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동면에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양동면 대한적십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양동면에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 최정숙 회장은 “겨울 한파에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양동면 생활개선회에서도 쌀국수 40박스를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안정희 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실 텐데, 오늘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남을 위한 배려와 사랑을 연이어 실천해오고 있는 면민들이 있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양동면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군남초·중 통합학교 전교생과 선생님들은 12월 9일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 바로 서울대 출신 7인이 개발한 특허받은 뇌새김영어 콘텐츠가 내장된 영어학습기이다. 군남초·중 통합학교는 DMZ 인근의 벽지학교로 주변에 산과 들에 길게 늘어선 학구여서 영어교육의 기회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학원은 전무한 곳이고 병설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전체 학생들이 아침 9시에 등교하여 오후 4시 40분 스쿨버스 하교 시까지 온종일 학교에서 보낸다. 당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전부여서 미래를 위한 필수 교육인 영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마침 정연영 교장과 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와의 연락이 닿았고 전교생과 선생님들에게 모두 119대 2억 7천만원 상당의 뇌새김영어 학습기를 기증받는 일이 성사되었다. 커다란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이제 학교나 집에서도 혼자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방학 중에도 영어공부를 혼자서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새로운 영어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흥분을 보였다. 군남초․중 통합학교 정연영 교장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세계인이 하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말을 앞두고 연일 상복을 터뜨리는 안양시가 이번엔 오염총량관리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9일 시에 따르면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2020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오염총량관리사업’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체시상식이 지난 8일 오후 최대호 안양시장과 국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상황실에서 있었다.(사진 첨부) ‘오염총량관리’란 환경의 최종배출 오염 농도와 총 배출량의 한도를 정해 규제하는 것이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이번 평가는 한강수계 서울·경기·인천 28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실시, 시는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한 오염총량관리 평가에서 87점으로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시는 오염총량관리 분야에서 성과목표 달성률이 100%에 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목표수질 준수를 위해 개인사업장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주기적으로 현장 점검하며 관리뿐 아니라 수질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오염배출량 감소를 위한 직원교육과 타 기관 벤치마킹을 해오는 등 수질관리에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8일 옥천면 용천리 소재 새이레 기독학교에서 옥천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kg 쌀 30포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에 전달했다. 새이레 기독학교는 새이레 교회 부설 교육기관으로 2017년 양평군과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더욱 심해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전달받은 쌀은 옥천면 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미경 새이레 기독학교장은 “코로나19로 힘들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품을 지원해 작은 도움을 준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양호해지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김욕옥 옥천면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이레 기독학교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기부가 겨울철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7일 두루마리 휴지와 영양죽을 영통3동에 전달했다. 이날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준비한 기부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김미영회장은“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반찬 나눔을 대신해 두루마리휴지와 영양죽을 준비했다. 따뜻한 죽을 드시고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직 영통3동장은 “다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로 몸과 마음이 위축되는 요즘 원아모집으로 바쁘실텐데 이렇게 기부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반월동 소재 ‘베스트트레이딩’은 지난 8일, 저소득 가정에 물품 전달시 필요한 쇼핑백 100개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 날 기부된 쇼핑백은 저소득가정에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다솜심신돌보미,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 사업 등 사업추진 시에 물품을 담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 해에도 쇼핑백을 후원한 바 있다. ‘베스트트레이딩’에서는 지난 해에도 쇼핑백을 후원한 바 있으며, 오장덕 대표는 2018년부터 영통1동에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후원을 하고 있는 독지가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자원발굴 활동으로 영통1동과 연을 맺고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우리 영통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꾸준히 후원을 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후원물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 시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8일, 잠원중학교 학생들이 망포2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작한 수세미 1박스를 기부하고 싶다며 찾아왔다. 기부한 물품은 잠원중학교 ‘함께하는 수세미 뜨기’동아리에서 지난 1년간 비대면(ZOOM)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하며 아이들이 직접 뜨개질하여 만든 것으로, 학생들은 코로나19로 학교 수업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수세미를 제작해 기부했다. 잠원중학교에서는 올 초 1학년 학생들이 설 명절을 맞아 기부한 바 있으며, 올 하반기엔 겨울철 이웃을 돕기 위해 학생들이 기부에 나섰다. 기탁된 물품은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 시 후원물품과 함께 관내의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강구 망포2동장은 “작은 것에서부터 나눔을 실천해준 잠원중학교 아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한국마사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준비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통3동장과 강정수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부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5만원 상당의 찜질기 12대를 전달받았다.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 12가구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직 영통3동장은 “다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로 몸과 마음이 다시 위축되고 있지만 한국마사회에서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하여 월동준비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훈훈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정수 한국마사회 수원부지사장은 “뜻깊은 월동준비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관내 모든 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이번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도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6일~9일 4일간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 보육발전에 기여한 12명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영통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단계이지만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전달식을 개최하지 않고 해당 어린이집에 개별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모범 보육교직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12개소 어린이집 교직원은 어려운 보육현장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일하며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을 수상한 어린이집 교직원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밝고 해맑은 웃음을 보면 힘이 난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미술교육연구회는 여주 중앙통 ‘빈집예술공간터’에서 관내 학생 미술작품 전시를 12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여주시의 지원을 받아 관내 학생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전시를 함께 진행한다. 전시는 여강중학교 등 8개 학교의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작들은 12. 20일부터 12. 24일까지 열리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학생 문화예술 축제」에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풍경화, 작가의 고등학교 진학 후 모습 등 전시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현준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학생 여러분의 열정과 비전을 보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번 전시가 학생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 우수기관 포상’에서 ‘코로나19 대응분야’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규제개혁 우수성과와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역점분야별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선정 분야는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개선, ▲주민참여형 규제혁신, ▲현장 규제 애로 발굴, ▲자치법규 정비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총 20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이중 ‘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개선’ 분야에 양주시가 포함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기업규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결하는 등 각종 민생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적극적인 규제발굴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테마형 규제개선 건의, 등록규제정비, 규제입증책임제,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자치법규 규제개선 우수사례 등 정부종합평가 규제혁신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모두 S등급을 2년 연속 받는 등 규제혁신의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양주시는 이번 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인식개선 및 채용 확대 도모를 위한 ‘제 1회 전국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가 11월 30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양주시 동일로 880-39’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활동지원사,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양주시의회 및 시·군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양주지회’가 ‘녹양역’부터 행사 장소까지 차량으로 이동을 도와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에 기여하였다. 김진식 관장(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비가 오는 날씨에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한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양주지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익활동에 함께하여 주시길 바란다.” 고 인사를 전했다. 이광구 회장(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양주지회)은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라는 의미있는 행사에 본 지회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전하며, 당일 차량 3대와 6명의 봉사자가 이동 봉사를 지원하였다.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양주지회는 지역 내 봉사가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고산로에 있는 시민의 교회가 저소득 한부모와 조손가정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군포시에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12개 동별로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의 교회 이종배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힘겹게 사는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구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삶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군포2동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관내 주택가 곳곳에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설삽과 넉가래 등 제설도구 400개를 비치했다. 눈이 내리면 염화칼슘을 이용해 주택가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나, 일시에 광범위한 지역을 제설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염화칼슘은 가로수 고사, 수질오염 등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도로 파손과 차량 부식 등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포2동은 일반주민들의 제설작업 자율 참여를 위해 ‘내집 앞 내가 쓸기’ 스티커가 부착된 제설도구를 주택가 곳곳에 비치했으며, 주민들은 많은 눈이 내릴 경우 곧바로 인근에 비치된 제설도구를 이용해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울 수 있다. 임일상 군포2동장은 “눈이 내리면 동에서도 최대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내집 앞 내가 쓸기’에 동참해 안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군포2동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티커가 부착된 제설도구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지정된 위치에 두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현대사회에서 사회성은 필수다. 그래서 어린시절부터 사회성 함양 교육이 중시되고 있다. 군포시가 사회성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군포시 군포1동 특화사업과는 12월 9일부터 4명의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들을 초청해 ‘아이의 사회성’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선보인다. 이번 강연은 사회성 부족의 원인, 뇌 발달, 친구관계, 학교폭력, 코로나19 시대의 사회성 등 영·유아기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사회성에 대한 고민과 해답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양육자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조언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김효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부교수, 권국주 충남대병원 조교수, 김현진 세종충남대병원 임상교수, 이현정 지음정신건강의학과 원장 등 4명이다. 강연은 군포1동 특화사업과 부곡도서관의 특화주제인 ‘함께육아’ 다섯 번째 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총 4개의 강좌가 12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사회경험 쌓기가 부족한 요즘, 부모님들의 고민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민자치대학을 수강한 주민 82명이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뜻깊은 수료증을 받았다. 안양시는 제10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이 7일 청사별관에서 있었다고 8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주도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리더 양성을 목표로 안양시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는 강좌다. 현재까지 10년 동안 약 1천명에 이르는 시민이 주민자치대학을 수료, 지역사회에서 주민자치 지식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됐다.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 제10기 주민자치대학은 ▵우리동네 공간활용하기 ▵성평등 젠더의 이해 ▵안양천을 기반으로 마을사업 구상하기, 주민참여와 마을자치,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등 8개 과목으로 전문 강사진에 의해 운영됐다. 철저한 방역수칙 속 열린 7일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박종배 주민자치협의회 수석부회장, 문형근·조광희·심규순 도의원 등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수료증을 일일이 전달하며 축하했다. 인사말을 통해서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자치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7~17일 11일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1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수원시청 시민안전과 및 4개 구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체 점검과 경기도와 함께하는 합동 점검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자체 점검은 오는 17일까지 신속한 제설을 위한 전진기지 8개소, 상습 결빙 구간 25개소, 노후주택 등 적설(쌓여 있는 눈) 취약 구조물 10개소 등 43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설 전진기지) 제설제·제설장비 보관 상태, 제설장비 누수·부식 여부 등 ▲(상습 결빙 구간)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결빙 대비 안전시설 유무, 현장책임관 지정 여부 등 ▲(적설 취약 구조물) 지붕층 마감재 손상 여부, 건물 누수 발생 여부 등이다. 수원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물 등을 발견하면 시설물 보수 등 조처를 하고, 사유 시설은 소유자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해 신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도서관사업소가 9일부터 온라인 인문학 특강 ‘영화로 만나는 메타버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공과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오는 16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에서는 박명호 작은숲미디어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메타버스라는 개념과 메타버스 시대에 미디어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영화와 함께 접목해 알기 쉽게 풀어낸다. 강의에는 선착순 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며 “메타버스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억을 투입해 착륙장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1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이륙장 조성까지 마쳤다. 전용 이·착륙장 조성으로 과거 장비 손상 및 안전사고 등의 위험 요소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이륙장 진입로를 정비, 롤잔디를 심고 전망 데크를 설치해 체험객이 보다 안전하게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달 안에 행정재산 사용수익허가 절차를 마치고 새로운 운영사업자를 선정한 뒤 내년부터 패러글라이딩 체험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착륙장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산림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석종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장이 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년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석류장’을 수훈했다. 석종섭 회장은 18·19·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장과 용인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역사바로알기 용인시대회’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북한이탈주민 한마음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통일역량 강화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흥구에 위치한 서울헬스케어허브 종합건강검진센터와 협약을 맺고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검진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석종섭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참으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용인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자 평화통일정책 수립을 위한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용인시와 함께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지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사업을 잘 수행해 어르신의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시는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더 많은 시민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급여의 기본재산액 기준에 대한 고시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약 14만명이고, 그 중 7만명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9일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연속 7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최우수 기관으로 뽑히며 도내 건축행정 선진화를 이끄는 우수 지자체로 단단히 입지를 굳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도의 중점시책 이행 여부, 시·군 자체 계획, 건축행정 인허가 처리 및 실태 등 24개 항목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제도개선, 우수시책 추진 실적, 공개 공지 조성·유지관리 등 1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건축 허가를 받기 전 확인해야 하는 사항 등 체크시스템을 구축하고, 용인지역건축사회와 소통·협업해 불필요한 관행이나 규제를 개선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7년 연속 건축행정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축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다-가치 에듀콜' 서비스 오픈식을 시작으로, 다문화·외국인주민을 위한 자녀교육 전화 상담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다-가치 에듀콜'서비스는 언어적 한계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외국인가정에 다국어 자녀교육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다문화·외국인 학생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중국어와 베트남어 상담사에게 연결되는 직통번호를 개설해 실시간 통역 상담을 제공하는 등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다문화·외국인주민의 자녀 교육을 지원에 집중한다. 상담 범위도 다양하다. 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 언어발달지원사업, 디딤돌학교, 중도입국청소년 예비학교 등 다문화·외국인주민 자녀에게 제공될 수 있는 교육 분야와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돌봄 분야,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과 다문화가족 서포터즈사업 등 복지 분야의 상담이 마련돼 있다. 에듀콜 사업의 수행기관인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강은이 센터장은 이에 “이러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 우리의 이웃으로 분명 존재한다”면서 “그간 어느 지자체에서도 시행하지 않았던 사업을 시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2015년부터 시흥시약사회와 함께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독거어르신과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복약교육 사업,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치매통합서비스 연계에 힘을 쏟고 있다. 방문 복약지원 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시흥시약사회는 지난 8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20가구에 실버카를 후원했다.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는 시흥시약사회는 올해도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대상자를 선정해 실버카 후원에 나섰다. 곽기혁 시흥시약사회장과 최혜정 시흥시여약사회장은 “얼마 안 되는 후원이지만, 코로나19로 더욱 위축되는 노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지팡이 없이 걷기도 힘들었는데 이런 소중한 선물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실버카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의 가벼운 발걸음을 생각하면 힘이 솟아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보건행정의 발전과 의약품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도울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5,0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맞춤형 일자리 모집 분야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4,100명)와 아동시설지원, 장애인 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321명), 아삭맛드림,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시장형 일자리(354명), 취업알선형(250명) 등 다양하다.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일자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4개 수행기관에서 접수를 받는다. 노인일자리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백신접종증명서(접종자만 해당)를 지참해야 하며,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지침 선발기준표에 의거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시흥형 노인일자리사업’ 브랜드화를 위해 경기-GS 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새로운 일자리 욕구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배곧 신도시와 인천광역시 송도 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사업지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인 가운데, 8일 송도 및 배곧 일원에는 시흥시, 의회, 한강유역환경청, 전문가, 지역주민, 사업시행자가 모여 합동현지조사에 나섰다. 이번 합동현지조사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이들의 의견을 들어달라는 시의 강력한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다. 그러나 한강유역환경청은 시흥 및 인천 주민 각각 1인만 합동현지조사에 참석할 수 있음을 통보했다. 하지만, 환경영향평가서등에 관한 협의업무 처리규정에 명시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구성 요청에는 여전히 응하지 않아, 이번 현지조사가 형식적인 조사에 그치지 않을까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다. 현지조사에 직접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배곧대교 건설은 배곧, 송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원인 만큼,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결과 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시장은 한강유역환경청에 배곧대교 건설에 대한 보다 합리적인 결과 도출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해 법에서 명시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청하고 긍정적 검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3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크린넷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첫출발’을 주제로 한 민·관 협의체 포럼을 연다. 일반 쓰레기와 혼합 수거하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크린넷에서 발생하는 시설 노후 가속화와 집하장 악취 민원 등의 문제 해결책과 운영상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포럼은 좌장을 맡는 이남훈 안양대학교 교수와 패널 등 6명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교 크린넷 운영개선 정책 방향’에 대해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환경정책국장 등 3명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범석 한국음식물종량기협회 이사장은 ‘음식물 종량제 기기 운영 장·단점’을, 이성진 성남시 자원순환과장은 ‘성남시 음식물류 폐기물 정책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판교 크린넷 운영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나가 중장기적 운영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판교지구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수거 시행에 관한 참석자들의 의견도 수렴한다. 시는 이날 나오는 의견을 모아 판교 크린넷 음식물 쓰레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일 시흥시,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배곧대교 관련 합동현지조사에 참여했다. 2014년부터 추진 중인 배곧대교는 시흥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1.89km의 왕복4차로 교량사업으로, 시흥과 인천 두 도심을 최단거리로 연결함으로써 인근 도로의 교통 정체 해소와 시민의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날 한강유역환경청과 실시한 합동현지조사는 배곧대교 인천 송도 접속부 조사를 시작으로 대체습지보호지역(후보지)를 비롯한 시흥 접속부의 환경 여건을 조사했다. 합동현지조사에 참여한 박춘호 의장을 비롯한 이상섭위원장, 홍헌영위원장, 오인열․김창수 의원은 한강유역환경청에 ‘배곧대교 전략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동의 촉구 결의안’을 전달하며 배곧대교 정상 추진을 촉구했다. 박춘호 의장은 “배곧대교는 배곧과 송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하여 반드시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평가가 필요” 하고, 또한 “시흥과 인천의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두 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매개체”라며 배곧대교를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 용인시-단국대 창의인재 미래캠퍼스 SW·AI 코딩교육 우수작품 메타버스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9월 단국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 협약을 맺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SW·AI 코딩교육 프로그램인 ‘창의인재 미래캠퍼스’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개발한 총 14명의 학생들에게 미래인재 창조상·미래인재 혁신상(용인시장상), 이노시티상·시티혁신상(총장상), 협업우수상·미래디자인상(SW중심대학사업단장상) 등을 시상했다. 이중 이노시티상을 수상한 변지민 학생(능원초 2년)은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AI 주차 차단기를 구현했다. 프로그램 모듈이 음성을 인식해 차단기 모터를 조절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 시티혁신상을 수상한 이창현 학생(원삼중 1년)은 AI기술을 활용해 용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챗봇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에 선정되어 8일 상장을 받았다. 광명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추연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과 배상록 경인일보 사장이 참석해 광명시에 상장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인일보는 광명시 관내 제조업 50개, 비제조업 51개 등 총 101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육성, ▲정보제공, ▲문제 해결에서의 적극성, ▲절차의 편리성,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 6개 분야 평가를 실시했으며, 광명시는 5점 만점에 3.04점을 받아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1위로 선정됐다. 추연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광명시가 솔선수범하여 많은 체감정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가 나온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중소기업중앙회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배상록 경인일보 사장은 “이 상은 중소기업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광명사거리역 9번 출구에 시민 만남, 휴식, 소통 공간인 시민 쉼터를 조성해 8일 개장했다. 시는 광명사거리역 9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후 옛 국민은행 남은 부지를 활용하여 광명시민과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고 자작나무 등 수목을 식재한 플랜터(planter)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도시에 청량감을 제공할 수 있는 소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쉼터 조성 시 광명3동과 광명4동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사거리역 2·3번 출구 노후화된 자전거 거치대를 철거하면서 15대를 새로 설치했고, 손상된 바닥 목재데크 교체와 함께 주변 사철나무를 정비하여 지하철 환승 자전거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였다. 그동안 광명사거리역은 지하철 7호선 등 대중교통 이용객과 전국 7대 광명전통시장, 음식문화의거리(먹자골목), 패션문화의거리, 가구의거리와 같은 다양한 주변 상권을 이용하려는 유동인구가 많으나 만남과 휴식 가능한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광명시는 이번 쉼터 조성으로 시민들의 휴식, 소통 공간 뿐 아니라 주변 상업지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도 쉼터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용욱 파주시의원은 7일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규모 개발사업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방안, 통일동산 관광특구 포함 관광 활성화 전략, 반려동물 공공화장장과 테마파크 조성계획을 질문했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등 모든 시민에게 뿌리 깊게 박힌 상처가 잘 아물 수 있는 시정이 필요하다며 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민관합동개발과 공공환원, 이익분배 등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최근에 파주메디컬클러스터와 운정테크노밸리,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등 야심 차게 추진되고 있는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공성과 투명성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개발사업 이익이 진정으로 시민에게 귀속되며 공정성이 담보되는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파주시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질문했다. 다음으로 최근 개장한 장단콩웰빙마루를 비롯해 CJ ENM콘텐츠월드, 헤이리 문화예술마을, 맛고을 등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마케팅 전략과 현재 25만인 운정·교하신도시 주민을 활용한 역내 관광 활성화 및 관광 거점을 상호 연결할 정책에 대한 파주시의 구상을 요구했다. 이 의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오는 10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학 아카이브 구축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제2회 파주학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최근 파주학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기 위한 '파주학 아카이브' 구축 방향과 비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최종환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포럼은 우관제 파주문화원장의 축사에 이어 강정원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의 '지역학 아카이브의 필요성과 의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후 ▲파주학 연구 현황과 아카이브 구축 방향(김용태 성균관대 교수) ▲지역학 아카이브 구축 동향과 과제(고순영 공주학연구원 전문연구원) ▲파주학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추진전략(정지연 강원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 ▲파주학 아카이브 구축을 통한 활용 및 발전방안(신정아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팀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은 강정원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차문성 파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 이지훈 경기학연구센터장, 김근태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 학예연구사, 홍성덕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참여해 각 발표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군포·성남·부천·안양시장들이 오는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활성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1기 신도시 입주 30년이 도래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 주차난 등 시민 불편이 커지고 쇠퇴가 우려되는 등 노후화된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정치권에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1기 신도시가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조성한 최초의 계획 도시인 만큼, 미래수요를 반영한 신계획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는 도시기능 재편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방향과 부합한다는 판단아래 정부의 조속한 대책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5개 지자체가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입장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5개 시장들은 오후 2시 20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서'도 체결할 예정이며 5개 시의회의장들도 별도의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1기 신도시 5곳의 노후화 실상, 도시 재정비 등 활성화의 당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8일 기업환경 개선사업 선정 업체인 이천시 대월면 소재 ㈜아그로비즈를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그로비즈는 복합비료 및 기타 화학비료 제조업체로 22년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바닥 에폭시 도장 공사 사업비를 지원받아 노동자 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황대진 대표이사는 “(주)아그로비즈는 정부 공인연구소를 보유한 농업 전문기업으로 농업분야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 연구로 더 좋은 농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공헌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의 수출 확대 및 시장 개척 등과 관련하여 시의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접 기업 생산현장에 와서 보니 기업 스스로가 오랜 기간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온 모습이 보인다. 기업 스스로 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중소기업체들의 여건상 시의 지원이 필요한 기업환경에 대해선 기술 개발, 디자인 개발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1년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작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진흥분야 종합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농업진흥과에서 주관하여 사업관계자, 시범사업 대상자, 관련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등 농촌사회분야 농업진흥사업의 추진 결과 보고, 우수사례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사업 평가 및 토의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올해 농업진흥분야 사업예산 58억9천만 원으로 농업인교육 및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인 단체육성, 농촌관광, 귀농귀촌사업을 위주로 추진하였다. 주요성과로는 생활자원분야에서는 작목별, 지역별 특성에 따른 안전편이장비 보급을 통해 농업 노동 부담 경감 및 생산성을 증대하였고,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농업 ∙ 농촌의 핵심 주체인 농촌지도자회의 역량강화 및 농촌사회 리더 교육을 통해 농업인력을 육성하였다. 인력육성분야에서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농업생명대학의 운영 등 교육을 통한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영농과제활동을 통해 4-H회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총 63명의 청년농업인 4-H회원 네트워크를 조직하였으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통해 청년농업인 리더를 양성하였다. 김정천 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2021 딜라이트 구리’ 점등 행사가 지난 3일 구리전통시장 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이강일 보좌관(윤호중 국회의원), 임창열 경기도의회 의원,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이 참석해 대형 크리스마스 리스, 트리 화분, 공영주차장 건물 외벽 눈꽃장식 등을 일시에 점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다 같이 힘을 모아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식전공연으로 상인들로 구성된 동아리의 난타 공연이 추운 날씨에 얼어붙었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고, 본식에서는 상권의 번영을 기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며 따뜻한 말로 서로에게 공을 돌리는 훈훈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식후행사로 모든 참여자가 상권의 캐릭터인 와구리와 함께 거리 퍼레이드를 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상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찬 2022년 새해를 기원하였다. 안승남 이사장은 “밤을 환하게 밝히는 트리 불빛 속에서 상인과 상권을 찾은 고객들 모두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7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모금한 난방기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하는 ‘2021 난방비 및 행복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 ▲내빈 축사 ▲구리시 비디오작가회에서 제작된 영상상영 ▲난방증서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한 난방비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기업, 단체 및 개인후원자, 30여 개의 어린이집의 저금통 후원을 통해 모금한 금액이다. 한 세대에 20만원씩 총 100세대에 난방비로 지원하고, 이후2022년 결연금과 무료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격려로 아낌없이 지지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리며, 힘겨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함께 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부터 관심과 돌봄을 받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지원해 준 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1일부터 ‘정♡나눔 이웃돕기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 릴레이로 지난 1일, 매해 연말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는 전)경로당협의회장 문춘기님이 라면 50상자를 후원했다. 이어 8일에는 수택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영옥)에서 김, 즉석밥, 양말,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총 120만원 상당의 종합식품세트 30박스를 준비해 전달했으며, 다음 릴레이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행)가 이어갈 예정이다. 서영옥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회원들과 함께 연말에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택3동의 각종 단체와 주민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연말연시 댁내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아동학대 예방 책자를 제작해 지난 11월 관내 550개 어린이집 및 전국 250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포했고, 12월 전국 228개 지자체에 추가로 배포한다. 책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기본 원칙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양육 지침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육교사 교육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원장의 어린이집 관리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아동학대를 유발하는 어린이집의 특성 및 보육교사의 특성, 아동학대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물리적 환경의 예, 부적절 상황에서의 긍정적 행동 지도하기, 보육교직원으로서 영유아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위 목록 제시’등의 교육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예방 노력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성남시는 11월 아동학대 자가점검 및 사례 중심 책자인 ‘지금 당신은 훈육을 하고 계십니까? 학대를 하고 계십니까?’8,000부를 제작해 2022년 취학예정 아동 부모에게 기 배포한 바 있다. 또한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야탑역, 모란역, 태평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남시 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간판개선사업인 경남아너스빌 상가 간판개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간판개선사업은 난립한 광고물이 도시경관을 해쳐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 특성 및 업소의 개성을 살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led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하여 건물 경관을 개선하여 전체적으로 도시경관을 살리는 사업이다. 2020년 8월 주민참여 공모사업 신청 3곳 중 야탑동 경남아너스빌 상가동(분당구 판교로 519)을 선정하고 성남시 옥외광고발전기금 1억을 투입하여 주민설명회와 주민협의회 회의를 수시 개최하고 간판 디자인 심의와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노후화되고 미관을 해치는 간판, 창문 이용 광고물 등 90개를 전면 철거하고 1점포 1개 간판 설치 원칙을 가지고 36개 간판으로 외벽을 정비·개선하였다. 특히, 간판개선사업은 소유자, 점포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이는 불가한 사업으로 야탑동 경남아너스빌 상가 관계자들이 디자인 기본 계획부터, 공사 안전관리를 위한 조직 편성 운영 등 공사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참여, 협조와 공감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탑동 경남아너스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2월 7일 성남미디어센터에서 러시아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2021 성남시 의료관광 온라인 홍보설명회 ’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관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보바스기념병원, 필립메디컬센터)과 함께 성남시 의료관광 주요 타깃국가인 러시아 유치업체를 대상으로 의료와 관광자원을 온라인으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러시아 이르쿠츠크 모스크바, 하바롭스크 현지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 앱을 통해 2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특히, 러시아 이르쿠츠크 주 정부와 관광청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앞으로의 지역간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성남시에 있는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5개소가 각 기관별 의료 인프라와 특화 의료기술 소개, 환자 컨시어지 서비스, 환자 사후 관리 등을 소개하고, 각 기관별 국제진료 담당자가 참석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설명회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의료관광 마케팅을 재활성화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외국인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 농어업회의소가 8일 컨벤션 더 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6년 농식품부의 ‘농어업회의소 공모사업’선정을 시작으로 설립추진단 구성, 조례 제정, 발기인회 개최를 거쳐 올해 2월 비대면 창립총회를 치르고 드디어 5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원유민 화성시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김인순 경기도의원, 엄정룡·최청환·김홍성·조오순 화성시의원, 농업인단체장, 농어업회의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농어업회의소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김훈규 청와대 행정관의 특강이 있었으며, 임인성 농어업회의소 회장 취임식과 축하공연,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인과 단체, 농·축·수산협동조합 등 총 1,481명이 참여하며, ▲농어업인 의견수렴 ▲농업정책 제안 ▲농정홍보 ▲민관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어업회의소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고 농업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인성 농어업회의소 회장은 “민관 협치의 농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적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남부권역에 거주하는 폐지수거노인 14명에게 경량 패딩 점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량 패딩 점퍼 지원은 추운 겨울 동안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폐지수거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김기수 센터장은“사회적으로 폐지수거노인을 포함한 여러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특히 필요한 때”라며“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폐지수거노인을 비롯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2018년도부터 폐지수거노인에 대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9년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로부터‘희망을 줍는 손수레’라는 사업명으로 1,9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량손수레와 안전용품, 활동 장려금 지원, 건강관리,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 7일 남양주시 북부권역 내 대학 입학을 앞둔 고3 수험생 6명에게 노트북을 지원하는 ‘미리 준비하자, 비대면 새내기 라이프’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창궐로 교육 환경이 비대면 체제로 전환돼 대학생 새내기들에게는 온라인 강의를 위한 전자기기(노트북, 태블릿pc)가 필수품이 됐다. 이에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노트북이 없거나 오래돼 학습환경이 좋지 못한 고3 수험생들에게 노트북을 지원함으로써 대학 입학 후 강의 수강, 과제 작성 등 원활한 대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노트북을 지원받은 이용자 곽지영(가명) 학생은 “간호학과를 희망하고 있어서 대학 입학 후에 사용할 노트북이 걱정됐는데,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뻤다.”라며“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해 지원받은 노트북으로 간호 공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복합적인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을 위해 사례관리사업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의료법인 혜수의료재단 베리굿병원에서는 지난 7일 별내덕송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베리굿병원 관계자는“추운 겨울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과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전달 하기로 했다.”라며“맑고 착한 아이들을 위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란 별내덕송지역아동센터장은“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베리굿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이 참석해“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보내주신 베리굿병원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리굿병원은 환자중심의 진료철학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소년 온라인 학습 노트북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8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소영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김용국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장, 여홍명 외국인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지원사업 실적 및 외국인주민 백신접종 현황,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외국인주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사안에 따른 상호협력 사항 등을 의논했다. 특히 오후석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 돌파 감염 및 집단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주민의 백신접종 및 얀센 백신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의 추가 접종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석 부시장은 “오늘 나온 여러 의견을 토대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제1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용인시의원과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용인 동부·서부 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의 관계자 및 외국인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차순임의원(국민의힘, 동탄1~동탄3)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2021.10.29.)을 맞아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의원을 발굴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는 상이다. 차순임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적극 노력하였으며 지역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화성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화성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을 공동 발의하여 지역경제 발전 및 안정화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역량 강화에도 힘쓰며 공청회 등을 개최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등 코로나 19로 직접적인 대면의정활동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리모델링은 안 될 이유보다는 해야 할 이유가 훨씬 많다.”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8일 오후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 리모델링 주택조합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은 시장은 “지난주에 성남지역 리모델링 주택조합장님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우성9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준공 현장을 둘러봤는데 리모델링 후 개선된 주거환경이 신축아파트와 다를 바 없더라.”면서 “리모델링은 안 될 이유보다는 해야 할 이유가 훨씬 많다. 90년대 초반에 조성된 분당의 노후된 주거환경은 녹물, 누수, 주차장 부족 등으로 점점 열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건축에 비해 규제가 덜하고 사업기간이 짧아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리모델링을 통해 다른 곳으로 떠나지 않고도 새집과도 같은 내 집에서 살 수 있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상당히 큰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주거환경 대폭 개선은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한층 불어넣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기석 무지개마을 4단지 리모델링 주택조합장은 “시공사의 공사비 책정 투명성과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감면 등 사업 추진에 어려운 점이 있다. 앞으로도 리모델링 완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 및 꿈과 재능 발현,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포천시청과의 협업을 통한 ‘2021 청소년어울림마당 문화예술동아리 발표회 및 온라인 작품 전시회’를 실시했다. 전시회는 지난 11월간 이뤄진 동아리발표회(24팀), 캠페인존(6팀), 쿠킹 스튜디오(7팀), 미술작품 전시회(101편)의 4개 분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한 모든 작품과 학생들의 발표 내용은 온라인 전시관 내 4개 영역별로 구축돼 향후 1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정영숙 교육장은 “포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로 학교 문화예술교육 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예술교육 지원방안의 다양화로 학생들이 인성, 지성, 감성이 조화로운 행복하고 건강한 포천의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꿈꾸는 예술터 공모에 선정된 영평초등학교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 조성을 통한 지역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