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곤지암읍 기업인협회 안동천 회장과 회원들은 2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안 회장은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65개 회원사가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또한, 이날 한국타이어 곤지암점 이성우 대표도 50만원을 곤지암읍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날이 추워지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읍장은 “코로나19와 동절기 추위로 더욱 어렵고 힘들어진 소외계층에 이웃사랑 온기를 전달하려는 후원자분들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에 위치한 예수님의 사람들 교회 차길웅 담임목사는 지난 17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여채를 기탁했다. 예수님의 사람들 교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온수매트에 이어 올해는 취약계층에 오래된 침구류 교체를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을 기부했다. 차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예수님의 사람들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안전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해 주신 물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말연시를 앞두고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6일 △남촌골프클럽 2천500만원 △현대특장공업㈜ 200만원 △도척 친환경쌀작목회 백미 50포(10㎏·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겨울의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질 것 같다”며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광명시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 강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11월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와 12월 교육협력지원센터 학부모 정책간담회에서 시민이 제시한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채용이 바뀐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바뀐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입시교육과 사교육 투자로 학벌 경쟁이 심화된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깊고 오래된 문제의식을 담아 전문가 17인이 공저한 책 ‘채용이 바뀐다 교육이 바뀐다’ 의 내용을 주이야기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여자 소그룹 논의를 통해 교육 당사자로서의 성찰, 교육현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착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15개소의 감리자, 시공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 건설기술연구원 외래교수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건설신기술 심의 위원, 조달청 설계적정성 검토 위원 등을 겸하고 있는 박장권 SMI 시설연구센터 센터장이 강사를 맡아 △현장관리 실무(안전관리, 품질관리 중심) △현장 안전 관리방안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개선 사례 등으로 진행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관계자들의 안전 시공에 대한 의식 제고 및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및 품질 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비’를 추가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재택치료 기간 10일을 기준으로 가구별로 지급되는 추가 생활지원비는 ▲1인 가구 22만원 ▲2인 가구 30만원 ▲3인 가구 39만원 ▲4인 가구 46만원 ▲5인 이상 가구 48만원이다. 시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게 생활지원비(10일 격리 기준)로 ▲1인 가구 33만9000원 ▲2인 가구 57만2900원 ▲3인 가구 73만9300원 ▲4인 가구 90만5000원 ▲5인 가구 106만9100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행 지원금에 추가 생활비를 지원받으면 총 금액은 ▲1인 가구 55만9000원 ▲2인 가구 87만2900원 ▲3인 가구 112만9300원 ▲4인 가구 136만5000원 ▲5인 이상 가구 154만9100원이다. 추가 생활비 지원대상은 재택치료를 받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접종완료자. 미접종 완치자, 접종완료 완치자,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예외접종자이다. 격리일수가 10일 미만인 경우에는 일할 계산하여 지급되며 재택치료 중 시설에 입소한 경우는 재택치료 가산 일수에서 제외된다. 이번 재택치료자 생활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7일, 자원관리 도우미 15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도시재단에서 진행하는 동별 순회 교육으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실습을 해보고 자원관리 도우미 활동을 하며 겪었던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공동주택단지와 일반주택가 등에 배치되어 소각용 쓰레기와 뒤섞여 배출된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을 한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분리수거 개선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을 마친 한 자원순환 도우미는 “환경파괴로 야기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모두가 나서야 할 때”라며, “분리배출에 동참하는 작은 움직임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자원순환은 올바른 분리배출에서부터 시작된다. 쾌적한 마을환경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자원관리 도우미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시 한번 시민의 협조가 절실하다.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8일 시작해 내년 1월2일까지 시행되는 강화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20일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에게 대한 당부와 함께 20일 아침 열린 주간주요업무 회의에서 “확진자가 매일 4천명 넘게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재택치료자, 자가격리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도 당부했다. 지난 18일 0시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시행되는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다. 식당·카페·유흥시설·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은 밤9시까지, 영화관과 공연장, 학원, PC방 등은 밤10시까지로 이용이 제한된다. 행사·집회 가능 인원은 접종 여부 상관없이 50명 미만이다. 식당·카페는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미접종자는 1인 단독으로 이용 가능하다. 광명시는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변경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홍보와 현장 안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겨울옷 세탁 서비스 ‘겨울옷에 향기를 담아 드림 사업’을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불 빨래 서비스의 주민 만족도가 높아 추가 확대된 사업이다. 부피가 큰 겨울옷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1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겨울옷 방문 수거에서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는 요즘, 세탁지원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행복함을 서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자1동에서는 올해 저소득 2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42채를 세탁지원하는 등 주민편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애쓴 보육교직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 어린이집을 위주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총 5명으로, 구에서 추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우수한 콘텐츠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한 원장 등 보육교직원 4명과 안전한 급식을 어린이집에 제공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운 조리원 1명이 그 주인공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돌담집(대표 김갑수)에서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1,600개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갑수 대표는 “사업장 소재지인 군내면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도 군내면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에서도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 한민우 회장은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지역인재가 될 포천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라는 모습을 격려하고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학습 및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정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신읍6지구』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김형진 위원장(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법원 판사)을 비롯해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측량을 통해 설정된 199필지 66,088.6㎡ 경계와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 1건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되며, 60일 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사업 완료를 공고한다. 이어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진행한다.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기관으로부터 감정평가를 거쳐 포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 산정의 적정성을 심의·의결 후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최첨단 기술로 정확하게 측량해 고품질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라며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포천시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갈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에는 포천시 청년정책추진단 김현규 단장, 부위원장에는 포천시 김영택 문화경제국장이 선출됐다. 이어 위원회에서는 2021년 포천시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포천시 청년센터(가칭)’ 및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등 2022년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많은 청년지원사업이 있다는 것을 청년들이 알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라며 “청년들의 실태와 욕구를 조사하기 위한 주기적인 설문조사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청년전용공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나온 좋은 제안과 의견이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 해결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7일, 양평군 서종 어린이집에서는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이들이 모은 ‘사랑 듬뿍 라면’을 전달했다. 서종 어린이집 70여 명의 아이들은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행사’를 통해 이웃돕기 라면을 모았고, 이 행사로 모인 라면 12상자를 전달했다. 기부된 라면은 서종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코로나와 추운날씨로 몸과 마음이 시린 계절인데, 따뜻한 마음이 무척 반갑다.”며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진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나눔과 기부를 배울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계획해 봤다”며 “나눔의 경험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또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어린이 조리체험교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조리체험 교실로, 참여자에게는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각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케이크 만들기 키트와 더불어 구강관리, 신체활동,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용품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 소중한 사람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아토피·천식 예방] 편백을 이용한 천연가습기 트리 만들기, ▲[구강] 칫솔과 스티커 북을 활용한 올바른 양치습관 만들기, ▲[신체활동] 줄넘기를 이용한 건강하고 올바른 운동습관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연말에 맞는 아이템과 프로그램에 직접 체험하도록 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고, 응답자의 73%가 본 프로그램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는 100%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 한 참가자는 “코로나로 거의 집에만 있는 요즘, 아이가 혼자 힘으로 만들어본 케이크에 만족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7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단월된장에서 옥천면에 110만원 상당의 고추장·된장 10박스를 후원했다. 단월된장은 옥천면사무소 출입구에 설치된 ‘옥처니 냉장고’에 매월 정기적으로 고추장과 된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월된장 김용남 대표는 “연말에는 더 많은 이웃들과 고추장을 나누고 싶어 평소에 하던 것보다 조금 더해 후원하게 됐다. 고추장과 된장을 가져가시는 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면사무소 김용옥 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영업자 분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에 동참해주신 김용남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고추장을 전해드리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고추장과 된장은 저소득 가구 등 옥천면의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재단법인 부천아트센터 설립 발기인 총회를 시청 창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 완공될 부천아트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건축음향을 갖추고 있으며, 부천시민에게 문화향유 및 문화욕구 충족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아트센터는 1,445석의 클래식 특화 콘서트홀과 304석의 블랙박스 시어터, 전시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문화와 여가가 있는 삶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에서는 부천아트센터를 운영할 재단법인 설립을 위해 2019년부터 준비해 왔으며, 지난 9월 부천아트센터재단 설립 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11월에 재단 발기인을 공개 모집하여 문화예술계 외부 전문가 6명과 내부 3명 등 9명의 발기인을구성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재단설립 경과보고와 부천아트센터의 설립취지서(안)과 정관(안) 등 10개 안건을 심의하여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였다. 장덕천 시장은 “부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부천아트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며 “부천아트센터가 수도권과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평면은 지평주유소에서 동절기 관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난방 취약계층 10가구에게 2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난방유는 관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1가구당 한드럼(약20만원)씩 지원돼 추운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지평주유소에서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2년째 따뜻한 후원을 하고 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관내 주민은 “날씨가 추워져서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난방유를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고심이 많았는데, 지평주유소에서 2년째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무사히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18일 ㈔전국국어교사모임과 함께 메타버스(가상공간)에서 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는 중·고등학생의 말하고 듣는 능력과 기술, 상상력, 창조력을 키우고 옛이야기의 전통을 되살리고자 2000년에 시작되었으며, 부천시와 ㈔전국국어교사모임의 협약으로 올해 처음 공동개최 되었다. 올해 대회는 동영상을 활용한 비대면대회로, 지역예선을 통과한 73명을 대상으로 본선심사 대상 26명을 선발하여 12월 11일 최종심사를 통해 총 14명(중등부 7명, 고등부 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중등부 한빛상(1위) 부천시장상」에는 대구 심인중학교 박찬희 학생, 「고등부 한빛상(1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경기 청북고등학교 임한솔 학생이 선정되었다. 전 연령대와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가 확산되는 시점에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가상의 공간에서 학생, 지도교사, 심사위원 등 관계자들이 아바타로 접속하여 심사평, 시상, 수상작 감상, 기념촬영 등 다채롭고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부천시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모이는, 문화콘텐츠 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갈운리에 소재한 우리농장(최승관, 박금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청운면에 돼지고기 72kg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돼지고기는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8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며, 우리농장은 작년에도 청운면에 돼지고기 120kg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농장 최승관, 박금신 부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돼지고기를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여건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돼지고기 기증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후원을 해주신 우리농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챌린지 참여기업인 데이터얼라이언스(주)와 협업해 스마트 시티패스 앱을 통해 수도권에서 대중교통 이용 전·후 알뜰교통카드(도보, 자전거 등)와 함께 ‘공유전동킥보드(킥고잉)·공유전기자전거(일레클)·공유차(위굴리)·주차공유’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통합 환승을 통한 대중교통비 절감 혜택 제공을 진행하고 있다.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탄소배출 저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15일 지급대상자부터 마일리지 적립 조건을 확장해 시범운영중이다. 금번 시티패스 마일리지 혜택 개선의 주요 내용은 마일리지 제공 기준을 기존 최대 20%에서 40%인 두 배로 확대하였으며, 기존 대중교통과 공유교통수단 간 환승 적용 시간을 30분에서 12시간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결제수단 범위도 시티패스 포인트 결제(충전을 통한 선불)에서 신용카드 결제(후불)까지 확대하였다. 스마트 시티패스 앱(교통서비스)에서는 이외에도 대중교통과 공유 모빌리티를 포함한 교통소통정보를 반영한 최적경로 안내서비스, 시티패스 포인트 충전을 통한 통합 결제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부천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농촌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평가 항목으로는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조직·예산관리,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9개 지표로 평가하여 매년 선정한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지식농업인 양성교육(2개 과정/92회/734명)을 추진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HACCP 및 친환경인증시스템 구축(유기가공식품 및 무농약원료가공식품 각 3종)과 양평 쌀 안정생산과 유통기반조성 및 가공사업 안정화에 기여한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기반구축(농산물종합분석센터 개소식) 및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150ha/146농가)했으며, 토종농산물 인식 제고 및 재배 확대를 위해 토종자원 채종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고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7일 왕곡천 일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명은 왕곡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구재남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와 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2년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양수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전달돼 따뜻한 연말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부곡동 소재 타이거에듀영수학원(대표 이정호)과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학습 부족으로 인해 학교수업에 곤란을 겪고 있음에도 가정형편상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부곡동협의체’가 지원학생 선발 교육비 일부(60%)를 지원하고‘타이거에듀영수학원’은 지원학생에 대한 교육비(30%), 학생성적 관리 등을 담당하는 내용을 담았다. 윤태복 부곡동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기부해 누적된 1004나눔 모금액으로 어려운 학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지원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타이거에듀 대표는 “부모경제력에 따라 자녀의 교육격차 또한 심화되는 가운데,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학원 강사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협약식 종료 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부곡동협의체에 쾌척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2022년 제1기 평생학습관 평생대학 비대면(온라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를 통해 접수받고, 12월 28일(화) 14:00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2022년 1월 10일부터 4월 22일까지 15주간 부동산 공경매, 유튜브 크리에이터, 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반 등 총 18개 강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일반강좌 42,000원, 자격증반 52,000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납부해야한다. 의왕시민(주민등록상 주소)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 등 강의계획서는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학습관(031-345-3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2년에도 시민들이 원하는 평생교육을 안전하고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노인회지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나는 걷는다’라는 주제로 노후강좌를 진행했다. 노인회 임원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건강강좌를 비롯해 올 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의왕시 노인복지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노인일자리사업 등 수행에 기여한 노인회 지회와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다. 참석한 한 어르신들은 “강의를 들으며 2022년 한해에도 보다 나은 노인복지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고령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의 민간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8개월간 진행한 크라우드펀딩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레이스는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크라우드펀딩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각자 더 많은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별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행사로, 올해로 6번째를 맞았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외 13개의 전국 주요 창업유관기관이 주관하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성과에 대한 시상뿐 아니라 SNS 마케팅까지 후속 지원해 창업기업의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등용문이 되고 있다. 의왕시 1인 창조기업인 척추닥터(대표 차민준)는 어깨 스트레칭 끝판왕 ‘활짝밴드’를 제작해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380만엔, 국내 와디즈에서 11백만원, 총 5천만원의 투자성과를 이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 외에도 스틸아트, 조비215, 라운드얼스, 던메니지먼트, 책짓는달팽이 총 5개 기업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을 응원하는 기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2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9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주임록)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1조 4,567억 3,749만원 중, 사업 추진 계획의 변경 등 종합적으로 재검토가 필요한 총 6개 사업 1억 2,700만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하였으며, 2022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조례 ‧ 규칙안 41건 중 「광주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39건은 원안가결, 「광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2건은 수정 가결됐다.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은 “코로나19 지원 근무 등 바쁜 일정 속에도 제2차 정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2022년 임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3동은 12월부터 2022. 1월까지 관내 40세~49세의 청장년 1인 가구 907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청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매탄3동은 지난 달까지 50~64세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97명의 위기 가구를 발굴해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전수조사는 초기상담과 실태조사를 통해 가족해체, 지역사회 단절 등으로 고립되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실시된다. 매탄3동은 대상 가구에 복지상담 안내문을 우편발송하고 상담희망 신청 및 주민제보 가구에 방문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대상자의 생활실태, 경제, 건강상태, 주거환경, 사회적관계, 복지 욕구 등 전반사항을 파악한다.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파악된 고위험군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와 민간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를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발생 위험이 높은 1인가구를 중심으로 연령대별 세대의 순차적 조사를 추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0일, 영통구 망포2동 라온유치원 박휘순 원장이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일천만원을 쾌척했다. 라온유치원 박휘순 원장은“7년 전 망포2동에 유치원을 개원하며 관내 주민에게 받은 큰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망포2동장은“추운날씨에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한 성금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분들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동숙)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산샘실에서 겨울용 방한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방한용품(담요 및 천가방) 40개를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등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자리로,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대상을 선정하여 추운 겨울철이 지나기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날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방한용품을 만들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 겨울을 문제없이 이겨내고,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매탄4동 산드래미 복지 울타리가 더욱 탄탄해질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이 지난 17일 2021년 노인회임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감사와 격려 마음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활성화 방법 및 노인 리더교육 등 노인회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노인회 조직을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한 것으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회장님을 비롯한 40여명의 노인회 임원이 참여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김연규 회장님과 임원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더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노인복지와 시설 활성화 등 노인복지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 18일 태안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도서관 시민서포터즈 1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도서관 시민서포터즈 1기’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 분야에서 총 37명이 활동해왔다. 분야는 △ 왕배푸른숲도서관의 이용 안내를 돕는 ‘도서관 도슨트’ △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의 소식을 온라인으로 전하는 ‘소셜 인플루언서’ △ 시민이 직접 책을 추천하는 ‘시민 북큐레이터’ △ 동화구연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북 리더’ △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을 푸르게 꾸미는 ‘그린 라이브러리언’ 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시민서포터즈는 총 77회의 활동을 통해 도서관 서포터즈 역할을 했다. 소셜 인플루언서와 시민 북큐레이터는 온라인으로 도서관 홍보 및 북큐레이션 자료를 소개하였다. 기존 오프라인 활동을 계획하였던 도서관 도슨트와 북리더 분야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 ‘왕배푸른숲도서관 온라인 도슨트 투어’, ‘북 리더와 함께 그림책 100권 챌린지’ 등을 추가로 운영하기도 했다. ‘그린라이브러리언’의 활동으로 봉담도서관 등 5개 도서관의 화단이 보기 좋게 조성되어 도서관을 오가는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활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지난 17일 오후4시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석우동 완충녹지 도로 변경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석우동 4-8번지 완충녹지를 도로로 변경해달라는 민원에 대한 간담회로 화성시의회 의장 및 도시정책과, 산림녹지과,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 동탄 1동 담당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석우동 4-8번지 공원은 지구단위계획에서 도시지원시설과 주거지역을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완충녹지로 계획되었으나, 도시지원시설이 단독주택용지로 변경되어 주거지역으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완충녹지로 남아있어, 도로 단절로 인한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있다는 민원이, 특히 공사차량 진입에 어려움이 있어 인근 주거시설 건축에 제약이 있다는 불만이 올해 6월부터 제기되었다. 원유민 의장은 관련부서 담당자들과 위와 같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방법이 없는지를 논의하였다. 도시정책과에 따르면 해당지역은 개발계획 수립 시 기반시설(도로, 공원, 녹지 등)의 종류, 규모, 위치가 결정되어 준공된 지역으로 해당 원인과 기능이 해제 되지 않는 경우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산림녹지과의 협의 의견은 해당 ‘완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도서관에서는 12월부터 시민 참여형 서가 ‘서연공유서가’를 운영하고 있다. 서연공유서가는 시민이 서가에 기증된 도서를 가져감과 동시에 개인 소장도서를 기증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서연이음터 1층 카페에 위치해 있다. 이용자들은 언제든지 집에 잠들어 있는 도서, 지역과 나누고 싶은 도서 등을 공유서가에 기증할 수 있다. 공유서가는 인근 지역 도서관 중에서는 최초로 실시된 형태로, 서연이음터도서관이 지역사회 내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지역주민들 간 도서공유 창구 활성화를 위해 서연이음터 직원들이 도서 100여 권을 기증하기도 하였다. 기증된 도서 중에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직원들이 함께 점자도서 입력 봉사를 진행하였던 책도 포함되어 있다. 서가 이용자들은 ‘이웃에 내 책을 추천해주는 기분’, ‘환경을 생각하는 도서관’, ‘내 이웃이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알아보는 기회’등 이라며 많은 관심과 호평을 표했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서연공유서가를 시작으로 시민이 다방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겠다”라며, “도서관 서비스와 운영에 시민요구를 담도록 노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6일 광명시 관내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9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등 주방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거환경 중요성 증가를 배경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겨울 대비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생활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광명시와 주거환경 취약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각 가정에 맞는 주거환경 개선 사항을 조사하여 수리 및 교체하는 등 시민 맞춤형으로 진행되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감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하여 공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12월 1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공유회를 열어, 올 한해 활동을 결산하고 내년에 더욱 내실있는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공유회에서 아동참여위원들은 통학로 안전보행 문제 등 아동관련 현안 실태조사와 아동 관련 비속어 등 아동 차별적 대우 실태조사, 미디어 아동권리 캠페인 등에 대한 보고를 했다. 이에 앞서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동네와 주변 상황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게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권리를 인정받고 행복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군포시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활동공유회에는 아동참여위원들과 학부모, 대학생 멘토 등이 참석했으며, 아동참여위원 5명(궁내중 김다은, 부곡중앙중 김병엽, 수리초 남기윤, 흥진초 박하늘, 금정중 오현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표창을 받았다. 남기윤 학생은 “올해 처음으로 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동의 권리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아동 인권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2월 17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올해 청년활동을 돌아보고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1년 청년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청년활동가들은 청년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실적 발표와 성과물 관람 등으로 올 한해 청년활동을 되돌아봤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활기찬 활동을 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청년활동 공감’이란 주제의 강연과 싱어송라이터의 공연, 응원의 메시지 소통 등을 통해 결속을 다졌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각종 사업의 축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 시장은 “군포시는 시대의 구조적 모순으로 발생하는 청년세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의 삶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적절한 지원 노력을 하고 있으나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라며, “하지만 청년은 우리의 미래인 만큼, 청년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군포시는 I-CAN 플랫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신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아이메디컴(군포시 엘에스로 소재)은 지난 12월 17일 희망2002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참치캔 170세트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아이메디컴 주돈수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후원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주말인 12월 18일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위기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가정에 김치 1박스(10kg)씩을 전달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명절 때 마다 관내 어르신들께 신선한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안위를 살피고 있으며, 매년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완제품 김치를 준비해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김치걱정 없이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인원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께 미리 연락하면서 수령을 안내한 후 직접 찾아가 김치와 함께 KF94 마스크 5매를 전달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 강석원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에 지쳐가는 어르신들께 소소한 행복을 드리고자 김장나눔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경혜 오금동장은 “추운 겨울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7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22년~2026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되어 지난 5년 동안 여성 사회참여 플랫폼인 성남시여성비전센터를 설립,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및 디지털성범죄피해자통합지원센터 운영,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민관협력 일자리를 창출 및 일하는 여성 권익 보호를 위한 여성노동자차별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여성친화적 특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1단계의 사업 성과들을 기반으로 2단계에는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이라는 비전과 함께 성남시민 누구나가 참여하며 자신의 일상과 지역의 변화를 성평등한 도시로 도모할 수 있도록 거듭나고자 한다. 2단계에서는 ▲성평등 민관협력 강화 ▲성남형 여성일자리 확대 ▲안전‧돌봄 여성친화 공동체 활성화라는 목표를 토대로 1단계 주요 사업들은 내실화하고 참여와 네트워크 활동 역량 강화를 통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체감하며 지속 발전 가능한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성남시민의 삶의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여성들의 경제‧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오는 23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연구개발 사업 결과공유회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3개년에 걸쳐 진행한 교육 연구개발 사업의 추진현황과 운영사례를 발표하며 참여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기관-학교 간의 협력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수원미디어센터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미디어의 접근, 분석, 창작, 소통, 윤리적 이용태도 총 5개 요소를 다루는 미디어교육으로 정의하고 201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튜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왔다.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은 미디어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초등학교 등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하여 활용성을 높였다. 관련 성과로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초등편' 교수학습지도안과 프로그램 워크북, 결과자료집을 발간하여 관련 교육 기획자나 현장 교육담당자들에게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부의 개정 교육과정 총론(2022)에서 민주시민교육 항목에 미디어 리터러시가 명시되고 필수역량으로 꼽히는 상황에서 수원미디어센터의 '슬기로운 유튜브생활' 교육프로그램은 선진사례가 되었다. 수원미디어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람직한 민주시민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가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개최한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민주시민 교육사 수료생, 민주시민교육위원회 위원, 관내 관련 시민단체 실무자와 활동가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워크숍에서 민주시민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또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특별강의도 진행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한완상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계사의 흐름을 성찰해보고, 역사의식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갖춘 민주시민교육 활동가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심윤수 포커스아레네 대표가 ‘일상의 민주주의를 위한 활동가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향해야 할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들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민주시민교육 발전을 위한 전략 및 비전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올해 네 번째로 재활용품 기증 캠페인인 ‘그린뉴딜, 나눠드림 캠페인’을 진행하고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밀알구리시점장 김정경)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그린뉴딜, 나눠드림’ 캠페인은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도서, 장난감, 소형가전 등의 물품을 모아 밀알복지재단‘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행사로, 장애인 일자리 마련과 자원 순환, 나눔문화 확산을 지속하기 위해 구리시와 관내 유관기관이 뜻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 기증품은 차량 트렁크에 물품을 담아와 사람 간 접촉 없이 물품만 수거하는‘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전달된다. 이후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손질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마련과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그린뉴딜, 나눠드림’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자리잡아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라며, “건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7일 봉사 후원단체인 ‘좋은친구들(회장 이행재)’과‘크리스마스 맞이 맞춤형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좋은친구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저소득 아동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에 수요조사하여 개인별 장난감, 책, 운동화 등으로 15점(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성했다. 이 물품들은 각각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좋은친구들 이행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야외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선물 받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준비하는 동안 저희 후원자들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연신 미소를 보였다. 안승남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동구동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이렇게 성심성의껏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정성스럽게 선물을 준비해주신 좋은친구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희망을 전하는 마음이 전달되어 아이들이 더 만족해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행정복지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18일, SLA 소울림 산악회(회장 류호범)와 보호종료아동지원 NGO 서포터즈 이룸(대표 최철PD)이 후원한 연탄을 독거 어르신 5가구에 각 160장씩, 총 800장을 직접 배달해 드리는‘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SLA 소울림 산악회 류호범 회장과 최종효 고문, 원우회 정정중 회장, 서포터즈 이룸 최철 PD를 포함한 봉사단원 17명이 참여하여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연탄을 전달해 드렸다. 이와 더불어 백미 10kg 5포, 라면 5박스, 소금 5세트, 빵, 마스크도 함께 지원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SLA 소울림 산악회 류호범 회장은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하여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포터즈 이룸의 최철 PD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착공식을 생략해 그 경비를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한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1-A-1/4BL 입주 예정 기업인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주)(대표 박봉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여건 등을 감안하여 착공식을 생략하고, 그에 따라 절감한 경비 1천만원을 과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17일 김종천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주) 참여사인 KW홀딩스 우문식 대표와 지식기반산업용지 지식1-A-1/4BL(통합) 현장의 DL E&C 서보성 현장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착공식이라는 중요한 행사를 생략하고, 그 비용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해주셔서 감사하다. 나눔에 좋은 선례를 남겨주셨다.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5-1블록 시공사인 에이스건설(대표 권보식)에서도 3백만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과천 시민도 힘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백신 3차 추가접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 3명 가운데 2명은 정부가 권고하는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바로 접종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40%에 가까운 도민은 연말연시 사적모임을 계획했지만 취소했거나 취소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경기도는 지난 12월 15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백신 3차 추가접종 의향자(624명)의 67%가 백신 추가접종을 ‘가장 빠른 시기인 3개월 시점에 바로 받겠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4~5개월 여유를 두겠다는 25%, 백신 접종 증명서의 유효기간인 6개월이 되는 시점에 맞겠다는 7%였다. 정부는 지난 12월 13일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3차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백신 추가접종 간격 3개월 단축 조정 방안’에 대한 인지도는 93%로 매우 높았다. 그중 70%는 ‘들어본 적 있으며 내용까지 잘 알고 있다’고 답했고, 나머지 23%는 ‘들어본 적은 있으나 내용까지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이번 표본조사에서는 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