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31일, 12월 1일 양일간 이충초등학교 학생자치회(4~6학년)를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나너우리별무리’를 진행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활동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나너우리별무리’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심어주고,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관계에서 좋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충초(4학년) 백**학생은 “나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며 나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고, 보드게임을 통해 활동을 더욱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담당 박혜민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학습으로 집에서 공부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있지만, 본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키울 뿐만 아니라 친구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길 바란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레인보우팀과 코로나로 침체된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수세미 트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레인보우팀이 지난여름부터 시민들과 만든 수세미를 지난 9일 안중도서관(350개), 배다리도서관(350개)에 전달식을 통해 감동을 전했다. 건강한 자원봉사 활동 문화를 만들어가는 평택시민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아서 트리에 수세미를 장식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가도록 했다. 현재 수세미 트리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중앙로264 5층), 안중도서관, 배다리도서관에 설치되어 시민들의 관심과 연말 행복 나눔을 더 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레인보우팀이 평택지역에 전해 준 감동에 대하여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방미옥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 연말 수세미 트리 행사로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모두가 모여 함께 봉사 활동할 수 있는 그 날을 기원하며, 기업봉사단과 평택시민들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비대면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특화사업 중 기업봉사단은 앞으로 관내 기업과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양제일교회는 지난 9일 의왕시 청계복지관을 찾아 의왕시 거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행복박스’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교인들의 헌금을 모아 가구당 10만원 상당(총 4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준비했다. 최원준 목사는 “작년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상황 속에서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안양제일교회 교인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온누리상품권을 지원받은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은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6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40가구에 온누리상품권(10만원)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은 지난 11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키즈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난감자동차 키트를 조립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생이 총 3회에 걸쳐 51명이 참여했다. 특히 환경보호를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모아서 가져온 PET병 뚜껑을 재료로 사용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참가 청소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동차의 구조나 메이커 스페이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함께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의왕시에서 세계에 이름을 떨칠 수 있는 제조창업자가 나오길 희망하며, 청소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모빌리티 ‘메카랩’은 특화된 전문랩 수준의 메이커 공간으로 제조창업자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워크숍, 제작교육, 장비운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공간 및 장비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0일 이포고등학교 학생들이 금사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종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7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이포고등학교의 ‘꿈을 향한 두드림 프로그램’ 일환으로,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이 교내 점심시간을 활용한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바리스타라는 꿈을 향해 첫 걸음을 시작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기탁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미연 지도교사는 “바리스타에 도전하는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고,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이포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진 것”이라며 “금액은 적지만 이포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사면 관계자는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내년부터 육아휴직을 한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하는 근거 조례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광명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금액은 예산의 범위에서 월 30만 원씩 3개월간 지원하며, 육아휴직 기간이 3개월 미만이면 실제 휴직한 기간만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육아휴직자 및 육아휴직 대상 자녀가 장려금 지원 대상 육아휴직 기간 동안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육아휴직자가 신청일 및 장려금 지원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육아휴직 대상 자녀가 신청일 및 장려금 지원 일에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고용보험법 제70조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의 지급조건을 갖춘 경우 등 요건을 모두 갖춘 남성 육아휴직자다. 장려금을 지원받으려면 육아휴직을 시작한 날 이후 1개월부터 육아휴직이 끝난 날 이후 12개월 이내에 신청서(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발행 “육아휴직 급여 지급결정통지서” 첨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1년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시군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시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2021년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평가’는 지역업체 수주·도급현황, 도내 지역업체 하도급현황, 관급자재 중 도내 지역업체 사용실적, 건설업체 행정처분 실적, 공공입찰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사전단속 추진실적 등 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에 끼친 노력도를 평가해 선정된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사업은 관내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방안의 일환이다. 특히, 동두천시는 2021년부터 공공 입찰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사전단속을 도입하여 공공입찰 참여 건설업체의 실태조사를 통해 시 발주 공사에서 페이퍼컴퍼니의 입찰 참여제한, 불공정거래 차단, 우수업체에 수주기회를 제공하는 등 건실한 건설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시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불공정거래를 개선하고, 우수업체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관은 12월 17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22년도 제1기 평생학습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여 내년도 1월부터 4월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강좌는 자격증 준비반, 기술·기능반, 문화·건강반, 시민정보화반, 시니어반(어르신반)의 정규 교육프로그램 68개와 특강 교육프로그램 5개를 포함하여 총 73개이며 모집 정원은 725명이다. 이번 2022년도 제1기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은 대면교육 67개 강좌, 비대면 교육 6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대면교육 67개 강좌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중에 있으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강화방안이 발표(12. 3.)됨에 따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은 방역패스를 의무 적용하는 등 더욱 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동두천 시민 또는 동두천시 소재 직장을 다니는 사람에 한정되나 비대면 교육이 정원 미달일 경우 타 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도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수강생 선발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12월 1일 현재 여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에 대하여 2021년 12월 자동차세(2기분) 19,561건 2,963백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 세액을 6월(1기분)·12월(2기분)에 나누어 부과하고 있으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연납(1·3·6·9월) 및 연세액 10만원이하(6월전액부과)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6월 2일 이후 취득한 차량은 이번 2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이 된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부터는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바코드 의무표기를 시행함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자동차세 납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 · 지로, 모바일 앱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등을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시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세액의 3%)을 부담하게 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배러댄와플 보산점(대표 이지상)은 지난 9일 불현동 취약계층에 놓인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와플 50개를 전달했다. 배러댄 와플은 이전부터 보산동을 시작으로 불현동, 중앙동까지 지역을 넓혀 더 많은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정성스럽게 만든 와플을 기부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가게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에서도 시작한 선행을 멈추지 않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지상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연말은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와플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매번 정성을 담은 와플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시는 이지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와플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진미옥(대표 최홍식)에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설렁탕 식사를 제공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진미옥은 중앙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몇 년 째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동두천시민들이 식사를 위해 자주 찾는 유명한 명소이다. 지난 12월 9일에도 진미옥 최홍식 대표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한 설렁탕을 결식의 우려가 있거나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20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매월 정해진 날짜에 맞춰 정성이 가득한 식사를 직접 준비하여 후원해주신 덕분에 생활고에 놓인 주민들이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편한미소어린이집 노승미 원장과 원생들은 지난 10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사랑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이편한미소어린이집에서 학부모님과 원생들이 함께 플리마켓을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노 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관내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준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벌기업인협의회 이택수 회장과 회원 일동은 지난 8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양벌리 기업인들이 모여 오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준비했다”며 라면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겨울이 더 추워진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라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골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상동 메가플러스 상가관리단과 상동(541-3)에 설치하는 개방형 흡연 부스의 유지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곳은 지난 7월 미세먼지 시민소통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흡연 부스 설치 장소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선정된 곳이며, 다수의 시민이 왕래하는 상가 밀집 지역으로 담배꽁초 등으로 길거리 쓰레기와 간접흡연 피해가 심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흡연 부스는 설치 후 내부 청소 등 유지관리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해 쉽게 설치하기 어려우나, 박찬희 부천시의원이 부천시와 메가플러스 상가관리단과의 소통 체계를 만들고 협조를 이끌어내면서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설치될 흡연 부스는 부천시 미세먼지대책과와 건강증진과가 공동 기획했으며 단순 박스 형태의 공간이 아니라 2018년 부천시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과 협약·설치한 미세먼지 저감 버스정류장의 기술을 보완하여 케이.엘.이.에스(주)(대표 조선영)에서 제작 및 설치한다. 특히, 개방형 흡연 부스는 담배 연기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상부에서 흡입해 정화된 청정공기를 흡연 부스 에어커튼 공기로 사용하며,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본플란트치과 김경욱 원장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자로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이 크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광주시의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본플란트치과는 올해 1월에도 오포읍과 광주시에 각각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0일 ‘봉사단 결성 20주년 기념 및 이·취임’ 행사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봉사원 및 내·외빈 등을 최소화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임기가 끝나는 제10대 채주병 회장에 이어 제11대 최문희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최 회장은 “광주에 적십자가 뿌리를 내린지 20년을 맞아 감개무량하며 지금까지 활발하게 적십자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앞서 활동한 채주병 회장님을 비롯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선배 회원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20년 동안 각종 재해, 재난 현장을 비롯한 주변의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온 단체”라며 “봉사를 바탕을 한 이러한 활동에 존경을 표하며 지난 20년의 자랑스러운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결성 20주년을 맞은 광주시지구협의회는 2001년 12월 발족 이래 각종 재해와 재난 시 구호활동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가톨릭대학교 성심산학협력단과 ‘부천시 미래산업 민·관·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성준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장, 나건 가톨릭대학교 성심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지역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문화산업융합포럼을 개최하고 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건립 중인 웹툰융합센터 내에 가톨릭대학교 산업인재 육성 대학원 과정 운영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 더 다양하고 실질적 협력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시명 문화경제국장은 “지역 콘텐츠기업의 우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관학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이 지역사회에 취업, 정주, 성장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협력 플랫폼이 조성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희망 2022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모금창구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청 2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금창구 운영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취소하고 소규모 모금창구 운영으로 대체키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부를 희망하는 기탁참가자는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등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생계·의료·주거환경개선비 지원 사업, 푸르미가게 운영지원,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지원,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업 등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최근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용역사가 참석했으며 용역사로부터 2040년 광주시의 비전을 담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용역은 도시정책 여건 및 지역특성 변화를 반영해 앞으로 20년 후 광주시의 도시공간 구조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인구배분 계획, 토지이용 계획, 기반시설 계획 등을 포함한 부문별 계획을 재수립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중간 보고회는 지금까지 계획 수립 추진현황과 시민계획단의 미래상을 반영한 자족도시 기틀 마련을 위한 △공간구조 개편방안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도시발전전략 △원도심 재생전략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정책 발굴 △계획지표 및 방향(인구계획, 토지이용 계획, 기반시설 계획 등 부문별 계획) 재설정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신 시장은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은 우리시의 정책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등 시민이 공감 가는 계획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9일 광주시청 대강당에서 ‘광주시 재향군인회 창설 제60주년 기념 및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동헌 시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관내 각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고의 안보 단체로 반세기를 걸어온 광주시 재향군인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과 유공자 시상식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오동영 광주시 재향군인회 이사 등 10여명이 지역안보유공 수상을 받았으며 나라사랑 광주사랑 안보논술대회 표창으로 광주고등학교 김범수 등 10여명이 수상했다. 김재경 광주시 재향군인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항상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제고 및 국가안보 의식 확립에 기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투철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 활동하고 그 책임을 다하고 계신 광주시 재향군인회 회원여러분들께 무한한 존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협의회 회원은 13일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 떡 12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만두와 떡국 떡은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진구·조성숙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남종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만두를 빚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9일 중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12월 1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실내마스크 착용․명부작성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백신 추가접종 홍보, 1회용품 사용 금지, 자전거도로 정비 대상지역 신고 및 긴급지원대상자를 발견하여 신고․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제도’의 교육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각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현주 광교2동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시정발전에 기여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데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10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 매탄3동에서는 주민들과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기탁금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쌀, 생필품 등 현물 형태의 기부금품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되고 있다. 이번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정이를 비롯하여 10여명의 위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11월부터 매탄3동 단체들이 줄이어 기부릴레이를 진행하고 있고 그 뜨거운 열기가 관내 주민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정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새마을 반찬 나눔 전달과 함께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 계속 이어져 우리 매탄3동이 살기좋고 훈훈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말연시 매여울 기부천사 기부릴레이에 동참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을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지난 한 해 마을자치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마을자치계획을 알리는 2021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동시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위해 대면 방식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실시했다. 도·시의원 및 김용덕 영통구청장, 광교1동 단체장 및 단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면총회를 진행했으며 유튜브로 총회를 생중계하여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주민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1년 광교1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 및 마을자치 성과보고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자 발표를 비롯한 2022년 광교1동 마을자치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수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한 문화활성화 사업, 크라우드 펀딩사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마을자치발전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성과사례를 보고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시기에서도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제안한 광교1동의 주민들도 직접 제안자발표에 참여하며 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인공 수조형태의 함양지를 자연 친화적 생태연못으로 새단장하여 개방했다. 영통구 이의동 광교 웰빙타운에 위치한 성죽공원 함양지는 광교신도시 물순환시스템의 일부로 시설이 노후되어 악취와 위생문제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영통구청은 올해 9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생태연못, 초화원, 스탠드 쉼터 등 주민들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내 집 앞 정원과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구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소음 등 불편사항을 양해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2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추진과 함께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등장 배경과 개념 및 성공적인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군포시는 군포의 지역적 특성과 현황 등을 분석해 단계적인 스마트도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교통, 안전, 문화, 관광 등 생활편의 개선 및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업무 관련자와 스마트도시 전략추진단원(도시문제 분석과 서비스 발굴을 위해 구성)들이 참석했으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군포시 전반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서윤 미래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사고와 군포시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2월 8일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들어갔다. 군포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군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원종 위원장, 군포 1호 기부자인 ㈜에이블루 이명욱 대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에이블루는 2,160개의 커블의자를 기부했으며, 의자는 군포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5억원이 달성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모금회 구호인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과 군포시 슬로건인 ‘군포 나눔, 행복 동행’이 새겨 있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2월 10일 군포역과 금정역 등 원도심 생활문화 아카이빙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카이빙 사업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원도심 지역의 생활문화 자료를 기록으로 남겨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아카이빙 사업의 주역은 원도심 현장에서 자료를 발굴하고 수집해 온 시민기록가들로 구성된 마을탐사대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아카이빙 사업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결과 보고, 마을탐사대원들의 활동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억 속으로 잊혀져 가는 옛 군포의 흔적 등이 이번 기록을 통해 생생한 숨결로 되살아나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이 군포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한 과정이다. 마을탐사대 활동이 지속됐으면 한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도시를 기록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아카이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을탐사대원 임효례씨는 “시민기록가 교육을 받아 원도심 곳곳을 다니며 기록하는 활동을 하면서 우리 동네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다. 중점적으로 기록한 것은 군포, 산본 재래시장과 옥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는 지난 12일 월곶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김미경과 함께하는 행복한 힐링토크쇼’에 참석했다. 월곶포구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김미경과 함께하는 행복한 힐링토크쇼’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소통문화를 확산시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부모와 주민에게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김미경 전문강사(W-INSIGHTS 대표)가 “우리가족 행복한 소통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한 이상섭 위원장, 오인열 의원이 참석하여 코로나 일상 회복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는 가족과 이웃 간의 소통법에 대한 강연을 함께 들었다. 박춘호 의장은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다”며 “오늘 토크쇼가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힐링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생의 삶 지원’을 주제로 2021 광명혁신교육포럼 대토론회를 10일 개최했다. 이번 광명혁신교육포럼은 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 지역토론회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국가교육회의, 광명교육지원청 실무협의를 거쳐 광명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에서 ‘코로나 19 이후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학생의 삶 지원’을 의제로 선정하였고, 광명지역 국민참여단 지역토론회를 지난 11월 1일 실시하였다. 국민참여단 지역토론회 결과 ▲ 학생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자치, 참여 기구의 정상화 및 확대 ▲ 마을에서 학생의 체험활동 공간 확대 ▲ 진로직업 교육의 연계 강화 등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광명혁신교육포럼은 국민참여단 지역토론회 결과 보고 및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학생 지원 방안에 대해 혁신교육, 미래교육, 마을교육공동체, 문화예술교육 4개 분과별 토의를 진행하였다. 분과별 토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자치 지원방안 ▲문화예술인문교육 활성화 방안 ▲진로직업 체험활동 지원 방안 ▲마을교육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과 구체적인 실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상업시설·근린생활·주차장용지 등 28필지에 대하여 현재 수의계약 공고중이라고 밝혔다. 대상필지는 선착순으로 공급하며, 공급금액의 10%이상 납부하였을 경우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2020년 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잔금납부 완료 시 토지사용이 바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이며 산업 ․ 물류·주거 등을 포함한 62만 평(204만 ㎡)규모의 사업지구이다. 현재 물류시설용지가 100% 분양 완료되었으며 산업용지의 경우 평 당 157만 원 수준으로 순차 수의계약 진행됨에 따라 자동차부품, 화학, 기계 관련 기업들이 잇달아 입주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고속도로 서평택ic 접근이 용이하며 사업지구 5km 이내에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2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개발 사업지구가 인접해있어 향후 입지적으로 그 가치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0일, ‘중·사·모(중화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소머리국밥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중사모 조광석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소머리국밥 한 그릇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마음을 든든히 채워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중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원 중사모에서는 평소 재난지역, 군부대, 경로당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0일, 감염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한일타운 제2경로당, 임광그대가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2개소에 대한 방역·소독 활동을 벌였다. 경로당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로 제한하고 있으며, 백신 추가접종을 받은 사람들만 이용 가능하다. 또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지키며 운영해야 한다. 한일타운 제2경로당 서춘자 회장은 “꼼꼼하게 방역해주신 모든 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으며, 온상훈 조원2동장은 “타 지역에서 발생한 경로당 집단감염으로 걱정이 많아져 방역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불편이 많겠지만, 어르신들의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는 상황이니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는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재단 인근 아동청소년센터인 화성시 시립 나래울 아동청소년센터에 300개의 학습 체험 키트를 지난 8일 기증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는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혁신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2021년 현재 관내 초 ‧ 중 ‧ 고 175교의 정규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마을 교육 기부 수업 지원,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공연, 다가치 화성탐사대, 찾아가는 코딩 교실, 고교 인문학 아카데미, 학부모스터디 모임, 학생 NGO 프로젝트 지원, 화성 학생 동아리 축제, 화성 마을교육과정 지원 등 다양한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성시 교육자치 모델인 “ 화성교육 아키온(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의 교육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국에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키트를 기증하게 되었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와 대통령 소속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청년위원회는 지난 11일 청년스테이션에서 “준비됐나요? 청년과 산업단지, 일터의 뉴노멀”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을 비롯해 시흥시 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있거나 과거에 일했던 청년들을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업화 초기단계에 조성된 시화공단, 반월공단뿐 아니라, 시화MTV를 조성 중인 경기도 내 신·구 산업단지가 모두 존재하는 시흥시에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산업단지 근로 환경과 관련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시흥시 산업단지와 관련한 주제 발표와 청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 발표는 박희정 시흥노동자지원센터장의 “시흥 산업단지와 지역노동 실태”, 황호연 시흥청년활동연합 대표의 “사례전달-우리가 일했던 산업단지는요”, 조은주 시흥시청년정책기획단 청년청소년분과장의 “산업단지 청년노동자를 위한 시흥시 노동정책과 향후과제” 등이 이뤄졌다. 청년 토론에서는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의 진행으로 산업단지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청년이 왜 산업단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와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는 11일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시청 열린광장은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성탄 빛’으로 환하게 빛났다. 시는 이번 성탄트리를 철거 후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ESG 트리’로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소망카드로 장식했다. 성탄트리까지도 환경을 고려함과 동시에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가 더해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성탄트리는 우리 삶의 터전이자 동행해야 할 자연에 고마운 마음을 되새기고, 코로나19 장기화 등 큰 어려움 속에서도 한해를 잘 버텨낸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기획․제작됐다. 점등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 이상호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성탄 축하예배를 함께 했으며, 이어 후원금 전달과 성가 합창제도 열려 마음 따뜻한 성탄절 분위기가 열린 광장에 퍼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고, 체온측정·출입자명부 작성·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상호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장은“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신다. 우리 시민들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일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김희조)에서 후원한 연말 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은 ▲양곡(10kg) 40포 ▲치약·칫솔 4,500세트를 수택1, 2, 3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했다. 김희조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물품으로 수택동 이웃분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수택동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시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사각지대에 놓이신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0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로 부터 한파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이불 35채를을 전달받았다. 바르게살기위원회 박용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몸과 마음도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이번 나눔을 통해 나누는 기쁨과 행복을 한껏 누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나눔과 기부문화가 위축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준 갈매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익명의 후원자가 현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정을 더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국도예고등학교는 제18기 학생들의 졸업기념 전시회가‘꿈을 향한 ℃로’를 주제로 2021년 12월 10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3주간 경기도 이천시 도자전시관(세라피아 파빌리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3층 키즈몰 연결통로), 롯데몰 김포점(MF층)에서 순회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작가들이 학교선생님들과 함께 협력강사로 적극 참여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만들어내고, 그 속에서 배움으로 성장한 학생들의 3년간의 결과물을 보이는 자리이다. 전시장을 방문하면 꿈을 향하여 도전하는 미래 도예문화 선도자이자 청년 도예가인 73명의 졸업생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때로는 삶을 고민하며 함께한 성장 속에서 물레, 조형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만든 85여 점의 작품으로 서로 다른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개막행사도 하지 못하며 추진되고 있는 전시회지만, 적극적으로 지역과 함께하고 많은 지역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천의 도자전시관 뿐만 아니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도 1주씩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한국도예고등학교의 김철민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가림2 어린이공원 가꾸기 및 벤치도색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하안1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진행한 제1회 주민총회에서 주민들 투표로 선정된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가림2 어린이공원 내 노후 벤치 및 울타리를 도색하고 좋은 글귀가 적힌 안내판을 설치해 공원을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바꿨다. 정보규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와의 소통이 적어진 주민들이 산뜻하게 변한 가림2 어린이 공원에서 산책하고 운동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을 의제 선정과 주민세환원사업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나눔회는 지난 9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청소년 1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서인갑 회장은 “할머니와 단둘이 생활하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응원해주고 싶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받은 학생은 “이렇게 큰 도움을 받으니, 정말 감사드리고, 파출부 등의 고된 일을 하시며 저를 키워주시는 할머니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노력하여 나중에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광명나눔회는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모임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노인 12명에게 1인당 20kg의 백미를 지원했다. 평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는 소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판매한 포도 수익금으로 이번 쌀을 마련했다. 송성균 소하2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보다 많은 후원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쌀을 구입하여 도움을 드리게 되었다. 쌀 드시고 코로나19도 잘 이겨내고 힘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호준 소하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맛있는 밥을 해 드시고 힘내셔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너부대 집수리학교’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너부대 집수리학교는 너부대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노후 건축물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는 주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누구나 쉽게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집수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기초과정은 지난 9월2일부터 10월1일까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요청으로 심화과정을 마련해 11월29일부터 12월3일까지 진행했다. 주민들은 간단한 공구 사용법부터 목공, 전기, 타일, 도배, 페인트, 장판, 방충망, 문고리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웠다. 심화과정을 통해 실제 인테리어과정을 체험해본 주민들은 전기, 페인트, 장판, 도배 작업에 익숙해졌다. 수강생들은 집 벽면에 페인트를 칠하고 카톡에 사진을 공유하거나 ‘예쁜 전등을 구입하여 직접 교체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너부대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관심을 둔 참여자들은 기초과정부터 만날 때마다 웃음꽃이 피었고 집수리교육 뿐 아니라 너부대 도시재생센터의 다른 주민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주민공모사업에서 폐목자재를 이용한 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디지털 전환(DX : 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에 발맞춰 디지털 취약계층에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년 관내 6개 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 서빙로봇’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6개 복지관에 AI 서빙로봇을 2개월씩 지원해 경로식당 및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AI 서빙로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여 센서를 통해 정밀하게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최대 30㎏까지 안정적으로 운반할 수 있어, 대면 서비스 수행 인력의 노동·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명시는 지난 10월부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서빙로봇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에 다양한 디지털 체험 기회를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뉴노멀 시대 일상 속에서 스마트복지가 구현되는 광명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전담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자치분권 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특강 및 소그룹 토의&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박승원 시장이 ‘자치와 참여, 그리고 정보’를 주제로 진행했다. 박 시장은 ▲자치의 핵심 ▲주민참여의 첫 단계 ‘정보습득’ ▲민무신불립=자치에 대해 설명하며, ‘자치’ 없이는 민주주의도, 지역발전도, 내 주권도, 내 삶을 바꿀 수도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 약 60여명이 9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외부전문가(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활성화 방안, 향후 추진사업 발굴 등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에서는 다양한 의제 발굴과정과 소통기법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은 “어려움을 극복할 아이디어 발굴 등 심도 있는 의견과 소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번 교육에서 실질적 주민자치를 보았다며, 전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대희 군포시장은 수도권 노후 1기 신도시 5곳의 활성화를 위해 5개 시 시장들이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1기 신도시 활성화는 여야가 따로 없는 문제로 대선 후보들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바라며, 그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지난 12월 10일 ‘OBS 뉴스중심’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국회와 지방자치단체들도 논의를 하고 대선 캠프에서도 논의한다면, 정부가 빨리 나서서 방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일부 신도시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조합을 구성하거나, 리모델링 추진위를 구성하거나, 재건축을 시도하고 있으나, 제도적 정비가 우선되지 않으면 지자체와 주민들의 노력만으로는 쉽지 않다”며, “그래서 특별법 제정을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시장은 “5개 신도시가 단지별로 용적률에 차이가 나는 등 여러 조건이 다른 만큼, 리모델링이냐, 재건축이냐 어느 한 곳에 방점을 찍기는 어렵다”며, “정부가 1기 신도시 전체 단지들을 대상으로 실제 조사를 해서 지역과 단지에 맞는 특성에 따라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을 할 수 있는 조건과 완화책을 만들어야 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 행사장을 찾아 관내 기업들을 격려했다.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는 국내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지난 9일 개막해 12일까지 열렸다. 관내 농업기업 새암농장, 초담초담, 용인청정팜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오디에이드, 버섯뮤즐리 등 60종의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백군기 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가공식품을 살펴보며, 상담 현황을 비롯한 판매 실적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인‧홍삼음료, 잼, 침출차 등 3개 유형이 식약처 HACCP 인증을 받아 해외 판로 개척도 가능하게 됐다”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용인에서 만들어진 가공식품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관내 기업들의 홍보를 돕기 위해 부스 4개를 운영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용인의 소반 샤인머스캣잼’을 제공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0곳에서 생산한 제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알차다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바이 소셜(Buy Social) 구매 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참맛사회적협동조합, 아홉색깔농부협동조합, ㈜에이스엘이디, ㈜버킷라이프시스템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0곳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LED조명기구, 생활소품, 치매예방 교구 등 4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마켓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일별로 4~5개 기업이 팝업스토어 형태로 참여한다. 특히 13일 12시부터는 방송인 홍록기씨가 참여해 이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온라인으로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고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내년 2월 28일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에 나선다. 최근 충남 천안과 전남 영암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데다 지난 2019년 유입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인 관리에도 불구하고 충북 단양·제천으로 확산된 데 따른 조치다. 구는 자체적으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백암면 근곡리·옥산리 거점소독·세척시설 2곳은 24시간 가동하고, 백암·포곡 레스피아 무인 소독시설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하고 있다. 또 AI 발생 위험이 높은 가금류 농가 1곳에 설치한 농장통제초소를 수시 점검해 소독실태와 근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금류 관리 전담 공무원 79명을 배치해 각 농가별 소독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외부 울타리 잠금 여부 등 방역시설을 점검·관리하고 있다. 또 축산 농가들과 수시로 가축전염병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방역지침을 전달하는 등 예방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께선 가급적 철새도래지 등 오염지역에서 낚시나 야영 등의 활동을 자제하고 축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인사운영 만족도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인사운영 만족도’ 조사에서 61.5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만족도 조사는 인사제도 이행, 승진명부 준수, 업무·부서 만족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으며, 직원들은 이중 인사제도 이행과 승진명부 준수 항목에서 각각 76%와 70%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올해 5급 승진 사전의결을 통해 읍면동의 행정 공백을 없앴고, 휴·복직 사전 신청제를 도입해 신속하게 결원을 보충했다. 또 24회의 찾아가는 인사 간담회를 진행해 각 부서별, 직렬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구청·읍면동 직원을 발탁하는 ‘직원추천제’, 업무 인수인계를 위한 ‘5일전 인사발령 사전공지’등을 운영하며 인사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앞으로도 능력 중심의 기회 제공, 정책 실행 능력을 우선한 적재적소 배치, 격무부서 배려 등 공정하고 균형적인 인사로 시정 운영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앞으로 용인특례시를 이끌어갈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