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평생학습마을‘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학교’양재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파자마 42개를 성원1차 아파트 경로당 및 관리사무소와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했다. 전달한 파자마는 평생교육기관 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학교’에서 기획한 것으로 ‘꿀잠을 부르는 따스한 파자마’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제작됐다. 파자마를 전달받은 윤점순 회장(성원1차아파트 경로당)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파자마를 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며 마을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왕시 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학교 박찬덕 대표는 “평생학습을 통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마을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평생교육과 김은영과장은 “현재 3개의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8일 공무원 대상으로 ‘외국인주민 친화적 사회조성 사업’의 하나인 ‘공무원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 스즈키 유미코(일본인)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무원의 다문화 감수성 역량 강화와 다문화 구성원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 구성원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글로벌 시대에 사회정책 전반에 걸쳐 외국인주민을 고려한 정책수립 및 다양한 목소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통해 글로벌 사회 감수성을 높여 사회친화적 외국인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를 통해 결혼이민자 및 자녀․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이해교육, 취업지원교육, 자녀학습지원, 글로벌가정 아버지교육 등을 지원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올해 7월에 개소한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한 ㈜디폰과 (주)스케치소프트가 6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은 창업기업의 성장주기에 맞춰 조성한 스타트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메이커 스페이스 등 창업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의왕시 대표 창업지원시설이다. 의왕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디폰은 투과율 가변 스마트 윈도우 필름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KCC글라스 등에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의왕시 기업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주)스케치소프트는 3D 스케치 기술 기반 소프트웨어 ‘Feather’개발기업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에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투자유치는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이 개소한지 5개월 만에 이루어 낸 성과로, 이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정과 민간 투자사 출신의 운영인력 채용, 체계적인 창업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성 등 의왕시의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를 대표하는 창업지원공간이 생기고, 창업기업들이 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8일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단체장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 동참을 선언했다.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은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김상돈 시장은 지난 11월 30일 백군기 용인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의왕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특히, 2021년 3월 시 평생교육과를 사업소 형태로 조직을 확대해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공간공유를 통한 평생학습 플랫폼 활성화, 지역 내 네트워크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여 급변하는 사회 대응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정책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우리 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실천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보편적 평생교육 기본권 실현을 통해 배움으로 행복한 학습도시 의왕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자치단체장으로 원창묵 원주시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공업지역 도시관리방안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상돈 의왕시장과 도시계획 및 교통분야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한 이번 보고회는 의왕시 노후 공업지역에 대한 현황분석을 비롯해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과 사업화 방안 등 고천오전공업지역 전반의 관리방안에 대해 용역업체의 보고와 질의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산업형태 변화로 노후공업지역에 대한 슬럼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고, 2022년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2026년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 개통 등 주거와 교통의 중심이 새롭게 변화함에 따라 노후공업지역에 대해서도 혁신과 전환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시는 작년 11월부터 용역을 진행해 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련 법·제도 및 입지여건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고천·오전 공업지역(68만㎡)에 대한 기본계획 가이드라인, 구역별 사업가능 유형분석 및 사업타당성 등 합리적인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공업지역 유형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내년 1월 예정된 ‘도시 공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소재 온달건축 권희정 대표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33박스를 공도읍에 기탁했다. 권희정 대표는 “공도읍은 인구가 많아 그만큼 어려운 이웃 또한 많을 거란 생각이 들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준비를 하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전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들이 모일 때 살기 좋은 공도읍 만들기의 첫걸음이 시작되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온달건축 권희정 대표는 지속적인 선행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 2021년 동절기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죽산자동차정비(주)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향상 및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량무상점검서비스는 ‘죽산자동차정비(주)’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약 60여명이 차량 점검 상담 및 워셔액, 부동액,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등을 지원받았으며 타이어압, 배터리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이병하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장은 “죽산자동차정비(주)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죽산자동차정비(주) 대표는 “평소 교통 약자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후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의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통해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재능기부 등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죽산자동차정비(주)는 안성시 죽산면에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일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과 ‘자활근로사업단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배출방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0년 12월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근로역량 배양 및 근로기회 제공과 지역사회의 환경정비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이날 교육은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환경지식을 전달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교육, 버려진 쇼파 가죽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업사이클링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심코 버렸던 재활용품을 좀 더 세심하게 신경써서 버려야 한다고 느꼈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내 손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사회적 배려계층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환경 의식을 개선하고 향상시켜 자원순환사회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심곡도서관에서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함양하고 창의력 계발에 도움을 주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월중 운영한다. 유아 6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총 4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3종의 프로그램을 온라인(부천시립도서관 Zoom 화상회의 계정)으로 진행한다. 먼저, 「조물조물 그림책이야기」는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한다. ‘새해’, ‘눈’, ‘나눔’, ‘사랑’등을 주제로 하는 구연동화를 듣고 클레이를 이용하여 이야기의 주제를 표현함으로써 동화의 교훈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역사 북아트」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사의 주요 사건이나 인물들에 대한 역사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만의 역사책’을 만들며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마지막으로 「스토리텔링 코딩게임」은 언플러그드 보드게임 및 엔트리(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코딩교육으로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다. 컴퓨터를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1년 연말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영유아와 부모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80가족에게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키트 등 놀이 키트를 지원하는 마음토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연령인 만 2세부터 만5세의 영유아이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키트와 별도로 ‘양말 눈사람’, ‘풍선 루돌프’ 놀이키트와 놀이방법이 기재된 안내지를 함께 발송해 부모와 함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지원을 계획하게 됐으며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노래하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그려져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며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 육아의 기쁨이 확산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토닥 프로젝트는 많은 영유아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안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했으며 사업 반응이 좋아 조기 마감될 있으니 신청을 원하는 영유아 부모는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보라데이’란 2014년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정한 날로서, 안성시는 매월 「안성맞춤 보라데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경찰서와 안성교육청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 쓰기’ 캠페인 진행을 끝으로 올해 4월부터 추진한 「안성맞춤 보라데이!」 릴레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성경찰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사후관리를 통한 재발 방지를 위해 아동학대전담경찰관(APO)을 배치하였으며 피해아동의 신속한 상담과 치료를 위해 ‘학대 피해아동 협력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할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성교육청은 아동학대 피해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해 교육지원청,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위센터,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포함된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하여 위기 사안별로 피해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문요원을 추가로 배치해 공공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같은 심사단위에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과 예방적 반부패 정책을 펼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외부민원인과 내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597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조사하여 공표하였다.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올해도 작년에 이어 같은 단위에서는 부천시가 최고 등급을 달성하였으며, 10년 동안의 추이를 볼 때 최근 2년 동안은 내부, 외부 청렴도를 가리지 않고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점수를 기록하며 계속적인 발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부천시는 각종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정·세정 등 행정서비스 경험이 있는 민원인들의 평가로 이루어진 외부청렴도에서 8.78점을 획득, 전국 시 단위 평균 8.19점보다 0.59점 높은 결과를 보였고, 금품·향응·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위한 ‘아동지키미트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지키미트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내용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 모두가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를 깨닫고 가족이 함께 트리를 만들면서 가정의 화목함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모든 가정에 유엔아동권리협약 포스터를 배부해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고 관련 동영상 시청 후 퀴즈에 참여한 가정에 크리스마스 벽트리를 제공하여 아동을 위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일, ‘공익신고의 날(12.9.)’을 기념하고자 청사 1층 로비에서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공익신고 홍보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공익신고 대상법률로 추가된 근로기준법, 사립학교법, 초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의 신고 가능 위반행위 및 비밀보장, 신분보장, 신변보호, 책임감면의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홍보하고, 이와 관련한 퀴즈를 풀도록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퀴즈를 맞힌 사람에 한하여 종이뽑기를 하고, 등수에 따라 소정의 선물을 차등 제공하였고, 준비된 상품이 조기 소진되어 이벤트를 종료할 정도로 높은 참여와 호응으로 홍보 효과를 높였다. 한 참여자는 “일이 있어 교육청에 방문했는데, 공익신고제도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퀴즈를 풀고 종이뽑기도 하니 옛 추억이 떠올랐다. 무엇보다 선물까지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하고 정직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누구나 참여하여 재미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실천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야생멧돼지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서식밀도 저감을 위해 지난 11월 15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은 강원도, 경기도 북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관계부처 회의 결과 수립된 확산방지 특별대책(환경부)으로, ASF 비발생 지역에 대해 적극적 집중포획을 실시해 멧돼지 번식기(4월) 이전에 서식밀도를 지속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시에서는 연중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6명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인명 또는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시 즉시 출동하여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멧돼지 186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집중포획 지역은 인가, 축사 및 주요통행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제외한 안성시 전역에서 실시하며, 집중포획 기간 중 시민의 안전을 위해 포획단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간 및 비등산로 입산 자제 등을 언론보도,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1그룹에 속해있는 23개 지자체(평가대상 시설 92개소)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02개 지자체의 폐수처리시설을 용량 합계 기준에 따라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각 지방유역 환경청이 현지확인조사와 자료 점검을 통해 1차 평가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그룹별 상위 지자체 3곳을 선정해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관리 실태평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안성시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개소로 안성 제1산업단지(3,000㎥/일)와 제2산업단지(11,000㎥/일)는 1일 14,000㎥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평가대상 시설용량 10,000㎥ 이상인 1그룹에 해당되며, 운영 및 관리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그리고 안성시의 행정적 뒷받침이 잘 어우러진 결과로 앞으로도 폐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지역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역대 최다 51명이 발생한 상황이 엄중함을 직시하고 시청 상황실에서 보건소장 등 관계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한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안성시에서도 1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명을 넘어서고, 이날에만 역대 최대치인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기존 확진자와 다른 양상(학교, 어린이집, 공장 등)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방역 긴장감을 높이고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시는 아직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접종 희망수요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접종방법 등을 결정한 후,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방침에 따른 위드 코로나 단계별 시설 방역 강화와 더불어 코로나 방역안전망을 지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주최하고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제10회 광명시 청소년안전망 보고회’가 8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대면과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개최됐다. 매년 개최하는 청소년안전망 보고회는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자원 발굴⦁연계와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위기 청소년들의 실질적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2021 청소년안전망 보고회 「공감, with」’는 길어진 코로나로 함께 하기 어려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웃과 공감하고 위로를 나눌 수 장(場)으로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위기 청소년 발굴연계, 복지, 상담에 힘쓴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장 시상,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 ‘시장님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했으며 제2부에서는 ‘위드 코로나, 청소년안전망의 역할과 기능’ 특강과 감사패 시상, 청소년안전망 활동보고와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에게 감사드린다. 살기좋은 도시 광명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부림초등학교는 2021년 12월 6일부터 「부림초 양심우산」코너를 학교 본관과 신관 출입구에 설치해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부림초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양심적인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스스로 습득하고 학교 공동체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부림초 양심우산」을 학생들을 위해 기증했다. 「부림초 양심우산」은 갑자기 비나 눈이 오는 날 우산이 없어 하교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자녀가 비나 눈을 맞으며 하교를 하지 않을까’하는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주는 제도가 될 것이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준비한 「부림초 양심우산」은 공공 물건을 소중하게 다루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양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광주시에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위해 농산물유통협회가 창립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내 농산물관련 여러 단체가 있으나 이를 통합하고 조정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는데에는 각 단체별 한계가 있어 왔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품목별 생산자 단체와 농산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이 뭉쳐 침체되어 있는 농업에 활력소가 되는 단체가 창립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광주시 농업기술센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300여명이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각 단체의 대표자와 주요 실무자, 유통기업 대표자, 광주 및 하남시 어린잎집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협회의 창립을 위해 올초(2021년도 3월)부터 농업관련단체들의 대표자들은 협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인원제한 등 진행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일 11월1일 각 단체 및 기업의 대표자 30여명이 모여 발기인대회를 실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정복농장 이혁구대표를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여 신속히 진행토록 하였고, 오늘 광주시 농업의 행정중심지인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 열린시민청 2층 공연장에서 넷제로에너지카페 활동으로 광명넷제로환경영화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광명넷제로환경영화의 날은 까치넷제로에너지카페에서 작년과 올해 소규모로 진행했던 환경영화제를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판을 확장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도에서 환경다큐를 찍고 있는 우광훈 감독이 영화 속에서 만나는 기후위기 이야기를 풀어냈다. 영화 이야기로만 알던 기후 재난들이 실제로 우리 생활 주변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와 있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아름다운 겉모습 속에 숨겨진 제주의 파괴된 해양 생태계를 이야기하면서 인류가 얼마나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지 정면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이 된 것이다. 광명넷제로환경영화의 날에 참여한 시민들은 “화면 속에 펼쳐지는 불타는 지구를 보면서 영화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을 자각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소하초교사 임지은씨는 “올해 받은 연수 중 최고의 연수다. 아이들과 함께 맹꽁이를 지키는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지만 더 많은 교육으로 위기에 대응 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하안동 주민 최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1동에 위치한 오병이어 교회는 8일 저소득가정의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소하1동에 기탁했다. 오병이어 교회는 5년째 소하1동 거주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종교시설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담임목사는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것은 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장학금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응원과 나눔의 마음을 보여주신 오병이어 교회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병이어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보다 큰 꿈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 500만원은 소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광명 엔젤로타리 클럽으로부터 동치미를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7월, 10월, 11월 후원 이후 네 번째이다. 정옥란 광명엔젤로타리클럽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 작은 위로가 되어 이웃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소외 계층을 위해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되어 겨울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광명 엔젤로타리클럽에 감사함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광명엔젤로타리클럽에서 직접 만든 동치미를 전달 받아 관내 차상위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광명엔젤로타리클럽의 봉사는 이번 동치미 나눔에 앞서 반찬나눔, 김치나눔 등 올해 3번째로 광명6동 어려운 이웃의 끼니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정옥란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광명6동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광명6동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도움을 주신 엔젤 로타리 클럽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시가 분당구 판교대장초등학교에 이어 수내초등학교에 ‘성남지역 학교돌봄터 2호점’ 설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12월 9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범희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수내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 수내초등학교 학교돌봄터’ 시설 리모델링 비용 3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와 학교 간 행정적 가교역할도 한다. 수내초등학교는 2층짜리 체육관 건물 1층에 있는 101.84㎡(교실 1개) 규모의 돌봄터 공간을 성남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성남시는 교육청 지원금에 시비를 추가 투입해 초등학생 20명이 이용할 수 있는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한다. 어린이 식당,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민간위탁 모집 절차를 걸쳐 시설장과 돌봄 종사자, 조리사 등 3명을 운영인력으로 둔다. 방과 후(오후 1~8시)와 방학 중(오전 9시~오후 8시) 이용 아동에게 급식과 간식을 챙겨주고, 기초학습지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돌봄터는 초등학교가 자체 설치·운영하는 돌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엔젤로타리클럽은 8일 광명5동 차상위계층 20가구에 반찬(동치미)을 전달했다. 광명엔젤로타리클럽은 지난 8월부터 격월로 광명5동 20가구에게 직접 만든 반찬(동치미)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옥란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더욱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하고 소중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광명엔젤로터리클럽에서 직접 담근 동치미를 기부 받아 관내 저소득 독거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이 어렵고 힘든 돌봄위기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무기력증 해소를 위해 계절김치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추진된 네 번째 나눔 행사이다. 사랑의 동치미 나눔 행사를 주관한 광명엔젤로타리클럽 정옥란 회장은 “준비한 동치미를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코로나19을 슬기롭게 이겨냈으면 좋겠고, 전달한 동치미가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광명엔젤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광명엔젤로타리클럽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신 동치미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있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건강충전꾸러미 8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와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취약계층 반찬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불고기와 잡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으로 건강충전꾸러미를 만들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김지영 회장은 “후원해주신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건강충전꾸러미로 아이들에게 희망과 건강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한부모·조손·장애인가정 등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가정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부터 광명시 너부대로35번길 20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2017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증축했다. 공사에는 72억 원(국비51억, 시비21억)이 투입되었으며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개월 동안 진행됐다. 연면적 2,372.96㎡ (지하1층 지상 4층)규모로 지상 1층에는 민원실, 지상 2층에는 작은도서관과 대강당, 3층에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복지 욕구 등을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공간과 헬스장, 주민들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실, 도시재생센터 등을 조성했다. 또한 엘리베이터를 신설하여 장애인 및 노인 등의 접근성을 높였고, 주차공간을 확대하고 너부대공원 연계 통로를 조성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행정복지센터가 서류를 발급하는 곳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편하게 방문하여 소통을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존엄하고 편안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Well-Dying)문화 정책제안 및 인식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관련부서장, 유관단체장, 광명시 노인위원회 및 (사)웰다잉문화운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보고를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과정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그 간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웰다잉 문화도시를 향한 광명시 웰다잉 로드맵을 제시하고, 인프라 구축, 조례제정, 문화조성, 인력양성의 4개 분야 19개 핵심 사업을 제언했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광명시 웰다잉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인프라구축 및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추진계획을 부서별 협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종보고회에는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웰다잉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며, 교육과 홍보를 위한 제도 정비와 시민교육 강화 등을 요청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웰다잉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도출된 추진 과업을 적극 반영하겠으며, 필요하면 추경예산 편성하여 저출산 고령화 사회 만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겨울 철새에 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에 대비해 안양천과 목감천 집중 방역에 나섰다. 지난 12월 1일 안양시 안양천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 항원이 검출되어 광명시는 6일 방역대(야생조수류 예찰지역 반경 10km이내) 내 위치한 광명시 전 가금농가에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조류의 급성 전염병으로, 인체 감염이 가능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위험도가 높아 세계동물보건기구에서도 관리대상 질병으로 지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계획을 수립, 정부의 위기수준(경계, 심각)에 맞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갖춘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현재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는 위험시기로 철새가 안양천 및 목감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조류인플루엔자는 인체감염이 가능한 바이러스인 만큼 천변 산책로를 이용한 시민은 물가로 가까이 가지 않기,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내년부터 ‘첫만남이용권’사업으로 출생아 당 200만 원씩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행되는 국․도비 보조 신규 사업으로 출생아 당 2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전담 금융기관 영업점을 방문해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 KB국민, 신한 카드사)를 발급받아야 한다.(국민행복카드 기 소지자는 기존 카드로 이용 가능) 바우처(200만 원) 신청 기간은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이며,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유흥업소․사행업소 등을 제외하고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의복, 음․식료품, 가구) 구입 및 지역 상권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시 여성가족과 담당자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으로 각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다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첫만남이용권과 별개로 출산가정에 출생아 당 70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 교류 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미국 브레아시와의 청소년 비대면 교류를 오는 2022년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청소년들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대표단으로서 상대국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현지 중고교 및 UCLA 캠퍼스 라이브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이며 선발인원은 20명이다. ▲2003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하고 ▲공고일(2021년 12월 9일) 현재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영어 회화가 가능한 자 등 참가 자격을 충족하는 모든 청소년은 이번 교류사업에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에 성공적으로 실시한 ‘2021 남양주시-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온택트 교류’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보다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글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 감염성 바이러스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실내 공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22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하역사, 대합실·승강장 습식청소 강화,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 적정가동 및 유지·관리 여부 확인 등을 확인해 단순 공기질 측정 기반의 미세먼지 기준초과 사례 단속이 아닌 실질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계환기설비 또는 공기정화설비의 적정 설치 및 가동여부 ▲기계환기설비를 사용할 경우 미세먼지 제거 필터 설치 및 적정관리여부 ▲ 기계환기설비가 없을 경우 환기 횟수 및 주기적 청소 여부 등이다. 앞서 시는 취약계층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시설,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기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중 실내공기질 기준을 초과하거나 환경이 열악한 시설을 경기도에 추천했으며, 총 8곳의 맞춤형 실내공간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선정된 시설은 ▲친환경 인증 벽지․장판 교체 ▲친환경 페인팅 ▲청소․소독 ▲수직정화식물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8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함께 청년정책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공모사업 참여 청년, 청년위원회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은 3인 이상의 청년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18~34세 청년 3인 이상 모임에 최대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12개팀 103명, 2020년 43개팀 230명, 2021년 47개팀 240명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열린 경진대회에는 47개팀 중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36개 팀이 참여해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를 발표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 장려상 7팀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청년정책워크숍에서는 박승원 시장이 청년들에게 2018년부터 시작된 청년정책 추진경과와 광명시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지난 10월 26일 개소한 청년동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7기 광명시는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 구성, 청년생각펼침공모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8일 양주시 광적농협 산하 여성조직연합(고주모, 농주모, 부녀회)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품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여성조직연합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회장 조명숙)’,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경애)’, ‘부녀회(회장 박보윤)’ 3개 단체로 구성되며 농촌봉사활동, 마을환경 개선, 급식 봉사 등 지역사회공헌과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금은 여성조직연합이 각종 농산물 판매 사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준 광적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이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여성조직과 함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이웃과 지역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광적농협 여성조직연합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을 소중히 하는 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가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권익위가 발표한 이번 측정결과에서 군은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모두 전국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은 기관내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1월부터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내부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청렴실천 캠페인, 청탁금지 모의훈련, 청렴콘서트, 부서별 청렴활동 평가 등 일상 업무 곳곳에서 청렴을 제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공사,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분야 민원대상을 추출하여 자체적으로 공직자 청렴의식을 조사하는 등 객관적인 공직자의 청렴실태를 점검하여 주민들이 직접 가평군 공직자의 청렴정도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도 상승은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청렴도는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청렴도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 제안 활성화 시군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로 선정되며 제안제도 활성화를 이끄는 도내 우수 지자체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민 제안제도를 적극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제안 접수 건수, △제안 채택률, △제안 실시율, △공모전 실시 건수, △국민생각함 활용실적, △시군창안대회 추천 건수 등의 항목을 정량‧정성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나눠진 Ⅱ그룹 평가 1위, 전체 2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정량평가에서 채택‧실시건수, 공모전 추진, 국민생각함 활용, 시군창안대회 추천 등을 통해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제안플랫폼 ‘양주 리빙랩 센터’ 운영, 아이디어 실행사업비 지원 등 적극적인 제안 발굴·실시로 정성평가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김인환)로부터 김장김치(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아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김인환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장은 “오늘 드린 김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LH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과 함께해 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LH에서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기탁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행정을 더욱 촘촘히 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사2동은 지난 11월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들과 김장을 담가 취약계층 33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또 자원봉사단체들도 총 406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로써 미사2동은 관내 취약계층 1300여 세대의 56% 이상이 김장 걱정 없는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와 한파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 비정형주택 거주자 등 취약계층 25세대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총 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겨울이불,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 개인별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 난방용품을 전달해 복지 수요 만족도를 높였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이 잘되지 않은 집에 거주하고 있어 올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했는데 한시름 놓게 됐다”며 “한파 걱정 없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명순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날씨까지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드린 난방용품으로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규연)가 지난 8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조규연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호경 안중읍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안중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상품권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며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시청 사거리에서 60여명의 단원들이 모여 자율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시민들에게 자율방역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후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재난안전 교육에 참석해 자연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예방대책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들었다. 유병남 단장은 “재난의 다양화와 잦은 빈도로 인해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다양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한승도)는 ‘자동차세 납부의 달 12월’을 맞아 31,792건, 40억 9500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제2기분 자동차세는 2021년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의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고,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를 납부하게 된다. 이번에 부과된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고지서는 이달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출장소 세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지방세ARS(1899-0076)를 통한 신용카드 및 휴대폰 소액결제(30만원 미만),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납부편의제도를 이용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관내 도로명 주소정보시설 1만6621개에 대한 일제조사 후 훼손·망실된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일제조사는 도로명판 2640개와 건물번호판 1만3248개를 포함한 시설물 1만6621개에 대해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정비가 필요한 도로명판 126개소와 건물번호판 80개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또 스마트 단말기를 이용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체조사를 통해 전년 대비 2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훼손·망실된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찾는 데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도로 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가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4만4천건에 대해 183억원을 부과하고 납부기간 및 납부방법 홍보에 적극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을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비영업용 승용차는 3년 이상 매년 5%씩 세액을 최대 50% 경감해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ARS(1899-0076)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 앱에서도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에 전화해 재발급 또는 문자발송(가상계좌번호나 전자납부번호)을 요청하거나 위택스, 지로, CD/ATM 등에서 직접 조회 및 납부할 수도 있다. 한편, 2022년 1월 중 연납을 신청하면 약 9.15% 할인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2021 평택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99여명의 수상자와 시상자들만 참여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평택오페라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 등 자원봉사 유공표창이 72명에게 주어졌으며, 자원봉사 누적봉사시간 2,0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17명, 동자봉이(5,000시간) 4명, 은자봉이(10,000시간) 1명, 총94명에게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내빈들이 직접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또한, ㈜삼성전자 임직원의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천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기증해 자원봉사자 90여명과 미자립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지원했고, ㈜진코스텍에서도 마스크팩 후원을 통해 뜻깊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8일 (사)글로벌쉐어에서 화장품 600세트(1억50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화장품은 ㈜본에스티스에서 글로벌쉐어에 후원한 성품이다.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단체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 팀장, 최석훈 간사가 참석했다. 고성훈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안성훈 팀장은 “글로벌쉐어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이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 하남시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시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화장품 세트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8일 장애인복지관에서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신규 빛나는 학습공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올해 신규로 지정된 빛나는 학습공간에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평생학습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학습공간은 총 26개소이다. 김상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하남시 평생학습 토대는 평생교육 허브 플랫폼이 되는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주인공인 빛나는 학습공간, 평생학습마을, 평생교육거버넌스 4가지가 있다”며 “이 가운데 빛나는 학습공간은 초기 43곳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84곳으로 늘어 평생학습 별자리를 빛나게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하남시가 꿈꾸는 교육도시는 ‘손만 뻗으면 교육의 기회가 있고,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는 도시’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촘촘한 학습망으로 빛나는 평생학습 별자리 지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빛나는 학습공간은 평생학습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시설이다. 학습모임을 위한 장소 무료 공유부터 근거리 학습기회 제공 등 평생학습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협치회의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협치회의 실무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별 워크숍은 2021년 5월 제2기 위촉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협치회의 및 각 실무위원회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활동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실무위원회별로 각기 필요한 주제를 정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조종건)는 “‘당진시 산업폐기장 공론장 사례’ 연구를 통해 2014년부터 시작된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3개월의 공론장의 과정을 거치며 합의에 이르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되었고, 합의에 이르는 과정은 어렵지만 공론장을 통한 소통은 갈등을 줄여나갈 수 있다는 점에 위원들이 공감했고 평택시 협치활성화에 적용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위원장 고인정)는 “협치에 참여하고 있는 실무위원들은 저마다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하고자 하는 염원이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시민사회에서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할 때 협치체계의 역할이 필요함을 공감하였고, 참여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역사박물관에서 관내 유관기관장 등을 초청해 ‘하남의 의인 추모상’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날 제막식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 등 10여명이다. 김상호 시장은 “사람은 누구나 생존 본능 때문에 스스로를 먼저 돌보기 마련인데도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희생해 타인의 생명을 구하거나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이들을 의인이라 부른다”며 “여기 추모공간에 모신 의인들은 모두 우리와 같은 평범한 시민이었는데, 단지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모신 의인들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공동체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 마련된 추모공간이 의인들을 예우하고 기억하며, 공동체의 유대와 신뢰를 회복하는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소중하게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하남의 의인으로 선정돼 흉상으로 제작한 인물들은 독립운동가 김교영, 구희서, 이대헌, 김홍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