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해 시범도시로 선정된 시흥시가 ‘동네단위 유통채널 시범사업’ 운영기관인 ㈜컬쳐네트워크·빌드 주식회사와 함께 사업 참여 소상공·자영업체 모집에 나선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 내 소상공인 업체(식자재마트,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 지원 불가)로 오는 2022년 1월 3일까지 9곳을 모집한다. 지원 내용은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진화하는 소비 유형에 발맞춰 시흥시 생산자들의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시흥형 라이프 스타일 모델숍(가칭 동키마켓, ‘동네를 키우는 마켓’)의 인테리어, 브랜드 컨설팅, 큐레이팅, 홍보·마케팅 등이다. 모집 유형은 공유주방 등 경험형 소비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된 ‘멀티로컬 스토어’, 로컬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하이퍼로컬 스토어’로, 각각 최대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내용 및 신청·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2일 오후 2시부터 시흥시 월곶동 월곶식탁에서 신청 관련 설명회를 진행한다. 동네단위 유통채널 사업은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소비’가 이뤄지는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구현하려는 시도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울림문화홀에서 2021년 시흥다문화엄마학교 후원감사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시흥다문화엄마학교의 올 한 해 결실을 되돌아보고, 따뜻한 후원으로 시흥다문화엄마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에 함께한 후원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형수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이사장,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장과 후원자 16명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후원회장을 임명해 지속가능한 후원을 도모하고, 2021년 사업운영 결과 보고와 2022년 추진계획을 보고하며 사업에 대한 후원자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현재 시흥시 외국인 주민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며 점차 그 비중이 늘고 있다. 대부분의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한국 초등학교 교과과정 내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자녀 학습지원과 교사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해,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년 간 시흥다문화엄마학교를 운영해왔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의 참여 수준 및 권한, 주민참여예산 기구 구성·운영 실적, 우수시책 및 발전 가능성 등의 주민참여예산 전반에 대해 평가했으며, 시흥시는 기초 자치단체 (종합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온라인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개최 등 주민 소통 강화, ▲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한 원스톱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 유튜브 채널 ‘시흥자치 TV’를 활용한 온라인 시민 교육 등 코로나19 상황 속 운영 내실화에 크게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한마당 행사를 온라인에서 그대로 구현했다. 늠내홀과 19개 동 및 시민평가단 총 120여 명이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일련의 과정에 체계적인 기준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과 주민자치와 연계하여 주민 대표성을 확보하고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처인구 둔전초등학교,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수지구 매봉초등학교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3곳의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차선과 표지판을 정비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시설물을 정비한 곳은 둔전초, 능원초, 용마초, 남곡초, 파랑새유치원, 신갈초, 아이엘어린이집, 초당초, 하피슐레어린이집, 강남큰빛유치원, 행복한숲어린이집, 시립상록어린이집, 매봉초 등 13곳이다. 시는 각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선과 횡단보도를 새로 도색하고, 누구나 잘 볼 수 있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초당초, 신갈초 등 5곳에는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LED를 매립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시는 내년에도 시설 보완이 필요한 어린이보호구역 15곳을 선정해 추가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운전자들의 규정 준수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을 위해 시설물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내년에 ‘청!바!지!(용인 청년들이 바라는 삶을 지원하는)’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2일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내년에 2개 분야 5개 세부 사업에서 일자리 138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2개를 별도 운영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 우선, 일자리 제공은 ‘일 경험 제공’과 ‘기업채용 지원’등 2개 분야 5개 세부사업으로 나뉜다. 시에서 직접 제공하는 ‘일 경험 제공’ 일자리는 청년(공공)인턴과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등 2개 사업으로 각각 40명씩 모집한다. 청년(공공)인턴은 청년들이 공공기관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시청이나 시청 산하 협력기관 등에서 8개월간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들을 초등학교나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의 학습도우미로 채용한다. 기업채용 지원은 청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시가 인건비(160만원/월)와 일정 요건 충족 시 인센티브(250만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원인들이 감사하다고 손을 잡아주실 때면 참으로 보람차고 뿌듯합니다. 민원인들의 아픈 마음까지 아우르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용인시 기흥구청 민원지적과에서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강훈 주무관(45)의 말이다. 이 주무관은 가족관계등록 업무에 있어 베테랑으로 통한다. 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출생과 혼인뿐 아니라 사망이나 이혼 등 민감할 수 있는 민원도 특유의 세심함과 친절함으로 처리해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중복 출생신고로 인해 이중 호적을 가진 경우나 혼인 관계가 없는 한국인 아빠와 외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의 가족관계등록부 등록 및 정정 등 법률기관에서도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에 대해서도 포기하지 않고 판례나 관련 사례를 찾고 방법을 제시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 주무관이 처음부터 이 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것은 아니다. 1급 지체장애인인 이 주무관이 공직에 입문한 건 2013년. 입사 이후 3년간 기흥구청 세무과에서 체납액 징수를 담당할 때만 해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부서 특성상 종종 발생하는 악성 민원에 이 주무관이 대응하기에는 고충이 따랐던 것. 그러던 중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내년도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21일 소상공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소비 촉진을 바탕으로 선순환 상생 경제 구축을 목표로‘속(SOC)풀이 용인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속(Self Overcome Covid-19)풀이 용인희망프로젝트는 용인와이페이 확대 발행 및 인센티브 지급(220억6000만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10억원), 소상공인 ‘氣살리기’ 카드 수수료 지원(63억원),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지원(18억2000만원),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2억원) 등 5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2021년 본예산(155억) 대비 104% 증가한 316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우선 내년에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를 3000억 규모로 확대 발행(2021년 대비 508억원, 20.8% 증가)하고 이를 위한 홍보 및 인센티브 예산으로 220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사용 활성화를 위해서도 예산 10억원을 편성, 이용자에게는 용인와이페이로 결제 시 할인 쿠폰을 준다. 현재 3000여곳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65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대응과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9억6000만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4개월 사업 기간에 시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71개 사업장에 배치돼 선별진료소 지원업무 보조, 소독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는다. 만 65세 이하는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하고, 일당 5만496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일당 2만748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9160원)을 적용한 금액이며,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인 성남시민이다. 신청 기간에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1일 오후 5시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제7회 HDI 인간경영대상’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순수 민간 비영리공익법인인 인간개발연구원(HDI)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 시상식은 인간중심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기관의 경영자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아름다운 사회로 나아가는 추진 동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인간개발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300명의 후보를 추천받았다. 심사위원단과 평가 자문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금룡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조광한 시장은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물이다. 최근 엄청난 변화를 보인 도시가 바로 남양주인데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메타버스 행정 도입 및 시민교육 등 73만 시민을 위한 조 시장의 혁신적 정책 실천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수십 년간 인재 양성의 뜻을 편 장만기 연구원장님처럼 많은 선배님들의 숱한 노력에도 지금 우리 사회는 위태로운 지경에 놓여있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일에 힘써야 할 때인데, 비정상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시정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시정개혁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개혁위원회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시정 전반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는 기구로 백군기 용인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 전문가, 시의 실·국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대표 등 35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1월 출범했다. 이들은 올해 3회의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자치행정·문화복지·경제환경·건설교통·도시주택 등 5개 분과별로 총 6회의 분과 회의를 열어 시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선 각 분과별 회의를 거쳐 건의한 내용에 대한 관련 부서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3개구의 균형 잡힌 복지인프라 확충, 출퇴근 병목 현상 발생 지역 교통환경 개선, 민간단체 보조금 지급 투명성 강화, 산하기관 통합채용, 민원현장에 경력 있는 공무원 배치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위원회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내년 주요 시정계획을 공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정개혁위원회가 내년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시정과 관련된 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7일 경영난을 이유로 장기휴업을 예고했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대표이사 남석우)이 휴업을 철회하고, 정상 운영한다. 성남시는 21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남석우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대표와 면담을 갖고, 휴업을 철회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해 교통도로국장, 대중교통과장,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터미널 측은 코로나19 등으로 이용객이 감소함에 따라 경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재정지원 등 사양사업인 터미널 활성화 방안을 요구했고, 시에서는 재정지원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서로 신뢰를 갖고 합의점을 찾기로 했다. 한편, 은수미 성남시장과 남석우 대표이사는 어떠한 경우라도 시민들의 발이 묶이지 않도록 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7일 성남시의 유일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로 관문 역할을 해온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시에 휴업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1일부터 1년간 장기휴업을 예고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영환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이 21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이영환 위원장은 남양주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을 펼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영환 위원장은 “평화통일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소명이며,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의정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은 본예산안 8948억원이 지난 21일 양평군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도 예산규모는 당초 2021년도 예산 7393억 보다 1555억원이 증액된 8948억원으로 금년 본예산 대비 21.03%가 증가됐으며, 이와 별도로 국가와 도가 시행하는 사업비 1571억원이 합쳐져 1조 519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세입의 증가요인을 보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159억원, 지방교부세 136억원, 조정교부금 384억원, 국도비보조금 503억원 등 전체적으로 세입이 대폭 증가했다. 또한 주요 역점사업인 옥천양서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84억원,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59억원, 하수관로정비사업 43억원, 도서문화센터건립 70억원 등 대규모사업 예산이 원활하게 확보됐다. 이밖에 별도로 군관내 경기도와 국가가 시행하는 사업인 서울~양평고속도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21억원, 강상~강하 도로건설공사와 강하~퇴촌 도로건설공사 각각 3억원, 총액 예산으로 편성되는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20억원이 확보됐다. 특히 군의 끊임없는 노력과 역량으로 총력을 기울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2022년 본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7854억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최종환 시장의 핵심 공약 이행과 시정 목표 완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21일 파주시에 따르면 내년 일반회계는 올해 1조 2211억원보다 2734억원(22.4%)이 증가한 1조 4945억원 특별회계는 올해 3188억원 보다 279억원(8.8%)이 감소한 2909억원 규모다. 일반회계 중 가장 많은 금액이 증액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기초연금 1551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499억원, 생계급여 386억원 등 올해 4611억원 보다 1552억원(33.6%)이 증가한 6163억원 규모로 편성해 코로나19로 심화된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교통 분야와 문화·관광 분야는 올해 대비 각각 508억원(50.0%)과 130억원(19.8%)가 증액된 1523억원과 785억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경영자금 지원 36억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92억원 등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도 올해 대비 22억원(11.7%)이 증액된 213억원을 편성했으며 청년정책 지원에도 78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관내 급경사지(송정동 일원)에 시범사업으로 도로 열선시스템을 설치하여 겨울철 안심출근길, 안심등굣길을 구축했다. 친환경 열선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7㎝아래에 매설된 열선이 겨울철 강설 시 온도·습도 센서를 통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구조이다. 자동제어시스템이 구축된 도로에는 눈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제설제로 인한 도로시설물 부식 및 환경오염 등의 우려도 사라지게 된다. 이에 이천시는 2021년 초 도로열선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여 연말 친환경 열선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제설대책 집중기간에 열선시스템을 가동해 폭설에도 신속하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천시는 올해 말 국비로 열선설치사업 보조금을 확보하였으며 초등학생 등 보행약자가 주로 통하는 경사로에 도로 열선시스템을 추가로 확대 설치 해 겨울철 강설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 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한국사서협회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능한 사서를 발굴하여 사서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위상을 정립하고자 시행한 제1회 한국사서상 수상자로 이천시립마장도서관 김은미 팀장이 선정되었다. 도서관 관종별(공공, 대학, 학교, 전문, 도서관 밖 활동가) 1명씩 총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김은미 팀장은 전국 공공도서관 사서 중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은미 팀장은 이천시립마장도서관 개관팀을 맡아 운영하면서 2020년에 「제14회 전국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21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개관 3년여 만에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8일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은미 팀장의 제1회 한국사서상 수상은 이천시공공도서관과 더불어 이천시의 명예를 한층 드높였다. 김은미 팀장은 “도서관 일이 좋아 신나게 일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 사서로서 나태해지고 지칠 때 이 상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8일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중리동 장애인·기초생활수급 가정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 가구는 컨테이너를 부분 개조하여 주거지로 사용하고 있으나 컨테이너 주변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고, 도배가 부분 되어 있지 않으며, 장판이 열에 그을려 검게 변해있는 등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대상자의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중리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집수리를 의뢰하였으며,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은 도배·장판 교체 및 청소 등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정인 동생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 것을 고려한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도움을 주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주었다.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 서정호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희동 중리동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고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과,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모범적인 지방자치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이 큰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7대~제8대 동두천시의회 재선 의원인 정계숙 의원은 주민을 위한 지역 현안 맞춤형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 활성화와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그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계숙 의원은 제7대~제8대 동두천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동두천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동두천시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 '동두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지역발전 및 시민 권익향상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년간 답보상태였던 ‘복합화력발전소 상생협력지원금 140억 원 체납’과 ‘LH 의 송내택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2억 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관고동협의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관내 중·고등학생 5명을 선발해 지난 15일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관고동협의회는 2014년부터 매년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강상율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장학금은 아니지만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사회단체 중 유일하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금은 힘들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미래를 향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꿈이 있는 청소년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관고동협의회는 김장나눔 행사 참여, 각종 물품기부 등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관고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2월 21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 등의 5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1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주요활동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계숙)에서는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2022년도 예산안 5,489억 1,817만원 중,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 16개 사업 총 8억 2,655만 1천원을 감액해 수정 가결했고,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안건 중 제307회 임시회에서 상정되었던'동두천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은 이번 정례회에서 재 논의 되었지만 의견차이로 인해 거수로 찬반을 표결했다. 표결결과 의원 6명 중 찬성 2명, 반대 4명으로 부결됐다. '동두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법 조문을 변경하여 수정 가결 됐다. 그 밖에'동두천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지역사회 인식개선사업 놀러갈께요(특별한 산타)를 진행했다. ‘놀러갈께요(특별한 산타)’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은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과 장애인시설 13개소에 회원들과 함께 제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타복을 입은 발달장애인과 교사들이 방문해 문 밖에서 선물을 전달한다. 정은중 센터장은“연말을 맞이하여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내 뜻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모색하여 장애인의 교육 참여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종합반 단과반 프로그램을 내실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 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장애인·비장애인의 통합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무소속, 나선거구)과 최금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지난 21일 경기도 북부시ㆍ군의장협의회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북부시ㆍ군의장협의회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초의회의원 중 활발한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그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고충 해결에 앞서왔던 박인범 의원과 최금숙 의원은 각각 ‘주민참여소통’분야와 ‘공약실천’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8대 동두천시의회 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박인범, 최금숙 의원은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이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인범 의원은 “앞으로도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최금숙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여러분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도록 피부에 와닿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동창교회에서 ‘2022년 행복드림냉장고 2권역’ 추가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이웃들과 후원 식품을 자유롭게 나눔으로써 이용 대상자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고위험 1인가구에게 후원 식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의 밑반찬 지원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복지자원을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밑반찬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동창마을 부근 동창교회에 행복드림냉장고 2호점을 추가로 확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동창교회 이효종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도 어렵고 사회적 우울감과 피로감이 높은 시기지만, 저희 교회가 동창마을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동을 넘어 구리시 전역에 밑반찬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모두 행복한 구리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해주셔서 진심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시민권익보호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을 남긴 선도자들에게 그 공을 격려하고 장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김승호 의원은 시민 복지증진과 권익침해 해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제8대 동두천시의회 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승호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 의정을 펼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동두천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를 발의 및 제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과 지적을 하는 등 유의미한 의정활동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동두천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승호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건 모두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시민 행복 증진을 목표로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더욱 의정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이‘2021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입법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8대 동두천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박인범 의원은 '동두천시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장애인보장구 수리비용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조례를 제·개정 발의하여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권익 향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박인범 의원은 현장중심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민원처리는 물론 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문제들을 입법 및 정책개발에 반영하여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인범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권익 향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인권센터가 내년 3·6월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내 투표소를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한다. 수원시 인권담당관은 수원시 인권위원회·4개 구 선관위·수원시 지체장애인협회·수원시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인권영향평가단’을 구성해 수원시 전체 투표소(312개) 중 현장 평가가 필요한 17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21~22일 인권영향평가를 한다. 수원시 인권담당관은 각 동(洞) 선거관리위원회가 312개 모든 투표소를 자체 점검한 결과를 받아 서면 평가를 거쳐 현장점검 방식으로 실사평가를 할 투표소를 선정했다. 평가는 ▲투표소 접근성 ▲투표소 출입구 ▲건축물 내부 ▲기표 관련 시설 등 6개 영역의 30개 지표를 바탕으로 투표 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투표소 주변 경사로 존재 여부, 투표소 입구 경사로 설치 여부, 복도·통로 너비, 승강기·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 여부 등을 살펴본다. 인권담당관은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개선할 사항을 파악하고, 각 구 선거관리위원회는 평가내용을 반영해 투표소 환경을 개선한다. 지속해서 개선 여부를 점검해 평가 결과가 반영되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성남테크노과학고가 저소득 독거노인 등 60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권선재 교장 등 관계자 4명은 지난 11월 하대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원대상, 지원물품, 지원방법 등 종합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등 60가구를 선정하여 4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후원물품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필수품인 햇반, 라면, 스팸, 김 등4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20일(월) 10:30 하대원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전달식을 마친 후 하대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각 대상자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하대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이 우리 동네에 계신 저소득계층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가 우수 창업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나섰다. 시는 성남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관내 창업기업의 우수 제품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12월 21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 대표 창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전에 선정된 관내 우수 창업기업 8개사 대표 등이 참석해 제품에 대한 설명과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여 기업은 에프앤에스홀딩스(대표 최현석), 다테크니끄(대표 임형빈)와 성남 창업경연대회 수상기업인 소이넷(대표 박정우), 플라잎(대표 정태영) 등이다. 관내 창업지원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입주기업인 ㈜콕스스페이스(대표 김호연),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 비앤아이비즈(대표 황인성), ㈜스칼라스코리아(대표 나일영)도 참여했다. 이들 기업 대표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개발 및 시제품, 글로벌 시장진출 등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인재 양성,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장에서 기업별 우수제품 전시 및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271회 정례회 기간인 21일 석수동 연현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조속재개를 바라는 ‘연현공원 조성사업 조속재개 촉구건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제일산업개발(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인근 피해 주민 들의 민원제기로 시작된 연현공원 조성사업은 제일산업개발(주) 측에서 사전협의 없이 공익추구를 목적으로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였다고 주장하면서 행정소송을 했고, 집행정지를 제기한 사항이 인용됨으로써 사업 추진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과천공공주택사업 기간인 2025년 12월내에 연현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에서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와 경기도의 적극적 대처와 사업의 조속 재개를 촉구를 위해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의 대표발의로 안양시의원 21인의 전체 서명을 받아, ‘연현공원 조성사업 조속재개 촉구건의안’을 통과시켰으며,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서에 촉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21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지난 30년간의 의회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마련되었으며, 최우규 의장을 비롯한 21명의 의원과 최대호 안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안양시의회의 그간 발자취를 담은 영상 시청, 경과보고, 김필여‧김선화‧강기남 의원표창 및 정완기‧박준모 의원 공로패수여, 최우규 의장의 기념사와 안양시장 축사, 기념촬영의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최우규 의장은 개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지방분권2.0 시대를 맞아 주민참정권 확대, 자치입법권 강화, 의회 인사권 독립 등 더 강화된 자율성과 책임성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주체로 거듭나려 한다”며 지금까지 의정활동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로 더 빛나게 시민을 더 행복하게”의정구호에 걸맞은 안양을 만들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홍식)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한‘찾아가는 제설봉사단 현장교육 서비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제설봉사단은 마을 이장과 주민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서 강설 시 시의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마을안길이나 골목길 등 제설작업을 하며,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등 시민들의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 서비스는 과거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한 것과 달랐다. 진건읍 도시건축과 직원들이 송한준 단장과 제설트랙터를 소유한 봉사단원 8명을 일일이 찾아가 교육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함과 더불어 생업으로 바쁜 봉사단원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이동 불편도 해소했다. 진건읍 도시건축과는 설해로 인한 재난사고 대비를 위해 단원들에게 안전교육을 비롯해 △트랙터(제설삽날 장착 및 작동) 점검 △작업구간 확인 △안전용품(방한장갑) 지급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송한준 진건읍 제설봉사단장은“근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일일이 현장을 방문하여 주시니 감사하며, 제설봉사단원들의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말연시를 앞두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나눔트리에는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와부읍 소재 모범업소‘팔당수산, 쌍용부부정육점, 한우정육점, 안씨고집, 돌고래, 박만순(개인)’가 다함께 방문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총29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와부읍 초 · 중 · 고등학생들의 소망을 담은 소원트리에 일부 사용될 예정이다. 소원트리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이 소원 엽서를 직접 적어 와부읍에 제출하면 소원트리에 카드를 게시해 익명의 기부자와 후원을 연결해 청소년의 소망을 이뤄주는 수요자 욕구에 기반한 나눔 자원 발굴을 위한 와부읍 특화사업이다. 김장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양한 나눔활동을 와부읍이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원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팔당수산 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발룬트리스봉사단은 지난 18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게 주거 취약가정을 위한 연탄 500장을 기부하면서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남읍의 청소년과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발룬트리스 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프리마켓의 수익금으로 연탄을 기탁해 직접 전달까지 진행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김선희 단장이 발간한 책 판매 인세의 일부를 함께 기부하며 작년보다 100장 더 많은 500장을 전달할 수 있었다. 연탄을 지원받은 장기순(가명) 어르신은 “북부희망케어센터의 도움이 없었다면 올해 겨울이 정말 힘들 뻔했는데 연탄을 많이 지원해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평소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발룬트리스 봉사단 김선희 단장은 “직접 출간한 자녀 교육서 인세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가 함께 살아갈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지난 17일 다솜나눔회(회장 조근원)로부터 식료품꾸러미 200세트 및 쌀 100포(10kg)와 저소득 아동 ·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다솜나눔회(구 희망나눔회)는 뜻을 같이하는 남양주·구리지역 기업체 대표들의 모임으로 꾸준히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다솜나눔회 조근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민한 끝에 식료품 꾸러미, 쌀과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회원들이 직접 장을 보며 하나하나 구성한 꾸러미와 쌀, 장학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침체된 시기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다솜나눔회 덕분에 우리 지역에 훈훈한 기운이 퍼지고 있다.”라며 “후원해 주신 장학금과 식료품들은 꼭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식료품꾸러미 200세트와 쌀 100포(10kg)는 남양주시 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16일 다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남양주시 통합돌봄사업 마을돌봄 사례관리‘보듬어드림(Dream)’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서 당사자가 살던 지역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돕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례관리, 케어안심주택, 마을활동가 연계, 건강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다산지역을 중심으로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다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남양주시청 복지정책과와 복지행정과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다산지역 통합돌봄 성과를 공유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보듬어드림’사업은 사회적 입원자와 주거위기자의 자립과 지역복귀를 돕고자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당사자가 지역에 복귀해 자립하기 위해서는 마을 안에서 돌봄체계가 구축되고 주도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올 한해 성과를 나누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당사자의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안심콜 방역패스' 시연에 성공하며 정식 서비스 제공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임을 증명하는 '방역패스'가 적용됐다. 하지만 질병관리청 쿠브앱 및 QR체크인 서비스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소상공인의 경우 QR코드 인증에 필요한 단말기를 구비하지 못한 곳이 많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에 백신 정보를 연동하는 '안심콜 방역패스'를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20일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음식점 두 곳에서 안심콜 방역패스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빠른 시일 내에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안심콜 방역패스'는 두 가지 방식으로 백신 정보를 제공한다. ▲백신 접종 예약을 본인이 직접하고 고양시 관내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접종한 대상자에게는 백신접종 문자와 쿠브앱 URL주소를 ▲백신 접종 예약을 대리로 했거나 고양시 외 지역에서 접종한 대상자 등에게는 쿠브앱을 실행할 수 있도록 URL 주소를 담은 문자를 제공한다. 이재준 시장은 "전국 212개 지자체가 운영 중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1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업체들이 앞다퉈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문구전문업체인 ㈜항소(대표 송하철) 허천회 전무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2770만원 상당의 문구류를 기탁했다. 허천회 전무는 “코로나19로 교육에 공백을 느끼고 있을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고 싶어 문구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라마다용인호텔의 전해연 대표와 용인시 포곡읍 전대3리 정윤식 이장도 뜻을 모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라마다용인호텔은 지난 3월에는 430만원 상당의 성품을, 지난 연말에는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용인언론인 봉사단체인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동사모’도 온정을 모았다. 이날 동사모 회원인 방재영 중앙뉴스타임스 대표, 이차연 중부시사신문 대표는 기탁식에 참석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요즘 기업경영에도 어려움이 많으실텐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나눔이 많은 분들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2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석환 의장은 민주평통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을 펼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석환 의장은 “한반도 평화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정과 시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마석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어린이집 작품전시회 수익금 전액 1,085,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마석어린이집은 지난 11월 20일 그간 원아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작품으로 ‘2021 작품·사진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당일 판매한 입장권 수익으로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 마석어린이집 백문숙 원장은 “기부 목적으로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밝히니 학부모님들이 거스름돈을 받지 않으시는 경우가 많았고 심지어 훨씬 큰 금액을 선뜻 내밀어 주시기도 했다. 이번 후원은 멋진 작품을 만들어준 아이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좋은 일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학부모님들의 합작”이라며 “기부 참여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나누고 배려하는 문화를 배우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석어린이집은 전달식 이후 원아들에게 건강한 나눔의 의미를 가르치고 나눔의 습관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나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개인 자원봉사자 및 소규모 봉사 단체와 희망매니저를 모시고 자원봉사자 · 희망매니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와 희망매니저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자원봉사자 및 희망매니저를 소개한 후 개인정보보호 및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푸드테라피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희망매니저는 “알차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간담회를 준비해 주신 남부희망케어센터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국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우리의 작은 손길로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오늘 간담회 참석해주신 분들 덕분에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이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힐링도 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은 남양주시 남부권역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매니저 활동과 안부전화, 이‧미용, 밑반찬 조리 및 전달, 개인 자원봉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는 지난 17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취약계층과 건축전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제 18·1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진행됐다. 18대 회장인 최재곤 회장은 “가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큰 청소년들과 어려운 가정에서도 건축에 대한 꿈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영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추천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대신해서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최됐으며, 19대 회장에는 김용민 건축사가 취임해 19대 집행부의 소개와 함께 더 발전 성장하는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가 될 것을 약속하며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WB포럼은 지난 17일 남양주시 북부권역 저소득 계층의 한파 대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1백만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WB포럼은 지난 2016년부터 매해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겨울나기 사업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WB포럼 허희정 위원장은 “올해에도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다가오는 겨울철 자칫하면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난방비’ 후원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돼 북부권역 대상자 중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에게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2022년도에 추진하는 7개분야 39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접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및 자체 농정사업의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1일까지며, 사업 희망자는 각 사업에 맞는 신청 서류를 시범사업은 해당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지소 및 상담소, 자체 농정사업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각각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서류와 현지 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에서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농생명정책 분야는 △청년농업인 영농 안정화 시범사업 △농촌체험농장 환경조성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시범 등 청년농업인 육성 및 도시농업 분야 사업이 진행되고, 농업기술분야는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 △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기술 시범 △언택트시대 중소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브랜드 활성화 지원 △시설재배지 총채벌레 종합방제 시범 등 신기술 보급과 경영개선을 위한 사업, ESG에 적합한 친환경 기술 보급이 진행된다. 또한, 농축산 분야에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토종벌 계통 증식보급 시범 △곤충산업 활성화 시범 등 농업과 축산에 필요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2022년부터 관내 16개 읍면동 지역의 총 42개소의 농협과 새마을금고에 총 80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관내 만60세이상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것과 동시에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금융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시니어금융가이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시 노인복지과가 주관해 5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남양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취업지원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해피누리노인복지관)과 함께 공공기관 협업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농협(본점 6개소, 지점 25개소)과 새마을금고(본점 3개소, 지점 8개소)를 신규 수요처 및 신규 일자리로 발굴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니어금융가이드’는 각 지역별 금융기관에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배치돼 은행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업무지원, 보이스피싱 및 금융범죄예방 홍보 캠페인, ATM 사용 및 전표 안내, 코로나-19 발열체크 등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남양주시니어클럽 이수진 관장은“지자체와 협업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화목회는 21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10㎏) 20포를 기탁했다. 세교동 전・현직 단체장으로 구성된 화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기화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달해주신 화목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된 쌀은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는 평택장례문화원에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택장례문화원은 2011년부터 매년 연말에 백미를 기탁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해있음에도 관내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를 기탁했다. 변상용 동장은 “코로나19로 조문객이 줄어 경영의 어려움에도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평택장례문화원 김춘구 대표 등 임직원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주신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미래 탄소중립과 녹색산업을 주도할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21일 서면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현장에서 기술혁신을 담당할 우수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하여 5개 특성화고를 선정했다. 울산에서는 울산 유일의 농업계 학교인 울산산업고(교장 이영근) 생태조경과가 공모에 참여해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로 울산산업고는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 생태조경과를 그린스마트팜과로 학과 개편하여 미래 환경농업 인력을 양성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혁신 기반 구축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순환경제·물관리·대기 등 녹색분야 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탄소중립 기술혁신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 계획에 따라 ’25년까지 총 2만명의 녹색기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의 맞춤형 환경분야 교육과정 개발 · 운영 지원, 산학연계 활성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미래농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미래농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농정조직 통합 후 외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 수요중심의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 발전적으로 지원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써,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이 제안됐다. 정장선 시장은 “날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시민과 함께 미래농업 발전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오늘 보고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구체적인 실행목표를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농업인과 소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농업관련 주요 단체장 및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단 ‘찬누리’활동으로 지난 12월 18일 연말을 맞이하여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에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이 딸기생크림케이크 30개를 만들어 화성시지역아동센터 협회에 전달하였다. 케이크를 만들고 기부하는 봉사단 청소년과 케이크를 받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 모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예빈(남양중) 학생은“내가 만든 케이크를 받고 누군가 행복할것이라고 생각해서 더 이쁘게 만들었다. 케이크를 먹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분 좋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은 환경보호활동, 벽화그리기활동, 나눔활동 등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을 돕고자 『스마트한 우리! 스마트한 사용!』 집단상담을 겨울방학 중 실시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나의 스마트폰 사용습관 인식하기’, ‘스마트폰의 긍정적인 측면, 부정적인 측면 이해하기’, ‘스마트폰 사용습관 계획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로 외부환경이 제한된 상황에서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살펴보고 예방, 해소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준비되었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8명이며,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오는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16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