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이포고등학교(교장 표순신)는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기 위한 '마을과 함께해서 즐거운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마을을 연계한 독서·토론을 통해 논리적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자세를 배양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독서토론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매월 1회 학교 도서부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독서를 통해 느낀 생각을 공유하고 의논하였다. 표순신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포고등학교는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흥천중학교(교장 전선애)는 자유학년제 수업발표회를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흥천중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비대면 수업을 오가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년제로 지정되어 지필평가를 치르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중학교 2, 3학년은 일부 과목을 중학교 1학년 과정과 연계하여 연계 자유학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자유학년제 수업발표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3교시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1교시에는 1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교시에는 프로젝트 교과 수업 활동 자료 발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사회시간에 기후 위기와 탄소 배출 감축을 주제로 모둠별로 만든 동영상과 프라세스 드라마 기법을 활용하여 진행했던 영어 수업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였다. 3교시에는 통기타반 학생들이 연습한 노래 공연과 1학년 학생들이 음악 시간에 배운 칼림바 연주를 하였다. 또한 2학년 학생들이 국어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23일 태전아이파크어린이집 김은하 원장과 원생들은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김 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관내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아름다운 교회 이학준 담임목사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0박스와 양말 100켤레를 전달했다. 이 목사는 “겨울철 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한파도 시작되고 코로나19도 점차 심화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힘든데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기탁자 여러분의 마음까지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농업인 학습단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회장 이성자)와 농업경영인광주시연합회(회장 강창구), 2021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자(개인 및 단체)들은 22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쌀과 장류 및 생활용품(4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성자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직접 생산한 된장, 간장, 쌀과 생필품으로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중일초등학교(교장 김하진)가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감동을 기반으로 가치로운 물건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학부모 평생교육 프로그램 ‘예술과 함께하는 가죽 공예품 만들기’를 실시했다. 3회에 걸쳐 빈센트 카드지갑 만들기, 마네 조명등 만들기, 프리다 키링 만들기를 했으며 31명씩 총 93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매회 서로 다른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살펴본 후, 이와 연계한 가죽 공예 작품을 만듦으로써 교육적 효과와 더불어 정서적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들에게는 고난을 예술로 승화시킨 먼저 살다간 예술가들의 작품과 뒷이야기를 통해 바쁜 현대인의 삶의 물결 속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예술을 통한 미적 체험으로 무뎌진 감성을 일깨우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이 안정되고 치유가 되는 시간이었다.”, “학부모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자기계발과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에 위안을 받는 좋은 기회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지원교회 공성진 담임목사는 지난 22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공 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도분들과 마음을 모아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지원교회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지원교회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국·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23일 지원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또한 국·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의 적극적 활용을 위해 23일 지역 내 공립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과 재산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원청의 국·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는 ▲재산관리 기록물의 누적 관리 및 종합적 업무지원, ▲재산정보의 전산화, ▲신속한 재산 파악 및 정보 활용으로 데이터 기반 효율적 재산관리 및 일선 학교의 재산관리 업무부담 경감 등을 목적으로 구축됐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지원청 누리집 ‘국‧공유재산 DB’ 게시판에서 각 학교의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각 학교 담당자들은 게시판에서 ▲학교 재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를 탑재한 국·공유재산 현황도, ▲학교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와 재산증감 현황을 탑재 관리 할 수 있는 학교 재산 데이터베이스, ▲공유재산 관련 지침 등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조한일 행정국장은 “각급 학교에서 국·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쉽고 편하게 학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새마을회(회장 경기창, 부녀회장 황순삼)는 지난 22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 100세트와 미역 96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황순삼 부녀회장은 “새마을 지도자들이 헌옷과 직접 기른 농작물을 판매해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해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읍 새마을회는 1년에 2회 이상 이웃을 위한 기탁을 실천하며 마을을 위한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말을 맞아 광주시 곤지암읍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중부컨트리클럽 송병호 대표는 지난 21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송 대표는 “연말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기탁을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익명의 독지가가 곤지암읍에 백미 20포(10㎏)를 놓고 홀연히 사라졌으며 한 할머니와 아들은 함께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쾌척했다. 이와 함께 곤지암읍에 소재한 만나교회와 명암교회에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필품 65박스와 백미 100포(10㎏)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이웃사랑 나눔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조승원)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아반찬(대표 이강숙)에서 지원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모아반찬은 다솜나눔가게 10호점으로 매월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 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기운차림 봉사단, 모아반찬, 황골쌈밥, 홍천화로구이 등 협력기관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독거노인 등 건강 지원이 필요한 가구 20가정에 방문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아반찬 이강숙 대표는 “시어머니 장례를 치루고 받은 부의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기부하고 싶었고, 마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기쁜 마음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뜻깊게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영통1동 조승원 동장은 “매월 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연말을 맞아 소중하고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후원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길교회(목사 김형수)는 지난 22일, 매탄1동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30개를 기부했다. 한길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자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인형, 문구세트, 다이어리 등 아이들이 좋아할 장난감과 학용품을 구입해 선물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김형수 목사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가 행복한 날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만 모아서 꾸러미를 만들었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준비하여 주신 한길교회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동에서도 겨울철 어려운 이웃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해 한길교회에서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려식물, 한부모가정을 위한 햄세트 및 썬크림, 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는 추석명절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주)태영건설에서 쌀 150포(5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 ㈜태영건설 김도훈 본부장, 박두용, 장경수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도훈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주시는 도움이 큰 힘이 된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이하여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기운차림 봉사단, 모아반찬, 황골쌈밥, 홍천화로구이 등 협력기관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건강 지원이 필요한 가구 20가정에 방문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확인 등의 방문서비스를 진행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반찬을 후원해주시는 협력기관에 감사드리며, 전해드린 반찬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망포1동 소재 ‘충효태권도’에서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2,000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충효태권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라면기부 릴레이를 이어오며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양의 라면을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었다. 김인수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체육관사정이 좋지는 않았지만,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기에 원생들이 힘을 모았다.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 “태권도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충효태권도 원생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후원으로 우리 망포1동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 힘든 체육관운영에도 사랑나눔 실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2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주지 법진스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과 백미(10kg)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진 주지 스님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백운사에서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기부한 백미는 ㈜복성산업개발 후원으로 이뤄졌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22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고천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위원들이 정기회의에 참석해 받은 회의수당을 모아 마련해 더욱 의미가 컸다. 문정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먼저 어려운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아래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적절한 복지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중재 고천동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따뜻한 기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뜻에 따라 고천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매탄4동 어린이집 6개소에서는 동절기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후원금 600,000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전기매트 10개를 구입하여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하는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후원자는 쁘띠엔젤 어린이집 김미영 원장, 생각쟁이 어린이집 유연숙 원장, 예꼬 몬테소리 어린이집 최영옥 원장, 꽃별 어린이집 김복숙 원장, 사과나무 어린이집 양서은 원장, 큰나래 어린이집 김현희 원장이다. 쁘띠엔젤 어린이집 김미영 원장은 2020년 4월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비롯해 2021년 어린이집 4개소가 함께 한 한부모가정 장학금 기부, 어린이집 6개소와 함께 한 추석맞이 기부릴레이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주도하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살뜰하게 살피는 소중한 이웃이다. 쁘띠엔젤 김미영 원장은“동절기 연료비 부담 등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 영향과 경기침체로 온정의 손길마저 줄어든 시기에 항상 우리 이웃을 위해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어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의왕시 청계동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청계사(주지스님 성행)는 지역의 독거어르신 복지를 위한 사랑나눔 쌀 30포(300kg)를 청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꾸준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청계사 성행스님은“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청계동 백운하늘샘어린이집(원장 정영숙)에서는 원아들이 사랑으로 모은 쌀(100kg)과 희망저금통(38개)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주민센터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영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로 연말연시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청계사와 어린이집에서 받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일생을 바친 국가보훈대상자의 합당한 예우를 위해, 2022년 1월부터 보훈수당 인상 및 사망한 참전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훈수당은 현재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각 월 8만원, 10만원 지급하던 것을 각각 2만원 인상한 월 10만원, 12만원씩 지급하고, 참전유공자의 사망으로 모든 보훈수당이 종결되는 배우자를 대상으로 복지수당을 신설해 월 12만원을 지원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족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나라와 국민을 구하기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보훈수당 인상과 사망한 참전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은 조금이나마 그 희생에 보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인상되는 보훈수당은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수당이 내년 1월부터 기존 지급계좌로 지급되며, 사망한 참전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보훈처에서 사망하신분의 참전유공자확인서를 발급받아 내년 1월부터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수원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청소 업무 관련 장비·시설의 디자인을 개선한다. 수원시는 내년부터 환경관리원 근무복, 청소차량, 청소장비 등에 적용할 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새로운 디자인에는 현재 개발 중인 수원특례시 CI(대표 상징물)를 접목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수원시 도시디자인단과 협력해 디자인을 개발한다. 수원시는 또 현재 운영 중인 청소업무를 체계적으로 진단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로(街路) 청소에 필요한 청소 장비 종류와 수량, 청소 근로자 1인당 작업 구간 등 청소업무 운영 방식을 진단한 후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의 청소 운영 실태를 비교·분석해 수원시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청소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종량제 봉투를 내년 1월부터 판매한다. 새로운 종량제 봉투는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사용해 디자인을 간결하게 바꿨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종량제봉투에 담으면 안 되는 것들을 픽토그램으로 표기했다. 1995년 쓰레기종량제 시행 이후 수원시가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이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 자녀 3명 이상 다자녀가구에 대한 상수도요금을 감면하는 조례안이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안양시 3인 이상 다자녀가구 3,000여 세대가 내년 7월1일부터 상수도 요금을 감면 받게 되었으며, 이채명 의원이 안양시와 수십 차례 끈질긴 설득과 협의 끝에 이번에야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당선 후 3년 동안 안양시에 줄기차게 조례 개정을 요구했고, 시장과 수차례 협의하였으나 늦장행정으로 이번에야 관련 부서가 개정안을 준비해 왔다. 며 안양시가 적극행정으로 다자녀가구가 더 일찍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안양시의 다자녀가구 상수도요금 감면 행정은 늦은 편에 속한다. 현재 경기도 산하의 31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24곳이 다자녀가구 요금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다자녀가정은 물소비량이 많아 상대적 불이익 누진적용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 이채명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우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3인 이상의 다자녀 가정 약 3,000여 세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안양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도서관사업소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2022년 온라인 겨울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을 준비했다. 화상회의 앱인 줌(ZOOM)과 웨일온(Whale ON) 등으로 내년 1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중앙, 포곡, 동백, 보라, 구성, 죽전, 기흥, 상현 등 관내 14개 도서관이 기획했다. 다양한 책들을 함께 읽어보고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독서교실을 비롯해 동화 속 창의미술(용인중앙), 언플러그드 코딩교실(동백), 랜선 사이언스 교실(구성), 나도 앱 개발자!(기흥), 다양한 신분의 다양한 역사(상현), 영어그림책이랑 놀자!(성복), 책으로 만나는 미디어 리터러시(청덕)등 총 56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내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유익한 겨울방학이 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 시내 하천변을 따라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새로 생겼다. 용인시는 23일 용인중앙시장 다목적광장~종합운동장 사이 경전철 500m 구간에 LED 경관 조명을 설치,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용인어울林(림)파크’ 조성과 함께 중앙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다. 용인 어울林(림)파크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의 평지형 도심공원과 경안천 도시숲, 모현갈담 생태숲, 운학·호동 수변생태벨트 등을 아우르는 270만㎡ 규모의 녹지축이다. 시는 시비 3억원을 투입, 500m 구간 교각에 LED 조명 200개를 설치했다. 흰색과 노란색 조명을 조화롭게 설치했으며, 조명 방향을 아래쪽으로 가도록 설정해 지나가는 운전자나 보행자의 눈부심이 없도록 했다. 조명은 일몰 후부터 24시까지 운영된다. 이날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시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용인어울林(림)파크, 경안천과 어우러져 세련된 도시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 경관 조명 추가 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공식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종합 안내 사이트와 함께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종합 안내 사이트에서는 각 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각 대회 홈페이지에서는 ▲대회소개 ▲주요행사 ▲경기안내 ▲문화관광 등의 코너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대회 전반에 걸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거나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소통마당도 운영한다. 특히 시는 PC 및 모바일 등 사용 기기에 따라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변환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를 적용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대회 기간 중에는 몸이 불편하거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중계할 예정이다.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3회 경기도생활대축전 홈페이지는 내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관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내년부터 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가정용 오피스 프로그램(한컴오피스, MS 오피스 퍼스널)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취업준비생을 비롯한 사회초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자기 계발과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돕고,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지원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재학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지만, 청년들은 졸업 이후 직접 라이센스를 구입해야 한다. 가정용 오피스 프로그램 구입 비용은 회사와 사용기간에 따라 최저 6만원에서 18만원에 달해 많은 청년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정용 오피스 프로그램을 직접 구입해 영수증을 제출하면 현금 5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은 내년 2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1월에 구입한 건도 소급해 지원한다. 신청 시 주민등록초본과 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 식품분석능력평가계획(FAPAS) ‘국제 숙련도 평가프로그램’에 참여해 4년 연속 ‘만족’ 등급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했다. FAPAS는 1990년부터 시행돼 온 식품·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숙련도 비교시험 프로그램이다. 각 연구소의 연구 숙련도를 비교해 평가하는 시험이며, 잔류농약 등 10개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국제적인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과 민간 분석기관, 연구소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분석 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FAPAS 식품분야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시험에 참가했다. 용인시를 비롯해 전 세계 70개 분석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농약의 종류와 농도를 알 수 없는 포도 퓨레 분석능력을 평가받았다. 각 기관이 제출한 평가값이 제시된 값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오차범위(Z-Score)를 산출해 2 이하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평가한다. 절댓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정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시료에 있던 13개 농약 성분을 모두 검출해 제출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민들은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2021년 용인시 관련 최대 이슈로 꼽았다. ‘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도 굵직한 용인시 관련 뉴스로 꼽았다. 용인시는 2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 용인시 10대 뉴스’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보도된 주요 뉴스 15개를 선공개하고 순위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5개의 뉴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설문 참가자는 1만 125명(총투표수 4만 9659표)이다. 설문 결과,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은 총 5419표(10.9%)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는 4879표(9.8%)를 받아 두 번째를 차지했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이 4789표(9.6%)를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용인형 출퇴근 버스‘Y버스’ 4개 노선 운행 시작(3877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능곡동에 위치한 시흥동산교회가 지난 22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꾸러미 30박스를 기부하면서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후원은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흥동산교회 성도들과 (사)글로벌생명나눔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다. 시흥동산교회 관계자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연말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이웃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꾸준하게 후원해 주시는 시흥동산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능곡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군자동은 2022년 국토교통부의 ‘행정안전부 협력형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3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자동 주민자치회,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함께 민·관 협치형 모델을 구축해 도로페인팅, 버스정류장 개선, 도시가스 메타함 정비 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 및 공동체 활동 추진에 힘써왔다. 이번에 선정된 군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시흥시 동네활력사업 활동을 기반으로 구축된 군자동 주민자치회와 군자동 마을기획단이 함께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계획했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정비 및 공동체 형성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단순한 톱다운(Top-Down,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상의하달 방식) 방식의 사업계획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모인 의견을 바탕으로 구상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걷고 싶은 안전한 길 만들기’, ‘주민중심의 마을재생 프로젝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서울대와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서울대 사범대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의 2022학년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서울대 사범대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은 시흥교육지원청의 영재교육원과 연계해 수학, 과학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 인가 영재교육기관이다. 이번 교육은 사사 과정과 R&E(Research&Education)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사 과정’은 과학, 수학·정보, 융합 등 분과별 서울대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과정으로, 심화탐구교육, 과학 실험, 서울대 랩투어 등의 현장학습 등이 진행된다.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R&E 과정’은 지도교수, 석박사급 연구원과 학생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주제를 정해 팀별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치며 연구 결과물의 포스터 제작, 학회 발표 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2022학년도 시흥영재교육원은 2022년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3년 2월까지 진행되며, 교육 이수 시 생활기록부 교과내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재된다.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총 42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봉화로(2단계) 확장 공사가 2년 7개월 만에 마무리되면서 시흥시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사업비 312억 원이 투입돼 배곧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시행된 확장 공사는 지난 2019년 5월 착공해 올해 12월 말 공사를 완료한다. 시는 정왕동 사랑마을(봉화교차로)에서 군자동 동보아파트 일원 삼거리(군자교차로)까지 2.32k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한쪽만 통행하던 보행로를 보행자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양쪽으로 보행로(폭 3m)를 확장 및 신설했다. 봉화로(2단계) 확장으로 인해 ‘봉화로 확장 공사’ 노선이 최종 준공되면서, 서해안로 교통량 분산 처리와 마유로 노선과의 동서축 연계를 통해 산업단지(시화 및 MTV)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현재 배곧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해안도로 확충공사,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공사를 진행해 시민 교통 편익 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경로당이 오는 2023년 1월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복지회관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31억18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27일부터 궁내동 다목적복지회관 신축 공사를 시작한다. 지은 지 26년이 넘어 낡은 궁내동 경로당 건물(지하 1층~지상 2층)을 허물고 그 자리에 연면적 59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새 건물을 짓는다. 신축 궁내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물엔 새 경로당을 포함한 식당, 다목적 프로그램실, 북카페, 키즈카페가 들어선다. 앞서 개최한 주민설명회 때 나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완공되면 어르신들엔 쾌적한 경로당 생활환경을, 지역주민엔 취미·문화·독서 공간을, 어린이들에겐 놀이공간을 각각 제공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중단한 유흥·단란주점 등 6개 업종의 502곳 업소에 200만원씩의 경영안정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형 5차 연대안전기금 10억40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강화조치가 이뤄진 지난 4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기간에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한 유흥주점 308곳, 단란주점 173곳, 홀덤펍 7곳, 홀덤게임장 7곳, 무도장 3곳, 콜라텍 4곳이다. 사업자 휴·폐업, 사업자등록증상 11월 1일 이후 개업,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경영안정비 신청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 신청)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신청 때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의 통장 사본 등을 파일로 첨부해야 한다. 시는 자격 심사 뒤 순차적으로 대표자 계좌로 현금 입금한다. 성남시는 지난 2월에도 집합금지 조치로 영업을 하지 못한 유흥주점·단란주점·홀덤펍 등 506곳 업소에 100만원씩의 경영안정비를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는 12월 22일 작은설이라 불리는 ‘동지(冬至)’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팥죽과 팥떡 약 500인분을 나누는 행사가 실시되었다. 올해도 도가021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하여 온 국민이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였지만, 그럼에도 연간 복지관을 향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손길들이 이어졌다. 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올 한 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베풀어주신 단체 및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 내 소외 어르신들에게 팥죽을 전달되었다. 매년과 같이 행사 당일 복지관 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대형 솥에 직접 팥죽을 끓여 포장 후, 방문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의 감염 방지를 위해 1인용 일회용기를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 등으로 전달되기도 하였다. 팥죽을 전달받은 ○○○센터는 “매 해 잊지 않고 정성을 담은 팥죽을 전달해 주어 감사하다. 추운 날씨지만 덕분에 힘이 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의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의 운영과 함께 시작해 매년 동짓날 지역사회의 연말 온정 나눔과 실천에 귀감이 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1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에서 창업지원 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창업기업 성장 지원, 정책개발, 인프라 조성 등 창업생태계 활성화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3년 설립된 진흥원은 지역 산업생태계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정부와 민선 7기 장덕천 시장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진흥원은 혁신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금조달, 사업화, 해외진출 등 성장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왔으며, 부천벤처펀드와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 등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진흥원 이사장인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기업인들과 함께한 진흥원 임직원들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리며, 대통령 표창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의 무게에 걸맞게 부천시가 경기서부권 최고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는 수원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시각장애인 이해교육 및 성탄절 맞이 키트 활동안내집을 만들어 재능 활동을 펼쳤다. 11월4일 점자의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이해교육을 받은 청소년운영위원들은 교육을 내용을 청소년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카드뉴스를 제작하였다. 제작한 카드뉴스를 토대로 12월 10일 방과후아카데미 ‘칠보누리봄’ 상상나래반과 창작나래반 친구들에게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맹인안내견 에티켓 및 시각장애인분을 만났으면 행동요령 등 실제 시각장애인 강사님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지난 12월18일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수원숲과나무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가블럿(받침달린잔) LED캔들 및 미니트리 만들기 키트를 준비하였다. 준비한 키트를 수월하게 만들기 위해 활동 안내자료집을 직접 사진촬영까지 하며 제작하여 키트와 함께 12월21일에 전달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는 2022년도에도 함께 할 청소년들을 2021년12월21일부터 2022년1월29일까지 모집중이다. 신청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학교에 재학중인 만9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획부동산 투기가 우려되는 이천시의 관내 임야2필지 90,645㎡(마장면 해월리 산14-1, 율면 신추리 산5)가 2021년 12월 26일부터 2023년 12월 25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로 지정되었다. 경기도는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임야 등을 싼값에 사들인 후 개발 호재를 거론하며 공유지분으로 비싸게 판매하는 기획부동산의 투기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7월 4일, 12월 28일과 올해 6월 28일 3차례에 걸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기존에 지정한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임야 100㎡를 초과하는 필지를 매매하거나 허가 면적 이하여도 최초 공유지분으로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자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 벌금으로 부과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이 세대 간 갈등 해소를 위한 허심탄회한 소통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과 청년, 중장년, 노년 등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 간 소통의 부재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한 ‘세대 공감 주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2021년 창전동 주민총회 의제로 선정된 ‘세대 간 소통창구 운영’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열린 주민원탁회의는 ‘세대 간 소통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해결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세대 간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대 간의 소통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존중하지 않는 태도, 무관심, 칭찬 부족 등을 꼽았으며,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믿음과 기다림, 서로의 취미공유, 만남의 장 마련 등이 제시됐다. 창전동 주민자치회 정해동 회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지 못해 아쉽다”며 “한분 한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기영 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새마을금고는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백미 200Kg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그중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예로부터 각 가정에서 매끼마다 쌀을 한 움큼씩 모아 두었다가 어려운 일이 생긴 친지나 이웃을 돕는 풍습에서 비롯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미풍양속이다. 이천새마을금고 이상필 이사장은“우리 새마을금고 회원, 임직원들이 일년동안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줌씩 모은 쌀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는 나눔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새마을금고부녀회 전국일 회장은“우리 지역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매년 전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증포동장은 “이천새마을금고에서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1일 ‘남양주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북부간선도로 확장 사업비 분담(490억원)과 토평삼거리 입체화 사업(310억원)이 '21년 제9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에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인근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인구 증가로 간선도로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강도 높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 결과 이번 북부간선도로 확장사업(구리시 구간)과 토평삼거리 입체화 사업이 왕숙지구와 양정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980억원 분담이 최종 확정되어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토평삼거리 입체화 사업’은 현재 신호체계를 통한 평면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설치함으로써 강변북로 교통흐름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정체구간 완화를 위해 별도 사업비 310억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구리시는 2004년부터 “토평삼거리 입체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사가정~암사동간 도로개설사업, 구리~포천 민자고속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동부 새마을금고는 시설거주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 100채를 12월 22일 중원구청에 전달하였다. 성남동부 새마을금고는 평소에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 장애인사랑 행복 두배통장 지원사업, 희망나눔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 등 성남시 저소득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전달받은 이불은 성남시 관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청소년쉼터,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노숙인 자활시설 등 취약계층 생활시설 15개소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1,6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2021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자치단체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실적 평가를 통해 주민체감형 성과 발굴과 확산은 물론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부분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화성시는 이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는 그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찾아가는복지팀 설치를 확대하고,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 상담과 전문적인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방문대상 확대, 종합상담 기능강화, 복지+건강기능 강화, 민관연계 사업을 실시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박민철 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1일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화성시 청년지원센터 H.E.Y에서 ZOOM 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지역 청년 46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오는 2022년 12월까지 1년간 ▲참여·활동 ▲문화·여가 ▲교육·자립 ▲소득·일자리 4개 분과로 나눠 청년정책 제안부터 모니터링, 청년문제 발굴 및 조사 등 화성시 청년정책 수립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청년정책협의체의 출범을 축하하며, 청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치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 후에는 오리엔테이션이 열려 정책 거버넌스 운영을 위한 강의와 분과장 선출, 협의체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22일 겨울철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설피해 취약현장 준비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군의회 의원들은 화악터널 도로와 및 상동리 서리고개 등 2개소를 방문하여 제설자재 확보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제설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배영식 의장은 군 건설과장으로부터 제설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 “보다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응으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든 시기에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가 크다”며 “가족의 재산과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좀 더 힘을 내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1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정옥 부의장(달안, 관양1·2, 부림동)이 안양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민자치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양동성)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양동성 회장은“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박정옥 부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새롭게 취임한 박종배 회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안양시의회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옥 부의장은“지난 1년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양동성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한 박종배 회장님이 안양시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임하는 양동성 회장의 인사말, 공로패 증정, 선물 전달에 이어 새로 취임한 박종배 회장의 인사말과 신임 집행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가 올 하반기 3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1억 7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9월24일 경기도를 방문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경륜장 미개장으로 레저세가 대폭 감소하여 시 재정 상황을 감안 특별조정교부금 확대를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광명시가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사업 12억원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 설치공사 11억원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9억원 ▲시민안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6억 8백만원 ▲시정홍보용 전자게시대 설치 3억 6천만원 ▲안양천 초화원 조성공사 3억 5천만원 ▲현충근린공원 개선공사 3억원 ▲수직정원 조성공사 2억원 ▲예술인의 공원 프로젝트 사업 1억 6천만원이다. 그동안 광명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경기도에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확보에 적극 나서 올해 경기도로부터 총 134억 여원을 확보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재원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긴급한 현안 사업들을 조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창수초등학교(학교장 정필원)는 2021년 12월 22일 전교생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와 한국수자력원자력 주관의 ‘아톰공학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스팀(STEAM)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학기술의 원리를 습득하고 공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창수초등학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매일 전면 등교를 실시하는 소규모 학교로 대면 교육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한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 및 연구원들이 체험형 강의와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공학설계에 대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수력발전모형기와 소금물전지, 태양광 활용 등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과학공학 올림픽으로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4학년 이주아 학생은 “미래도시를 설계하고 빛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창수면 유일의 교육기관인 창수초등학교는 농촌 소규모학교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며 각종 현장체험학습과 전액 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2021년 제2회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를 22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제시했다. ‘디지털 전환과 중소기업의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리더십과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일반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리더’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선 카이스트 김성훈 교수는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리더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역량”과 함께 “새로운 변화가 조직 내에서 실제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비전, 직원 참여, 조직문화 등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리더십 역량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자 라이브스퀘어 최형욱 대표는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라이프스타일의 확산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급격한 진행을 불러왔다” 고 분석하고, 메타버스가 “비대면 시대의 대표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12월 22일 오후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제8기 상인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7곳의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 22명이 대학원 졸업장을 받았다. 신흥2동, 으뜸길, 민속마을 닭죽촌, 코끼리상인회, 위례서일로, 성호시장, 중앙지하상가 상인들이 해당한다. 이들은 지난 9월 15일부터 최근까지 총 15회(58시간)의 상인대학원 교육과정을 마쳤다. CEO의 리더십, 리더 스피치, 창조경영과 조직관리, 상품·브랜드 개발, 국내외 상권 성공사례, 마케팅 차별화 전략 등의 교육을 받아 전문경영인으로서 실력을 쌓았다. 9개 팀별 논문도 작성해 지도교수의 심사를 통과했다. 통과 논문은 ‘골목상권의 활성화 방안(신흥2동 구도심을 중심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골목상권의 생존전략’, ‘위드 코로나와 전통시장의 미래(위드 코로나와 공존해야 하는 코끼리시장)’, ‘경기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매장 환경 및 서비스 개선’, ‘고객관리에서의 변화 필요성’, ‘상인교육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 ‘성남 중앙지하상가의 발전 방안 연구’ 등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잡초가 무성한 체육시설이 새롭게 단장된 채 지역주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안양시는 이달 초 안양교도소 부지 내(동안구 호계동 770번지 일원) 노후 한 생활체육시설을 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약 2억원을 들여 정비된 이곳은 인조잔디가 깔린 족구장 2면(895㎡)과 우레탄 농구장 1면(378㎡)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서 있다. 기존의 비포장 인도는 보도블록으로 포장돼,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훨씬 안락한 환경에서 심신을 단련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박달동 새물공원(박달동 655번지 일원) 조경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파크골프장의 안전 휀스를 설치하는 공사도 지난 8일 완료했다. 이곳을 찾는 동호인들이 보다 안전한 가운데 골프를 즐기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9,300㎡넓이의 파크골프장은 A코스와 B코스로 나뉘어 18홀이 조성돼 있다. Par는 66타, 거리는 915m에 이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이 두 곳 체육시설을 방문, 현지 동호인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이 최대한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