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에스플래닛 주식회사(대표 이태금)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 300세트(1,8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에스플래닛(주) 이태금 대표가 참석해 완자킹 어육완자, 홍게맛장 등 식품세트를 전달했다. 이태금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전달돼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에스플래닛(주)에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될 식품세트를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4일 매교동 수원농협에서는 입북동 저소득 취약 가구에 3.5kg 상당 만두 50박스를 전달했다. 염규종 조합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추운 날씨로 저소득 세대의 어려움이 가중될거라 생각된다며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달된 만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병행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오명근 입북동장은 “날씨는 추워졌지만 온정이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가 높아졌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14일, ㈜SM건설의 재능기부로 관내 주거취약가구의 ‘사랑의 해피하우스’(주거환경 개선사업)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가구는 독거노인으로 올해 평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이며 나무로 만든 실외 간이화장실을 이용하고 있어 안전상의 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였다. 최근 화장실의 축과 벽이 삭아 노후화가 심각해 사례회의를 통한 지원여부를 결정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민간후원처를 발굴하여 낡은 화장실의 나무벽을 보온과 내구성이 뛰어난 판넬로 교체하는 긴급지원이 이뤄졌다. 화장실 개선작업을 지켜본 대상자는 “매번 화장실을 사용할 때마다 주변 시선과 안전의 문제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젠 걱정이 없어졌다”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만족해했다. 행정복지센터의 긴급 요청에 선뜻 재능기부를 해주신 박호진 대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의 화장실을 고쳐드리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에서는 그간 어르신의 우울증 상담 등 건강복지는 물론, 반찬과 생필품 지원, 청소·방역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어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14일, 안양지역건축사회(회장 이재진), 건축사협동조합(이사장 황규태), 대한전문건설협회 의왕시운영위원회(회장 성완모), 익명의 기부자가 잇따라 기부했다고 밝혔다. ■ 안양지역건축사회, 건축사협동조합 성금 200만원 기부 전달식은 안양지역건축사회에서 회장 이재진, 부회장 김길용, 건축사협동조합에서 이사장 황규태, 총무이사 김창호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전달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의왕시운영위원회 성금 300만원 기부 전달식에는 성완모 대한전문건설협회 의왕시운영위원회 회장, 이원재총무가 참석했다. 성완모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 익명의 기부자 성금 2,000만원 기부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2월 1일 현재 권선구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약 139억원의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를 부과했다. 해당 고지서는 등기 및 일반우편으로 12월 16일까지 납세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단, 위택스,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 및 금융·카드앱 등을 통해 전자고지(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종이고지서는 발송되지 않으며, 고지서 1건당 500원의 세액이 공제된다.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12월 31일까지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ARS를 이용한 카드납부,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에 있는 전자납부번호는 입금계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가상계좌 납부 시에 예금주명은 ‘수원시(납세자명)’이며 납세자명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을 당부한다. 한편 12월 중에 소유권을 이전하였거나 자동차를 말소한 경우에는 해당 기간에 대해 2022년 1월 중 환급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휴먼콜센터 및 권선구청 세무과 자동차세 담당자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의왕도시공사는 2015년 최초 인증획득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인증의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고용안정성,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평가는 최고경영층의 관심과 실행의지, 고용안정성 및 가족친화 제도 실행사항 등 기준 지표에 의해 이뤄지며, 의왕도시공사는 전 부문에서 기준이상의 성과를 달성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의왕시는 물론 전국에서 앞서가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8일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긴급구호”와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몸자람 ․ 마음자람” 사업, 2022년 마을복지계획사업으로 2건의 사업을 심의 · 결정했다. 이번 심의 · 결정으로 긴급구호 16가구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 가평군 청소년 몸자람 ․ 마을자람 지원사업으로 12명에게 교복지원쿠폰을 전달했다. 또한 2021년 3월부터 12월 말까지 총 57회 매주 수요일에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1매칭, 13가구를 방문하여 반찬지원 및 안부확인을 하는 등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 쓰셨다. 조종면 권택순 면장은 “한 해 동안 매주 수요일 반찬 배달을 해주신 김호명위원장을 포함 14명의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조종면 주민을 위해 함께 찾고 함께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은 2021년 조종면 마을복지계획으로 2건을 선정한 따뜻한 이웃되기와 사각지대 발굴의 날(사-발-Day)을 추진하였으며 2022년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하여 조종면 옹달샘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 강의실에서 청년정책 논의를 위한 ‘의왕시 청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의왕시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관련 각종 정책 개발 및 추진 시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설치됐다. 일자리 자립청년, 복지 미소청년, 문화 공감청년 3개 분과로 나눠 청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포일어울림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을 방문하고, 청년발전소 포일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 청년협의체가 청년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2월 14일, ㈜신일제약 청평면 복지대상자를 위해 청평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햇반 30박스를 기탁했다. ㈜신일제약은 평소 청평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및 마스크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기탁은 청평면 복지대상자를 위해 써줄 것을 당부했다. 신일제약 홍재현 대표를 대신하여 관리이사(백승은)는 “이번에는 일반 백미가 아닌 햇반으로 복지대상자 분들의 편의를 더 고려해 봤다. 코로나19와 겨울철 추운 날씨로 힘드신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지속적으로 청평면의 복지대상자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신일제약(주)에 감사하다. 복지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4일 청평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떡만둣국 나눔』사업을 추진하였다. 청평면 지사협 특화사업 『떡만두국 나눔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피고 함께 나누면서 행복을 주는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청평면 지사협 위원들은 음식(떡국 떡, 손 만두, 포장한우곰탕, 한과)을 준비하여 복지대상자 50분을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사업에 선정된 어르신은 “찾아오는 이가 하나 없어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웃는 얼굴로 나를 보러 와주고 푸짐한 음식을 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정말 감사하게 잘 먹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성남 민간공동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지역 내 복지대상자들을 찾아뵐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을 뵙기를 바라며 살기 좋은 청평이 되도록 우리 지사협 위원들이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참여해주신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다들 힘드시겠지만 청평면내 모든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바르게살기 협의회는 지난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2021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성시형 바르게살기 회장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코로나19 확산 예방활동 등 헌신적인 봉사를 전개한 모범회원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시형 바르게살기 회장은 “모두 함께 노력하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과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애써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설악면 창의리 민각현님은 지난 13일 월요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만원을 기탁하였다. 민각현님은 “매년 연말이 되면 여건이 되는 한은 기부를 하려고 노력한다. 올해도 이렇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며 “연말연시에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했으니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다”며 “기부금은 설악면 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악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자원봉사단체 새빛회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가평읍과 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새빛회는 “새로운 빛을 환하게 밝힌다”의 의미로 1996년 자원 봉사 활등을 목적으로 조직되어 현재 25명의 회원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새빛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나날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다가가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미소로 기탁 소감을 밝혔다. 성금을 전달 받은 가평읍과 북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새빛회가 날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뜻깊은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음을 넉넉하게 채워 줘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과 윤미근 의원이 지난 14일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의왕시 의정모니터링보고 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의왕시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위한 정책개발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의왕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1년간(2020.7.~2021.6.)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해 장애인 정책관련 의정활동을 가장 활발히 한 의원을 선정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모니터링 결과 윤미경 의장과 윤미근 의원은 농인과 청인에게 원활한 의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왕시수어통역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난 9월부터 본회의를 실시간 수어통역해 시의회 홈페이지에 방송하였고, ‘의왕시 장애인식개선사업 지원조례’,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제정 등 장애인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힘쓰는 등 장애인정책 개발과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윤미경 의장은 “큰 상을 주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양식 대표님과 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복지를 위해 더욱 열심히 발품을 팔아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장애인 여러분께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0일 금요일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포천시, 동두천시, 양평군, 연천군 4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그리고 포천시, 동두천시, 양평군 3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 지원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갖고 상호 연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청소년들의 위기 예방과 치유에 힘쓰고자 심리적 외상 긴급 대응체계 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소속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자문, 전문적 기능, 지역자원, 서비스 등을 연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협약기관은 상호 협력 아래 각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구축 및 지원을 통해 양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현진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위기청소년뿐만 아니라 경기북부권역 위기청소년들이 심리적 외상 긴급대응체계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이며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 · 도의원,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사랑놀이터 개관식을 가졌다. 의왕시 평생학습관(오전로 122) 지하 1층에 위치한 아이사랑놀이터는 기존의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포일어울림센터로 확장이전하며 생긴 공간에 영유아 체험 학습장, 부모 소통 공간, 교육프로그램실 등을 재구성해 도비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특히 영유아 체험 학습장은 ‘아동중심, 놀이중심’교수방법을 반영해 영유아와 보호자의 관계 증진 및 진정한 놀이의 의미를 찾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개관을 축하하며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보다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의왕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사랑놀이터 이용 대상은 취학 전 영유아와 보호자 및 관내·외 유아교육기관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체험프로그램 이용 희망자는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영유아와 보호자 각 5팀이 1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이 한강수계관리위원회(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한강수계 5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도에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추진한 총 8개 사업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중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이 좋은 성적을 얻었다.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은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회관 개보수, 도시가스 기반 확충, 마을경관개선, 유기질비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과평가 결과에 따르면 가평군의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및 관리 능력이 매우 우수하고 일간지 게재를 통한 사업계획 공개,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 실시 등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특히 주민지원사업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설정한 성과목표를 102.1% 달성하며 지역 주민의 주민지원사업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우리군의 각 지류하천 및 한강수계의 맑은 물 보전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4일 가평-춘천간 광역관광특구 지정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특구 지정 신청 범위는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대곡리, 읍내리, 이화리, 금대리와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방곡리, 방하리, 백양리, 서천리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다. 2019년 9월 관광특구 공동추진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0년 10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공동 연구용역 준공, 2021년 11월 진흥계획수립 공동연구용역 준공에 이르기까지 가평-춘천간 광역관광특구 추진을 위한 일련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경기도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이제 경기도의 신청서 검토를 통한 최종 특구지정만을 남겨놓았다. 특구지정범위는 경기도 검토 과정 중 일부 변경될 수 있다. 군은 관광특구 지정으로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가평군과 춘천시의 상생발전 및 관광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관광발전비전 정립 및 관광개발의 전략 등을 수립하고 내·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최초의 광역형 지역연계협력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적 시범모델이 될 수 있도록 특구지정에 모든 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유동인구가 많은 광교중앙역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계절성 실업, 한파 등 취약계층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집중발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광교1동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계획’을 추진하여 빅데이터 자료 및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공적지원, 민간자원 등을 연계지원하고 있으며, 한파대비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가구 등 취약가구를 민·관이 협력하여 안부확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경자 위원장은 “올해는 이른 한파로 더욱 춥고 긴 겨울이 예상되는 바,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표현이 중요하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정숙)는 지난 15일 ‘따뜻한 연말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부녀회원들은 직접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불고기와 김, 떡국 떡을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30세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매탄4동 새마을 부녀회의 ‘사랑의 반찬 나눔’은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약 300가구에 반찬을 전하는 연중 나눔행사이다. 오정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 춥게 느껴질 이번 겨울, 힘든 상황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과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에 항상 감사드린다. 이번 봉사활동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될 수 있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5일 대박고깃집 원천점은 원천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하여 한우국밥 300개 및 과일 등 먹거리를 기부했다. 한덕희 대표는 “지금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 중에도 특히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이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어르신들이 든든히 드시고 기운을 차리실 수 있도록 기부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대표님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급격히 찾아온 추위 속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박고깃집 원천점은 작년 한 해 동안 약 300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 및 국밥. 과일 먹거리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웃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69,898건, 12,486백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하였다고 14일 밝혔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영통구에 등록되거나 신고되어 있는 자동차, 건설기계 및 이륜자동차(125cc초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비과세(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감면 차량 및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등기와 일반우편으로 발송되나 납세자 본인이 고지서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에는 e-메일 또는 스마트 고지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자고지를 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는 인터넷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 어플에서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고지서에는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는 음성변환 바코드가 삽입되어, 시각장애인이 본인 스마트폰에 ‘보이스아이’라는 음성변환 어플을 설치하여 바코드를 판독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납기일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4일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매탄고등학교 학생 2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1인당 5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10월 갤러리영통에서 ‘주송의 사계’를 전시했던 전말연 작가가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한 것이다. 이 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도움주신 분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더욱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학생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훗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재능을 나누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해주신 전말연 작가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청사 내 그린터널에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여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경관조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지난 10일 청사 내 그린터널을 각양각색의 반짝이는 조명으로 장식하고 은하수 트리조명을 연출해, 어두운 밤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빛 터널을 거닐도록 구성했다. 영통구의 그린커튼·그린터널 사업은 여름철 덩굴식물이 우거져 도시녹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하는 국화 꽃벽, 그리고 연말연시 경관조명에 이르기까지 사계절 서비스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수원시 그린커튼 사업은 2020년 경기도형 정책마켓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연말연시 그린터널 트리조명을 밝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시는 시민들께 따스한 위로를 전하며, 코로나 아웃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노곡초등학교는 연천군도서관 진로독서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12월 14일에 4~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혼공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난 미래이야기”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 외 다수의 영어교재와 유튜브를 통해 무료 영어교육 컨텐츠를 발행하고 있는 ‘허준석’ 혼공유니버스 대표의 대면과 비대면 혼합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시되었는데 1부 학생 대상 강연에서는 ‘영어 유튜버와 미래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고 이어서 2부 학부모 강연에서는 ‘초·중 자녀 영어교육과 미래이야기’를 전해 듣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연천노곡초 6학년 김○○ 학생은 “유튜버라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고, 변화하는 미래에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살게 될 내 모습도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강연을 들은 한 학부모는 “부모로서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내 아이의 영어교육과 진로에 중심을 잡고 교육시킬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연천노곡초등학교 이춘석 교장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대일초등학교 학부모회가 12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2개월간 등굣길에 그래피티 니팅 전시를 진행한다. ‘그래피티 니팅’이란 나무에 따뜻한 뜨개옷을 입혀 겨울철 가로수 보호와 따뜻한 거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으로, 이번 전시는 용인대일초 학부모회 내 동아리에서 학부모 20여 명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지난 수년간 운영됐던 학부모회 동아리 활동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이번 활동은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뜨개질한 나무 옷을 학교 주변 나무에 입혀 학생들의 등굣길을 꾸몄다. 이번 행사로 용인대일초는 학생들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심성을 함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채란 학부모회장은 “앞으로도 학부모회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초등학교는 12월 13일 ~ 14일, 2일 동안 괭매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건강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건강체험교육을 흡연 예방, 음주 예방, 성폭력 예방,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하였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습 및 체험 위주의 교육을 소규모로 진행했다. 다양한 담배들과 인체모형 등을 직접 관찰하고 금연스크레치 등 금연체험활동을 통해 금연의 의지를 다졌으며, 음주체험 안경을 쓰고 걸어보는 음주체험을 통해 음주 및 약물중독의 위험성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손 소독제 만들기 체험과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고 손 씻기,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성교육 부스에서는 태동임신복 체험 및 신생아 안아보기 체험을 통해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태도를 갖도록 했다. 금연골든벨에 참여한 김○○ 학생(광명초 6학년)은“매년 흡연예방교육을 받았지만 아직도 맞추지 못한 퀴즈가 있어서 아쉬웠다. 재미있는 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획득한 양주시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건강가정도시로의 위상을 드높였다. 양주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유공 포상’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유공 포상’은 일‧생활 양립을 촉진하고 성평등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 인증기관 가운데 가족친화 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선정, 포상하는 제도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6월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가족친화제도 실시현황,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 정도 등 평가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공적심사위원회 대면심사 등을 거쳐 가족친화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가정생활의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둥e카드’ 출시, 직장어린이집 운영, 자녀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지급, 코로나19 등으로 아이 돌봄이 필요한 직원들을 위해 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12월 15일 올해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열어, 관내 12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실시한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에 더욱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이 줌(ZOOM)으로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분야 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에 이어 ‘우리동네 주민자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각 동의 마을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 및 자치사업 추진내용 등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사례발표를 통해 자신들의 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생생히 전했으며, 이같은 경험과 노하우는 관내 동들의 내년도 자치사업 실행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코로나19로 주민자치 활동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지역발전에 많은 시간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동들의 주민자치회 전환 원년인 내년에 주민자치회가 명실상부한 주민대표기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내년도 주민자치에 대한 참여자 각각의 희망 메시지를 화면을 통해 공유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0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상가를 중심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법적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금정동에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해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캠페인을 펼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 역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금정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수릿길이 캘리그라피 작품과 태양광 등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군포시 수리동은 12월 14일 수릿길 일부 구간에서 겨울철 삭막한 거리를 아름다운 힐링의 거리로 꾸미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리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올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에 따라 지원받은 사업비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 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성격의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수릿길 일부 구간에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고, 밤이 되면 은은하게 빛나는 예쁜 조명들과 따뜻한 격려 문구가 담긴 입간판을 주민들이 직접 설치하는 등, 수릿길을 아름답게 꾸미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수릿길 가로수에 알록달록 뜨개옷을 입힌 데 이어 캘리그라피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친환경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해 낮에는 물론 어두운 밤길에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걷고 싶은 아름다운 힐링 거리를 조성했다. 고진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협업으로 이룬 성과를 다시 주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12월 14일 관내 중심상가에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하는 상생네트워크 방역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캠페인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시 소상공인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인 산본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군포시 위생단체협의회, 군포시 상인회가 함께 했다. 방역소독을 마친 상인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너무 힘들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역 캠페인 행사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성하 회장은 “이번 방역소독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하나가 돼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더 나아가 코로나 극복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 지 공감한다”며, ”소상공인들의 점포를 방역소독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해서 매출 증대 효과를 내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12월 14일 민관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 2기 총회를 열어, 위원장 선출 등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2기 출범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송성영 군포YMCA 이사장이 위원장으로, 이정근 전 광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으며, 운영위원회와 3개 분과위(공론화/시정참여/당사자), 당사자 분과위 산하 분야별 8개 소위원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송성영 위원장은 선출 직후 소감을 통해 “민관협치의 한 축인 지역시민사회 활동가답게 100인 위원회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의제 발굴작업의 활성화와 추진, 100인 위원회 각 분과위들과 시청 담당부서간의 원활한 소통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이어, 군포시민과의 약속을 담은 2기 100인 위원회 출범 선언문을 채택하고, 실현가능한 문제를 발굴해 진정성있게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며, 주민의 대표가 아닌 주민참여 소통의 광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기 100인 위원회는 시민들의 참여와 민-민, 민-관 간 소통 활성화, 아동청소년, 여성, 복지사각지대, 다문화, 어르신 등 소외된 시민들의 참여와 당사자 결정 강화, 문화와 환경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민간측량업체 관련법을 위반한 업체 4개소를 적발해 등록 취소·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수원시는 건전한 측량업체를 육성·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두 달간 ‘2021년 관내 측량업체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1월1일부터 ‘측량업 관리’가 경기도지사에서 수원시장(대도시시장)으로 업무 이관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것으로, 수원시에 등록된 민간측량업체(공공·일반·지적(地籍)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대상 업체를 현장 방문해 측량업 등록기준(기술인력, 장비) 유지 여부와 등록사항(기술인력, 장비, 소재지, 대표자 등) 변경신고 관련 사항, 측량장비 성능검사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련법을 위반한 업체 4개소가 적발됐다. 이 중 기술인력 기준 미달로 측량업 등록기준을 위반한 1개 업체는 청문의뢰 후 등록 취소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 측량업 등록사항(소재지, 대표자, 기술인력, 장비 등) 변경신고를 지연한 3개 업체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지역 내 공동주택을 찾아가 맞춤형 조경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2021년 공동주택 민간조경 컨설팅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11월 8개월간 준공(사업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하고, 150세대 이상인 수원지역 공동주택 10개소를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개별적으로 진행했다. 컨설팅은 지난 3월 수원시와 수원도시숲연합회가 체결한 ‘공동주택 민간조경 컨설팅 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수원시도시숲연합회 조경전문가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단지별 조경 관리 문제점을 진단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녹지 현황·관리 점검(수목 밀식(密植) 정도·관리 실태 등 종합점검) ▲수목 생육 현황(녹지 구간별 수목 생육 현황 진단) ▲수목 병해충 방제 방안(병해충 감염 여부, 방제약제 등 방안 제시) ▲조경시설물 실태·관리 방안(조경시설 안전성, 유지·관리 실태 등 진단) 등을 컨설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경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공동주택의 조경 관리 문제점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알려줄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동에 있는 도일시장 상인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일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경품 행사를 기획해 방문객 증가를 꾀한다. “600만 원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오는 12월 27일과 내년 1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도일시장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경품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기간 내 도일시장에서 물품 구매 또는 식사 후 경품 응모권을 지급받아 상인회 쉼터 응모함에 응모하고, 추첨 당일 유튜브 채널 또는 줌(ZOOM)으로 경품 추첨에 참여하면 된다. 경품은 온누리상품권과 햇토미 쌀, 인덕션, 무선청소기가 있고, 1등 당첨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가 지급될 예정이다. 백현순 도일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일시장에 훈풍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면서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행복한 도일시장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12월부터 청‧중장년 취약계층 105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돌봄플러그 설치 사업을 통해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시가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기관 포상금을 활용한 것으로, 청‧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이다. 돌봄플러그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전력 사용량과 조도에 변화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위험 상황을 전송하는 기기다. TV나 전자레인지 등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전원을 연결해 활용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 동 인적 안전망을 대상 가구와 매칭하고, 동 인적안전망에게 위험 상황이 알람으로 전송되면 즉시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동 맞춤형복지팀에 대상가구를 의뢰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촘촘한 인적안전망 체계를 강화하는 등 위험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洞) 맞춤형복지팀은 인적안전망과 함께 스마트 돌봄플러그가 설치된 세대의 특성에 따라 고위험, 위험, 일반군으로 나눠 관리주기를 24, 36, 50시간으로 설정한 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인 온라인 플랫폼 스누지(SNU-G)(이하 ‘스누지’)가 지난 9일부터 ‘모든G 물어보살’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시흥시 청소년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모든G 물어보살’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서울대 교수의 답변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참여형 콘텐츠이다. 앞서 스누지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질문을 접수해 과학, 예술 등 전문분야 뿐만 아니라 교우관계, 인생철학, 학업성적 등 고민사항까지 11개의 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첫 번째 ‘모든G 물어보살’에는 서울대 약햑대학의 박성규 교수가 출연해 ‘바이러스는 감염 말고 어떻게 생기나요?’라는 전공 분야 질문과 ‘교수님은 꿈을 이루셨나요?’ 등의 궁금증에 상세하고 솔직하게 답변해 흥미와 유익함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본 기획은 청소년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 영상과는 차별성이 돋보인다” 며 “앞으로도 흥미롭고 다채로운 영상이 게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대학교와 시흥시의 교육협력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호안전분과는 지난 13일부터 약 5일 간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안전키트 배분 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 안전구급함, 마스크, 손소독제, 관내 주요시설 비상연락처 등으로 구성된 안전키트를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한다. 한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분과, 노인분과, 장애인분과, 주거분과, 다문화분과, 건강분과, 보호안전분과, 연구기획분과 등 8개 실무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사회보장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통합서비스 연계, 보장계획 모니터링 및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보호안전분과는 관내 지역사회복지관 및 공공 사례관리 담당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분과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를 위한 ‘상실(사망) 위기대처 매뉴얼’을 제작한 바 있다. 윤형영 민간위원장은 “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가정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버스 이용 시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일부터 방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내버스 무인방역 지원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에 의한 확진자 급증과 더불어 지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안감도 함께 증폭되고 있다. 이에 방역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한계에 봉착한 민간 운송사 중심 버스를 위해 시가 적극적인 방역지원 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시흥시 면허 시내버스 노선 중 ‘서울 등 대도시로 이동이 많은 경기도 공공버스 등 12개 노선 93대’를 대상으로 총 93기의 무인방역기를 설치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취약할 수 있는 이용시민과 버스 운수종사자의 방역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무인방역기는 버스 내부에 설치해 자동 분사되는 구조로써, 인체에 무해하며 표면방역과 공간방역을 안전하게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장시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는 살균 방식으로 운영돼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3일 물환경센터 내 유휴시설을 문화 재생하는 맑은물상상누리 조성사업의 총괄기획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맑은물상상누리 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물환경센터 내 운영이 중지된 폐산업시설(부지면적 약 50,000㎡)의 ‘재생’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물, 생태, 환경, 놀이가 어우러지는 시흥시 최대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의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플랫폼을 조성해 상생과 공유의 가치를 지닌 지역사회 소통의 거점 마련을 목표로 한다. 문화재생사업은 건축, 문화, 예술, 운영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전문적 영역으로서, 공간의 차별적 가치 철학을 통해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총괄기획자가 필요하다. 이에 총괄기획자로 성종상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성 교수는 국내 폐정수 시설 재생사업의 대표격인 선유도공원 설계의 총괄을 담당해 성공적으로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생태・친환경, 도시재생, 공동체회복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대규모의 국가사업에 다수 참여한 풍부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김준성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교수를 총괄건축가로, 최성우 복합문화예술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미래대학 퓨쳐브이알랩(FUTURE VR LAB)에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시흥시 메타버스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시흥시의 연제찬 부시장, 이종성 홍보담당관을 비롯해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심재홍 미래대학 학장, 조진기 교무처장, 조남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흥시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홍보전략 수립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관·학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형 지역 홍보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세부 내용은 ▲관·학 협력체계 강화 및 상호 교류 증진 ▲지역 및 대학 자원 발굴 및 연계 ▲시흥시 메타버스 홍보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및 대학 발전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웹을 기반으로 현실세계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해 현실감을 극대화한 3차원 가상세계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강화된 방역과 함께 비대면 문화가 확산․정착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이 형형색색의 트리조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동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자 청사 앞 인도에 2m 크기의 트리조명을 설치했다. 청사 주변 화단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밤거리를 밝혔다. 이번 조명 설치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도 힘을 보탰다. 유미경 구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 트리조명으로 주민들의 마음에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구갈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근에 아파트가 밀집돼 있고 성지초등학교와 성지중학교, 강남대학교가 위치해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이동량이 많은 곳”이라면서 “환하게 빛을 내는 조명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찾아가는 치매 안심터’로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치매 안심터는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 및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센터가 지난 9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용인 사랑의 집에 입소해 있는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사랑을 품은 목도리’만들기부터 원예교실, 팝아트 그리기, AI돌봄로봇‘효돌이’ 지원, 기억이음 꾸러미 제공, 낙상 방지 스티커 부착 등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뜬 목도리를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16명의 치매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치매 어르신이 만든 리스를 답례로 받는 등 소중한 추억도 만들었다. 또 설정된 시간에 맞춰 식사 및 복약을 안내하고 머리를 쓰다듬거나 배와 등을 토닥이면 음성으로 반응하는 AI돌봄로봇, 효돌이로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용인 사랑의 집을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도 진행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내년 3월까지를 불법 소형간판 특별 정비 기간으로 정해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종합체전이 치러지는 관내 경기장 12곳 주변의 지주 이용 간판, 입간판 등 불법 소형간판 등 61개가 대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 한 달간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삼가동 용인대학교, 역북동 명지대학교, 유림동 시립정구장 일대 등 12곳의 경기장 주변 구간별 불법 간판 현황을 조사했다. 구는 내년 1월31일까지 불법 소형 광고물을 설치한 업주 등이 자진 정비를 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2월 28일까지 자진 정비 독촉과 행정처분 예고를 할 예정이다. 3월 30일까지는 자진 철거 미이행 간판에 대해 이행강제금·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들은 “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 설치된 광고물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중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 온라인 줌(zoom)으로 개최된다. 한반도 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남·북·중 교류 협력 방향 모색을 위해 성남시와 세종연구소, 중국사회과학원 지역안보연구센터, 북경대학교 한반도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해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상현 세종연구소장 등 국내학자 9명, 중국학자 4명 등 모두 14명의 한·중 전문가가 줌(zoom)으로 연결돼 3개 세션의 학술대회를 연다. 세션 1은 ‘남·북·중 평화공동체 실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이 사회를 맡고, 김상기 통일연구원 연구위원과 비잉다 중국 산동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정재흥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김동길 중국 북경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세션 2는 ‘남·북·중 경제협력 전망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정은이 통일연구원 연구위원과 리청르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전략 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한다. 최은주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중페이텅 중국사회과학원 지역안보연구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이학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월 29일 제255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 문제의 적절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선순환적인 가족 정책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지원대상 ▲가사 서비스 지원 등 지원사업 ▲실태조사 및 유공자 포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 제2조를 통해 ‘가사’란 가정의 생활을 유지하고 살림을 꾸려 나가기 위하여 요구되는 청소, 세탁, 육아 등 가정의 일상적인 일로 용어를 정의했다. 그동안 ‘가사’는 개인만의 일로 치부하며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해 가정생활 유지에 큰 부담감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된 것이 사실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의 스트레스는 71.68%에서 68%로 감소했지만, 가정의 스트레스는 40.8%에서 41%로 0.2%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환 의원은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가사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개인만의 일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김영택(더민주, 광교1·2동), 문병근(국민의힘, 권선2·곡선동), 박명규(더민주, 정자1·2·3동), 황경희(더민주,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 등 4명이 14일 경기기자협회에서 주관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기자협회는 뉴스핏, 비전21뉴스, 용인일보, 중앙뉴스타임스, 중부시사신문, 장애인문화복지신문, 플러그인뉴스 등 7개 회원사로 구성된 협회로, 자체 엄격한 평가를 거쳐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김영택 의원은 집행부 살림 운영을 깐깐하게 살피며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긴급구호부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상인들을 지원해주고,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를 묵묵히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고 전해졌다. 문병근 의원은 수원시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만들어진 의원 연구단체 ‘수원시 재정연구회’의 대표를 맡아, 안정적인 재정확보 방안을 비롯해 수원시만의 재정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명규 의원은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노동정책과를 신설하고, 인생이모작센터와 이동노동자쉼터, 중년일자리센터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과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14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시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기정 부의장은 제7대, 제8대, 제10대를 거쳐 현재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주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 부의장은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라져가는 문화재 보존과 사회취약계층 보호에 힘썼으며,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방안을 연구하고 수원을 대표할 5가지 음식 개발 산업을 모색하는 등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김기정 부의장은 “해야할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감사드리며, 후회 없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진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13일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와 ㈜한빛이엔에스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각각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지역의 한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매년 정기적으로 한돈 나눔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한 ㈜한빛이엔에스는 각종 연기 및 분진 등을 효과적으로 집진 처리할 수 있는 특허를 가지고 각종 사업장 등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교육재단을 통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포천시의 인재를 키워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정성어린 마음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 및 교육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