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와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가 연말을 맞아 김장김치와 떡을 취약계층에 나눠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 관계자들은 9일 오전 9시 권선구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에서 ‘쌀쌀함을 나눔으로’ 행사를 열고 깍두기를 담가 김치통(4L) 35개에 나눠 담았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는 가래떡·꿀떡(2~3kg씩 35상자)을 후원했다. 깍두기와 떡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18가구)과 성매매 피해자(17명) 등 취약계층에 나눠줄 예정이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市) 단위 기초지자체 중 최고 등급을 받았다. 수원시는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지자체가 없어 2등급은 최상위 등급이다. 지난해 2등급으로 최상위 등급(1등급 지자체 없었음)을 받았던 수원시는 ‘2년 연속 청렴도 최고 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의 종합 청렴도는 8.22점(10점 만점)으로 시 기초자치단체 평균(7.96)보다 0.26점 높았다. 외부 청렴도는 전년(8.51)보다 0.03점 상승한 8.54점으로 2등급이었고, 내부 청렴도는 전년(7.57)보다 0.15점 하락한 7.42점으로 3등급이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내·외부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여부 등을 반영해 공공기관 청렴도를 산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수원시는 내부청렴도 측정 분야 ‘인사업무 청렴도’(9.23)가 전년(8.54)보다 0.69점 상승했다. 외부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수원시 공직자에게) 금품·향응·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박만섭(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국민의힘) 의원이 9일 (사)경기언론인협회의 주최로 열린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만섭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형 의정활동을 공고히 해 주민의 의사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했을 뿐 아니라 회기 기간 동안 성실한 참여로 올바른 주민 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만섭 의원은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들의 사소한 민원도 지나치지 않고, 민원 해결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은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 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행복의 주문, 아로마테라피’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입주자의 자립을 돕는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이 아로마테라피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으며 아로마 향기주머니, 천연 주물럭비누, 천연 룸스프레이를 만들며 심신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통해 입주자들의 엔돌핀, 세로토닌,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컨디션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마음에 의욕과 활기를 불어넣어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입주자들은“평소에 개인적으로 해보지 못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좋은 향기를 맡으니 기분이 좋아져서 행복하다. 제대로 힐링을 한 것 같다.”, “내가 직접 만든 것들을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오늘은 직접 만든 비누를 사용해볼 생각이다.”, “이웃들과 함께 멀리 가지 않고 케어안심주택에서 즐거운 체험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어안심주택사업은 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지역사회로 돌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9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2021 예절교육관 정규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8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총 106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교육은 예절 기초·중급·심화반, 다례반 등 4개 반으로 나눠 전통 절, 한복 바르게 입기, 우리 차의 다례, 배례법 등 14주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참석해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16명의 교육생을 축하하고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중 예절 심화 과정까지 이수한 2명의 교육생은 자원봉사 100시간 이수 후 찾아가는 예절교육 강사 활동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백군기 시장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부족해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예절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보다 많은 시민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개관한 용인시예절교육관은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정규교육과정과 아동‧청소년 및 외국인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전통 공예품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단체들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는 9일 ㈜GA코리아 이동준 회장 등 관계자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억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7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동준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지낼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GA코리아에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만수정 장어구이(대표 김민수) 280만원 상당 담요 100세트(복지정책과 나눔복지팀) ▲용인노점상연합회(대표 이종문) 성금 200만원(기흥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역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월) 성금 100만원(처인구 역북동) ▲유림동 영락교회(목사 배덕환) 62만원 상당 백미 200kg 기탁(처인구 유림동)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미래산업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큰 걸음에 나섰다. 시는 8일, 화성산업진흥원,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총 7개 기관과 ‘화성시 미래산업 발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전략사업 육성 사업 공동 기획 및 발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워크숍·세미나 공동개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시와 진흥원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획 및 운영, 행정지원을 담당하기로 했으며, 연구원들은 전략사업 육성 방안을 발굴하고 공단과 기금은 사업발굴 및 정보제공,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근거로 ‘미래산업 화성 협의회’를 구성하고 산·학·관·연 연계 트리플-X 아카데미 등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와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경비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과 남양뉴타운 LH9단지 경비노동자, 화성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오산화성시지부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올 7월부터 약 4개월간 관내 공동주택 32개 단지에 근무하는 100여 명의 경비노동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노동실태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조사에 따르면 관내 경비노동자 47.78%가 12개월 이하의 근로계약을 체결했으며, 31.11%는 3개월 이하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5.56%가 휴게시간 중 초소를 벗어날 수 없고 급한 일이 있을 땐 대응을 해야 해 실질적으로 휴게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비노동자들이 시에 바라는 지원책으로는 최저임금 준수 및 휴게시간 보장 등 근로감독 강화, 경비초소 및 휴게실 개선 위한 예산지원, 고용안전을 위한 고용보조금 지원 등을 꼽았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박재철 경기도경비노동자지원단장의 기조발제,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구급약품 키트와 과일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약품 키트에는 한방파스, 소화제, 해열진통제, 소독약, 붕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상약품을 담았다. 경제적인 이유로 과일을 구입하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샤인머스캣, 골드키위, 사과 등 과일도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내년 1월까지 관내 홀로 어르신 18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전화로 안부를 확인해 나가기로 했다. 박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생활에서 필요한 물품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가 이상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배달종사자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제255회 정례회에서 통과시켰다. 조례안에는 ▲배달종사자 및 사업체의 안전인식 개선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배달사업체 및 종사자의 책무 및 교육 ▲근무실태조사 ▲교육 이수 배달종사자에 대한 사업경비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물품 및 음식물 등의 배달 수요가 증가하고 배달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수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배달 사고 등 근로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배달종사자는4대 사회보험 가입 및 고용보험 등에서 가입률이 낮으며, 기존의 사회안전망에서 배제되고 근로자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등 여러 문제에 노출된 실정이다. 이상열 의원은 “노동관계 법률을 적용받지 못하는 배달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교육,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ㆍ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면서 “조례가 시행되면 배달종사자에게 안전장비를 지원하게 되어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최소화 할 수 있어 사회적 비용은 많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갖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9일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는 제266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과천의 미래가 앞으로의 10년에 달려있다”면서 “내년도 예산안은 미래 과천 100년을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으로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 과천과천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3기 아파트 재건축 등이 끝나는 10년 후면 도시의 규모와 틀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이에 발맞춰 발전 방향을 제시해 균형발전 도시를 만들고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10년 후 인구 15만의 도시로 성장하는 과천시의 독자적인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병원 중심의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이날 2022년 시정 운영 방향을 ▲복지안정망 구축과 저출산 극복, 체감 복지 행정 실현 ▲회복과 치유를 위한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활성화 ▲환경친화적 스마트도시, 모빌리티 교통 구축 ▲안정된 도시인프라 구축 ▲도시경쟁력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KDB산업은행 하남지점(지점장 백영숙)은 8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에 방문하여 후원금 120여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을 격려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KDB산업은행은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가치를 가지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영숙 지점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였다. 가치 있는 쓰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미래를 위해 큰 힘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대표 남홍숙)」는 지난 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컨벤션홀에서 김기준 의장, 백군기 시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 회장, 오상준 용인시관광협의회 회장 등 체육 및 관광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김중헌 용인대 교수를 좌장으로, 금호연 유도 국가대표 감독, 명성광 재남무술원 이사장, 위장량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사무총장, 이상원 경기e저널 대표, 신성수 용인시 교육문화국장 등이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자유 토론을 이어갔다. 남홍숙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공직자·관계자를 모시고 용인만의 특색을 가진 체육 관광 모델이 무엇인지 함께 소통하고 모색해보는 대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오늘 대토론회를 통해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활발하게 공유되고 그 과정에서 값진 성과들이 많이 도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성수 교육문화국장은 "용인은 용인축구센터, 미르스타디움,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청소년안전망 힐링워크숍 더 쉼’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30명은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로 비누꽃바구니, 크리스마스 리스, 천연가습기 등을 만들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백가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다양한 청소년들을 만나는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종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 한다”며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청년위원회는 9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관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후원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연천군청년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중 위원장은 “관내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데 의미가 크다. 청소년 지원사업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후원받을 예정인 한 청소년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로 정말 많이 배우게 되었고 이렇게 지원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후원성금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중 방과후아카데미 비대면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좋은 성과를 보인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YKK한국주식회사 ‘겨자씨봉사회’는 지난 8일 사랑의 김장김치 100박스(800㎏)를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겨자씨봉사회는 YKK한국주식회사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10년 넘게 꾸준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봉사회 일원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서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지속적으로 물품 후원과 성금을 지원해 주시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겨자씨봉사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회비로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양주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철)에서 2021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우리 마을 알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우리 마을 알리기 사업’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마을 곳곳을 소개한 안내판을 제작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이 담긴 안내서를 전입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안내판과 생활안내서를 본 주민은 “전입신고 후 필요한 정보들과 이사 온 마을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고 전했다. 이은철 위원장은 “우리 동으로 전입한 주민들에게 알맞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안내판과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두영 양주2동장은 “안내판과 생활안내서가 전입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항상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 신라컨트리클럽은 지난 9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제선)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현물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 및 신라CC 사내 자원봉사동아리 회원들이 로스트볼을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구입한 6종의 현물(연탄, 전기요, 이불, 쌀, 라면, 전기밥솥)을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형식 대표이사는 “겨울 혹한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현물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제선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신라컨트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품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라컨트리클럽은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올해 8월 여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북내면 희망온누리 성금 1인 1 나눔 계좌 나눔에 협조하여 취약계층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9일 중앙동통장협의회와 여주농협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마을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쌀 72포를 기탁하였다. 마을을 구석구석 가장 잘 아는 24개 마을 통장들이 마음을 모았고, 여주농협에서는 쌀을 구입하는데 보태달라며 100만원을 흔쾌히 기탁하여 총 72포를 마련하여 마을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맹덕인 통장협의회장은 “우리가 사는 마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가고자 중앙동 전체 24개 마을 통장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고, 이병길 여주농협 조합장은 “중앙동통장협의회의 아름다운 뜻에 여주농협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조합원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12월 9일 여주375아울렛 상인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오백만원을 여주시에 전달했다. 여주375아울렛의 성금기탁은 여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달 아울렛 관리비에서 상가 당 5천원을 십시일반으로 적립해 연말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여주375아울렛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여주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여주시 천송동에 위치한 “신륵장애인 보호작업장”에 지정기탁 형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시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지자체중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등급이다. 아울러 의왕시는 지난 2018년부터 금년까지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을 유지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시민과 공직자가 인정하는 청렴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금번 발표된“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는 공공기관 59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 종합청렴도는 전년 대비 0.09점 상승한 8.47점을 받았다. 특히 민원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점수는 비교 대상인 전국 시 평균대비 0.65점 높은 8.84점으로, 용역관리 및 감독업무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공정과 투명이라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업무처리의 청렴성과 신뢰성 제고에 주력한 결과로 이해되며, 합리적인 인사운영, 반부패청렴교육, 청렴표어 공모, 부서장 업무추진비 공개 등 조직 내외부의 다양한 청렴시책 가동 등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심곡초등학교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는야 우리마을 홍보대사’ 꿈의 학교 사진전을 실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용인심곡초 학생 20명이 올 한 해 꿈의 학교에서 배운 사진 촬영 기술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진전을 준비하며 자신이 사는 동네를 상징할 수 있는 대상을 탐구하고 그것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학교뿐 아니라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수지신협문화센터에서도 진행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사진전에 참여한 4학년 장세하 학생은 “사진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멋진 사진 작품을 만들고 우리 동네에 대해 더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용인심곡초 홍순영 교장은 “이번 꿈의 학교 사진전 행사로 학생들이 사진에 대한 기술과 사진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표현해보는 통합적인 능력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사진 작품을 제작해보고 그 작품을 전시해보며 자신에 대한 사랑을 느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8일 광적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소외이웃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온품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새마을부녀회가 수집한 헌 옷과 휴경지에 경작한 고구마와 무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보윤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가정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매년 귀한 성금을 기부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부녀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마련한 기금을 꼭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8일 이천시 대월면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주) 아그로비즈에서 이천시에 요소수 800L를 기탁했다. 황대진 대표는 “기업환경 개선 사업으로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이천시에 요소수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로 이천시 관용차량 운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공공행정을 실현할 것을 요청했다. ㈜아그로비즈는 복합비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2020년 공장을 설립하여 이천시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에서 제품패키지 개선과 카탈로그 제작을 지원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요소수를 구급·긴급복구·방역 소독차량에 먼저 사용할 예정”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2년 동안 헌신적인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이천시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기 위해 “2021년 제22회 이천시자원봉사자 기념대회”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자원봉사활동 및 재난·재해 봉사활동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슬기로운 이천의 스타(STAR), 이천시자원봉사자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되었으며, 내빈은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정종철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 센터 법인이사, 이천시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2021년 제22회를 맞이한 기념대회는 “초롱초롱 동요학교”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에서 기념식 및 마장녹색가게운동협의회 이점범 회장의 대통령 포장을 비롯한 19명의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시상이 있었고,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모두를 행복으로 이끄는 스마이즈(smize)“의 이선민 강사의 강연으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으며,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자 기념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경품추첨을 통해 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양평군은 9일,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2016년부터 5년간 4등급이던 청렴도가 2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1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최고 등급을 받은 것으로, 2개 등급 이상 상승한 기관은 양평군이 유일하며, 전체 592기관 중 2개 등급 이상 상승한 기관은 33곳 뿐이다. 2021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해당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주민(외부청렴도)과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했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평가 2등급 달성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군청을 신뢰해 준 주민들과 부패와 부정을 거부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친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며, “민선7기 취임하면서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이라는 군정 비전을 제시한 이후, 이에 발맞춰 청렴문화운동 전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8일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에서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이달 초 지정기탁 장학금과 특정지원 장학금으로 59명의 학생에게 3,5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2022년에 2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206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오주학 지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양주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지역 인재로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과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업들이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되어 관내 청소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공무원 공용주택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내년 2월 22일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청회에는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관계 공무원, 과천시의원, 공무원 노조 등도 함께 참석한다. 한편, 과천시의회 박상진 의원은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공무원 공용주택을 매각·처분하도록 지속적으로 시에 제안했으며, 시는 박 의원의 의견을 검토하여 공무원 공용주택 중 과천위버필드 아파트 내 전용면적 59㎡의 3채는 매각·처분하고, 재건축 공사 후 향후 입주가 진행되는 아파트의 공용주택에 대해서는 진행 일정에 따라 재산 가치와 매각수익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축소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지난 9월 열린 시의원간담회와 이달 6일 열린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과 소관 특별위원회에서 밝힌 바 있다. 이병락 과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내 아파트 재건축과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유입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행정 수요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현재 어린이집 확충 등 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9일 오전 수원 영통구 한 의원에서 부스타샷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지난 5월 24일과 6월 14일 1・2차 접종을 완료하고 약 6개월이 지나 3차를 추가접종했다. 이 교육감은 "최근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하루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연령대로 번져 전면등교 이후 학생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 걱정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님들께서는 우리 아이들 건강과 안전 그리고 학교 교육을 지키기 위해 12세 이상 학생들이 백신을 모두 접종할 수 있도록 자녀 백신 접종에 힘써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재차 말했다. 12월 9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2,141명이며 이 가운데 학생은 326(유 24, 초 184, 중 86, 고 31, 특수/기타 1)명이다. 도내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가운데 고3 학생 비율은 백신 접종하기 전인 7월 13.38%였으나, 백신 접종 이후인 8월에는 4.04%에 그쳤으며, 9월에는 2.05%에 머물렀다. 10월과 11월도 각각 2.35%와 2.1%로 비슷한 수준을 지속했다. 한편, 교육부와 질병관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21년 자전거 이용활성화정책에 대한 경기도 31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고양시는 인구별 3개 그룹 중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그룹에 속해 수원, 성남, 용인 등 12개 시·군과 함께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성과를 평가받았다. 그 결과 그룹별 1위, 경기도 내 31개 시·군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양시는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정책 추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릉천 삼송에서 지축 구간 중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대덕공원에서부터 지축지구까지 약 16㎞에 이르는 자연친화적인 자전거 도로를 완성하는 등 자전거망 확충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보도 및 도로의 폭원별로 적용 가능한 '고양형 자전거도로 설치기준'을 도입하고 자전거 거치대를 기존 직각형이 아닌 아닌 사선형으로 설치해 공간 활용과 이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해 '고양시 자전거이용활성화계획 5개년 수립'을 추진해 자전거도로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현실성 있는 자전거 이용시설 계획 및 정비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에 그치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영조의 어머니 숙빈 최씨 묘소인 소령원(昭寧園)의 원찰(願刹)로 잘 알려진 파주 보광사 소장 '숭정칠년명 동종'(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8호)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을 추진한다.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유형문화재분과 사전심의에서 보광사 숭정칠년명 동종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신청이 가결됐으며, 경기도문화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파주 보광사 숭정칠년명 동종' 명칭을 '파주 보광사 범종'으로 변경해 승격을 추진한다. 보광사 범종은 조선 1634년 7월 고령산 보광사에서 사용하기 위해 조성한 것으로, 전체적인 형태의 부피감과 안정감이 있으며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하다. 종뉴(鐘紐, 종을 매다는 고리)에 표현된 매우 역동적이고 사실적인 쌍룡의 모습, 종 표면의 구름과 용, 보살, 파도 등 각종 문양은 생동감과 장식성이 뛰어나 17세기 동종을 대표할 뿐 아니라 조선시대 종 전체로 볼 때 매우 우수한 작품에 속한다. 종 제작에는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전반에 뛰어난 역량을 보이며 활동한 승장(僧匠, 승려 장인) 설봉천보(雪峯 天寶)를 비롯해 상륜(尙倫), 선잠(善岑), 경립(敬立)이 참여했다. 설봉천보의 작품은 현재 국내에 3점(가평 현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재덕, 김종원)는 8일“아낌없이 주는 나무-소원 들어주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소에 갖고 싶어 했던 물품들을 접수 받아 구매한 후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해주는 소원 들어주기 사업으로 올해도 개인 및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후원해준 후원금으로 의류, 신발, 책, 학용품, 장난감 등 62명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소원을 들어 주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하였으며,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소원 물품을 전달할 때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원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계속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오늘 이 나눔의 씨앗이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우리 아동·청소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지역자활센터는 8일 자활사업 카페사업단의 해피박스 개업식을 개최했다. 해피박스는 2021년 이천시 뉴딜정책이자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연초부터계획된 사업이다. 공공시설의 틈새공간을 활용한 미니 카페 설치로 그 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쉼터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 첫 번째 해피박스 1호점은 중리동행정복지센터가 되었다. 해피박스(1호점)는 이천시 자활기금 예산으로 제작되었고, 그 곳에서 일하는 자활참여자들의 급여는 국비보조인 자활근로사업에서 지급된다. 해피박스는 행복과 따뜻함을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16.4㎡ 박스 모양의 밝은 노란색을 포인트로 한다. 비록 작은 박스이지만, 저소득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에게는 커피와 차를 통해 잠깐의 쉼을 줄 수 있다. 자활센터는 6개월 전부터 바리스타, 꽃차 소믈리에, 인문학 교육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카페 운영 능력과 소양을 성장시켰다. 지난 6개월을 보내며 자활참여자들은 일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갖게 되었고, 서로에게 좋은 동료가 되어 더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밝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모가면은 마을자치 시범마을로 선정된 모가면 서경1리 마을자치회가 지난 7일 ‘도란도란 둘레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5명의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서경1리 마을자치회는 마을자치활성화 사업을 위한 주민수요조사를 실시한 후‘도란도란 걷기좋은 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마을의 명소인 서경저수지 주변 둘레길과 마국산을 오르는 오솔길에 태양광 전등과 친환경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과 마을을 찾는 관광 체험객들에게 주야간 언제나 걷기 좋고, 안전하며,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서경1리 김미화 마을자치회장은 “처음 구성된 마을자치회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었는데,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둘레길을 만들게 돼 너무 기쁘다. 하루 속히 코로나 상황이 끝나고 마을주민들이 함께 걷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동안 협조해주신 마을자치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석한 이춘우 면장은“서경1리 마을자치회에서 마을자원인 저수지 주변에 주민들이 즐겨 찾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선우PM&C(대표 남지헌)에서 지난 8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백마 10kg 50포를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선우PM&C에서 부발읍 신원리 대우이안아파트 분양모델하우스 개관 시 화환대신 기부 받은 백미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한 것으로,“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쌀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후원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부발읍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8일 경기도로부터 ‘스마트 산업과 자연이 함께하는 안전 행복 도시 구리’라는 도시미래상을 목표로 하는 ‘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 2018년 시민참여 확대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한 구리시민을 대표하는 45명의 시민계획단 구성을 시작으로, 구리의 미래상과 추진전략, 계획목표 등이 담긴 구리도시기본계획의 최종 수립을 완료한 바 있다. 구리시 사노동 개발사업과 토평동 개발사업,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사업 등을 반영한 이번 도시기본계획에는 2035년 계획인구지표 235,000명, 시가화 예정 용지 2,277㎢ 등이 담겨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인하여 구리시의 도시미래상 실현을 목표로 하는 각종 개발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은 스마트 산업과 자연이 함께하는 안전 행복 도시 구리’를 위한 구체적 실천전략으로, 향후 구리 e-커머스 혁신 물류단지 조성사업과 한강변 도시개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 자족도시의 발판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8일 오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최초 ‘구리시민정원사 간담회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리시는 지난 2020년 「구리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구리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운영에 착수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고 인증서를 수여받은 시민정원사 19명은 올 3월부터 11월까지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정원계획 등 정원 분야에 대한 기본지식과 정원 조성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쌓았다. 구리시는 지난 10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개최를 통해 정원문화도시로서 준비된 모습을 보였으며, 이번에는 시민정원사 19명에 인증서를 수여함에 따라 정원의 도시를 위한 밑거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새로운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 정원관리 봉사활동을 통하여 녹색복지 확산에 나서 정원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정원사는 생활 속 가장 가까이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공동체 실현에 힘쓰며 구리시를 아름답게 가꾸는 봉사자”라며, “시도 앞으로 지속적인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해 녹색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8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혜련 의원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수원시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혜련 의원은 시민 삶의 질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늘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로 지금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며,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민생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9일,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동장 김영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자)와 함께 관내 밀종베이커리 제과점(대표 송옥렬)과의 「사랑의 베이커리 후원」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초 개업한 밀종베이커리는 개업 후부터 현재까지 1,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빵을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시로 기부해 왔으며, 그동안 기부된 빵은 구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00여 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밀종베이커리는「착한 나눔가게」로 선정되어 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에 이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민․관이 협력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지역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밀종베이커리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26가구에 드릴 사랑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반찬은 닭볶음탕, 돼지불고기, 동그랑땡, 오징어젓갈을 준비했으며 닭볶음탕 재료는 관내 업체 경인푸드(대표 김용례)에서 매달 지원해주고 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나눔의 행복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날씨가 추워진 요즘,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사랑의 반찬봉사는 물론 연말 김장담그기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하고 있으며, 훈훈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호지구대 및 서둔119안전센터와 함께 ‘구운동 안전마을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구운동 관내 재난상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비해 서호지구대 및 서둔119안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경 공동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사건사고 발생에 관한 사항 ▲화재 및 응급사고 발생에 관한 사항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 등 위기상황 해소 및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이번 협약은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하고 있는 낙후된 우리지역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경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8일, 권선구 세류3동은 주민자치센터 지끈공예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지끈공예는 천연 염색으로 물들인 종이를 꼬아 실처럼 만든 뒤 바구니, 가방 등 생활용품을 엮어 만드는 친환경적인 공예품이다. 이번 지끈공예 프로그램은 단계적 일상회복 기간을 맞아 침체되었던 수강생들의 여가생활과 평생학습을 보장하고자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오랫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하지 못했던 수강생들의 표정은 잠시 따뜻해진 날씨처럼 생기가 넘쳤다. 한 수강생은 “코로나19 여파로 집안에만 움츠리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닿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끈공예품을 활용하여 플라스틱 제품 이용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 일석이조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안심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방역관리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화 되어 다른 프로그램도 대면수업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권선구는 권선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실무원을 만나 상호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동 사회복지실무원은 복지행정 분야에서 사회복지서비스의 초기 상담 및 신청‧접수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다. 이번 동 사회복지실무원 간담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4개 동씩 나누어 따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면서 생기는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다른 근무지 직원들과 서로 업무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차영주 사회복지과장은 “민원현장에서 사회복지업무를 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겠지만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더 나은 근무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사)대한게이트볼협회(회장 정해선) 청소년위원회로부터 지역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위하여 쌀(10kg) 40포, 화재예방 감지기(120개), 생활용품(앞치마 30개) 등 3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온기 물품을 전달 받았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겨울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조손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해선 (사)대한게이트볼협회장은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8일 민들레봉사단은 팔달구 지동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는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눔봉사에는 김옥환 민들레봉사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하였으며 적은 인원으로 연탄 600장을 직접 운반하여 눈길을 끌었다. 민들레봉사단은 수원시내에 봉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로 총 5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수원시 전역에서 연탄봉사, 김장김치 지원, 반찬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김욱환 민들레봉사단장은 “매년 연탄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기쁘며 코로나 19로 위축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 중인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12월 11일부터 워크 스루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 검사 대상 급증으로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주변 교통체증이 심각하게 발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조처다. 성남종합운동장과 탄천종합운동장에 있는 선별검사소가 워크 스루로 전환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조처로 야탑역 광장, 수정구보건소 광장, 수정·중원·분당보건소에 있는 임시 및 선별진료소까지 모두 워크 스루로 운영하게 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확진자 급증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이 최근 1.5배 증가해 하루 평균 9000명 정도”라면서 “검사수용 능력을 초과하고 있어 검사 속도가 늦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변경해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라이브스루 이용 대기 줄에 끼어들려는 차량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주변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워크 스루로 운영방식을 변경한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사장 표도영)은 지난 8일 의왕시 고천동과 부곡동 주민센터에 사과즙 50박스씩(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부곡동 금천마을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의왕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및 의류수거함 관리 수탁업체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의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사과즙을 기탁했다. 표도영 이사장은 “조합의 캐치프레이즈인 ‘나눔과 호혜의 경제를 지향하는 기업’에 맞게 나눔과 봉사를 점차 확대해나가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독거노인 여름보양식 지원 후원금 기부, 쓰레기집 청소봉사, 의왕시민을 위한 희망나눔버스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12월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표창에서 함소아 한의원 조백건 원장에게 의왕시장 표창(모범시민 분야)을 수여했다. 함소아한의원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16년간 지역사회 복지 및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많은 봉사와 지원을 제공했다. 함소아한의원 원장은 한의원을 운영하며 매년 의왕시 드림스타트팀과 함께 ‘함소아 동병하치’여름치료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출장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감기, 비염, 천식질환 등을 자주 앓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아동 30여명을 매년 선정해 집중 치료를 지원하고, 한방 진료 후 한약재 등을 대상자에게 3회씩 무료로 지원해 아동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했다. 조백건 함소아 한의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한 가정에서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이 비염, 천식 등을 제때 치료하지 못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위축이 되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소외된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저소득층 아동(0세 ~ 12세)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찾아가는 밥상머리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밥상머리 영양교육’은 비만, 영양불균형 아동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협력해 친환경 식재료와 레시피를 가정으로 배달하고, 아이와 양육자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해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편식으로 균형 있는 식사가 어려운 아동에게 매주 화요일 4주간, 8가지 식단 레시피와 식재료를 가정으로 배송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거운 요리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한 양육자는 “친환경 식재료를 집으로 배송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야채를 잘 먹지 않던 아이가 본인이 만든 새싹채소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의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2021년 의왕시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장발표회 ‘함께 하는 우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의왕시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윤미경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학교장, 1388청소년 지원단 및 유관기관, 학교밖청소년 멘토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밖청소년 밴드동아리 오브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쓴 지도자와 우수 청소년에 대한 표창과 꿈드림 청소년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사업 운영성과 및 그간 발자취를 소개하는 영상상영 및 코로나19로 인한 의왕시 청소년의 일상생활 실태조사 보고 자리를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 인사말에서 “의왕시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꿈과 재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사업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사회진입을 앞둔 학교밖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청소년들의 마음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