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영천 녹전동 경제자유구역 내에 연면적 1만 5525㎡(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1차 년도 사업비 10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정보통신산업 및 지원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는 공공임대형 통합지원시설이다. 영천 지역의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 4년간 272억(국비 16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간 영천은 자동차 부품 등의 제조업 중심에서 친환경 고부가가치산업 구조로의 전환과, 기업과 주변 인프라(대학, 연구기관)가 소통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공간 마련이 요구돼 왔다. 이번 센터는 반경 10km 이내의 2개 대학과 6개 혁신연구기관*, 인근 11개 산업단지와 협업해기업의 디지털융합 기술을 개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기업 입주공간 외에도 신규 투자촉진을 위해 바이어상담실, 게스트하우스, 공용장비실 등도 들어서게 된다. 이번 지식산업센터 유치와 관련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식산업센터 유치에 도움을 주신 지역 국회의원께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이번 센터가 대학과 연구기관, 중소벤처기업을 연결하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대강당에서 2021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매년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감 설비의 도입과 관련 기술개발, 에너지정책 개발 및 시책사업 추진 등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도민 및 기업체, 공공기관 등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범도민적 에너지절약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그린에너지 전환 실현을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단체분야 우수기업 5개 상패, 우수시군 5개 상장, 개인표창으로 민간인 10명, 공무원 5명 등 총 25명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기업부문 대상은 폐열회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효율 기기 교체, 설비 최적화 등 에너지효율 개선 실천이 돋보인 풍산 안강사업장에 돌아갔다. 또 최우수상은 한남전기통신공사, SK실트론, 우수상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대구경북지부, 금호엔지니어링이 공동 수상했다. 공공부문은 포항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사업비 8000만원을 받았다. 포항시는 신재생에너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지역공동체 단위 사회적경제 모델인 마을기업 활성화와 내년 경주에서 개최될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대형 한국마을기업중앙협의회장과 김두호 경북마을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6명의 협의회원들이 참석했다. 경북도의 우수마을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소멸 해법으로써 마을기업의 정책방향 및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기업은 마을 단위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고령화 되고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심사에서 최우수 마을기업을 배출하고, 매출과 인지도가 높은 스타 마을기업에 주어지는 모두愛 마을기업에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간담회에서는 마을기업이 지역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높은 가격에 지역 농산물을 수매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과 동반 성장한 여러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마을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내년에 경주에서 개최될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서관은 사진작가 김병태의 ‘야생의 감성 Wild Emotions 사진전’을 7일부터 내달 9일까지 5주간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김병태 작가가 촬영한 아프리카의 야생 동물 사진 25점을 엄선해 작품 전시를 구성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무한한 자유를 펼쳐내듯 비워진 대담한 여백, 아프리카 대자연 특유의 강렬한 색채가 조화롭다. 한편, 경북도서관은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해 전시장 입구 및 내부에 포토존을 설치, 인형 탈을 쓴 도우미와 대형 퍼즐 배틀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가할 수 있게 했다. 또 모든 관람객에게 아프리카 동물 색칠 워크북 및 엽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출신인 김병태 사진작가는 청구고와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1993년 아프리카로 가 케냐 나이로비에서 무역업을 하면서 28년째 거주하고 있다. 1988년 사진에 입문한 뒤 한국을 비롯해 케냐, 미국, 일본 등지에서 20여 차례 개인전을 연 바 있다. 김호기 경북도서관장은“경북도서관이 지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확실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산림레포츠 시설규격 인증, 안전점검,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총사업비 357억원)를 문경 마성면 하내리 일원에 산림청 국립기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확정된 2022년 정부 예산에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이하 센터) 기본계획 수립비 5억원이 반영됐다. 이에 내년에 기본계획 수립하고 2023년에 실시설계, 2024~2025년까지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그간 선진국형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및 산림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시설과 산림레포츠분야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센터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올해 8월에 완료하고 산림청과 기재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센터 조성사업은 산림레포츠 활동인구는 급증하고 있으나 시설에 대한 명확한 설치기준, 안전기준이 없어 해외 사례 및 관광분야의 기준을 준용하는 등 조성․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체계적인 산림레포츠시설의 조성․관리를 위해 시설규격인증, 안전점검, 시험․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산림레포츠시설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레포츠시설 인증기관인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교육연수원, 짚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경상북도 소비자운동가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소비자교육중앙회경북도지부, 경북지역YMCA협의회, 경북YWCA협의회, 경북소비자공익네트워크, 포항녹색소비자연대 등 5개 소비자단체와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한국소비자원대구지원 등 유관기관과 학계에서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4만 여명의 소비자운동가들의 소비자권익 활동을 영상물로 공유하고, 소비자주권확립을 위해 애쓴 유공자를 표창하며, 도민이 소비자로서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과 가치소비를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구위기 극복을 위한 소비자운동가로서의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함께 낭독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로부터 일상을 회복하는 시기에 민생의 현장에서 소비자운동가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면서, “소상공인, 소기업 등을 배려하며 상생하는 데 앞장서는 소비자운동가들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오후 농업기술원에서 과수 화상병 진단과 방제기술 연구시설인 생물안전연구실(BL-2) 개소식 및 개소 기념 전문가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농촌진흥청, 지자체 관계관, 대학교 등 국내 주요기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수 화상병 전문 연구시설인 생물안전 연구실은 고위험 병해충의 외부 유출 차단을 위한 필수 시설로서 이를 기반으로 정밀진단과 기초연구를 통해 방제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격리 실험구역이다. 과수 화상병과 같은 고위험 병원균은 외부로 유출시 심각한 문제가 초래되기 때문에 실험시설 내 음압실과 에어샤워장치를 구비해 의심시료 진단과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이번에 구축한 시설은 생물안전 2등급에 준하는 수준으로 구성됐다. 과수 화상병은 국가 금지급 검역병해충으로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확산속도가 매우 빨라 세계적으로 주요 국가에서 검역병해충으로 관리하고 있는 과수의 세균병이다. 이 연구시설에서는 개소 이후 과수 화상병 시료의 정밀진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진‘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에서는 이용환 박사(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현직(농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안동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서 2021년도 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신사업 (예비)창업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은 지난 4월 안동지역에 최초로 사업유치를 이뤄냈다. 경북지역 최초로 선발된 11명의 교육생들은 온․오프라인 트랙으로 나눠 6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맞춤형 기본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개별 전문 컨설턴트 일대일 매칭을 통해 사업자 등록, 제품개발, 재고관리, 자금관리 등 12주간 점포 경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체험점포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에게는 사업화 지원대상 선정 심의를 거쳐 최대 2000만원 이내 자금지원과 정책자금(융자)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안동시가 지원하는 각종 창업지원 사업에 신청 시 우대도 받게 된다. 특히, 경북도는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6일 도청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4500만원 상당(약 9톤)을 기증하는‘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웃사랑 실천과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함께 했다. 기증한 돼지고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경북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 전후 경북도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한돈 나눔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오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9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돼지고기 약 13t(6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또, 지난해에는 모두 6차례에 걸쳐 성금 1억 원과 돼지고기 약 34t(2억 20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온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와 경북 한돈 농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창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큰 디딤돌이 될 경산미래융합타운사업이 2022년도 국비 지원사업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선정된 `경산지식산업센터`와 함께 창업부터 성장지원까지 성장단계별 완벽한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이 가능해져 경산시는 명실상부한 영남권 최대 창업 단지 조성의 기틀을 갖추었다. 이번 국비 사업 선정은 3년의 노력 끝에 얻어낸 값진 결실로, 급격히 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엄청난 변화의 물결에 경산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의 확고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경산은 10개 대학과 11만 명의 대학생, 170개 연구기관, 300만 평의 산업단지가 위치한, 완벽한 창업 인프라를 갖춘 도시이지만, 창업기업을 총괄 지원하는 핵심 거점기관의 부재로 많은 예비창업 및 창업자들이 창업 및 성장단계에서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했다. 지역 정착형 경산미래융합타운은 창업기업을 위한 특화된 공간으로 경상북도 창업지원 프로그램(펀드 1000억 원)을 본격 운영하여 지역 인재들이 경산에 뿌리를 내려 서울(수도권)로 가지 않고서도 재능을 발휘하고 합당한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산미래융합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 하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하망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무료 한방진료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 온 한방진료사업은 하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증상완화, 면역력 강화 등 건강증진을 위한 침, 뜸, 맞춤형 한약지원 등 한방진료를 지원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인 김태형 태형한의원 원장의 재능기부와 영주시 드림스타트사업이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1차 진료를 진행했으며, 오는 18일 동일 아동들에게 2차 진료가 시행될 예정이다. 진료 아동의 한 보호자는 “애가 셋이고 형편 때문에 잘 돌봐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늘 마음이 아프고 특히 둘째 아들은 체구가 또래에 비해 너무 작고 허약해서 걱정이었다”며 “병원 갈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정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김태형 위원에게 감사드리고, 무료 한방진료사업의 4년간 지속적인 시행은 ‘희망하망’ 만들기에 굉장히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2021년 영주시 사회복지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민간 및 공공기관의 사회복지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숭실대학교 대학원 오단이 교수의 “돌봄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정책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복지 일선에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 공동체 영주를 위해 힘과 열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선비도시’ 영주시는 6일 시청 강당에서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 ‘제3회 세계인성포럼’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포함한 각 부서장, 영주시 선비도시 자문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포럼 영상 상영 △포럼 결과보고 △질의응답 △향후 발전계획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3회 세계인성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성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불확실한 미래사회를 위해 필요한 미래인재상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류에게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특별강연과 함께 ‘세계의 인성교육,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뉴노멀 시대, 기업이 원하는 인재', '불확실성 시대를 극복하는 실천적 인성'을 주제로 하는 세 가지 세션발표로 진행돼 급격히 진화하고 다변화되는 사회에서 ’불변하는 인성‘의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행사는 1000여명이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및 학부모 등의 청중을 타겟팅한 세션 구성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3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게임 기업 대표, 게임산업 4기 서포터즈 및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 및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게임산업 및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성과 발표 ▲게임산업 4기 서포터즈 해단식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수료생 DIA TV 파트너 계약체결 발표 등 우수성과 공유와 산업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게임산업은 게임산업 육성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하여 게임 제작 지원, 프로그래밍 교육 등 인력양성, 게임잼‧게임대회 개최를 추진하였다. 또한 4기 서포터즈(경글이)는 SNS 홍보와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 홍보를 추진했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은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양성 및 유튜브 제작 시민교육을 추진하였으며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 중 3명이 DIA TV와 파트너 체결을 맺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홍미숙 전략사업추진단장은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 속에 게임산업과 미디어 콘텐츠 산업은 지역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경영성과부문’ 전국 3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월 1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군은 종합점수 499.64점을 얻어 기초자치단체 전국 226개 중 종합경쟁력 군부 10위, 경영성과 부문 3위를 차지해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군이 전국 3위를 차지한 경영성과 부문은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6개 영역 27개 지표로 총점 258.98점을 얻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군립 박서보 미술관 건립을 비롯한 도시재생 뉴딜, 공영주차장 운영, 신활력플러스, 전선지중화, 간판개선 등 지역개발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도청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성장, 교육 인프라 확충, 문화생활 여건 조성, 투자유치 활성화로 경제 활력 증진 등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목표로 추진해 온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안강읍, 건천읍, 천북면, 황성동, 동천동 등 지역 내 6곳의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회원들은 합동으로 지난 4일 천북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공육장터’를 열었다. 공육장터는 공동육아장터의 준말로 각 지역의 가족품앗이 회원들이 함께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행사다. 장터에서 농산물과 문구류, 잡화류 등 다양한 중고물품이 매매됐으며, 컵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열렸다. 아울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 팔며 경제 개념을 습득하는 교육 효과도 기대된다. 품앗이 회원들은 공육장터 판매수익금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들이 모여 양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육아 품앗이 활동 등으로 육아부담을 더는 공동체 공간이다. 12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요리수업과 과학놀이, 책놀이, 미술체험, 원예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12월 기준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참여자는 연인원 1300여명이며, 가족품앗이는 14개가 운영되고 있다. 남심숙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더욱 다양한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부모와 아동들이 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27일 황성공원 타임캡술 공원 앞 상설무대에서 2021년 경주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뽐내는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는 만화 애니, 음식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 12가지 다양한 체험부스와 방송댄스, 무용 등 7가지 청소년동아리 공연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운영됐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더욱 가치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열린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서 경주지역 청소년 동아리 리틀예인무용단이 공연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체험 부문에서 삼성생활예술고의 온새미로 청소년 동아리가 김천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시민들을 위한 소확행 사업의 일환으로 사적지 내 편의시설 설치작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많은 시민들이 찾는 김유신장군묘 둘레길에 산책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의자 4개를 설치했다. 또 건강에 좋은 맨발산행이 새로운 산행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김유신장군묘 매표소 옆에 신발 보관함을 시범 설치해 편리하게 신발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송화산 인기 등산로인 여래사 가는길에 산행을 하며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벤치의자와 벤치의자 아래에 맨발걷기를 즐기는 산행객이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선반을 만들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적지 내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기록했다. 이는 경북 23개 시·군 중 2위로 경주시보다 인구가 1.6배 더 많은 구미시 예산안 1조 5060억원 보다 590억원 앞지른 수치다. 내년에 편성될 추경예산까지 감안하면 경주시의 내년도 최종 예산은 사상 첫 2조원 예산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주낙영 시장이 12월 첫 간부회의에서 언급한 말이다. 6일 오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회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지난달 22일 경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1조 565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다”며 첫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는 경북 23개 시·군 중 포항에 이어 2위로 10월 말 기준 경주시 인구는 25만 2403명으로 인구 기준 경북 4위 인데도, 인구가 16만여 명 더 많은 구미시 41만 3366명보다 더 많은 예산이 편성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주시의 내년도 예산은 추경예산까지 감안하면 이보다 더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주 시장의 이날 발언은 경주시가 사상 첫 2조원 예산시대가 확실시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경주시가 최근 3년간 시의회에 제출한 당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2월 3일 구미시상공회의소 앞에서 한국농촌지도자청송군연합회 회원들이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청송사과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대표 과일인 만큼 대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 명품 청송사과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재구미 청송향우회에서도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고향 사랑의 힘을 보태 주었다. 청송군농촌지도자회는 매년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도농교류 대도시 홍보행사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홍보행사를 시행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시장의 흐름에 대응하고 농산물 마케팅의 중요성과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명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청송사과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특히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있는 청송황금사과가 명실상부한 청송사과의 명성을 이어가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11월 23일과 11월 30일 양일간 새벽부터 관내 전역을 집중 단속한 결과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7건, 영치경고 20건의 실적을 거뒀으며, 45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체납차량 새벽 영치는 일상적인 차량 영치활동이 아니라 지방세 체납액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새벽 시간을 이용한 기획 체납징수이다. 한편, 새벽 영치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체납자 빅데이터 체납분석 지도를 활용,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을 이용해 지역 아파트, 중심상가,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경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다. 영치된 번호판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 해야만 되찾을 수 있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차량을 견인 조치해 공매처분 할 방침이다. 또한, 자동차 등록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엔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2월 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행안부 간판개선 추가공모사업”에서 최종 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진보면 진보로와 진안로 일대 450m의 거리 환경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간판개선사업은 낡고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색에 맞게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써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공모사업에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청송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청송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1억 8천만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하여 군비 1억 2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진보면 중심소재지 약64개 업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간판을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교체하는 등 도시 경관을 세련되게 개선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낡은 간판을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해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아울러 거리 간판조명등을 LED등으로 설치해 에너지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 도자동호회인 청송백자연구회의 4번째 정기전시회가 ‘솔빛아래 일상을 굽다’란 주제로 지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청송백자연구회가 매년 개최하는 정기전시회로, 청송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연구하면서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준비한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청송백자연구회는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는 ‘청송백자 지역주민도예강좌’를 통해 결성된 지역 문화예술 자생단체로, 청송백자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함께 연구하고 대내외에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정기전시회’와 함께 ‘행복 나눔 도예교실’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청송백자전수관에서 출품한 청송백자 달항아리 등이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전시장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했다. 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전시회에 출품된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보면서 군민들과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더욱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4일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 「제1회 K-shorts Festival」 시상식에서 경산시 홍보영상물‘쾌지나 칭칭’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케이웹페스트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크리에이터 전문매거진 수퍼C가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K-shorts Festival’은 숏츠, 릴스 등 MZ세대 유행의 시발점인 숏폼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뉴미디어 영상축제이다. 공모전은 5분 미만 작품을 대상으로 △여행 △크리에이터 △커머스 △음악 △게임 △10대 관심사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공모 기간인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접수된 총 150건의 작품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영화감독, 구독자 120만 명의 유튜버 코레아니시마엘레나 등 12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경산시는 1인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을 통해 육성된 크리에이터가 참여하여 경상도 대표민요인 「쾌지나 칭칭 나네」를 현대힙합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감성으로 경산의 주요 명소를 소개하는 경산시 전략사업추진단이 제작한 홍보영상물로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대상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이 통계청에서 주관한 ‘2021년도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5년마다 실시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 △2020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로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공무원, 조사요원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기관표창 외에도 통계유공자 부문에 우수 공무원 4명, 통계조사요원 9명이 기획재정부 장관 및 통계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조사 전 코로나19 검사, 조사요원 현장조사 요령 및 안전교육 실시, 안전용품을 지급했으며 불응 최소화를 위해 언론홍보, 답례품 지급으로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그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통계조사 업무에 헌신해 주신 조사요원과 관계 공무원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통계자료가 다양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10일까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을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허가 취득 후 5년이 경과하거나 최근 5년 이내 수렵장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사람으로 수렵 경력과 총기 출고 일수 등을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방지단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야생동물 피해 신고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하고 특히, 최근 충북 단양까지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도 앞장선다.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고 참여 희망자는 지원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군청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피해 방지단을 운영해 개체 수 조절로 군민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에 모범 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4일 무섬마을 일원에서 여성농업인 영주쌀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재해 등에 따른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 쌀, 인삼과 사과 재배 농가를 격려하고 영주시 우수농산물의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연합회는 무섬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주쌀 나눔, 농산물 무료시식 등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신명 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 회장은 “한여농 주최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주농산물 홍보와 여성농업인 단체 활동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지난 3일 ‘아름다운 지구 만들기’를 주제로 중국 츠저우시와 온라인 청소년 과학교류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중국 두 도시 간 청소년들의 환경보호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과학교류회에는 경주근화여중·경주여중 학생 6명, 중국 츠저우시 제11중학교 학생 6명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앞서 학생들은 지난 10월에 1:1 결연을 맺고 2개월 동안 SNS 등으로 교류를 진행해 왔다. 먼저 학생들은 ‘폐페트병으로 화분 만들기’, ‘친환경 물병 만들기’ 등의 과학실험을 진행했고, 이날 개최된 과학교류회를 통해 자신들이 진행한 실험에 대해 토론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과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의를 끝으로,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마무리됐다. 이날 교류회에 앞서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번 행사가 두 도시의 우정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고, 장제화 츠저우시 제1부시장은 “기후 위기가 심각한 시점에 청소년들이 환경을 주제로 과학교류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두 도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에 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오페라단이 새롭게 기획한 고전오페라 산책 ‘카르멘이 들려주는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12월 8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나비부인’, ‘사랑의 묘약’, ‘라보엠’ 등 유명하고 익숙한 오페라 주제를 마루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주로 진행한다.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선율을 통해 고전 오페라를 즐길 기회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전문 연주자들이 제작에 참여하여 지역 예술 인재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안동오페라단의 고전오페라 산책 ‘카르멘이 들려주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공연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330여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 농어촌형 기관을 제외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방과후아카데미로 자리매김 했다.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 주도의 성장클리닉과 자기계발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학습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차별화된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2021년 실시한 ‘안동 손가락(樂) 홍보대사’ 프로그램이 전국 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 LG 이노텍과 연계한 교실환경개선사업, 주니어소나무 소재부품 과학교실, 진로코칭 프로그램, 국립현대미술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 각종 공모사업 신청을 통한 폭넓은 체험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발달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됐다. 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05년 전국방과후아카데미 시범사업 출범 이후 꾸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역건강증진 확산 및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전국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건강증진사업 분야 사업추진의 타당성, 운영의 노력성, 충실성 및 확산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 분야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0년부터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보건소 업무가 감염병 대응에 집중되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이 중단되거나 축소되는 상황이었으나, 시는 카카오 채녈, ZOOM 등 온라인 방식의 통합건강증진 비대면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또한, 스마트 기기 사용이 미숙한 노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하여 찾아가는 시니어 건강교실, 경로당 건강꾸러미 사업 등 1대1 방문서비스도 운영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변화에 대응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법으로 100세 시대를 위한 평생건강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경북안전기동대원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재난대응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방역과 안동 산불진화 활동, 태풍 오마이스 피해 복구 등 각종 재난대응 활동 등 올 한해 활동내용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과 마이삭·하이선 태풍 피해 복구작업으로 인해 워크숍을 실시하지 못했다.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재난관리 유공자 표창, 재난안전 특강 2회(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차정회 교수, 국제사이버대학교 윤영미 교수), 응급구조훈련, 역량증진 토론 및 간담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 및 간담회에서 내년도 안전기동대의 활성화 방안과 함께 재난대응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유재용 안전기동대장은 “내년에도 기동대원 전체가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재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발생 때마다 현장에 한걸음에 달려와 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포스코, 삼성전자, 무역협회 등과 함께 (가칭)경북스타트업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참여 기관·기업·대학이 합심해 초기 단계부터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그간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엑셀러레이팅, 중소·중견기업과의 밋업, 글로벌 진출, 협업매칭, 마케팅, 자금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지역에서도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난달 10일 서울 R&D캠퍼스에서 개최된 Samsung C-Lab 스타트업 데모데이와 같은 달 18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된 POSCO IMP에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처음으로 참가해 벤처캐피탈(VC) 등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스코는 올해 7월 준공한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포스텍 인공지능센터, 포스코기술투자 등과 함께 투자매칭데이와 창업도약패키지사업을 통해 98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211억원을 투자·지원했다. 또 내년부터는 AI기술융합 스케일업 사업과 기술창업(TIPS) 프로그램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도산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및 개청식을 12월 3일 개최했다. 도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83억 원으로 농식품부로부터 2016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2월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은 후 2019년 5월에 착수했다. 이번에 준공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역경관개선을 위한 퇴계사색공원, 주민교육 역량강화사업 등 전체 사업이 2021년 12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신축 행정복지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연면적 1,678.26㎡, 건축면적 866.14㎡ 규모이며, 사용 용도는 1층(495.72㎡)은 행정복지센터, 2~3층(각 377.51㎡)은 회의실, 동아리실, 헬스장 등 주민 문화복지 공간이다. 행정복지센터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난 11월 29일 (신)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이를 축하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12월 3일 오전 11시에 개청식을 열었다. 안동시는 “(신)청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2022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는 경상북도가 11조 2,527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0조 6,548억원보다 5,979억원(5.6%) 증가하였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9조 7,574억원으로 전년도보다 4,254억원(4.6%), 특별회계는 1조 4,953억원으로 1,725억원(13.0%)이 증가하였고,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1,162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 4,057억원보다 7,105억원(16.1%)이 증가하였다. 내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 민생지원, 고용위기 해소를 위한 지역일자리 확대, 미래형 경제구조 대전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기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 교육결손 지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학생안전 강화 등 미래 교육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으며, 예결위의 종합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2월 13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내년도 우리 도의 경제여건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칠구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12월 3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경상북도 스마트해양수산인력 육성정책 수립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첨단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해양수산업이 점차적으로 스마트화 되어짐에 따라 스마트 해양수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칠구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권혁준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경상북도 스마트 해양수산인력 육성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이상철 부경대학교 교수, 유선철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구자룡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교장, 박성환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과장이 지정토론으로 참여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스마트 해양수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교육기관과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현장실습 및 인턴십이 체계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고, 산업현장·교육기관 등이 연계하여 첨단 신산업 R&D를 선도 하고 인재 양성 및 초기생산기업 확보, 국내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을 발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경상북도 스마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가 전 행정력을 결집하며 문화도시 지정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2월 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배용수 부시장, 국‧과장 및 담당계장 등 총 80여명이 참석,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하여‘문화도시 행정협의체’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은 행정협의체 운영계획 설명, 전문가 특강, 협력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강은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을 초청하여‘문화도시 행정거버넌스의 역할 및 필요성’을 주제로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행정에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단장 시장, 부단장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중심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가능한 25개 부서 41개 담당으로 구성, 문화도시조성 연계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각 부서와 의견수렴 및 협의, 시민 제안사업 검토 등 실질적 협업기구로서 역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배용수 부시장은“이제 도시정책에서 문화는 피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만큼 다양한 부서의 정책과 연계는 꼭 필요, 향후 행정을 넘어 시민과도 호흡하는 문화도시 구미가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관계부서의 상호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행정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KEC는 1일 구미공장에서 대표이사, KEC 노동조합 등 임직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상생을 위한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 했다. KEC는 종합반도체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 삼성, LG를 비롯하여 글로벌 전기차 기업 등으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며, 금번 교섭은 KEC의 대표노조인 KEC노동조합과 체결한 단체협약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무파업 교섭 타결을 이어오고 있다. KEC와 KEC의 대표노동조합인 KEC노동조합이 11년간 무파업 교섭타결을 하였다. 지난 10월 KEC와 KEC노동조합은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 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을 가졌고 지난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포한“KEC그룹 Vision 2025”실현을 위해 노사가 화합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하기도 하였다. KEC노동조합의 이준한 위원장은“구미공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해 투자를 결정하고, 노사화합의 정신으로 미래준비와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결의문에 공동 서명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2019년 창립50주년을 맞이한 KEC그룹은 50년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활기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일 청년센터 정식 개소 전 청년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환 예천군 새마을경제과장, 조동식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 예천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사업에 대한 교류 협력을 통한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예천군 청년 정책 협의체 운영, 청년센터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상호 연계할 예정이다. 박태환 새마을경제과장은 “예천군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처음으로 생긴 만큼 지역 청년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고 청년들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취‧창업 상담과 교육, 커뮤니티 공간 등을 제공하는 청년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정식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에서 비단벌레전동차의 온라인 사전 예약 서비스를 14일부터 전면 도입한다. 공단은 기존 당일 현장 구매의 한계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대기 줄을 서지 않고 비대면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구성했으며, 사전 티켓 오픈 일자는 13일 오후 2시부터다. 온라인 사전예약 방법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티켓을 구입한 후 문자메시지로 받은 링크를 통해 날짜 및 회차를 선택하면 예약이 확정되며 탑승 전 모바일 티켓을 제시하면 검표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서 줄서기 없이 인터넷 클릭으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고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한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예약 상황 페이지도 구성했다. 다만 예약 회차의 출발 15분 전에는 반드시 탑승 장소에 도착해야 하고 예약 후 미도착 시 날짜·회차 변경 및 환불은 불가능하니 유의해야 하며, 기후여건이나 차량상태에 따라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예약자에게 메시지를 발송하여 안내하며 100%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티켓 판매처의 비단벌레전동차 예약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비단벌레전동차 대표번호로 문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이 지난 12월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정기 연주회를 열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상호학습’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음악교육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2020년 거점기관으로 선정,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3월부터 관내 8~13세 청소년 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음악감독 1명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악기별 강사 7명이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청소년들은 어벤져스(The Avengers Theme), 캐리비안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등 유명한 영화 음악들과, 클래식, 우리 민요 아리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실력을 뽐냈으며, 특히 실력파 소프라노,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등의 게스트들이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공연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청송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연주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홍병희 음악감독님과 교육 강사 선생님,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한국사프란 차경일 대표와 함께, 주왕산면 부일리에서 ‘금보다 비싼 향신료’라 불리는 사프란을 노지 재배에 성공하여, 올해 11월에 사프란 3,5kg을 생산했다. 이번 재배에 성공한 차경일 대표는 사프란의 향과 색에 반해 4년 전부터 사프란 재배를 위한 연구를 계속하다 재배조건이 까다로운 사프란 재배에 적합한 장소를 찾아 전국을 물색한 끝에 비가 적고, 생육기(9월~11월) 일교차가 커 꽃 개화 시기가 긴 청송군 주왕산면 일대에 사프란 구근을 심어, 올해 11월에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향신료 사프란은 크로커스라는 중동지역이 원산지인 붓꽃과 구근식물의 꽃에서 3개의 암술만을 떼어 건조시킨 것을 말한다. 1g의 향신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150여 포기의 크로커스 꽃송이에서 400~500여 개의 암술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채취하여 여러 단계의 특수한 건조단계를 거쳐야 완성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극히 일부지역에만 재배되어 희소하며, 향신료 및 식염료로서 선호도가 높고, 생산에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어 1g에 50,000원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다. 사프란은 식용 또는 약용으로도 이용하는데 식용으로는 스페인 음식인 빠에야, 리조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공공행정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정책 결정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영주형 중장기(5개년)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영주시의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은 “시민 친화적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 구현”을 비전으로 정하고 △지능정보화 사회에 맞춘 과학적 행정 구현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빅데이터 구축 △시민체감형 빅데이터 분석의 기본목표와 13개 추진전략을 담았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 앞서 빅데이터 기반 구축 및 관리, 활용에 대한 심의와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빅데이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빅데이터위원회는 ‘영주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원, 공무원과 대학교수, 민간기업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의 역할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영주시의 빅데이터 역량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추가보완 사항들을 용역 결과에 반영하고 빅데이터위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달 1일부터 다음해 2월 4일까지 700명을 목표로 엑스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다음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영주시 풍기읍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원활한 회장 운영 지원을 위해 24일간의 행사 기간 중 1일 210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활동은 관람안내, 공연‧행사‧부스 운영지원, 주차 및 환경관리 등 일반분야와 외국인과 장애인 대상 관람안내와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맡는 통역분야로 구분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엑스포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10인 이상 단체로 지원 가능하며, 참여 가능일수가 많을수록 선발심사에 가점이 주어진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엑스포 참여증서 제공, 자원봉사 실적 인정과 함께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할 방침이다. 조직위는 내년 3월까지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하고 7월 발대식과 봉사자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간 중 각종 안내‧체험부스, 전시관, 주차장 등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승마협회 소속 프린스승마클럽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대거 메달을 획득하며 안동 승마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먼저, 11월 7일~18일까지 구미승마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 대통령기 승마대회 에서 마장마술Fclass 일반부 1위 정덕엽(마이드림), 마장마술Dclass 통합부 2위 정다현(마이드림), 3위 정다현(만세), 장애물 Dclass 대학·일반부 3위 정다현(전차), 장애물 Fclass 고등·대학·일반부 2위 정다현(전차), 권승경기 2위 고율(금대봉), 3위 김단(금대봉) 등이 차지하며 기량을 뽐냈다. 또한, 11월 13일~15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9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 에서 장애물 100class 중·고등·대학부 2위 정다현(전차), 80class 통합부 1위 정다현(라파엘로), 마장마술 Dclass 고등·대학부 1위 정다현(만세), 초등부 1위 윤정원(만세) 등으로 기세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11월 19일 ~ 21일 영천에서 열린 제8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 에서 마장마술Dclass 대학·일반부 3위 정덕엽(만세), 초등부 1위 윤정원(라파엘로), 4위 윤정원(금대봉), 5위 고율(금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함께 EBS에서 새롭게 방영되는 엄마까투리 시즌4를 기념하여 엄마까투리 겨울나기 SNS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엄마까투리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1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송구영신 메시지, 크리스마스 축하인사, 엄마까투리 시즌4 축하인사 및 엄마까투리에게 보내는 인사멘트 등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모두에게 엄마까투리 스티커와 엽서를 제공하며, 첫 번째 댓글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봉제인형을, 10배수 댓글(10, 20 ~)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손소독제 또는 엄마까투리 키링을, 50배수 댓글(50, 100 ~)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봉제인형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0일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엄마까투리가 많은 안동시민분들과 함께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즌4로 새롭게 시작하는 엄마까투리를 많이 시청해주시고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2년 이상 영농경력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에게 총 1억 원(자부담 30%) 사업비를 지원하는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정착·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들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생산 기반, 가공·유통, 체험·관광, 브랜드 육성 등 농산물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율형 사업을 모집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신혜영씨는 예천읍 우계리에서 단동하우스 화훼농사를 짓는 3년차 초보 여성농업인으로 지난해 화훼 생산소득이 3천만 원 정도였으나 군에서 지원을 받아 화훼재배 6연동 내재형 하우스 안에 보온커튼과 온풍기, LED 보광 등을 설치한 결과 고품질 리시안서스를 수확해 5개월 동안 4,500만 원 매출을 이루는 등 눈에 보이는 사업성과를 이뤘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생산기반 시설과 장비를 구축 할 수 있는 사업을 더 많이 추진하는 등 귀농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는 차세대 영농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경북 119청소년단 유치부 대상‘오늘은 나도 소방관! 비대면 직업체험 행사’를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군 단위 소방서 소속의 119청소년단 유치부 16개 대 460명이 대상이다. 유치원으로 소방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꾸러미(소방관 모자, 물총 소화기, 모형 불 모양)를 제공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업체험 꾸러미를 수령한 유치원에서는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이야기’ 애니메이션 시청 후, 체험 꾸러미 착용 후 실제 소방관이 돼 불 꺼보기 체험을 하게 된다. 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유아기는 올바른 가치관과 인생 항로의 초석을 마련하는 시기이다”며,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체험행사를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 함양은 물론 직업에 대한 건전하고 긍정적인 의식을 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119청소년단은 85개 대 2212명의 대원으로 조직돼 있으며, 청소년(어린이)의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196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경북 119청소년단 가입을 희망하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구미에 소재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경상북도 탄소중립추진위원회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경북도 탄소중립 대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 형식으로 열렸다. 이날 포럼은 경북도 탄소중립추진단과 시군 탄소중립 담당자들도 함께 참여해, 위원들의 부문별 탄소중립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이어 포럼 주제에 대한 참여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제, 주제발표에서, 에너지 부문의 위원을 맡고 있는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의 이사장은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권 이사장은 탄소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가 우리의 과제임을 말하면서 포스코 등 산업분야에서의 수소 활용과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통한 수소산업 경쟁력 확보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에너지 부문 위원인 조항진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는 탄소중립과 원자력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조 교수는 현재 국내외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연관된 국내의 에너지 및 산업상황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고려해 볼 수 있는 공학적 기술을 살펴보고, 가장 많은 원자력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오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2021년 경북형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해 5개 팀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팀은 ILLA(영남대), 바른자세(대구대), TMT(영남대), EPCL(대구대), 금오다성(일반팀, 다성테크)이다. 대상은 ILLA(영남대, 권익현 외 3)팀에서 개발한 ‘운전자 안면인식을 통한 사고방지 프로그램’이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면부 특징점 68개를 추출하고 행동 패턴 분석으로 사전에 운전자의 졸음 여부를 판단해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설계됐다. 금상은 바른자세(대구대, 정현호 외 3)팀에서 개발한‘앉은 자세 불균형 교정 및 예방 프로그램’이다.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앉아서 생활한다는 점을 착안해 자세교정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개인에게 맞는 자세 습관과 스트레칭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연동되는 시제품을 제작했다. 은상은 EPCL(대구대, 김수환 외 2)팀의 산업현장 내 절단 사고 방지를 위한 ‘산업 재해 방지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동상은 TMT(영남대, 강창한 외 3)팀과 금오다성(다성테크, 김선진 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