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으로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와 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3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평택시 위탁 수행 △교육훈련, 후생복지 통합 운영 △인사교류 공무원의 복무에 관한 사항 등 인사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에 대해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와 의회가 상호 협력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됨에 따라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평택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루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올 한해 추진한 재단의 주요 사업을 바탕으로 2021년도 재단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에는 7년 연속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 전국 청소년수련시설평가에서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6개 시설 모두 최우수 등급 선정, 공모사업 유치 성과 등 두드러진 대외 평가 및 수상 소식이 포함됐다. [안양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20년 이상 축적된 재단 운영 노하우와 고도화된 행정력을 바탕으로 한 내실 있는 운영은 갖가지 대외평가에서 두드러졌다. 재단은 2021년 안양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출연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93.15점)를 획득하며 ‘가’등급을 달성했다. 이로써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수련시설 평가에서도 전국 최고의 청소년 기관임을 입증했다. 재단은 2년마다 실시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평가에서 지난 2019년 5개 시설이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가운데, 올해도 6개 시설 모두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대외 공모사업 적극 유치] 코로나19로 인한 수입 감소 및 예산 삭감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재단은 대외 공모사업 유치를 돌파구로 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는 지난 27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사무실에서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심뇌혈관 응급 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 소생술 기본 지식과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을 배웠다. 교육을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윤보경 여성회장은 “날이 부쩍 추워지면서 응급 상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심폐 소생술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오늘의 교육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 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전통 시장 살리기 캠페인 등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는 지난 24일 대한지역아동센터에서 관내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 회원들은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200만 원의 성금과 선물을 전달하며, 연말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 노진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올 한 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2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정신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에 열심히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 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전통 시장 살리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가 28일 평내동주민센터에서 ‘제4기 평내동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총 31명의 제4기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과 배심원제를 통한 무작위 모집 방법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평내동은 앞선 2016년 7월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으로 선정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했고, △자치 계획 수립 △마을 의제 발굴 △주민총회 △자치 사업 추진 등 주민자치 대표기구로 활발한 활동을 폈다. 이유미 자치행정과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주민자치 기반이 자리 잡아야 한다. 주민자치회가 바로 이 역할에 앞장서는 주민 대표기구다. 특히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시를 대표하는 주민자치를 보여주며 최근 열린‘주민자치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평내동이 더 생동감 있고 주민 삶의 행복 터전이 되며, 새로운 비전을 갖춘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위원은 “평내동 주민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1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조손 가정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는 매년 밥퍼, 연탄 배달, 산타 선물 전달 등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는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기 위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 손채락 지부장은 “남양주시 노동조합원들은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극복 이후에는 노동조합원들과 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매년 남양주시의 어려운 가정에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시립다산롯데캐슬어린이집은 지난 21일 ‘나눔마켓’ 놀이 활동 수익금 509,17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앞서 시립다산롯데캐슬어린이집은 지난 16일 수익금을 기부할 목적으로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가져와 사고파는 ‘행복을 전하는 나눔마켓’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어린이집 입구에 ‘나눔냄비’를 두고 금액과 상관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시립다산롯데캐슬어린이집 안효순 원장은 “사전에 영상 자료를 통해 나눔 교육을 진행했으며, 나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나눔마켓’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립다산롯데캐슬어린이집은 매년 ‘나눔마켓’을 진행하며 원아들에게 나눔에 대한 의미 전달과 직접 나눔을 실천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그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계사 컨텐츠 그룹(대표 최윤혁)은 지난 22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민석의 삼국지 라이트 에디션 1~3권’ 1,200권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세계사 컨텐츠 그룹은 출판을 통한 지적인 문화 풍토의 조성과 문학인들의 생산적인 창작 활동의 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설립돼 오랜 시간 동안 여러 국내 작가들을 발굴하고 양질의 문학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 ‘오두막(2009)’,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2011)’,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2016)’ 등이 있다. 이날 전달된 ‘설민석의 삼국지 라이트 에디션’은 삼국지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권독하는 대표작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역사 열풍을 일으킨 ‘유명 지식 큐레이터’ 설민석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삼국지를 쉽게 풀어낸 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세계사 컨텐츠 그룹 최동혁 부사장은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기분 좋은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 기부를 통해 균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사 컨텐츠 그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남양주시협의회 신동남 회장은 “오늘 나눔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길 바라며, 대한전문건설협회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데도 지난해에 이어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남양주시협의회의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로보큐브테크(대표 김영석)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양주시지구협의회(회장 이영숙)에 2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로보큐브테크는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구매비용(2천만원)을 현금으로 기부했다. 디지털 모터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기반 모터 제어기, 로봇용 모션 센서, 로봇 모듈 등을 개발하는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인 ㈜로보큐브테크는 경기적십자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참여해 매달 5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일시 기부금을 합쳐 현재까지 총 4천3백만원을 기부했다. 김영석 대표는 “좋은 기회가 있어 올해 사업장을 남양주로 옮기게 됐다. 이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고, 남양주에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고립될 수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 적십자 봉사회도 우리의 이웃을 보듬는 일에 지금처럼 계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능서면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능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노규남 회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웃돕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능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능서면이장협의회의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 받은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은 능서면 희망온누리 계좌로 입금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7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동윤 점동면장은 장안천이 흐르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장안1리 마을 주민대표단과 함께 둘러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점동면장, 탁홍식 장안1리 이장, 고영오 노인회장, 탁순재 새마을지도자, 안승례 부녀회장이 이른 새벽부터 함께 마을회관에 모였다. 장안1리는 국내최대 규모의 곤충농원과 곤충산업협동조합 및 곤충산업진흥연구회가 위치하고 있어 여주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한 마을이다. 아울러 이들은 도로변 배수로 설치 장소를 방문하여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마을의 오랜 불편사항을 살피며 이를 보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적극 참여하고 동참해주신 마을 대표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유정 이포나루주유소(대표 최진용)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사면행정복지센터와 금사면 소재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희망의집에 백미(10kg) 40포와 10포를 각각 전달했다. 이 날 ㈜유정 이포나루주유소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고 계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유정 이포나루주유소는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백미(10kg) 40포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2월 27일 여주시 소재 ㈜다온종합건설(대표 황현기)에서 흥천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황현기 대표는 올해 초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는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이 다시 생각이 나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흥천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기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인무 흥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올해 두 번째 성금을 후원하신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하여 알차게 쓰여질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김영서, 허인무)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산북면은 지난 12월 22일 수요일 12월 중 제2차 대면 이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이장회의에서는 산북이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정보화 2차 교육을 실시하였고 줌 영상회의 접속 및 활용하기등 비대면영상회의시 필요한 것을 위주로 교육하였다. 서현택 이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접속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2022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계획 안내 ▲2021년 행복 여주형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 따른 마스크 보급 ▲'코로나상생 국민지원금' 및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 마감일 안내 및 사용 독려 요청 ▲부모 빚 대물림 위험 아동‧청소년 지원 홍보 ▲상속제도 안내문(예시) 법률구조공단 ▲2021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 홍보 요청 ▲2022년 환경친화형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안내 ▲전국 가금농장·축산시설 내 바이러스 없애기 캠페인 홍보 등이 있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코로나 확진자수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니 주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하며, 아울러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 추진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 4건을 28일 고시했다. 임대형민자(이하 BTL: Build-Transfer-Lease)사업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Build)한 후 국가나 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고, 국가·지자체에 시설을 임대(Lease)하여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방식이다. 2021년 임대형민자사업 대상학교는 모두 14교로 유치원 1교, 초등학교 9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교로 사업금액은 모두 1,595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부천남초·부천동초·팔탄초, ▲용인초·안양남초·노진초·화성 화수초, ▲양성초·중, 죽산중·고, ▲경의유·초, 퇴계원중으로 나눠 4건으로 통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2021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대상 70개 학교 가운데 25%에 해당하는 14개 학교를 지역과 규모를 고려해 4개 단위 BTL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결정하고 사전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BTL사업 건별 사업설명회를 비롯해 고시 이후 추진 일정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 – 고시/공고/입법예고’에서 자료를 참고하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GTX-C노선 의왕역 정차 사실상 확정’소식이 올 한해 의왕시민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이슈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1,6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1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올해 설문에서는 시민과 시 공무원 모두 관심뉴스 1위로 ‘GTX 의왕역 정차 반영’을 뽑아 개발 호재로 인한 도시가치 상승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의왕역 인근 지역이 대거 포함됐고, 그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으로 시 염원이었던 GTX-C 의왕역 정차도 사실상 확정됐다. 이후 전국적인 이슈화와 함께 시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하면서 올 해 시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선정됐다. 2위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시설 ‘포일어울림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개관’이 선정됐다. 특히 지난 9월 개관한 의왕시 최초 복합커뮤니티시설인 ‘포일어울림센터’는 유아 및 청소년 지원시설을 비롯해 도서관, 스타트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창업 특화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수영장과 볼링장, 다목적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소재 고천성결교회가 지난 24일 오전동주민센터와 고천동주민센터에 2022년 초등학교 신입생 4명에게 입학준비물을 전달했다. 입학준비물은 책가방, 실내화주머니뿐만 아니라 실내화구입비용, 학용품 셋트, 부모님 선물 등 입학생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세심하게 준비했다. 김만수 담임목사는 "지역 내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뜻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과 아동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교회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과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오전동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27일 왕곡동에 위치한 마산아구탕(대표 이동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동규 대표는 “해마다 어르신들 식사대접을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후원금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적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현대위아 주식회사에서 임직원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 지원에 나섰다. 지난 27일 현대위아 주식회사 임직원,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위아 주식회사는 스타리아 차량 1대를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 스타리아는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통근 교통편의와 병원진료 등 일상생활 보조, 사회참여 지원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박숙현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센터장은 “현대위아에서 기증해 주신 차량으로 거동불편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지원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특별한 선물을 주신 현대위아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인 ‘1% 기적’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도움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위아 임직원은‘1% 기적’캠페인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현대위아 임직원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의왕시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제3회 의왕공무원대상' 수상자로 홍보담당관 신화정 뉴미디어팀장과 도시농업과 허운행 동물보호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왕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소관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며, 2019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선발대상은 6급 이하, 시 근무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으로, 직원의견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을 선발해 연말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신화정 뉴미디어팀장은 시 대표 캐릭터 ‘느티와 까비’를 리뉴얼하는 등 SNS를 통한 시정홍보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의왕시 최초로 4개부문 SNS소통대상을 수상해 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허운행 동물보호팀장은 생활밀착형 도시농업 육성으로 도·농 상생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농업인단체 육성과 농촌경관 조성, 로컬푸드 및 직거래장터 운영 등 의왕시 농업·농촌 발전과 관련해 큰 공헌을 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오는 31일 시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5일 광명동굴 경관광장 주차장에서 ‘2021 광명동굴 크리스마스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공연 관람을 위해 12월 21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선착순 150대의 차량을 선정했다. 사전 예약 첫날 전 석이 매진되어 콘서트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콘서트는 초대형 LED 스크린 2대를 비롯해 화려한 조명을 설치하여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육중완 밴드, 노지훈, 이삼사오 밴드, 튠어라운드가 출연하여 무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관람객들은 각자의 차 안에서 차량 비상등과 휴대전화 불빛으로 호응하고 경적으로 환호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크리스마스에 비대면으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면서 광명도시공사에 고마움을 전했다. 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드라이브 인 콘서트에 보여준 시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광명동굴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광명시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허영주 청소년지도사가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21년도는 ‘꿈과 열정을 가진 당신이 대한민국 인재입니다’라는 심사요소를 채택하였으며 고교생 50명, 대학생과 청년일반 50명으로 총 100명의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했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소속 허영주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보이지 않는 가능성에도 과감하게 도전하고, 얻은 작은 성과를 가지고, 또 다음 기회에 도전하며 주변사람들과 지혜롭게 성장하며 한발자국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들을 지도해 왔다. 수상경력으로는 20년도 코로나라는 국가대재난 상황에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비대면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 수련시설 비대면 프로그램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청년 근로자의 후생복지를 위해 이바지하고, 광명시 청소년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며 성실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취약계층 10가구에 겨울철 난방비로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저소득 난방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난방비 지원 사업으로 지원을 받게 된 이○○은 “연탄으로 난방을 하고 있는데 올해 더 춥다는 예보가 나올 때 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따뜻한 이웃이 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추운날씨에 난방비 걱정으로 지쳐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관내 난방 취약 가구들이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난방비 지원으로 어느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 수 있길 바라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가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한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들을 지원하고자 전액 시비로 마련한 교육재난지원금을 2만9,962명의 청소년들에게 최종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사랑화폐로 1인당 10만원씩 총 29억 9620만원을 지급했다. 7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내국인 2만9,884명과 외국인 78명에게 지급했다. 광명시는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3월 지자체 최초로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11월 조례 일부 개정으로 광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소년에게도 확대 지급했다. 시는 대상자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1회 연장했으며, 학교 가정통신문, 광명소식지, 광명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했다. 또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시스템을 구축, 신청절차를 간소화해 시민들의 신청 편의를 도왔다. 광명시 관계자는 “올해 지급한 교육재난지원금은 일회성 사업이었으나 코로나19로 지친 각 가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기에 의미가 있는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폭설,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도로제설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12월부터 제설차량에 GPS(위성항법장치)를 부착하여 GPS 전용앱과 모니터링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설작업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또 하안동 도덕파크와 이편한세상 등 지역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림일로(왕복 1,200m)에 지능형 IoT 도로열선을 이달 말까지 설치한다. 지능형 IoT 도로열선 시스템은 도로표면에 설치된 자동센서가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 감지하고 눈이 쌓이기 전에 자동으로 녹인다. 시는 소하동, 일직동 지역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소하동에 임시 제설제보관소를 설치했다. 이로 인해 제설제를 가지러 가는 이동시간을 기존 4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면도로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차량용 자동살포기 10대와 개인용 자동살포기 27대 등을 보급하여 주민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올해 도로제설 시스템을 많이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효과적이고 신속한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7일 샛별영농조합법인(대표 김근중)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백미 10㎏ 80포(환가액 280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열원 복지문화국장, 김근중 대표, 김나영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장, 이도희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양주시 사례관리 기관인 무한돌봄행복센터와 무한돌봄희망센터에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근중 대표는 “계속되는 강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기부행렬에 동참했다”며 “앞으로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열원 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통 큰 기부를 해준 샛별영농조합법인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겨울철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27일 백석교회(목사 권중이)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쓰일 예정이다. 백석교회는 지난 2월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이어 이번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권중이 목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에 성금 기탁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구 읍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백석교회 교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받은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1월부터 연말연시 매여울 기부천사 기부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 매탄3동에서는 매탄3동 통장협의회의 기부릴레이 참여와 익명의 동전 기부를 시작으로 70여명의 주민이 새롭게 매여울 기부천사가 됐다. 2019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매여울 기부천사’는 매탄3동 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현금 및 현물 모금을 통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시작되었으며 주민들의 소액후원을 통해 기금을 마련,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매여울 기부천사 기금은 올 한 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에게 식료품 꾸러미 지원(21가구)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의료위기 가구 지원(1가구),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도서 꾸러미(10명) 지원 등 가깝지만 소외되었던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쓰였으며, 향후에도 기금을 재원으로 한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이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기부릴레이는 내년 2월까지 계속되며 소액기부도 가능하고 어린이, 어른 누구나 가능하다. 기부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 작성 후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 참여할 수 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올해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12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1동 등 7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에 동장이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영하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무를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등,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그동안 조례 개정과 시의회 동의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자치회는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프로그램 개설 변경 및 폐강과 강사선정, 수강료 관리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협약을 통해 마을의 주인인 주민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능동적인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시는 관내 12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원년인 내년에, 시민을 행정의 수혜자에서 주체자로 정착시키기 위한 주민참여형 정책을 보다 확대하고, 지속적인 역량교육과 함께 각 동에 맞는 주민자치활동 지원에 주력한다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8일, GP문화 환경보호 실천 연합회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고자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GP문화 환경보호 실천 연합회 신호정 회장은 “코로나19확산으로 이웃 간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강구 망포2동장은 “모두들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누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기탁자의 뜻을 담아 망포2동의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위치한 ‘운봉농장’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100만원 상당의 햄·참치 선물세트 35세트를 후원했다. 수원에서 오리고기 맛집으로 불리는‘운봉농장’을 운영하는 윤광렬 대표는 2016년 10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수익금의 일부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탄1동 지정기탁성금으로 정기 기탁하여 현재까지 5년 동안 5,400만원을 후원한 통 큰 기부자이다. 윤광렬 대표는 “추운 겨울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 만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자님의 온정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탄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부받은 참치·햄 선물세트를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청·장년 35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년은 왜 365일, 또는 366일이며, 한 달은 왜 30일이나 31일인가? 그렇다면 2월만은 왜 28일, 또는 29일인가? 달력을 들여다보면서 1년 계획을 세우다 보면 궁금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군포시 특화사업과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천문력과 달력의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겨울방학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내년 1월 6일과 13일, 20일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천문학적 원리를 토대로 천문력과 달력의 기원과 제작과정,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사는 천체분야 전문가인 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이 나설 예정이다. 강좌 대상은 군포시도서관 회원 중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누리천문대 입력)를 통해 할 수 있다. 강봉석 주무관은 알래스카 오로라와 몽골 밤하늘 은하수 등 세계 주요 천체관측지를 직접 탐방하고 이를 주제로 강좌도 진행한 천체와 천문분야 전문가다. 강 주무관은 “달력을 들여다보면 천체와 관련한 신기하고 흥미로운 내용들이 무궁무진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체험형 공공인턴 프로그램인 ‘청년날개인턴십’에 참여한 청년 29명이 5개월에 걸친 인턴 근무 일정을 모두 마치고, 자신감을 안은 채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 군포시는 지난 12월 2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체험형 공공인턴 프로젝트인 ‘청년날개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7월부터 인턴십에 참여한 2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활동 인턴과 솔선수범 인턴 등 5명을 표창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젝트에는 총 32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수료한 29명 중 공공기관 4명, 민간기업 3명 등 7명이 인턴 근무 중 취업에 성공했다. 32명 중 3명은 개인사정으로 중도에 그만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인턴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축하음악회도 갖는 등 청년인턴들의 희망에 찬 앞날을 기원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턴십 과정을 훌륭하게 이수한 청년들과 수행기관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경쟁력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청년인턴들을 대표해 김보현씨는 “평소 접하기 힘든 사회경험과 직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 ‘민관협력 희망에코 마을조성사업’이 전국 최우수 좋은 정책사례로 뽑혔다. 군포시는 12월 28일 서울 중구 퇴계로 MBN 본사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최, MBN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 시상식에서 ‘민관협력 희망에코 마을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해 국민 관심을 높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으며, 최우수상 수상 지자체는 군포시 등 15곳이다.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268건의 정책사례가 응모했으며, 1차 외부 전문가 심사, 2차 PT 및 현장심사, 3차 국민참여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의 좋은 정책사례 20건(대상 5건/최우수상 15건)이 선정됐다. 군포시의 기후환경분야 모범사례인 ‘민관협력 희망 에코마을 조성사업’은, 복합화물터미널 주변의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쿨링 & 클린로드, 스마트그린 방음터널, 저탄소 체험 둘레길 등을 조성해 인근지역 주민들이 겪어온 소음, 미세먼지, 열섬 피해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복지상담을 받기 주저하는 시민들에게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이 또 다른 대화를 시도한다. 성복동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편지로라도 자신의 상황을 알려달라는 취지로 성복천 산책로에 ‘희망우체통’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우체통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시민 외에도 이웃, 지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써서 넣으면 된다. 동은 매주 1회 내용을 확인해 전화 확인 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은 ‘긴급복지서비스’를 비롯해 여러 가지 복지 지원제도가 있음에도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복지혜택을 연계할 수 있도록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돌보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8월부터 성복천 산책로에서 공유 우산인 ‘우리 동네, 함께 쓰는 우산’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단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은 내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기획공모 부문과 일반공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기획공모 부문에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모집한다. 일반공모 부문에서는 여성 경제 사회활동 참여증진 사업, 일생활 균형 사회 조성 사업, 여성 폭력 근절 사업,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양성평등 관련 기타 사업 등을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총 1억원이며,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차등 지원한다. 응모 자격은 관내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실현 또는 여성 권익증진 관련 비영리법인·단체나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업 또는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 등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7일 오후 3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월 3일까지 유선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면서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상담 서비스’ 운영에 나섰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권리 침해사례에 대한 조사와 구제, 아동권리에 입각한 관련 정책, 제도의 개선안을 제시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명예직 아동권리 지킴이다. 변호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교수 등 총 3명이 활동하고 있다. 관계 부서나 기관과 연계해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생 시 이에 대한 조사와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주는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는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 ‘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에서 상시 접수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의 권리가 침해당한 상황을 목격했거나, 상담이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에서 상담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은 단순히 보호의 대상이 아닌 시민으로서 권리의 주체이다. 아동들이 목소리를 내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함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아동권리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통해‘배움과 육아가 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관내에 건설 현장이 있는 건설사 14곳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내년 3월까지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제3차 계절관리제 기간(12월 1일~3월 31일) 중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DL건설 ▲DL E·C ▲대우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태영건설 ▲동원건설 ▲서희건설 ▲제일건설 ▲CJ대한통운 ▲성호건설 ▲농협네트웍스 등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약식은 열리지 않았으며, 각 건설사를 대표해 현장소장이 미리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주기적으로 공사 현장을 찾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현장 지도, 교육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각 건설 현장에선 공사 시간 조정ㆍ단축, 노후건설기계 단계적 사용 제한, 공사장과 주변 도로 청소, 살수차 운행 등을 자발적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협조해주신 각 건설사에 감사드린다”며 “미세먼지가 많은 기간에도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와이폐이를 사용하는 88% 시민이 용인와이페이가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용인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9일간 용인와이페이 사용자 6016명이 참여한 ‘용인와이페이 만족도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총 17개 문항으로 이뤄진 만족도 조사는 용인와이페이의 사용 연령대와 월평균 사용액, 주 사용 업종, 불편한 점 등을 파악해 사업을 보완하고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88%(5294명)가 ‘용인와이페이가 가계 소비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고, 89%(5322명)가 용인와이페이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올해 용인와이페이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40대(47%), 성별로는 여성(59%)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주 사용업종은 음식점(39%), 식료품(26%), 학원(15%)의 순으로 확인됐다.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사용 가능 업체 수의 부족(53%), 사용 내역 및 잔액 알림 문자서비스의 부재(30%), 앱 카드등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맞춤형복팀은 2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1년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에서 ICT 활용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사례관리 우수사례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이 주관한 2021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왕본동은 관내 무보증 원룸지역이 밀집되어 있어 고독사에 취약한 1인 가구수가 많고,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시흥시 최초로 ICT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최초 한전 및 SK텔레콤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3월부터 인적안전망이 취약한 독거가구 50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복지담당공무원의 신속한 개입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를 갖는다. 전력·통신데이터를 활용, 1인 가구의 활동 상태를 분석해 이상상황이 예측되면 정왕본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알림을 통해 즉시 이를 인지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팀인터페이스와 함께 디지털사회혁신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미소만 피워주세요'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시립정왕본동어린이집에서 실증을 진행 중이다. '미소만 피워주세요'는 어린이집 인근이 금연구역인 것을 인지하지 못한 흡연자의 자발적 행동교정을 유도하는 시스템으로 AI 딥러닝 영상처리기반으로 구축됐다. 어린이집 외부에 설치된 사이니지에 등장하는 아이는 평상시 미소를 짓고 있다가 흡연동작을 감지하게 되면 얼굴을 찡그리고 기침소리를 내는 방식으로 간접흡연의 고통을 표현한다.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아동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시설 경계로부터 10m 이내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어린이집 주변에서의 흡연으로 어린이집 내부로 연기가 들어오거나 등․하원 시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흡연을 단속하는 목적이 아닌 어린이집 인근은 금연구역이라는 홍보와 함께 흡연자가 어린이집 인근에서 자발적 금연이 가능하도록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문제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려는 시민 참여단, 시흥시, 융기원의 전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월곶역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사업비 3,172억 원이 투입돼 23만 5,780㎡, 27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17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 궤도에 들어서게 됐다. 최근 주택 수요증가와 도심 내 주택공급 부족에 따라 주택가격이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정부 정책과 부합되는 양질의 주거시설을 확충해 청년,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주택정책 성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세대수 2,710세대 중 일반분양은 1,355세대, 장기임대주택은 1,355세대(50.0%)로 전세대 59~84㎡(일부 105㎡)로 중소형 규모로 계획해 청년 및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했다. 건축계획의 최고 층수는 51층으로 적용해 통경축과 일조권, 바람길을 확보하고, 최대높이 171m로 주상복합건물을 건축해 랜드마크화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월곶역세권의 개발사업으로 발생되는 개발이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에 거주하는 고려인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6일까지 비대면방식으로 ‘2021 한국전통예술 교육’을 했다. 교육은 초급·고급 과정으로 진행됐는데, 초급과정은 한국전통예술에 관심 있는 고려인과 현지인 15명, 고급과정은 니즈니노브고로드 고려인협회 사물놀이예술단원 7명이 수강했다. 교육생들은 ‘예술공동체 술래’가 제작한 3개의 교육 영상을 보며 사물놀이 웃다리농악 육채·칠채장단, 설장구 굿거리장단 등을 배웠다. 웃다리농악은 충청지역에서 전승되는 농악이다. 육채는 한 호흡, 한 장단에 여섯 번을, 칠채는 일곱 번을 치는 것을 말한다. 설장구란 장구 연주자가 혼자 나와 화려한 장구 가락을 보여주는 개인 놀이로, 굿거리장단은 3분박의 4박자를 한 주기로 구성된 장단이다. 2018~2019년에는 ‘술래’의 5명이 니즈니노브고로드 고려인 문화센터에서 고려인과 현지인 50명에게 사물놀이와 전통무용 등을 교육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려인과 교류를 이어나가며 고려인 2~4세가 민족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관내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 시설물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 내년 2월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사업(의무관리대상)’,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비의무관리대상)’ 등 2개 분야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완공된 공동주택(의무관리대상), 사용검사(使用檢査)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비의무관리대상)이다. 공모 분야는 ▲재난 예방(승강기·변압기·소화 설비 교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보수 등) ▲노후 시설 환경 개선(단지 안 도로·하수도·어린이놀이터·경로당 등 시설 유지 보수, CCTV·지하주차장 방송 공동 수신 설비 설치 등) ▲생활편의시설 확충(환경친화적 개방형 담장·녹지 조성, 어르신·장애인 편익 증진을 위한 공사) 등이다. 공동주택 단지별 최대 5000만 원(의무관리대상)·4000만 원(비의무관리대상)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22억 2000만 원이며, 지원금은 단지별 순공사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서류검토·배점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에서 생활쓰레기를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열로 전력을 생산한다. 수원시는 2019년 3월, 자원회수시설에서 쓰레기를 소각할 때 발생하는 증기열을 활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민간 발전사업을 유치했다. 이후 증기터빈과 발전기를 설치하는 설비공사를 진행했고, 최근 시운전을 시작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설비용량 7000㎾ 증기터빈과 발전기로 이뤄진 발전설비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내부 잔여부지 695㎡에 설치됐다. 연간 전력생산량은 3만 6100㎿이다. 민간사업자가 총사업비 184억 원을 투입했다. 터빈과 발전기는 건물 내부에 있어 외부에서는 소음이 들리지 않는다. 증기열 발전설비는 ‘탄소중립’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폐기물에너지자원화로 석유 대체효과는 875TOE/년,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는 1827t/년에 이른다. 수원시는 그동안 소각열을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난방 열원으로 공급했는데, 발전용 증기는 판매 단가가 높아 재정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증기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고, 재정 안정화에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을 준비하는 수원시의 신년화두는 ‘신종모시(愼終謨始)’다. 노자의 도덕경과 주역에서 인용한 문구를 조합해 ‘맺음을 중시하며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코로나19 유행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면서 시정 성과를 정리하고, 민선 8기로의 새로운 전환을 위한 수원시정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특히 2022년은 수원특례시 출범 원년이다. 이에 발맞춰 수원시는 새 시대를 향한 대전환과 사람 중심 포용 도시 및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6대 목표를 수립해 주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6대 목표는 ▲민생경제 회복 ▲새성장 동력 마련 ▲촘촘한 복지 실현 ▲지속가능 미래환경을 위한 실천 ▲지역공동체 형성 ▲미래형 정부 구축 등으로 구체화됐다. 2022년 수원시 시정계획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본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내년 수원시의 최우선 목표는 민생경제 회복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되고 가중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회복의 희망을 심겠다는 의지를 주요 업무 1순위로 담았다. 우선 시민체감형 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장관상)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포상금으로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화폐를 발행 중인 전국 16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판매실적,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1차 서면, 2차 프레젠테이션으로 평가해 성남시를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성남시는 올해 4081억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가 발행한 성남사랑상품권은 일반시민 판매분 3181억원, 아동수당·청년기본소득·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 지급분 900억원이다. 이중 일반시민 판매분(3181억원)은 애초 2000억원 규모를 발행하려다 9월 조기 완판에 힘입어 추가 발행한 규모다. 10% 특별할인 기간 2차례 운영에 지류, 모바일, 카드 등 3가지 형태로 발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은 사용자의 편의를 높여 호응이 이어졌다. 시는 올해 8월부턴 모바일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 앱 ‘착(chak)’을 통한 온라인 주문·배달 서비스도 시작했다. 일반 시민들은 위메프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대리운전 등 3개 직종 플랫폼노동자들의 사고에 대비해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시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사와 ‘성남시 플랫폼노동자 단체 상해보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12월 27일부터 내년 12월 26일까지 1년간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이들 3개 직종의 플랫폼노동자는 보험에 자동 가입돼 상해를 입은 경우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상해보험 보장 범위는 상해사망·후유장해 250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화상 진단금·수술비 20만원, 골절 진단비·수술비 15만원 등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 기준 3년 이내에 ㈜메리츠화재해상보험사로 직접 하면 된다. 성남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 등 플랫폼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는 플랫폼노동자들의 특성상 산재보험 가입이 어려워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성남시는 7월부터 지원 중인 산재보험료와 유급병가에 이어 이번 상해보험 지원까지 3종 사업을 추진해 노동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2021년 민원처리 종합평가' 우수 부서·직원및 '2021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선정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전수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민원처리 종합평가를 시행해 우수 부서와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본청, 읍면동 2개 군으로 나누어 시상을 진행한다. 올해 부서 평가 결과 본청은 보육정책과 최우수상, 철도교통과가 우수상, 주차관리과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읍면동에서는 다산1동 도시건축과가 최우수상, 호평동 도시건축과가 우수상, 진접읍 복지지원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직원 평가에서는 본청에서 일자리복지과 김민석 주무관이 최우수상, 도로관리과 유상철 주무관이 우수상, 부동산관리과 나지선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읍면동에서는 진접읍 도시건축과 김기훈 주무관 최우수상, 다산1동 도시건축과 강진구 주무관 우수상, 호평동 도시건축과 김해정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민원처리 종합평가는 2021년 시 민원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국민신문고, 법정민원, 민원콜센터 시스템에서 각각 데이터를 추출해 민원 처리 건수, 처리기간 준수율, 단축률, 만족도 등을 점수로 환산했다. 우수부서에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우수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