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올 한해 남양주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1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미리내마을4-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김홍기 센터장을 비롯한 93명의 개인 및 단체들이 남양주시 북부권역 장애인을 위해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실천하거나 후원 물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복지관은 ‘2021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행사’를 준비했으며,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규모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키트와 기념품, 장애인 재능나눔활동으로 제작된 비누세트 등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홍기 센터장에게 미리내마을 4-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으로서 저소득 장애 입주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과 재가장애인 발굴 등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홍기 센터장은 “올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하면서 해당 권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좋은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저도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다.”라며“앞으로도 적극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이 제4회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3인(특별상 문화예술혁신)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6번길 33)에서 제4회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용수)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개인, 단체, 학회 등을 대상으로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하여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 (사)서울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여 본상을 수여했다. 백호현 이사장의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문화예술혁신부문 특별상 수상은 문화예술의 불모지였던, 최북단 동두천, 연천지역에 군 문화축제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기대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고있다. 백호현 이사장은 수상소감에서 “열악한 여건에서 군 문화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종호 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의 도움이컷다.”면서, “이번 수상은 저에게 준 것이 아니라 사단법인 세계밀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0일 새마을연수원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 주최로 열린 ‘새마을교통봉사대 제37회 전국종합평가대회’ 시상식에서 64개 지대 중 최우수지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2021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인 ‘더불어 안전하게 잘사는 국민안전지킴이’사업을 모범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오늘의 수상은 남양주시 교통과 환경 혁신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각 지구대장과 대원분들의 노력의 결실인 것 같다.”라며“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정지선지키기·안전속도 5030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캠페인 및 안전 취약지역 교통지도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제로를 목표로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2021년 한해 25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다양한 봉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최근 초성리역과 3번 국도 도로변 거리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김성빈 회장을 비롯한 청산봉사회 회원 10여명은 매주 1회 초성리역 공원과 3번 국도 도로변을 찾아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는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빈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와 공원을 보니 추워진 날씨에도 여러 회원분들과 함께 구슬땀 흘린 보람을 느꼈다” 며“앞으로도 환경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청산봉사회는 2021년 청산면 취약계층 보일러교체사업, 저소득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초성역공원 및 고탄교 환경개선사업 및 3번국도 도로변 거리환경정화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22년부터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남양주시민에게 10만원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4월 ‘남양주시 입영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입영(소집)통지서를 받은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 예정자이다. 입영지원금 신청·접수는 2022년 1월 3일부터 가능하며 입영 전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분증과 입영(소집)통지서를 가지고 신청하면 되고, 시에서는 지역화폐(남양주사랑상품권)로 입영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으로 입영지원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4,000명 정도의 남양주시민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시민을 격려하고 남양주시민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높일 수 있도록 입영지원금을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가 ‘DMZ특별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 행사를 마친 뒤 임시회에서 ‘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법·제도 정비 수립용역’ 및 ‘2050탄소중립을 선도할 접경지역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용역’ 추진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시회 안건을 제출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접경지역 희생으로 국가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이제는 접경지역에 대한 국가적 보상과 지원이 필요한 때”라며 “협의회의 행·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요구를 제도적으로 담아내기 위해서는 용역 시행과정에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의 식전 행사를 통해 주요 정책기조를 공감한 접경지역 시장·군수들은 행사장 9층 대회의실에서 안건으로 제시된 ‘DMZ특별연합 구성’ 및 ‘접경지역 기후변화 계획’ 수립용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다. 접경지역 시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외국어고등학교의 중국어과 1학년 학생들과 중국허난성 핑딩산대학 학생들은 지난 3개월간 양국의 문화를 탐구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하며 한중문화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 12월 20일 온라인 생방송으로 우수작을 함께 감상하고 탐구했던 주제에 대해 양교 학생들이 질문과 답변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학생들의 오금희(五禽戏-동물 동작의 무술), 샹성(相声-중국만담), 토장방(土掌房-운남성 리장의 전통가옥) 등 흥미로운 주제 영상이 주목을 많이 받았으며, 중국 학생들은 1학기 동안 익힌 한국어 실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중국인들의 눈에 비친 K문화’, ‘중국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 음식’ 영상과 중국의 궁중음악, 여성전통복식문화, 인사문화에 관한 영상으로 한국 학생들이 중국문화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안양외고 학생들은 중국의 결제시스템, 중국의 결혼문화 등 영상을 준비하며 가졌던 의문점을 제기했으며, 핑딩산대학 학생들은 한국의 국어 과목에 대한 교육과정 및 수능 국어문제에 대한 질문과 중국에 대한 한국 학생들의 견해를 묻는 등 양교의 학생들의 열띤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향근 교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아미2리 주민 왕재천씨가 최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왕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백미(20kg) 100포를 기탁한데 이어 연말까지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왕씨는 “연말연시를 누구보다 힘들게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되고자 후원 물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미2리 주민 왕재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용문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0일 추운 겨울 온기 가득하고 따스한 기부의 손길들이 전해졌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는 추위에 지쳐있고 코로나로 힘든 나날을 버텨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용문장어화로구이(대표 이덕모), 용문동서원예조경(대표 조항돈), 진흥광고(대표 윤봉길)에서 총 2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용문면에는 매년 많은 후원과 성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철에도 따스한 온기로 채워져 가고 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매년 용문면을 위하여 많은 후원을 해주시고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따듯하고 정 많은 용문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기차 충전이 더욱 쉽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안양시는 21일 관내 6개소 공영주차장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충전기가 신설된 곳은 △관악역4환승 노외주차장(석수1동) △평촌스마트스퀘어 지하주차장(관양2동) △안양일번가 노외주차장(안양1동) △삼덕노외주차장(안양4동) △호계3동 공영주차장(호계3동) △평촌지하 공영주차장(부림동) 등으로 사업비 1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이용은 23일부터 가능하며, 100kw급 초고속 충전기로 30~40분이면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충전하는 두 시간 동안은 주차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운전자는 주차요금 걱정 없이 차량을 충전할 수 있다. 이번 충전소 설치는 시가 경기도가 시행한 2021년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뤄졌다. 현재 4백 곳에 있는 안양의 전기차 충전기는 대부분 아파트단지에 있어 일반 주택가 거주민들의 입장에서 사용이 쉽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공영주차장 충전기 신설로 그런 불편은 차츰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운전자 누구나 충전이 용이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옥천면에서는 연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과 후원물품 기탁 행렬이 잇따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온정이 모아지고 있다. 첫 번째 기부는 농업에 종사하는 이주덕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20만원 상당의 직접 재배한 쌀 10kg 50포를 옥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주변 이웃을 돕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는 이주덕씨는 2015년부터 매년 연말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진 기부는 옥천면 신복리에 위치한 일신감리교회(최장희 목사)에서 연말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고 후원금 80만원을 전달했다. 교회 관계자는 “목사님과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옥천면 저소득 가구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베풀어주신 이주덕씨와 일신감리교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품은 저소득 50가구에게 1포씩 전달될 예정이며 후원금 또한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천면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0일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회장 김주철, 부녀회장 강미수)에서는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주철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강미수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양평읍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원 양평읍장은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양평읍새마을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새마을회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 씀씀이를 우리 읍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이번 후원금 기탁 외에도 해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 사업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0일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미뤄왔던 ‘제26회 지평면민의 날’ 행사를 수상자 시상만 진행하는 축소된 기념행사를 가졌다. 면민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대상을 수상한 망미1리 이학표님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 13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학표 면민대상 수상자는 석불역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많은 노력을 통해 석불역 건립 및 철도 정차를 이루었고, 전 무왕위생매립장 대책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어르신 봉사 및 다문화 가정 봉사로 2012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되는 등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학표 수상자는 “지평면민이 주는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평면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로 면민의 날 행사를 수상식만 진행하게 돼 아쉽지만, 지평면민을 대신해서 제26회 지평면민의 날을 맞아 수상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100여 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군은 올해 10월 말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서종면 도장1·2지구, 개군면 계전지구, 옥천면 아신3·4·5지구 총1,648필지 1,014,746.3㎡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양평군은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면서 동시에 사업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고자 사업의 필요성·추진 절차·동의서 제출방법·주민 협조사항 등 내용의 동영상을 양평군 누리집 및 양평 유튜브에 게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적 불부합을 해소하고 토지분쟁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2/3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토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불필요한 정보들을 최대한 덜어내어 홈페이지를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도 한 눈에 원하는 메뉴를 인식하도록 배치했다. 우선, 안양시 홈페이지 내 검색어 순위 통계를 기반으로 자주 찾는 메뉴들을 상단에 아이콘으로 배치하여 주요 접속자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주요소식 게시판을 신설하여 시정소식에 대한 내용들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안양시 코로나19 현황을 기존의 유동 배너가 아닌 홈 화면 구성에 고정 배치하여 지속적인 상황 전달을 통한 안정감을 제공하였다. 이외에도, SNS 및 유관기관 소식과 청년정책, 일자리정책, 문화관광 등의 안양시의 핵심 추진 사업들을 카드 뉴스 형식으로 소개하여 정책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에 힘썼다. 이번 개편은 디자인 전문가(교수) 및 시민(홈페이지 모니터단)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진행되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온택트 시대를 맞아 시민분들께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철산가구’(대표 노정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과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정남 철산가구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가게를 찾아준 덕분에 43여 년간 가구점을 운영할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과를 준비했다”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특히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의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사과는 관내 저소득 가정 중 다자녀 가정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여성단체 체사모(체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최명숙)는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5명에게 총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체사모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총 102명에게 2,04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명숙 회장은 “소하1동 청소년 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장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체사모에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되는 장학금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의 청년으로 자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방문건강관리대상 독거 어르신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00명에게 인공지능 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를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는 △식사·약복용·체조 알람 등 건강생활관리 △어르신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안부인사·말벗 등의 정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횟수가 줄어들고 대화할 일이 없어지는 요즘 상황에서 ‘효돌이·효순이’는 독거 어르신에게 말동무가 되어 신체적·정서적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 주관으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10주년을 기념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후원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10년간의 사업 및 실적보고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와 나눔에 동참해준 개인, 기업, 단체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에 시민 동참이 이어져 올해 1,232건, 2억1,200만원이 모금됐고, 2011년 4월 출범이후 195억 원의 누적모금액을 달성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자 범시민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후원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후원물품 등 맞춤형으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기상황 속에도 돌봄과 나눔으로 따뜻한 광명을 만들어 주신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의 헌신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민인권센터는 20일부터 KTX광명역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인권갤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기념하여 모두를 위한 평등이란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마주’ 일러스트 20점과 차이‧차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카드뉴스를 함께 전시한다. (마주 : ‘어떤 대상에 대하여 정면으로 향하여’ 라는 의미) ‘마주’를 키워드로 하여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혐오차별에 대항하고 연대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24일까지 KTX광명역 서편(3번 출구)에 전시하며, 이후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1층 로비), 연서도서관(연서갤러리) 순으로 순회전시 예정이다. 광명시민인권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서로의 다름’을 바라볼 때 ‘혐오와 차별의 시선’이 아닌 ‘공존과 평등’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권친화적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공공일자리 우수 참여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해 공공일자리 참여자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했다. 광명시는 올해 신중년 일자리, 행복일자리, 1969일자리 등 9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운영, 2,059명이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업무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지원센터, 방역활동, 각종 재난지원금 업무지원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열심히 일한 경험을 토대로 더 안정적인 일자리의 기회가 많이 있길 바라고, 3차 백신접종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12월 23일 접수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23일부터 28일까지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6개 사업, 781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광명행복일자리(구 공공근로) 155명, 신중년일자리 200명, 지역방역 240명, 함께일자리 95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75명, 지역공동체 16명이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23일은 홀수년생, 24일은 짝수년생만 접수가능하며 나머지 기간은 전체 접수 가능하다. 참여자격은 광명행복일자리는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재산이 3 억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신중년일자리는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1958년 ~1973년생 중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 및 퇴직자이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공동체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70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함께일자리사업은 모집접수일 현재 19세에서 69세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대설·강풍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피해도 풍수해보험을 통해 대비가 가능하다며 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2021년부터 상향된 정부지원율과 함께 하남시의 자체 추가지원을 통해 총 보험료의 최고 91%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보험 가입 시민의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및 하남시청 안전정책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현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 대설과 강풍은 물론 태풍·홍수·호우 등 사시사철 재난을 풍수해보험을 통해 대비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시책을 통해 시민 안전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소3주년 기념식 및 2021년 사업보고대회’를 20일 비대면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 대회는 전년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 오후2시부터 22일 밤10시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모회원, 보육 교직원 등 센터가입 회원 8,900명과 영상으로 함께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사업추진 유공자 19명,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입상 11개소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 추진사업 보고 등 지난 1년간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 공유와 센터직원 및 사업추진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항상 응원해 주신 하남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한 육아실현을 위해 내년에도 열심히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비대면 사업과 생태교육,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해 준 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보육의 질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20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별관 개관은 2018년 2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3년여만에 이뤄져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은 2020년 9월 착공해 연면적 98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24억2,700만원이다. 주요시설은 1층 주차장, 2층 체력단련실, 3층 취미교실, 4층 대강당, 5층 옥상정원으로 구성했다. 김상호 시장은 “그동안 비좁은 청사로 주민들께서 불편함이 많으셨는데 이제 체력단련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과거 하남시의 명동이라 불릴 정도로 번화가였던 신장1동을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1일, 망포2동 관내 종교기관인 두란노교회(목사 박채홍)에서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 두란노교회는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두란노교회 박채홍 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삭막해져 안타깝다.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강구 망포2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1일 영통구 햇살아이 어린이집(원장 최원정)에서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한 귀중한 성금 20만원을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설 명절 이후 두 번째로, 햇살아이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연말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평소 한푼 두푼 모은 성금을 기부한 것이다. 최원정 원장은 “원아들과 교직원이 힘을 합쳐 조금씩 모은 성과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 “어린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우리 어른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겨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서 건강한 겨울을 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문고에서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기부 릴레이 행진이 잇달아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릴레이는 10여명의 위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자발적 동참하였으며, 매탄3동에서는 주민들과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기탁금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쌀, 생필품 등 현물 형태의 기부금품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되고 있다. 한편 ‘매여울 기부천사’ 사업은 관내 자발적인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현금 및 현물 모금을 통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2019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주민들이 십시일반 작은 금액을 매월 후원하여 기금을 마련하고 그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말연시 매여울 기부천사 기부릴레이에 동참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을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수원지부는 지난 21일 원천동 저소득 가구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하여 온누리 상품권 5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원천동 저소득가정 1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형길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매년 이웃돕기 실천뿐만 아니라, 관내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한형길 지부장님께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소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발굴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0일, 수원시 매탄1동에 소재한 수원영상의학과의원(원장 박용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30포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원영상의학과의원은 2016년 2월부터 현재까지 6년 동안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달 10만원 상당의 쌀을 저소득가구,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해주고 있다. 박용옥 원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의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무엇일까 고민하다 나눔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영상의학과의원에서 기부한 쌀은 동절기 안부확인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영통3동에 위치한 으뜸어린이공원의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2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으뜸어린이공원은 1998년도에 조성되어 인근 주민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어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주민 편의성과 안전성이 떨어져 시설보완에 대한 요구가 잇따른 공원이다. 영통구는 올해 도비를 확보, 설계단계를 거쳐 으뜸어린이공원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바닥포장을 모래에서 탄성포장재로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신설 복합어린이 놀이시설 및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방방이를 설치하여 활동적인 공간으로 꾸몄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놀이시설 6개를 새로 도입하는 등 중장년·노년층을 위한 체육시설과 연계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쉼터인 으뜸어린이공원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세대융합형 공원으로 조성되어 공원서비스의 질을 높일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3차 백신접종을 홍보하며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기준은 4인으로 제한되며,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도 노래연습장은 21시까지, PC방은 22시까지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직접 현장 방문해 방역패스 및 운영시간 제한 등 강화된 방역수칙에 대해 안내하며 시설의 방역상태를 확인하고 △운영시간 준수 △출입 시 방역패스 적용 △시설이용자 마스크 착용 △시설내부 수시환기 및 소독 등 운영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안내문을 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종교시설 등에 배부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추가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만큼 운영자 및 이용객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리며 감염에 따른 위중증률과 치명률을 낮추기 위한 백신 3차접종에도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16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 대상으로 실시한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임신·출산 진료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신청, 엽산제·철분제 제공 등 다양한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통합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의왕시 보건소는 다양한 임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가 일일이 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적인 온 · 오프라인 서비스 시행과 홍보를 실시해 왔다. 특히, ‘맘편한 임신’ 서비스 신청률, 임신지원 서비스 발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노력 및 홍보 등에서 적극성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12월 20일, 왕송호수 공원에서 착한가게 나눔거리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사랑의열매와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 박형구 의왕시의회 의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착한가게 가입 점주 및 초평상공인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왕송호수 착한가게 나눔거리는 지난 10월, 왕송호수 일원의 16개 사업장에 착한가게 현판전달을 시작으로, 가입 사업장이 22개소로 늘어나며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선포식은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6개소에 대한 현판전달식 및 조형물 제막식과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희망2022나눔캠페인 카드섹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착한가게 나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초평상공인회, 경기사랑의열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분들과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착한가게 점주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나눔거리 조성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20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 보호를 촉구하는‘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탄압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상돈 시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시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과 안전보장을 위해 국경을 넘어 우리 모두의 관심과 공조가 필요하다”며 “소외된 아프간 여성들이 사랑받는 세상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상돈 의왕시장은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한명호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을 다음 챌린지의 참여 주자로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20일 주민 박미경 씨가 지역 내 소외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온품캠페인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2022년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미경 씨는 “지인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데 꾸준히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며 “코로나19로 실직된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두영 양주2동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다가 기부를 해준 주민 박미경 씨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소외된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백석농협(조합장 이용재)에서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백미(10kg) 20포와 라면 4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쌀과 라면은 백석읍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용재 조합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추위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며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백석농협에 감사하다”며“후원해준 쌀과 라면은 취약계층 모두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조용춘, 강준모 의원은 20일 제9회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시상식 및 송아지 릴레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시상식 및 송아지 릴레이 협약식은 한우 개량 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고품질의 고급육 생산 기여와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며 한우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포천 한우 생산 판매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됐다. 송상국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우는 한국농촌의 기둥이며, 식량안보의 핵심”이라며, “환경과 공존하는 경축순환농업의 표본인 한우산업은 우리 농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축산업에 대한 장기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자랑스러운 포천한우가 널리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경찰서 초등학부모폴리스와 협력하여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과 공유경제 확산을 위해 광명시 초등학교에 공유우산 1,000개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우산은 ▲우천 시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갑작스러운 우천 상황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불필요한 우산 소비 방지를 통한 자원 재활용 ▲사용과 반납, 재사용의 체험을 통한 공유경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초등학부모폴리스는 지난 2019년부터 업무협약을 통해 공유우산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공유우산과 우산꽂이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초등학부모폴리스는 배포된 우산의 회수 및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공유우산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공유경제라는 사회적 가치를 잘 반영한 사업이다”라며 “학부모단체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20일 오후, 제33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이날 오전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가 확정한 내년도 양주시 예산 총 규모는 1조 53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076억 원보다 1,458억 원(16.07%) 늘어났다. 양주시 본예산이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일반회계는 9,191억 원으로 올해 7,946억 원 대비 15.67%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343억 원으로 올해 1,130억 원으로 18.86% 늘었다. 시의회는 효과적인 재원배분을 위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5개 사업, 4억 3,300만 원을 삭감한 뒤 시의 증액 동의를 얻어 삭감한 예산 전액을 회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증액 편성했다. 내년 상반기 대규모 분양을 앞두고 있는 회천신도시는 지역 간 연계도로 확보 및 교통편익 증대 등을 통해 수도권 북부 대표 신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양주시는 특히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며 인구 30만 중견도시 위상에 걸맞은 사회·복지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광역 교통시설 및 생활 SOC 등 시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1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군포시 3개 학교(광정초, 신흥초, 태을초), 안양시 3개 학교(안양남초, 안일초, 인덕원초), 의왕시 1개 학교(오전초) 등 모두 7개 학교를 지정했다. 특히 7개 학교 중 군포의 광정초등학교와 신흥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되는 등 학교 급식의 모범으로 떠올랐다.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 참여 △공동급식센터에서 진행하는 영양(교)사 대상 교육연수 및 연구회 활동 참여 △학생 대상 친환경 생산지 체험, 또는 바른 식생활 교육참여 여부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같은 기준이 충족된 7개 학교에 지정서 및 학생용 지정품을 전달했으며, 해당 학교들은 학교, 학생, 영양(교)사 모두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우수 식재료 공급 확대 및 바른 식생활 교육, 친환경 생산지 체험 등의 노력으로 학교급식 수준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앞으로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사업을 확대하는 등,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의 모범사례를 전파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12월 21일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 플랫폼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최대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정합성이 있는 사업 중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98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참여해 최종 4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군포시의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 플랫폼 조성 사업’은 사업구상단계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 전국 최초의 공공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라키비움이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군포시는 ICT 기술과 결합된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콘텐츠 개발의 협력 파트너로 하는 ‘참여형 라키비움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공모 과정 중 컨설팅과 최종 발표 단계에 그림책 관련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얻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군포시는 2022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송죽동·율천동·광교1동 등 8개 동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회’를 확대해 동 단위 사업에 주민 참여를 강화한다. 수원시는 주민자치회 확대 시행에 대비해 21일 팔달구청(오전 10시)·권선구청(오후 2시)·영통구청(오후 4시)에서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열었다. 장안구는 22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 동장·주민자치회장·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역할·기능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점 ▲주민자치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주민자치회 시행 일정 등을 알렸다. 수원시는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송죽·율천·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광교1동 등 8개 동을 비롯해 내년부터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희망하는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확대 운영한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동에 설치하는 주민자치 조직으로 위원들을 마을주민으로 구성하고,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기능에 ▲마을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결정 ▲협의 업무(지역 내 갈등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위탁업무(공공시설 운영 등) 등 주민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어린이집 관련 단체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1일 수원시에 잇달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김복수(별초롱어린이집) 회장은 “미혼모자 가족복지서설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 45개소가 모금한 5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수원형어린이집협의회 이미형(기쁨어린이집) 회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개구 수원형어린이집에서 모금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수원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수원지역장 양영미 꿈동이어린이집 원장은 “저소득 세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관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13개소가 모은 100만 원을 전달했다. 3개 단체의 후원금 전달식은 21일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의 후원금 500만 원은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아동복지서설 등 10개소에 50만 원씩 배분할 예정이다.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3개 단체에 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수원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찾아 지원했다. 또 수원특례시가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발걸음을 재촉하는 한편 약속사업들도 결실을 맺었다. 특히 수십 년간의 숙원이던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드디어 민관의 협력으로 자진 폐쇄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들이 성과를 올리면서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 도시로 우뚝 서며 지친 시민을 위로할 수 있었다. ◇집단면역과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올해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예방접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예방접종이 일상 회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는 정부의 방역정책에 발맞춰 백신이 공급되기 이전인 올해 초부터 접종 대응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예방접종센터는 수원시를 4개 권역별로 나눠 운영됐다. 4월1일 첫 번째로 영통구 아주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는 수원지역 최고령이었던 104세 어르신을 포함한 75세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기도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시가 추가 확보한 도비 10억원은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에 촘촘하고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망을 조성하는 사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AI 스포츠중계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예산확보는 지역구 경기도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도의원들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위해 일반적으로 교부되는 보조금(도비) 3억원 외에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만나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득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지역구 도의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이번에 확보한 도비로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만들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경기도민이 힐링되고 하나되는 스포츠 축제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용인시 AI 민원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 AI 민원상담은 챗봇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1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에서 확보한 경기도비로 시스템을 구축, 시 콜센터에서 처리한 3442건의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순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의에 응답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용인시 민원상담 챗봇’을 검색하거나 시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있는 ‘24시간 챗봇 상담’아이콘을 클릭해 접속하면, 시민들과 친숙한 시의 소셜 캐릭터 조아용이 인공지능 민원상담사로 등장해 ▲보건복지 ▲행정민원 ▲여권 ▲지방세 ▲상하수도 요금 ▲차량 등록 ▲환경 ▲교통 ▲기후 등 9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민원 상담 서비스 운영으로 행정 피로도 감소는 물론 시민들의 민원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 및 발굴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남사도서관이 21일부터 ‘미디어창작실’의 대관 접수를 시작한다. 남사도서관은 앞서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K-도서관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확보, 시비 2500만원을 더해 도서관 1층에 미디어창작실을 설치했다. 내년 1월부터 운영되는 미디어창작실은 방음은 물론 카메라, 조명, 마이크, 크로마키 배경 등 촬영기기는 물론 편집 프로그램(VEGAS Pro)과 편집용 컴퓨터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주민은 물론 관내에 위치한 학교의 동아리나 단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신청 및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남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남사도서관 관계자는 “전문 장비를 갖춘 창작 공간이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도서관이 지식 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뿐 아니라 미디어 창작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 기흥구 언남동 소1-19호 도로부지는 지난 2004년 빌라를 신축한 한 건설회사가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던 부지다. 시유재산발굴팀은 현황 조사를 통해 해당 토지가 시로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시청 종합문서고에서 관련 자료를 살펴 공시지가 7억원 상당의 토지 24필지의 소유권을 시로 이전했다. #2. 과거 시에서 공사한 공공시설 무상귀속 대상 토지들이 아직 국유지로 남아있었다. 시는 공간정보시스템, 기록물시스템으로 현황을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 토지 82필지, 공시지가 약 75억원 상당의 소유권을 찾아왔다. 이렇게 용인시가 시유재산 발굴 업무로 축구장 15개 크기의 토지 소유권을 되찾아왔다. 전체 300필지(11만㎡), 공시지가로 377억 원 상당의 토지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시유재산발굴팀을 신설하고 시유재산 전수 조사를 진행, 소유권 이전이 안 된 토지에 대해 입증자료를 수집한 후 법리검토와 소송까지 불사하며 소유권을 확보하고 있다. 시는 시청 문서고 외에도 국가기록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자료를 요청해 과거 사업에 대한 보상 내역 등 자료를 확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간은 사용하는 이가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힘을 얻는다. 사랑받는 공간은 점점 더 아름다워지고, 사랑받지 못한 공간은 생명력을 쉽게 잃는다.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평생교육과 소통의 플랫폼이 되어줄 시흥시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착공이 오는 2022년 1월 본격 가동된다.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될 ‘시흥시 제2호 학교복합시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가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건설비를 부담해 공동으로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학교-지자체 협업 사업이다. 소래초의 경우 학교부지 내에 주민 수요가 많은 공영주차장 이외 학생교육과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복합시설을 건립함으로써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현재 시흥시에는 2019년에 개소한 배곧누리초등학교의 배곧너나들이가 ‘시흥시 제1호 학교복합시설’로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에 활발한 행보를 잇고 있다. 특히 배곧너나들이의 설립과 운영으로 쌓인 노하우는 학생과 주민 모두가 행복한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을 만드는 자양분이 되어줄 것이다. 배곧너나들이에 이어 2호 학교복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