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12월 10일, 안성남사당공연장에서 「미래 스마트시티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미래형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의 네번째 섹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에어로K 항공과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조대연 연구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스마트시티의 미래 비전’ 강연과 8개 도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년 1월부터 안성시를 포함한 8개 도시 시민들에게 국내선(청주-제주) 운임 10%(정가 기준) 상시 할인 내용을 담은 항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540만 시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미래 세대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제안과 목소리를 들어보는 ‘8개 도시 청년들이 말한다’ 시간은 지리적·산업적 환경이 다른 각 도시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덟 개 도시, 540만 시민들의 더욱 풍요로운 삶을 위한 새로운 미래도시를 설계하는 자리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도시연합이 초광역 연합체로서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창출해내길 바란다”며 “ 도시연합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이채명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 신촌동)이 지난 10일 서울 KNK디지털타워에서 열린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의정·자치단체장·행정·사회공헌·방송예술문화·우수기자 등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이채명 시의원은 평소 지역 주요현안에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여 시정을 견제하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제·개정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장애인복지기금 조성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최근에는 공사장 안전관리 조례안 등 다수의 의안을 발의해 시민들에게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 의원은 평소 근면하고 부지런한 의정활동 철학을 겸비하고 아울러 주민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 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수상 소감에서 이채명 의원은 “큰상을 받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어께가 무겁다. 앞으로도 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기 신도시 재생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에서, 노후한 신도시를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 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제도로는 여의치가 않아 정치권에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신도시 재생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하고, 정치권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도 협약식이 있었음을 밝혀, 조성된 지 30년이 흐른 제1기 신도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주차난까지 겹쳐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했다. 특히 평촌을 비롯한 5개 1기 신도시는 정부가 계획한 첫 신도시인 만큼, 국가차원의 근본적 대책 필요성을 재차 촉구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정부의 조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협약을 맺은 4개 지자체와 한 뜻을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은 제1기 신도시를 행정구역으로 안고 있는 안양시(평촌), 고양시(일산), 성남시(분당), 부천시(중동), 군포시(산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이 죽전교(죽전동 448-9번지 일원) 하부 통행로를 사계절이 담긴 벽화로 새단장했다. 동은 13일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죽전2동만의 특색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9m 구간에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벽화는 봄·여름·가을·겨울 풍경과 일상생활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담아, 교각 하부에 6면으로 조성됐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내 하나씩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13일부터 전라남도 완도군민과 경상남도 사천시민에게 용인자연휴양림과 용인농촌테마파크의 입장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완도군과 사천시는 시의 자매도시다. 완도군과는 지난해 11월, 사천시와는 지난 2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 관광, 농축산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인자연휴양림과 용인농촌테마파크 입장료 면제혜택은 관광객 유치와 용인시에 방문하는 완도군민과 사천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완도군과 사천시도 용인시민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용인시민은 완도군에서 완도타워, 장보고기념관, 해양생태전시관, 윤선도유적지, 어촌민속전시관 등 5곳의 입장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사천시에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비토국민여가캠핑장에 대해 각각 케이블카(왕복 기준) 5000원, 휴양림 시설이용료(비수기 및 주중 월~목) 20%, 캠핑장 이용료(평상부터 카라반 이용료까지 전체) 20% 등 5000원에서 최대 8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남 고성군을 포함해 기존 자매도시인 전남 진도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2곳의 장기 미집행공원을 해제하는 대신 공원으로 유지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가이드라인을 정한 용인시가 근린공원 조성에 착수했다. 시는 13일 통삼근린공원(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대)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통삼근린공원은 10만 8124㎡ 면적으로 축구장 15개를 합친 규모다. 지난 2019년 수립한 장기미집행공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는 토지보상비 626억원, 설계비 2억원, 공사비 56억원을 투입한다. 이 공원에는 자연 지형을 살린 잔디광장, 숲속 산책로, 야생초화원,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시니어 운동시설, 어린이들의 무장애 놀이터도 함께 만든다. 시는 2022년 3월까지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이후 조경공사 등을 통해 느티나무 등 교목 363주, 관목 1만3480주, 초화류 4만5815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쉬었다 갈 수 있는 명품 휴식공간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에 속도를 내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녹색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과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2022년 공공청사 방역관리 공공일자리 참여자 135명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모집한다. 공공청사 방역관리 일자리 사업은 관내 19개 동 주민센터 및 도서관 11개소, 공공체육시설 6개소 등 총 52개 다중이용시설에서 방문자 발열체크 및 생활방역을 지원하는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52개 다중이용시설의 특별 방역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시흥시에 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 중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단,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한 사람이나 휴ㆍ폐업 자영업자 등을 우선 선발하며, 직접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내년 1월부터 근무하며 4대 보험 가입과 2022년 최저시급(9,160원)이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관내 ‘김익선 농가’에서 재배한 ‘참드림’ 쌀이 경기도 ‘제4회 참드림 쌀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참드림 쌀 품평회는 2018년부터 경기도육성품종 참드림 쌀의 품질 고급화와 소비 확대를 위해 경기도 우수 품질의 쌀을 평가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 품평회에서는 경기도 21개 시군에서 53인의 농업인이 출품한 참드림 쌀에 대해 재배이력, 쌀 외관품위, 식미치(쌀맛을 나타내는 지수)에 대한 기계분석 및 식미평가 등 심사를 거쳐 우수한 품질의 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뽑힌 시흥시 ‘김익선 농가’는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파종, 이앙, 중간 물떼기 등 적정 영농시기와 질소시비량을 준수하는 벼 재배 핵심기술을 실천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올해 본답초기 저온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업인의 적극적인 재배기술 적용과 본답 관리를 통해 시흥시에서 재배한 참드림 쌀이 경기도 내 우수한 품질의 쌀로 선정돼 기쁘다. 이를 계기로 국내 육성품종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중부권 임시선별검사소를 시청 직원 주차장에 추가 설치해 오는 15일 개소한다. 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과 더불어,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인한 코로나19 검사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현재 시는 선별진료소 2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 의료기관 선별검사소 3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대야권 3개소, 정왕권 4개소)를 운영 중이다. 추가로 개소되는 중부권 임시선별검사소는 15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검사소에는 현장 총괄자를 비롯해, 검체 채취자, 안내 및 행정지원 요원 등 1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24시간 내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7천명 안팎을 오가고, 위중증 환자 수도 느는 데다 오미크론 유입으로 방역 강화에 필요한 선별검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돼 기존 7곳 외에 임시선별검사소를 한 곳 더 늘려 운영하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별도로 열지 않았다. 수원시는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장양수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계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안구 파장동)는 ‘한국농어촌공사(KRC) 행복충전봉사단’을 구성해 농어촌 폐기물 수거, 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홀몸 어르신 대상 도시락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321억 원(24만 4540건)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2021년 12월 1일 기준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소유한 자가 납부해야 한다. 올해 1·3·6·9월에 자동차세를 연납(세금을 연 단위로 한 번에 납부)한 차량 소유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최근 납세 대상자에게 고지서 발송을 완료했으며, 편리한 납부를 위해 위택스·간편 결제 앱·금융앱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방세 포털 사이트 ‘위택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신용카드, 은행 자동입출금기(ATM), 간편 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 가상계좌이체, ARS 등을 활용해 내면 된다. 자동이체(계좌·신용카드)를 신청한 경우에는 예금 잔액·카드 한도를 확인하고, 한도가 부족하면 납부 기한 내에 과세 관청에 문의해야 한다. 자동차세를 12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이 부과(체납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중가산금 부과)되고,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자원관리도우미’가 소각용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마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활동을 시작한 자원관리도우미는 수원시 44개 동 주택가 등에서 소각용 쓰레기와 뒤섞여 배출된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는 분리하고, 재활용 쓰레기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해 재활용품 품질과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였다. 자원관리도우미가 활동하면서 마을은 한결 깨끗해졌다. 지난 5월, 4개 구청에서 자원관리도우미 총 1000여 명을 선발했고, 교육을 거쳐 각 동에 15~25명씩 배치했다.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자원관리도우미’는 환경부의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의 하나다. 수원시가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48억 8600만 원(90%), 시비 5억 4400만 원 등 사업비 54억 4000만 원을 투입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하며 ‘쓰레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분리배출을 하지 않았거나 무단 투기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다. 각 동 통장·단체원 등 주민들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종량제 봉투를 내년 1월부터 판매한다. 새로운 종량제 봉투(소각용·음식물·재사용·공공용)는 봉투에 새겨진 글자의 수를 대폭 줄였다. 현재 사용하는 종량제 봉투에는 쓰레기 배출 방법, 배출·수거 시간, 혼합배출했을 때 과태료 규정 등이 빼곡하게 적혀있어 내용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새로운 종량제 봉투는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사용해 디자인을 간결하게 바꿨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종량제봉투에 담으면 안 되는 것들을 픽토그램으로 표기했다. 소각용 종량제 봉투에는 페트병·유리병·캔·비닐·그릇·건전지 그림에 사선을 그은 픽토그램을, 음식물 종량제봉투에는 조개껍데기·뼈·달걀껍데기·과일씨앗·채소껍질·티백 그림에 사선을 그은 픽토그램이 있다. 픽토그램 밑에 배출 시간과 과태료 규정만 표기해 글자 수를 최소화했다. 기존 종량제 봉투에 있는 ‘쓰레기’라는 단어는 삭제해 ‘분리배출 봉투’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외국인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과태료 규정을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표기했다.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는 수원시 청소자원과·도시디자인단과 ‘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승풍파랑(乘風破浪)은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간다’는 뜻으로, 강인한 의지와 원대한 포부를 비유하는 사자성어다. 송서 ‘종각전’에 기록된 내용으로 남송의 명장 종각이 자신의 기개를 “거센 바람을 타고 만 리의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간다(願乘長風破萬里浪)”고 밝힌 것에서 유래했다. 일상 회복의 문턱에서 새로운 변수를 만나 다시 몸과 마음이 위축되는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시민과 함께 역경을 극복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은수미 시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맞았으나, 매번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통해 극복해왔다”면서, “아무리 거센 파도도 해안가 모래를 만나 소멸하듯이, 강한 신념과 연대를 통해 마지막 위기를 이겨내겠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2022년은 민선 7기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를 재구조화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난 4년간 8호선 연장, 성남 도시철도 트램, 리모델링, 백현 마이스 조성 등 성남의 새로운 50년을 차분히 준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겨울 관광 상품을 마련해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총 8차례 시티투어 ‘도시락(樂) 버스’를 운행한다. 코로나19로 멈춰선지 2년 만에 운행 재개하는 성남시내 관광 프로그램이다. 관광 코스는 남한산성 행궁·성곽길~판교박물관 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신구대식물원 꽃빛축제 현장이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야외 관람과 산책 위주로 프로그램을 짰다.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도시락버스가 서울시청역 3번 출구(오전 8시 30분), 교대역 9번 출구(오전 9시), 성남시청 어린이집 앞(오전 9시 30분)에서 관광객을 태운다. 겨울 관광코스는 오후 6시 20분까지 진행되며, 가이드와 해설사가 동행한다. 도시락버스를 이용하려면 성남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운영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하면 된다. 방역패스를 적용해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코로나19 음성 확인자만 이용 신청할 수 있고, 버스(45인승) 탑승 관광객 인원은 최대 20명이다. 요금은 9000원이다. 성남시 시티투어 도시락버스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256회 운행돼 70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에서는 10일 시의원으로 구성된「의회로 통하네」수어팀이 2021년 경기도 수어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는 문화와 농문화를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위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농아인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총 11개 팀이 영상으로 경연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총 5개 팀이 수상했다. 성남시의회는 처음으로 출전하여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갈고닦았던 솜씨를 선보였다.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박은미, 강현숙, 한선미, 서은경, 김정희, 최미경 의원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노래를 수어로 공연해 참가했다. 공연에 참가한 의원들은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시민의 관심과 농아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수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창근 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1월 29일부천시의회는 송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여성기업 지원 조례안」을 제255회 제2차 정례회에서 통과시켰다. 조례안에는 ▲여성기업 창업과 활동 촉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자금지원 우대▲구매활동 및 판로개척 지원▲유공자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부천지역 여성기업은 이른바 가뭄 상태이다. 2018년 여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부천지역 여성기업체 수는 전체 기업체 수 57,683개사 중 648개사로 전체 기업체 수의 1.1%를 차지하고 있어 경기도 39.5%, 전국의 40%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또한, 2019년 여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기업인들은 다른 기업인들에 비해 차별적 대우를 받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올 6월 말 기준 부천시의 여성기업제품 구매율은 9.3%로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은“부천지역의 여성기업체 수 부족도 문제지만 여성기업을 위한 창업, 자금지원, 구매 및 판로 등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관련 근거 마련이 먼저기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혜숙 의원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도시공사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및 부패유발 요인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종합청렴도 8.84점을 기록하여 경기도 내 지방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내부청렴도에서 전체 지방 공사․공단 중 전국 1위를 달성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동안 공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 ▲전 임․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자필 청렴표어 공모전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이해충돌방지법 퀴즈대회 등 다방면에서 청렴도 개선방안을 수립․운영해왔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경기도 내 지방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선제적 예방감찰과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부패Zero 공기업, 원칙적이고 투명한 최우수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이 10일 서울 KNK디지털타워에서 열린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 주최, 서울일보·도민일도·수도일보 주관으로, 의정·자치단체장·행정·사회공헌·방송예술문화·우수기자 등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문병근 의원은 지역 주요현안에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제·개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병근 의원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상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준비하는 수원시가 10일 사회적경제 영동센터에서 ‘2021 수원시 공정무역 포럼’을 열고,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공정무역 도시 인증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포럼은 ‘수원시 공정무역협의회 활동 평가’, ‘2022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공정무역협의회 회원과 양진하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송성덕 수원시 지역경제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정무역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열어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을 알리고, 지지를 얻어야 한다”며 “공정무역 캠페인도 꾸준히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를 말한다. 수원시는 2019년 10월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하고, 공정무역 마을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3월 ‘공정무역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공정무역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0년 4월에는 민·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가 일부 개정돼 기초생활수급자 청년 일시금 지급 근거가 마련됐다고 1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일 기준 거주요건을 충족하는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 한해 최대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카드 형태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청년지원정책이다. 그동안은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경우 해당 금액이 소득으로 산정돼 수급가구의 생계급여가 감소되거나 수급자격에도 영향을 미쳐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제도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기초생활수급자 청년들에게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 해 일시금 지급 근거를 마련해 수급 자격 중지 우려를 덜고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개정 조례는 오는 12월 13일 공포되는 날부터 시행된다. 2021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기간 동안 기초생활수급자로 신청한 청년은 모두 130명이다. 이들 청년에 대하여는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지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197명이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수는 11,537명을 기록했다. 11월 1일부터 시행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실시한 이후 확진자 수는 연일 증가하고 있다. 확진자와 중증환자 급증으로 중증사망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의료체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접종률이 낮은 소아청소년 확진과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접종효과가 감소한 고령층 접종완료자의 확진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사회적 수단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고령층의 3차 접종과 소아청소년의 기본접종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3차 접종은 돌파감염에 의한 입원(93%), 중증(92%), 사망(81%)를 예방할 수 있고 2차 접종만 했을때보다 확진률은 11.3배, 중증화율은 19.5배나 감소해 예방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성남시는 예방접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하여 예방접종을 홍보하고 접종에 대한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영상, 유튜브, SNS, 포스터 등 다중매체를 활용해 고령층 3차 접종과 소아청소년 기본접종을 홍보하고 있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3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서부·동부지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학생과 조손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위생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서부·동부지사는 200만 원 상당 여학생 위생용품을, 수원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240만 원 상당 위생용품과 후원금 36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10일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후원 물품과 후원금을 여학생 40명과 조손가정 12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여학생들에게는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조손가정에는 1가구에 30만 원씩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행순 수원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서부·동부지사 관계자, 윤영숙 수원시 노인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행순 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한파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수원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어르신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은데,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두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재택 치료 환자 관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성남시의사회와 함께 의료기관을 연계한 관리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성남시청 산성누리에서 재택치료자와 병상대기자 재택치료 관리 및 단기·외래진료센터 구축방안 등에 대하여 성남시의사회에 설명하고 시와 의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의사회와 연계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을 추가 확보하고, 재택치료 대상자가 안전하게 본인의 거주지에서 관리받고 필요시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단기·외래진료센터 구축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기 신도시가 위치한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 5개 지자체 단체장 및 기초의회 의장은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촉구를 위해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상생협약식 및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5개 지자체 단체장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기 신도시 입주 30년이 도래하면서 주차공간 부족, 내진설계 미반영, 열악한 주거 환경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의 불편이 커지고, 지역 쇠퇴가 우려되고 있다며 노후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1기 신도시의 종합적인 도시기능 재정립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연계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1기 신도시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어 5개 기초의회 의장을 대표하여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이 5개 지자체 단체장들의 공동 입장 발표에 전적인 공감을 표하며, 5개 신도시 지역 주민의 대변인 입장에서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은 1기 신도시는 대한민국의 도시 개발의 페러다임을 제공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기 신도시를 품고 있는 경기도 고양과 성남, 부천, 안양, 군포 등 수도권 5개 시가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성화 추진에 나섰다. 이재준 고양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과 5개 시의회의장들은 12월 10일 오후 국회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과 합동기자회견을 잇따라 갖고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상생 협약서는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5개 시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1기 신도시가 미래수요를 반영한 정부 주도의 신계획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5개 시 시장들은 이어 합동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5개 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인 설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 을)과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시),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 분당 을),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병)이 참석해,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5개 시장들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시장들은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자치의 생명은 자율성과 다양성”이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1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안성시 보개면)에서 ‘미래 SMART CITY(스마트 시티)를 꿈꾸다’를 주제로 열린 ‘미래형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 네 번째 섹션’에서 “충분한 역량을 갖춘 기초지방정부를 더는 하나의 틀에서 가둬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미래형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에 참여한 8개시(수원·성남·안성·오산·용인·이천·평택·화성시) 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도시연합과 에어로케이항공(주)의 협약 체결, ‘미래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한 조대연 한국국토과학기술진흥원 선임연구위원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226개 기초지방정부가 저마다의 특색을 기반으로 발전해나가고, 때로는 이웃 지방정부와 힘을 합해서 시민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미래형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미래형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은 이날 에어로케이항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어로케이항공은 내년 1월부터 8개 도시 시민에게 국내선(청주-제주 노선) 운임(정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이 1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18명에 표창·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기탁자 발굴 등 재단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한성 청백종합건설 대표, 유정희 부경무역 대표, 김기원 유원건축사사무소 대표, 이대영 용인시 산림조합 조합장,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한규혁 기흥농협 조합장 등 6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권경상 참 세무법인 대표, 서혜순 처인구 미용사협회장, 김유석 마벨엔지니어링 대표, 김순곤 포곡농협 조합장, 최재학 용인축협 조합장 등 5명은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장학기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이건한, 유향금, 이창식 용인시의원은 재단 감사패를 받았다. 박찬욱 정평장학회 이사장, 나광덕 한국통신정보 대표, 박노일 광일토건환경 대표, 정희채 변호사 등 4명도 공로패를 받았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을 묵묵히 후원해주신 시민, 단체, 기관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 책동네 윤혜린 회장과 각 독서동아리 대표 14인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포천 책동네 구축 추진 상황에 관한 보고와 2022년 사업 계획 보고, 각 독서동아리 소개 등이 진행됐다. 포천 책동네 윤혜린 회장은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독서 공동체가 포천에 많이 생겨나길 바라며, 양적으로만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내실 있는 질적 성장도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만의 특화된 풀뿌리 독서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의 발대식을 축하하며, 포천시 독서 생태계 발전을 위해 독서 진흥 사업의 입안에서 운영까지 포천 책동네와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10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군기 시장이 참석, 올 한해 주민자치 발전에 헌신한 11개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강사 등 21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올 한해 여러모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 공동체 구축에 큰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창 수여 후에는 이필구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회 이사장이 ‘관계를 만드는 힘,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들이 갖춰야 할 소통 능력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하는 소규모 사업장 80곳을 '우리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으로 선정했다. 편의점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업주의 법적 의무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예방하고자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이다. 파주시는 올해 4월 '한국노총 경기서북부지역지부'를 수행단체로 선정하고 서포터즈 4명을 채용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편의점 등 소규모 사업장 약 500곳을 대상으로 사업주와 노동자 대상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계약서 체결·교부 및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여부와 성희롱 폭언·폭력 등 인격적 대우 여부 4가지 항목을 모두 준수한 사업장을 선정해 고용노동부 노동관계법 위반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파주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의 인증 심의를 거쳐 안심 사업장 80곳을 선정했다. 서포터즈는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안심 사업장 인증서와 스티커를 배부했다. 파주시는 내년에도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편의점 위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민간 일자리 취업을 위한 경력 형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고양청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49명을 모집한다. 분야별로 보건·방역 55명, 복지 30명, 환경 8명, 관광·홍보 20명, 행정보조 36명을 선발하며 참여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최장 6월 30일까지 근무하며 사업별로 근무 시간, 자격 요건 등이 다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고양시 청년으로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3일부터 20일까지 각 부서의 모집요강을 참고하여 지원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청년 희망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청년층이 전공, 자격증, 특기를 활용해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해 민간 일자리 취업을 돕는다"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을 10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 급증과 함께 정부가 확진자 관리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며 재택치료 대상자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고양시는 기존 '재택치료TF'를 운영해 재택치료 대상자를 관리해왔으나 대상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재택치료추진단'으로 개편했다. 개편된 재택치료추진단은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 반, 8개 팀, 54명으로 구성했으며 구별TF 관리체계를 없애고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대상자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 상황실을 설치해 시 전체 재택치료 대상자에 대한 건강관리 및 격리관리 전반을 총괄한다. 재택치료추진단은 역학조사 결과 재택치료 대상자가 배정되면 초기안내를 실시한 뒤 재택치료기간 동안 건강모니터링을 담당할 관리의료기관을 지정한다. 현재 고양시의 관리의료기관은 명지병원, 자인메디병원, 강북성심요양병원이다. 의료기관 지정 후에는 치료기간 동안 격리상태 확인 및 민원사항 등에 응대할 전담공무원을 배정, 재택치료 대상자가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일 학교 밖 청소년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제7회 양주시 꿈드림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안순덕 시의원을 비롯해 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고졸 학력을 취득한 총 2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의 졸업을 축하했다.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 학부모 등은 유튜브에서 진행한 실시간 중계 방송을 시청하며 댓글로 축하메세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졸업장·상장 수여, 축하인사, 활동소감, 학교밖청소년들의 축하공연, 졸업사진 촬영 등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1년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뤄낸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 대표인 정민규 청소년은 “꿈드림은 나에게 답을 알려주는 곳이 아닌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었다”며 “앞으로 꿈과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석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주시 꿈드림 과정을 이수한 학교 밖 청소년 졸업생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2월 10일 시립별가람어린이집(원장 김소영)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를 통해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한 배분 물품 구입비 1,178,330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아이들이 직접 기른 채소, 컵받침(티매트), 매실청을 판매하는 ‘꼬마농부장터’의 수익금으로 만들어져 뜻깊은 의미를 더했으며, 푸드뱅크 이용자 배분용 라면과 참치캔 구입에 사용 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립별가람어린이집 김소영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하여 시작된 꼬마농부장터 프로그램의 수익금 기부와 사회복지시설 견학이 아이들에게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게 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시설 견학이 아이들에게 나눔문화를 경험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하고, 아이들이 함께 모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물품은 이용자분들께 잘 전달드리겠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답했다. 한편, 시립별가람어린이집의 꼬마농부장터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2021년 스타필드하남 후원금 배분사업’으로 지원받은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금으로 진행된 사업의 수익금을 다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일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1년 ‘더함’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은 만6세부터 만65세미만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발달장애인이 안전한 돌봄 속에서 낮시간 동안 취미여가활동, 문화예술활동, 자립생활훈련, 자조활동 등 ‘방과후활동서비스’와 ‘주간활동서비스’를 통하여 다양한 맞춤형 사회적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한 이상섭 위원장, 홍원상 의원이 참석했고 박춘호 의장은 개소를 축하하며 “더함 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장애인을 둔 가족의 안정과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소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미사 중학군 중학교 신설 관련 시민 의견 수렴 및 해법 마련을 위해 20일 저녁 8시 ‘시민에게 듣다’ 토론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미사지역 중학군 과밀 우려에 따른 중학교 신설과 관련, 검토중인 부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는 하남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그간 검토 결과 공유에 이어 시민과의 토론·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미사 과밀학급 현황 ▲학교부지 검토 결과 정보공유 ▲중학교 신설을 위한 학교부지 적정성 검토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시민 현장 참여단은 100명으로 제한하여 온라인 선착순 접수(포스터 QR코드 접속) 예정이다. 다만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하남시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청취 및 댓글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부지를 결정하는 것은 교육지원청 임무이나, 시는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뜻을 적극 수렴하고, 대변하여 마지막까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교육당국의 선택을 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이천시민 모두에게 항공권 할인이 되는 협약을 맺었다. 사실상 계약이다. 2022년 1월 1일부터 청주공항에서 Aero-K(에어로-K) 항공 청주~제주 구간을 이용하는 이천시민은 공시항공권가격의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청주공항을 모공항으로 사용하고 있는 Aero-K(에어로-K)항공 뿐 아니라 제주항공 등 국내 다수 항공사와도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인들은 중복할인이 되도록 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주공항과 협의를 통해 이천시 소재 여행관련 기업인들이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추진이 하고 있으며, 이천시민 주차장 존(ZONE)도 요청해 긍정적 답변을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결실이 있기까지는 엄태준 이천시장의 아이디어가 빛났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6월 9일 「청주공항 활성화와 이천시민 항공편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최초로 맺었다. 이후 엄태준 이천시장은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 도시(용인·수원·성남·화성·안성·평택·오산)에게 청주공항 MOU를 맺은 사실을 전파하고 이후에 항공권 할인 등이 이천시민 뿐 아니라 스마트반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9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며 아동의 의견이 정책과 법, 예산 등 지자체의 결정 과정에 반영되는 도시를 말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한다. 이천시는 지난 6월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에서 선정된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함께 빚는 행복이천!’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개의 조성목표를 중심으로 32개 전략사업을 선정하였으며, 내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인증 획득과 더불어 2024년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해당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목표는 잘 놀고 즐기는 우리아이, 할 말은 하는 우리아이, 건강하게 자라는 우리아이, 미래를 꿈꾸는 우리아이, 안전하게 돌봄 받는 우리아이의 5가지로, 지난 2020년 아동실태조사, 2021년 시민참여 토론회와 아동요구확인조사 등을 통해 수렴한 아동과 보호자 등 이천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나아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장호원라이온스클럽는 10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위해 난방유(24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은 장호원라이온스클럽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겨울철 난방비가 부족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난방유를 기탁하였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은 “먼저 장호원라이온스클럽 회장님 및 회원께 이번 후원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지역의 단체들의 후원들이 따뜻한 장호원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호원라이온스클럽은‘램프의 요정’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희망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김창수 의원이 10일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민의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일보와 도민일보, 수도일보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김창수 의원은 자연환경, 교통환경, 인권증진 분야 등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창수 의원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흥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시흥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시흥시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금 조례’,‘시흥형 개인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등 교통안전, 인권증진, 환경 등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수의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입법 활동은 물론 현장 구석구석을 발로 뛰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창수 의원은 “오늘 수상을 계기로 2018년 선거에서 당선된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다짐의 계기가 되었다.” 며 “수상의 영광을 시흥시민께 돌리며 남은 임기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먹는 물 공급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 회복과 음용률 제고를 위하여, ‘여주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및 ‘스마트 음수부스 설치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여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기존 상수도 인프라에 실시간 원격 분석 및 확인이 가능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새로운 스마트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수돗물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의 수질과 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수질이상 확산 사전 예방 및 수도관 파손 등 사고 발생시 사고 지점을 정확하게 알려주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대표기술 8개소는 수질감시관리 및 위기대응 5개소(수질자동 측정장치, 자동(원격)드레인, 재염소 투입설비, 관세척 인프라, 정밀여과장치)와 재발방지 2개소(실시간수압계, 소규모 유량·수압감시), 수돗물 신뢰제고 1개소(수돗물안심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비는 국비 포함 2,690백만원이다. 아울러, 스마트 음수부스 설치 시범사업을 추가로 진행하여 수돗물 안전성 홍보를 위한 대형 디스플레이, 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지난 달 26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송미희, 오인열, 김창수, 홍헌영, 안돈의, 이금재, 성훈창 의원 등 7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오인열 의원을 선출했다. 시가 제출한 예산안 규모는 1조 5,021억 원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620억 원 증가한 1조 2,594억 원이다. 10일 예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안돈의 의원을 선임하고 보건소, 시흥도시공사, 기획조정실, 경제국 소관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예결특위는 16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오인열 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사업과 예산이 무엇인지를 염두에 두고, 특히 일상회복 전환,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정망 강화를 위한 예산을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17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특위 예산안 심사보고서를 비롯한 기타 안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10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양주시 여성낙농홍보단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바나나 우유와 요거트 등 유제품 3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와 양주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임 여성낙농홍보단 회장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지역 낙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건강에 좋은 유제품으로 소외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보살피며 함께 상생하는 낙농가가 되겠다”고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낙농가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두루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10일 가수 김호중 팬카페 ‘분당·수지 아리방’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리스(ARISS)는 김호중의 팬들을 지칭하는 말로, 분당·수지 아리방은 약 11만7000명이 활동하고 있는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회원 중 성남시 분당지역과 용인시 수지 지역에 거주하는 팬 500명이 가입된 모임이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김희경 분당수지아리방 리더가 구청을 찾아 김정원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희경 씨는 “날씨가 추워져 힘들게 지내는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악가이자 트로트 가수인 김호중은 서울 서초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팬클럽이 그를 대신해 전국에서 후원과 나눔 봉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 ‘제10회 도전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조광한 시장이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전 한국인상 -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전 한국인상은 (사)도전한국인운동본부(총재 김호일)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좌식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경로당에 식탁 세트를 지원하고, 운영비 지원을 늘려 경로당을 활성화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간 조성에도 힘써 올해 3월 화도노인복지관과 별내노인복지관을 개관하는 등 어르신들의 교양·취미생활 및 질병예방·건강증진 등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인애 복지국장은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과 고령 사회에서 요구되는 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 앞으로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조광한 시장을 대신해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이 10일 복지관 이용고객과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제15회 가족잔치’를 개최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냈다.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연말 수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가족잔치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참석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한 대신, 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해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선 19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백군기 시장은 “장애인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 복지증진과 자립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은 죽전우리교회(담임목사 전상출)와 협약을 맺고 ‘우리동네 행복동행’ 2호점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 행복동행’은 관내 기관, 소상공인과 협력해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죽전3동이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죽전우리교회는 2022년 12월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2가구에 매달 30만원씩 정기 후원하고, 4가구에는 매달 3만원 상당의 정육점 교환권을 지원한다. 동 관계자는 “우리동네 행복동행에 동참해주신 죽전우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동네 행복동행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늘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달 5일 이디야 용인죽전대지점을 우리동네 행복동행 1호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렴도 조사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측정하여 공공기관 유형별 등급을 5단계로 나누어 발표하고 있다. 외부청렴도는 공단 고객(서비스 경험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부패경험을 조사하였고, 내부청렴도는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와 업무청렴도에 대해서 설문조사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공단은 올해 처음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대상에 포함되어 58개 지방공사・공단 유형에서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는 3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였다. 공단은 그간 공기업에 대한 높은 윤리의식 요구에 부응하고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3년 연속 유지’,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 2년 연속 유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10대 원칙지지 및 기업참여보고서(COE) 제출’등 다양한 시책을 통하여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호 이사장은 “이번 평가 받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를 비롯한 고양, 부천, 안양, 군포 등 수도권 5개 시가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성화 추진에 나섰다. 은수미 성남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과 5개 시의회의장들은 12월 10일 오후 국회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과 합동기자회견을 잇따라 갖고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상생 협약서는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5개 시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1기 신도시가 미래수요를 반영한 정부 주도의 신계획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덕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5개 시 시장들은 이어 합동기자회견을 하고, 정부의 주택공급정책과 연계한 ‘리모델링 및 재건축 등 규제개선을 골자로 하는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제정을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다. 또한 1기 신도시는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조성한 최초의 계획도시인 만큼, 1기 신도시가 미래수요를 반영한 신계획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가 결자해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