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아껴쓰고 저축하는 알뜰한 어린이'라는 문장 하나면 됐던 1980~90년대에 비해 점점 고도화되는 금융, 신용, 투자 시장에 금융도 조기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어린이 금융교육 관련 도서가 잇따라 발간되거나,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이 늘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어린이 대상 금융교실도 같은 맥락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인천 소재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금융'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3차에 걸쳐 진행했다. 또한, 새마을금고 캐릭터 '블루 대장' 대형 인형이 강의 현장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 전달 및 기념 촬영 가지며 즐거운 추억도 선사했다. 새마을금고는 또 금융지식 취약계층(학생, 장·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금융 상식, 재무설계 등 금융부문을 교육하는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연중 운영중이다.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시니어로 그룹을 나누어 각기 다른 주제로 금융교육을 진행하는데,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소비 습관 함양과 저축을 강조하고, 시니어 그룹에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1년도 하반기 새마을금고신입직원 공채를 개시한다. 채용규모는 전국 176개 새마을금고에 총 277명(예정)이며, 지원서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8일 (월) 오전 10시부터 10월 22일 (금)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합격자는 각 금고의 모집 인원을 기준으로 서류전형은 6배수, 필기전형은 4배수 내에서 전형별 취득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다만, 농·어촌금고 지원자는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 1.5배 상향 적용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11/13)되며, 지원자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능력기초평가도 실시한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며,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금고 임·직원 등을 제외한 외부 면접위원 1인이 해당 면접에 참여한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등재되며, 차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 채용에 추가로 면접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0월 13일 여수 추모의 집을 방문하여 故홍○○ 군을 추모하고, 이후 유족과 만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하여 교육부장관으로서 큰 책임을 느낀다고 말하며,부모님의 철저한 수사 요구에 대해서는 해당 수사기관에 유족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밝히며, 실습참여 경위 등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재발 방지 요청에 대해서는 현장실습 전반의 문제점을 살피고 제도를 보완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직업계고 현장실습 사망사고 공동조사단의 당일 학교 조사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조사 계획 및 일정 등을 논의했다. 조사사항에는 현장실습운영위원회 운영, 현장실습표준협약 체결 등 현장실습 운영 매뉴얼에 따른 학교의 절차 이행 여부와 실습업체의 법령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조사는 해경 수사, 지방노동관서의 감독과는 별도로 진행되며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제점 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IMG 아카데미와 숏게임힐스가 2021 SHORTGAME HILLS CHIP&PUTT CHAMPIONSHIP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첫 개최를 맞이한 SHORTGAME HILLS CHIP&PUTT CHAMPIONSHIP는 비전문•전문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칩앤퍼트 대회이다. 이 대회는 마스터즈 드라이브,칩 앤 퍼트 대회에서 착안하여 숏게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칩앤퍼트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예선은 이달 30~31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용인시 SHORTGAME HILLS에서 진행한다. 참가희망자는 IMG아카데미 코리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게시된 메일과 연락처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예선이 종료되면 경기 결과에 따라 각 그룹의 상위 20%만이 본선에 진출한다. 모집 부문에는 협회 및 연맹에 등록된 학생선수 그룹 TOP GROUP, 18세 이하의 일반학생 그룹 ACE GROUP, 일반 성인 참가자를 위한 MVP GROUP과 부모 1인과 자녀1인이 동반 참여하는 VIP GROUP이 있다. 한편, 2021 SHORTGAME HILLS CHIP&PUTT CHAMPIONSHIP는 올림픽 금
익산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진선이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진 KLPGA 투어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를 치며 17포인트를 획득 1위로 나섰다.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스코어 산정 방식이 다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격적인 골프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일반 스테이블포드보다 가점을 크게 높인 방식으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이하 -3점 등으로 각 홀 성적에 매긴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한진선 인터뷰 - 플레이소감 오늘‘점수를 많이 따야한다’라는 생각보다는 최대한 많은 버디를 잡고 싶었다. 몇 개 홀을 치다보니 점점 몸이 풀리고, 샷감이 올라오면서 감이 좋을 때 공격적인 플레이를 전개했다. 보여지는 라이대로 퍼트를 쳤는데, 대부분 다 들어갔다. - 코스에 대해서 티 샷이 무척 중요한 코스다. 그린이 작기 때문에 짧은 거리를 남기는 것이 좋으며, 그린이 한쪽으로 쏠려 있다. 그리고 옆 라인을 공략하기보다는 스트레이트 라인을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어땠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BMW 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 (BMW Ladies Championship 2021)’의 출전선수 84명 명단을 최종 확정하며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2년만에 열리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만큼 LPGA와 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안방 자존심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KLPGA 투어로 개최된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챔피언 자리에 오른 고진영과 지난 2019년 LPGA 정규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장하나가 이번 대회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KLPGA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 다승 1위를 유지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는 박민지와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 3위를 기록중인 박현경도 참가를 결정하는 등 KLPGA 간판 선수들도 총출동해 멋진 진검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어떤 KLPGA 선수가 신데렐라로 급부상할지 관심이 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우리나라 대표 토종금융기관, 새마을금고 박차훈 중앙회장이 지난 12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산시 최형욱 동구청장의지명을 받은 박차훈 중앙회장은 릴레이 캠페인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치열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동참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다. 흔히 '엑스포'라는 명칭으로 더 많이 알려진 「세계박람회」는 '국가 역량의 쇼룸(Show Room)'으로서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장이 될 지상 최대 규모의 축제이자, 과학기술과 ICT, 문화 산업 등 자국의 '소프트 파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세계 3대 국제 행사 중 하나로 평가 받는 주요 행사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글로벌 금융·해양·마이스(MICE)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시의 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할 기회이며, 나아가 국가 미래발전에도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부산시의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전국 1,300개 새마을금고 3만여 임
익산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25번째 대회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8000만 원)이 14일부터 나흘간 전북 익산시에 있는 익산CC(파72)에서 펼쳐진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故 홍○○ 학생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족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전남교육청과 함께 여수 고교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공동조사단을 구성하여 관련 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현장실습 안전확보를 위한 보완 등 후속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전국 시도교육청과 직업계고에 실습업체 안전점검 등 현장실습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신속히 안내하였고, 전남교육청, 노동관서, 수사기관에 현황 파악 등을 위해 협조 요청을 한 바 있다. 교육부와 전남교육청의 공동조사는 사고원인과 과실에 대한 여수 해경의 조사나, 지방노동관서의 노동 관련 조사와 별개로 현장실습 과정에서의 법령 위반사항을 포함한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을 실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조사단에는 교육부, 교육청 관계자와 고용노동부의 협조를 얻어 산업안전감독관 외에 공인노무사,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노동 및 현장실습 관련 전문가가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매년 실시해왔던 현장실습 중앙단위 지도점검을 예정보다 앞당기고, 고용노동부 등의 협조를 얻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유해·위험요인 등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스물다섯 번째 대회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10월 14일(목)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익산 컨트리클럽 (파72/예선-6,569야드, 본선-6,525야드)에서 첫발을 내디딘다. KLPGA투어의 새로운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 명가 동부건설과 국내 최고의 부동산투자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손을 맞잡았다. 두 회사는 대회를 신설하는 것뿐만 아니라 2018년도부터 KLPGA 선수들을 적극 후원하고 있어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설 대회지만 총상금 10억 원으로 성대하게 열리는 본 대회에서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 각 구단에 소속된 선수들 11명을 포함해 총 108명 선수가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과연 영광의 자리에는 어떤 선수가 오르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본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스코어 산정 방식이 다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어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골프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일반 스테이블포드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고객 감사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50만원 이상 이용한 우리카드 고객(법인/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7천명에게 최대 5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항상 우리카드와 함께 해주시는 고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스마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새만금을 찾는 외래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일 제2차 어촌마을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4월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처음 시행한 어촌마을 환경정비 사업은 ‘깨끗한 어촌, 건강한 바다 환경 조성’을 목표로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해안가에 밀려와 퇴적되어 있는 폐어구 및 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처리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김제시와 4개 어촌계 및 관계기관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추진되었다. 최근 해양오염과 미세 플라스틱의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는 시기에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함께 새만금 사업으로 소외된 김제시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전라북도의 협조로 추진하게 되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김제시 (시장 박준배)은 “이번 새만금 해양 중심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깨끗한 바다 21세기 해양시대에 맞게 해양산업을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며, 해양환경개선 관련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송도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함정우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개막된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중간합계 6언더파를 치며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함정우 인터뷰 2라운드 마친 소감? 날씨가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풀어나가서 만족스럽다. 어제보다는 핀이 조금 어려워졌다. 지난주에 우승을 해서 자신감은 있는 상태다. 샷감도 괜찮고 퍼팅만 잘 들어가 준다면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큰 대회에서 2연승을 하는 영광을 누려보고 싶다. 지난주 여자친구의 퍼터가 화제가 됐다. 이번 대회에도 쓰는지? 사용하고 있다. 오늘 조금 안 맞아서 실망했다. 내일까지 이러면 바꿀 것 같다. 그래도 9번 홀에서 거리가 있는 퍼팅이 들어가서 내일까지는 사용하려고 한다. 내일도 잘 안되면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퍼터를 한 번 더 바꿔야 할 것 같다. 박상현 프로는 어떤 존재인지? 평소에도 공식 연습 일에도 많은 조언을 해준다. 그런 것들이 쌓여서 우승까지 하게 된 것 같다. 스승보다는 멘토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상현이 형이 나중에 은퇴하면 레전드가 될 텐데 그런 선수가 나에게 잘해주는 것도 기분 좋고 그런 선수를 따라가는 것 자체가 영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고진영이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파72·6천6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오른 채 경기를 마쳤다. 고진영 인터뷰 Q. 첫날 굉장히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오늘 경기 소감을 말해달라. -오늘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경기를 잘 했다. 지난 주의 아쉬움을 스스로 떨쳐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 사실 지난 주 끝나고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에게 크게 내색을 하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밖에 못했을까 하는 절망을 했던 시간이 있었다. 기분이 좋지는 않았던 며칠이었는데, 그래도 조금 더 감사한 마음들을 생각하면서 내 자신을 회복시키려고 했었다. 그리고 대회 시작하기 전에, 4일만 치면 한국으로 가기 때문에 몸이 아무리 피곤해도 최선을 다해서 4일 동안 경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가자는 동기부여를 가지고 있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했기 때문에 남은 사흘 동안 조금 더 집중해서 경기하고 싶다. 유소연 인터뷰 Q. 오늘 경기 소감은? -오늘 전반은 버디가 빨리 나오지 않아서 고전했다. 그래도 18번 홀(9번째 홀)에서 첫 버디를 시작해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꾸고 있다.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역시 '모임'으로만 하던 것들을 온라인 상에서 대체하는 것이다. 대기업도 기존의 사옥을 축소하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할 정도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분야는 교육. 그동안 강연이나 초·중·고·대학 또는 학원 강의가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회사 내 연수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도 그 중 하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늘(10월 7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모임을 기획하는 데 부담이 돼 고민하던 사내 연수를 시간과 장소의 구애받지 않고 진행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 온라인 연수과정'의 개발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개발된 온라인 연수과정은 코로나19만이 아니라 미래에도 벌어질 수 있는 감염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물리적 대면 연수가 불가능하더라도 원활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 교육 과정은 새마을금고의 원리 및 실무에 관한 이론 강의는 물론이고, 실제 국내 업무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견학 등으로 구성돼 기존의 연수 프로그램 못지 않은 효과를 낼 것으로 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1년 5개월 만에 출전한 KLPGA 투어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박성현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박성현 인터뷰 - 경기 소감? 첫 라운드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후반에 집중력이 좀 떨어진 것은 조금 아쉽다. 전반에는 몸이 가벼웠는데 후반에 급격하게 다운되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캐디가 잘하고 있다고 말해줘서 도움이 많이 됐다. - 여독이 덜 풀렸나? 화요일에 한국에 도착해서 이틀밖에 안됐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잠도 잘 자고 있고 괜찮다. - 오늘 캐디(딘)와의 호흡은? 워낙 한국투어 뛸 때부터 자주 보던 사이고 친밀한 편인데 처음으로 캐디를 부탁했다. 흔쾌히 수락을 해줘서 고마웠다. 중요한 포인트를 잘 짚어줘서 호흡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 1년 5개월만에 국내대회 나왔는데? 올해 분위기 전환을 하고 싶어서 이 대회에 나오기로 마음을 먹은 것었다. 터닝포인트가 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원래 한국을 좋아한다. 미국 투어를 뛰면서도 항상 한국을 그리워한다. 이렇게 1년에 한번이라도 경기를 뛰는 것이 기분도 좋고 도움이 많이 된다. - 오늘 아쉬웠던 점은? 시즌 초에 비해 샷은 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철원지역에 12년만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태원건설산업㈜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227번지에 건설 중인 '철원 리치먼드힐' 잔여세대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84㎡ 단일평형으로 184세대가 공급되며, 2022년 7월 준공예정이다. '철원 리치먼드힐'은 철원군청, 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 신철원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주거 편의성과 교육환경이 장점이라는 분석이다. 태원건설산업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4BAY 구조로 환기성이 우수하며 붙박이 가구와 현관 펜트리 가구 배치로 넉넉한 수납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며 "총 3가지 타입으로 72% 남향배치와 조망을 위한 동간배치, 국도 인접으로 영구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구간 실시설계중인 서울~철원 국도3호선 대체도로 완공시 서울까지 90분 이동이 가능하고, 더불어민주당 철원지역위원회에서는 추진 중인 구리~포천고속도로의 철원연장이 실현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분양가의 10%가 계약금이며, 입주까지 추가 납입금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 근남면에 총 31.5만㎡에 달하는 철원플라즈마산업단지가 조성이 완료되어 9월부터 획지 분양이
송도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PGA 코리안투어 2년차 고군택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2타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선두에 나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 하고 있다. 고군택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막된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몰아치며 10언더파 62타로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고군택 인터뷰 오늘 경기를 전반적인 소감? 전체적으로 잘됐다. 샷도 퍼터도 좋았다. 공격적으로 쳤는데 잘 맞았다. 샷이글 후 좋은 흐름이 이어진 것 같다. 컨디션이 좋았는지? 잠은 잘 잤다. 연습 라운드 때도 그렇게 잘 맞지 않았고, 오늘 아침 몸 풀 때까지도 잘되지 않았는데 1번 홀 티샷 하면서부터 감이 돌아온 것 같다. 9번 홀 샷이글 상황은? 143m 정도 남은 상황에서 왼쪽에 해저드가 있었다. 8번 아이언으로 안전하게 그린만 올리자는 생각으로 쳤다. 원 바운드로 들어갔다. 오늘 성적이 공식 대회에서 기록한 제일 좋은 성적인 것 같은데? 공식 대회에서도 최저 타수이고 오늘이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다. 대회가 아닐 때도 10언더파를 친 적이 없었다. 전체적으로 성적이 좋다. 코스는 어땠는지? 날씨도 좋고 바람도 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국내 골프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평일,주말 예약 ‘부킹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빚을 내서라고 골프를 친다는 가을 골프의 경우, 예약타임을 확보하는 것은 그야말로 전쟁이다. 골프예약 건수는 지난해보다 30% 상승했다. 골프업계는 국내 골프 예약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300%로 가까인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 골프 여행이 막히면서 수요 초과현상 발생과 주 52시간 근무제 확산 등으로 내장객이 증가하면서 실제 수요는 더 많을 것"이며, “요즘은 평일에도 골프장 예약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골프장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부킹 대란을 틈타 골프장 불법 에이전트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평일의 경우 골프 예약 사이트를 뒤지면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라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 주말에도 수시로 확인만 잘하면 라운드 전날 또는 당일 오전 임박 판매하는 티를 구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대폭 할인된 가격에도 라운드를 할 수 있었다. 일부 에이전트는 라운드 후 골프장에 그린피를 결제한 것을 확인 후 많게는 30%가까이 '캐시백'을 해주는 경우도 있었다. 올해는 상황이 변했다. 전국 골프장 그린피 인상은 기본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각종 위험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소방관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활동을 적용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농업 소재와 자원을 활용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하는 모든 농업 활동을 말한다. 고위험 직무군인 소방관은 직업 특성상 일반인보다 높은 외상 후 스트레스나 각종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020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23.3%는 수면장애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올해 4월~7월, 9차례에 걸쳐 대전광역시 유성소방서 소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식물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채소와 허브 재배 텃밭 조성하기 △접시정원과 향기 주머니 만들기 △꽃 편지 쓰기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참여 소방관의 뇌파를 분석한 결과, 안정과 이완 관련 지표는 51% 높아지고 긴장과 스트레스 지표는 10% 감소했다. 또한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은 이전보다 23% 줄어들었다. 아울러 순창군과 협력해 환경이 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신동진’의 우수한 밥맛 등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병에는 훨씬 강한 새로운 벼 품종 ‘참동진’이 개발됐다. ‘참동진’은 ‘이삭도열병’과 ‘벼흰잎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벼 수량 확보가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신동진’의 대체 품종으로 ‘참동진’을 개발해 본격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9년 개발된 ‘신동진’은 쌀알이 일반 품종에 비해 1.3배가량 크고 밥맛이 좋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2021년 현재 전체 벼 재배면적의 15.8%(11만5,943ha)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넓은 면적에서 오래 재배되다 보니 최근 이삭이 말라 버리는 ‘이삭도열병’과 잎이 하얗게 말라 죽는 ‘벼흰잎마름병’등의 발생이 증가하면서 벼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는 피해가 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참동진’은 ‘신동진’과 유전적 조성이 96.3%까지 유사하며, 이삭 패는 시기, 쓰러짐 정도, 수량성 등 대부분의 재배특성이 비슷하다. 특히 쌀알은 ‘신동진’과 똑같이 현미 천 알의 무게가 26.9g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재단법인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임영담)은 10월 5일부터 「제3회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림일기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겪은 일화나 느낌을 그림일기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키우고, 한국어를 사용하는 (조)부모세대와의 교감·소통을 확대하고자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 그림일기대회는 7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전 세계 43개국 재외동포 어린이 446명이 참가하였고, 이 중에서 14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오윤우 어린이는 마음처럼 또박또박 써지지 않는 글자를 “공책의 네모 칸 안에 얌전히 들어가 있지 않고 자꾸 탈출을 시도하는 동물(지렁이, 달팽이)”에 비유하는 등 한글을 쓰면서 겪은 어려움을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이 외에도 한글을 잘 기억하기 위해 물건 또는 동물로 한글을 만들어 공부했던 경험, 외국 친구들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면서 자신이 세종대왕이 된 듯한 뿌듯함을 느꼈다는 사연 등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겪은 일화를 진솔하게 표현한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은수포양조장과 함께 출시한 ‘막걸리 제조 키트’를 알리고자 시민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5일부터 선착순으로 19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25일까지 막걸리 제조 키트가 집으로 배송되며, 레시피 책자 또는 체험단 전용 SNS를 통해 공유된 동영상을 보고 가족과 함께 막걸리를 만든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특히 이번 막걸리 제조 키트에는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막걸리를 활용한 보리빵 분말과 레시피도 함께 동봉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키트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박인비와 고진영이 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날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린 박인비와 고진영은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나란히 2언더파 69타를 쳤다. 고진영 인터뷰 Q. 전체적으로 오늘 경기에 대해 얘기해 달라. 오늘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아쉽게 플레이를 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이번 주를 봤을 때 처음에 여기에 왔을 때보다 많은 발전이 있었다.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운이 조금 더 필요했던 것 같고, 사실 이번 주가 3주 째 플레이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다. 이번 대회 후반에는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많이 느꼈는데, 남은 한 주 힘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Q. 18번 홀에 한 타차였고, 좀 더 공격적으로 할 것처럼 마음먹었을텐데.. 사실 마지막 홀 이글 퍼트에서 투퍼트만 해도 연장전이었는데, 나는 최선을 다 했고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똑같은 라인과 스피드로 경기를 했을 것 같다.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 조금 더 운이 필요하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송가은이 KLPGA 투어 최다 상금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송가은은 3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4라운드까지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호주 교포 이민지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송가은 우승 인터뷰 우승 소감 오늘 시작 전부터 긴장되고 떨렸는데, 우승해서 ‘해냈다’라는 생각이 들고, 루키 시즌에 기록한 첫 우승이라 더욱 기쁜 거 같다. 방송 인터뷰에서 떨린다고 했는데? 경기중에도 긴장되는 순간 있었지만, 후회만 없이 치고자 노력하면서 한 타 한 타 열심히 했다. 감정이 잘 안 드러나는 것 같은데? 기분을 잘 드러내는 편은 아닌 거 같은데, 속으로 정말 기뻐하고 있다. 두 번째 연장에서 세 번째 샷 그린을 넘어갔을 때 어떤 생각했는지? 방향은 좋았는데 거리만 미스가 났다. 긴장해서 나온 실수라, 이미 나온 것은 어떻게 할 수 없으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면서 걱정하지 않았다. 강심장인 것 같은데? 강심장까지는 아닌 것 같고, ‘우승해야겠다’라는 생각보다는 ‘할 수 있는 것만 하자’라는 생각에 긴장하지 않을 수 있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세계랭킹 7위 이민지(25, 하나금융그룹)가 생애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을 눈 앞에서 놓쳤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돌아가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민지는 3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 예선: 6,480야드, 본선: 6,496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 3차 연장 끝에 루키 송가은(23, MG새마을금고)에 우승을 내줬다. 비록 우승은 따내지 못했지만, 세계 최정상급 선수라는 사실은 증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승부처 때마다 터진 장거리 퍼팅이 공동 선두로 올라서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 그린을 공략하기 직전 뒷주머니에서 야디지 북을 꺼내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이 특히 눈에 띄었다. 실제로 이민지는 지난 2일 18번홀(파5) 롱퍼트를 앞두고도 야디지 북을 한참 들여다봤다. 세컨드 샷 실수로 홀까지 237야드를 남겨두고 세 번째 샷을 해야 했는데, 3번 우드로 강하게 공략해 프린지까지 공을 보냈다. 홀까지 24m를 남겨두고 몇 차례 그린을 오가며 야디지북을 들여다본 이민지는 과감한 스트로크로 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10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2017년부터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해온 대회로 국내 최장 길이의 코스 등 난이도 높은 코스로 구성됐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 19 상황에 맞게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와 ▲유러피언 투어(European Tour)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Scottish Open)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Genesis Invitational)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The CJ Cup) 등 3개 대회의 출전권이 혜택으로 제공된다. 13번홀, 17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각각 GV80, G80 스포츠 차량을 받고 특히 17번홀은 국내 최초로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도 더 뉴 G70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시즌 2승으로 다승 1위에 오른 서요섭을 비롯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
여주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30일(목)부터 3일(일)까지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파72.7,219야드)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함정우(27, 하나금융그룹)가 이온음료를 마시고 미소를 짓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골프 천재 소녀였던 리디아 고(24, PXG)의 ‘행복한 한국생활’이 눈길을 끈다. 2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모습을 드러낸 리디아 고는 매일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리디아 고는 지난 1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 본선: 6,496야드)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첫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 공동 38위를 적었는데, 하루 만에 데일리 베스트로 전혀 다른 선수가 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접하는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53.3야드, 페어웨이 적중률 88.89%, 그린적중률 88.89%(이상 2라운드 기준)에 라운드당 평균 퍼팅 수 28회 등 KLPGA투어 평균값을 웃도는 기록을 쌓았다. 리디아 고 특유의 코스 매니지먼트가 낯선 코스에서 더 빛을 발하는 인상을 풍겼다. 덕분에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았는데, 후반에만 5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했다. 14번홀(파5)부터 17번홀(파3)까지 4연속 버디쇼는 전 세계 골프 팬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2015, 2016년 모습을 재현하는
박인비 / (버디 6, 보기 1) / 페어웨이 14개 중 13, 페어웨이 14, 퍼팅 수 27 Q. 첫날 5언더파를 기록했다. 한 달 정도 쉬고 LPGA 대회에 참가하게 됐는데, 오늘 경기 마친 소감이 어떤가? -LPGA투어에 오랜만에 플레이를 하게 됐는데 오늘 굉장히 좋았다. 특히나 퍼트감이 살아난 것 같아서 기분 좋은 라운드를 한 것 같다. 아무래도 2주 정도 공백이 있어서 경기 감각이 어떨까 걱정이 됐는데, 그런 걱정을 날려버릴 수 있었던 하루였다. 이번 주 그린이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에 그린 플레이가 주말 경기에 있어 가장 큰 관건이 될 것 같다. 그린에서 스피드를 잘 맞추는 플레이를 해야 승산이 있을 것 같다. Q. 오늘 긴 퍼트를 몇 개 성공했는데, LPGA에서 최고의 퍼팅 실력을 가진 선수로서 이 코스의 그린을 어떻게 느끼는가? -그린이 굉장히 빠르기도 하고 딱딱하기도 해서 선수들이 숏퍼트 미스가 많은 골프장이다. 최대한 파퍼트를 피니시할 수 있는 거리에 가져다 놓는 것하고 스트레스없이 파퍼트를 하는 것이 이번 주 목표였는데, 오늘 그 목표를 이룬 것 같다. 중거리 퍼트도 거리만 맞추자고 생각한 것들이 잘 떨어져 줬다. 오늘같은 퍼트감을 내일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골프 대회장에 ‘핫도그 차’가 등장했다. 누군가 요청한 것이 아니라, 선수의 러브콜에 기업이 응답한 사상 초유의 일이다. 해당 선수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와 캐디, 관계자가 즐길 수 있으니, 광의(廣義)로는 ‘윈-윈’인 셈이다. 전 세계랭킹 1위이자 올림픽 2연속 메달리스트인 리디아 고(24, PXG)는 MZ세대 특유의 제스처인 가슴에 손을 모으며 “모든 선수는 나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히려 ‘핫도그 차’가 대회장에 입성(?)한다는 소식을 들은 뒤 연신 “왜?”를 외칠 만큼 상상조차 못 했다는 것을 표정으로 드러냈다. 사연은 이렇다. 2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7억원)에 출전한 리디아 고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 예선: 6480야드, 본선: 6496야드)에서 열린 공식 미디어데이에서 “명랑핫도그를 너무 좋아한다.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 후원 계약을 맺고 싶을 정도”라며 깜짝 ‘실명 토크’를 했다. 뉴질랜드 교포이지만,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드러낸 리디아 고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첨단분야 인재양성 촉진, 대학 체질 개선 지원을 위해 「고등교육법 시행령」 및「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을 9월 30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발표된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 지원전략’의 후속 조치로 마련한 것으로, 인공지능(AI)·차세대반도체 등 첨단(신기술)분야의 인재양성을 촉진하고, 정원 제도 유연화 등을 통해 대학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첨단분야 인재양성 촉진] ① 그간 대학원이 학생정원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른 교사, 교지, 교원, 수익용 기본재산의 4대요건을 모두 100% 충족할 필요가 있었으나, 고급·전문인재의 수요가 많은 첨단(신기술)분야에 대해서는 교원확보율 100%만 충족하면 정원 증원을 허용할 계획이다. ② 또한, 2021학년도부터 시작한 결원 및 여석을 활용한 학부의 첨단학과 신·증설제도를 대학원에도 도입하여 첨단분야 고급인재 양성을 촉진한다. ③ 기존에는 캠퍼스 이전 시 본교와 이전 캠퍼스 모두 교지확보율이 100%를 충족하여야 했으나, 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원(이사장 박동선)과 공동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교육 대응과 코로나 이후 시대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1 한-OECD 국제 세미나’를 9월 29일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세미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코로나 이후 교육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교육 분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발표회(세미나)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3개 분과(세션)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각 코로나19와 교육회복, 미래 인재 양성, 포용력 있는 교육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기조 발표를 맡은 슐라이허(Dr. Andreas Schleiche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국장은 ‘코로나19의 영향과 교육 회복을 위한 교훈’을 주제로 대면 수업 축소, 교육 받을 기회의 제약 등 코로나19가 교육 분야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에 교육이 나아가야 할 교육 회복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기조 발표에 이어 본 발표회(세미나)는 ‘코로나19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9월 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9월 30일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다.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401,705명으로 재학생은 324,738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6,967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99,251명, 수학 영역 394,955명, 영어 영역 401,018명, 한국사 영역 401,705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92,337명, 직업탐구 영역 6,553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9,696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96,728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5,734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9,875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하였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 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이 내달 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가 동시에 출전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세영 인터뷰 Q. 2주 연속 출전이다. 한국에서 쉬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엇을 했나? -한국에서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동안 영국 갔다가 한국에 와서 피곤한 상태여서 몸관리를 하고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재충전을 했다. Q. 쉬는 기간 동안 운동이나 훈련한 것이 있었는가? -항상 그랬듯 숏게임은 놓지 못하는 것 같다.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서 쉬는 기간에도 숏게임은 굉장히 집중해서 연습했다. 이번 주는 샷, 숏게임, 퍼팅 모두 다 중요하다. 한국에서 연습했던 것이 잘 됐으면 좋겠다. Q. ShopRite 대회의 프로암은 가장 큰 프로암 중의 하나인데, 어떤 느낌인가? -숍라이트에서의 프로암 대회는 항상 재미있고, 유명한 분들도 많이 오신다. 재미있을 것 같다. Q. 이곳 18홀 코스 레코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 코스는 어떤 곳인가? -이 코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30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 경기가 안개로 3시간 지연 11시 출발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대 상금 규모(15억원)로 치르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교포 삼총사 이민지(25) 노예림(20, 이상 하나금융그룹), 리디아 고(24,PXG)가 모처럼 고국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들은 29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 예선: 6,480야드, 본선: 6,496야드)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 공식 미디어 데이에 참가해 “모처럼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다. 관중들과 함께 호흡 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즐기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LPGA투어 톱랭커이지만, 부모님의 고향인 한국은 언제나 정겹다. 친척들이 국내에 거주하고 있으니 고향에 돌아온 기분을 느낀다는 게 이들의 공통점. 리디아 고는 “이 대회가 끝나면 10월 4일에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한다. 언니 가족과 아버지가 국내에 계셔서 모처럼 만나지 않을까 싶다. 아버지는 1월에 뵙고 처음이라 어떤 의미로는 좋은 의미”라며 웃었다. 노예림도 “지난해 여름에 두 달 가량 머물다 간 이후 처음 귀국했다. 친척들이 모두 여기에 계시기 때문에 집에 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
출전 각오 자라비 - 처음 프로로 아시아에서 플레이하는 거라 기대된다. 최선을 다하겠다. 코스와 이번 대회 즐겨보겠다. 노예림 - 한국에 오랜만에 왔다. 기대가 많이 되고 많이 즐기고 가겠다. 리디아고 - 지금까지 한국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 대회도 많이 기대가 된다. 갤러리가 없어 아쉽지만 이번 대회 기간 즐기고 싶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돌아가겠다. 이민지 - 나도 많이 기쁘다. 작년에 오지 못해서 더 기쁜 것 같다. 하나금융 소속 선수로 플레이하는 것은 언제나 영광이다. 내일부터는 날씨가 좀 더 좋아지면 좋을 것 같다. 박민지 - LPGA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 기대가 된다. 하반기에 잘하고 있지만 2퍼센트 부족한 느낌인데, 이번 대회에서는 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안나린 - 첫 디펜딩이라 기대가 크고 재미있을 것 같다. 즐겁게 플레이하도록 노력하겠다. 박현경) 대회장이 바뀐 점에 영향을 받을 것 같다. 산악지형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플레이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리디아고 일정/컨디션? 오늘 아침 일찍 새벽에 도착했다. 예림과 (이)민지는 어제 밤에 도착한 것으로 안다.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지난주에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오는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9일 포토콜이 열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오는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9일 포토콜이 열렸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 6,480야드, 본선: 6,496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한국과 미국의 아마추어 무대를 평정한 ‘약관의 천재’ 유해란(SK네트웍스) 노예림(하나금융그룹, 이상 20)이 나란히 출전한다. 아마추어 시절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기대주였고, 프로 전향 후에도 꾸준히 기량을 끌어 올리고 있는 두 영건의 맞대결은 그 자체로 아시아 여자 골프 영건들에게 커다란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이하 LAT, Ladies Asian Tour) 시리즈의 본격 출범을 앞두고 치르는 전초전 성격이 짙다. LAT시리즈는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Aisa Golf Leaders Forum)이 아시아와 태평양을 하나로 묶기 위해 야심차게 도입한 아시아 여자 골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의 대표 영건인 ‘동갑내기’ 노예림과 유해란이 LAT시리즈 활성화를 이끌 기수로 각광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마추어 시절 ‘넘사벽’으로 꼽힌 기량을 프로에서도 이어가고 있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어, 세계수준의 선수로 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가수 문희옥이 지난 7일 ‘사랑의 송편 나눔’에 이어 28(화)일에 법무부 산하 복지시설 (사)열린낙원(원장 황소제)을 찾아 메이메딕 마스크 전달했다. ▲ (사)열린낙원 봉사자들과 마스크 나눔 기념사진, 가수 문희옥 밝은 미소 / 사진제공: 뉴스더원 문희옥이 찾은 (사)열린낙원은 출소자와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생활을 지도하고 자활을 지원하는 갱생보호시설로 새 삶을 출발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기반을 마련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으로 1996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사단법인이다. 문희옥은 지난 송편나눔 때와는 다르게 봉사자들과 편안하게 인사를 하며, 두 번째인데 첫 번째와 다르게 편안하고 좋다고 하면서 열린낙원 봉사자들에게 저도 '열린낙원의 가족'으로 인정되느냐는 질문에 관계자는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희옥은 너스레를 떨며 담소를 나누며 "봉사와 나눔에 틈틈이 시간을 내어 많은 신경을 쓰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문희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연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평행선과 꽃놀이 곡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비대면 행사 및 방송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유로운 환경 등 가축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면서 자란 건강한 가축으로부터 생산한 동물복지인증축산물을 소비자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주간 시행되며, 농축산물 소비촉진쿠폰 적용 및 유통업체 자체 할인 등을 통해 동물복지인증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며, 구매자 에게는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대상 업체는 농협 하나로마트, 초록마을, 헬로네이처(온라인 유통채널)이며, 유통업체별 할인 대상 품목 및 할인율 등은 업체별 홈페이지, 홍보용 전단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양재점 내 약 25평 규모의 특설 판매장을 설치하여 동물복지인증제도 홍보와 동물복지인증축산물 26개 품목에 대해 농축산물 소비촉진쿠폰을 적용하여 20% 할인(품목별 상이, 1인 1만원 한도) 및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도 계란, 생닭, 우유 등 동물복지인증축산물에 대해 20% 할인(계란은 10%, 1인 1만원 한도)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초록마을은 동물복지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생의 독서 활동 이력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여 학생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는 웹서비스 ‘책열매’(책으로 열리는 매일)를 9월 29일부터 전면 개통한다. ‘책열매’는 최근 주목받는 구독 서비스에서 이용되는 인공지능(AI)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교사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단원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웹서비스로,학생 개별의 독서 성향에 맞추어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줌으로써 학생이 독서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의미를 찾아가며 평생 독자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책열매’는 학생의 어휘 수준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여 자신의 학년 수준에 맞는 어휘력을 갖추고 교과 학습을 위한 독해와 더 나은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독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실시간 독서 활동 기능과 독서 이력과 어휘 학습을 점검할 수 있는 활동 이력 관리 기능을 지원하고, 보상 체계를 활용하여 독서의 동기와 흥미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교육대학 자료 개발 팀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료 개발팀에서 제작한 약 700권의 도서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민참여 정책공론장「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국민의 행복한 노후 대비를 위해 필요한 정책 발굴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9월 29일 오후 3시, “모든 세대가 함께 준비하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주제로 ‘제7차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과 ‘제3차 사회정책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의 국민 개개인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포럼을 공동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포럼은 1부 유튜브(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에서 생중계되는 대국민 공개포럼과 2부 소그룹 토론(줌)으로 진행된다. 1부(15:00~16:00)는 이상원 교육부 차관보의 주제소개로 문을 연다. 이 차관보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전 세대가 삶의 전 영역에 걸쳐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국민참여를 통한 국민 체감형 정책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영은 인문한국연구교수(전남대학교)는 “초고령 사회 대비 국민의 노후준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대별, 가족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의 결정에 따라, 12~17세(2004~2009년생) 소아청소년에 대한 접종이 10월부터 진행된다고 9월 27일에 밝혔다. 이번 접종은 접종대상자 개인의 희망 여부 및 보호자(법정대리인)의 자발적 동의를 기반으로 단체접종이 아닌 개인별 사전 예약(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후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되며, 16~17세(2004~2005년생)는 10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사전예약 후,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하며,12~15세(2006~2009년생)의 예약 및 접종은 각각 2주 뒤에 시작된다. 접종일정은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13세 이하 10월 14일 시작)와 중간·기말고사 등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연령별로 시기를 구분하였다. 한편,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8.25.수 심의)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필요성·효과성·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소아청소년을 접종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정부에 권고한 바 있고, 질병관리청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하여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하는 소아청소년의 비율은 낮더라도, 중증 감염과 다기관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중 단일 스폰서로서 최장 기간 이어져 온 국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LPGA 박성현 프로(29, 솔레어)가 출전한다. 박성현은 LPGA 데뷔 첫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신인 자격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대기록의 주인공이자 LPGA의 한국 간판 스타로써 골프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다. 박성현은, 매년 화려한 선수 라인업을 선보여 국내 골프 팬들을 설레게 했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을 확정 지으면서 대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는 박성현이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국내 정규 대회로, 반전이 절실한 박성현이 오랜만에 출전하는 이번 국내 대회에서 어떤 결과로, 전환점을 만들어 낼 지 미디어와 골프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박성현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블루헤런에서 열리는 국내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서 특히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서 더욱 기대가 되고 많이 설렙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장타자 박금강 (20, CJ온스타일)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LPGA)의 2부투어 격인 시메트라투어 머피 USA 엘도라도 챔피언십에서 루키의 신분으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금강은 27일 (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엘도라도의 미스틱 크릭 GC (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박금강은 첫 날 5오버파 77타로 컷 탈락 위기까지 갔지만 남은 두 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치며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 (77-69-65)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내내 선두가 되지 못한 박금강은 마지막 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이글로 우승을 했다. 박금강은 “마지막 퍼팅을 하는 순간 저게 만약 들어간다면 우승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박금강은 “이번 우승이 궁극적인 목표인 LPGA투어 진출에 큰 발판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금강은 “올해부터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준 CJ온스타일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고 마음 편하게 투어 생활을 할 수 있었다”라며 본인의 후원사인 CJ온스타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금강은 우승상금 2만 6,250달러를 받아 상금랭킹 21위로 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9월 30일부터 4일간 국내 최대 상금(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7억원) 규모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주관:KLPGA)을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 / 6,496야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펜데믹 이래 국내 및 해외국적 선수가 참가하는 첫 국제 골프대회 KLPGA 정규 투어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지난 6월 개최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이하 LAT, Ladies Asian Tour) 시리즈 대회(주관 AGLF, Asia Golf Leaders Forum)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팬데믹 이래 해외국적 선수들이 참가하는 첫 국제 골프대회다. 하나금융그룹은 KLPGA가 제시한 ‘비전 2028,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의 도약’에 발 맞춰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골프협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향후 세계 골프의 중심이 될 ’아시아 유망주‘ 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필리핀의 프린세스 메리 슈페랄(23)은 2주 자가격리 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체계 마련을 위해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기본계획’을 9월 27일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마이스터대 도입을 위해 전문대학에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한 개정 「고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 시행령」 등의 시행(2021.9.24.)에 따라 수립되었으며, 전문기술석사과정과 관련한 세부 내용과 인가 계획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2022학년도부터는 전문대학에서도 첨단(신기술) 분야, 산업체 수요 분야 등에서 석사 수준의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개정 시행된 「고등교육법 시행령」 및 「대학 설립·운영 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인가를 받으려는 전문대학의 장은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교원을 5명 이상 확보하고 과정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담은 운영 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때, 전문기술석사과정의 입학정원은 전문대학의 전문학사 입학정원 감축을 통해 증원할 수 있다(1:1 비율로 상호조정). 전문기술석사과정은 학사학위를 소지한 사람(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