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케이크 등 빵류 제품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빵류 생산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시설, 제조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연장 표시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관내 빵류 제조업체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해당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등 1천516개 민원실 운영기관 중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며 선정 후 3년간 유지된다. 광주시는 2019년 민원실 리모델링 이후 민원인을 위한 쉼터인 북카페 및 건강측정공간 조성, 외국인, 농아인을 위한 통역서비스 실시 및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운영 등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실 운영에 힘써왔으며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 관리, 사전심사 청구제도 운영 등 민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힘입어 더욱 신속한 민원 처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곁에 가까이 있는 광주시 소통창구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 시는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고산~잠실역 노선(번호 미확정)은 당초 광주시에서 2019년부터 신설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서울시의 부동의로 신설이 확정되지 못했던 노선이다. 그러나 광주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이번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7대 차량이 하루에 40회를 운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태전지구에서 서울행 광역버스는 4개 노선에 33대(▲서울역행 3201번 10대 ▲삼성역행 G3202번 10대 ▲강남역행 1005번 6대 ▲잠실역행 7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노선은 경기도가 대광위에 제출한 19개 신설 건의 노선 중 최종 7개 노선이 확정된 것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신규 노선으로 선정됐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광역노선 신설을 통해 서울 내 거점지역으로의 접근성 강화 및 통행시간 단축을 통한 고산지구, 태전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기대한다”며 “많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청평암’ 주지 구암 스님은 지난 12월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0박스(220만 원 상당)를 가평군에 기탁했다. 청평암 주지 구암 스님의 기부활동은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청평암의 주지 구암 스님은 “청평암 불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이 시작되고,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품을 기탁해주신 청평암 불자들의 자비로움에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설악면 눈메골 상인회장 백종민은 지난 2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설악눈메골상인회 1만원 상품권 100장을 기탁했다. 백종민 상인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과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인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코로나19로 누구보다 어려움이 큰 상황에 지역 주민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신 백종민 상인회장에게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설악면의 상권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백종민은 지난해 가평군 세 번째 전통시장에 등록된 눈메골시장을 둘러싸고 형성된 90여 점포의 점주들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는 상인회의 회장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1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지난 두 달간 눈메골도깨비마켓을 통해 다양한 체험, 놀이, 판매, 공연 등을 선보여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앞으로 상권 활성화를 넘어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나주곰탕은 오늘 6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윤성식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환한 미소로 기탁 소감을 밝혔다. 나주곰탕은 지난해에 이어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오늘 6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백만원을 전달했다. 가평 새마을부녀회장은 “동절기 추워지는 날씨로 생활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남겼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많은 분들이 있어 가평읍이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가평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2월 1일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설악면 맞춤형복지팀은,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기탁한 난방연료 중 연탄 300장을 집이 낡고 비좁아 배달이 어려운 독거 노인 1개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범주 설악면장·설악면 맞춤형복지팀 등 총 13명은, 마스크를 쓰고 운동화와 검정색류의 외투와 우비를 입고 만반의 준비를 갖춘 후 배달차량부터 연탄창고까지 일렬로 서서 연탄 300장을 한 장 한 장 손으로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이 혼자 연탄을 옮길 수 없기 때문에, 출·퇴근길에 돌봄을 제공하는 아들과 함께 창고 내부에 연탄을 쌓았다. 추운 날씨임에도 참가자들은 약 20분 동안 쉬지 않고 연탄을 창고로 릴레이 전달하였다. 특히,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진상 부위원장은 솔선수범하여 맨 앞줄에서 연탄을 적재차량에서 하역하여 릴레이 줄에 넘겼고, 김춘자 위원은 여성으로서 체력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쉬지 않고 연탄을 전달하여 추운날씨에도 모자와 점퍼가 땀에 젖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연탄 전달이 끝나 후, 수혜자의 아들 A씨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머님이 따뜻하게 생활하시도록 하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생계비 및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생계비는 청평면에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청평면 동절기 취약계층 10명에게 50만원 전달될 예정이며 난방비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 지원으로 30만원 난방유 쿠폰 형식 17명에게 전달되고 있다. 동절기 난방비 지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되어 오던 사업으로 이번에도 청평면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받은 대상자들은 대부분 감사하다며 매번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살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한다고 하며 이번 동절기도 안전히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청평면 안동석면장을 비롯한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에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져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분들이 지원을 받아 동절기를 안전히 나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일 한마음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 받아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제4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 실시한 이번 헌혈 운동은 적정혈액 보유량‘관심(Blue)단계’로 여전히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도시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개됐다. 그간 의왕도시공사 본사 및 사업장 인근 총 3곳(의왕청소년경찰학교 앞, 왕송호수 레솔레파크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 헌혈차량을 배치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시간차를 두어 헌혈운동을 실시했으며 올 한해 17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헌혈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생명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말연시 각계각층에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6일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서 연탄17,700장(1,300만원 상당) 및 난방유 120드럼(2,700만원 상당)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아름다운 사회통합과 참다운 복지사회를 위해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서적, 경제적, 의료적, 법률적 지원을 하여 가까운 이웃, 소외된 계층부터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설립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산 조용기 재단 윤홍열 이사장은 “연말에 소외된 계층과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성품을 기탁하였다. 이에 김성기 군수는 “추운겨울의 시작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기부 받은 성품을 적절한 수요를 파악하여 겨울철 난방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저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6일 광적면 이장협의회가 온품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8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맛과 질 좋은 양주골 쌀로 효촌2리 백대현 이장이 제공한 경작지에서 각 마을 이장들이 함께 6개월 동안 정성껏 직접 길러 수확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마을 이장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종덕 협의회장은 “마을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을 이장들과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매년 직접 지은 쌀을 기부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마을의 복지 발전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이장님들의 소중한 마음이 널리 퍼져 따뜻하고 훈훈한 광적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적면의 이장들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김장김치 나눔 등 각종 복지사업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 아니라 복지자원 발굴,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 이˙통장ㆍ명예사회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6일 ‘가래비민속 5일장’에서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품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호 회장은“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5일장이 열리지 못한 기간이 길어 회원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며“나눔의 작은 불씨가 우리 사회에 크게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추위로 몸은 움츠러들지만 나눔을 실천해주신 가래비민속 5일장 회원들 덕분에 연말이 한층 더 따뜻해질 것 같다”며“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6일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회가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른공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눔 행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 장흥면협의회는 유휴농지를 활용한 고구마 수확과 고철 등 재활용품 모으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국수, 라면, 화장지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입,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천호 새마을지도자 장흥면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은경 장흥면장은 “매년 농산물 판매와 재활용품 등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나눔행사에 사용하는 등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주는 새마을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125명에게 동절기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 지원에 나섰다.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 새벽이나 야간에 폐지를 수집하시는 어르신들은 추위와 어둠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 이에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빙판길 낙상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대설·한파 대비 안전 수칙 △보행자 교통사고 대처요령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교육한 후 동절기 한파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발열내의 △방한모 △방한장갑 △방한양말 △KF94마스크 등 5종을 지원한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추운 겨울 야외 활동이 많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은 각종 안전사고, 교통사고 등에 특히 취약하다. 이번 교육과 물품 지원으로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관내 아동학대 사건의 신속한 대응과 보호조치를 위해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새로 설치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6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갔으며, 관할지역은 의왕시와 과천시다. 지역의 학대 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보호 및 상담치료 등 사례관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그 동안 의왕시 아동학대 사례관리는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했으나, 아동학대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없어 지난해부터 별도 설치를 준비해 왔다. 운영인력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인접한 과천시와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법인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로 5년간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조직은 관장, 상담원, 임상심리치료사, 사무원 등 9명이 근무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설치로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빠르게 대처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6일 KT와 ‘AI/DX기반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 공동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 9월 9일 체결한 의왕시와 KT의 공동연구 협약을 바탕으로 KT가 보유하고 있는 컨설팅 전문역량과 디지털 기술경험을 기반으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한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도출을 목표로 11월까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어르신과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로봇을 활용한 케어로봇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서비스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분야별 다양한 스마트케어 서비스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서비스방안에 대해 향후 공모사업과 연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활용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의왕초평지구에 정부가 추진 중인 ‘누구나집’시범사업과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의 합리적인 조정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누구나집’은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분양전환 임대주택이다. 집값의 10%만 내고 10년간 임차인으로 거주하면 입주 때 미리 정한 집값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지난 11월 2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는 의왕초평, 화성능동, 인천검단 4곳 등 6개 시범사업지에 6천호 주택공급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제일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된 의왕초평 A2 사업지(45,695㎡)에는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9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전용면적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8억5천만원으로 평당 2천3,959천원 수준이다. 전용면적 74㎡는 7억6천만원, 59㎡는 6억1천만원으로 평당 약 2천4백만원에 이른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번에 발표한 확정분양가가 현 시세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누구나집’사업이 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2021년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30일 2021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결과를 부천시 홈페이지(정보공개-정보공개제도-사전정보공표)에 공개했다. 시는 관리주체가 없어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다세대,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2015년부터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관내 208개 단지의 지원신청을 접수했다. 이 중 91개 동을 선정해 총 5억981만 원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했다. 김의빈 건축관리과장은 “부천시는 2015년부터 총 409개 단지에 22억원을 지원했으며,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이외에도 옹벽 및 담장 붕괴 위험 등 긴급보수단지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준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2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및 계획을 12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단지에서는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청 건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1년 부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로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일상’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엄중함 속에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장덕천 부천시장의 기념사와 강병일 시의회 의장의 축사, 우수자원봉사자 72명에 대한 표창 수여,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포토존 운영과 자원봉사활동 관련 사진전 및 물품 전시전을 진행했다. 올해 기념식은 ‘제1차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수상자와 내빈 등 99명으로 제한했으며, 사전 건강상태 확인 및 체온 검사, 실내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참석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엄중함 속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올해 포도마을 정전사태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1년 경기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도로정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봄·가을 2회에 걸쳐 도내 31개 시·군의 도로정비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례에 대하여는 개선토록 하고 있다.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기관에는 기관표창 및 유공공무원 포상, 포상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시상금 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취약지 도로정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도로변 청소 및 불법 점용시설 정비로 쾌적한 도로경관을 확보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적기 보수·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도로의 쾌적성·편의성 제고 및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도로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주요도로 노후맨홀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정비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조형미가 느껴지는 사각 테마 전정으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개선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전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좋은 결과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2월 3일 감사원에서 열린 2021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심사 우수기관 포상행사에서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은 매년 자체감사의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활동내역을 심사하고 있으며 기관유형별로 가장 우수한 자체감사기구를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부천시는 △제도개선에 중점을 둔 컨설팅 감사 △감사자 역량 강화 활동 및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를 통한 감사전문성 강화 △적극행정 면책을 위한 실효적인 제도 운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부천시의 감사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공정한 감사는 청렴한 행정을 위한 근간이다.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로얄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우수 통합사례관리사 공모전’ 시상식에서 포천시 희망복지지원단 김미자 통합사례관리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 통합사례관리사 공모전은 매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전국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한 통합사례관리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다시 쓰는 사례관리’로 사례관리 수행 중 가장 아쉬웠던 종결사례를 재해석했다. 포천시 김미자 통합사례관리사는 ‘우리 동네 발 아저씨는 이웃과 얘기하고 싶었어요!’라는 제목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례개입을 통한 변화에 대해 기술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미자 통합사례관리사는 “통합사례관리 현장에서 수많은 대상자를 만나면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서로 돕는 일련의 과정들이 가치있고 의미있는 활동이라 여겨져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를 세웠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12만원을 내야 한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안양시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알리는 픽토그램 스티커를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기하고 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일반시민이 불법주정차한 차량을 사진촬영 해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 등 관계 당국에 신고해 과태료를 부과를 하는 제도다. 안양시가 이와 같은 사항을 경고하는 노랑 색상의 그림문자 안내판인 픽토그램 스티커 1천개를 제작, 관내 41개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부착했다.(사진 첨부) 이번 스티커 부착은 공무원제안제도로 채택됐다. 현장의 불법주정차 경고와 더불어 신고로 인한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운전자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을 피하도록 하겠다는 것. 시는 홈페이지에도 어린이보호구역 주민신고제 구간을 게시해 놓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조치가 어린이 교통사교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관련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12월 한 달 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한파 취약 100여 가구로, 해당 가구를 방문해 각 가정에 맞는 단열제품을 설치하고 방한 물품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코로나19와 겨울 한파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라며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올 2월부터 12월까지 ‘5-G로 행복한 마을만들기 운동’을 펼쳤다. ‘5-G로 행복한 마을만들기 운동’은 깨끗하GO, 쾌적하GO, 아름답GO, 편안하GO, 건강하GO의 21세기형 5-G 운동으로, 각 마을의 특색을 살려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일동면은 기산5리, 화대1리, 화대3리, 수입2리 등 4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주변 쓰레기 수거, 영농폐기물 수거, 풀베기 작업 등 환경정비에 힘을 기울였다. 또한, 산책로 조성, 마을공터 소공원 만들기, 운동기구 설치 등으로 마을 생활환경이 한껏 개선됐다. 마을의 한 주민은 “마을 주변 노후주택 정비와 폐기물 처리로 마을 미관과 생활환경이 개선되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소통하고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일동면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어묵볶음, 장조림, 오징어젓갈 등을 관내의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선호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부녀회가 앞장서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돌보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영중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제명예협력관 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포천시 국제명예협력관은 위촉기간 동안 국제교류 도시와의 교류사업 지원 및 자문, 포천시 대외홍보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이마벳푸 나오코 포천시 국제명예협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시민 4명과 자매도시 시민 1명 등 5명을 신규 국제명예협력관으로 위촉했다. 자매도시 국제명예협력관은 코로나19로 직접 참석이 불가해 화상으로 위촉식을 병행 진행했다. 박윤국 시장은 “세계 각 도시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국제명예협력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포천시가 국제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은 지난 6일 은현면 이장협의회(회장 한종석)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과 난방유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김지현 면장을 비롯해 한종석 회장, 이장님들이 참석했으며 기부받은 연탄 2,222장과 난방유 322L는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됐다. 한종석 이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와 봉사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따뜻한 온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자 참여해주신 은현면 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년 노인일자리는 ▲공익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의 공익활동(1,518명), ▲노인의 활동역량을 활용한 서비스제공 일자리인 사회서비스형(230명), ▲소규모매장‧전문사업단을 운영하는 시장형(84명) 등 3개 분야 28개 사업 총 1,83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참여자는 양주시 실버인력뱅크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신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유형별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한다. 공익형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시장형 사업의 경우에는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노인일자리 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핸드폰 어플 또는 코로나 백신접종확인서)를 가지고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 홈페이지, 복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6일 등 총 3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교원 123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농촌체험마을 팸투어’(FAM tour)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역 내 다양한 농촌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브랜드화와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남면 맹골마을, 초록지기마을, 장흥면 천생연분마을, 전원일기마을 등 관내 농촌체험마을 찾아 각 마을별 특성을 살린 연잎밥 만들기, 장 담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농업·농촌이 지닌 다원적 역할과 가치를 되짚어봤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농업·농촌자원을 소재로 초등 교과과정 연계해 농촌체험 학습, 진로체험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농촌과 학교 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태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와 체험마을 간 연속성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로 위촉된 농촌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는 대면·비대면 체험활동을 개발·보급함으로써 도농교류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6일 김철수 매탄2동장은 관내 단체장들과 함께 방범기동순찰대 초소를 방문, 단체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컵라면과 커피를 전달하며 순찰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철수 동장과 손성균 주민자치회장 등 8개 단체장들은 방범기동순찰대의 노고를 치하하며 각종 애로사항 및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매탄2동 방범기동순찰대 김학영 지대장은 “안전한 매탄2동이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여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6일 수원시 매탄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7인의 기부릴레이 매여울 기부천사로 나섰다. 이번 기부릴레이는 지난달 통장협의회를 이어 두 번째이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원순자를 비롯하여 17인의 위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단체들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매탄3동 관내 주민에게까지 기부참여가 확대되고 있어 의의가 크다. 한편 ‘매여울 기부천사’ 사업은 관내 자발적인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현금 및 현물 모금을 통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2019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관내 주민들이 십시일반 작은 금액을 매월 후원하여 기금을 마련하고 그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원순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을 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 계속 이어져 우리 매탄3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데 동참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7일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랑의 반찬나눔 후원단체인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올해 들어 12번째로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영양만점의 죽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죽세트 꾸러미는 어르신들의 소화를 돕고 영양도 만점인 다양한 6종의 영양죽과 휴지(30롤)와 과일로 구성돼 있다. 김미영 연합회장(쁘띠엔젤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께서 1년을 무사히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 “한 해 동안 반찬후원을 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정성과 수고에 감사드린다.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6일,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8개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탄2동 ‘제설대책반’발대식을 가졌다. 제설대책반은 적설 예보 시 각자 배정된 구역의 제설작업을 담당하게 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내 집, 내 가게 앞 눈 치우기 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 후 주민자치회 등 참석자들은 2개조로 나누어 관내 동절기 취약지역을 돌며 제설함 등 관련 장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도 확인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본 행사를 통해 올겨울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고, 앞으로 동 주민이 폭설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3일까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원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및 소공원 민간위탁 사업 수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공원 및 소공원 관리 수탁기관 모집은 공원녹지분야 시민단체, 시민녹지운동을 설립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및 노인회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정한 선발이 될 수 있도록 공개모집의 절차로 진행한다. 공개모집 사업은 어린이공원 및 소공원 등 5개소 청결과 시설물 점검 등이다. 공원은 수탁자의 편의 등을 고려하여 계약 후 협의토록 한다. 민간위탁 사업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1년간이다. 제안서 접수는 오는 12월 13일 하루 동안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영통구청 녹지공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자격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통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영통구청 녹지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어린 자녀들에 대한 양육은 모든 부모들의 지대한 관심사다.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아이사랑 놀이터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아이사랑 놀이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이용 소감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아이사랑 놀이터 프로그램 중 ‘수리수리 놀이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체 프로그램으로써 다양한 놀잇감을 연계하여 줌(ZOOM)을 통해 가정에서 놀이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놀이지도사의 놀이코칭 프로그램 중 ‘누리놀이’는, 양육자가 영·유아기 자녀의 놀이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여 부모의 놀이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쑥쑥 플레이체크업’은 표준화된 검사를 토대로 놀이지도사와 양육자가 1:1로 심층적인 놀이코칭을 하여 부모의 바람직한 양육관 확립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아이사랑 놀이터 이용수기 공모전’에는 총 31명, 37건의 이용수기가 접수됐으며,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 등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고은 씨는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지난달 29일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3 학생들에게 힐링 원예교육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교육은 미리 신청을 받은 후 해당 학교로 찾아가 입시로 인해 쌓였던 고3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한편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드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까지 보라고, 신봉고, 상현고등학교 등 관내 학교 6곳에서 1004명이 리스를 함께 만들었다. 학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드는 실습 시간 외에도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인 플랜테리어(Planterior) 이론 수업도 진행, 원예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시는 학교 2곳에서 신청한 129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원예교육을 한 후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대학입시로 인해 몸과 마음에 휴식이 필요했기에 좋은 반응이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원예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오는 8일부터 ‘스토리가 있는 인물 여행’특강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 이사인 여행작가 김미선 씨가 강사로 나선다. 김 작가는 ▲ 고흐를 따라 네덜란드에서 오베르쉬르우아즈까지 ▲ 김영갑을 따라 용눈이오름과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까지 등 작가의 창작 공간들을 좇아가며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줄어든 상황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소통마스크’를 추가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영·유아의 언어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3곳에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소통마스크 460장을 전달했다. 소통마스크는 말하는 사람의 입 모양을 볼 수 있도록 가운데 부분이 투명 필름으로 제작돼 있다. 실제 23명의 교사들이 7주간 현장에서 사용한 결과 “아이들과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시는 이번에 총 3000장의 소통마스크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의 영아반 및 장애아반 교사에게 추가 보급했다. 마스크는 평택시 소재의 마스크 제조업체인 더조은주식회사가 후원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창으로 돼 있는 소통마스크는 입 모양과 표정을 정확하게 볼 수 있어 아이들과 교사들이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마스크 기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경환 더조은주식회사 사장,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경환 사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투명마스크를 기부했다”며 “마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군자동봉사회는 지난 6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건강한 반찬 후원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선 대한적십자사 군자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부식 재료를 다듬고 썰어 양념하며 무생채, 두부 부침, 장조림 등의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마련했다. 이날 기부한 건강한 반찬은 취약계층 중 특히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3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혜열 대한적십자사 군자동봉사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생활 부담이 더욱 크게 느껴질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건강한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군자동봉사회 회원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군자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일 지역사회중심 재활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역주민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활동가는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손 마사지 등의 역량 강화 교육 수료 후 손 마사지 봉사, 나들이 등의 장애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으로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5회 진행됐다. 한편, 손 마사지 교육의 대면 실습을 원하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마지막 교육만 대면과 비대면 교육으로 분리해 운영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중심 재활활동가와 함께 장애인 봉사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조례 제정을 통해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예방하고,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송미희 시흥시의원이 발의한 '시흥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 인한 공무원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시흥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그간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대응 매뉴얼과 모의훈련, 비상벨 설치와 상호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포스터 게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조례 제정 역시 시흥시의회와 시흥시, 시흥시공무원노동조합이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협력해 만들어낸 결실이다. 특히 폭언과 폭행, 성희롱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시흥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송미희 시흥시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시 소속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세계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기념해 ‘시흥 청렴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청렴주간 동안 청렴서한문을 시작으로 청렴골든벨, 청렴방송, 청렴자가학습, 청렴슬로건 공모 등 다양한 청렴교육과 시책 추진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청, 시흥세무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시흥도시공사 등 5개 기관과 함께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이해 충돌법을 주제로 하는 공동 캠페인도 진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 청렴주간을 통해 공직의 기본 가치인 청렴을 되새기며 관행적인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승차 거부나 흥정, 합승 등 택시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2021년 연말 택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은 12월 한 달간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수원시청 교통지도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 수원시 개인택시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합동 단속반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나혜석거리’, ‘수원역’, ‘삼성전자 앞’, ‘영통역 주변’, ‘매탄 중심상가’ 등 5개소를 중심으로 택시 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부당요금 징수(요금 흥정) ▲합승 행위 ▲카드 결제 거부·영수증 미발행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장기정차(호객행위) 등이다. 수원시는 단속 결과 불법 영업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운행정지 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해당 운수업체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친절 교육 등을 할 예정이다. 정광량 수원시 대중교통과장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과 연말을 맞아 택시 불법 영업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올바른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철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을 위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단체장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 인 서명 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백군기 용인시장·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 지명을 받아 6일 집무실에서 ‘단체장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챌린지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이라는 메시지를 적은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과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염태영 시장은 “누구나 배움이 일상이 돼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보편적 평생교육 시대를 여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앞당기기 위해 평생학습을 시정 핵심가치 중 하나로 설정해 이행하고 있지만, 법령과 제도 개선, 예산 확보 등 넘어야 할 현실의 벽은 높다”며 “헌법에 보장된 인간의 기본권인 ‘평생학습’을 누구나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스스로의 권리를 찾는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환경부가 시행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권장 감축률을 10년 연속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 10주년을 기념해 7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성과보고회를 열고, 수원시를 비롯해 10년 연속 목표를 달성한 37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비대면으로 보고회에 참여했다.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공로패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10년 연속 달성기관’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판을 수여했다. 37개 기관 중 지방자치단체는 수원시를 포함해 9곳이다. 수원시는 공공건물 109개소, 차량 352대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2011년 8.7%(환경부 감축 목표 4%)를 시작으로 2012년 27%(8%), 2013년 27.4%(12%), 2014년 32.8%(16%), 2015년 35.6%(20%), 2016년 28.3%(22%), 2017년 39%(24%), 2018년 37.6%(26%), 2019년 39.1%(28%), 2020년 46.5%(30%)를 감축했다. 2021년에는 8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교육은 학교 울타리 안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한 사람의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프리카 속담으로 알려진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이를 잘 드러낸다. 지방정부인 수원시 역시 그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한다. 수원의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더 큰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 내 교육기관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누구나 음악적 소질 찾아보는 뮤직스쿨 수원지역 학생들은 수원시가 지원하는 ‘1학생 1악기 뮤직스쿨’ 사업을 통해 악기를 다루는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악기 교육은 일부 학생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예술 활동이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연계된다. 뮤직스쿨 참여를 신청한 학교에서는 한 학년 전체 학생들이 같은 악기를 배우며 소질을 발견하고 특성을 계발하는 고른 기회를 갖게 된다. 악기는 학교별로 선택한다. 우쿨렐레, 기타 등이 다수를 차지하는데, 사물놀이, 난타북, 가야금, 해금 등 특별한 악기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뮤직스쿨에 대한 학교의 반응은 뜨거웠다. 초등학교뿐 아니라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6일 오후 수정구에 위치한 희망대공원과 제1공단 근린공원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대비 각종 안전사고와 시설물 동파 예방 등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은 시장이 이날 찾은 옛 1공단 지역은 내년 3월 주민 커뮤니티의 중심 생활문화 지원센터와 보행육교, 소단폭포, 야외무대 등 다양한 시민 편익 시설을 갖춘 제1공단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트리타워, 스카이워크, 트리 어드벤쳐, 포레스트 갤러리 등이 설치되는 희망대공원과 함께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부서에 “겨울철에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날이 추워지는 만큼 공원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특히 공사 현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강조하면서 “또한 가스와 유류 등 연료의 원활한 수급과 생활용수 안정공급부터 계량기 동파 예방, 신속한 복구까지 작은 부분도 놓치지 말고 세심히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성남시는 지난달 서민생활의 안정과 저소득층 보호, 화재와 산불 예방 등 7개 분야 48개 사업으로 이뤄진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 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근로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 위탁기관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수정구 단대동)가 지역내 11번째 자활기업인 ‘유한회사 다온’을 창업했다고 7일 밝혔다. 다온은 만남지역자활센터의 급식사업단 구성원(총 12명) 중 3명이 창업 아이템 선정과 상권분석, 입지 선정 등의 준비 끝에 100만원씩의 자금을 출자해 창업한 죽 전문점이다. 해당 죽 전문 매장은 중원구 성남대로 997번길 25-9, 101호에 49.5㎡ 규모로 마련돼 지난달 2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상태다. 적극적인 영업·홍보 활동을 지속해 매출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자활근로자를 추가 채용하고, 신규매장을 확장 개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온 대표 이00 씨(남, 54세)는 “급식사업단에서 3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활기업을 창업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우선 목표이고, 사회적기업 인증도 받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다온 구성원들에게 한시적 인건비와 4대 보험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기업활동과 탈수급을 도울 방침이다. 성남시의 근로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 위탁기관은 단대동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상대원1동 성남지역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