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8일 매산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매산동의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매산동에서 매주 넷째 주 화요일마다 반찬 봉사를 하는 업소는 총 7개소(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 수원역점, 부자낙지, 황토돼지, 큰집 추어탕, 카페88, 다인돌솥한정식)로 코로나로 특히 자영업자들이 힘든 가운데도 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특히, 우리낙지한마당의 민수정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며 매산동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고 있다. 또한 우리낙지한마당 앞 공유냉장고를 관리하며 취약계층을 누구보다 가까이 접하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민수정 대표는 “혼자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어르신이나 장애인분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시국이지만 모두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재 4개 기업이 지난 24일 2021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 해당 기업은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주식회사 미앤드, 주식회사 선옻칠, 카랑 사회적협동조합이며, 이들 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예비 단계로 지정한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의 판로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현재 광명시에서는 19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11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가치실현과 사회경제활성화를 목표로 공동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 가치실현과 더불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경제가 광명시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광명지역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뿌리 내릴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사회적기업 열린사회가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해 1천만원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열린사회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07년 제19호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생태학습, 농산물생산‧판매, 집수리, 실내 인테리어 중심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서 교회의 폐 장의자를 생활가구로 업사이클하여 제작 판매하는 자원 재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1040만원의 매출과 환경 보전, 자원 순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열린사회가 참여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광명시가 판로개척과 소셜비즈니스 검증,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 열린사회 김종원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펀딩 목표 달성도 성과지만 그 외 많은 분들이 크라우드펀딩을 보시고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하였고 그로 인한 매출 또한 작지 않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에서 다시 한번 느끼지만 사회적기업은 상품도 중요하지만 소셜비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올해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광명시흥 미래 신도시 조성 발표’(35%), ‘안양천 시민공원 조성,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31%)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광명시는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 동안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을 통해 ‘2021년 광명시 10대 뉴스’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설문은 ▲코로나19 대응 최고도시 ▲사람중심 도시 ▲열린공간 도시 ▲미래가치 도시 ▲주목받는 도시 등 5개 분야 30개 항목 중 분야별 2개씩 선택, 최종 11개(코로나19 대응 최고도시 분야에서 동일 득표수로 3개 선정)를 선정했다. 이번 설문에는 시민과 공직자 497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대응 최고도시 분야는 광명시민 재난지원금 1인당 25만원 지급(30%), 광명시민체육관 예방접종센터 설치(18%), 코로나19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31개 시·군 중 1위(18%)가, ▲사람중심 도시 분야는 광명마을냉장고 운영(25%), 청년정책 50억 예산 반영(20%)이 ▲열린공간 도시 분야는 안양천 시민공원 조성,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31%), 시민운동장에 주차장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창수, 공공위원장 안문종)는 지난 28일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가족 1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네잎클로버사업 후원금으로 영중면에 공적으로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한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가족 가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방문을 통해 지원물품인 에어프라이어를 전달하면서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한파 대응요령을 안내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창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영중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족을 발굴하여 안부를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발굴하여 함께하는 영중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노춘식)는 지난 28일 떡국떡 70kg, 귤 22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 22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노춘식 위원장은 “국가재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우뚝 일어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마을 이웃분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신북면 바르게살기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신북면방위협의회 박성환 위원장은 지난 2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00kg(10kg, 30포)을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춘수, 민간위원장 최금식)에 기탁했다. 박성환 위원장는 “매서운 추위와 코로나19로 힘들게 생활하는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연말에 이웃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진대학교는 사랑의 라면 3,000개를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진대 교직원 약250여 명의 자발적 기부 릴레이를 통해 이뤄졌으며, 당초 기부목표인 1,000개를 초과한 총 3,000개 라면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 기탁된 라면은 선단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영문 총장은 “장기화되는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고립감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쳐가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라 “작지만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온정의 행보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겨울철은 춥고 외로운 시기일 수밖에 없다.”라며 “지속적으로 나눔에 솔선수범하는 대진대학교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선단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소흘읍 소재의 (유)도성개발(대표 윤칠중)에서 저소득 가정의 학생 지원하기 위해 월 2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자녀 또는 부모의 질병으로 인한 저소득가구의 초중고 자녀 10명에 월 20만원씩 지속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칠중 대표는 “도성개발은 매년 포천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라며 “질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자녀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도성개발에서 포천시 인재 육성에 많은 지원을 해주시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고 계신 것을 알고 있다. 소흘읍 저소득 가정과 아이들의 학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늘 지역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9일 용인상공회의소와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민간단체인 ‘내고향만들기 공동체’대표 위영금, ‘새터민 라운지’ 대표 이웅길, ‘한마음어울림 봉사단’대표 손은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용인상공회의소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능력개발에 필요한 교육 및 기업 적응을 위한 현장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추진과 관련해 대상자를 선정 및 관리하고 이에 필요한 행정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 자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 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취업 및 기업 적응 교육은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협약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경제적인 안정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북한이탈주민이 다섯 번째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다. 시는 용인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8일 청소년지도위원회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도 점검하고 ‘담배는 노답, 청소년은 노담’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등 14명은 4개 조로 나눠 포곡고등학교 주변과 전대리 상가 밀집 지역 내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 지원한 금연 예방 껌과 볼펜, 물티슈 등의 금연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금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강희봉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수능이 끝나고 방역 지침이 다소 완화된 틈을 타 청소년들이 탈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한국체대 킴스태권도(관장 김응호)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2,578봉지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체대 킴스태권도 원생들은 용돈을 조금씩 모아 2017년부터 매년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김응호 관장은 “원생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품고 커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매년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시는 김응호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종류별로 모인 라면들과 박스에 붙여진 원생들이 이름을 보며 그 정성이 느껴졌다.”라며 “따뜻하고 큰 정성까지 같이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요진건설 여자골프단 소속 서연정 선수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포천사랑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연정 선수는 “포천에서 경기때마다 응원을 받아 힘이 났는데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게 된 거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 참석한 서연정 선수의 부모님은 “어린나이에 선수활동을 시작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꿋꿋하게 이겨온 딸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우리가 자라고 딸이 태어난 포천에 기부나눔활동을 더욱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있을 경기에 서연정 선수가 부상없이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포천시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천사랑 1인 1나눔 계좌 갖기 캠페인 ‘포천사랑 희망나눔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관광두레협의회는 지난 27일 2021년 주요성과와 2022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2020년 4월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되어 비둘기낭마을(트레킹도시락), 포천피크닉(목장아이스크림), 포천로컬푸드마켓(밀키트), 힐데루시자연치유(오감테라피체험), 누구나투어(지역여행사)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5개 주민사업체가 로컬여행상품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2020년 기선정된 4개 주민사업체는 “현재 법인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22년 본격적인 상품 출시를 앞두고 홍보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신규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누구나투어 신소영 대표는 “지역 맞춤형 공정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포천시 대표 공정여행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포천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신 주민사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면서, “2022년도에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추진하여 주민사업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 포천시가 차별화된 관광브랜드 개발로 이목을 끌고 있다. 포천시는 최근 힐링과 다양한 즐길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관광브랜드로 ‘유네스코 숲과 물의 도시여행, 막끌리는 포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포천시는 서울의 1.4배 되는 면적에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한 관광지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립수목원과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은 청정한 휴식공간과 수려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수도권 주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포천의 한자를 살펴보면 안을 포[抱], 내 천[川]으로, 물이 유입되는 것이 없어 예로부터 물이 맑고 깨끗하여 물을 원료로 하는 모든 것이 유명한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유네스코 숲과 물의 도시여행, 막끌리는 포천’이라는 관광브랜드를 개발했다. 포천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막걸리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포천 관광지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기에 끌린다는 표현을 접목하여 누구나 들으면 재미있고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2 농촌자원활용 교육’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창업 활동을 위해 우리 농산물의 올바른 정보와 지식 활용기술 등을 배우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으로는 ▲전통 장 만들기 ▲목장형치즈 교육 ▲우리술 · 전통식초 교육 ▲힐링약선테라피 교육(신규) 등이 있다. 이번에 신설된 힐링약선테라피 교육은 건강주제별 농산물의 한의학 효능과 기능성 음식궁합을 이해하고, 건강목적에 적합한 농산물 활용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주제별 약선식재료를 이용해 생활약선음식을 연구하고 조리해보는 능동적이고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민으로 내년 1월 1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본인이 직접 ‘신분증(본인확인용)’과 ‘등본(주소확인용)’을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하며, 포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접수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포천시 신북면 틀못이길11-88) 본관 2층 농업지원과 자원가공팀으로 하면 되며,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생활문화 전수관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서 양식,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2월 27일 (주)KCC글라스 가평공장에서 3,000만원 이웃돕기 성금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특별히 (주)KCC글라스 가평공장은 2017년도부터 줄곧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주)KCC글라스 가평공장 한동희 공장장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과 한파로 인해 마음까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성금을 군에 기탁하였다. 김 성기 군수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주)KCC글라스 가평공장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기부 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지난 24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순영 지부장은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회와 경제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적으로 혜택을 못 받고 있는 개인 및 계층의 교육 또는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구호∙나눔 사업으로 불평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으로 관내 결손가정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설악면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평화여성연합(Women's Federation for World Peace)은 1992년 한국에서 창립된 이래로 전세계 120여 국가에 지부를 두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97년 5월에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NGO의 최고등급인 ‘포괄적 협의기관’으로 승인받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전국 23개 도지부와 200여 소속지부를 구성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8일, 서종에서 아이키우기 공동체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학부모들이 직접 모은 후원금 38만 6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서종에서 육아를 하는 부모들의 모임인 서종에서 아이키우기 공동체 김지선 대표는 “엄마들이 좋은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소외되는 이웃들을 살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종에서 아이키우기 공동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7일, 제3회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이천시 소속 변호사가 법률상담이 필요한 읍·면·동 주민을 위해 월 1회 각 읍·면·동으로 순차적으로 찾아가 민사·형사·가사·노동 등 시민생활 전반에 대해 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0월 장호원읍(10.25.), 11월 증포동(11.22.)에 이어, 이번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마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과 현장 방문신청을 병행하여 추진됐다.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법률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존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예정되었던 상담시간을 오후 6시까지 연장하여 총 9건의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시민은 “마장면에 거주하면서 법률상담 서비스를 받을 곳을 찾기가 어려워 문제를 미뤄왔는데 시에서 이곳까지 찾아와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내년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4회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관고동(2022.1.24.)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8일, 서울우유강상낙우회(회장 최상업)에서는 강상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멸균우유 54박스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상업 회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소외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후원한 우유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최근 낙농농가들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서울우유강상낙우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 받은 멸균우유는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한부모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2021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시 농촌마을탐방기 “鄕記(향기)”를 12월 29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시군역량강화 전담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 는 지난 8월 이천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자단을 모집하였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모집된 기자단은 글쓰기와 사진촬영 교육과정을 거친 후 16인이 위촉되었다. 마을기자단은 2인1조로 구성되어 상호 소통하며 농촌마을을 탐방하고 취재하였고, 기자단 중 선출된 3인의 편집위원들은 기획 ·편집의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천시 농촌마을 탐방기 “鄕記”는 “고향내음 가득한 기록”을 담고 싶다는 기자단의 소망을 담아 이름 지어졌으며, 표지 서체는 이천시 서예가 진기중 선생의 솜씨이다. 이번 창간호에는 이천시 율면 오성리의 500년 된 은행나무, 월포리의 코스모스 길과 장호원의 친환경새마을 선읍2리 등의 마을소개와 함께 김인호 버섯할아버지, 모차르트 포도원 고일권 대표, 심품종벼 수확농가 이명섭·오귀임 부부 등의 정겨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 김선영 대표는 ‘농촌마을은 우리의 정서적인 고향으로 고즈넉한 경관과 이웃 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8개소에 총 사업비 14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신호등과 연동하여 스마트폰의 시야에서도 신호가 관측가능한 바닥형 보행신호등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 뿐만아니라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는 보행자 일명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의 교통사고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0년 양평초등학교와 다문초등학교에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추진하였으며, 보행자의 안전성과 보행 편의 보장 등 그 효과성이 우수하여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이 설치 가능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전 지역에 설치하게 되었다. 금번 사업을 통해 설치된 8개소(서종초등학교, 정배초등학교, 양수초등학교, 양평동초등학교, 다문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지평초등학교, 양동초등학교)와 기 설치된 2개소를 포함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총 10개소에 해당 신호등이 설치완료 되었다. 아울러, 양평군청 교통과에서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수 있도록 양평초등학교 등 15개소에 고정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이천정수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올해 12월 완료 하였으며 국비포함 총 60억 원이 투자 되었다고 밝혔다. 이천정수장은 1996년부터 사용하여오던 여과지 하부집수장치를 개량하여 여층심도 증가, 역세척 방법 개선, 하부집수장치 공극감소를 통하여 여과성능개선과 정수장 운영의 효율화를 이루었으며, 여과지 노후밸브 교체 및 제어시스템 교체를 통하여 정수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정수지 및 배수지 도장공사와 정수지 도류벽 설치공사를 통하여 수돗물을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내년 아리산배수지 재염소 투입설비 설치 추진 등 소독약 냄새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이천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양평읍 오빈리, 양서면 대심리 일원의 매수토지와 폐하천부지에 생태휴식공간, 습지, 탐방로 등 ‘수풀로(물과 녹지가 만나는 길)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양 기관은 지난 27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정동균 양평군수와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풀로 오빈·대심리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2022년부터 2년간 사업비 24억원을 각각 50%씩 투입해 양평읍 오빈리 150-20번지 일원(16,699㎡)과 양서면 대심리 200번지 일원(14,667㎡)에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평군은 지역주민 홍보와 계획 및 설계 참여, 공사를 추진하게 되며, 공사 이후 조성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휴식공간 이용, 연계프로그램 운영 등 활용과 관리를 하게 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계획 및 설계, 공사를 추진하며, 모니터링 실시와 사후관리 계획 검토 등 사업 평가 실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풀로 생태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동사업은 매수토지 관리·운영의 효율성 증대와 상수원 수질개선, 지역주민의 활용 요구를 충족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8일 국제NGO단체 글로벌쉐어에서 갖은 영양소를 두루 섭취할 수 있어 영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동아제약의 영양식 음료 ‘이로밀’ 40,000갑을 이천시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왔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체계적으로 돕는 국제구호 NGO단체로,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임직원 참여프로그램, 물품 후원, 핸즈온 참여형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탁도 글로벌쉐어가 의약품 제조기업 동아제약과 손잡고 영양식 음료를 후원하였으며, 해당 물품은 이천시의 사랑나눔이천푸드마켓, 푸드뱅크, 희망마켓 등으로 나누어져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추워진 날씨로 어르신들의 영양섭취가 걱정되었는데, 영양식 음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글로벌쉐어의 설립 취지처럼 이천시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먼저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7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성인환 회장은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소외되고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제선 북내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북내면농업경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내면농업경영인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온누리 성금 1인 1 나눔 계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설성면 기업인협의회는 12월 28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7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 후원금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설성분회에 100만원,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 600만원씩 각각 전달되어 노인회관에 다니는 지역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금석 대표(주식회사 석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업의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식 대한노인회 이천지회 설성면 분회장은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이어 연말에도 이렇게 설성면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일구 설성면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앞장서주시는 기업인협의회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주신데 매우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8일 강천면체육회와 신용기업에서 강천명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각50만원씩(총100만원)을 강천면장에게 전달했다. 오학동에 소재한 신용기업은 벽돌, 블록, 골재 등 건설자재를 취급하는 업체로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고, 올해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신병달 회장도 오학동에서 고루모도시락 여주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6년째 봉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하며 “연일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코로나로 인해 올 겨울 또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어르신들 모두 추운 겨울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우리 이웃을 어려움을 항상 봉사를 통해서 함께 참여해 주시고,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성금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이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새해맞이 두물머리 방문객의 교통 및 도보 진입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제시간은 해맞이 방문객이 집중되는 2022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다. 양서면은 두물머리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해돋이 경관이 수려해 새해맞이를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진입금지 라인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이행을 계도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방역상황이 엄중함에 따른 중앙 방역당국의 특별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항이다. 면은 두물머리 새해맞이 인파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 단체를 통해 지역민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현수막 설치, SNS 및 문자 발송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두물머리 해맞이 방문객을 통제하게 됐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새해를 맞으시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두물머리 방문자제에 적극 동참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7일 구리시청에서 경기교통공사, 구리도시공사와 함께 별내선 운영준비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정상균 경기교통공사 사장,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별내선의 안정적이고 체계적 개통 준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교통복지 향상 ▲별내선의 운영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관별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철도 운영 분야에서 경기교통공사와 구리도시공사와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나아가 각 협약기관과 운영실무팀을 구성하여 별내선 운영 준비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협약에 함께해 준 경기교통공사와 구리도시공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3년 별내선 준공과 함께 구리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GTX-B가 갈매역에 정차하면 구리시는 명실상부한 도로 및 철도 중심 도시로 크게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첫걸음인 별내선 운영 준비를 시작으로, 시민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별내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 이장협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난 27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명호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각 마을 이장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제선 면장은 “겨울 추위까지 녹이는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북내면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으며, 보내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부양초등학교 공유주차장 35면의 주차 공간을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 한하여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부양초등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은 구리시에서 학교 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개방한 최초의 사례로, 수택동 주택가 주민들의 야간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등록된 차량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은 저녁 6시부터 다음날 7시 5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개방하게 된다. 이용자 모집은 2021년 12월 30일까지 구리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구리시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이용자가 선정된다. 단,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거주자, 이륜차, 탑차, 화물차, 캠핑카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3월에 2분기 공유주차장 이용자 모집을 별도로 진행해 최대한 많은 시민이 공평하게 공유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부양초등학교 공유주차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야간 주차 불편 개선과 지역사회와 학교 간 협력 사업의 좋은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다른 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시민감사관 주관으로 ‘2021년 시민감사관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 한 해 동안 ‘특정 업무 시민감사관’들이 지방보조금 등 집행실태, 민간위탁사무 운영 등에 대한 특정감사에 참여했던 활동 사항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는 ▲예산 편성·전용 및 집행 부적정 사례 ▲퇴직급여 및 보수 지급 지연 사례 ▲소득세 및 기타소득 미징수 사례 ▲사업 기간 종료 후 집행사례 등 감사 사례 ▲제도개선 및 제안사항에 대한 시민감사관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안승남 구리시장과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이 시민감사관의 지방보조금 등 특정감사 참여와 감사 활동 사례발표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2년에는 민간 위탁 및 관리대행 분야를 포함해 더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이어가 줄 것을 당부하면서 보고회가 마무리됐다. 안승남 시장은 “오랜 세월 관행으로 묵인해왔던 지방보조금 등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올 한해 감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감사관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오는 2022년 1월 6일(목)부터 21일(금)까지 진행하는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품목별 전문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방역패스를 도입하여 2차까지 백신을 완료하거나, PCR 음성결과가 48시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한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밴드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교육과정 담당자에게 전화하여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각 교육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해당 교육 3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관내 취약 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밑반찬 나눔 행사인 ‘행복 잇(Eat)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조리 전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 잇(Eat)찬 사업은 지난 2월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양념마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을 맺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에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4월부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재료구매와 밑반찬 만들기 봉사 활동 추진 ▲양념마을은 젓갈, 김치, 콩자반 등 기본 반찬 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재료구매비 등으로 사용할 CMS 후원금 관리·운영 업무를 추진하였으며, 이번 밑반찬 전달을 끝으로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소불고기와 마늘종 무침, 우엉 조림, 젓갈, 김 등 다채로운 재료를 활용해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을 관내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 어르신께 전달하며 따뜻한 동구동 만들기에 함께했다. 김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중에도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 및 기업지원 정책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54개 공장을 신규 유치했다. 이러한 기업유치 성과는 기업 운전자금 지원, 기업의 개발생산 판로지원 및 기술개발 지원, 중소기업의 첨단기술 보급 지원 등 기업의 경영애로사항을 경청하여 적극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여주시의 적극적인 기업지원 노력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여주시에서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활동으로는 ▲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1억원 출연, 394개 사업장에 약18억원의 보증 지원 ▲ 중소기업 육성기금 사업으로 4천3백만원 출연, 334개소 중소기업에 최대2.5%의 대출이자 지원 ▲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테크노파크에 1억 6천만원 출연, 46개 중소기업의 생산판로, 스타기업 육성, 디자인·기술개발 지원 ▲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2억원을 지원하여 12개 중소기업의 제조라인에 첨단기술 적용 지원 등이다. 특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의 경우 기존에는 기업이 사업 참여시 총사업비의 50%를 부담하였었는데 2021년도 여주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소사본동 소사 도시재생 사업지에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소새마을기획단)이 부천시 최초로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소새마을기획단은 소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주민거점공간인 ‘소사[ ]공간’을 이용하여 마을역사관, 마을해설, 마을카페 등의 운영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등 지역 경제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소새마을기획단은 2014년부터 소사본동에서 활동한 마을공동체로 소사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성장한 단체이며, 2019년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소새마을기획단 신승직 이사장은 “부천시 도시재생과와 소사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등의 지원과 관심으로 조합원들과의 7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조합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처음으로 설립된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축하를 전하며 소사 도시재생사업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며, 도시재생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능서면이 오는 12월 31일 세종대왕면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1914년 일제강점기 방위개념에 따라 명명된 행정구역 명칭을 지역 이미지 및 정체성을 반영하여 변경함으로써 지역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함이다. 능서면 명칭 변경은 금년 7월 명칭 변경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여러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31일 '여주시 읍·면·동리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과 동시에 시행된다. 특히 지난 10월 여주시민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찬성율이 88.5%의 높은 지지로 축복속의 세종대왕면이 출범하게 되는 것이다. 세종대왕릉은 헌릉(서울 강남구)에서 태종의 묘와 나란이 있다가 1469년(예종 1년) 지금의 여주시 능서면으로 천장된 이후 550년 이상 현위치에서 영면하고 계신곳이다. 한편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이 능서면을 포함한 여주시가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이 되고 단순한 명칭 변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종대왕의 위상에 맞는 여주시로 도약 될 수 있도록 여주 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가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주시는 ‘여주시 출자법인 ㈜푸르메여주팜 설립’ 사례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공동주관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MBN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20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은 축사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정책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정책이며,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실감 정책이므로 이 정책들이 대선공약 등 다방면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10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268건의 정책들을 서면심사, 발표심사, 대국민투표를 선정해 좋은 정책을 선별하고 수상 정책을 선정하였다. 여주시의 사례를 비롯해 최종 선정된 정책들은 대통령 후보자,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시 오학동에서 스마트팜 작물을 재배·유통·가공하는 ‘푸르메여주팜’에는 38명의 발달장애인이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으며 각자의 업무여건에 맞는 직무에 종사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컨소시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원미별마루에서 원미지역 도시재생에 참여한 주민들이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단체(△다함께 라우방 △원미사진동호회 △우리동네 바리스타 △원미동사람들 △골목향기)와 예비마을기업 3개소(△행복한 한땀 △미오떼 △마을손 협동조합), 2021년 11월 창립총회를 개최한‘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총 9개 단체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에서 활동한 성과를 나누기 위해 성과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 방문하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별 활동내용을 볼 수 있으며, 예비마을기업의 사업 내용,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추진 현황과 참여 방법을 볼 수 있다. 또한 원미별마루에 전시된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사진을 통해 지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동시 관람인원을 소수 제한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예비마을기업 ‘행복한 한땀’ 김선희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지역의 소식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가 어려웠는데, 상시 전시회로 인해 우리의 활동을 자랑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가 지난 27일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곽진영)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29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임용제도 등이 도입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발전적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 행사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정책, 입법, 사회복지, 도시계획 등 학술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의원 전문성과 의정활동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연수 과정, 학술용역 위탁사업 추진 ▲의원 및 직원 장학금 지원 등에 상호 교류·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방미숙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 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개정 기본 취지에 부합하고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신뢰도 제고 및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부하고 토론하는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2021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결과 '단일도시 부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4개 지자체의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부문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한 노력을 보인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가 2014년 처음 시행된 이후, 부천시는 매년 우수한 지자체로 평가받았으며, 2020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1년 ‘대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교통 선진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교통 수요 관리 강화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자전거 중심의 정책 수립 노력 △교통안전환경 조성 노력 등 전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 점수를 획득하면서 그동안 사람을 위한, 환경을 위한 교통정책 추진 노력에 대해 인정받았다. 임경선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시민을 위한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결과이다”며, “현재 정책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상리초등학교는 12월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마술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6학년을 대상으로 예술 및 문화활동 실현을 통하여 인성을 기르고, 공연 관람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활동이 되도록 시행했다. 마술공연팀이 직접 방문하여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와 함께 풍선쇼, 저글링쇼, LED 퍼포먼스, 버블쇼 등을 보여주어 코로나로 인해 외부 체험활동을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흡연예방 공연을 관람한 상리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 나도 마술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코로나 때문에 바깥에 나가서 활동하는 하지 못해서 답답했는데 이런 공연을 자주 보게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올해 의왕도시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전달로 마무리 됐다. 지난 28일 의왕도시공사 다원봉사단은 침구류 납품 업체 ‘헬로미니미’로부터 겨울이불 11채를 기부 받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월동준비 물품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왕도시공사는 △헌혈운동 △유휴공간나눔기부(실종아동찾기) △희망나무장학금 △장애인농구교실 △플로깅 △폐건전지모으기 △경로당 회계처리 자원봉사 △식료품꾸러미 △투척형소화기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1년간 활발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민 복지 증대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 일등 공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4나눔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24일 실시한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 마지막 회의에서 성과 공유회를 통해 한해 사업을 평가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위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전남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 움츠러드는 겨울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져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중재 고천동장은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 하는 위원들의 모습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뜻에 따라 고천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전국 시-Ⅱ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기금 운영의 성과분석을 통해 성과가 부진하거나 불필요한 기금을 파악, 기금운용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금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성과분석은 2020회계연도 기금을 대상으로 ▲사업비 편성 비율과 집행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운용실적, ▲미회수 채권 비율,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타회계 의존율, ▲재정수입 대비 기금 조성액 비율, ▲기금 수 현황 등 지표를 심사해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금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기금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건전한 기금운영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내실 있게 관리해 온 결과,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이에 따른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특히 법령 개정에 따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해 회계․기금간 여유자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불필요한 기금을 과감히 폐지하는 등 기금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건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하모니마트에서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오전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하모니마트 황대효 대표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세제 300개를 기부하는 등 몇 해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외롭고 소외되는 이웃을 위해 때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황대효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44만㎡ 규모의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확보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은 시·도지사가 시도별 공업지역 공급물량 범위 내에서 사업별 물량배정 내용 등이 포함된 ‘공업지역 물량 공급계획’을 수립, 국토교통부 승인 후 시행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경기도는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오는 2023년까지 238㎡만 규모의 공업지역을 지정할 수 있는 물량을 배정받았다. 양주시는 기존 공장입지 지역의 난개발 방지, 계획적 정비를 위해 ‘2035 양주 도시기본계획’을 수립 단계부터 경기 남북부 개발 격차 해소와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공업지역 물량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경기도로부터 공업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376만㎡의 시가화예정용지를 확보했고 이 중 150만㎡ 면적을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으로 지정․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오는 2022년 44만㎡ 규모의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배정이 완료되면 지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28일 사단법인 한국불교 석예문화원(회장 이승희)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쌀 108포(3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단법인 한국불교 석예문화원 이승희 회장은 “회원 분들이 한포씩 기부해주신 쌀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분들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달 초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신데 이어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시민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불교 석예문화원은 이달 초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를 기부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