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특화사업으로 창단된 사암유스필 up!케스트라의‘우리들의 이야기’ 성장발표회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발달장애아동·청소년의 배려와 협력을 위한 up!케스트라 프로그램은 지난 7개월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1:1매칭을 통한 수업을 진행해 발달장애아동들에게 음악예술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발달장애아동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성장발표회에서는 황유순 지휘자의 지휘 아래 학교종이 땡땡땡, 나비야,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모든 국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발달장애아동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연주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보여줌으로써 대중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조성미 단장은 “남양주시복지재단 특화사업 up!케스트라를 통해 발달장애아동들의 소중한 능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 됐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13일 별내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지역 사회 유관 기관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스마트 학습 환경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스마트 학습 환경 지원」 사업은 가정 형편상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이 어려운 가정에 스마트 기기 지원 등 학습권 보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 별내새마을금고, 북부희망케어센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4개의 별내동 지역 사회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남경우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별내새마을금고는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금융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 스마트 학습 환경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에 참여해 주신 별내새마을금고를 비롯한 북부희망케어센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산e편한세상자이아파트‘S1번영회’에서 13일 다산1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후원금 90만원 및 각종 후원물품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탁 했다고 밝혔다. ‘S1 번영회’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된 후원금은 다산1동의 저소득 청소년 9가구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함께 기부된 후원 물품인 귤 30박스 및 기타 생활용품(치약세트, 손소독제, 아동복 등)은 관내 저소득층 및 서부희망케어센터 푸드마켓 이용자 등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S1 번영회’조경아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가지만,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싶어 S1번영회 회원들이 후원(금)품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티클 모아 태산이라며 흔쾌히 모금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이용복 센터장은 “매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시는 S1번영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우리 관에서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S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각계각층의 성금·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용인시는 13일 신명이엔씨(주) 김원진 대표이사 등 관계자 4명이 백군기 시장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원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신명이엔씨(주)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금을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관내 기업과 단체를 비롯 일반 시민들의 소중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수원시지회와 ㈔대한농수산식품임가공연합회 수원시지부가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두 단체 관계자들은 13일 오후 3시 권선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과 과채 건강즙 100상자(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정용길 수원시 위생정책과장, 이상찬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수원시지회장, 전해금 ㈔대한농수산식품임가공연합회 수원시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2개 식품위생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성금과 과채 건강즙은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생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市 단위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이 없는 만큼 2등급 달성은 사실상 청렴도 최고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청렴도는 공공기관 업무 경험이 있는 시민이 평가한 외부청렴도와 공직자가 자체 평가한 내부청렴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측정한다. 특히 외부청렴도는 2020년 대비 1등급 올라간 2등급으로 그동안 취약분야로 지적된 인·허가 부분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6.36점→8.30점)한 것이 주요했다. 평택시는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인·허가 부분 개선을 중점과제로 삼고 자체 외부청렴도 평가를 통한 원인분석과 업무처리 기준 안내를 위한 Clean(클린) 안내문, 간부 공무원 청렴서약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였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내부청렴도의 경우 전국 市 단위 평균(7.45점) 대비 0.33점 높은 7.78점으로 지난해와 같은 2등급 평가를 유지했고 부패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용인시가 배달특급과 지역화폐 연동, 각종 이벤트를 통한 배달특급 이용자 확대 등을 통해 배달특급 플랫폼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우수지자체로 선정, 시상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0월 용인 배달특급은 일매출 1억5708만원을 기록하며 배달특급을 도입한 도내 27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일일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매출액의 69.6%인 1억944만원은 용인와이페이를 통해 결제한 것으로 나타나 시가 지역화폐를 활용하는 독자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것이 매출 급증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와 관련 매달 3일을 ‘특급의 날’로 지정해 배달특급에서 지역화폐로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의 쿠폰을 지급하고, 신규가입 시 1만원 상당 쿠폰 지급, 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 3000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용인시가 배달특급 도입 후발 주자임에도 일·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배달 특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13일 트로트 가수 성용하와 설하윤을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처인구 포곡읍에 거주하고 있는 성용하는 2015년 1집 앨범 ‘사랑대출’로 데뷔한 뒤 2018년 2집 앨범 ‘사랑향기’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TV조선‘미스터 트롯’, SBS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 중인 설하윤은 2015년 12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12년이라는 긴 연습생 시절을 보낸‘불멸의 연습생 S양’이란 이름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6년 미니앨범 ‘신고할거야’를 발표하고 ‘콕콕콕’, ‘눌러주세요’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에는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받았으며, 장윤정과 홍진영의 대를 잇는 트로트 가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용하와 설하윤은 홍보영상 촬영과 언론 인터뷰, SNS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내년 4월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뛸 계획이다. 설하윤 씨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내 고장 용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일 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 일대에서 도시재생 및 생활문화 공동체 축제인 ‘2021 다다다 함께하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사업(마을잇다) ▲신장동 도시재생뉴딜사업(신장날다) ▲생활문화센터 공동체 운영사업(하다)이 함께 추진하는 하남형 도시재생 사업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 기관과의 업무협약식, 생활문화센터 하다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신장동 주민협의체(대표 박세찬)는 창립총회를 통해 지역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 정식 출범했다. 또 신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요일가게 참여 주민들의 체험부스, 생활문화센터 공동체 모임방 전시부스, 플리마켓 등을 통해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김상호 시장은 “시청 앞 지하보도가 생활문화센터 ‘하다’로 변신한 후 1년이 지난 지금, 아이들 공연과 동아리 공간, 작은 전시관으로 확 바뀌었다”며 “하남시는 원도심에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펼치기 위해 동네와 골목상권과 마을 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는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보는‘소망나무 이벤트’가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유앤아이센터 3층에 있는 소망나무에 소망 메시지를 적고 걸어보는 이벤트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유앤아이센터를 방문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되었다. 소망나무에는 ‘지금행복하기’, ‘내년에는 괌여행’, ‘로또 1등’,‘마스크 없는 세상’, ‘가족 모두의 건강’, ‘내집 마련’ 등 총 80명이 작성한 다양한 소망들이 달렸다. 소망나무 이벤트에 참여한 A씨는“예전처럼 여성비전센터에서 친구들과 차도 마시고 수다도 떨며 함께 수업을 듣고 싶어서 코로나 종식을 소원으로 적었다. 이번처럼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종종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소망나무에 걸린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여성비전센터 회원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성큼 다가온 연말 시즌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공원 이용객들에게 화려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할 크리스마스 설치에 나섰다. 먼저 청석공원 광장 주변으로 15m의 대형 트리가 설치되었으며,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산책로 철쭉구간에 led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화려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중대물빛공원 조합놀이대 주변으로 5m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여 청석공원과는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제공하며 포토존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공원 내 설치되어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2월까지 설치되어 있을 예정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크리스마스트리뿐 만이 아닌 공원 시설 환경 개선으로 공원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키트를 선착순 120가족에게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농업인이 기른 원예식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에겐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는 처인구 원삼면 아이비랜드에서 기른 ‘아이비 식물’로 트리를 만들 수 있는 키트가 준비됐다.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시가 참가비 일부를 지원해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용인시 통합예약’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1일 키트를 일괄 배송할 예정이며, 트리는 키트를 받은 후 제공되는 동영상을 참고해 만들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탄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농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 19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보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생기는 후유증에 대한 부담이 더 큽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13일 시정전략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독려와 코로나19 재택치료 확대를 위한 대응체계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추가접종 추진 및 지원을 위해 읍·면·동 책임담당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보건소 내 재택치료전담팀을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택치료추진단으로 개편했다. 우선 고령층 등의 돌파감염 및 증가 추세에 따른 추가접종 활성화를 위해 일선 읍·면·동에 실·국장급 9명을 책임담당관으로, 과장급 38명을 부책임담당관으로 지정했다. 책임담당관은 읍·면·동별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 모니터링과 어르신들에 대한 3차 추가접종을 독려한다. 또 12~17세, 외국인 등에 대한 접종 안내와 홍보도 진행한다. 9일 현재 용인시 관내 2차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고령층 18만 5939명(12월 9일 기준) 중 4만 9907명이 코로나19 3차 접종을 완료, 26.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12~17세 청소년 7만 2014명 중 1차 접종 완료자는 3만 2254명(44.8%),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에 훈훈한 이웃사랑의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목된다.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와 과천여성비전센터 나비마켓 소속 활동 수공예 작가들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서는 기부금 2백만원을 아동복지시설 꿈나눔과천지역아동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꿈나눔과천지역아동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아이들의 특기 적성 개발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올해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 성베드로의집에도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과천여성비전센터 ‘나비마켓’ 수공예 작가들도 과천 지역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11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올 한해 동안 3회에 걸쳐 열린 나비마켓 야외판매행사 판매금의 일부이다. 나비마켓 수공예 작가들은 지난 2008년부터 14년째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나비마켓은 과천 지역 여성 공예인이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천시가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과천시 사업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기업과 시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기초의회 최초로 도입한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이 예산 심사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의회는 집행부의 예산·정책 사업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조직개편에서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직을 신설했다. 경기도의회의 경우 예산전담부서에서 집행부의 예산 집행이나 사업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원들의 체계적인 논의와 심사를 지원하는 반면, 기초의회는 이런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시의회는 지난 달 30일부터 진행된 이번 예산안 예비심사에 앞서 모든 의원들에게 주요사업 분석·검토 자료를 제공하여, 예산 심사의 내실을 기했다. 분석자료는 소속 상임위별 예산안에 국한되지 않고, 37명의 모든 의원이 수원시 전체 예산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산 분석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시의회는 사업 설명 자료 제작에서 그치지 않고, 의원들과 피드백을 공유, 타 광역지자체 사례도 참고하여, 예결산 심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정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수원시 재정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방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안양7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1일 안양7동 자율방범대원 20여명과 축하 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부 개소식 축하행사와 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2부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안양7동 덕천지구 주택재개발로 인해 자율방범대 초소를 비산고가교 밑으로 이전 후 다시 안양천변 녹지대로 이전하였으나, 화장실 등 위생시설이 없어 야간에 활동하는 대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갖춘 안양7동 공영주차장 내 1층에 자율방범대 초소를 마련했다. 추문식 대장은 “방범초소가 노후화되고, 초소 위치가 거주지역과 멀어 야간에 이동하는 방범대원들의 불편함이 많았는데 초소 이전을 위해 시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지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간에 공원 및 안양천 등에서 시민 계도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줘 감사드리고, 초소 이전을 계기로 안양7동 자율방범대가 더욱더 모범적인 방범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7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전에서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을 주제로 한 작품이 최종 선정했다. 고양시 신청사는 대지면적 7만3천여㎡, 연면적 7만3946㎡, 총 사업비 약 2,950억 원의 규모로 2023년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13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시민과 자연, 그리고 건축이 연결되는 열린 캠퍼스형 공공청사를 구현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Henning Larsen Architects(덴마크)·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선정됐다. 시민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청사를 목표로 동서남북 어느 곳에서나 접근 가능하며 하나의 단일화 건축물이 아닌 통로로 연결된 분산화된 건물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특례시의 행정기능 확장을 고려하고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과 상황 발생시 공간별 차단 등을 통해 탄력적인 청사 운영을 유지할 수 있다. 고양시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8월 18일 시작돼 48개국 201개 업체가 참가등록을 했다. 이후 국내 25개 업체와 덴마크, 미국, 영국, 프랑스 등 국외 9개국 13개 업체 등 총 38개 업체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통해 19개 작품이 출품했고 시는 엄격한 기술심사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개정위원회가 제출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전쟁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이 13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결의안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정전체제를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와 북한, 미국, 중국 등 관련국과 종전선언을 체결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된 것으로 지난달 25일 제356회 정례회 제3차 상임위에서 의결됐다. 심규순 위원장은 "지난 70여 년간 경기 북부 접경지역 주민들은 남북간 휴전상태로 인한 불안감과 각종 규제로 인한 불편을 감내하며 지내왔다"며 "이제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물론 온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전쟁의 끝을 맺고 평화와 협력의 남북관계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염종현 의원은 "지난 2007년 10․4 선언, 2018년 판문점선언 등에서 종전선언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장기간 지속된 남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이 교사들로 구성된 학교안전 교육연구단과 함께 '학교안전체험 프로그램 수업지도안'을 개발해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수업지도안은 유·초·중·고·특수학교 수준에 맞는 학교안전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 안전 감수성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만들었다. 학교안전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안전교육 7대 영역(생활·교통·폭력예방 및 신변보호·약물 및 사이버·재난·직업·응급처치)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교에서 지식을 배우고 안전교육관에서 관련 상황을 체험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지식 학습 ▲사고 예방에 대한 토론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위기상황 체험활동 등이다. 최길남 안전교육관장은 "학교 현장에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학교 안전의식이 신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재난 상황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는 안전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동절기 대비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교육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절기마다 진행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와 도교육청 소속기관, 지역 교육지원청, 평생교육시설 건축물·시설물로 임시학교 건물(모듈러), 연면적 100㎡ 이하 소규모 건축물을 포함한다. 안전점검은 기관 시설물 담당자로 구성한 점검반에서 자체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겨울철 재해취약시설과 임시 학교 건물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한다.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은 안전등급 D·E등급을 받은 구조안전 위험 시설물과 붕괴·화재·폭설 위험 시설물, 신·증축 공사장 등 겨울철 자연재해와 재난피해 우려가 큰 시설로 점검 사항은 ▲안전 관리 실태 ▲시설물 안전성 ▲보수·보강 필요성 등이며 자체점검, 민관합동점검 결과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관리 주체는 바로 시정해야 한다.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기 어려운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소는 긴급 보수·보강 또는 사용제한 조치하고,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 점검을 의뢰해야 한다. 이승호 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철 군수, 윤종철 국립식량과학원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두보식품(주) 허태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귀리 산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국내 생산 쌀귀리 원료곡 이용확대를 위한 가공제품 개발 및 안정적인 원료 생산 공급체계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군과 이들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국산 쌀귀리의 원료곡 안정공급·수급을 위한 중북부지역 안정적 재배단지 조성 및 이를 위한 종자, 재배관리 등 생산기술 구축 및 협력, 국산 쌀귀리의 중부생산 원료곡 활용 가공소재 개발 및 기술 협력,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정보교류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은 귀리에서 항산화 성분이 높고 항치매 물질인 아베난쓰라마이드 함량이 높아 귀리 식품 소재화를 추진하는 등 바이오산업에 접목하고 있는 점과, 식료품 제조업이 50%에 이르는 연천BIX에 귀리를 포함한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해 분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종철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국립식량과학원은 1970년 통일벼 개발로 쌀 자급자족에 기여했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 연천 평화플랜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이효재)는‘연천군민의 손으로 만드는 2021 연천 평화플랜’을 주제로, 12. 10.(금) 오후 2시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1 연천 평화플랜 시민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대화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우리고장 평화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위원회와 실무회의, 참가자 의견 수렴을 통해 연천 지역의 평화 과제를 논의하여 ‘연천 평화플랜’을 마련하고, 이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 실천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회장 이효재)가 주관하는 이번 시민대화는 ‘연천 평화플랜’ 마련을 위한 평화 의제와 연천군민이 실천할 수 있는 평화 행동과제에 대해 참가자 전체가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천지역 평통 자문위원, 시민사회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하며, 역량교육을 이수한 퍼실리테이터단의 도움을 받아 테이블별 열띤 토론을 벌인다. 시민대화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약속의 시간’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장영란 평통 경기부의장, 평통 이효재 연천군협의회장(준비위원장) 및 전일린 사무처 자문건의국장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이 논의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021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동안 협의체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더욱 헌신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복꾸러미 지원사업, 여주로타리클럽 및 여주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6·25 참전용사 위문품 전달, 하·동절기 냉난방용품 지원, 출산장려물품 지원, 저소득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 및 선물 전달, 6·25 참전유공자 여주시지회에 명아주지팡이 전달,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독거노인 전기설비 교체 봉사) 등 지난 해보다도 더 많은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확대를 통해 주민복지 만족도 향상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는 여느 해와 달리 여러 단체를 통한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약 1억원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서로 돕고자 하는 따뜻한 사랑을 지역사회에 더욱 더 확산하는 계기가 되는 한해 였다. 권영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 새마을 부녀회 ․ 지도자 협의회(회장 이옥순, 안성문)는 13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연천읍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모은 기금을 연말연시 이웃돕기에 사용하자고 협의한 뒤 기탁식을 진행했다. 백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관섭 연천읍장은“동절기에 마음이 더 추워지는 소외계층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연천읍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품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성결교회는 지난 11일 중앙동 한파취약 저소득 4가구에 연탄 400장씩 총 1,600장을 지원하고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탄 지원과 전달 봉사는 여주성결교회 봉사위원회에서 계획을 세워 중앙동 4가정을 포함, 여주시내 12가정에 4,800장의 연탄을 6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권재윤 성결교회 봉사단장은 “한파에 취약한 우리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함께 한다는 응원의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이웃사랑을 앞장 서 실천하는 여주성결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중앙동도 한파에 취약한 우리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성결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사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탑마트는 13일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오성면행정복지센터에 건강음료 200박스(200만원 상당)를 다시 한 번 더 기탁했다. 문애리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된 이웃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 물품 기탁을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탑마트 문애리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건강음료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서탄축산계는 13일 서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서탄면 축산인과 지역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기탁품은 17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최종윤 서탄축산계장은 “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서탄축산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계부서 실국과장,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지역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일원에 대규모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양생태공원숲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해양생태공원숲 조성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항을 둘러싸고 있는 서부지역과 충남지역은 대규모 에너지 시설, 국가산단, 대형 선박 등 미세먼지를 대량으로 발생하는 시설들이 모여 있어 환경보호와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4차 미세먼지 특별대책 위원회’에 참석해, 평택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총 매립지의 10%에 해당하는 50만평 규모의 해양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와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탄소를 저감하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친수녹지공간 조성을 정부에 건의했고, 이날 회의에 참석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해양수산부의 생각과 평택시의 생각이 일치한다”고 밝혔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13일 지역 주민이 직접 선발하는 주민추천제 읍・면・동장 추진을 위해 주민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민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비전2동장 후보자로는 평택시청 총무과 임상성 인사팀장이 지원했으며 후보자의 동정 운영계획 발표 후, 비전2동장 추천위원회(위원장 조용찬) 등 3명의 주민 패널과 30여 명이 참석한 주민들이 동정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후보자가 직접 답변하는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평택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 이날 토론회에서 후보자는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마을’, ‘신뢰 받는 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동정 운영계획을 밝혔으며, 토론회 당일 18시까지 실시된 주민투표에서는 사전에 신청을 받아 구성된 154명의 비전2동 주민들이 임상성 후보자에 대해 동장으로서 적격한지 투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한상오 신평동장을 주민추천제로 토론회와 투표를 거쳐 임용했으며, 하반기에는 비전2동을 포함해 14일에는 포승읍장(후보자 이의헌), 12월 17일에는 중앙동장(후보자 이상기)을 토론회와 투표를 거쳐 찬성률이 과반일 경우 2022년 1월 임용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정장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 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2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김문석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는 더욱 힘든 시기라 어느때보다 이웃에 대한 배려가 절실하다”며 “조합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남부레미콘사업 11개사와 유진기업(주)과 ㈜금강이 동참하여 조성했으며 2017년, 2019년~2020년에 이어 올해도 외롭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되어 코로나19와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은 13일 능원금속공업(주)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2022년도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재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현 대표는“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고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한 은현면을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기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 능원금속공업(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원금속공업(주)은 1986년에 설립되어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동관 생산 발전을 이끌어온 주역이며 지난 2017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실천으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 13건이 12월 13일부터 시행된다. 김선임 의원 등 18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자율주행자동차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도입·확산과 안전한 운행을 위한 운행기반 조성 및 지원, 관련 산업의 육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와 산업의 진흥을 촉진하고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선창선 의원 등 13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재생사업지구의 사업시행자, 입주기업,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재생사업 중요사항에 대한 협의 또는 갈등을 조정하여 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창의적인 개발을 도보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안광림 의원 등 17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는 성남시 공공기관이 상품(물품 및 용역, 공사)을 구매하는 경우 관내 상공인 상품의 우선구매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이준배 의원 등 1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건설분야 기관표창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13일 시에 따르면 금번 경기도 평가에서 지역건설산업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2020∼2021년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등 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3년 동안 지역에서 진행되는 재건축·재개발 현장과 협약을 체결, 관내 건설사와 장비 및 지역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2020년~2021년 도로제설 대책 평가 및 2021 자전거 이용활성화정책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과 더불어 각 1천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도로제설 평가에서는 제설제 2천469톤을 확보한 가운데 자동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했고, 제설장비 사전정비와 전진기지 운영, 제설장비 유지관리 등 사전대비 및 사후관리과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는 보조금 천만원으로 소형제설기(송풍기)를 구입해 31개 동에 배부, 폭설과 결빙으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자전거 도로 정비, 안양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및 방치자전거 재활용을 통한 저소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은 지난 12일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위브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6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연말이 가까워오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화장지, 조미김, 죽 세트 등을 마련해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복선 봉사단장은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최근 하루 평균 9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8월부터 백신접종한 60대 이상 연령대에서 면역 효과가 감소되며 돌파 감염과 위·중증, 치명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3차 접종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접종 안내, 독려와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포시는 육교와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13일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방역패스 의무화 시설 확대(5종→16종)를 위해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식당·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에 배포했다. 또한, 전자백신증명서 활용이 어려운 60세 이상 고령층을 위한 3차 접종 완료스티커를 제작, 125개 병의원을 통해 배포한다. 추가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의 핸드폰 뒷면에 부착되는 접종완료 스티커는 법정증명이 아니기 때문에 방역패스로 활용할 수는 없지만 경로당 등의 출입편의를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서 그리고 3차접종을 홍보, 독려하는 홍보물로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 피해방지단은 수렵인 30명으로 구성되며 다음달부터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출몰이나 농작물 등 피해 신고 접수 시 수렵활동 제한 지역을 제외한 파주시 전역에서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파주시는 13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이며 수렵면허를 가진 성인이라면 환경보전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올해 파주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181마리와 고라니 445마리를 포획한 성과를 거뒀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ASF가 재 확산되는 추세로 신속한 야생동물 포획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조절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해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펼쳐 온 광역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3차 적격성 심사를 거쳐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되었다. 또한 이번 상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다양한 기관의 관심과 후원을 받아 진행된 만큼, 수상에 대한 의미와 영예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전진선 의장은 제8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그 동안 군민의 안전과 가치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군민의 행복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4월에는 주민주권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의정자문단을 위촉하여, 각 분과별 자문 위원들과 담당분야별 군 의원들의 매칭을 통해 군정현안이나 사회적 이슈, 조례 개선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한 군민의정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양평군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2건의 조례안 등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문원중학교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AI 선도학교가 되기 이전부터 6년의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하여 과천문원중 학생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기기가 퍼져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컴퓨터를 잘 활용하고, 정보 기기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매우 필요하고. 그것을 반영하여 문원중에서도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과천문원중학교는 인공지능 선도학교로서, 인공지능 교육을 향한 도전은 크게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정규교과 수업, 1학년의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교육과정, 3학년은 학기말체험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율 동아리 활동, 과천문원중만의 학교 행사 등에서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1학년 2학급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콘텐츠 제작반 운영, 2학년 대상으로 머신러닝포키즈를 활용한 AI코딩 체험활동, 교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대회, AI코딩캠프, 온라인 코딩파티가 있다. 또한 10월에는 교내 독서토론대회에서 인공지능의 발달이 인류의 미래에 긍정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전국 최초로 딥러닝 기반 영상검지기술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특허 출원을 눈앞에 두고 있어 주목된다. 과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나텍시스템과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특허 공동출원 및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하나텍시스템 김승일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 등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과천시와 ㈜하나텍시스템이 공동출원하는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 시스템은 우회전으로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임을 전광판을 통해 알림으로써 감속 및 정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카메라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 유무를 감지하고, 보행자가 감지되면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보행자 주의바람’ 등의 글귀를 표출한다. 특히, 보행자 감지 및 안내 문구 표출은 교통신호와 관계없이 상시 이루어져 무단횡단 등 돌발 상황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과천시는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딥러닝 영상인식 분야 전문회사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비산중학교는 교육이 생태론적 관점으로 전환해야 함을 인식하고 2021학년도 학교 특색사업으로 「기후행동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학교 중장기 발전과제로 두고, 한 해 동안 교육과정을 실천했다. 우선, 학교 안에 안양시 지원 학교 명상숲을 조성하여 숲속교실을 만들고, 학교 울타리 나무 숲을 활용하여 ‘꿀비산책로’를 두어 자연친화적 학교공간을 구성했다. 1교과 1숲속교실 활용 수업 진행, 숲해설사 초청교육, 학급별 숲속사진 콘테스트, 숲속 음악회 등으로 학생과 교사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과 생태 감수성을 함양했다. 학년별로 존중, 평화, 나눔 가치교육을 위한 교과융합 생태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각 학년별로 지구온난화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평화협약 만들기 및 지구살리기 기후행동 홍보물 제작대회, 친환경제품 사용 및 리뷰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전교생 기후행동 실천 1.5℃앱 실행 및 1일 1회 이상 기후행동 실천, 학생자치회 중심의 친환경비누 사용 캠페인 활동, 캄보디아 물부족 국가 우물기부를 위한 교사 아나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진로프로그램 ‘미로(ME路)찾기-나의 꿈 길 찾기’를 운영했다. 11월 진로의 날(25, 26일)에는 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나의 꿈 목록을 만들고, 진로에 대한 더 넓고 깊은 고민을 하는 진로인식 교육을 진행헀다. 이를 바탕으로 12월 10일 진로의 날에는 PT 트레이너, 성우, 제과제빵사, 캘리그라퍼, 마술사의 5명의 전문 직업인들과 함께 직업체험을 했다. 해당 직업군들은 각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만나고 싶은 직업군 1, 2위로, 학생들은 해당 직업군에 종사하려면 어떤 적성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인 진로 방향은 어떻게 잡을 수 있는지 등 설명을 들은 뒤 직접 관련된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해당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되었을 때 하는 일들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았지만, 어떤 하나의 꿈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어느 분야에서 직업을 가진다는 건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고, 우리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직업 체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설성면 장천리 일원의 성호호수 일주도로 전 구간을 12월 10일 개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32만㎡ 규모의 성호호수는 5만㎡ 면적의 연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이천의 명실상부한 천혜관광자원으로, 성호호수 일주도로 전구간이 개통됨으로서 성호호수 관광자원 활성화와 이천남부권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성호호수 일주도로는 2013년 까지 2번에 걸쳐 2.52km를 부분 개통하였으나, 그 후로 5년여 간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가 2018년 사업을 재착수하여 금번에 3공구를 준공함으로서, 성호호수 전 구간 3.28km가 개통하게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성호호수는 주민들의 친숙한 공간이자, 이천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임에도 도로가 단절되어 매우 안타까웠으나, 이제라도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되어 주민들이 운동도 즐기고 관광객도 많이 찾아와 이천 남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고, 인내 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이번 제15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 개인부문에 김수연씨(여,55세), 사업부문에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 정기열)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2007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평생학습대상’을 제정,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현장에서 학습을 실천하며 이천시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우수한 학습사례를 발굴하여 관내 최고의 평생학습 영예인 ‘평생학습대상(大賞)’을 시상하고 있다. 평생학습대상 개인부문(올해의 평생학습인)으로 선정된 ‘김수연’씨는 현재 SW코딩 지도사 학습동아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 가을 운영하던 학원을 폐업한 후 사회복지학과 편입, 이천시 마을교사, 장애인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하게 활동하였다. 특히 SW코딩 지도사 자격증 취득 후 디지털 평생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모두의 광장 배움문화 산책로 행사에서 햄스터 로봇 코딩 시연을 하여 개인의 성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었다.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올해의 평생학습 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장애인영상아카데미(나도 전문 크리에이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4,804건에 55억6,300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선다. 고지서는 12월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고, 11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화물차나 경차같이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일괄 부과된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경우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단, 1, 3, 6, 9월에 일시납부(6, 9월은 하반기세액만 해당)한 경우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조회할 수 있다. 많이 쓰이는 납부 방법으로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080-644-8572),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등이 있으며, 작년부터 시행된 지방세입계좌 납부 서비스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 헌혈 장려를 위한 헌혈자 지원‘지역화폐 구리사랑카드’500장(5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서울동부혈액원에서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주민중 혈액수급 위기상황 등 발생시 관내 소재 혈액관리기관에서 헌혈(전혈, 성분헌혈)을 한 사람에게 지역화폐 구리사랑카드 1만원권 1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헌혈자에 대한 지원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단체헌혈 감소, 감염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비상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구리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헌혈자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내년에는 5백만원을 더 증액한 1천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전달을 계기로 시민의 헌혈 참여 활성화와 혈액 수급 안정화는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구리행복학교’ 5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구리행복학교’는 10명 이내 소규모 인원의 체험 위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개설돼 코로나로 위축된 교육활동에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지역 곳곳에서 마을 주민과 청소년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사업이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78개의 행복학교를 개설해 관내 청소년 및 마을 강사 1,146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5차 구리행복학교는 8개의 생활 체육, 취미, 교양 등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학업에 지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9명에게 학교 밖 배움 공간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구리행복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목이 아닌 생활체육 수업 등에 참여해 그동안 지쳐있던 마음과 몸을 추스르고, 학업과 코로나 상황 때문에 소원했던 친구들과 경쟁이 없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 만족스럽다.”며, “이런 기획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부터, 2년 만에 전면 대면 수업으로 전환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학교 적응·가족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적응 프로그램인 ‘즐거운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우리 학급 자랑해요’는 학급 친구들과 함께 우리 학급을 표현하는 사진을 찍으며 친구들과 학급에 대한 친밀감을 쌓고 한 학년을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해 주는 이벤트다. 드림스타트는 온종일 집에만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는 가족 강화 프로그램‘우리 가족 홈 캠핑’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텐트 꾸미기’키트와 ‘가족들이 듣고 싶은 말 BEST 5 빙고’, ‘가족 규칙 만들기’ 활동지 등을 제공해 가족 모두가 협동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코로나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게시판에 아동들이 작성한 희망메시지를 부착하여 공유하는 ‘희망 메시지 전시’이벤트도 12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가 이렇게 재밌는 곳인 줄 미처 몰랐는데, 이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K팝 아티스트 세븐틴의 멤버 호시(본명 권순영)에게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최대집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잊지않고 다양한 방법과 지속적인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부천사 호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으며, 세븐틴 호시는“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항상 보답하고 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친환경 살균수, 모교 장학금, 복지재단 후원금,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나눔 등 지역사회 나눔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규복)에서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찾아가 마을 순회를 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별내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밀집지역 통장,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마을을 순회하며 공적 서비스 홍보 등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에 나섰다.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복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을 대비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따스한 손길은 내미는 시간이였다.”라며“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하고 친밀한 이웃으로 다가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동의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별내행정복지센터 또한 촘촘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별내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안양8동 V-터전(회장 이정인)이 지난 9일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외로운 독거어르신의 반려식물이 되어줄 스칸디아모스 화분을 만들어 지원했다. ‘스칸디아모스’는 스칸디아비아 지방에서 나는 이끼 종류로 뿌리 없이 오로지 공기 중 수분과 영양분만을 섭취하면서 성장하기 때문에 따로 물을 주거나 관리하지 않아도 예쁜 모습 그대로 유지되는 관상용 식물이다. 또한, 공기정화뿐 아니라 천연 가습, 제습, 소음 흡수, 탈취 효과도 뛰어나며, 천연 재료로 알록달록 염색하여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한다. 스칸디아모스라는 이끼를 처음 접한 어르신들은 “예쁜 색들로 집안이 환해지고,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반려식물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효자식물이다”고 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정인 안양8동 v터전 회장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하는 스칸디아모스가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실 독거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안양8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안양8동 어르신들이 외로움 대신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연말이 될 것 같다”며, 지역의 손길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