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경전철 예산이 부적합하게 집행되고 있는 의혹이 있다며 이에 대한 처리를 촉구했다. 유 의원은 작년과 올해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의 주요 이슈 중 하나가 용인경전철과 관련해 사업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의 신사업부문장이 ▲용인경전철에 얼마나 근무했으며 ▲담당업무는 무엇인지 ▲인건비 등 비용처리를 용인시에서 지급받은 관리운영비에서 목적 외로 지급했는지 여부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네오트랜스(주) 공문 등의 회신자료에 따르면 신사업부문장의 근무기간은 2017년 12월 21일부터 2019년 3월 19일까지 약 1년 4개월 근무했고, 당시 용인경량전철 연장선, PSD 시공 및 기술지원 사업 등 신규 사업을 담당했으며, 해당 직원은 네오트랜스 본사 '파견 인원'으로 인건비는 본사에서 지급되었다고 했으나, 이러한 회신 내용에 대해 여러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로 네오트랜스(주)의 신사업부문은 신분당선 본부에 부서가 있는데, 왜 신사업부문 부문장은 유별나게 용인경전철에 '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정한도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죽전3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옛 서울우유 용인 공장부지 주택건설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용인시의회 정한도 의원은 기흥구 마북동 옛 서울우유 용인 공장부지에 999세대 아파트 9개 동,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 규모로 신축하는 주택건설사업이 있다고 언급하고, 이 사업이 용구대로, 석성로, 구성로 등과 인접하고 있으며 플랫폼시티 사업구역과는 약 100m 정도 떨어진 도심의 핵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주택건설사업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언급하며, 첫 번째로 도시계획의 문제를 지적했다. 사업 부지가 예전부터 제2종일반주거지역이었기 때문에 사업자는 종상향 등을 할 필요가 없어 개발이익에 대한 개발부담금을 한 푼도 시에 납부하지 않고,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전혀 마련하지 않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장소가 1975년부터 서울우유 용인공장이 운영된 곳으로 지난해에 이전하며 철거되었는데 2003년 용인시 최초의 도시계획수립 당시 엉뚱하게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되었던 것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 매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이 올해도 어김 없이 추진되어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사업인 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하여 보일러, 도배, 미장, 목공 등 전반적인 기술이 있는 공공근로자 4명과 담당공무원 1명을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단으로 구성하여 저소득층의 소규모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사회복지 성과를 냄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관내에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적정하게 처리하여 수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방류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노후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하수처리량 증가와 악취문제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하수처리시설을 신・증설하고 인근 주민들의 악취민원 해소와 안성천 및 통복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21년 6월부터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총사업비 2,101억원이며, 이전 증설을 포함해 하수처리시설 10만톤/일, 분뇨처리시설 150Kl/일, 공원이 62,000㎡이며, 공사기간은 36개월로 손익공유형민간투자(BTO-a)방식이며, 최신하수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하여 악취민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지상부는 공원 및 체육시설을 조성해 주민친화적으로 건설된다. 이에 따라 ‘21년 8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이전 증설을 포함해 승인을 받았고, ‘21년 12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간소화 심의를 완료하고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현재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검토가 진행 중에 있다. 공공투자관리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본청 다산홀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재사용 의류 나눔 공간인 ‘두 번째 옷장’ 사업을 함께 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는 의류 재사용 문화를 정착시켜 환경 보호와 더불어 자원의 낭비를 막고, 궁극적으로는 자원 순환 사회를 구현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또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두 번째 옷장’의 통일된 명칭과 로고 사용 △의류 재사용 사회 분위기 조성과 범시민 운동 확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굴·운영 등을 골자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 가기로 했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두 번째 옷장’이 갖는 의미에 적극 공감하고, 사업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다음 세대에 물려줄 지구가 없다는 두려움을 갖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들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두 번째 옷장’을 계기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들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두 번째 옷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 LH르플로랑 아파트단지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 예체능 놀이 지도, 숙제 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약109㎡, 정원 25명)은 고덕국제신도시에 최초로 설치됐으며,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 돌봄선생님 2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현재 이용아동을 모집 중에 있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송탄동, 청북읍, 비전1동)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 후 2022년에도 신규 센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17일 새꿈쟁이어린이집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원아들이 매일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저금해 몇 년간 모은 용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섭 원장은 “원아와 학부모, 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영 양주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가 경기북부 스마트산업 벨트의 한 축으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대 99만2천㎡에 총사업비 3,600여억 원을 투입,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사업 시행을 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양주시 2020장기발전계획’, ‘2020년 양주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및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등 각종 상위계획과 부합된 산업단지로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혁신성장을 이끌 긴요한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산단 주변에 산재돼 있는 개별공장의 집단화, 집적화 도모를 통해 개별 입지공장에 의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는 등 산업 파급효과를 높여 개발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기북부 지역과 양주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산업단지 ‘첫 삽’을 뜨기 위한 11년간의 노력] 양주시는 지난 2008년 경기북부 섬유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발계획수립 용역 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대신면 상구1리 마을에서는 12월 16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대신면 상구1리 서도원 이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생각하여 성금 전달을 결정한 마을 발전위원회 회원 여러분과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어렵고 힘든 시기를 이겨낼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연말 외롭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주신 상구1리 마을 주민 여러분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기탁한 대신면 상구1리 마을에서는 모두 함께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여주시와 대신면에 나눔의 선행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한편 대신면 상구1리에 소재한 골프장 블루헤런에서도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의 복지를 위한 사업에 골프장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등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가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 이래 2021년은 가장 큰 성과를 거둔 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보조사업으로 준공된 태양광 설비 용량만 하더라도 2018년 587kW, 2019년 774kW, 2020년 510kW로 한 해 500~700kW 정도 보급하였으나 올해는 연말까지 작년의 6배에 달하는 3,073kW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그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여주시 태양광 자립마을 사업으로 2020년 6개 마을(흔암리, 매류1리, 문장2리, 초현2리, 보통2리, 걸은3리)이 362kW로 올해 설치를 완료했고, 2021년 4개 마을(당남리, 상품3리, 왕대1리, 대당1리)이 302kW로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단일 마을 사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인 상거동 햇빛발전소 구축 사업이 540.96kW로 지난 11월 27일 준공되었다. 이 외 주민수익형 사업으로 하림1리, 후포1리, 다대리, 장풍2리 햇빛발전소 구축 사업이 348kW로 완료되었고,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마을은 번도3리, 송현리가 각각 19.2kW, 신진동 95.7kW, 도리 53.7kW이다.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금사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라면 3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라면을 전달한 마트 관계자는 기부자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금사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을 전달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며 “전달된 물품은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상수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정례회 기간에 있었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들은 세심히 검토해 시정 운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내년도 예산은 정확하고 신속하게 집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올해 살림을 마무리하는 추가경정 예산안과 특례시 출범을 준비하는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회기이니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44건, 규칙안 11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1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건, 보고 2건, 기타 1건 등 총 6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20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및 채택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 특혜 의혹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성남시 위례·대장동 비리 의혹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또한 안극수 의원, 정윤 의원, 안광림 의원, 선창선 의원, 서은경 의원, 이준배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고,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85건, 건의사항 336건, 자료요구사항 171건 등 총 592건을 담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정례회 기간 동안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쳤으며,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규모는 총 3조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지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 등 단체 회원과 공직자들이 20일 오전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TAZO(타조)를 타고 지동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상습무단투기 지역 등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주민·공직자들은 1시간여 동안 타조를 타고 다니며 제설함과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도구를 점검하고, 재개발지역·쓰레기 상습무단투기지역·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살펴봤다. TAZO는 거치대가 필요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로 지난해 10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수원시에서 3000대를 운영하고 있다. 한상배 지동장은 “로드체킹에 함께해주신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TAZO를 타고 취약 지역을 점검하며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공유자전거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새 시대 대전환’, ‘사람 중심 포용 도시’, ‘지속가능 미래도시’ 등 3개의 비전을 설정해 2022년 시정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시장 주재로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민생경제 회복 ▲다양한 콘텐츠로 새 성장 동력 확보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 ▲안전과 건강이 보장된 지역공동체 형성 ▲지속가능한 미래환경을 위한 즉각적·구체적 행동변화 정책 실현 ▲빠르고 유연한 미래정부 등 6개 방향으로 내년 주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경제 회복 등으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고부가가치 전략사업인 IT(정보통신기술)·BT(생명공학기술) 등 첨단기술과 재생에너지·업사이클 전문기업 유치 등으로 새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환경친화도시 조성·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 등으로 지속가능 미래환경을 위한 행동 변화 정책을 실천하고, ‘대한민국 제1의 안전도시’ 조성·건강안전망을 통한 지역 건강 체계 마련 등으로 안전과 건강이 보장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8,19일 양일간 이천시 전역에서 한파와 함께 눈 소식이 전해졌다. 대설특보가 발효되지는 않았으나, 이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명·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번 제설작업은 상습 결빙구간, 이면도로뿐만 아니라 국방어학원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대응시설까지 포함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이천시(시장 엄태준) 안전총괄과는 기상정보를 상시 기상정보에 유의하며 신속히 정보를 전파하고 상황 대응을 지시하고 CCTV(영상정보시스템) 감시를 통해 제설이 미진한 지점에 대한 작업을 지휘하였다. 아울러, 88개소의 예·경보시설, 시청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대설 국민행동요령을 방송·전파하였으며, 관내 이·통장 등을 통하여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천시 건설과, 산림공원과, 상하수도사업소, 읍면동 등 소관부서들은 눈발이 날리기 이전부터 기상정보를 예의주시하며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하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쉼 없이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양일간의 제설작업으로 인하여 약 378톤의 제설제가 사용되었으며, 기치미고개 등 17개소의 자동염수분사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17일 신둔면, 백사면 교육을 끝으로 총 23회에 걸쳐 진행한 이천시기획생산체계구축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농산물기획생산체계구축 교육은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마을리더 교육 14회, 생산자 교육 9회로 나눠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회 700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선 푸드플랜의 개념 및 방향성에 대해 이해하고,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운영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농업인의 생산자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농산물 기획생산체계 참여농가의 의무와 역할이 무엇인지에 관한 설명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참여농가의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 체계 추진배경 및 필요성 인식을 바탕으로 푸드플랜사업을 추진하여 영세·중소농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기반을 창출하며 지역 내 공급체계 구축을 통한 이천시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청소년 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11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이천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과 이천시 관계자들과 함께 ‘이천시 청소년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기조 강연자인 남화성 박사는 청소년을 미성숙하고 불완전한 존재, 육성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기존 관점에서 탈피하여 사회의 구성원, 자기 삶의 주체로서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로 규정하며, “청소년참여 예산제는 청소년이 직접 자신들의 제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소년 정책참여의 통합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발제자들은 이천시 청소년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연계한 교육,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지원, 지역 내 추진 주체 형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소년에게 권한부여(empowerment)의 관점에서 시작해야 하며 참여예산제의 다양한 추진 사례를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천시 청소년 참여 예산제 시행 3년의 성과와 문제를 짚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중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도깨비 방망이」행복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10번째를 맞이한 「도깨비 방망이」 사업은 중리동 소속 사회단체의 후원과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38가구를 위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행사에 앞서 내년 중리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앞두고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원들의 회비를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인철 민간위원장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10회째 끊이지 않고 이웃사랑을 보여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의 사랑이 우리 아동·청소년들의 마음으로 잘 전달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이천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장사시설’인 수원시 연화장이 개장 21년 만에 새 단장을 했다. 수원시는 20일 연화장 제2추모의 집에서 ‘수원시 연화장 시설개선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2001년 1월 개장한 연화장은 세월이 흐르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봉안시설 수용 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수원시는 2016년 6월 ‘연화장 시설개선 세부추진계획’ 수립을 수립하고, 시설개선사업에 착수했다. 사업은 2차에 걸쳐 이뤄졌다. 먼저 2018년까지 봉안담(야외에 설치한 봉안시설) 4235기를 설치했다. 2차 사업은 2단계로 진행됐는데, 2020년 5월 착공해 지난 6월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1단계 공사에서는 장례식장 증축·리모델링, 제1추모의집(봉안당) 제례실 증축, 지하 주차장 리모델링을 했다. 장례식장 빈소를 확장하고, 유가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빈소를 늘리고, 빈소 내에 유족 휴게실·전용 화장실·샤워실을 설치했다. 모든 접객실을 입식(立式)으로 조성했고, 간소한 장례를 원하는 유족을 위한 ‘접객실 없는 빈소’를 만들었다. 현재 빈소 가동률이 95%에 이른다. 또 지하 주차장과 장례식장·추모의 집을 연결했고, 제1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7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중 4개 분야 이상 1등급을 받은 시는 구리시와 계룡시 두 곳뿐이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6개 분야 지역안전지수에서 구리시는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등 6개 안전 분야를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분류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타 지자체와 비교해 안전하다고 평가받는다. 구리시는 4개 분야 외에도 범죄 분야에서 전년 대비 5등급에서 3등급으로 두 계단, 자살 분야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향상되는 등 비교적 높은 등급으로 분류됐다. 특히, 범죄 분야에서 무려 두 등급이나 향상된 것은 구리시가 지난해 초부터 운영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구리경찰서의 ‘여성귀가 서비스 차량 운행’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리시의 CCTV 통합관제센터는 올해 10월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인정받아 구리경찰서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구리시민 행복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승남 구리시장의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그동안의 강의 참여 소회와 행복 소감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민 행복대학’은 구리시민에게 스스로 행복의 길을 찾아가는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구리시민 53명을 공개모집 선발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저녁에 총 8회차 과정으로, 지난 5월 20일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의 ‘부탄행복의 비밀’로 시작한 ‘구리시민 행복대학’은, 이어 ▲6월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기자의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8월 김누리 중앙대 교수의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9월 하수정 북유럽연구소장의 ‘북유럽 국가의 시민’과 이지훈 국민총행복정책 연구소장의 ‘행복한 나라 8가지 비밀’ ▲10월 국민총행복정책연구소 이재경 박사의 ‘구리시 행복지도’▲11월 정완숙 퍼실리테이터의 ‘나의 행복 진단하기’ 등 행복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진행하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공동체 생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도시농부 아파트텃밭’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2년째를 맞이한 ‘아파트텃밭’ 사업은 주민들의 참여와 더불어 시의 지속적인 텃밭 운영을 위한 모종·상토·퇴비 등 재료지원, 도시농업 지도 담당자를 통한 컨설팅으로 구리시 도시농업의 밑거름으로 굳건히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일례로, 갈매스타힐스 아파트 늘봄복지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4월부터 복지관 어르신들이 함께 텃밭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 특히 8월에 파종한 무와 알타리를 건강하게 키우고 수확하여 김치를 함께 담그면서, 공동체 생활의 활력소를 심어 주고 복지관에서 함께 드실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주변 어린이집 아이들을 초대하여 쌈채소 등을 함께 수확하며, 삭막해진 도심 생활에서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모범적인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었다. 안승남 시장은 “2022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지속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정책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되었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설문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 과천시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된다. 설문 조사에는 과천 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에서 꼽은 20개의 주요 뉴스 가운데 1인당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과천시 2021년 10대 뉴스 주요 후보로는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개소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도심 속 힐링피크닉 △자전거 도로 정비 △과천시-고려대학교 의료원 업무 협약 △별양상가로 일대 보행환경개선 △과천, 미래를 논하다-시민대토론회 개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 등 올 한해 추진된 20개 정책이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과천시 10대 뉴스 설문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에서는 18일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제) 후원으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수원), 구리시청 적십자봉사회(회장 윤성진)와 함께 ‘행복한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복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구리새마을금고 손원제 이사장, 안재홍 전무, 성진영 상무 등 직원 13명과 이수원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 12명, 구리시청 적십자봉사회 회원 5명 등이 참여해 딸기원 거주 독거어르신 5세대에 연탄 1,000장을 각 200장씩 직접 배달해 드리며 추위로 더욱 쓸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함께 전달해 드렸다. 구리새마을금고 손원제 이사장은 “주변에 춥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수원 위원장은 “교문1동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분들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함께 봉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추진하며 더 행복한 교문1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윤 의원(판교,백현,운중,대장)은 12월20일 제268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발언에 나서 글로벌 혁신기업 창업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집행부에 지적하며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특히 판교는 입주 때부터 이미 IT와 게임업체 등 국내 대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었고 수십 조 원의 매출이 안 나오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미국의 실리콘밸리와는 탄생의 본질이 다르며, 현재 이 일대에는 스타트업 캠퍼스, 벤처타운 등의 지원공간이 있지만 미미하며, 업무공간 입주가 쉽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난 7월 발표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가치를 갖는 국내 유니콘 기업 15개 중 우리시에서 2개의 기업이 있었지만, 한 곳은 현재 서울로 이전한 상황이며, 우리시의 혁신정책이 지지 부진하고 있는 동안 타 지역 밸리에 주도권을 내어 줄 수 있으므로 성남시가 주도하여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정윤 박사 의원은 우리 시가 집중할 핵심 주도사업을 자율주행, AI/Big Data, ICT, 게임, 바이오 헬스, 팹리스 분야로 설정하고, 글로벌 메가시티로 나아갈 핵심정책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08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박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 단독 발의한「화성시 상징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안」, 최청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8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었다. 금번 제출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3조 4,235억 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 3조 1,690억 원보다 2,545억 원 증가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8,101억 원, 특별회계 6,134억 원이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1 회계연도 최종 마무리 추경으로써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에 40억, 성립전 예산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에 1,491억, 기초연금에 153억, 병점복합타운 주차장 부지매입을 위한 교통사업 특별회계 전출금에 82억, 서남부권 6개소와 동부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0일 교통종합법정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착수한지 약 7개월여가 지난 시점에서 만료시기가 다가오는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을 중심으로 의왕시 교통망 현황 및 장래여건, 기 수 립된계획 평가 및 목표 제시, 부문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문별 추진방향에서는 지난 8월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따라 의왕․군포․안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인 GTX-C 의왕역 신설 및 복합환승시설 보완대책, 위례~과천 광역철도 의왕 연장(과천정부종합청사~의왕역), 백운~부곡간 도로 신설, 덕영대로 확장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에 신도시 개발에 따른 4만1천세대의 교통수요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며, “대안으로 의왕역 복합환승시설에 GTX-C 및 수도권 전철 1호선, 위례~과천선 환승체계 구축, 부곡권과 청계권을 잇는 우회도로 개설 등이 구체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혜린·혜주네 가족은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며 10kg 백미 50포, 총500kg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혜린·혜주네 가족은 2017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시작으로 2019년 처음 복지관과 연을 맺고 쌀 300kg을 전달하였으며, 이후 코로나19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000장을 후원하였고 올해 2월 명절을 맞아 쌀 1,000kg을 복지관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은가람중학교 이혜린(큰 딸), 망월초등학교 이혜주(작은 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가족애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었다. 혜린·혜주네 가족 후원자는 “항상 가족들과 한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면서 함께 행복을 느끼는 것에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항상 가족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혜린·혜주네 가족 분들이 복지관에 찾아와 주실 때마다 아이들이 커가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동성 후원자(현대자동차 경기하남점 부장)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라면 60박스를 전달하였다. 장동성 후원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18년 복지관에 라면 전달을 시작으로 2019년에도, 코로나19가 한참 기승이던 2020년에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어김없이 복지관에 라면을 전달하였다. 또한, 올해도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 경기하남지점 장동성 부장이 라면 60박스를 복지관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사랑의 라면을 전달해 오고 있다. 장동성 후원자는“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분들이 현대자동차 경기하남지점을 많이 찾아주신 덕분에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내년에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다양한 활동을 복지관과 함께 실천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혜연 관장은 “위드코로나 상황에서도 연일 증가하는 확진자로 몸도 마음도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복지관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20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가족봉사단 활동 공유 및 평가 후 한 해 동안 봉사활동을 성실히 참여한 가족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1년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문제를 가족과 함께 해결하기’를 주제로, 매월 1회 테마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방역활동, 거리두기 응원 캠페인, 어르신 케이크 나눔, 바다의날 캠페인,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더 돈독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2022년 2월 중 모집 계획이며, 모집공고는 하남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7일 한국기독교 장로회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한길복지재단 산하의 한길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기독교 장로회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목사님과 박면 장로님, 박정호 장로님, 이상익 장로님을 비롯하여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님과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선생님, 법인사무국 임학록 사무국장님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기독교 장로회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목사는 “한길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지원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드린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 만남을 통해 앞으로도 장애인들에 관심을 갖고 코로나가 지나면 더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안성제일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지정기탁금은 한길복지재단 산하기관인 한길학교 환경개선에 쓰여질 예정이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기독교 장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휠체어와 보행보조기구, 유모차 사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한 ‘모두의 통행로’를 개설했다. ‘모두의 통행로’란 경사로 앞 주차 차량이 휠체어 등의 진입을 막아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제약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적용 이동로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최근 청사 출입구와 시청 본청 간 통행 구간에 파란색 바탕의 이동로를 표시하고, ‘경사로=교통약자 통행로’라는 정보를 함께 나타내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 주차나 물건 적치․설치를 예방하고, 교통약자 권익 보호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목적이다. 성복임 의장은 “군포에서는 무심코 주차한 차량이 교통약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만들고 싶다”며 “몰라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의 통행로’가 지역 곳곳에 개설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군포시자립생활센터, ㈜밸류브릿지와 협력해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군포시 수리동 가야아파트 단지 내에 ‘모두의 통행로’ 개설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안성경찰서와 안전한 지역사회 및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전화금융사기피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시민감시단 운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20일 안성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장한주 안성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시민감시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전화금융사기 관련 금융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시민의 재산상·정신상 피해가 증가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근절하고자 시민감시단을 운영하는 사항이다. 운영방안으로 안성시는 시민감시단 운영을 위한 행정 프로세스 및 예산을 지원하고, 안성경찰서는 시민감시단 인력배치 및 복무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민감시단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총 12명의 인원이 관내 금융기관에 배치돼, 전화금융사기 범죄와 관련한 인출 및 입금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의심자 상담, 112신고를 통한 초동 조치를 수행할 계획이다.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시민감시단 운영은 양 기관이 협력해 전화금융사기 관련 금융범죄 피해 대응을 초기에 강화하고 실제 피해를 사전에 차단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돕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 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 신청 접수를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받는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용인 내 초등학교나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학부모나 관심 있는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연수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 폼 링크에 접속하여 연락처를 남기는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연수는 12월 28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장애 영유아의 학령기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이번 연수로 특수교육 의무·무상교육 제도 홍보 및 생활 연령에 맞춘 진학을 통한 장애 학생의 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원청은 이번 사업으로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특수교육대상자와 학부모의 초기 적응력을 향상하여 초등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이후 6년간의 학교생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막연한 불안과 긴장을 호소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았는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동장 홍미영)은 지난 17일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종국)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온품캠페인 모금행사인 ‘100일간의 기적! 1004 기부 릴레이’에 전달되어 관내 저소득층 등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국 위원장은 “이번 기부 릴레이가 더욱 활성화 되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져 모두가 따뜻한 회천2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항상 봉사와 나눔을 앞장서 실천하는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20일 하남시의회를 대표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노용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지사대의원, 이규명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관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2022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방미숙 의장은 모금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수여되는 ‘RCP(Red Cross People) 가입패’를 수령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방미숙 의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시대 바이러스는 부자나 가난한 사람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동일하게 침투하지만, 정작 그 피해는 경제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집중되고 있어 사회적 연대가 절실하다”며 “하남시의회의 이번 특별회비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길거리에 방치돼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민간 공유 전동킥보드를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누구나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해당 운영업체에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어 관련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고를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 메뉴에서 ‘하남시 전동킥보드 방치 신고·접수’와 관련된 단어를 검색하거나 QR 코드를 스캔해 ‘오픈 채팅방’에 입장하면 된다. 입장 후 방치 위치와 사진을 올리면 처리와 관련해 해당 업체 담당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단, 보호 장구 미착용과 안전운행 수칙 위반 등은 경찰서의 단속 권한으로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방치된 전동킥보드 신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시범운영하고 성과를 분석해 보완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주·정차 구역 등 인프라 확충도 병행해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연합자율방범대는 지난 18일 2021년 연합자율방범대 연말총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하남시장·국회의원·시의장·도의장·연합대장 표창 등 총 55명의 각 지대 유공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연말총회와 시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대신해 김희태 시 자치행정국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과 수상자를 포함한 80여명의 방범대원이 참석했다. 김희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찰의 치안력과 시의 행정력이 닿지 않는 동네 구석구석을 자율방범대원들이 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시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면서 지역 치안에 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연합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순찰활동은 물론, 사랑愛(애) 집고치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미사역 지하 1층 대합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미사역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난 3월 27일 하남선 전 구간 개통 이후 처음 설치하는 것으로, 연중무휴 비대면 발급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민원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역 무인민원발급기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본인확인이 필요한 서류도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주민등록등·초본, 토지, 지방세·국세, 건강보험 등 6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상호 시장은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시민들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중무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노후된 발급기 교체와 정기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미사역을 포함해 시청과 14개동 행정복지센터, 하남경찰서, 하남지식산업센터(아이테코), 스타필드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29대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11대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9일 김상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룰도서관 1층에 공정무역 카페인 ‘지구살림 카페’를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시 처음으로 공공기관에 문을 연 공정무역 카페는 사회적협동조합 지구살림이 운영을 맡는다. 앞으로 공정무역 커피 판매와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는 물론 다양한 공정무역제품 전시 및 판매, 홍보·교육·캠페인 등 공정무역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현판식에서 “하남시 14개동 시민들과 함께 공정무역제품 전시 및 판매 공간 확보, 하남형 공정무역 상품 다양화 등 공정무역 내실화를 위한 공동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우리의 소비와 거래가 마을 공동체를 살리고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아 공정무역 홍보, 교육, 캠페인, 공정여행, 공공기관 내 공정무역 카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21년 환경부가 실시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 인구 20만명 이상 전국 36개 시·군 가운데 ‘매우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2년 연속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전국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지표는 정수장 운영 및 수질관리 능력 등 3개 분야 33개 항목이다. 하남시는 정수시설운영 관리사 확보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수질관리 및 정수장 시설개선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찬주 상수도과장은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 결과 ‘매우 우수’라는 A등급을 받아 하남시의 수도서비스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덕풍1동과 덕풍3동 2곳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가 한 곳당 최대 2억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덕풍1동과 덕풍3동이 선정된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은 국토부가 전국에서 105개소를 신규로 선정해 국비 12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덕풍1동 예비사업은 ‘자원순환 깨끗한 독점마을 만들기’인데, 이번에 총사업비 1억원(지방비 50% 포함)을 투입해 마을생태 기록, 마을회관 조성, 자원순환 교육 등을 하게 된다. 덕풍3동 예비사업은 ‘덕풍마을 우리사이 안·깨·정(안전하고 깨끗하고 정이 있는 마을)’으로, 이번에 총사업비 3억원(지방비 50% 포함)을 지원받아 클린하우스, 에너지 포켓정원, 소통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내년부터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 신규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어 이번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선정 의미가 더욱 크다”며 “지역주민이 중심이 돼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이 앞으로도 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춘궁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성북교회(담임목사 김형태)에서 지난 17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021년 따뜻한 희망상자’ 생필품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형태 목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생활이 어려워진 분들이 많아졌는데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환 춘궁동장은 “매년 연말마다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성북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은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북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기탁과 반찬 나눔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단절사회를 극복하기 위해 안성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심하는 사회(선플달기 캠페인), 안전한 사회(탄소중립을 이용한 따뜻함 전달), 안부묻는 사회(자연과 함께하는 마음 전달)를 주제로 2021.10.1일부터 2021.11.16일까지 총 34명이 ‘안녕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심하는 사회(선플달기 캠페인)는 총 6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인터넷 상 댓글을 달 수 있는 모든 사이트에 선플을 작성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고통과 피해를 주는 악플 대신 격려와 용기를 주어 건전한 토론 문화가 형성되는 기대감을 가졌다. 안전한 사회(탄소중립을 이용한 따뜻함 전달)는 전문 강사 초청으로 청소년들에게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으로는 기후위기 교육, 삼베수세미 만들기, 탄소제로 실천방안 교육, 폴더카드 제작(대중교통 이용 시 장점), 탄소중립 4컷 만화 그리기, 면역력에 좋은 레몬밤 키우기를 6회기동안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제작한 삼베수세미는 안성시노인복지관으로 전달되었다. 안부묻는 사회(자연과 함께하는 마음전달)는 단절사회 극복의 전환으로 이웃과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사회적 관계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관협력 기구인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동네 눈치우기 사업과 더불어 자원봉사 활성화와 안성시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상원 공동위원장은“평소 안성시 전체의 자원봉사를 주도하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약하게 되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본 협약을 통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 센터는 민과 관의 중간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본 협약을 시작으로 안성시민을 위한 사업을 펼쳐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같이 활동할 우리동네 눈치우기 사업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행정동우회에서는 지난17일 비전도서관에서 행우봉사단 발대식 및 연탄나눔행사를 가졌다. 평택시 출신 은퇴 공직자 30여명을 중심으로 구성된 행우봉사단은 금년 4월 5일 평택시 행정동우회 봉사단 규칙이 제정되면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평택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격 결성되었으며 금년 5월 평택시에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금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 두 가정에 1,000장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하여 보류되었던 봉사단 발대식을 함께 개최하게 되었다. 봉사단 발대식에는 30여명의 봉사대원과 함께 예창섭평택시부시장과 역대행정동우회장 및 고문단을 비롯하여 방미옥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과 다문화사랑회 임원 등 대내외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이 자리에서 윤승만봉사단장은 봉사회가 앞으로 지역주민과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봉사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을 위한 봉사단체가 되도록 회원들과 지혜를 모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서 진행된 연탄나눔행사에서도 윤승만 봉사단장은 봉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6일~17일 2일간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역량강화 워크숍은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2일간 전문가 특강을 통해 건강한 업무 현장을 만드는 소통디자인, 웃음으로 역량 UP, 팀빌딩, 주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원들 간 소통이 더욱 활성화되고 협력을 통해 업무 수행능력도 향상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2021년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되고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도드람농장이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9포, 20kg 25포를 안성시 일죽면에 기부했다. 지역 내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도드람농장 관계자 정영민 씨는 “이천에서 일죽면으로 이주한 지 3년째인데, 지역에 거주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두 따듯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한 기부행렬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부문화를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물품을 적절히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공도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7일 공도읍 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도기업인협의회(27개 업체)에서 3백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공도읍 이장단협의회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학생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정택 공도기업인협의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꿈의 열매를 맺게 해주고 싶었다”며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공도기업인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에 힘써 주시는 공도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은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