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포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 직원 PCR검사는 지난 14일 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경각심을 갖고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저소득 건강도우미 약상자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의료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별 10만원 상당의 건강도우미 약상자를 전달했다. 건강도우미 약상자는 체온계, 해열제, 감기약, 소독약 등 필수의약품 20종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미산면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은 주변에 약국이 없어 필수의약품을 제때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에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아름다운 미산 나눔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건강도우미 약상자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저소득 건강도우미 약상자 지원사업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상가번영회 회장과 회원들은 12월 15일 오전 10시에 상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400kg를 기탁하였다. 상면상가번영회 회장 장천순은 “동절기 한파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에서 상생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운 상황속에서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한파도 녹여줄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경로당 운영평가회를 열고 1년간 경로당 운영에 모범을 보인 28개소 우수 경로당을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오전에는 경로당 회장단 80여명, 오후에는 사무장(총무)단 60여명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으며, 노인강령 낭독, 평가보고,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또 회계교육을 실시하여 용도와 목적에 맞게 보조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운영비 집행기준 등을 교육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내년에는 코로나를 함께 이겨내어 활기차고 건강하게 함께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2월 15일 이 편한 치과의원(원장 박한익)에서 2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 편한 치과의원 박한익 원장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과 한파로 인해 마음까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의료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성금을 군에 기탁하였다. 가평군수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이 편한 치과의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기부 받은 성금을 관내 의료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행정복지센터는 15일 철산2동 서울반석장로교회(목사 김용석)로부터 생필품꾸러미 30박스를 후원받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30가정에 전달했다. 식료품꾸러미는 동절기에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떡, 김, 참치캔, 마스크, 세제 등 17종의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서울반석장로교회는 매년 3회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회 내 사회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봉사와 후원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식품꾸러미를 전달받은 장OO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혼자 살다보니 입맛이 없어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잊지 않고 생필품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어르신댁에 방문해 냉장고를 열어보면 비어있는 경우가 많아 건강이 염려되었다. 서울반석장로교회의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단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속한 사례개입과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천원궁 천원교회(교구장 박상선 님)은 12월 15일 수요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악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하였다. 교구장 박상선 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말하며, “설악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천원궁 천원교회는 수년전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물품 나눔과 지역 어르신 식사 제공 행사, 다문화가정 행사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처리 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광기)는 15일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게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이번 겨울은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받은 이불을 감사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김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명선 학온동장은 “이번 나눔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행동강령·기록물관리 분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도전! 공단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퀴즈대회에는 김응연 이사장, 본부장, 각 부서 팀장 등 총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업무 사정 상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이 진행됐다. 공단은 이날 O, X 진위형 30문제와 주관식 3문제를 출제해 최종 1, 2, 3등에게 상금으로 연천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김응연 이사장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공단 임직원은 안전관리 매뉴얼 숙지와 청렴의식 함양, 기록물 관리 기준 정립 등 핵심가치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참여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지도자 전곡읍협의회는 지난 15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조손·한부모 가정을 위해 농협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 전곡읍협의회는 돼지풀 작업 등의 활동을 하면서 모은 자금으로 조손·한부모 가정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홍광식 전곡읍새마을협의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경제적 결핍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어렵게 모은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읍에서도 알맞은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연천읍 동막리, 신서면 내산리 아미천 일원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미천 경관 개선사업은 동막계곡에 징검다리, 진입 계단, 야자매트, 황토 포장, 파고라, 경관조명, 조경 등을 설치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아미천 임시숙소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경관 개선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미천 임시숙소 조성과 상생하는 아미천 만들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아미천은 불법영업으로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곳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천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산림조합은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주거환경개선비로 쓰일 예정이다. 연천군산림조합은 비영리법인으로 임도, 사방, 숲가꾸기, 조림,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사업 및 임산물 유통을 전문적으로 하는 단체로 상호금융, 산림경영지도사업 및 상조사업, 사회공헌사업도 하고 있다. 이찬재 조합장은 "동절기 갑작스런 위기사항에 처한 관내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후원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해 주고 계신 이찬재 조합장님과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한아름 봉사단은 지난 11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아름 봉사단 기현종 회장과 회원들은 관내 7가구에 연탄 총 2100장을 전달했다. 한아름 봉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저널은 지난 12월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00kg(70만 원 상당)를 가평군에 기탁했다. 가평저널은 가평의 새롭고 다양한 소식들을 신속, 정확, 공정하게 전해주는 가평의 대표 지역 신문으로써 최근 가평저널은 창간 11주년을 맞이했다. 가평저널 황호덕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더욱 힘들어 할 가평군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평저널 11주년 창간행사에 축하화한 대신 들어온 백미 200kg을 가평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하였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우리군 저소득층을 위해 흔쾌히 성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후원자분들이 계셔서 더불어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전해주신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는 지난 12월 15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600만원 상당의 가평쌀 20kg 388포를 기탁했다. 이영하 청평수력발전소장은 “어려운 주변 이웃들이 우리의 나눔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한수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수시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준 한수원에 감사드리며 청평수력발전소의 온정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평수력발전소는 지난해 2천만원 상당의 백미와 덴탈마스크를 설악면에 기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쌀과 라면을 기탁한 것 뿐만 아니라 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제, 식생활, 교육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 오며 지역 복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한수원(주) 청평수력발전소에서 기탁한 쌀은 설악면사무소와 함께 협력하여 농협하나로마트 설악점에서 관내 저소득 194가구에 배송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홍광임)는 지난 15일 연말연시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한 농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2명의 회원이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가공해 만든 가공식품 30개 품목(쌀, 라면, 포도즙, 라면 등)을 기부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을 펼쳤고, 각 읍면별 지역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총 40명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가평군 사이버농업인 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간 농산물 품앗이 포스팅, 블로그,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등 홍보와 판매의 교육을 받아 e-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농업인 연구회로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가평군 사이버농업인 연구회 홍광임 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마음의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와 더불어 지역사회 e-비즈니스 창출과 더불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설악면 신천리에 거주하는 이근주씨가 지난 14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올해 초부터 모은 동전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해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근주씨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모은 10원짜리 동전 140개, 100원짜리 동전 360개, 500원짜리 동전 60개와 천원권 지폐 한 장, 5만원권 지폐 40장을 합하여 총 206만8천440원을 기탁하였다. 이근주 어르신은 “올해도 이렇게 연말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연로하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의지로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숭고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근주씨는 젊은 시절 설악면의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을 맡아 지역사랑에 앞장섰고 2018년부터는 4년째 매년 200만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오랫동안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악면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쓰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가평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등으로 인하여 장애인의 전용주차구역 이용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위반행위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표지 부당사용, 주차방해 행위와 더불어 보호자 운전용 표지부착 차량에 보행상 장애인 미탑승한 경우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반사항 적발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의 경우 과태료 10만원, 물건 등을 적재하거나 2면 이상의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주차표지 부당사용 등은 최대 3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점검기간동안 잣고을시장 주차장, 철길공원 주차장, 전철역 등 관내 주차위반 빈발지역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주차표지 부당사용 및 보호자용 표지부착 차량에 보행상 장애인 미탑승 하고 주차한 경우에 대하여 과태료와 함께 적발 횟수에 따라 표지 회수 및 재발급이 일정기간동안 제한됨을 안내하여 장애인전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위원들과 군수실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런 때 일수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인재의 양성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져 가평군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김석구 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고비를 맞고 있지만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장학기금은 관내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미납주차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온라인 납부 시스템을 운영한다. 그동안 노상주차장 이용고객이 운영 종료, 도중 출차 등으로 발생한 미납주차요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미납주차요금 홈페이지를 통해 미납주차요금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미납주차요금 홈페이지 주소는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노상공영주차장에 게시된 현수막 QR코드를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는 최근 2년 이내 납부내역이 조회 가능하며, 납부확인증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미납주차요금 감소를 위해 분기별로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주차장법에 의거 미납차량에 대해서는 가산금 부과 및 압류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 주차관리팀장은 “미납주차요금 홈페이지를 통해 공영주차장 운영 종료 후 출차하는 이용고객께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주차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높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전 확보 상태확인 차 지난 15일 안양5동 냉천지구(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119,122㎡)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냉천지구 주변거주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공사차량 출입구를 폐쇄한 상태다. 현장에서 최 시장은 관계자들을 만나 공사 진행상황을 전해 듣고, 주민통행로 및 자녀 통학로 확보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와 아울러 소곡지구와 인접한 안양세무서 앞 사거리 교통신호등이 빠른 시일 내에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관계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또 시공사 측에는 보행자 통행에 지장이 없게 하고, 공사장 가림막 작업도 조속히 마무리 지어달라고 요청했다. 안양시는 이와 같은 사항에 대해 시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의, 안전방안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별도 통보할 계획으로 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서“냉천지구 주변 주민들의 안전위협 요인을 제거해 불편을 최소화 하고,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냉천지구는 철거 작업이 끝나는 이달 중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5일, 수원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재순)는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주민들의 불안감 고조와 함께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험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발굴해 보살피는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망포2동 관내 거리로 직접 나가 주민들에게 안내문,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며 위험가구 당사자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언제든 망포2동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재순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많이 발굴되고,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30명의 자원관리도우미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원관리도우미들의 그간 성과를 알아보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매탄3동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관리도우미는 쓰레기 분리배출 취약지역에서 분리되지 않은 혼합배출 폐기물들을 재분리하여 재활용품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주민 홍보·계도 활동을 주로 해 왔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자원관리도우미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의식확립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매탄3동은 앞으로도 쓰레기 감량에 힘쓰기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2년 신동수변공원 내 수국정원 조성을 위해 도비보조사업으로 22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원천리천에 위치하는 신동수변공원에 화려한 수국을 중심으로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국 테마정원에는 우리나라 고유수종 ‘산수국’과 도입종 ‘앤드리스 썸머’ 등 50여종의 다양한 종류의 수국을 식재할 예정이며, 산책로와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공원 녹지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목 중심의 녹지대 일부를 다층구조로 탈바꿈하여 다양한 식물들이 공존하는 생태형 숲 공원으로 확립하여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수국테마정원 조성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는 공간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수국정원 조성이 완료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 백의초등학교는 12월 15일 전교생 48명이 백의 늘품관에서 행복동행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생 주도 프로그램은 매달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생일 축하 잔치, 학생자치회 활동, 교가 제창으로 진행이 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학생들 간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진행되었다. 12월 생일을 맞이한 학생과 1,2월에 생일인 학생 포함하여 13명 학생은 장래의 꿈이 소개되었고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촛불 끄기, 생일 축하 떡 증정 친구들이 쓴 축하 카드와 생일선물을 받았다. 이어서 2022년 전교어린이회 임원 선출을 하였다. 전교 회장, 전교 부회장 후보의 소견발표를 듣고 투표를 하였다.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투표에 참여하였고 전교 회장 여자 1명, 전교 부회장 남자 1명이 선출되었다. 이번 선출된 전교어린이회 임원이 2022학년도에는 백의초등학교를 위해 봉사해 줄 것을 기대하며 올해와 같이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이 더 활성화되고 많은 활동과 체험으로 백의초 학생들의 꿈이 더욱 단단하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군포 산본시장 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약칭 : 산본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대표 김장곤)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산본전통시장 상인연합회는 지난 12월 14일 군포시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 떡국떡과 만두 3㎏ 54박스를 기부했다. 기부한 후원물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산본전통시장 상인연합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해주신 산본전통시장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더욱 활성화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첨단산업로에 있는 ㈜풍산시스템이 12월 15일 희망2002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의 하나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 청소년·독거노인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풍산시스템 정윤수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기탁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12월 16일 군포2동과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 등 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199명(군포2동 39명. 나머지 동 40명)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 선정은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첨 상황을 SNS로 생중계해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을 이메일, 팩스, 네이버 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한 결과, 개인과 단체 등 시민 228명이 신청했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해당 동의 직능단체, 지역공동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 다양한 단체가 선정돼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포시는 올해까지 7개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데 이어, 이번 5개 동의 위원 선정 후 내년 1월부터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마치면서, 관내 12개 동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원년을 맞이하게 된다. 신청하 자치분권과장은 “주민자치회가 각 동의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권한을 갖춘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아쉽게 탈락한 분들도 주민자치회 분과활동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로 44,925건, 76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부과액 기준으로 1.17%, 약 8천8백만원 증가한 수치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부터 12월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되고, 연세액을 미리 납부(1월·3월·6월·9월)한 차량과 연세액 10만원 미만으로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이며,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금융기관앱) 및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2022년도 6월과 12월 총 두 번에 걸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신고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9.15%를 할인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군포시 세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수원지역 특성을 반영한 20여 개의 교육 사업을 전개해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은 16일 수원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수원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열고, 교직원·시민 등에게 내년 추진할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2022년 수원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지역교육 거버넌스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 협력을 통한 혁신교육 생태계 강화 ▲지역 특색 반영 미래교육 체제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20여 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빛깔 있는 교육과정’,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1학생 1악기 뮤직스쿨’ 등이다. ‘빛깔 있는 교육과정’은 수원시 내 초·중·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수원화성 가치 계승 교육’, ‘우리 고장 수원 바로 알기’ 등 필수 교육과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진로·문화예술·창의융합 교육 등) 등으로 운영된다.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와 평생교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체육·예술 등 교과목의 특기 적성 활동과 방과 후 교육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1학생 1악기 뮤직스쿨’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비영업용 자동차등록 관련 업무를 하는 수원시 북수원민원센터가 12월 31일 운영을 종료한다. 2014년 5월 개소한 북수원민원센터(장안구청 1층)는 비영업용 차량 신규·이전 등록, 취·등록세 부과 징수 등 업무를 담당했다. 북수원지역에 있었던 자동차매매상사 대부분이 지난해 초 문을 연 대규모 자동차매매복합단지(권선구)로 이전하면서 북수원민원센터 민원처리 건수는 복합단지 개장 이전보다 80% 가까이 감소하고, 신설 복합단지 내 민원은 폭주하자 수원시는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2년 1월 조직 개편에 따라 북수원민원센터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북수원민원센터 자동차등록 관련 민원 업무는 2022년 1월 3일부터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권선구 고색동)에서 담당한다.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자동차등록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북수원민원센터 인력을 재배치할 것”이라며 “더 친절하고, 신속하게 자동차등록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등록업무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북수원민원센터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며 “그동안 북수원민원센터를 이용해주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전자 공인(公印) 날인 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직인 날인 절차와 대장관리 이력을 전자화한다. 수원시는 12월 20일부터 ‘전자 공인 날인 기록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분야별 등록증·허가증·확인서·실적증명서 등 1년에 6000여 건에 이르는 직인 날인을 전자적으로 통합관리하고, 날인 절차는 디지털화한다. 직인 날인이 필요한 부서에서 행정포털 ‘전자 공인 날인 기록관리시스템’을 이용해 날인을 신청한 후 시민봉사과에서 승인하면 전자 직인 이미지가 생성되고 날인이 이뤄진다. 전자 날인 이력은 기록관리시스템 DB(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시스템 도입으로 직인 날인이 한결 편리해진다. 현재는 직인 날인이 필요한 시청·사업소 부서가 시민봉사과에 협조공문을 보낸 후 방문해 날인대장을 손글씨로 작성한 후 직인을 날인해야 한다. 사업소와 시청 밖에 사무실이 있는 부서는 직인 날인을 하려면 매번 출장해야 해 번거로웠다. 수원시의 관인 날인 건수는 2019년 5358건, 2020년 6375건, 2021년 5702건(11월 30일 기준)에 이른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자 공인 날인 기록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 거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13일부터 17일까지 공단 내 운영사업장에서 발생한 낙엽 16톤을 수거하여 양주시 관내 농가에 퇴비용으로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가을철 생활체육공원에서 발생하는 낙엽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지 않고 퇴비로 활용할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 하고 있으며, 올해는 쓰레기 처리비용 약 2,400천원(75L 종량제봉투기준 1,067매)을 절감함으로써 예산을 절약 하였다. 공급 농가는 공단 홈페이지(12월1일~9일)를 통해 6개 농가를 선정하였으며, 무상 공급받은 농가는“기존 화학비료 대신 낙엽을 친환경 비료로 사용하게 되어 농작물 작황도 나아지고 비료구입 비용도 절감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달하였다. 이재호 이사장은“내년에도 가을철에 발생하는 낙엽을 꾸준히 모아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배출 억제 등 친환경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2021년 위기저소득가정 생활필수품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2021년 저소득위기가정 생활필수품 지원사업은 양주시 남부권역 위기저소득 사례관리대상 가구 중 생활필수품이 부족한 가정에 생계에 필요한 필수 생활용품(가구, 가전제품, 의류, 침구 등)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사업이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2021년 생활필수품이 부족한 7가구를 선정했으며 냉장고, 세탁기, 침구 등 18품목을 필요한 가구에 빠르게 지원할 수 있었다.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경우와 여러 가지 사유로 외부자원을 찾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빠르고 시기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이 이 사업의 장점이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이 많이 있지만 시의적절성, 예외 상황 등으로 인하여 대상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이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조성경)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순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귀숙)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각 100만원 씩 총 300만원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금 300만원은 온품캠페인 성금으로 기탁되어 2022년 회천4동 마을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리보다 겨울이 더 힘든 이웃을 돕고 싶었다우” 자신들도 어려운 처지에 있으면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을 기부한 사연이 소개돼 이웃사랑의 훈훈함이 지역사회에 전해지고 있다. 지난 15일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거주하고 있는 조손가정의 이모 어르신(89세)은 이웃에 거주하고 계신 홀로 어르신에 연탄 800장을 나누고 싶은데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읍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을 해왔다. 이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각 마을 이장들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선뜻 시간을 내 모여들었고, 이모 어르신의 연탄 800장을 이웃집으로 나르는 등 흐뭇한 광경을 연출했다. 연탄을 받은 어르신은 “갑작스런 한파에 겨울을 어떻게 보내나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받아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임종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데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협의체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은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신 기부자님과 전달 봉사를 도와주신 협의체에도 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도내 23개 보건소의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수지구보건소는 환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알레르기 홈스쿨링’, ‘아토피·천식 예방 체조 챌린지’등 특화사업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심학교 운영, 보습제ㆍ의료비 지원사업 등도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시 소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해 아토피 천식 예방 교육 동영상을 배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지구보건소 장예순 주무관도 개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1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시작,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의료비·보습제 지원을 해온 공로로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6일 처인구 남사읍 딸기 농가 1곳에 수경재배 시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과일·채소류 안정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연작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를 예방하고 해외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 농가는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는 금실품종을 8,000㎡규모로 재배하고 있는 곳이다. 시는 해당 농가의 비닐하우스 3동에 고설베드(허리 높이 정도의 재배용 베드)와 양액공급장비 등 수경재배 시설을 설치했다. 총비용은 5000만원으로 시가 3000만원, 농가가 2000만원을 부담했다. 딸기 재배방식은 땅에 직접 딸기를 심는 토경재배와 인공상토와 양액을 활용하는 수경재배로 나뉜다. 토경재배는 작업자가 쭈그린 상태로 있어야 해 작업이 어렵고 능률이 떨어져 일손이 많이 필요한 데다, 토질이나 비료 등의 영향을 받는 등 관리가 까다롭고 번거롭다. 이에 반해 수경재배는 초기 시설비가 많이 들지만, 작업자가 선 상태로 작업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영양액이 자동 공급돼 관리가 비교적 쉽다. 시 관계자는 “수경재배 시설 지원이 해당 농가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무단점유지 정비사업’을 통해 국유지 내에 불법으로 설치된 시설물을 철거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비구간은 보정동 500번지 일원으로 보정제2잠수교부터 보정교까지 약 1km 구간의 국유지다. 구는 앞서 불법 경작 및 시설물 축조 등 해당 국유지가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비구간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현황측량과 경계측량을 실시했다. 구는 측량 결과에 따라 국유지 내 국유재산 무단 점·사용, 대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축조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내년 2월부터는 본격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위법 사항에 대한 행정조치는 내년 1월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공공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마을공동체와 마을자치(주민자치, 주민참여예산 등)를 지원하고,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시흥시 마을자치지원가 2기 위촉식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었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자치지원가는 2020년 7월부터 진행된 1년 과정의 양성교육을 거쳤으며, 2021년도 하반기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마을이해교육, 컨설팅, 네트워크 등 다양한 활동을 접하면서 현장에서 마을주민을 이해하는 과정을 마쳤다. 위촉식에 참여한 한 마을자치지원가는 “마을자치지원가 양성 과정을 통해 많은 배움이 있었고, 마을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 마을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소통하며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마을자치지원가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희망마을을 향한 마을자치지원가의 열정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배움 덕에 10명의 마을자치지원가를 위촉하게 됐으며, 2022년에는 희망마을 활동에 더 밀접한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을자치지원가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고 밝혔다. 2022년부터는 2020년에 위촉된 마을자치지원가 1기를 포함해 총 15명의 마을자치지원가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올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이 함께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인'2021 희망마을 마음공유회'를 오는 21일에 개최한다. 이번 '2021 희망마을 마음공유회'는 2021년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35개의 마을공동체와 함께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와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마음공유회 1부는 메타버스 안에 전시된 마을의 활동을 담은 족자 관람을 시작으로 마을 챌린지 영상, 샌드아트, 레크리에이션 등을 선보이며 재미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부는 마을 주민들과 줌(Zoom)으로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엮어 만든 합창곡을 불러보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번 공유회는 시흥시 주민자치과 유튜브 채널인 ‘시흥자치TV’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많은 어려움 속에서 빚어지는 다양한 문제들을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해결하는 데 애써주시는 공동체에 감사하다”며 “이번 희망마을 마음공유회를 통해 공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관내 고등학교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으로 인한 농업 교과 공동교육과정을 계획함으로써 미래 농업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진로 돕기에 힘을 쏟는다. 공동교육과정이란,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 간 수업을 공유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정 선택권을 보장해주는 지원 체계다. 시는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2022학년도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농업 교과를 개설해, 농업교과를 배우기 원하는 학생이 시흥지역에 한 명만 있어도 학교 소속에 관계없이 농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개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스마트 농·생명공학 관련 진로 설계를 통한 바이오산업 ‧ 농생명공학과 등 관련 대학 학과로의 진학 ▲대학 이외 다양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임병택 시흥시장은 “교육도시 시흥은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 자원을 연결해 누구도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교육생태계를 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 해 시흥시 평생학습 주요 활동을 나누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2021 시흥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부로 나눠 열린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시흥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축하하기 위한 축하공연(학습동아리 OK소리조아, 문화홍보대사 제이보이스)이 열렸다. 이어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는데, 시흥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자(▲최강희 ▲남기태 ▲이선표 ▲현순희 ▲김숙자 ▲정민 ▲조성우 ▲강경자 ▲백지혜)에게는 평생교육 유공표창을, 유공기관에는 감사패(▲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수여했다. 또한, 올해의 학습동아리상(▲사이다 ▲전래야놀자 ▲예쁜날들 무용단 ▲풍물타래박)을 수여함으로써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2부에는 올 한 해 시흥 곳곳에서 진행된 다양한 평생학습사업 사례 발표(▲학습동아리연합회 운영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운영 ▲5060신중년 커리어프로젝트 ▲정왕권특화사업 운영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 운영 ▲댓골마을학교 운영)를 통해 참가자들과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이 “교육 투자를 확대해 사교육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창의적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은시장은 15일 오후 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학생 독서토론회에 참석해 “교육격차와 소득 불평등의 순환고리를 끊는 것이 성남형교육의 목표”라고 말하면서, “사교육 부담 없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독서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송림고 인문학동아리 ‘휴머니타스’의 구성원으로, 2015년부터 성남형교육 ‘BOOK극성(북극성)’사업의 대표 동아리로 활동 중이다. 학생들은 우리 사회의 차별과 불평등을 다룬 오찬호 작가의 '지금 여기, 무탈한가요?' 를 주제 도서로 선정했고, 이어 한 시간가량 학력 격차와 동물 학대, 배달노동자 인권 등에 대해 은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공정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은시장은 “공정의 기준은 개인마다 달라 문제 인식과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야 한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플랫폼노동자 지원’과 ‘아동학대 공공화사업’를 예로 들며 “우선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바꿔보자는 마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내년도 1월 28일까지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 노후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낡은 공동시설 개선공사를 지원하려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허가를 받아 건축한 20세대 미만의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과 150세대 미만의 주상복합아파트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이다. 성남지역 4212곳 공동주택이 해당한다. 지원 분야는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보도, 보안등, 지상 주차장 보수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보수 ▲하수도의 준설·보수 ▲석축·옹벽·절개지 등의 긴급 보수 ▲공용시설의 에너지 절약 사업 ▲노후 급수관 공용부분 교체 공사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이다. 이중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분야는 사용승인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도 지원대상에 포함한다. 보조금은 총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은 2000만원이다. 나머지 비용은 해당 공동주택에서 자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또는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은 대표자가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환경부가 시행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방류수 수질 관리, 에너지 자립화, 악취관리 등 32개 항목에 대해 서류·전문가 현장 평가, 환경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환경부는 성남시의 성남수질복원센터(복정동)와 판교수질복원센터(삼평동)의 운영·관리 시스템 전반을 높이 평가했다. 성남시는 하루 46만t의 하수를 처리하는 성남수질복원센터에 염수를 이용한 신기술 탈취기를 설치해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줄이고 있다. 소금물을 전기 분해해 발생하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으로 악취를 분해·중화하는 방식이다. 하수도의 폐기물량을 줄이는 협잡물 탈수기, 하수처리 약품량을 조절하는 응집제 최적 주입기, 실시간 수분석 데이터를 측정하는 스마트 센서도 설치해 방류수 수질을 최적으로 관리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태양광 충전시설, 가상 발전소도 설치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판교수질복원센터는 하루 4만7000t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운영 중이다. 성남시 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전국 최초로 '안심콜'을 도입한 고양시가 업그레이드 버전인 '안심 방역패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안심 방역패스'는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080 전화인증)'과 연동한 백신접종 확인시스템이다.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접종여부를 알려주는 문자가 휴대전화로 자동으로 전송돼 업주에게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고양시는 '안심 방역패스' 시행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KT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문자비용은 전액 고양시가 지원, 점주·방문객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전화 한 통이면 10초 만에 출입인증부터 접종확인이 가능한 '안심 방역패스'는 고령자, 스마트폰 미사용자 등 정보취약계층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 수만 명이 과부하 없이 동시에 인증이 가능해 기존 방역패스를 대체하는 유용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심 방역패스는 역학조사관이 직접 현장에 나가지 않아도 접촉자를 즉시 파악해 대상자에게 통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이라며, "중대본에서도 안심 방역패스의 전국적인 확대를 적극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지난 13일부터 식당·카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농업협동조합은 지난13일 푸른샘 정신재활시설 남성공동생활가정에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독립과 재활을 위한 기관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안성기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이 더욱 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넉넉한 후원은 아니지만 어려운 시국에 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일 시설장은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진건농업협동조합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관 운영에 꼭 필요한 용도로 사용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진건농협 임직원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시 푸른샘 정신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은 남성정신장애인이 재활과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회가 1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 개관한 SNU 배곧 아트큐브 개관식에 참석했다. SNU 배곧 아트큐브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유휴공간에 문화 재생공간을 조성한 것으로 시흥시와 서울대학교의 첫 문화협력사업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을 비롯한 이상섭위원장, 홍원상 의원은 시흥시 문화예술 장인 3인의 작품연대기를 보여주는 개관 전시 ‘우리시대 장인展 : 나는, 시간입니다.’를 관람하며 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배워 나가면서 최고의 경지에 이른 장인의 시간에 존경을 표하며 감사를 전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에서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의 시작을 축하한다.” 며 “배곧 아트큐브 개관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고, 의회에서도 지역 문화예술 공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시대 장인展 : 나는, 시간입니다.’ 개관전시는 12월14일부터 24일까지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개최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채명 안양시의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271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2년 본예산 심의에서 “안양시 청년정책에 대한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5일, 이 의원은 시의 청년정책이 청년들의 삶의 현실에 맞게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종합적,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더 많은 안양시 청년들이 시의 청년정책에 대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가 현장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또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청년정책이 정책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획경제실 등 14개부서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정확한 실태파악 등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각 분야별 청년정책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각 사업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협의 소통하는 행정이 매우 중요하며 개선해야 할 과제라고 하였다. 이채명 시의원은 “이번 행정전반에 걸친 2022년 예산안 심의에서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를 시정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며 “청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안양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