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갑질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과 온라인 교육으로 동시 진행했으며, 공직자 스스로 갑질 행위를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갑질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갑질 근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예방함으로써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렴 자기학습시스템, 청렴표어 공모, 1부서 1청렴과제 실천하기, 고위직 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시민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자녀가정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고등학생 이하 3자녀 이상의 자녀가 있는 시민 22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광명시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다자녀가정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내년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다자녀 가정의 의견을 듣고자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기 힘드셨을 텐데 고생 많이 하셨다”며 “세계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다. 오늘 의견을 주시면 검토해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한 시민은 “출생, 아동 관련 지원은 많은데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원은 많이 없는 것 같다.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이 늘었는데 통신비, 스마트기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다자녀 정책들을 시민들이 몰라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비영리사회단체 한국희망캠프는 관내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금일 21일 연탄 1,500장을 기탁하기 위해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한국뉴스타임 국장이며 한국희망캠프를 이끌고 있는 이명수 이사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추운 날씨 속에 힘겨운 이웃들의 고충을 알기에 연탄을 제공하여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함을 선물하고 싶었다. 추위로 인한 근심을 잊고, 희망을 안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장동선 가평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이 되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난방인데 연탄을 받는다는 소식에 너무 반갑고 기쁠 것이다. 그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한국뉴스타임이 지역 언론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민의 의지가 되고 있으며 주민의 어려움을 돌보는 자원봉사의 역할까지 맡아주고 있어 든든하다. 계속 지역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말로 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층 5가구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사무국은 지난 21일 직원 물품 100여 점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였다. 재단 사무국은 지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자원 재사용과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 대상‘사랑의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부서 전 직원은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 총 100여점에 달하는 물품을 기증하였다. 재단은 기증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였고,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재단은 앞서 환경정화 활동, 헌혈 나눔 운동, 점자도서 입력 봉사, 음식 나눔 등 지속적으로 직원과 지역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직원들이 공감하고,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늘 21일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 100만원을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문화, 복지, 편익증진을 위해 계획,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회원들 모두 마을을 위해 애쓰는 한편, 한창 바쁜 연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 김석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이때,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위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이처럼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지역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함께 나누는 뜻깊은 새해가 되길 바란다.”며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 하는 위원들의 모습에 격려와 감사를 보낸다. 한 해 너무 애쓰셨고 내년에도 지역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봉사단체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12월 16일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평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 지원을 받는 마장2리 홀몸어르신 컨테이너 비닐가림막이 파손되어 찬바람이 집으로 들어와 아크릴로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 행복나눔봉사단 자원봉사자인 이연기 차장은 “올초에 비닐가림막을 교체해드렸는데 올겨울 강풍에 비닐이 많이 파손되어 추운겨울 힘들어하실 어르신을 생각하여 급하게 아크릴판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우리의 작은 수고로 어르신이 좀더 따뜻하게 지내실거라 생각하니 보람되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추운날씨에 고생많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재능기부가 가족 없이 어려움 속에 계신 어르신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성희 부위원장은 21일 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노성희 부위원장은 “한파와 장기화된 코로나시국으로 더욱더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이에 이해곤 북면장은 “전년대비 기부물품 및 성금도 크게 줄어 걱정이 크던 차에 면정에 매사 솔선수범하시는 노성희 부위원장님의 성금기탁에 면민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 노성희 부위원장으로서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활동하며 명절맞이 떡국떡, 반찬 등을 손수만들어 여러차례 이웃과 나누었으며, 새마을부녀회 면회장을 오랫동안 역임하였다. 이와 같이 현재 적십자위원으로도 활동 하는 등 다양한 단체에서 많은 봉사로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는 동절기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 764포(2,6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은 해마다 청평수력발전소에서 해오는 연말 연례 행사로 올해도 청평면 저소득 이웃과 동절기 식사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되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장(이영하)은 “관내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를 했으며 꼭 필요한 분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매년 청평면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장에 감사드리며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는 값진 선물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교육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장학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여성농업인 가평군연합회와 지난 21일 청우회(청평중학교 동문 모임)는 가평군청을 방문해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준 한국여성농업인 가평군연합회 박옥철 회장과 청우회 조상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다”며 “장학금은 가평군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가평군 아람마을 ․ 공동체 성과공유회가 지난 16일 제2청사 통합교육장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마을‧공동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년도 성과 공유회는 코로나19로 집단모임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마을‧공동체 분야에서 활동한 대표 1인씩 모시고 심사평가와 동시에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여 마을․ 공동체 간 정보 공유 및 상호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마을․ 공동체 15개소는 활동 영상을 제작하여 기획한 동영상 상영과 대표의 2022년도 발전계획 및 소감 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아람마을․ 공동체 사업의 성과에 따라 향후 사업비가 결정되는 6개소에 대하여는 성과 심사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2021년도 마을 및 공동체 사업을 마무리하는 아람마을 4개소(고성리1반, 호명리, 율길1리, 이곡1리)와 공동체 5개소(살롱드까사, 회곡1리, 상면축령산힐링체험연합회, 다이나믹 유스, 아이터)의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2부 성과심사에는 아람마을 만들기(도람마을 단계) 가일2리와 주민제안 공동체 5개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요보호아동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50만원을 부천 희망재단을 통해 기탁했다.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 또는 가정위탁 아동 및 시설입소 아동이 매월 5만원 범위 내에서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저축한 금액만큼 1:1로 추가 매칭을 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아동 및 가정위탁아동, 시설입소 아동 중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지속적으로 저축을 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부천 글로벌 퓨처스 클럽’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수출가능성이 큰 내수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수출 기업화 촉진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연말에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을 위해 150만원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총 4,500,000원을 후원하였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후원행사는 다음년도 차기 회장(김기복님)과 항상 함께 진행함으로서 후원금 전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신승호 부천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장은 “요보호 아동의 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2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포일남교회(담임목사 김영주)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포일남교회 김영주 담임목사, 이대웅 부목사, 문을식 장로가 참석했다. 김영주 담임목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코로나와 한파로 지친 이웃들을 위해 교인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시민들이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마음이 담긴 따뜻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1일, 의왕시 부곡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에서 떡국떡(1㎏) 110박스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위해 부곡, 해늘, 의왕아이숲, 포레움어린이집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어린이집별로 재원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사랑의 쌀 모으기’라는 행사를 열어 십시일반 쌀을 모아 기부한 떡꾹떡을 만들었다. 부곡동 국공립어린이집 일동은 “떡국 한 그릇이지만 추운 겨울, 받으신 분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연말연시 온정을 나눠 준 국공립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떡국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심곡본주민지원센터에서 심곡본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이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소규모 사업이다.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올해 선정된 주민공모 사업팀은 총 4개로 △늘솜향기 △부천시소리낭송 △펄벅문학학교 △놀이마당 참여자가 모여 성과전시회를 통해 그간 추진한 사업을 뽐내는 자리를 가졌다. 심곡본동의 문화자산인 펄 벅 여사를 홍보하기 위해 마스크에 펄 벅 BI를 섬유잉크 도장으로 새기는 체험, 가죽 공예를 통해 직접 천연가죽 지갑을 만드는 체험, 시 낭송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 형태로 성과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개최된 전시회는 동시 관람인원을 소수로 제한하고 회람 형식으로 추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주민공모사업 놀이마당 이혜자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알릴 수 있어 뜻깊었고, 우리들만의 사업이 아닌 지역 주민 모두의 사업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의 초석이 되는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12월 21일,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성금 200만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 정연남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연남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 주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홀로계신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가구에 반찬 및 제철과일 지원했다.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하반기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직접 반찬을 만들어 4차례 총 80가구에 지원했으며, 12월에는 30가구에 떡국 떡, 사골곰탕, 죽, 젓갈, 귤 등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홀로 계시며 외출도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필요한 사업을 반드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한다. 시는 철거시공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개최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뉴얼에는 ▲ 해체공사 관련 법규 및 조례 ▲ 2021. 10월 법령 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주요내용 ▲ 해체허가 ․ 신고 절차도 ▲ 해체계획서 검토사항 및 작성항목 ▲ 해체공사 감리업무 등에 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해체 허가․신고 처리부서인 광역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관리 매뉴얼을 비치하고, 부천시 해체공사 감리자와 비계구조물 해체공사업 등록업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도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부서안내'주택국'행정자료'주요자료)에도 게시된다. 부천시 김의빈 건축관리과장은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통하여 해체 공사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체공사장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2022년 초등학교 및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을 위한 입학축하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입학축하키트는 청계동 협의체의 1004나눔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문화상품권(10만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필독서 1권 및 집콕놀이를 위한 보석십자수 1세트로 구성했으며, 22년 입학예정인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11명과 중학생 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의 의미가 줄어드는 상황이 안타까운 마음에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고민해 축하키트 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복 동장은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9일 새벽까지 내린 강설로 인한 피해 예방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방재단원 30여명은 당일 새벽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출근길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긴급제설작업을 펼쳤다. 특히 빙판 취약지역인 오전동 일대 인도와 언덕길 등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권미연 안전총괄과장은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행정력만으로 역부족인 긴급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자율방재단의 역할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7일 부천아이쿱생협과 부천희망재단에서 요보호 아동 및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기원하며 자연드림 식품꾸러미 155세트(6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사랑나눔꾸러미는 부천아이쿱생협 조합원들이 각 매장(중동점, 소사점, 시흥대야점, 복사골점)에서 사랑나눔꾸러미 물품을 구매(1만원)하고 기부하면 조합지원물품(3만원 상당)과 함께 조합원 명의로 총 4만원 상당의 물품나눔박스가 꾸려져 155명의 요보호 아동 및 청소년 가정으로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사랑나눔꾸러미는 김, 라면, 누룽지. 백미, 미역, 핫케익가루, 카레가루, 사골곰탕 등 8종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천아이쿱생협은 매년 연말 사랑나눔꾸러미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사업을 통하여 사랑나눔꾸러미 사업외 부천이주민지원센터에 반찬지원,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생신장 차리기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김명옥 부천아이쿱생협 이사장은 “추운 연말에 요보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요보호아동 및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는 21일 시청소회의실에서 부곡동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계, 돌봄전문가, 학부모대표, 관계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신청법인(단체)의 제출서류를 토대로 참여업체의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업체별 제안설명과 제출서류 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운영실적, 재정능력, 공신력 등 5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최고득점업체인 사단법인 나눔과 실천을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나눔과 실천은 2022년 1월부터 5년간 부곡동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부곡동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부곡동 다함께돌봄센터는 117.3㎡(35평)규모로 35명의 초등학생들이 돌봄서비스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지난해 9월 개소해 시가 직접 운영 중에 있으나, 전문적인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과 돌봄의 연속성을 위해 금번에 민간위탁방식을 추진하게 됐다. 김상돈 시장은 “맞벌이 등으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의 양육책임을 지자체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오는 1월 20일까지 코로나19로 경영난이 심각한 소상공인 또는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노후 간판 교체 비용 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간판이 오래되고 녹슬어 강풍에 떨어질 위험이 있거나 전기 배선 불량 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간판이다. 업체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비용의 10% 이상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1차 정량평가(서류심사)와 2차 정성평가(디자인 우수성)를 통해 고득점 업소 40개소를 선정하고 결과를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부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시민참여 간판개선 지원 사업’ 공고문을 내려 받아 서류를 작성한 후 가로정비과 가로정비팀(성오로 172, 오정어울마당 3층)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이 사업을 통해 9,765만원을 지원해 42개소가 노후 간판을 교체했다”며 “간판 교체 개선을 원하는 개인사업자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신흥로(롯데백화점~소방서사거리) 900m구간에 보도 상에 설치된 화단 등 지장물을 제거하고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구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무장애 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그동안 신흥로 보도 상에는 화단, 조형물, 가로수 등이 혼재되어 좁은 보행공간에 자전거, 보행자는 물론 유아차, 휠체어까지 사고의 위험이 있었으나, 이번에 무장애 거리 조성 사업으로 모두가 안전한 쾌적한 보행 공간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최대 15미터에 이르는 보도 상 빗물 배수를 위해 보행로 중앙 원형수로관을 설치하여 우기 시 빗물 배수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보도 상에 난립된 가로수 수목을 제거하고, 보행로 양쪽에 터널식으로 재배치하여 시각적으로 개방되고 쾌적한 보행공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가로수 터널을 형성하여 가로수 터널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보행이 안전한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다”라고 말하면서“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무장애 거리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양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공단이 2021년 경기도지방공기업협의회에서 받은 우수사례 경진대회 포상금 및 직장협의회 직원들의 기부 동참으로 조성되었다. 이렇듯 공단의 성과 창출을 통해 받은 대외 포상금과 임직원의 사회적 취약계층 여건개선을 위한 자발적 기부 행렬이 더해져 연말연시 기부금은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추운 겨울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천과 취약계층의 복지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을 사회공헌활동의 달로 정하여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장학금기탁(500만원) ▲헌혈증서 기증(250매) ▲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실습재료 지원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쿠키나눔 등을 실시하였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하여 양주시 사회적 약자 지원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디지털 환경에 소외된 시민들이 다양한 데이터 접근 및 공공와이파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Wifi6가 지원되는 단말기 보급사업을 착수하며, 2021.12.22. 9시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함을 밝혔다. 금번 단말기 보급사업은 부천시 거주자 중 장애인 35,0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3,120명에게 단말기(태블릿)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공공 와이파이는 물론 매월 일정량의 데이터(10Giga)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사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부천시와 아토리서치㈜는 LG U+(대표: 황현식)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어 사회공헌활동으로 LG U+에서 통신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함으로써, 부천시는 추가적인 예산절감 효과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부천시가 추진하는 따듯한 스마트도시 구현에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시민”의 “참여”와 “포용”으로, 다양한 정보 접근성을 제공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는 시민을 따듯하게 포용하기 위해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2021년 한 해 동안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지지하기 위해 온라인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원이 축사를 보냈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복지관은 2021년 활동내용에 대한 영상을 공유하고 우수 후원단체에 감사패 전달, 꿈꾸는 오케스트라 강사들의 클래식 연주, 미니크리스마스 트리 제작 등으로 봉사자와 후원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내가 하고 있는 작은 일에 대해 칭찬을 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데까지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와 후원자분들 덕분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열린 복지관이 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부시장은“코로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선정에 따른 ‘인증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정덕영 시의회 의장, 안순덕 시의원,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민원실 시설‧환경과 민원서비스, 민원인의 민원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로서, 올해에는 양주시를 포함한 18개 기관이 신규로 국민행복민원실에 이름을 올렸다. 양주시는 방문 민원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하여 본청 민원실 내․외부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 주민을 위해 ‘실시간 양방향 외국어 통역기’를 비치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추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김종석 부시장은 “민원실은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대민 최접점 공간인 만큼 시민들에게 보여지는 민원실의 이미지가 곧 양주시의 이미지로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인증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관내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해 오던 마을상수도 11개소 중 8개소에 대하여 지방상수도 보급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3월부터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을 사용하는 마을 11개소에 대해 시설 관리자와 이ㆍ통장 등이 참석한 주민설명회를 추진, 사업 목적과 추진계획을 사전 안내했다. 올해 추경 예산을 통해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하수 고갈·오염으로 생활용수 사용이 어려운 지역(상동 등 8개소)에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보급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기존 마을상수도 사용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난 4월 조례를 일부 개정을 통해 급수공사 시 발생하는 원인자부담금에 대해 면제 조항을 추가하기도 했다. 공사가 완료된 마을상수도 8개소에 대하여는 해당 마을에 마을상수도 시설 지정 폐지에 대해 안내 완료하였고, 미 완료된 3개소(홍동 등 3개소)에 대해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통해 순차적으로 보급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을 사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지방상수도를 공급해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식량작물분야 벼농사반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확산을 예방하고자 교육 현장에는 최소 인원만이 참석했으며 나머지 102명의 교육생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본격적인 수업 진행에 앞서 ▲농약안전사용요령, ▲탄소중립실천운동, ▲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농업인 행동요령, ▲2022년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등을 안내하며 기초지식 사전교육 시간을 가졌다. 식량작물팀 벼농사 담당 홍순일 지도사가 ‘벼드문모 심기 재배기술’, ‘앵미벼 발생원인과 방제대책’ 주제로 새로운 노동력 절감 현장사례를 설명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23일 식량작물팀장 조상섭 식량작물팀장이 강사로 나서 식량작물분야 감자반과정을 교육생 38명을 대상으로 감자 초기생육, 적기 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명품감자 생산을 위한 “감자 핵심재배기술”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곽인구 기술지원과장은 “2022년에는 이상기후, 농자재 수급변화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식량작물 분야에 선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 옥정중앙공원이 여가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변모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양주시가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옥정중앙공원의 경관을 개선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공원 내 화분대와 인공호수 인근 녹지에 오스테오스펄멈, 셀비어, 한련화, 사계장미, 수례국화, 코스모스, 임파첸스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정서적 이완 효과를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많은 시민이 찾는 야외무대 그늘막은 바닥을 인조잔디로 전면 교체해 이용객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계단으로 이뤄진 호수도서관 방면의 공원 진입로에 경사로 데크를 설치, 유모차와 보행약자 등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음악분수가 운영되지 않는 야간 시간대 적막한 공원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기 위해 수변데크를 따라 호수 내 7개 분수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호숫가 주변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레이저 조명을 설치해 다채로운 빛을 연출했다. 또한, 겨울철 시설물 관리를 위해 인공호수의 불가피한 퇴수로 삭막해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기치로 내건 군포시가 12월 21일 저녁 시청 대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활성화의 필요성, 정부의 대응과제,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대안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이한준 국토교통연구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교수와 신동우 아주대 명예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윤정중 LH 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실장, 이재용 산본공동주택리모델링사업연합회장, 신민수 포스코건설 리모델링팀장, 손성현 디엘이엔씨 도시정비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섰다. 홍경구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1기 신도시 재구조화와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수용인구 120만명의 1기 신도시 5곳은 전형적인 베드타운형 신도시”라며, “특히 군포의 산본신도시는 상업업무용지가 많이 부족한 신도시”라고 지적했다. 홍경구 교수는 “30년된 신도시 재건축사업의 대안으로 리모델링을 시도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농심은 12월 21일 희망2002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작년에 이어 라면 700상자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농심 유창열 생산부문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후원품이 기탁자에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복지정책과(031-390-09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2월 20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50포를 군포시 산본1동에 기부했다.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군포신용협동조합은 작년 겨울에도 쌀 10kg 50포와 마스크 2,000매를 지원했으며, 올해 9월에도 주거 취약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군포신용협동조합 김윤식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따뜻이 품어안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후원물품을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겠다”며, “꾸준한 이웃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1일 망포1동에 위치한 창대교회)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30포와 생필품키트 30박스 총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겨울 한파를 이기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60가구에 배부되었다. 박현욱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드신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창대교회는 매년 망포1동에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의 특화사업인 기부증표 ’행복나눔소‘를 전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을 담은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연말연시 이웃사랑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매월 1회 집에서 직접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반찬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반찬나눔은 장조림, 오징어볶음, 나물반찬, 불고기, 연포탕 등 정갈하게 준비한 밑반찬 5~6종류와 떡, 두유 등으로 다양하고 푸짐하게 마련되었으며, 사랑의 마음까지 담아 매탄1동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손맛1004봉사단' 이광자 단장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실천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주었다.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로 더 외롭고 추운데 전달해드린 반찬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은 오는 24일에 성탄절을 맞이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은 수원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관내에 코로나19 영업제한 업종에 대해 마을 단위의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홀몸어르신 가정에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마을방역봉사단원들은 10차례에 걸쳐 석고방향제, 수제비누, 한과, 수세미 등 9여 종의 심리방역 키트를 직접 제작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홀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어르신에게 우울감과 무기력함 등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방역 물품을 전달해왔다. 이번에는 연말을 맞이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심리방역 물품을 성탄절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장영훈 마을방역봉사단 대표는 “현재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외롭고 고독하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홀로 계시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영통2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민축구단은 지난 16일 고양시로부터 연고지 재협약 관련 2차 재심의 통과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 K4리그에 고양KH축구단과 고양시민축구단이 동시에 참가해 지역더비전이 성사됐다. 여승철 고양시민축구단장은 "이듬해 2월말까지 기존 고양시민축구단 이름을 변경하는 조건으로 연고지 재협약을 할 예정"이라며 "조직과 분위기를 쇄신해 고양시민들이 줬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체육정책과 관계자는 "협약서를 작성함에 있어 법률 검토가 필요하다"며 "빠르면 이달말, 늦어도 내년 1월초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연수 KH스포츠 대표이사는 "고양시에 2개의 팀이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라며 "사회공헌적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고양시 팬덤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축구단은 내셔널리그 고양 KB국민은행(2003~2012), WK리그 고양대교 눈높이(2010~2014), K리그2 고양 자이크로FC(2013~2016)가 있었다. 하지만 KB국민은행은 승격거부, 고양대교 눈높이는 연고지 이전, 자이크로FC는 프로축구연맹 보조금 세탁 등으로 중도 이탈하며 고양시민들을 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에서 지원하는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이번 연말을 맞이하여 영통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성기준 수원사업소장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 연말에도 나눔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품은 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김용덕 구청장이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숨가쁜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동절기 폭설을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마련을 위해 하동 제설창고 및 망포동 임시제설창고의 제설장비 보유현황 및 준비상황을 현장점검하고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자재보급 등 제설상황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공사가 완료된 성죽공원 함양지 준공현장을 방문해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공원 유지관리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성죽공원 함양지는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노후한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생태연못, 초화원, 스탠드 쉼터 등 자연 친화적 생태연못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내 집 앞 정원과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폭설 시 즉각적인 초동조치 및 제설공백을 없애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업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노인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했다. 수원시는 의사(1명)·간호사(2명)·행정인력(2명) 등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4개 구 14개 시설에서 백신접종을 했다. 방문 접종에 동의한 주야간 보호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방문해 어르신 14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했다. 수원시는 방문접종팀을 활용해 장애인 재활시설 방문접종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백신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방문접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관내 법인·개인택시의 ‘택시표시등’을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앱 ‘수원e택시’와 연계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한다. 비가맹택시(법인·개인택시) 4690대 중 4221대(90%)는 수원시가 지원하고, 469대(10%)는 수원시 택시업계가 부담해 12월 30일까지 택시표시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택시운송사업자별로 형태가 제각각이고, 노후화된 기존 택시표시등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택시표시등을 제작했다. 호출비·중개수수료 없는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앱 ‘수원e택시’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앱 아이콘 디자인과 동일한 색상(보라색·흰색)으로 제작했다. 택시표시등 앞·뒷면에는 한글로 ‘수원’을, 좌·우면에은 영문으로 ‘SUWON’을 표기했다. 보라색 배경에 흰색 글자라 눈에 잘 띈다. 택시표시등뿐만 아니라 ‘SUWON e TAXI(수원e택시)’ 글자가 새겨진 자동차 랩핑지를 택시 문에 부착해 전체적인 디자인도 함께 개선했다.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는 수원시 홍보기획관·도시디자인단과 수원시 택시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대기업의 택시호출업계 독점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원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추천하는 ‘수원 맛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맛집 지도’가 나왔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이 추천하는 수원맛집’ 지도를 제작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자료마당’에 게시했다. 지난 11월, ‘내가 생각하는 수원의 맛집은?’을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외국인 127명이 참여했다. 맛집지도의 맛집 아이콘을 클릭하면 음식점 이름과 주소가 나오고, 지도 하단에는 맛집으로 추천한 이유도 적혀있다. 해장국, 밀면, 치킨케밥, 치즈스테이크, 칼국수, 대구왕뽈찜 등 다양한 음식을 파는 식당 68곳의 정보를 볼 수 있다. 내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음식 전문점도 있다. 장안구에 있는 한 해장국집을 추천한 외국인은 “내가 아는 감자탕집 중에 가장 맛있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고, 영통구에 있는 밀면·돼지국밥집을 추천한 외국인은 “더 이상 부산을 갈 필요 없을 만큼 돼지국밥과 밀면이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외국인이 인정한 다양한 맛집을 볼 수 있다”며 “맛집 지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2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19년 ‘지적재조사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수원시는 2년 만에 다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점검·평가한 후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 도입에 따른 선행사업 추진 등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적극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국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책임수행기관(LX)과 민간업무를 구분해 업무를 분담하고,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절차를 개선했다. 2017년 7월부터 지적(地籍)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장안구 파장·이목지구, 권선구 벌터·자목지구 등 7개 지구 1991필지의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 2012년 시작된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을 활용한 디지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품 태권도&점핑클럽 배곧 한라점은 지난 21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세)를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사랑의 라면 1300봉지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원생들이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 1300봉지는 정왕2동 관내 저소득 계층 3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효섭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십시일반 마련한 라면으로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힘든 시기, 소외된 이들에게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자신의 것을 양보하고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그 무엇보다 값지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이웃에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3개의 유관단체와 행정복지센터가 추진해「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했다. 각 단체에서 마련한 극세사 이불과 식품(즉석식품, 김, 라면, 휴지), 방한 용품 등의 후원물품을 지역 내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과림동 유관단체는 올 한 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경우 사랑의 쌀독, 명절 꾸러미 나눔,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 등 지역적 특색을 살린 자체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는 매달 솜씨 재주꾼 행사를 통해 20여 가구에 밑반찬 후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행사를 준비해 주신 유관단체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과림동이 되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능곡동 ‘산타 day’ 행사를 열어 훈훈한 이웃 사랑과 함께 지역아동에 희망을 전했다. 능곡동주민자치회,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산타 day’ 행사는 능곡동 육교 데크(명칭 ‘능소화 갤러리’)에서 능소화꿈나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특별 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기관과 개인 참여가 활발했다. 6개 기관‧개인이 총 620만 원의 후원금(성범석 100만 원, 방희덕(서운칼국수) 200만 원, 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 62만 5천 원, 시립능곡 어린이집 77만3천 원, 시립능곡9단지 어린이집 25만5천 원, 시립능곡13단지 어린이집 63만5천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100만 원을 활용해 관내 저소득 초등학생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학용품세트, 과자세트)를 준비했다. 산타 day에 참석한 한 후원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겨울, 지역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이 사용돼 뿌듯하고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우스업은 지난 21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든 임직원들이 매월 모금해 온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반조리 식품 약 720개(17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하우스업은 마루바닥 시공분야 선두 업체인 동진마루가 셀프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고객을 위해 만든 브랜드로, 작년에 이어 이번 년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달했다. 김성언 하우스업 대표는 “직원들 모두가 한뜻이 되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남택원 매화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기부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하우스업 같은 기부 행렬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채우고 있다. 하우스업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긴급 방역활동 봉사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나섰다. 신현동 유관단체들로 구성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7월 1일 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동에서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출범했다. 자원봉사지원단은 최근 신현동(방산동․포동․미산동) 상가, 종교시설, 공장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스스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독제 배부에 힘을 보탰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민간회장은 “전국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긴급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자원봉사지원단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신현동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원봉사지원단의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기간인 오는 12월 27일에도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 이전에 따라 공실이 된 구 청사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생활문화시설로 전환해 활용한다. 생활문화시설은 2022년 개관될 예정이다. 시는 지금까지 ‘목감문화사무소 27’을 생활문화시설 가칭으로 사용해 왔으나,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명칭을 공모하기로 결정해 오는 12월 24일까지 명칭 공모 접수를 받는다. 제출된 공모작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하고, 총 4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흥시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최우수작을 명칭으로 채택한다. 다만,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적합한 명칭이 없으면 채택하지 않고, 상장만 수여하고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30일에 발표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시민들이 산책로로 자주 이용하는 소래산 놀자숲, 조남 산림욕장, 정왕동 곰솔누리숲 그리고 배곧동 완충녹지 내에 총 100여 개의 새집을 설치해 자연친화 생태도시에 한걸음 다가섰다. 새집은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작했으며, 손수 톱질과 망치질을 하고 나사못을 박아 뼈대를 완성한 후 장식물을 예쁘게 붙여서 새들에게 선물할 둥지 상자를 완성했다. 시는 자연과 공존하는 삶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자연을 보호하고 생태계 보전을 위해 앞장서는 노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새들이 새집에 서식하면서 안정적으로 번식해 건강한 생태계를 보전하게 되면 주변을 산책하는 아이들에게도 참교육 현장이 될 수 있고, 시민들도 새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