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토지정보 종합평가’결과, 지적관리 분야 1위, 주소정보 분야 3위를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31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공정한 부동산정책 추진 및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분야는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와 밀접한 업무 7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 시는 금년도 중점 과제인 소관청중심 도해지역 성과관리 적극추진과 道 시책사업인 지적측량 성과검사 동영상제작, 지적세미나 발표 및 시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주소서비스 운영으로 지적관리 분야와 주소정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필지 이상으로 관리되는 토지를 1필지로 합병하는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관리에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적극행정을 구현했고, 지적측량 성과검사 실무 교육 및 현장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 능력이 향상되어 지난 달 25일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가 있다. 이재천 토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주민센터는 지난 6일 특별한 쌀 20포(10kg)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린 한 쌍의 신혼부부가 결혼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주인공은 지난달 27일 결혼식을 올린 유승주(안성경찰서 재직) 씨, 이지현 씨 부부이다. 이 부부는 결혼식 축의금 일부와 결혼식 화환 대신 받은 쌀 200kg을 안성3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신랑 유승주 씨는 “아름다운 화환도 좋지만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뜻 깊은 나눔에 참여하고 싶어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며, “우리 두 사람에게 가장 의미 있는 날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신부 이지현 씨는 “신랑과 한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흔쾌히 참여해 주신 하객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을 우리가 모아 대신 전달해 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앞으로도 신랑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련아 안성3동장은 “마음이 따뜻한 신혼부부가 기탁해주신 소중한 쌀은 지역 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4일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안성3.1운동 기념관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총 10차시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9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원이 한국 독립운동사의 흐름 및 안성의 3.1운동사에 관한 이론 교육뿐 아니라, 안성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과 교육 프로그램 시연 평가 등을 통해 안성3.1운동기념관의 전문적인 교육 강사로서 활동하기 위한 양성과정을 완수했다. 이번 수료식에 참석한 권호웅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오랜 교육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성3.1운동기념관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양육자 70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나이에 따라 두 개 조로 나누어 ‘올바른 양육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양육학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 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 후 강사와 개별 연락을 통해 양육 태도 코치를 받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 생활을 하는 양육자들을 배려해 주말에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에게 연말 기념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개선된 양육 태도로 아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의 육아와 훈육에 조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회가 또 생긴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발표대상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매년 공직자의 시정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적극행정을 구현하고자 ‘똑똑똑(talk, talk, talk) F4(Friday 4p.m.)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분기별로 한 번씩 개최해 왔다. 이번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그동안 F4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 우수제안(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으로 뽑힌 총 28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심사를 거친 10건을 선정,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와 2차 발표심사 점수를 더해 가장 우수한 제안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안성시 제안심사위원회 위원 및 전년도 수상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이번 발표회의 최우수상은 ‘비대면-택시 모니터링단 설립 운영’을 제안한 도로시설과 김학래 주무관이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안성시 택시기사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도로 시설 파손 및 관내 사건·사고를 실시간으로 제보받아 관계부서로 전달하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는 내용이었다. 우수상은 경로당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6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복지실천을 이야기하다’라는 부제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결과 보고회는 위원들과 1년 동안의 협의체 활동을 공유하고, 위원들 간의 연대의식 함양 및 지역복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순서로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유공자 표창(안성시장상 10명, 시의회의장상 2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우수사례로는 ‘장애인복지분과’에서 추진한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조사연구사업 및 정책제안 사업을 비롯하여,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 중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성시발달장애인공유네트워크’가 발표했다. 2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유튜브로 송출한 ‘랜선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했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여 안성시민의 복지향상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2021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지난 4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대면과 비대면 공연으로 펼쳐졌으며 10여개 댄스, 밴드, 보컬, 힙합 동아리들의 공연(오후 3시~5시)과 8개 체험부스에서의 체험활동(오후 1시~3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안방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명진·최유희 미래위원회 회장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은 마지막이었던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150여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의 열기로 가득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과 유원형 부의장, 이원섭 안성시 교육청소년과장 및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관계자들의 노고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비대면 PRE-OPENING ‘복면끼왕’이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10월 2일 특별프로젝트 ‘안성을 그리다’에 이어 마지막 5번째 장 폐막식 ‘희망’ 등 총 5회에 걸쳐 연 시청 8,000여부를 기록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2021년 9월 17일 24시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2003년생부터 2014년생까지 2만1천여명(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며, 1명당 10만원씩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로 지급한다. 현재까지 지급대상 2만1천여명 중 80%인 1만6천800명에게 16억8천만원을 지원했으며, 12월 한 달 동안은 온라인 접수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의 방문접수를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지급대상자의 부모(미성년자 신청 불가)가 해야 하며, 신청자 본인 명의의 지역화폐카드가 경기지역화폐 앱(App)에 등록되어 있어야 가능하고,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평일 9시~18시, 토요일 9시~17시)해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교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학습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지급하는 것”이라며 “지역화폐로 지급되므로 학생과 지역 상인들 모두에게 도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도로, 보도 등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도로 상태와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로 점검은 하남시 도로관리과 담당직원 및 실무관으로 편성된 4개 조가 관내 주요 도로 171km에 대해 도로 파임과 보도블록, 육교 데크 및 구조물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로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68개소 가운데 45개소는 즉시 보수를 완료했다. 공사가 필요한 23개소는 응급조치 후 2022년 상반기에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로 시설 전반에 대한 시민불편 및 안전성을 개선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발견하는 도로 불편사항을 시에 알려주시면 신속히 복구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1년 지역봉사지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시의장 및 지역봉사지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그동안의 추진사항 보고와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의 다짐과 자세를 담은 선서, 내빈축사와 환경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봉사지도원들은 선서를 통해 생산적 노인문화 전파와 소통·취미활동 공간으로서의 경로당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효사상의 유지 발전, 탄소중립의 정보공유와 실천, 청소년 선도와 노인·장년·청년의 조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선서에서처럼 경로당은 하남시에서 제일 으뜸가는 공동체”라며 “어르신들이 그 속에서 안부를 묻고 배우면서 공동체를 활성화해주시면 시에서도 공동체가 더욱 탄탄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분야에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필요하다”며 “현재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와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100년 이상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하남시가 되도록 지역봉사지도원 어르신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발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합니다.”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며 지난 6일 3차 백신 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4월과 6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마쳤다. 이어 지난 6일 3차 접종을 받으면서 “60세 이상 고령층과 3차 접종일이 도래한 시민들께서도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독려했다. 김 시장은 “6일부터 4주간 특별방역대책이 시작돼 일상회복 단계에서 다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시민들과 소상공인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지난 3일 하남시는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대를 기록했고, 오늘도 선별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이 계속 늘고 있다”고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 60세 이상 위중증 환자 가운데 57%가 돌파감염 사례로 고령층 안전이 우려되고, 저도 접종 기간에 맞춰 3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며 “추가 접종 지원을 위해 하남시도 최선을 다하고, 일상 속 방역에 집중하겠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지침 준수와 3차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3차 접종은 mRNA백신(화이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7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음영향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행사로 백미10kg 20포와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에 실천해 주시는 공군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우리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위치한 가공치즈기업 ㈜치즈트리(대표 신상우)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치즈트리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증대를 경영이념으로 하여 매년 관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에 꾸준하게 앞장서 온 중소기업이다. 신상우 대표는“기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기업의 목표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세류2동의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가운데서도 매년 이웃돕기 사랑나눔 실천을 해주신 ㈜치즈트리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고객 모니터링단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통하여 단계별로 고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지속적인 타 기관과의 교차 모니터링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였다. 또한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매주 CS 캠페인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고객응대 요령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CS교육을 실시하였다. 개인정보보호우수사이트(ePRIVACY) 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ISO22301) 인증, 인권경영시스템(우수기관) 인증 등 다수의 인증을 취득하여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게 평가되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어떤 상황이든 자신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마이다스행복재단이 성남지역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지원하고 싶다며 12월 7일 성남시에 5000만원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마이다스행복재단 설립회사인 ㈜마이다스아이티 정승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 돕기 기탁식’을 했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시는 지역 내 11곳 그룹홈에 한 곳당 300만~500만원씩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그룹홈은 이혼,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시설이다. 이들 시설에 지원금을 낸 마이다스행복재단은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가 2015년 12월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성남시와는 지난해 9월 ‘성남시민을 위한 기부금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한 뒤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1억원 상당의 태블릿 PC 314대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2년 정부예산안이 지난 3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천시는 당초 정부예산안에 없던 필요예산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이천시는 내년 국비 408억 원이 확정됐다. 이번 국비확보전략은 2021년과는 정반대였다. 이천시 전략은 “예산삭감방지”에 무게중심이 있었다면, 2022년은 “예산창조전략”이라고 할 수 있었다. 2022년 이천시 국비확보 전략을 “예산창조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국지도 70호선 등 시 차원의 30년 숙원사업 등이 정부예산안에 상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산을 국회예결위원회 등 예산절차 중 국회단계에서 예산을 확보해야만 했었기 때문이다. 2021년의 경우 이천~문경 고속철도와 양평~이천, 이천~오산 고속도로 등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관련 예산이 정부안으로 상정되어 있었던 관계로 예산이 최대한 삭감되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던 것과는 정반대 상황이었던 것이다. 이런 이유로 엄태준 시장은 지난 5월 일찌감치 정성호 국회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서 선제적으로 국회차원에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이번 2022년 국비확보 사업들은 예산액수보다도 국비확보를 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는 지난 4일 9시에 관내 여성지도자 및 자문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평화공감 통일염원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평화공감 통일염원 현장체험은 광명시청에서 출발하여 김포독립운동기념관, 태산파크 부역자혐의 학살지 답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등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다시 한 번 역사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 및 평화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이 독립을 하기까지 1919년 3.1운동의 여정과 그 속에서 보이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새로 개관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평화, 생태, 미래를 주제로 한 평화생태전시관과 북한을 최단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조강전망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와 미래, 자연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일강사의 설명과 함께 체험하며 역사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다시는 이러한 아픔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원했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석에 감사하며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경)와 함께 ‘온품캠페인’ 기부금 모금행사 ‘100일간의 기적! 1004 기부 릴레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00일간의 기적! 1004 기부 릴레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100일 동안 1004명의 천사가 기부를 이어가는 캠페인으로, 기부를 한 후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나눔 열매를 설치해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포토존의 첫 번째 주인공은 김선경 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회천2동 복지사업에 400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회천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포토존 옆에는 기부절차 간소화와 기부자의 편의를 위한 QR코드 배너가 마련됐으며 기부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QR코드를 스캔해 신용카드, 계좌이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의 다양한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기부하면 된다. 김선경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모금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이 보다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해주시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이천 지역 소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유치가 확정돼 2022년 상반기 중 개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창업과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정보제공과 온라인 판매지원, 재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 기관이다. 이천시는 그동안 성남지역센터 관할에 속한 이천 출장소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주 2회 운영으로 이천 소상공인들은 각종 정책자금 신청과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상담 등이 필요할 때 원거리인 성남까지 찾아가야 사는 시간적 부담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천에 센터가 없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안타까움을 해소하고자, 이천시는 이천소상공인연합회와 이천시의회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센터 유치를 요청하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크지만, 이천 지역센터 유치가 확정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도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며, 지역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고위기 문제에 적극 개입하고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공모사업인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 사업’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자살‧자해 관련 청소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 2021년도 의뢰된 관내 청소년의 자살·자해 건은 2021년 11월말 기준 30사례로 전년도 22사례에 비해 36% 증가했으며, 개인상담 개입은 전년도 185회기에서 297회기로 160% 증가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하면서 고위기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아웃리치를 활성화하는 한편, 전문상담자의 역량강화교육과 사례지도를 통해 자살·자해 개입의 전문성 또한 확보하도록 하였다. 이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최 "2021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상식"에서 "우수 집중 심리클리닉" 표창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심사기준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눠 집중 심리클리닉 운영에 관한 사항, 위기관리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우수 상담사례 등을 통해 그 성과가 인정됐다. 이번 집중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6일 「2021년 희망하우징사업」 완료에 따라 재능기부 업체와 함께하는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희망하우징은 이천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능 있는 시민들과 사회적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도권 보호 밖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지원해주는 재능기부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24개의 업체 중 7개 업체가 희망하우징에 참여했다. 그 결과로 6세대의 주거취약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향후 매년 약 1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시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3개의 업체(성민종합건설, 금산건장, 명서윈시스)의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천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사시는 우리 이웃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희망하우징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천시를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관내업체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사회적 기업의 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쌀과 식품을 공유할 수 있는 ‘한끼나눔박스’를 지난 11월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한끼나눔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교회에서 매주 잡곡쌀 20kg을 500ml 병에 담아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한끼나눔 박스를 관리한다. 한끼나눔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심리적으로 위축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광명주품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그리고 철산4동 단체원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초기에는 한끼나눔박스를 이용하는 주민이나, 기부하는 주민이 많지 않았으나,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송진 위원과 우운숙 위원을 시작으로 전 단체원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기부물품이 차곡차곡 늘고 있다. 한 주민은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을 때 직원으로부터 한끼나눔박스 얘기를 전해 들었다. 오늘 처음으로 물품을 받아 간다.” 면서 “한 끼가 아니라 여러 끼의 잡곡밥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한끼나눔 사업에 교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고추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주민세 환원사업은 주민들이 납부한 주민세 일부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마을사업에 활용하는 것으로 광명4동은 주민총회를 통해 고추장 아카데미를2021년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선정했다. 고추장 아카데미에서는 채송미 한살림연합식생활센터 연구위원이 전통장의 역사와 유래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아카데미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고추장을 만들었다. 또한, 여기서 만든 고추장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름 떡볶이를 요리하며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참여한 유00 군은 “평소 아빠랑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오늘 아빠랑 함께 떡볶이도 만들고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추장 아카데미를 기획한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세 환원사업이 특정 연령의 주민들이 아닌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기획하였는데, 기획 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6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제 39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졸업생 5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졸업생 대표가 노인 강령을 낭독하고, 졸업장 및 표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39기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56명으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건강강좌, 컴퓨터, 영어, 생활체육, 음악강좌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이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졸업장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며 “노인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경규)은 지난 3일 어르신 10여명이 참가한‘2021 청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연주발표회’를 열었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청미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 소외지역인 이천시 남부권의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학습자 전원(16명)이 우쿨렐레와 칼림바를 활용해 다양한 곡을 연주하는 등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무관중 공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연 모습은 영상으로 촬영 후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계정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경규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전 국민이 정서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였다”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일 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맞춤형강사뱅크 간담회와 사랑나눔플리마켓’을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위해 강의를 해준 강사들과 수요처 담당자를 위해 ‘미디어아트와 함께 하는 포에트리 음악회’공연을 열어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 간담회에서는 2021년 사업실적 및 2022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맞춤형강사뱅크는 2016년 5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강사경력이 있는 경력보유 여성에게 경력이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 수요처에 직접 찾아가 기초학습, 인성교육, 진로직업, 식생활교육, 토탈공예, SW융합교육, 반려동물관리 등 총 7개 분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활동경력을 발판으로 매년 10여명 정도의 강사가 아동복지교사, 방과후강사, 생활복지사 등으로 취업하여 참여자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플리마켓을 열어 광명여성새일센터 디딤돌창업동아리, 광명시여성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시정 소식지인 ‘광명소식’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시민 6118명 중 81.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는 광명소식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고자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구독 경로, 만족도, 개선사항 등 총 14개 문항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는 총 6118명(광명시민 69.6%, 광명시민 외 참여자 30.4%)이 참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67.2%, 남성이 32.8%로 여성 참여자가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 이하(18.3%), 30대(31.4%), 40대(30.9%), 50대 이상(19.4%)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광명소식 전반에 대해 34.1%가 매우 만족, 47.5%가 만족한다고 평가했으며, 16.8%가 보통, 1.6%가 불만족으로 답했다. 광명시 소식을 접하는 매체(중복 선택 가능)로 2624명이 광명소식(지면·모바일)을 꼽았으며 광명시청 SNS(페이스북·블로그·카카오톡채널 등)을 선택한 사람은 3711명이었다. 광명소식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배포대(35.1%),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배포대(27.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이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가 마을중심 도시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광명시와 군포시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광명시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광명시는 개최 예정지인 새빛공원 인근에 KTX광명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광명동굴 관광 연계, 단체장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개최지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휴식을 위한 공원 조성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안양천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했으며, 목감천 초화원, 도덕산유아숲체험원, 사성공원, 양지체육공원, 하안동 체험놀이터 등 도심 곳곳에 공원을 조성해왔다. 또 시민이 참여해 도시를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시민정원사 양성을 준비해왔다. 광명시는 올해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전문교육기관 교육으로 25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일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물류환경안전TF팀 워크숍을 개최하고, 산업재해 제로화 및 사람중심 물류사업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물류환경안전 노사민정TF팀은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과 지역주민, 물류기업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한경대학교 류호상 교수 의 주재로 물류기업의 산업안전대책 및 물류환경 관련 법령 교육을 진행하였고, 노사민정 각 단체 대표들이 물류기업과 지역사화와의 공존방안 모색에 관련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이천상공회의소, 새마을운동중앙회 이천시지회, 이천시의회, 고용노동부성남지청, 이천소방서, 지역주민대표, 물류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한마음으로 물류환경안전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공동선언문에는 물류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산업재해 제로화, 사람중심 물류체계 유지, 중대재해 예방, 고용안정망 확대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관내 물류기업과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리나라 주요 풀사료 수입국인 미국의 이상기후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글로벌 물류대란까지 가세 하면서 요즘 조사료 수입에 비상이 걸려 대가축 농가가 조사료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동안 국내산 조사료는 수입산과 비교하여 수분함량이 일정하지 않으며 이물질이 혼입되어 품질이 좋지 않다는 축산 업계의 인식이 있어, FTA 발효 이후 수입산 조사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었다가 전 지구적인 이상기후와 물류대란 때문에 대가축(한우,유우) 가축 먹이로 쓰이는 외국산 풀 사료 값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31년까지 올해 대비 국내산 조사료 이용 비율을 10% 확대하고, 이를 위한 정부 및 연구기관 등의 정책·기술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으며, 이천시(엄태준 시장)에서도 축산농가가 우수한 국내산 조사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도는 물론, 경축순환 농업을 확대하고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3% 추가생산 계획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천시는 대가축(한.유우)이 50,600두이며, 21년 조사료 재배 면적이 1,247ha로 38%가 국내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2월 6일 장호원읍 장애인 특성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이천시는 올해 3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시민 인식개선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기관 및 읍면동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와 같은 목적을 바탕으로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상반기 베란다 가드닝을 통한 장애인과 지역주민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 꽃차 소믈리에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자격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과정은 총 9명의 학습자가 참여하여 8명(장애인4명, 비장애인 4명)의 학습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가 되어 협력하여 참여함으로서 서로를 더욱 배려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을 취득한 학습자들은 이천시 장애인 복지관 남부센터 그린나래 카페에서 꽃차 소믈리에로 활동함으로써 참여자의 자기개발 및 자격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3일 지음웨딩홀에서‘민족통일 구리시대회 및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통일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민족통일협의회와 통일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통일을 주제로 한 웹툰, 글짓기, 사진 등을 공모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한 최경만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155마일의 문(서경구) ▲ 사랑스런 나눔이(손금자) ▲통일은 온 국민의 염원이다(권재호) 세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유공 회원들에게 수여되는 통일운동 표창에는 ▲이선애 ▲홍순옥 ▲김기숙 회원이 선정됐다. 최경만 회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한민족통일문화제전이 한반도의 평화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국민적 과제”며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6일 옥천면생활개선회는 옥천면사무소 출입구에 비치된 ‘옥처니 냉장고’에 넣어달라며 회원들이 직접 담근 유자청 48개를 옥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지난 3일 남쪽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유자를 손질해 유자청을 만든 후, 많은 이웃들이 맛보기를 바라며 정성스레 공병에 나눠 담아 면사무소에 가져왔다. 강대은 옥천면 생활개선회장은 “옥천면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유자청을 준비했다. 옥천면 생활개선회의 유자청 담음을 시작으로 모든 이웃이 하나둘씩 ‘옥처니 냉장고’에 정을 담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코로나19가 우리 주변으로 위협적으로 다가온 때에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레 유자청을 준비해주신 옥천면 생활개선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생활개선회에서 준비한 유자청이 모든 분들의 심신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하며, ‘옥처니 냉장고’를 적극 활용해 서로를 보살피는 옥천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유자청은 ‘옥처니 냉장고’를 통해 옥천면 주민들에게 나눔 할 예정이다. 옥천면 주민들 누구나 이용 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평도서관 이용률을 제고하고자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지평도서관을 방문해 대출권수가 많은 초‧중‧고 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문화상품권 10만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주변 학생들의 지평도서관 이용 장려와 홍보를 위해 각 학교 교장이 장학증서와 문화상품권을 대리 시상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함금옥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의기소침해진 학생들에게 독서라는 활기를 띄웠으면 좋겠다”며 “지평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즐거움을 찾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관내 훌륭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후원을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지평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지평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리수리 집수리’, ‘깨끗한 우리 집’, ‘청소년 간식 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는 지난 3일 양평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학교 연계 프로젝트 ‘최고다! 우리 선생님’ 수상팀의 소속학교를 방문해간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공모 기간에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학교 연계사업으로 학교 청소년들이 선생님을 자랑하는 동영상을 제작, 출품하면 씨앗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선생님 자랑 대회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심사는 심사위원의 평가점수와 유튜브 조회수를 합산해 평가했으며, 1등(양일중학교), 2등(다문초등학교), 3등(용문고등학교)으로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1등에게는 전교생, 2,3등에는 학급 전원에게 미스터피자 피자와 롯데칠성의 음료 후원으로 간식을 제공했다. 이날 씨앗센터 측에서는 양일중 운동장에 미스터 피자 홍보 푸드트럭에서 만든 피자 160판과, 롯데칠성 후원 음료 798개를 각 학교로 찾아가 상장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씨앗센터 마세근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오늘 행사로 선생님과 청소년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추억이 만들어진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며, “오늘의 즐거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옥천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사전 예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추호경 옥천면 마을변호사가 현황도로, 임대차 계약 등 다양한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양평군은 2021년 1월에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16명의 마을변호사(법률상담관)를 2년 임기로 위촉했으며, 1월부터 사전예약제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해 왔다. 2020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올해 1분기 용문면, 2분기 서종면, 3분기 양평읍, 4분기 옥천면에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으로 주민들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내년 무료법률상담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법률상담 예약신청은 양평군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혁신팀(031-770-2071)과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읍‧면별로 배정된 마을변호사 명단 및 연락처 등은 양평군청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7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양평군에서 처음으로 운행되는 저상·전기버스는 2-1번과 2-8번, 6번 등 18개 노선 5개 코스로 운행된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2050탄소 중립의 목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1년 대폐예정인 경유버스 6대를 우선 저상·전기버스로 교체했으며 내년에 차령 만료로 대폐차 하는 시내버스 4대도 저상·전기버스로 보급할 계획이다. 저상·전기버스는 차체 바닥이 낮고 계단이 없어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등 교통약자의 탑승이 용이하고 엔진의 진동과 소음이 현저히 적어 승차감 개선으로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커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양평형 그린뉴딜 실현에 힘찬 걸음을 내딛게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후변화라는 인류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그리고 교통약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저상·전기 버스의 도입은 친환경 명품도시·초고령 사회인 우리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저상·전기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2021 청년 영상공모전 ‘양평다움’의 온라인(ZOOM)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 청년 영상공모전 ‘양평다움’은 군에서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의 연장선으로 실시된 사업이며 청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양평지역에 대한 우수영상을 만들어 양평을 홍보하고 청년 크리에이터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년(만18세~39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모주제는 ‘양평다움’으로 양평 여행, 일상생활, 지역특산물, 대표 음식, 자연환경 등 양평지역의 다양한 소재를 공모했으며,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해 총 40명의 44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외부전문가 등 심사위원 9명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0편 등 최종 14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한 수상자는 “공모전 출품 영상 촬영을 위해 양평을 찾았다가 양평의 숨은 매력을 알게 됐고, 영상을 통해 여러 사람에게 양평다움을 보여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1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9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변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4차 산업교육이 추진할 때 기대하는 교육현장의 변화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교육과정 강화(49.4%) ▲학생 특성을 반영한 교육평가 변화(21.4%) ▲디지털교과서 활용 등 교육 방법 변화(14.5%) ▲무선인터넷 교실, 학생 개인별 스마트기기 보급 등 교육환경 개선(11.4%)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경기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은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창의적 사고(46.6%) ▲의사소통(15.5%) ▲협력적 문제 해결(14.7%) 역량 등을 꼽았다. 4차 산업교육을 위해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는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적용한 수업 설계 능력(33.2%) ▲미래사회 변화를 알고 대응하는 능력(26.1%) ▲위기 대응·문제 해결 능력(14.7%) 등을 꼽았다. 또한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9명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90.7%)"고 응답했으며, ▲디지털 기본 소양 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2월 9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려했던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읍‧면‧동 교육)을 2022년도 1월 이후로 연기한다. 교육연기는 코로나19 특별방역지침이 12월 6일부터 강화되면서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등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우리시에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취해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농기계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 강원식당에서 지난 12월 6일 여주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강원식당 이원호 대표는 “해마다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된다.”며 “기탁한 성금이 잘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원식당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문화에 기여하며 3년 동안 1,000만원씩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편 강원식당에서 기탁한 성금 1,0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에너지 복지의 일환으로 난방취약계층 11가구에 난방등유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60만원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예산으로 추진되었으며, 동절기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11가구에 난방유 200리터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난방유를 지원 받은 어르신은 “기름 값이 올라 보일러를 틀지 못하여 차가운 방에서 지내는 것이 큰 걱정이었는데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난방유 지원에 힘을 보태주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중앙동 모두가 따뜻해지는 그날까지 맞춤형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내년부터 관내 분묘 개장 후 유골을 화장해 기존 분묘를 정리할 경우 화장비용 4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관내 무분별하게 조성된 불법묘지와 장사법 제정 이전 묘지설치로 인해 현행법에 저촉되나 분묘기지권 부여 및 과태료 처분 시효 소멸로 실질적 행정처분이 불가한 묘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군은 올해 연천군 화장제도 보급 장려금 지급조례 개정 및 2022년도 본예산 반영을 통해 화장장려금 지급 대상에 관내 분묘를 개장해 시신 또는 유골을 화장한 경우를 추가하고 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개장유골 화장 비용 지원 신청방법은 불법묘지 여부와 상관없이 연천군 소재의 분묘를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개장신고 수리 후 개장해 사체 또는 유골을 화장한 후 6개월 이내에 개장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개장유골에 대한 화장 지원 금액은 개장 유골 평균 화장비용을 고려해 1구당 40만원으로 책정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분묘 개장유골에 대한 화장장려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무분별하게 산재해 있는 묘지를 정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장례문화 확산에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일 금사면 외평3리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강종희 금사면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외평3리장, 외평3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등 방역규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외평3리는 여주시 리·통·반 설치와 운영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관할구역 변경으로 2020년 1월 1일 외평리에서 분리되었으나 별도 마을회관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여주시는 3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건축면적 129.15㎡ 규모의 마을회관을 신축해 지난 11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마을회관이 없어 불편을 겪던 주민 여러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행복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외평3리 주민들은 마을 대소사가 있을 때 중요 사항들을 이곳에서 함께 의논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200만원 상당의 가정용 난방유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사업은 지난 10월 열렸던 전국 국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던 연천군 궁도협회 고대정(회장 조봉안)이 전액 기부한 상금을 바탕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뜻깊은 상금으로 지원받은 후원금 사용계획에 대해 논의한 끝에 혹한기에 기름값 상승으로 누구보다 추운 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가정용 난방유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난방유쿠폰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박수철, 이효창 공동 위원장은 “우승 상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하여 주신 고대정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왕징면방위협의회는 지난 3일 남상규 왕징면장 주재로 왕징면파출소장 등 왕징면방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왕징면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방위협의회 활동과 회계결산보고, 임원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임원선출에서는 김충기 회장과 허대욱 총무가 연임되었다. 김충기 회장은 “코로나19로 방위협의회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지만 협의회 기능을 유지하고 발휘하는데 끝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회장연임 인사를 밝혔다. 남상규의장(왕징면장)은 “코로나19상황에서도 필수적인 전시전환 절차에 왕징면방위협의회가 김충기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향토방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훈 민간위원장(태성광고 대표)이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훈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전곡읍 협의체에서 하는 일이 소외계층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의 작은 성의가 협의체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도 어려울텐데 지역사회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활동할 뿐만 아니라 기탁까지 하는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022년도 국토교통부 소관 정부 예산안 확정에 따른 “국도·국지도 도로건설사업”에 310억 4천만 원의 예산안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 예산안 중 여주시 관내 도로건설사업에 “성남~장호원(시도3호) 건설사업(6공구)”, “이천~흥천간(국지도70호) 실시설계용역”, “건업~상품간(국지도98호) 건설사업”에 내년 예산안이 반영됐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업 중의 하나인 “이천~흥천간(국지도70호) 건설사업” 설계비 확보와 “건업~상품간(국지도98호) 건설사업”에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 추가예산이 반영되어 사업을 조기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여주시 관내 국도·국지도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한 결과 다른 지역보다 우선적으로 반영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중앙부처에 적극 협력하여 공사까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연말연시 각종 회식·모임 등이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대형 음식점(250㎡ 이상),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총 242개소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감소를 위한 특별 방역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음식점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른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입장 인원 제한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또한, 유흥시설의 경우 영업시간 제한 준수 여부, 예방접종 완료자 출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며 개선이 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감염자 또한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별 방역이 시급해 철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영업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세종초등학교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프로그램 꿈이룸잔치」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신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토대로 직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의적체험활동 교육과정과 교과를 통합하여 재구성한 진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소원나무 꾸미기 ▲내가 하고 싶은 일 조사하기 ▲나와 비슷한 직업을 희망하는 친구와 진로 신문 만들기 ▲다양한 직업 캐릭터 색칠하여 타이틀 만들기 ▲2학년들의 희망 직업 그래프로 그리기 ▲꿈이룸잔치 관람하며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 쓰기 ▲꿈이룸잔치 소감 쓰기 등의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자신과 다른 친구들의 꿈과 비교해보면서 다양한 진로가 있다는 것을 알고 125명의 꿈을 대형 그래프로 나타내보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그래프 그리기를 실생활에서 활용해보는 경험을 가졌다.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의 꿈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고, 2학년 모두가 같이 이렇게 공부하니까 훨씬 더 재미있다.”고 수업 소감을 밝혔다. 박향옥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학생들이 품고 있는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