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7일, 2021년 건강증진 어린이집 운영을 성실히 임해준 6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수여식은 건강증진 어린이집 대표 1개소는 대면으로 진행하고 나머지 5개소에 대해서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해당 기관으로는 리벤티움, 시립목감어울림, 시립목감중흥s클래스, 시립목감호반베르디움 5차, 킨더가든, 한신숲 어린이집 등이 참여했다. 건강증진 어린이집 사업은 아이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해 2022년 11월까지 약 17개월 동안 운영한다. 사업 내용에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 신체활동, 정신적·사회적 건강증진 교육 등이 있다. 학부모와 가정을 대상으로 각 건강정보를 카드뉴스의 형태로 배포해 가정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집의 건강증진 환경 조성을 위해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식단표에 제공되는 가당 음료를 물로 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23일부터 2022년도 시흥혁신교육지구를 포함한 70개의 교육사업에 대한 원클릭시스템 접수를 시작한다. 원클릭시스템은 ‘시-교육청-학교 간 교육사업 통합공모 매칭 시스템’이다.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이고, 각 학교에 필요한 교육 사업을 온라인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업별로 수반되는 ‘접수-심사-수정-통보’ 과정도 일원화해 지원한다. 2022년도 원클릭시스템 교육 사업은 기존 초, 중, 고 90개교 대상에서 유치원 80개원까지 접수 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달라진 점은 미래 학교 공간을 구축하는 ‘에듀온(Edu-On)’,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과 심화 진로 등 중고등 고교학점제 대비한 마을교육과정, 아이들의 생활권마다 맞춤형 동네교육과정 등이 다양하게 신설됐다는 점이다. 시흥시의 16개 부서 및 23개 팀이 이번 원클릭시스템에 협업 중이다. 접수가 완료되는 2022년 1~2월 중으로 각 부서 사업 담당자 및 장학사, 시·교육청 관계자가 심사·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해 학교 교육과정에 들어갈 교육사업을 심도 있게 관리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흥시 유초중고 학교에서 할 수 있으며, 시흥행복교육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실증연구 협력을 통해 정왕동 시립어린이집 6개소를 대상으로 “지능형 통합 실내 공기질 개선 솔루션”을 적용해 성공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시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가 장시간 활동하는 어린이집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능형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어린이집 2개소에 시범 구축했다. 그 결과, 실내 오염물질이 획기적으로 감소되는 효과가 검증됨으로써 이를 정왕동 시립어린이집 전체로 확대 추진했다. 건설연이 자체 개발한 지능형 공기정청 환기시스템은 어린이집 운영자와 지자체가 실시간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현황 정보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공간별 고성능 환기순환기 및 고정밀 다중센서, 실외 미세먼지와 실내 오염물질 농도에 따라 작동하는 지능형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필터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최고농도를 평균 52.3%(2,314➝1,104ppm),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를 45%(43➝24㎍/m3, 환경기준 35㎍/m3)로 저감시키는 개선 효과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 국제안전도시 최종평가에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에 성공했다. 이번 평가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사무총장인 굴브란트 쉔베르그(스웨덴)와 조준필 아주대 교수를 비롯해 총 6명(국외 3명, 국내 3명)이 참여했다. 평가 이틀 간 8개 분야(▲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의도적 손상(자살예방, 폭력예방) ▲비의도적 손상(교통안전, 낙상예방, 산업안전) ▲고위험 분야(취약노동 계층))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심사위원 간 토론을 거쳐 평가단장의 총평을 끝으로 평가가 마무리됐다. 시는 2018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착수해 지역안전수준 진단과 관련 조례제정 등을 시작으로 300여 개의 안전사업을 추진해왔다. 경찰서, 소방서, 자살예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지역 내 관계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속 협력하고, 국제안전도시 7가지 공인기준에 따라 안전도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손상사망률과 안전인식, 행태변화 등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굴브란트 쉔베르크 평가단장은 총평에서 “상징적 수준의 안전도시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028년 말까지 수정구 수진1동 2040번지 일원에 사회적경제융합센터 등이 있는 주거재생특화형 공공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국토부가 공모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인정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34억원 중 100억원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거재생특화형 공공복합시설은 주민 공동 이용시설, 주차장, 공공임대상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등을 한 건물에 지어 노후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조성 부지는 수정구 수진1 재개발정비구역 5000㎡ 규모 공공복합용지다. 연면적 2만2580㎡,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된다. 층별 시설 배치도는 ▲지하 3층=공영주차장 ▲지하 2층~지상 2층=LH 공공임대상가 ▲3층~4층=성남시 사회적경제융합센터 ▲5층~8층=LH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등이다. 이중 사회적경제융합센터는 사회적기업·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보육 공간, 마을공동체 공간, 청년 대상 커뮤니티실, 공유주방, 공동이용시설 등이 설치된다. 착공 시점은 수진1 재개발사업이 시작되는 오는 2025년 말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재개발사업과 연계한 공공복합시설 조성은 융복합형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은수미 성남시장이 ㈔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한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수정구 신흥동에 ‘성남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전문가들의 참여를 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박물관 건립에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담기 위해 2018년과 2019년도에 12차례의 공론장을 마련했다. 지난해와 올해는 39명의 시민 워킹그룹이 8차례의 온라인 회의를 통해 박물관 프로그램과 공간을 기획했다. 전국 최초로 제정한 ‘성남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2019.5.13)’를 근거로 시민 활동가와 함께 도시역사문화 자료도 수집 중이다. 현재 사진, 동영상, 음원, 건축 도면 등 9000여 점의 자료를 수집한 상태다. 관 주도이던 박물관 건립 방식을 깨고 ‘시민참여형’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별도로 열리지 않아 은 시장은 등기우편으로 공로패를 12월 20일 받았다. ㈔경기도박물관협회는 2005년부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헌신한 박물관·미술관 관장과 학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1 용인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선포식’을 개최했다.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이탄희 국회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연식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소상공인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 온 임애경·한용승 씨 등 관내 소상공인 36명이 시장 표창을 비롯해 시의장·국회의원·도의회의장상 등을 받았다. 또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서 관내 모범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4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관내 소상공인들은 내년을 소상공인의 경제회복과 도약을 기원하는 희망의 해를 만들자는 선포식을 하고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과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각 지역별 지역장 25명을 별도 임명했다. 김연식 회장은“소상공인은 장기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이번 기념식 행사가 소상공인들의 도약이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윤경 경기도의원이 제356회 정례회 기간 중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안 보고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 자리는 지역 인프라와 연계해 학교 창의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임채철 부위원장, 김경근 의원, 김은주, 박덕동 의원, 이애형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및 광주하남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2000년 3월에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의 애니메이션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만화창작과, 애니메이션과, 영상연출과, 컴퓨터게임제작과 총 4개 학과가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국애니메이션고 관계자는 특성화고등학교에 걸맞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 교사 인력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영상연출과, 컴퓨터게임제작과의 전공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예산 지원 및 건물 노후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하며 전국 단위 모집인 학교 특성상 지자체, 교육청 예산 지원 부족 문제와 20여 년이 지난 기숙사동과 교사동의 노후화로 인한 애로 사항을 전달했다. 정윤경 위원장과 교육기획위원들은 향후 융·복합콘텐츠 시대의 특성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1일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진로교육을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2030 진로교육체제 전환'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학생이 진학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설정해 준비하고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진로교육 체제를 구축할 필요성과 방향 등을 제안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2030 진로교육체제는 학생이 진로 결정권을 갖고 역량을 기르도록 교육과정 선택 폭을 넓혀 진로 탐색과 준비, 추진 등을 통해 학생 미래와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하게 하는 진로교육 새로운 방향이다. 이날 포럼은 '10년 보장 진로교육체제 구축'을 주제로 ▲역량 중심 진로교육체제 구축 방안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 방안을 발표하고 교육의 봄 송인수 대표가 좌정을 맡아 대담을 진행한다. '역량 중심 진로교육체제 구축 방안'은 진로교육 중심으로 초․중등 교육과정 전환, 진로와 직업을 연계하는 수업 변화, 학부모와 사회 인식 개선, 관련 법률 제도 정비 등 여러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한다.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 방안'은 고교와 기업이 연계한 사내학교 등을 통해 직업 교육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021 평화담은 김포마을학교 워크숍'을 방역수칙에 따라 규모가 줄었지만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개막한 워크숍에는 마을단체 대표와 교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의 성과 보고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준 교육자문관은 역량이란 무엇인가 특별강연에서 마을교육이 중점을 두어야 할 학생 핵심 역량에 대해 살펴보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의 미래를 살폈다. 또한 마을학교 네트워크를 통해 마을학교들 간의 소통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교육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나누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혁신교육지구가 올해 3년차로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앞으로 학생 역량을 키워낼 수 있는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그동안 불법적으로 운영한 검산동 4-10번지 일원 육견 경매장이 자진 폐쇄 및 철거돼 장기간 끌어오던 동물 관련 고질 민원을 완전히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곳은 120여칸의 뜬장에 수백마리의 개를 가둬놓고 경매를 통해 식용목적으로 유통해 동물보호단체 및 시민들로부터 수많은 민원이 빗발친 곳이다. 최종환 시장은 지난 4월 육견 경매장 불법행위 대응을 위해 행정대집행 등 최우선적으로 민원을 해결하도록 지시했다. 파주시는 미등록 가축시장 개설·운영(축산법) 및 농지 불법전용(농지법), 위반 건축물(건축법), 불법 형질변경(국토법)으로 본건을 고발, 수사 의뢰하고 농지 원상복구 및 건축법 위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 했다. 그럼에도 불법 경매 행위를 계속한 소유자에 대해 파주시는 5월과 6월 행정대집행 1차, 2차 계고를 진행했으며 소유주는 이에 불복 '계고처분 취소 청구 및 집행정지'를 요구하는 행정심판과 '계고처분 취소 및 집행정지'에 관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파주시는 농지법, 축산법 등을 토대로 소송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에 대해 승소 판결을 얻어냈다. 특히 이번 육견 경매장 폐쇄를 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선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인 전국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이때, 전국 150여개 시·군 센터를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에 대한 농촌진흥기관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우수농촌진흥기관 선정을 통한 사기진작 및 성과확산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1차 서면심사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올 한해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단체인 이천시4-H회를 육성하고,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 지원과 청년농업인 영농안정화, 경쟁력제고 시범사업 등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특히 신규 청년농업인에게는 4-H단체 활동을 유도하고,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였고, 기존 청년농업인에는 영농 안정화 도모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전문가 교육 및 품목별·지역별 컨설팅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이고 각 농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로써 청년농업인 체계적 육성과 지원 및 관리부문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12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추진으로 2차 청년 참여자 33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폐업 등으로 일자리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차 참여자 모집은 이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근로 의욕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면 모집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등을 지참·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 청년참여자 2차 참여자는 1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이천시 읍면동 및 일자리정책과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2022년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공일자리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이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 협의체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과 지난 1년간의 활동보고 및 영상 상영, 우수분과(건강유지분과, 고용안전분과) 및 우수 읍면동협의체(신둔면, 중리동)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이천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활동보고회가 되었다. 조정철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 협의체 및 읍면동협의체 모두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인만큼 자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엄태준 이천시장은 “3년전 이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를 생각해보면 짧은 기간안에 중앙정부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은 정말 대단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함께 노력해준 협의체 위원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의 저소득층을 위한 기탁 행렬이 이어졌다. 20일 이천시청에서 이탑치과 임해수 대표 , 일신건영(주) 윤범식 소장,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 최영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행 기탁식이 진행되었다. 이탑치과(대표 임해수)는 2019년부터 저소득층이 직접 구매하기에 부담이 큰 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등)을 기탁하였고, 금번에는 전자레인지 100대(1,0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이천시 곳곳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함을 전달했다. 한편 임해수 대표는 최근 모교인 경희대에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하며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일신건영(대표 조태성)은 1989년 설립된 주택건설사로 이달 이천시에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의 견본주택 문을 열어 축하 화환을 대신한 성금과 회사의 성금을 모아 1,000만원 상당의 이천 쌀을 기탁하였다. 일신건영은 이외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노후주택 보수, 장학금 수여,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최영철)는 2011년에 설립되어 현재 3대 최영철 회장이 장애인태권도협회를 이끌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은 15일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관고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뜬 목도리를 선물했다. 학생들은 다산고등학교 뜨개동아리의 1,2학년 학생들이며, 금년까지 5년째 관고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목도리를 손수 뜨개질하여 선물하고 있다. 이번에는 관고7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회장과 통장을 통해 목도리 16개를 전달하였다. 후원에 참여한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은“비록 전문적인 솜씨는 아니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한 땀 한 땀 뜨는 시간이 설레었고,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고7통 노인 회장(김종산)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더욱 외로운 상황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에게 귀중한 선물이 되었다”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산고등학교 교장(노 훈)은“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건전한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를 추진했다.”면서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몸소 깨닫고 실천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부패인식과 경험, 의회운영 예산 및 부패통제, 부패방지 노력도 등을 전화 및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을 활용하여 측정했다. 이번 측정결과 양평군의회는 종합청렴도 5등급 분류 중 2등급의 청렴도를 달성하였는데 이는 8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 기초의회 65)에 대한 종합청렴도에서 상위등급에 해당되는 결과이며, 특히 경기도 내에선 안성시의회 및 의왕시의회와 함께 유일하게 2등급을 받아 경기도 내 기초의회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세부측정 결과 의정활동의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등을 측정한 ‘의정활동 분야’와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부패 예방 노력 등을 평가한 ‘의사운영 분야’ 모두 기초의회와 전체의회 평균보다 높은 상위점수를 받았다. 전진선 의장은 “이번 청렴도 결과는 청렴문화 실천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의원들과 직원 모두의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사)한국드론활용협회(협회장 김학승)는 12월 17일, 도내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문화·여가·사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류 활동을 위한 협조, 드론 기술 교육·전수, 컨설팅 및 연구개발, 행사 홍보 영상 촬영 지원 등 관련 사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학승 협회장(한국드론활용협회)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의 연계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 직업적 가능성 확대 등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시각장애인 복지뿐 아니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다양한 행사에 ‘드론 촬영 지원 등’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식 관장은 “코로나19 팬더믹 시대에 사회 전반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시각장애인에게는 이를 적응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각장애인이 4차 산업시대의 문화와 발전을 피부로 느끼고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기대된다.” 라고 화답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도내 시각장애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박만섭(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시책 장려 등 왕성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만섭 의원은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시정요구 및 발전적 대안 제시, 현장 중심 민원 해결로 적극적인 주민지원 활동 전개, 시민을 위한 조례안 발의 등 입법 성과, 시민과 행정의 중개자로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만섭 의원은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사소한 민원도 지나치지 않고 발로 뛰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민원을 해결할 때가 가장 만족스럽고 행복한 순간이다. 시민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강신철 의원 등 19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인한 민원담당공무원 등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의 신체와 정신을 보호하고자 제정되었다. 위 조례는 2021년 9월 1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교통발전정책 포럼’을 열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도입’을 의제로 한 이날 토론은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 교통 전문가, 관련 부서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은 시내버스와 같이 정해진 계통을 통해 운행하지 않고, 이용수요에 따라 유연하게 운행되는 교통수단이다. 버스와 택시의 중간 성격으로 농어촌·벽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도입됐지만, 최근에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활용되고 있다.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Shucle)’을 주제로 발표한 허준석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은 현대자동차가 서비스하는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셔클’을 소개하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은 내 차처럼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수단”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한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원시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운행하려면 조례 등 법·제도를 먼저 마련해야 한다”며 “기존 대중교통시스템과 연계성을 중점적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중원구(금광동.은행동.중앙동) 지역구인 성남시의회 임정미 의원은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기초의원 공약이행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평소 주민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임정미의원은 “말한 것은 실천하고 약속한 부분은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지역현안을 집중적으로 챙겨왔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시민들의 민생문제를 해결하고자 전통시장 이용자 인근 공영주차장 당일 1시간 무료 주차 방안을 조례로 개정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주차장 이용부담 경감과 함께 불법 주차에 대한 불편도 해소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되살리는데 기여하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주민들은 임정미 의원을 일컬어 “중원구 똑순이”로 부른다. 앞으로도 똑순이 임정미 시의원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여 어떤 민원이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며, 찾아가는 현장 방문과 민원의 신속한 처리 등 행동으로 보여주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20일 오후 중원구 상대원2동제2복지회관과 분당구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이용 실태 점검에 나섰다. 먼저 상대원2동제2복지회관을 찾은 은 시장은 “이곳 복지회관은 건립된 후 20여년이 흘러 시설 노후화로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해 작년 약 10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며 “예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훨씬 화사하고 따뜻하게 변했다.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하신다. 앞으로도 이용하는 데 안전하고 불편이 없도록 계속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2002년 건립된 상대원2동제2복지회관은 현재 31개 프로그램, 1일 약 3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복지회관으로 작년 11월 준공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경로식당을 전면 리모델링(급수배관, 주방 등 집기류, 바닥과 천장 마감재 교체 등)하고, 목욕탕 손잡이 설치 등 어르신 맞춤형 설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했다. 또한 강당(다목적실)의 기존 목재 칸막이를 폴딩도어로 교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편의를 더하기도 했다. 이어 방문한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둘러보며 은 시장은 “이곳 복지회관에서 탄천으로 연결된 산책로가 개선공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연말을 맞이하여 성남시 분당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영애)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17일 오후 3시, 성남시 분당구 정자2동에 위치한 성남 icoop 생협은 안전한 먹거리 나눔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하여 식품 67박스를 기부했다. 이에 정자2동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찾기 어려운 요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연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식품박스는 관내 한부모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2월 4일까지 ‘연말연시 서로사랑 나누기’를 운영하여, 후원 희망자와 저소득층을 연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토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은경)이 12월 한 달간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연계한 양말목 오감놀이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코로나19 유행과 겨울 날씨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계획됐다. 이전에는 쉽게 버려졌던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유아들에게 환경교육과 더불어 오감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유아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양말목을 활용하여 가랜드, 방석, 장신구를 만들면서 양말목을 만지고, 늘이고, 비슷한 색으로 분류하는 등의 오감놀이를 경험하는 한편, 버려질 수 있는 양말목을 재활용하는 환경교육을 실천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든 물건들은 교실 장식과 가족 선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토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정은경 원장은 “유치원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환경교육 연계 오감놀이와 같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7일 수료식과 졸업식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한 해 동안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 대표들에게 졸업장과 수료장을 전달하였고, 2부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발표회에서는 1년 동안의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대해 정리하고 우쿨렐레 연극,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청소년들의 끼를 뽐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1년 동안 신나는 체험활동을 즐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 내년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유앤아이센터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2022년도에 새단장한 모습으로 시민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8년 12월 개관한 유앤아이센터는 스포츠 시설 및 제반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개선사항를 인식하고, 2021년 스포츠시설 물품 교체를 시작으로 수영장등 제반시설에 대한 공사를 12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수영장 바닥타일, 샤워실 리뉴얼, 야외다목적운동장, 빙상장등 시설물 개선공사와, 시스템에어컨(공기청정기트 설치), 개인사물함, 고성능cctv등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을 교체하였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김경륜 대표이사는“재단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최우선시 하고 있다. 내년에도 유앤아이센터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여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유앤아이센터는 지역 청소년 및 여성 관련 행사, 프로그램 등 시민을 위한 공간일 뿐 아니라 수영장, 빙상장, 헬스장, 다목적운동장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스포츠시설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에서는 지난 12월 19일 취미공작소 기획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운영한‘12월 원데이취미클래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취미공작소는 기획단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취미에 대해 연구하고 초등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나눔활동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활동 내용 기획부터 운영까지 기획단 청소년이 직접 맡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올해 3번째로 진행되었고 총 30명의 초등 저학년 학생이 모여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만들기를 잘 못하는데 원데이취미클래스에서 언니・오빠들이 알려주는대로만 배우면 항상 예쁘게 만들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쁜 작품을 만들어서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문화체험, 취미공작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2월 18일, 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에서는 참여자치회 청소년들이 연말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자원봉사단・청소년동아리 등 참여자치회 소속 청소년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2021 청소년참여자치회별 활동보고, 모범청소년표창, 청소년공동작품제작-두들링 활동, 평가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발표만 하는 형식적인 평가회가 아닌 함께 체험하며 작품을 만들어 수련관에 전시한다는 점에서 더 적극적인 반응을 얻었던 두들링 체험은 큰 도화지에 모두 참여한 주제어를 자유롭게 낙서하고 움직이며 표현하는 그림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의‘화합’을 주제로 작품을 제작했다. 모범청소년 표창을 받은 김지윤(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청소년참여활동으로 청소년수련관의 주인은 청소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 한해였다”면서“코로나19로 어려웠던 환경 속에서도 대면・비대면을 활용해 새로운 방식으로 즐겁게 활동했고, 내년에는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다짐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성이씨에스는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됐다. ㈜지성이씨에스는 건축 사업, 토목 사업, 사면 보강 사업 분야 전문 업체로, 지난 9년간 남양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가정을 위해 총 7,900만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며 미래 꿈나무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해 왔다. ㈜지성이씨에스 윤남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문제로 인한 학습 격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망설이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갈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직원이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성이씨에스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와 안양시는 20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에 따른 인사운영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우규 의장과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부의장과 각 상임 위원장 및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지방자치법」전부개정 시행(‘22.1.13.)으로 인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업무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개최되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교육훈련·후생복지·보수 등 통합운영 ▵기타 조직·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최우규 의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우리시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한걸음 다가섰다” 라며 “앞으로 집행부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여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20일 6군단 정문에서 6군단 부지의 반환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6군단이 2020년 국방 중기계획에 따라 해체되어 1954년 6·25전쟁 휴전 직후부터 사용 중인 8만 평의 부지 반환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의회는 이에 앞선 지난 16일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6군단 부지 반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에 결의안을 전달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우리 포천시가 이제는 6군단이 해체함으로써 그동안 무상임대했던 포천시 소유의 토지를 반환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부지가 앞으로 포천시 발전에 큰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6군단 부지 반환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연제창 의원은 “앞으로 6군단 부지가 반환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걸고 집회를 이어나가겠다”며 “우리 시의 호의를 권리라 착각하는 군에게 이제 더 이상 무조건적인 협조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6군단 부지 반환’ 약속을 받을 때까지 6군단 정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내 주민자치센터 강의실에서 화도읍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매체 사용 증가와 언택트 패러다임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수업마다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여러가지 디지털 역량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회차별 10명 선착순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업에 참여한 한 사회단체장은“회의를 이끄는 단체장임에도 불구하고 줌회의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해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회의 방을 직접 만들어도 보고 회의 진행도 해보는 등 원하는 컨텐츠 수업을 듣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도읍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21일과 23일 교육을 신청한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2회차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화도수도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강사 간담회 및 위촉식에는 총 64명의 강사 중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장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6명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정성함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과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해 강사들의 자기소개, 위촉장 전달식 및 협약식 체결, 질의 응답과 건의 사항을 듣는 등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참여한 한 강사는 “코로나19로 모두들 어려운 시기지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며“어려운 시기에 강의를 진행하는 만큼 더 좋은 강의를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성함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는 2022년도 우리 화도읍에서 더 좋은 강의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12월 20일부터 기존회원 접수, 27일부터 신규회원 접수를 시작한다. 프로그램 및 신청에 관한 내용은 화도읍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주식회사 한국은거래소는 지난 17일 비영리민간단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에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은거래소 김동민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발달장애인 부모님들께서 자녀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업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늘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해주신 한국은거래소 김동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등 직업훈련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은거래소는 실시간 국제 은 시세와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실버바를 비롯한 귀금속 상품을 제조·유통하는 관내 기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남양주시에 코로나19 방역물품(손소독제, 마스크)과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식료품 등의 후원 물품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거주하는 염정환 씨가 20일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남양주시의 ‘9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남양주시에는 염정환 씨까지 총 9명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특히 염정환 씨는 개인기부자 중 역대 가장 큰 기부금액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기탁된 성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사업, △온[溫]택트 나눔(소외계층 분기별 맞춤형 물품 지원 사업), △UP!케스트라(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사업), △저소득층 직능교육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자 염정환 씨는 “남양주시민 한 사람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남양주시 전 권역에 고루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남우회에서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150만원 상당의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우회에서는 겨울철 난방연료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관내 3개 가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000장을 후원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우회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나눔의 정까지 전했다. 임종선 남우회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연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나눔의 손길들이 계속 이어져 우리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이번 연탄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우회는 남양주시 벗들의 모임이란 뜻으로 지난 여름 금곡동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후원한 것에 이어 이번 연탄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은 20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례시 재정권 확보 등 시의 적극적인 행정 대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내년 1월 13일 용인시에 부여되는 특례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권한을 확보하고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 새로운 지방자치단체의 유형으로 대규모 재정투자사업 유치에 수월하고, 도시 인프라 확충 등 특례시라는 도시 브랜드로 도시 경쟁력 상승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특례시가 되면 정부의 공모사업과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을 정부와 직접교섭을 통해 유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용인시에서 현재까지 특례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지,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된 이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기본재산 공제액 상승으로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교육급여, 한부모가족지원, 긴급지원, 차상위 장애수당 등 총 7종의 수급자와 수급액이 확대되는 것 이외 용인시에서는 무엇을 했는지 물었다. 또한, 특례시의 핵심이 재정권 확보임에도 재정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용인시가 특례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강변 자전거도로 총 13.5km 구간의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내린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총 13.5km에 이르는 한강변 자전거도로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해 모두 완료했다. 자전거도로는 차도에 비해 협소한 구간이 많아 제설작업에 애로점이 많다. 이에 시는 최근 자전거도로 제설에 적합한 장비를 확보해 여느 때보다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마쳤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는 지면과 닿는 면적이 좁아 눈길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와 신속한 제설작업이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제설장비가 미치지 못하는 구역도 세심히 살펴 자전거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숙박·외식업소 유관 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체류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대한숙박업중앙회 용인시지부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처인구·기흥구·수지구지부의 임원진 등 14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단체 관계자들에게 시·군 선수단들의 숙박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체류하는 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객실 공급 및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따른 업소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숙박·외식업소 관련 실무부서 회의를 진행한 뒤 내년 초에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친절하고 매너있는 용인시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7일부터 27일까지 동지를 맞아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어르신 1,100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준비한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직원들이 직접 비대면으로 배달을 진행한다. 팥죽은 간편식으로 준비했으며, 반찬과 함께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조리하여 드실 수 있도록 구성하여 제공한다. 팥죽을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은 “코로나19가 점점 더 심해져 밖에 외출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경우도 많고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는데, 우리를 위해 팥죽도 가져다주고 항상 신경써 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동짓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준비한 팥죽으로 인해 겨울의 따뜻함과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후원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2주에 한번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에게 대체식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시기에 맞춰서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지원 및 후원 연계 등에 만전을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0일 처인구 시립처인어린이집이 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기탁금은 시립처인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마련했다. 처인어린이집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째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은주 원장은 “코로나19로 무인 바자회를 열게 되어 아쉬웠다”며 “고사리손들이 함께 모은 정성이 적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아이들이 소중한 물건을 바자회에 나눔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착한 선순환에 감동했다”며 “예쁜 마음을 좋은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엔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회원 75명도 2089만 3230원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 강명희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장, 정순옥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처인구 지역장, 박지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수지구 지역장, 서현정 용인시어린이집연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3년 연속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 정책이 성평등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8년부터 도 및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시와 도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에서 총 57건을 접수, 1·2차 심사를 거쳐 시의 ‘청년 네트워크 운영’과 ‘도시재생 정책 추진’등 2건을 포함한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청년 네트워크 운영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등 다양성 분과’를 신설하고 청년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차별 금지 활동 서약’과 ‘성인지 교육’을 진행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정책 추진은 도시 재생 사업이 여성 친화적인 관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TF팀을 구축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해 도시계획 분야에 반영되기 어려웠던 여성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지난해에도 시의‘성평등 온라인 시정 홍보’와 ‘성평등 통리기반 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평생학습원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지역밀착형 마케팅 협의체인 ‘배달특급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 주민자치회 간사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관내 배달특급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날 위촉식에는 배달특급 서포터즈, 광명시 기업지원과 관계자, 경기도주식회사 플랫폼사업실, 홍보 마케팅 관계자가 참석했다. 광명시는 지난 6월 29일 배달특급을 공식 오픈하여 배달특급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예산 지원과 가맹점, 소비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1월 광명시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 및 이벤트 지원으로 총 누적매출액 10억 원 돌파, 온라인 주문 4만 건(12월 1주차 기준)에 이르는 매출을 달성했다. 배달특급은 특정 기업의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며 비대면 산업 육성과 다양한 판로의 지원을 위하여 경기도가 개발하고 각 지자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상반기 중 19개 지자체가 오픈했고 올해 오픈을 목표로 경기도 타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광고비가 없고 2021년도에 한해 1%의 중개수수료, 외부 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의원(동탄4~동탄8)이 지난 10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정수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삶에 가장 밀접한 도시건설·주거·교통·지역경제 등의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동하는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화성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26건의 조례 제·개정과 8건의 시정 질문 및 5분 발언을 통한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배정수의원은 “항상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더 낮은 자세로 민원에 대해서는 경중을 가리지 않고,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궁평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20일 ‘2021년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실태 평가’에서 음식 분야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어촌관광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40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총 4개 부문으로 실시됐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궁평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화성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어항인 궁평항에 위치해 궁평 낙조와 수려한 해상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특히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을 통해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선보이고, 망둥어 낚시, 조개잡이, 레저보트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볼거리부터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휴양지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궁평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어촌을 위해 어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궁평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5월 해양수산부 ‘어촌유휴시설 활용 공모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문화더함공간 ‘서로’가 화성시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19일 향남에 위치한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진행된 활동 공유회에는 송선영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외국인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오현정 다올공동체센터 대표가 ‘공동체 이야기’를 주제로 외국인주민 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021년 외국인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신 분들을 위한 경기도의회 의장상, 화성시의회 의장상 등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윤정자 여성가족과 과장은 “문화더함공간 ‘서로’가 외국인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만남의 장소, 문화교류와 네트워크 중심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주민이 화성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더함공간 ‘서로’는 외국인주민들의 주체적인 소모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활동 및 어울림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보안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드코로나로의 정책 전환,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에서 실시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향후 해외에서 국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된다. 사증 면수도 기존 24면, 48면에서 26면, 58면으로 늘어난다.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한 생년월일만 표기하고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특히 사진과 이름이 담긴 개인정보면은 보안성·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기재 사항 등을 레이저로 새겨넣었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여권용 사진, 신분증과 기존 여권(유효기간 남아있는 경우)을 지참해야 한다. 전국 어디서나 발급 신청 가능하고 발급수수료는 현행 여권수수료와 동일하다. 다만,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는 내년 상반기 중 여권법 시행령 일부개정 후 차세대 전자여권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왕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일 왕징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화장실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양변기 안전손잡이 30대를 구입해 직접 설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남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해 드릴수 있어 보람되었고 추후 원하시는 어르신들에게도 설치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살기 좋은 왕징면 건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시는 왕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왕징면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은 지난 17일부터 갑작스러운 한파로 추위에 취약한 홀로 사는 어르신 70가구에 매일 아침 건강관리 및 안부확인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산면 안부확인 진행 사업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어르신께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가정방문을 통하여 건강상태 및 겨울철 안전사고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따듯하고 포근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