본 사업을 이끈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이현경 사무국장은 “물류기업과 지역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월 29일 소프트테니스와 배드민턴 2개 종목에 대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된 직장운동경기부는 소프트테니스부는 감독 1명과 선수 3명으로, 배드민턴부는 감독 1명과 선수 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시민을 위한 팀으로 만들기 위해 1 여년간의 준비를 거쳐 오늘 창단식을 가졌다. 지난 2월에는 이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인지도와 향후 운영방향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시민 500 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는 앞으로 운영할 직장운동경기부는 ‘이천의 자녀가 주축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과,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기여할 수 있는 종목을 좋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더해 지난 4월에는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자리하여 이천체육발전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이 토론회에서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있어 창단을 결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창단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이천시체육회에 의뢰하여 체육회 43개 가맹단체와 장애인체육회 14개 가맹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하였고, 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연말에 계속해서 우리주변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고 있다. 12월 29일 개미파출시스템는 관내 추운겨울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김,떡,휴지,귤 등을 담은 생필품 박스 10박스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 기탁했다. 개미파출시스템 정순애 소장은“연말에 주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생필품 박스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개미파출시스템은 2005년부터 운영하는 커피자판기 동전과 정순애 소장의 금액지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의, 생필품 등을 지원해왔다. 이재학 증포동장은 “개미파출시스템에서 연말 우리 지역사회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나눔이 모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설악면에 소재한 천원궁 천원교회에서 지난 12월 29일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성금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천원궁 천원교회 박상선 대표는 “연말에 소외된 계층과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성금을 군에 기탁하였다. 김 성기 군수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기부 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2월 29일 가평군 평화대사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특별히 가평군 평화대사협의회는 2018년도부터 매년 가평군의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가평군 평화대사협의회 육도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 직면한 가평군의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가평군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성기 군수는 “매년 가평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가평군 평화대사협의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기부 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잣고을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이 12.29.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10월 준공된 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은 적극적인 정부 지원 사업 유치로 2017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40억원을 확보하였고 2018년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4억원 및 경기도 핵심도정가치실현 사업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아 도비를 포함한 특별조정교부금 86억원 등 총 137억여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5,43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와 관련한 시장활성화 용역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설시장 관리와 상권활성화, 입점주 모집, 점포배치 방안 등을 검토하여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입점자를 7월과 8월 공개모집하여 현재 총 22개 점포가 입점하였다. 지난 11월 11일 개장한 ㈜이마트 노브랜드를 시작으로 12월 29일 22개 점포가 개점을 한다. 지역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신바람 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하 1층에는 57면의 현대식 주차장과, 지상 1층에는 소매점과 일반음식점 및 특산물 판매공간으로, 지상 2층에는 ㈜이마트 노브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신광명로터리클럽(회장 설정환)은 29일 저소득가구를 위한 나주곰탕 60팩을 광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저소득층 60가구에게 전달됐다. 설정환 회장은 “추운 계절을 맞아 준비한 곰탕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리는 신광명로터리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후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시기에도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신광명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의 정성스런 손길을 모아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방수하는사람들(대표 조홍숙)은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4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2018년부터 후원금을 기탁한 ㈜방수하는사람들은 광명6동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방수하는사람들 조홍숙 대표는기탁한 후원금이 잘 쓰여 어려운 이웃에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길수 민간위원장은 “매년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함이 넘치는 살기 좋은 광명6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신광명로타리클럽이 관내 어려운 이웃 51가구에 곰탕 60그릇(3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신광명로타리클럽 설정환 회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곰탕 한그릇이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봉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이 달에만 두 번씩이나 기부를 해주신 신광명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원해 준 곰탕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광명로타리클럽은 지난 12월 16일 광명2동 취약계층에 54만원 상당의 도넛을 후원한 데 이어 곰탕 60그릇을 후원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9일 수원시 매탄4동 소재 은혜교회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쌀 100포(10Kg)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1월 설 명절 후원품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은혜교회는 지난 2016년 복지사각지대 지원 지정기탁금 500만원 후원, 2018년 사랑의 양곡 100포 전달에 이어, 이번 사랑의 양곡 100포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평소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장학사업, 이웃돕기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지역에 중요한 사회복지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은혜교회 김인천 목사는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헌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양곡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 쌀로 지은 밥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우리 주변을 배려하는 은혜교회 목사님과 신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 전해주신 후원품은 꼭 필요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단체장협의회는 29일 코로나19 극복 바람을 담아 관내 경로당 4곳에 개별 포장된 가래떡 8박스를 전달했다. 경로당 어르신은 “항상 경로당에 관심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박성용 하안2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하였으니 코로나19로 힘들더라도 잘 견뎌내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재범 하안2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주신 하안2동 단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변의 관심이 어르신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하안2동 단체장협의회는 6개 단체인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년 36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추진한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에 150만원 후원으로 하안2동 발전에 협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정재호 위원장이 위임하고 좌성태 위원장이 취임했으며, 이임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긴급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준수하여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을 비롯한 매탄1동 지역구 시·도의원과 김용덕 영통구청장이 참석하여 정재호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좌성태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재호 이임 위원장은 “2년간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같이 봉사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새롭게 취임한 좌성태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진정으로 지역공동체를 위하년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 안전도시위원회 위원, 전문가,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스웨덴)가 인증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세계적으로 33개국 423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서울시 송파구, 서울시 강북구, 경기도 과천시, 부산광역시 등 총 21개 자치단체가 인증 받았다. 광명시는 2023년 공인 인증을 목표로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위해 2019년 3월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도시위원(15명), 안전도시실무위원(25명)을 구성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체계적인 사업으로 인증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의 지역안전수준은 지난 10년간 손상사망자수가 감소추세지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낙상(추락) 사고율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녕하세요. 제가 치킨가게를 운영하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치킨 후원을 정기적으로 하고 싶어 전화했습니다.” 지난 29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위치한 ‘BBQ치킨 매탄행복점(대표 문태식)’은 치킨 15마리를 관내 The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설연란)에 전달했다. 치킨가게를 오픈하기 전부터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치킨을 나눠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문태식 대표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치킨 15마리를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태식 대표는 “아이들이 치킨을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우리 마을의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치킨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시기로 결정한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함께 나누고 돕는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중앙기독중학교 이원철 교사와 ‘버스커드림’소속 학생들은 지난 30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학생들이 버스킹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원철 교사는 “학생들과 소중한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연말연시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홀몸어르신들에게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어른들도 하기 힘든 기부를 어린 친구들이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로 기특하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멋진 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기독중학교는 지난달 11월 29일 김장김치와 성금 4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학생 소모임 다인 성금 10만원. 1학년 리도반 성금 50만원, 버스커드림팀 성금 150만원을 기부하며 연말 따뜻한 기부 릴레이를 이어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광명형 마을 뉴딜 조성을 위해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이 담긴 ‘광명형 뉴딜 정책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명형 뉴딜 정책 보고서는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 목적에 맞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공간, 산업, 사회의 3개 부문의 6개 핵심 프로젝트 사업을 선정했으며, 세부 사업 47개에 관한 실행계획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개월 동안 광명시 특색과 여건 분석, 사업부서 간담회 개최, 전문가 의견 수렴, 시민설명회 등을 거쳐 고유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그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연구와 활동을 토대로 ‘광명형 마을 뉴딜(마을 공동체 뉴딜)’ 정의와 ‘함께 그린 광명의 내일’ 비전을 제시했다. 또 평생학습, 자치분권의 공동체 역량을 반영하여 시민이 직접 광명시의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광명형 마을 뉴딜(마을 공동체 뉴딜)’의 내용을 담았다. 3대 부문 6개 핵심프로젝트 주요내용은 ▲안양천·목감천 연계 도시숲 생태계 네트워크 복원 ▲자원순환 도시 조성 ▲광명리빙랩 창업 투자 인프라 구축 ▲기후·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지원자격과 급여수준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보장급여 등 총 11개의 복지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18개 기관 48종의 최근 갱신된 소득·재산·인적정보를 반영하여 복지재정의 효율성은 물론 적절한 수급자격과 급여 관리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구는 하반기 확인조사 결과, 조사대상 1,473건 중 보장중지 180건, 자격유지 600건, 급여증가 341건, 급여감소 352건을 정비했다. 보장중지가 확정된 대상자에게는 사전 안내문 발송,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하여 소명자료 제출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중지자에 대한 차상위계층 보장변경 10건, 긴급지원 연계 1건, 민간자원 연계 27건 등의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황선미 사회복지과장은 “21년 하반기 확인조사를 통하여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자격 및 급여관리를 통하여 부정수급을 최소화하며 수급자의 권리구제 제도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일자리위원회 위원, 일자리 주요사업 부서장,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김봉원 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광명시의 일자리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효과성 있는 일자리 정책 발굴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과, 기업지원과, 문화관광과,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기후에너지과 등 일자리 주요사업 부서장들이 올 한해 추진한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일자리 분야의 각계각층 대표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시 일자리위원회 위원들과 광명시 일자리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일자리위원회도 새롭게 정비했다. 2018년 12월에 처음 구성된 일자리위원회는 노인, 여성, 청년 등 세 개 분과를 운영해왔으며 이날 지역고용거버넌스 확대를 위한 ‘융합분과’, 신중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신중년 분과’를 추가 신설하고 위원 8명을 추가 위촉해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질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산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산면 소재 ㈜거성금속에서 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대경화학에서 마스크 1,600매를, 햇살태수농원에서 5kg 사과 30박스를, 가산초등학교 제36회 동창회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익명의 개인들이 장학금 24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지고 있다. ㈜거성금속 정은숙 대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기업환경이 안좋아졌지만 주변에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경화학 이강수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항상 착용해야하는 마스크를 구매하는 비용이 부담될 것이라 판단하여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장기화되는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고립감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쳐가는 가운데 지역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행복하다.”라며 “가산면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연말을 맞아 포천동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와 함께 새롭게 취임한 김태석 포천동장의 취임인사를 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한 곳이 없는지 경로당의 시설을 둘러보며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항상 보살펴달라.”고 당부하며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고이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해 웃음이 넘치는 경로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최근 현대케피코, 세이브더칠드런(중부지부)과 함께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군포시, 현대케피코,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권리증진에 기여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군포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관련사업을 수행할 때 아동 최선의 이익 원칙을 준수하고, 모든 시민이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아동권리교육을 이행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교육 대상자를 선정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홍보를 담당하기로 했다. 세이브더칠드런(중부지부)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교육컨텐츠를 제작하고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현대케피코는 아동권리 교육사업을 위한 후원 등 사업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비대면 서면으로 진행됐다. 한편 군포시는 ‘아동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군포’를 슬로건으로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정신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4일 포천시 소재 노인 취약계층 100여가구에 쌀과 김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포천 농가에서 생산한 포천 해솔촌 으뜸쌀과 포천시 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자활산업의 일환으로 생산한 김 선물세트다. 김형주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장은 한수원은 건설사업 추진 시 지역상권을 적극 이용할 것이며, 지역에서 생산한 물품을 구매하여 기부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2019년 포천시에 현장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꾸준히 포천시 취약계층에 기부활동을 펼쳐 사회적 기업으로서 상생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29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토방위와 치안,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인근 군부대, 소방서 등 8개 기관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권영택 소흘읍방위협의회 부의장, 신성문 소흘읍체육회 고문, 임충남 포천시자율방범연합대장, 김금순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유병수 소흘예비군 1읍대장 등이 참여하여 라면, 초코파이, 떡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최기진 소흘읍방위협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군장병과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기초생활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및 포상금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포상하여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기초생활 생계급여 집행실적,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발굴실적 등 정부합동 평가지표와 코로나19 대응 업무추진 노력 정도 등이 반영됐다. 시에 따르면 군포시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9천6백여명, 생계급여 수급자는 5천여명이며, 올해 생계급여 예산은 192억원이다. 군포시는 특히, 지난 10월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그동안 부양의무자때문에 수급받지 못하던 취약계층을 신규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사업 내실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있는 취약가구의 문제 상황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은 수십 년째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구로, 치매, 대인기피, 각종질환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어르신 가구의 지지체계 구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포천동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기관들과 의견을 다각도로 논의하여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다양한 협력자원을 통해 대상자에게 더욱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주요서비스 기관들과 서비스내용을 협의해 연계방식에 대한 조정과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하고 알맞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복잡한 세금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세무사들은 3기부터 활동한 김동천 세무사, 최승일 세무사로, 2022년 1월1일부터 2년간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 등 관련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 부담 등으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 구제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해마다 무료 상담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지역 내 마을세무사에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으로 문의한 뒤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제도인 만큼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마을세무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포천시청 세정과 세정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마을세무사에 지원해 주신 제4기 마을세무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마을세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산본보건지소옆 행복2주차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선별검사소의 한파 대비 시설을 보강하고 무료 주차장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는 선별검사소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한파 대비 운영방안을 마련하라는 한대희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군포시는 선별검사소의 몽골형 천막을 추가로 설치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대기 공간을 3배 이상 넓히고, 한파 대비용 투명가림막과 난방기를 설치하는 한편, 감염전파 방지를 위해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에 따라 환기가 가능하도록 지퍼형 환기창도 설치했다. 또한 선별검사소 이용자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군포시 견인차사무소를 무료로 개방해 약 6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확보하고, 전담 안내요원 4명을 별도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선별검사소의 위치를 몰라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검사소 주변에 위치와 주차장 가는 길 등을 알리는 현수막과 가로기, 배너 등을 설치해서 신속한 검사를 받은 후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한대희 시장은 “최고의 방어는 백신접종”이라며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면서, “시민과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 ‘2021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 학술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탄강 지질공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으며,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각 지질공원의 운영사례에 대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귀배 본부장이, 일본 시코쿠세요 지질공원 운영사례에 대해 가토 유야 노야마컴퍼니 대표가, 에콰도르 세계지질공원 운영사례에 대해 페트리샤 렝겔 지질전문가가 각각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포천시청 최동원 학예사와 고사리 협동조합 김미희 대표이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향점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3부에서는 강원대 우경식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박혜영 화성시 생태관광협동조합 상임이사와 염인정 포천시 한사랑교육공동체 대표가 학술회의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질공원과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토론과 발제를 이어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가 제26회 경기도 건축문화제에서 경기도 건축문화상 금상을 수상했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전국 공모를 통해 건축 및 전시 설계를 실시했으며,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현무암과 주상절리 협곡, 휘돌아가는 한탄강의 물줄기를 형상화해 디자인됐다. 지난 27일에는 제26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금상 수상을 기념해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의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담당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에이디디 정수흥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인증을 위한 현장 실사 시 센터 건립과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중심지이다.”라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국제적인 지질생태 관광 거점으로 발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포천시 시립박물관이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거점 체험교육센터로, 한탄강의 지질,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연간 약 3만 8천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말 공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대희 군포시장은 12월 30일 2022년 임인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시정 목표 등을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먼저 “2021년은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지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모두가 슬기롭게 대처해 나갔다”며, “군포의 미래를 위해 로드맵을 완성하는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한대희 시장은 이어 “새해는 도시전체의 혁신지도가 완성되고 미래 100년을 결정하는 귀중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잘 사는 군포, 내일이 기대되는 군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쾌속성장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튼튼한 경제도시’, ‘편리한 스마트도시’, ‘행복한 안심도시’, ‘푸르름 가득한 그린도시’, ‘풍요로운 문화교육도시’, ‘소통하고 공감받는 혁신행정’ 등 6대 시정 과제를 제시했다. ‘튼튼한 경제도시’와 관련해 한 시장은, “2030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공업지역 전체를 재설계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개발과 판로지원을 확대해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정된 고용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해 수요맞춤형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9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중소기업 대상은 기술혁신, 고용창출, 제품개발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포천의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에 주는 상이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업경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기업을 섬유·가구·식품·금속·기타 등 5개 산업부문으로 나눠 각각 선정했다. 중소기업대상에는 ▲섬유산업부문 ㈜대영섬유(대표 동성국) ▲가구산업부문 ㈜아이홈가구 (대표 김민호) ▲식품산업부문 ㈜산과들에(대표 장동민) ▲금속산업부문 주식회사 정석리파인(대표 김동명) ▲기타산업부문 ㈜세종몰(대표 신형석) 등이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기업에게는 트로피와 현판이 수여되고, 포천시 해외시장개척단과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힘쓴 수상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행운의 도시 포천에 어울리는 희망 가득한 포천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우수 지방농촌지도기관 평가’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 분야 우수상과 신규농업인 교육 분야 우수상,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디지털농업기술지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포천시는 우수농업기술센터 분야에서 조직․예산 관리, 디지털농업 확산, 과학영농시설 운영, 재해대응,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농업기술센터 운영 전반에 걸친 9개 지표 평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신규농업인 교육 분야에서 시범사업추진, 과정운영, 현장실습관리시스템 활용, 유관기관 협력, 교육생 우수사례 및 성과확산 등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디지털농업기술지원 분야에 참여해 최근 3년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구축․운영, 데이터 활용 농업인 교육 및 컨설팅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농업 확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신기술 확대 보급에 중점을 두어 첨단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농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진로체험거리 체험처를 대상으로 스티커를 제작·배포하여 관내 진로교육에 앞장서는 마을 체험처를 알리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의‘화성진로체험거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 및 체험하여 올바른 성장과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자유학년제 지원사업이다. 학교를 벗어나 교육의 공간을 마을로 확장하기 위해 2019년 1개 권역 총 17개 체험처로 시작하여 현재 7개 권역 총 70여개의 체험처를 확보하여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화성진로체험거리는 마을이 진로체험 교육의 장이 되는 화성형진로교육의 완성체라고 할 수 있다”며 “교육의 장소를 마을로 넓혀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확장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스티커 부착 행사에 참여한 노작진로체험거리 김혜경(향기가게)대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이나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라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공정거래 및 공정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자율적 노력을 바탕으로 공사 업무 특성에 맞는 모범거래모델을 도입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범거래모델이란 투명하고 자유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이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소비자 및 협력사와 바람직한 거래의 모습을 제시하는 가이드 라인이다. 이에 공사는 소비자 및 협력사와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공사 규정·내규 등 점검 △‘부당계약조건 체크리스트’를 통한 불공정한 계약 여부 확인 △원도급업체의‘하도급법 준수 의무’명시 △모범거래모델 준수를 위한 직원 인식 개선 노력을 하였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이번 공사 모범거래모델 도입이 공정거래·공정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상생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지속적인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29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임충빈 이사장을 비롯해 오수영 회장,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양주 지역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충빈 이사장은“어려운 가운데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내년 1월 6일 오후 4시 30분 ‘적당한 삶 – 인생을 바꾸는 정리의 힘’을 주제로 제128회 수원포럼을 연다. 포럼은 공간크리에이터이자 정리전문가 이지영 우리집공간컨설팅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화상회의(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강연이다. 이지영 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공간 용도별 정리정돈 노하우를 설명하고, ‘공간’과 ‘정리’가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2020~2021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놀라운 정리 실력을 보여주며 화제가 됐다. ‘비워내기 중요성’, ‘적당한 삶’을 설파하고 있다. 그는 “정리는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는 게 우선순위”라고 강조한다. 유튜브 채널 ‘정리왕썬더이대표’를 운영하며 많은 사람에게 정리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저서로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삶이 바뀌는 신박한 정리)'가 있다. 이번 포럼에는 300여 명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해맞이 행사에 취소에 따라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행사가 예정됐던 서장대 일원의 출입을 통제한다. 수원시는 대규모 방문객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장대 해돋이 행사를 취소했다. 성신사 약수터·서이치·서암문에서 서장대에 이르는 3개 구간과 서남각루(화양루), 서장대 관광안내소에 폴리스 라인을 설치해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출입을 통제한다. 화성행궁 주차장은 1월 1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통제한다. 수원시는 24일 화서문 외성길, 남치, 성신사 약수터, 화성행궁 주차장 입구 등 17개소에 서장대 일원 출입 통제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광교산·칠보산의 ‘해돋이 명소’ 4곳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출입을 통제한다. 광교산 종루봉과 광교헬기장, 칠보산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직원을 배치해 등산객의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내년 1월부터 관내 경로당의 일상 방역 및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방역관리책임자는 경로당별 1명을 지정해 운영하며, 출입자명부 관리를 비롯해 환기와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활동을 수행한다. 또 정부 지침에 따른 경로당 운영 변경사항을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시설 개폐 및 안전 점검 등의 업무를 맡아 처리한다. 시는 이들에게 수행경비로 월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관리책임자 운영으로 방역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활동 기회를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로당은 관내 860개소 중 76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만 출입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1월부터 영화, 드라마, 실시간 TV시청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웨이브 온 VOD 서비스’를 관내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한다. VOD(Video on Demand)란 사용자에게 필요한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는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도서관 전용 VOD 플랫폼인‘웨이브 온’을 통해 20만 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 드라마는 물론 실시간 TV시청까지 각 도서관 디지털자료실 내 지정된 VOD좌석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DVD 대출과 함께 VOD 서비스 도입으로 최신 영상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으로 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농업 인재 육성과 귀농 희망자 정착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인 용인그린대학 및 대학원 과정 교육생 110명을 내년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농업인이나 귀농‧귀촌 희망자를 교육하는 그린농업과(40명), 도시농업과 친환경 농업을 교육하는 생활농업과(40명), 대학원은 수목관리과정(30명)으로 총 110명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귀농을 원하거나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원은 그린대학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주 1회 4시간씩 총 10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시에서 지원하며, 교육생은 현장 견학비 등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모집 요강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농업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 기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예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해온 농지원부의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또 작성 기준, 작성 대상 등도 전면 개편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농지법시행령이 개정돼 내년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의 명칭, 작성 기준, 작성 대상, 관할 행정청, 관리방식이 개편된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만 발급받을 수 있다. 농지원부는 기존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은 농지 필지(지번) 기준으로 작성된다. 기존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만 작성 대상인 탓에 모든 농지의 이용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었지만, 농지대장은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해 모든 농지의 현황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농지원부 작성 신청이나 발급은 농가주 주소지에서 가능했지만 농지대장은 작성 신청이나 발급 모두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신고주의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임대차 계약이 체결·변경되거나 축사, 농막, 버섯재배사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지 내 토지에 대한 보상계획이 공고됐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보정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 풍덕천동 일원 275만7186㎡에 건설되는 첨단산업, 주거, 상업·문화, 복지 공간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자족도시다. 용인시와 경기도, 용인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개발사업비는 6조 2850억원 규모다. 30일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지구 내 토지 3421필지에 대한 보상 계획을 공고했다. 열람 기간은 12월 3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열람 후 이의가 있을 때는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할 수 있다. 토지소유주와 관계인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보상2처 용인보상부나 용인도시공사 도시사업본부 보상팀, 용인시 플랫폼시티과를 방문하면 열람이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용인시는 공영개발에 따른 토지주 피해 최소화와 효과적 개발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19년 3월부터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소통추진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사랑의 매’에 대한 부모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도서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 시에는 연간 700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이 중 10%는 여전히 자녀에 대한 체벌이나 훈육을 ‘사랑의 매’라고 여기는 부모들의 그릇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일반사례로 분류돼 단순 종료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시는 이들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발 방지 및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책을 지원하는 도서 보급 사업을 도입했다. 책은 ‘아동학대에 관한 뒤늦은 기록’, ‘산만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 ‘동의가 서툰 너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청소년 감정코칭’등 총 5가지 종류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 요원들이 해당 부모들과 상담을 진행한 뒤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 보급 사업이 부모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현장의 초기대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부터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실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 ‘군자동 자치재생(석곡공원 ~ 도일 삼거리 일원)’과 ‘신천동 현장마을(도원초등학교~상아공원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의 ‘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 각각 1억 5000만 원(군자동, 총 사업비 3억)과 1억 원(신천동, 총 사업비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된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추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교두보로,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 및 공동체 중심으로 재생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흥시에서는 지난 2018년 1년간 ‘한울타리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거쳐 현재 ‘한울타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행 중이다. 군자동 자치재생은 스마트 횡단보도 기술 도입을 비롯한 ‘걷고 싶은 안전한 길 만들기’, 퍼실리데이터와 마을가드닝 등 집수리 관련 교육을 시행하는 ‘주민 중심 마을재생 프로젝트’, 청소년 주도의 소규모 사업을 진행하는 ‘전 세대 도시재생 점프 업!’ 3가지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고, 신천동 현장마을은 전통효소인 ‘이화곡’을 활용한 상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서울대학교,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재외동포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김성곤 재외동포이사장 등이 참석해 국제화 시대에 750만 재외동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국과의 교류·협력을 통한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의 거점이 될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건립·운영 ▲지역사회 발전과 교류협력 증진 ▲재외동포-내국민의 상호이해 및 모국과의 상생발전 기여에 적극 협력 등이다.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내에 건립된다. 이로써 정부 중점 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민족 정체성 향상, 한민족으로서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향후 센터에서는 해외 이주 역사유물 전시 및 디지털 아카이빙 서비스 제공과 함께 차세대 재외동포 정체성 교육프로그램(한국어, 역사, 문화 등), 내국민의 재외동포 이해교육, 국내외 아동ㆍ청소년 및 청년 등이 함께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시흥시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구영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시흥시 보건소장, 서울대학교 및 치과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흥시 구강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구강 공공의료 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앞서 지난 2021년 12월 초에는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칭) 건립사업의 정부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건립이 확정됐다. 이로써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마스터플랜 수립을 거쳐 연면적 1만 1900여㎡(3,600여 평), 유니트체어 140대 규모로 2026년 말 또는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향후 240대 규모로 확대될 계획이다. 시는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의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하는 2단계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지난 4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2021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기초생활보장분야 지자체 합동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와 함께 적극적인 제도 운영 및 업무협조 노력 등의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흥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 결정 수급률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그간 노력도 ▲기초생활 보장급여 예산 집행 실적 ▲부정수급자 신고처리 실적 ▲기초생활 보장제도 개선 참여를 위한 자체교육실적 ▲코로나19 대응 생계지원사업 집행 노력 등 사회보장급여 운영 및 통합사례관리 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2022년에도 사회보장급여 신청 관련 부양의무자 완화 제도의 적극 홍보와 적용으로 취약계층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제도권 외의 취약계층의 권리 구제로 촘촘하고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임신·출산진료비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현행 ‘아빠나 엄마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으로 하던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내년도 출산 산모부터는 자녀 출생일과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가 성남시로 돼 있으면 혜택을 받는다. 진료비는 정부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100만원(쌍둥이 140만원)을 초과한 경우 90% 범위에서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임신 후 정기적인 산전 검사, 초음파 검사, 기형아 검사, 분만비, 산후치료비 등이다. 임신·출산진료비 신청은 출산일 기준 1년 이내에 자녀를 출생 신고한 지역의 보건소로 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6년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해 해마다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자격을 완화했다. 첫해 194명, 4059만원 지원 규모이던 사업 규모는 올해 2021명, 4억7420만원으로 수혜 인원은 10.4배, 지원액은 11.6배 각각 늘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민원 콜센터의 인공지능(AI) 상담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AI 상담원과 통화가 끝난 후에도 상담 내용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하는 서비스다. 콜센터 AI 상담 내용 문자 발송은 여권 분야에 우선 도입돼 발급 수수료와 절차, 구비서류 등을 메시지로 재차 안내받게 된다. 내년 2월엔 차량등록 분야에 AI 문자 발송 서비스가 적용된다. 성남시는 콜센터의 통화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앞선 4월 여권 분야에 이어 10월 차량등록 분야에 AI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AI 상담원은 민원인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필요하면 콜센터 상담원을 연결해 준다. AI 상담은 콜센터 운영 시간인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콜센터로 걸려오는 하루 평균 100건의 전화 문의 중에서 절반은 AI 상담원이 응대하고 있다”면서 “AI 상담과 문자 발송 영역을 점차 확대해 정확하고 편리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산림교육원은 임업 종사자 및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22년 1월부터 ‘더덕’, ‘백수오’, ‘잔대’ 등 9개 품종의 재배기술 엿보기 시리즈를 마이크로러닝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임업에 종사하거나 임산물 품종 재배기술에 관심 있는 귀산촌인들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원 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 게시하여 관심 품종에 대한 재배기술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이번 마이크로러닝 과정의 특징은 각 품종을 현장에서 재배하는 임업 종사자들이 임산물 품종별 특징과 효능, 재배 노하우 등을 현장 영상을 통해 직접 전달함으로써 현장 체험교육을 대신 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재배기술 학습 등 마이크로러닝 방식의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제작하여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