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부터 피해자 등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인권상담센터 품', '가정폭력피해자 쉼터'등 여성권익시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달 설치한 '여성인권상담센터 품'은 성매매피해 여성들의 탈 성매매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현장상담, 개인별 실태조사, 직업훈련, 취업의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탈 성매매를 이행하는 대상자는 평택시에 연계하여 생계・주거 등 경제적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2022년 상반기 중 운영 계획인 '가정폭력피해자 쉼터'는 가정폭력피해자의 일정기간 보호를 통해 피해자 및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은 물론 생계・의료・직업훈련 지원 등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폭력피해 여성들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폭력 재발방지와 피해자 적극 보호를 위해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독거노인 반찬봉사대인 나눔의 향기(회장 김숙이)는 지난 22일 동지를 맞아 ‘나눔의 향기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 업체와 시민이 기부한 성금과 성품으로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동지팥죽 선물세트’ 120박스를 만들었다. 선물세트는 동지팥죽, 떡국 떡, 마스크, 빵, 김, 귤 등 음식과 생필품 등 7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만든 동지팥죽 선물세트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12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숙이 나눔의 향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증해 주시고 봉사해주신 기업체 관계자분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정이 가득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의 향기는 독거노인들의 식사 및 반찬봉사를 주목적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체다. 어버이날 효 행사, 김장나누기,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2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갖고 장영만 하남종합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를 제5대 하남진로강사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하남시 관내 초중고로 전문인이 직접 찾아가는 진로교육, 진로상담, 진로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받아 하남시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장영만 제5대 하남진로강사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진로강사 인재풀 확충, 진로체험센터 프로그램 다양화, 진로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등을 임기 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장영만 제5대 하남진로강사협의회장은 이날 임원진과 함께, 임기동안 하남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교육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회원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축사에서 “한번도 책을 읽지 않았던 학생이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한 것을 봤다.”며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한솔 제4대회장의 이임식을 겸한 이날 정기총회 겸 이취임식에서 박한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탄청소년문화의집(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2021 화성시청소년자기주도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자기주도여행’체험활동으로써 청소년의 도전정신과 협업능력을 배양하고 자기주도 문화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3명씩 구성된 청소년 12개팀은 송산공룡알화석지, 경복궁, 남산서울타워, 국립중앙박물관, 한국민속촌, 만화카페 등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양한 여행지를 경험했으며, 특별한 추억이 형성되는 여행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탄목동중(1학년) 김규빈 학생은“내가 계획한대로 실행하게 되어 성취감을 느꼈다. 뜻깊은 경험이었으며, 다음에는 더 적극적으로 임해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에도 자발적 활동을 통해 주체적으로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여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네이버카페, 인스타그램,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는 모두누림센터 3층 과 지하1층 휴게공간에 시민들을 위한‘공감 스페이스’공간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센터 내 유휴공간을 여성 정책사업과 양성평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여 회원들간 친근하게 소통하고 시민들의 만남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모두누림센터 3층 공간은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시민들이 강의실 밖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여성정책 및 양성평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하였다. 지하1층 공간은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보일수 있도록 플랜테리어(plant[식물]+인테리어)를 활용했고,‘여성비전센터’라는 간판을 설치하여 여성의 공간이라는것을 부각시켰다. 사업 담당자는“공간을 이용해 여성정책 사업과 양성평등에 대한 홍보를 게시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재단과의 소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성평등에 관한 도서와 각종 양성평등 관련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전시하고 교체할 예정이다. 화성 여성재능콘텐츠 공간‘공감 스페이스’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12월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모두누림센터로 전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회장 이순길)가 부천시에 쌀, 라면, 생필품 세트, 마스크 등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는 쌀 200Kg, 라면 20박스, 생필품세트 20개, 마스크 200개 등을 시에 전달하고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이도록 하였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이 2년째 진행 중이며, 부천시 내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생필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한파대비 동절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하였다. 이순길 협의회장은 “동절기 한파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구호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가 전달해주신 물품은 관내 노숙인을 위한 자활기관인 실로암 교육센터에 전달하여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노숙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장애인 인권보호관 회의를 개최하고 통장후보자 심사기준 및 자원봉사활동에 대하여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관련 부서에 제도개선과 인권개선을 권고하였다. 부천시는 자원봉사센터의 수요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자원봉사 수요처 모집 게시글에서‘신체가 건강한’ 자원봉사자만 신청하라는 등의 차별적 문구를 다수 확인하였다. 또한, 자원봉사 수요처 대부분이 도시락배달, 도서정리 등 활발한 신체활동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였으며, 전체 장애인 중 지체장애인이 50%에 달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의 수가 극히 적어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자원봉사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부천시는 이것을 장애인에 대한 직·간접적인 차별로 보았으며 이러한 차별적 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채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동일한 통장후보자 심사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간접차별에 해당한다고 보고 해당 부서에 장애인인 통장후보자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는 제도개선을 권고하였다. 또한, 자원봉사자 모집 시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문구를 게시하지 않도록 하는 지침을 마련할 것과 장애인의 자원봉사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도시·문화형)에 선정돼 도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응모 사업인 ‘물길이 통하는 황구지천 조성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모를 주관한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공모에 선정된 이천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물길이 통하는 황구지천 조성사업’은 왕송호수부터 농심교(권선구 금곡동)까지 3.38㎞ 구간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안전하고 청정한 물길 ▲사람이 찾는 즐거운 물길 ▲문화가 피는 색다른 물길 등 세 가지 주제로 이뤄진다. 왕송호수 앞에 분사형 분수광장을 조성해 야간 경관과 수질을 개선하고, 고속도로 교량 하부에는 범죄 예방을 위한 색채 공원을 조성한다. 또 사업 구간에 산책로와 수변데크를 만들고,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황구지 물놀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협업사업으로 황구지천에 수변 공원을 조성하고, ‘황구지천’이 연상되는 황색 꽃을 수변공원과 고수호안(高水護岸)에 심어 지역 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호매실지구’·‘당수1지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관내 요양원 내 코로나19 유입 원천 차단과 시설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국적으로 노인요양시설 내 고령층 대상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정부의 의료 및 방역 후속대응 계획에 따라 모든 요양원 종사자는 KF-94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PCR, 신속항원키트 검사자인 간호(조무)사는 레벨D 보호복을 착용하도록 강화됐다. 이에 시는 두 차례에 걸쳐 확보한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투입, 요양원 220개소에 공간소독제 6,480개와 일부 코호트시설에 레벨D 보호복 3,800세트를 지원한다. 또한 선제검사 의무대상 요양원 150개소에 KF-94 마스크 22만장과 레벨D 보호복 6,750세트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 요양원에서 안전한 방역활동을 위해 기구입한 레벨D 보호복의 구입 비용 일부를 실비 지원하며 한층 강화된 시설 내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할 방침이다. 김종석 부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급속한 코로나 확산세로 노인요양시설의 감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22일 복희상회(대표 안복기)에서 연말연시 이웃을 돕기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마스크스트랩 등으로 구성된 1,23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복희상회 안복기 대표는 회천3동 체육회 부회장으로, 지난해 63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에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복기 대표는“이렇게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마스크를 지원받는 주민들에게까지 잘 전달될 것이다”라며“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이 끊이지 않는 회천3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23일 (주)금성침대에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금성침대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2019년에 장학기금 1억 원의 기부 약정을 맺고, 2019년 2,000만원, 2020년 3,000만원에 이어 올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 고중환 대표는“장학사업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맺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코로나19로 인해 안팎으로 힘든 시기지만 기부를 통해 올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임충빈 이사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양주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뜻에 따라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으며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관내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컴퓨터(26세트) 및 스포츠 용품(배구공 13개, 축구공 13개) 등 1,0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양주시체육회 김지환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코로나19 시대에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체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준 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체육회의 후원품은 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전달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소재 농장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품질인증을 받은 농장은 서운면 소재의 유나팜으로 안성시 1호 농촌교육농장이 됐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농장 육성 및 정기적인 품질관리를 진행하는 제도이다. 품질인증의 평가기준으로는 농촌자원, 교육운영자 역량,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 5대 품질요소와 하위 27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서류 및 현장평가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특히 배상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교육 수료증, COVID-19 안전위생 물품 등을 필수항목으로 지정해 안전관리 요소를 강화했다. 이에 조정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농촌교육농장을 시작으로 안성 내 농업, 농촌의 교육적 가치 확산과 치유농업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추운 겨울철을 맞아 나무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해충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나무 옷 입히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생활 쓰레기 20% 감량과 의류 및 자원 재순환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봉사자들은 가정에서 필요 없던 옷들이 나무에게는 꼭 필요한 옷으로 새롭게 변신해 활용된다는 생각에 매우 흥미롭게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자원봉사자와 뜨개봉사단 뜨랑, 자원순환전문봉사단 등 30여 명의 봉사자들은 집에서 입다가 작아진 옷들을 활용해 실을 만들고 직접 손뜨개질로 나무옷을 만들었으며, 자원봉사자와 자원순환전문봉사단은 금곡동 이석영광장과 남양주시청 부근에 있는 가로수 30여 그루에 나무옷을 입혀 줬다. 특히, 이번 활동은 거리나 공공 기관 조형물에 옷을 입히는 ‘그래피티니팅’을 헌 옷을 재활용해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봉사자들은 나무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함께 적어 나무들의 겨울나기를 응원하기도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집에 있는 옷을 재활용해 봉사와 미니멀 라이프를 함께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알록달록 나무옷을 입은 나무들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하수도과는 지난 22일 2021년도 안성 공공하수도 관로 유지관리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한 해 동안 소규모파손보수와 준설을 실시하면서 발생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성맞춤아트홀 3층 강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시공업체 3개소, 엔지니어링 1개소의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먼저 시공업체에서는 소규모파손보수 단가 상승, 사급자재 단가의 현실화, 맨홀규격의 다양화로 인한 시공상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차도에서 보수사업 진행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의 단가 반영을 추가로 제안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건의내용과 제안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2022년도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상영 안성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안성시와 시공업체가 서로 윈-윈(win-win)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안성시 하수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하수도과 직원들은 지난 17일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2기로 나누어 하수처리의 흐름도, 기계시설 운영, 안전관리 등에 관한 현장 실습을 통해 하수처리시설의 전반적인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청각실에서 운영사 소장의 안성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황, 시설별 공법, 공정도 등의 브리핑과 안전관리자의 시설물 점검과 보수 전 안전교육 및 사례 등 관련 브리핑을 받은 후 현장을 실습했다. 운영사의 설명과 안내를 받으면서 설비동의 펌프실, 슬러지 저류조, 원심탈수기, 농축조, 반응조, 방류구 소독실 순으로 실습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증설사업 현장과 규제해소를 위한 총인시설 설치 사업부지 등도 함께 실습하면서 생동감 있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습은 공기업 경영평가 하위등급 평가에 따른 위기의식을 가지고, 더욱 질 높은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고자 하는 고상영 하수도과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지난 마인드 함양 워크숍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실습의 기회를 통해 하수도 공기업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효율화 방안을 모색하여 안성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2월 25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행을 앞두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해 홍보물 제작 배포 및 영상 제작 송출 등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투명페트병은 의류용 섬유 원료, 가방 등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재활용되지만 유색페트병 등 플라스틱류와의 혼합배출로 재활용이 어려워 일본, 대만 등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게 되면 더이상 재생원료를 수입하지 않고 국내에서 고품질 재활용 자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어 작년 공동주택(2020.12.25.)에 이어 단독주택(2021.12.25.)까지 전면 시행한다.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린 후 뚜껑을 닫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봉투에 담아 문전 배출하면 된다. 안성 시내권(안성1,2,3동)과 공도읍(마정리, 만정리) 단독주택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요일제를 시행하여 수요일 일몰 후에, 그 외 지역은 마을별 지정된 배출요일에 문전 배출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는 올바르게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치매사업 업무협조를 위해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안성시민 약 19만명을 기준, 정신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인구는 약 3만4천명(정신질환 평생유병률 23.1%적용)으로 시민대상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하는 청년에 대한 조기정신증 예방·관리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안성시 2020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31명으로 경기도 내 4위이며, 안성시 자살 건 중 60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40%나 된다. 이와 관련해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만성질환, 아동·청소년, 청년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사업을 시행 중으로 특히 내년에는 노인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보건소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4명 등 총 11명이 참석해 2022년 안성시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과 치매관리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업무협조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보다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오는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1일 함께하는교회에서 연말 양성면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Love Sharing Box’ 30상자를 기부했다. 김인환 담임목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인해 취약계층 이웃이 더욱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교회에서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 ‘Love Sharing Box’는 양성면을 비롯해 공도읍, 미양면에도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설’이라고도 불리는 동지(冬至)를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70가구에 팥죽과 호박죽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동지날 팥죽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나니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들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한 팥죽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외출이 힘들고 먹거리 제공 제약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매달 다양한 밑반찬과 건강식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0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지원받아 치매예방교육인 ‘치매, 스마트하게 예방하자’를 주 2회, 총 12회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육은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인 ‘슈퍼브레인’을 통해 매 주차별로 과제가 부여되는 방식으로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접근이 용이한 게임으로 진행됐다. ‘슈퍼브레인’은 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춰 단계가 조정되고, 학습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부분 노인층에서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시범사업에서 당초 많은 우려를 하였으나 걱정과는 달리 어르신들의 집중과 흥미를 유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은 비대면‧디지털로 급변하는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의 디지털 적응 및 치매 예방을 위해 시행했으며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선별검사와 우울척도검사에서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김동선 관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보건소 이지은 건강증진과장이 지난 21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안성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지은 과장은 “청백봉사상 수상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공직활동을 통해 받은 수상금을 안성시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지난 21일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한 이지은 과장은 34년의 공직생활 동안 각종 보건행정 서비스 업무, 각종 감염병 대응 업무 등 맡은 소임을 묵묵히 수행해왔을 뿐 아니라 개인적인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사회복지시설 음식봉사, 다문화 가족 책 읽어주기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안성시 가족여성과 추천을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안성시낚시협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성시에 겨울의류 500벌과 현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여상엽 안성시낚시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의 나눔에 앞장서고 싶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안성시낚시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낚시협회는 회원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전국낚시대회를 개최해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안성시 문화관광상품, 농특산물의 홍보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신이엔디(주)에서 지난 22일 안성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문길주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더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연말을 맞고 있는 분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대신이엔디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많은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이엔디(주)는 대한적십자사에 매월 50만원 기부,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 300포 기부 및 주거복지재단에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공사비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이 지난 22일 안성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문석 대표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항상 관심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연말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은 2007년 설립되어 안성과 평택의 중소레미콘 18개 업체로 구성된 조합으로 2020년 8월에도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 육우지부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안성시에 육우 37세트(등심 1kg 및 불고기 1kg, 현금 29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성시 육우지부는 2018년 관내 복지시설에 육우관련 제품을 기부했으며 매년 안성시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종현 대표는 “협회 예산과 임원진의 기부금을 모아 이번 육우세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으니,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조손가족 및 위탁아동에게 전달되길 바란다.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아이들 성장발육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한 육우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안성시 육우협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조손가족 및 위탁아동 3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30억6천1백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올해 총 16건 사업에 108억8천5백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 및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인구수, 도세 징수실적, 재정력 지수 등에 따라 획일적으로 산정해 교부하는 일반조정교부금과 달리 시·군의 시책을 추진하는 등 특정한 재정 수요에 충당하기 위한 예산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관문체육공원 물놀이터 조성사업에 10억원, ▲단독주택지역 보안등 및 CCTV 정비공사에 9억원,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구축사업에 4억 1천만원, ▲관악산길 보도확장 공사에 3억원, ▲바닥신호등 설치 사업에 2억 5천 1백만원, ▲양재천변 주민편의시설 설치 공사에 2억원 등 총 6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과천시와 배수문(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이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시책 사업의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소통해온 성과로 평가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에서는 23일, 기업과 주민이 함께 행복하기 위해 수원축산농협하나로마트(단장 김철기)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곡선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수), 수원축산농협하나로마트 3자가 뜻을 함께해 관내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복지협력망을 구축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축산농협하나로마트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법으로 무엇이 좋을지 고민했었는데 마침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화사업이 있다고 하여 식재료를 꾸준히 지원하는 것도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일이 될 것 같아 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협의체 위원장님이 발품을 많이 파셨는데 성과가 하나둘씩 나타나는 것 같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수원축산농협하나로마트와의 협약이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수)는 23일, 성탄절을 맞이해 사랑가득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곡선동 공동모금회 후원금, 각 단체장 후원금, 동원에프엔비, 수원축산농협하나로마트 등의 후원을 모아 선물꾸러미에 담았으며 미취학 한부모 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비대면 전달했다. 풍성한 꾸러미를 선물로 받은 학부모님은 “형편이 좋지 않아 크리스마스가 걱정이었는데 꾸러미를 선물 받아서 부담을 좀 덜게 되었다”며 감사해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아이들이 좋아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많은 후원업체를 발굴하여 해가갈수록 더욱 더 풍성하고 따뜻한 성탄절, 연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사를 접하시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1일, 관내 휴먼시아8단지경로당(경로당회장 송노순)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24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휴먼시아8단지아파트경로당에서 자체적으로 10일 동안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약 50가구에 소중히 전달 할 예정이다. 송노순 경로당회장은 “이웃돕기 모금에 참여해주신 경로당 회원, 아파트 동대표, 탁구회 회원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온정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휴먼시아 8단지 경로당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받들어 살기 좋은 금곡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자동차 매매조합 수원지부(대표 김남윤)에서 지난 22일 평동에 현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경기자동차 매매조합 수원지부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불우 이웃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현금은 평동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기적절하게 후원이 될 예정이다. 김남윤 수원지부장은 “수원 자동차 매매단지가 평동에 위치하고 있어 늘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으로 받고 있는 사랑을 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평수 평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경기자동차매매조합 수원지부 구성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역사회가 함께 하고 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지회장 조재성)는 지난 23일, 권선구청장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성금 505만원과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재성 지회장은 “부동산거래시장의 경기 침체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연말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했다”며 “예년보다 모금에 큰 힘을 보태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작은 보탬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는 매년 회원들과 함께 권선구청을 통해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분기마다 권선구청과 함께 부동산중개사무소 합동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RFPT(대표이사 이동헌)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한 10kg 백미 220포의 전달식을 가졌다. ㈜RFPT는 고색동 산업단지에 위치한 회사로서, 이번에 안양에서 고색동으로 회사를 이전한 후 기존 기부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백미를 기증하게 됐다. 이동헌 대표이사는 “수원으로 이전하고 이렇게 좋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며,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의 목적을 밝혔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도움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수원시 권선구는 각종 무단투기 생활쓰레기가 방치된 대황교동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환경관리원들과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대황교동 비상활주로 주변은 시 외곽지역에 위치해 인적이 드문 시간에 차량을 이용한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역으로, 생활안전과(기동반 포함) 및 곡선동 직원, 환경관리원 등 15여명이 참여해 각종 폐기물을 청소했다. 또한 구청 기동반의 노면청소 차량 지원 등을 통해 합동대청소는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쾌적한 권선 이미지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번 합동대청소에 함께 참여한 차영규 생활안전과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됨에 따라 무단투기된 낙엽쓰레기 및 각종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는 바 이와 관련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무단투기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27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연천꿈샘학교 한글교실과 검정고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연천꿈샘학교는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정규학교를 이수하지 못한 성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평생교육이다.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활용, 노인 경제교육,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사업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경기도교육청 인증 학력인증 기관으로 일정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중등학력도 취득할 수 있도록 과정을 증편한다. 교육과정은 한글교실, 가정 방문형 한글교실, 검정고시교실(중등·고등)로 나눠지며통일평생교육원, 노인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등 연천군 전역에서 내년 1월 17일부터 새 학기가 운영된다. 2012년부터 운영된 연천꿈샘학교는 매년 180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216명(초등 56명, 중등 32명, 고등 128명)이 학력을 취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 운동 백학위원회(회장 정영희)는 지난 22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복과 양말 등으로 구성한 월동꾸러미를 기탁했다. 정영희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쌀쌀하고 쓸쓸하게 느껴질 찬바람으로부터 백학의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지켜드리고 싶다”며 “마을을 지켜주시고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저희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백학이 살기 좋은 마을인 이유는 살아가기 좋게 만들어 가는 주민과 이웃들임을 알게 됐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한편 백학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지원 사업, 국토대청소 환경정화, 도로변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과 국가보훈처는 지난 2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보상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제2차 감정평가에 따른 사전 설명회로 관계자들은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보상계획, 보상금 산정방법 등 보상절차 및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토지소유자 등은 질의응답을 통해 보상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내년 지장물 및 토지에 대해 2차 감정평가와 보상을 완료하고 2023년 착공, 2025년 국립연천현충원을 준공할 예정이다.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은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산120번지 일원 93만㎡ 부지에 국비 980억원을 들여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성되면 서울과 대전에 이은 전국 3번째 국립현충원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5년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에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에 관내 기업체들이 적극 발벗고 나서면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불어 넣고 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회장 박병찬)은 지난 2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창립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며, 연천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성금 1,100만원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계비를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연천군상공회(전 연천군기업인협의회)는 관내 식품, 환경, 숙박 등 30여개의 다양한 업체가 구성되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지역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채우고 있다. 박병찬 회장은 “연천군 기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영성 부군수는 “코로나19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은 지난 2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생활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곡농협은 10년간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관내 소외계층과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9일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최종철 조합장은 “연말연시 연천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과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위기에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힘써주시고 연천군 위기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최종철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지난 2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3250만원 상당의 백미 250포를 전달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출범해 정부의 지원 없이 소외된 독거노인과 결식노인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 무료급식소 운영, 사랑의 도시락배달, 효도관광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나눔연맹은 매년 연말 고령화 지수가 높은 지자체에 백미, 김장김치, 연탄, 보행보조기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강현애 행사지원실장은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연말연시 가족들과 따듯한 밥한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선진 복지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모든 군민들이 어려움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올 겨울은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는 더욱더 어려운 상황으로 한국나눔연맹의 후원은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정신장애인 가족 및 관련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장애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협의체 보건·의료분과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전준희 센터장(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은 발표를 통해 정신장애 돌봄 정책의 현황과 한계점을 지적하고,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에 대한 다양한 과제를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서는 좌장을 맡은 정혜선 부센터장(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진행으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임규설 원장(지역사회전환시설 라온)은 “재활과 사회적 돌봄을 그동안 당사자와 가족에게만 맡겼던 책임을 지자체와 민관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책임을 가지고 부족한 지역사회 복지전달체계를 확충하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자체의 역할뿐만 아니라 협의체의 역할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은희 상임팀장(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용문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덕모)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덕모 회장은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계신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용문면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는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후원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용문면을 만들어 가겠다.”며 “관내 취약계층 주민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에 참여할 청소년 참여자 2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 청소년 자원봉사 윈터스쿨의 일환으로 2022년 1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탄소중립 교육, 일회용품 쓰지 않기, 에너지 절약, 음식물 남기지 않기, 플로깅 등을 진행한다. 참여 가능 대상은 동두천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거주자로 탄소중립과 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심각한 코로나 상황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되었지만 개군면의 잇따른 기부행렬로 사람들 사이의 마음의 거리는 줄어들고 있다. 지난 22일 양평군 개군면에 위치한 개군교회(목사 박종서)에서는 신도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같은 날 경기농자재(대표 이귀형)에서는 400만원 상당의 백미 1000kg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했다. 박종서 목사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는 개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경기농자재 이귀형 대표는 “우리 회사는 지역민과의 도움과 협력으로 일구어가는 것만큼 동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연이은 기부 행렬이 힘든 시기를 견디는 개군면민의 마음에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중앙동 독거 어르신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은 시금치무침, 김 그리고 중앙동 착한식당인 ‘쭈니네 밥집’에서 후원한 코다리 조림을 준비하여 독거 어르신 30여 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황미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21일 옥천면 체육회 소속인 전상운씨가 옥천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한 전상운씨는 개인사업을 운영했으나 지금은 퇴직하고 옥천면 체육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상운씨는 꾸준하게 봉사활동과 후원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작년 12월과 올해 9월에도 옥천면에 후원금 100만원과 3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옥천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전상운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는 후원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된 100만원은 경기공동모금회 옥천면 계좌로 입금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가구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아조타아조아 후원회’(회장 남정주)에서 연말을 맞아 장미인삼주 20병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조타아조아(我助他 我助他)’란 ‘내가 남을 돕는 것은 내가 나를 도우는 것이다’라는 뜻으로 한 해 동안 착한식당으로 활동하고 있는 업체나 물품 기부 또는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선행을 칭찬하고자 4년째 꾸준히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남정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임에도 남을 위해 꾸준히 베풀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우리 후원회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칭찬해주고 싶었다”며, “작지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강성진 보산동장은 “연말을 맞아 착한식당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1일 육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에서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양평읍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이웃돕기 후원물품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이몽성 결전전우회 회장을 비롯한 신승걸, 이진기, 김영미 회원분들이 참석했으며, 이몽성 결전전우회 회장은 “동절기 한파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올해 하절기 온열질환 노출 위험이 있던 주거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선풍기를 기탁해 주신 것에 이어, 동절기에도 양평읍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전달해 추운 겨울을 버틸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 30박스는 양평읍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연말 작은 행복 나눔이 저소득 가정에게는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여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복지상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점검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시 무한돌봄팀 사례관리사가 참여하였으며, 기존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욕구에 따른 서비스 지원의 적합성과 서비스 연계 후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여 주요 욕구가 충족되어 가족 내 상황이 호전된 대상자의 사례관리 종결을 논의했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위기가구의 복지 욕구를 반영하고 상시 점검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지회장 박진수)에서는 지난 17일 부설 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를 통해 발굴한 저소득 장애인가정에게 MBN 소나무 방송사례 후원금 1천996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 8월 21일 MBN 교양프로그램 ‘소중한 나눔 무한행복(이하 소나무)’에서 방송된 해당가구의 이야기를 보고 방송 중 ARS 통해 모인 후원금을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후원받아 전달하게 됐다. 해당 가정은 조손가정으로 70대 중반의 할머니가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지적·뇌병변 1급 장애가 있는 손녀를 돌보는 가운데 생활환경과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사례를 발굴한 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는 30만원 상당의 분유와 두유를 지원했으나, 소정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센터의 역량으로는 지속적인 지원이 어려워 MBN의 소나무 방송프로그램에 해당 가정의 사례를 의뢰해 해당가구의 사연이 전국에 방영돼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센터장 박진수는 “장애인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어도 센터에서 지원해줄 수 있는 방법에 한계가 있어 마음이 아팠으나, MBN 소나무 제작팀과 밀알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