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성호)는 지난 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1 양주시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고려진공안전과 NGO 굿피플에서 햇반, 고추장, 컵밥 등 20종 30개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희망박스 1,000박스(환가액 1억원)를 후원했다. 희망박스는 관내 11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되었다. 김광자 대표는 “코로나19로 2년째 의료 봉사를 못 해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우리 이웃분들이 희망박스를 받고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경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양주시와 고려진공안전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전달식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 양주시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실천을 해주신 ㈜고려진공안전, 굿피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년과 올해는 어르신들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모두의 따듯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새울학교는 12월 3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과 교사의 사회로 감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새울학교의 감사데이는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일상 속에서 매일매일 감사하는 일들을 찾아보며 감사의 의미를 생각하자는 목적으로 9월부터 11월 말까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감사데이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개인별로 감사판을 만들어 매일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감사의 쪽지 붙여 나가기, 감사 동영상 촬영하기, 자신의 마니또에게 감사 편지쓰기, 부모님과 감사한 분께 감사 편지 쓰기, 레몬청을 제작하고 포장해 감사 편지와 함께 전달하기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상비 학생은 매일 크고 작은 다툼이나 사건들이 있어도 잘 처리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매일 맛있는 밥을 제공해 주시는 급식실 선생님들께, 학교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업무 처리를 해주시는 행정실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학부모님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하는 많은 노력이 고맙고 기쁘구나. 새울에서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경험들은 너의 성장을 돕는 밑거름이라 깊은 의미가 있단다. 유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교육복지위원회 김경희, 신미숙 의원은 지난 4일 11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에 참석하여 4대 의회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5대 의회의 성공적인 출발과 활동을 기원했다. 이 날 열린 발대식은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장, 교육복지위원회 의원, 복지국장 및 제4·5대 어린이·청소년 의원 8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일정에 따라 4대 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상임위별 정책제안서를 발표했으며, 내년 9월말까지 활동할 제5대 어린이의회의원 50명, 청소년의회의원 5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보장하여 아동이 살기좋은 화성, 내실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만들어졌다. 주요 활동은 아동권리 인식 교육, 권리실태조사, 실천과제, 정책제언 등의 활동이며, 관내 거주 또는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5대 의회는 소수집단 아동을 고려하여 구성하였다. 상대적으로 본인의 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의 경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리 구현에 관한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E(환경경영), S(사회공헌), G(윤리경영)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 공단은 친환경 사업, 사회공헌 문제공유, 지역주민 네트워크 등 전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공단은 ▲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협업 ▲공공갈등 관리를 통한 운영방식 개선 등 ESG경영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은 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고민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서부권스포츠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 45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 45001)”인증은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을 발굴하여 우수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6월 체육시설 안전경영 시범사업을 신청하여 대상 시설로 선정되어 현장방문 컨설팅 3회, 인증심사 등을 거쳐 인증대상으로 최종 확정되었고 인증서와 함께 1백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받았다. 공단 이사장은 고객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안전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전체 체육시설에 안전 경영을 확대 적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섬유·패션산업 토탈마케팅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내 입주해 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화상상담회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 섬유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의 ‘섬유패션위크 사업’에 참가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내 마련된 특별상담회장에서 참가기업들이 화상으로 해외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상담 참여 의사를 밝힌 관내 16개 기업이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17개국 해외바이어와 매칭돼 총 35건의 화상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화상상담회 진행에 앞서 국내 섬유패션분야 전문컨설팅사와 연계해 참여기업별 심층상담을 실시, 해외 유망시장 발굴과 상담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KOTRA 해외무역관에 기초 자료와 샘플 등을 발송하는 등 원활하고 효율적인 상담 진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평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12월 2일 청평 여울시장 5일장에서 「2021년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소 운영 및 희망나눔사업 집중 홍보」를 실시하였다. 「2021년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곤란, 폐업, 갑작스러운 실직 등 어려움을 겪게 된 이웃이나 우리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청평여울시장 5일장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소를 운영하여 상담하고 청평여울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시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홍보하였다. 5일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집중 홍보 사업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 모금사업도 함께 진행했는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참여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건의 결연자를 모집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평면으로 배부되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홍보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청평면 복지서비스에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복지분과는 지난 12월 2일(목) 실시간 화상회의(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2021년 하반기 연합슈퍼비전’에 참여하였다. 아동청소년분과 연합슈퍼비전은 관내 아동·청소년관련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슈퍼비전 등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가평교육지원청과 민관협력으로 2018년부터 매년 2회씩 운영되고 있다. 지난 6월 16일에는 상반기 연합슈퍼비전이 진행되었으며,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규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가평군교육지원청과 가평군자살예방센터 사례를 통해 청소년의 자해에 대한 사례분석과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하반기 연합슈퍼비전에는 한일장신대학교 최혜영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가평초등학교, 가평중학교,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위기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례분석과 향후 개입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최혜영 교수는 사례관리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며 “사례개입의 궁극적 목표는 아동의 행복을 증진하도록 돕는데 있으며 아동의 삶 속에서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였다. 또한 “좋은 사회복지사가 하는 네크워크란? 좋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스마트도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주민참여형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하고 생활 속에서의 사회현안 해결을 모색했다.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의 ‘리빙랩’은,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민·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군포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스마트도시 시민리빙랩 발대식을 시작으로 4회의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12월 4일 마지막 워크숍에 참석한 한대희 군포시장은 “리빙랩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하고 정부의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체감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리빙랩 워크숍에는 시민참여단과 도시문제활동 퍼실리테이터(촉진자), 스마트도시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도시 및 리빙랩 과정에 대한 소개, 군포시 지역현안에 대한 조별토론 및 현안 해결을 위한 스마트도시서비스 도출 등으로 진행됐다. 군포시는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철산동에 소재한 개명교회로부터 장학금을 후원받아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전달했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 종교기관과 저소득가정 후원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개명교회는 추수감사절을 기념하여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관내 청소년 2명에게 교육지원비로 지정기탁했다. 개명교회 김도경 담임목사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더 주변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지금, 우리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후원의 뜻을 전달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개명교회 교인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명교회는 수년전부터 여러 후원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작년 마스크 기부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2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광명7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7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은 그간의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1기 주민자치회 소감 나눔, 2기 주민자치회 위원 소개,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7동은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가 11월 25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제2기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해 기존 위원의 연임 여부를 확정하고,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2주간 신규위원을 모집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추첨위원회를 통해 위원 35명에 대한 최종 의결을 마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7동 제2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역사회 봉사자로 주민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리며, 시민과의 소통으로 광명시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은 2019년 광명시 최초로 주민자치회 시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보육시설 등의 조리실 위생관리와 식품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빈번히 발생하며,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 지난 6월 광명시 관내 보육시설에서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6명 발생한 만큼,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익히지 않은 굴 등 해산물이나, 오염된 물로 세척된 과일과 채소 섭취로 감염되며,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쉽게 전파된다. 광명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예방수칙 안내와 홍보 포스터 및 식품보관용기 라벨지를 제작·배포했으며, 현수막 게첨 등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히기, 깨끗한 물로 재료세척하기 등 예방수칙을 생활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문중·고교생들의 등하교길 교통안전이 확보됐다. 안양시는 5일 만안구 안양8동 성문중·고등학교 주변 도로확장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학교주변 주택밀집지역인 관계로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지만, 도로가 비좁아 차량교행이 힘들고 보행로도 없어 항상 교통사고 위험이 존재해 있었다. 시는 이에 올해 2월 사업비 35억7천만원을 들여 도로확장 공사에 착수, 11개월 만에 마치며 중·고교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기하게 됐다. 구간은 총 연장 158m로 공사를 통해 6m였던 폭이 10m확장됐다. 또 학교측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학교 앞 회차로가 신설됨으로써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사고 예방도 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확장구간은 특색 있는 바닥포장으로 미관을 고려한데다, 산뜻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의견을 파악해 불편하고 사고위험이 도사린 도로를 개선하는 작업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5일 오산시 UN군 초전기념관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12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GTX-B 갈매역 정차’와 ‘구리포천 고속도로 갈매IC 개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안건으로 상정하여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가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원안가결 하였다. 상정된 안건은 구리 갈매지구 인근 3기 신도시 개발과 서울태릉과 갈매역세권 공공주택개발 등으로 심각한 교통 정체에 따른 구리 갈매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최우선 광역교통 개선대책들이다. 이 날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구리시가 수행한‘GTX-B 갈매역 정차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결과 GTX-B 갈매역 정차가 높은 경제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확인하고, 수도권 주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GTX 사업의 목적에 훼손이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갈매공공주택지구 인근에서 진행하고 있는 갈매역세권·서울태릉 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대책 1순위로 반영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안건 설명에서 “대규모 공공주택사업과 택지개발을 시행하면서, 지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일 3층 상황실에서 적십자 봉사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구리시청 직원 대상으로 창립된 봉사회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 후원자 릴레이’에 동참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날 창립총회 임원진에는 ▲회장 윤성진 소통공보담당관 ▲부회장 전혜승 복지정책과장 ▲감사 전명선 감사담당관 ▲총무 이영희 민간협력팀장이 선출됐다. 윤성진 신임 회장은 창립 인사말을 통해 “팬데믹과 공존하는 어려운 시기에 사랑과 나눔을 통해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구리시적십자봉사회와 더불어 ‘구리시청 적십자 봉사회’ 가 창립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현직은 물론 평소 사회적 활동을 원하시는 퇴직자분들까지 참여의 영역을 넓혀서 다양한 활동이 시민 생활속으로 들어가 공감을 얻는 아름다운 봉사단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순서에 따라 봉사회 회칙 개정의 건, 봉사활동 계획 등에 대해 원안 가결하고, 오는 12월 13일 봉사원에 대한 기본 교육 3시간 이수, 신규 결성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봉사회는 새마을 경로식당 도시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일 구리광장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2021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올해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점등식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 꽃사슴과 마차, 눈사람, 종 등 조형물의 점등을 시작으로 기도와 크리스마스 메시지 전달, 구리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특송,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우리가 함께 환하게 밝힌 성탄트리의 불빛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고, 2022년 새해에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사랑의 불빛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마스트리는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갈매광장 3개소에 설치되어 내년 1월 2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3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12월 편을 방송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원인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면역체계 이상이나 유전적인 요소, 외부 감염 등으로 인해 관절 부위를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심해질 경우 염증이 점차 주위의 연골과 뼈로 퍼져 관절이 손상되고 변형을 일으킨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노화에 따른 퇴행성 관절염과는 다르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원인으로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증상으로는 ▲관절 부분이 붓고 누르면 통증이 나타남 ▲관절 부분이 빨갛게 변하고 통증이 나타남 ▲여러 부위의 관절이 동시에 붓거나 열이 나는 현상 ▲아침에 자고 일어나거나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경우 관절이 뻣뻣하고 움직이기 힘든 증상 등이 있다. 이번 특강 강사인 한양대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주영빈 교수는 강의를 통해 “날씨가 급격히 내려가면서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동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0일간 개최한 ‘2021년 구리시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2일 성황리에 마쳤다.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당초 1회 200명의 교육생에 한하여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5월 수요조사 결과 500여명에 달하는 희망 인원이 접수됨에 따라 긴급히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총 2회에 걸쳐 희망 학생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드론의 구조와 비행 원리, 드론 비행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기초적인 드론 조종법을 배우고 직접 조립한 교육용 드론으로 장애물 통과 미션 대회 등을 즐기며 드론과 친숙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에 대한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다.”,“드론 자격증을 따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드론 비행 체험을 좀 더 많이 해보고 싶다”등의 의견이 있어 드론 교육에 대한 커다란 호응과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안승남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 양성 중장기 프로그램에 따라 마련한 이번 교육을 2022년부터 단계별로 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가 은계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1호를 확보하고, 케어안심주택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1월 29일 LH와 협약을 진행했다. 케어안심주택은 병원이나 집 사이의 중간집 개념으로, 병원에서 퇴원을 했으나 주거준비가 마련되지 못했거나 혼자서 생활하기에는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일정기간 머무르면서 주거․보건의료·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본인이 살던 집으로 안심하고 복귀해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기입주형 재활주택이다. 시흥시에서는 케어안심주택 시범 운영을 통해 수요자들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어르신 통합 돌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케어안심주택은 2022년 1월 1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시흥시 거주 60세 이상 노인으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흥시1%복지재단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다. 후원품은 프로바이오틱스 54박스로(230만원 상당)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미순 위원장의 개인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정미순 위원장은 “연말이 되니 우리주변 어려운 분들이 더 생각나고, 그 분들에게 마을의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후원품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방한조끼와 함께 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품 전달과 함께 신천역 일대, 삼미시장, 편의점, 슈퍼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생활업종 상가 위주의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후원에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서로 돌봄’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양복근)가 연성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5개동 사회복지기관 4개소에 라면 700박스, 경로당 18개소에 유류비 540만 원 등 총 2,255여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연성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회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꼭 필요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30여 년 동안 불우이웃돕기 및 쌀나눔행사와 경로당 지원사업, 장학사업 등에 4억여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흥시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기관을 통해 전달 될 예정이다.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하며 다양한 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시화동산교회(담임목사 조상구)는 12월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5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오을근 정왕본동장, 조상구 시화동산교회 목사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화동산교회 조상구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 감소, 일자리 상실 등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누구도 외롭지 않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올 연말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정왕본동 관내 주민인 안승욱 씨 역시 관내 취약계층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안 씨는 “오랜 기간 정왕본동에 거주하면서 점점 살기 좋아지는 정왕본동을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을근 정왕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백미와 후원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강한성)는 12월 3일 시흥스마트허브에 위치한 희성촉매(주)에서 3,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연말 이웃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 희성촉매 한현식 공장장을 비롯해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운영법인인 사)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윤환 회장,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강한성 센터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희성촉매(주)는 1983년에 설립된 귀금속ㆍ촉매ㆍ친환경소재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를 생산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대기환경 보존에 기여해 오고 있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희성촉매(주) 임직원의 사랑과 관심으로 올해 18회째를 맞았다”며 “후원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하나의 기부역사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밝혔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기업이나 개인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 받아 약 1400명의 개인대상자와 사회복지기관 66개소에 무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12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1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021 한국인터넷기자상’은 언론 자유와 정론보도,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자와 사회 각계 인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한국인터넷기자상(본상/특별상) ▲참언론상 ▲우수의정상 ▲지방의정상 ▲지방자치행정상 ▲노동존중사회상 ▲평화통일상 ▲교육봉사상 ▲사회공헌상 ▲NGO상 ▲대중문화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이 중 ‘지방자치행정상’ 부문 수상의 쾌거를 올린 임 시장은 지난 2004년 정치에 입문해 참여정부 청와대 국정홍보행정관을 비롯, 제8~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두루 쌓아왔으며, 지난 2018년 제13대 시흥시장으로 취임해 현재 새로운 시흥을 열어가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현재 민선 7기 후반기에 들어선 임 시장은 기후모범도시 정책,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복지정책, K-골든코스트 프로젝트, 시흥스마트허브 등을 통해 교육도시 시흥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오며 지방자치행정의 전국적 모범 사례로 선도적인 역할을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수원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1년산 정부 보급종(벼·감자·옥수수) 종자를 공급한다. 공급하는 벼·감자·옥수수 종자는 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 검사·발아율·순도 검사·종자 전염병 등 검사 규격에 합격한 종이다. 벼는 추청(2만 4000kg)·고시히카리(100kg)·삼광(380kg)·참드림(200kg)·보람찰벼(200kg) 등 5개 품종(2만 4880kg), 감자는 수미(8100kg)·두백(1000kg) 등 2개 품종을 공급한다. 옥수수는 찰옥수수(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 종실 사료용(드림옥, 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 종자를 신청량만큼 보급한다. 벼 종자 공급 가격은 추후에 통보한다. 감자는 수미 20kg당 3만 2960원, 두백 20kg당 3만 8880원이다. 옥수수는 찰옥수수 종자 1kg당 2만 6000원, 종실사료용 2kg당 2만 1000원, 팝콘용 1kg당 3만 5000원이다. 12월 14일까지 해당 지역 영농회장이나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공모·접수’ ‘시민참여’ 페이지 내 ‘만민광장’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물량이 부족하면 영농회장 취합분을 먼저 분배하고 개별 신청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주민자치조직 위원 등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해 지역사회에 성평등 의식을 확산한다. 11월 23일 지동 통장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했고, 15일까지 총 8개 동 주민자치조직(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5개 동에서는 화상회의 앱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3개 동에서는 대면 교육을 한다. 6일에는 우만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했다. ‘주민자치조직 성평등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하는 교육은 수원시가 양성한 ‘성평등 시민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성평등 정책 파트너’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8~9월 성평등 시민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시민 강사들은 ▲성인지 감수성 정의 ▲성인지 감수성으로 본 언어와 미디어 ▲성인지 감수성으로 본 경제 ▲성인지 감수성으로 본 일상 등을 설명한다. ‘성인지 감수성’은 일상에서 성별에 따른 태도 요구나 차별 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찾고 실천하는 능력을 말한다. 강사들은 대화할 때 주의해야 할 말로 ‘살 빠졌네/쪘네’, ‘키가 커/작아’, ‘오늘 섹시하다/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6일부터 17일까지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홈페이지 12월 이벤트를 연다. 12월 이벤트는 ‘지속가능 초성 퀴즈’다.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함께하는 시민참여→실천인증’ 게시판에 초성퀴즈 정답과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개인 텀블러 사용 등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된 활동을 인증하는 사진을 함께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해 제로웨이스트 매장 상품권 1만 원권을 선물한다. 당첨자에게는 12월 말에 문자메시지를 전송한다. 상품권은 ▲낯설여관204호 (장안구 영화로71번길 33) ▲가치상점 (권선구 세권로 140 B01) ▲이지구 (권선구 금곡로73번길 33 엘지빌리지종합상가 3층) ▲재재상점 (권선구 서둔로 166(경기상상캠퍼스) 생활1980 손살이공방 1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6월부터 매달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홈페이지 실천 서약·인증 이벤트를 열고 있다. 제로웨이스트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자원·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생활 쓰레기를 최소화하려는 사회적 운동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올 한 해 동안 이뤄진 수원시민들의 정감 넘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수원도시재단은 6~12일 7일간 수원시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홍보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1년 주민제안 통합공모사업(마을공동체 분야) 랜선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총 53개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준비됐다. ‘마을공동체 씨앗(새내기 마을공동체 활동 등) 사업’ 22건, ‘마을공동체 성장(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활동 등) 사업’ 31건 등 수원지역에서 전개된 마을공동체 활동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전시 내용은 구별 마을공동체 소개와 활동 내용·목적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이 주를 이룬다. ▲주민들이 함께 공동육아를 지원하는 ‘맘오니(장안구 파장동)’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즐거운 놀이 문화를 보급하는 ‘서호전래놀이마당(권선구 서둔동)’ ▲전업주부들이 모여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마중물(팔달구 매교동)’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 교육을 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디지털 실버학교(영통구 광교1동)’ 등이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취약계층 750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에너지바우처 등 동절기 난방 관련 지원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4개월분 난방비(2021년 12월~2022년 3월)를 가구당 20만 원씩 1회 지급한다. 이번에 난방비를 지원받는 대상자 750가구는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 ▲긴급·경기도형 긴급복지(무한돌봄사업) 지원 중단 세대 중 생계가 어려운 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책정되지 않은 세대 중 생계가 어려운 자 ▲겨울철 난방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복지 사각지대 세대 등이다. 수원시는 오는 12월 중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대별 계좌로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으로 ‘온(溫)수원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를 해 세금 58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올해 초 지방세 과세 대상 취득 자료를 바탕으로 ‘신고·납세 성실도’를 분석하고, 무작위로 표본자료를 추출해 과세 신고의 적정성을 검증했다. 이후 ‘수원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준에 따라 선정한 140개 법인은 정기세무조사를 하고, 세무조사 대상 법인의 거래 상대 61개 법인을 대상으로 특별세무조사를 했다. ▲부동산 취득 비용 중 건설자금이자 등 간접비용 신고 누락 ▲대도시에 설립한 5년 이내 법인의 부동산 취득세 중과 누락 ▲감면 부동산의 목적사업 사용 여부 ▲법인세분 지방소득세의 안분(按分)율 착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A법인은 토지 취득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활용한 간접비용을 누락해 30억 원을 추징했다. 취득세 과세표준은 취득 시기를 기준으로 해당 물건을 취득하기 위해 지급해야 하는 직접비용과 간접비용의 합계액이다. B법인은 첨단업종으로 사용하기 위한 토지를 취득하면서 일반과세로 신고·납부했지만, 취득일부터 2년 이상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하지 않고, 매각해 9억 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해단식을 열고 V-맘 특공대의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V-맘 특공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V-맘 특공대는 관내 학부모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지난 4월부터 400여명이 참여해 제로웨이스트,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환경을 주제로 총 96회의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V-맘 특공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 소감을 발표하고 ‘메타버스의 이해와 자원봉사로의 활용’을 주제로 한 유정화 한국메타버스 강사의 특강을 들으며,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봉사활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군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준 V-맘 특공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는‘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지난 11월15일부터 12월3일까지 2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100명이 1차 면접을 통과, 취업의 문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시는 5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마련한‘2021 용인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엔 이케아코리아, 제일약품, 주식회사 코렌스글로벌 등 관내 우수기업 50곳이 참여해 IT엔지니어, 게임콘텐츠 기획, 생산·품질관리, 사무·영업 등의 분야 250명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 구직과 관련된 모든 과정은 별도 마련된 용인시 온라인박람회 사이트에서 진행됐다. 시는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채용관 외에도 취업에 필요한 계층별 특강, 온라인 면접 및 입사지원 컨설팅, AI면접 교육 등의 코너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중장년층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서 기흥구 구갈동 용인시일자리센터 내에 오프라인 화상면접장도 별도 마련해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사이트 접속 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학년 이은택 청소년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한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수기 공모전 청소년 부문에서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참여를 통해 나타난 청소년들의 삶의 변화를 발굴·보급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의 일상을 바꾸다.’라는 내용으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이은택 청소년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성취감을 느꼈고, 성적도 향상되었으며 게임과 TV시청 시간이 줄어드는 등의 많은 변화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신입 청소년을 상시 모집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전철 5개 역사에 CCTV 78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기흥역·어정역·삼가역·고진역·전대역의 엘리베이터 내부, 선로전환기 등 사각지대 78곳을 선정해 공사에 착수, 이달 3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들 역사 내 사각지대에 CCTV가 설치됨에 따라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겨울철 강설 시에 열차 경로를 변경하는 선로전환기의 작동 여부, 열선 작동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에 경전철 차량 30대 내부에도 130대의 CCTV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용인시청역을 비롯한 나머지 10개 역사에도 CCTV 12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경전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방역 상태 등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경전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6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규참여자 4185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가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공익활동형’, 행정 업무나 취약계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시장형’, 민간 업체와 연결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업알선형’으로 일자리 유형에 따라 나눠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에는 공익활동형 3239명(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580명(만 65세 이상), 시장형 266명(만 60세 이상), 취업알선형 100명(만 60세 이상) 등 총 418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처인·기흥·수지구청,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회, 용인시니어클럽, 용인시 처인·기흥·수지 노인 복지관, 용인지역자활센터, 용인종합사회복지관, 뉴딜사회적협동조합 등 내년도 사업에 참여하는 1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진행하며, 상담 후 신청자에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는 지난 2018년 28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2021년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1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는 시민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함께 꾸려온 시민 문화거버넌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흥시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지난 3년간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성과 발표회를 진행하고, 사업과 연계된 시민들의 활동사례를 소개하며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조망해볼 예정이다. 또한, 문화두리기(시민), 문화바리기(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모인 ‘라운드테이블’을 마련해 문화도시의 정책비전과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2부에서는 그룹 건아들의 멤버 가수 곽종목을 주축으로 7080 음악 공연을 진행하며 문화두리기간의 정서적 친밀감을 한층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그동안 시흥시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생태문화, 문화재생, 시민주도, 협력체계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시민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UN 세계반부패의 날(12.9.)을 맞아 1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직자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공무원의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공직자행동강령 위반, 성비위, 갑질 등의 모든 부조리 행위이다. 신고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신고자와 신고내용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는 시흥시 홈페이지 열린행정란의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에서 가능하다. 시흥시는 신고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공익을 위해 용기 낸 신고자들을 적극 보호해 신고를 활성화 하는 등 공직사회의 부패를 엄단하고 청렴성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병역 의무가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편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병역의무자에게 국외 여행 허가 기간에 따라 제한된 유효기간을 부여하던 여권 제도가 이달 1일 개선돼 온라인 서비스가 확대된 데 따른 조처다. 이에 따라 현역, 병역미필자, 대체 복무자를 포함한 병역의무자는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을 찾지 않고도 간편하게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여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정부24’나 ‘영사민원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접속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땐 일괄 5년 유효기간의 여권이 발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을 보는 성남지역 병역의무자는 3만 명으로 추산된다”면서 “제도 개선내용에 관한 홍보를 강화해 청년들의 여권 이용에 관한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성남FC 선수들의 숙식과 훈련, 물리치료까지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갖춘 ‘성남축구센터’를 준공해 이달 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성남축구센터는 2019년 4월부터 최근까지 260억원이 투입돼 분당구 정자동 4-12번지 외 1필지(한국잡월드 잔여부지)의 2만9977㎡ 시유지에 건립됐다. 클럽하우스 건물 1개 동이 들어서고, 그 옆에 천연잔디 경기장 2면(각 68m*105m) 조성됐다. 클럽하우스는 바닥면적 2256㎡, 연면적 730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선수들의 숙소와 식당, 실내연습장, 체력단련실, 라커룸, 물리치료실, 의무실, 냉·온탕, 휴게실 등이 있다. 축구 팬들을 위한 관람 시설, 라운지 등도 설치됐다. 83대의 차량을 댈 수 있는 실내·외 주차 시설을 갖췄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FC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제공해 경기력을 높이고 시민과 하나 되는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면서 “축구센터 시설을 활용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FC는 김남일 감독과 11명의 코칭 스태프, 33명의 선수가 시민프로축구단으로 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4일과 5일, 한 익명 후원자의 후원으로 가족 사진 촬영권, 캠핑 식자재 지원 등 훈훈한 마음을 나누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얼굴 없는 천사의 후원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 했다. 4일 오전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가구가 후원 받은 촬영권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본은 전자파일과 액자로 제작하여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5일 오후에는 캠핑 식자재 후원에 구리도시공사 토평캠핑장의 캠핑장 대여 후원이 더해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가구에게 답답했던 일상을 벗어나 상쾌한 자연의 풍경에서 가족 모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활기를 톡톡히 불어넣었다. 이번 후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와, 소중한 추억을 되짚어보고 가족에 대한 의미를 확인하는 시간을 얻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아동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얼굴 없는 천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동들이 항상 행복할 수 있도록 구리시에서도 지원을 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 ‘이야기통’ 꿈의학교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18권의 그림책과 신문을 제작했다. 지난 5월 개교하여 11월까지 진행된 이야기통 꿈의학교는 그림책 및 신문 활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활동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스토리 구상부터 원화 작업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한 그림책은 사랑, 우정, 자아성찰, 꿈, 희망, 꼼수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로 제작되었으며, 신문은 메타버스부터 청소년 범죄, 쓰레기 문제까지 다양한 이슈들로 구성되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자기표현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는 데 힘썼다.”라며, “그림책 및 신문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소통하고 공감하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야기통 꿈의학교에서 제작한 청소년들의 그림책 및 신문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 333)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2009년 설립된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관련 제도를 준수하기 위한 내부 규정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더불어 맞춤형 복지포인트 제공,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앞선 노력들로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인증심사에서 총점 94.3점을 획득하여 가족친화기관으로 자격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고경영층이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성과를 확신하고 다양한 부분에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송영완이사장은 “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정생활과 일을 조화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점포들이 간판을 바꿔달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안양시는 3일 그간 추진해왔던‘옥외광고 소비쿠폰’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관내 옥외광고물 사업자에게 노후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업소 당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옥외광고사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도모하고, 미관도 향상사키겠다는 것이 기본 취지. 금년도‘옥외광고 소비쿠폰’지원 사업에는 모두 34개 업소가 각 최대 2백만원을 지원받아 11월까지 간판 교체 및 설치를 마쳤다. 시는 지난 8·9월 신청을 받아 간판의 훼손상태와 노후도, 종류, 영업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한 34개소다. 현재 이들 업소들은 기존의 낡고 오래된 간판을 시대감각에 맞는 디자인 간판으로 바꿔 단 것을 계기로 재기를 꿈꾸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통해 주인이 없거나 파손우려가 있는 노후간판을 무상 철거하는 등 간판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송혜숙) 소속 위원들이 제255회 정례회 회기 중인 지난 3일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방문은 △부천아트센터 △한미재단 사일로를 차례로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부천아트센터(지하2층, 지상5층)는 부천시청 부지 내에 총 1,103억원(도비 40억원, 시비 1,063억원)을 투입해, 대공연장(1,445석), 소공연장(304석), 리허설룸을 갖춘 클래식 특화공연장으로 조성되며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청 잔디광장, 중앙공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와 체험이 가능하고 미디어파사드 연출(내부의 빛을 활용해 일관성 있는 경관을 구현) 등 공연 이외에도 시민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관광명소로 개발될 계획이다.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위원들은‘△지역과 상생하도록 관내 업체, 장애인 기업, 사회적 기업 등과 협치 및 의무 구매 △음향시설, 의자 등 시설가변에 따른 문제점과 유지 관리에 대한 대책, △주차장 확보, 스피커 및 레코딩시스템 등 시설 보완 대책 △예산 절감 및 낭비 방지, 짜임새 있는 활용성 제고 등’ 시민 수혜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소영)가 제25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상동호수공원에 조성된 식물원 ‘수피아’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관계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먼저 부천호수식물원‘수피아’ 조성 현황 및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식물원, 카페 등 주요시설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 3월 개장 예정인 부천호수공원‘수피아’는 상동호수공원(조마루로 15) 부지에 일대 3,000㎡ 규모로 총 72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1월 준공됐다. 주요시설은 ▲관엽원, 향기원 등 7개 식물 존 ▲관람 데크 ▲카페 및 쉼터 ▲생태 온실 등이 있으며,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도 언제나 찾아가 휴식할 수 있는 부천시민의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물원은 내년 3월 중 개장 예정이며, 개장 시간은 ▲하절기(3월~10월) 9:30 ~ 18:00 ▲동절기(11월~2월) 9:30 ~ 17:00이며, 입장료는▲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단체는 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소영 행정복지위원장은 “부천호수식물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김주삼)는 제25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3일 「공공주도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방안」과 관련 ‘부천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2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0월 28일‘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후보지 2곳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도시교통위원 9명과 주택국장, LH 관계자등이 함께했다. 오전 10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송내역남측 ▲송내역 남측2 구역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송내역 남측 구역은 송내동 299-9번지 일원의 면적 55,590㎡ 준공업지역으로 공급호수는 2,173호이며, 남측2 구역은 송내동 329-1번지일원의 면적 32,154㎡ 준공업지역으로 공급호수는 857호이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사업추진 절차와 사업 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이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주민들은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 사업 찬반에 대한 주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지원 조례 일부를 개정하는 개정조례안을 지난 11월 29일 정례회에서 통과시켰다. 김주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동이용시설 대상 및 공동이용시설 사용료 감면 기준을 추가하여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스스로 마을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정됐다.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이란,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조성된 놀이터, 마을회관, 마을 도서관, 공동작업장 등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을 말한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제2조에서는 ‘공동이용시설’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의 활성화 및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을 추가로 신설하여 공동이용시설의 범위를 확대했으며,제18조에서는 공동이용시설 사용료 감면 기준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활동’과 ‘그 밖에 시장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을 추가로 규정했다. 김주삼 의원은 “특히 소사지역 거점시설로 조성한 소사공간 위탁운영 단체로 소새마을기획단협동조합(일명: 소마단)이 선정되어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운영에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시민회관 연결로에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의 공로에 감사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게 됐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은 누적 5천 시간 봉사자들로, 도자봉이(2만 시간 이상) 1명, 금자봉이(1만 5천시간 이상) 2명 등 총 34명이 등재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과 늘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를 빛나게 하고 귀감이 되게하는 많은 봉사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저에게 ‘회복’은 제2의 인생이자 지름길입니다.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삶은 저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했고,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해줬습니다.”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고, 희망찬 삶을 살아가는 회복자들의 따뜻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2021년 아름다운 동행’ 행사가 3일 오후 2시 영통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렸다.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알코올 중독을 극복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회복 경험담 동영상 상영’, ‘단주(斷酒, 술을 끊음) 축하 세레머니’ 등으로 진행됐다. 회복 경험담 영상에서는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상담·치료를 받아 알코올 중독을 치료한 시민들이 ‘진정한 회복의 의미를 나누는 회복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저마다의 이야기를 전했다. 영상에 출연한 한 시민은 “나에게 ‘회복’은 나무 그늘 밑에서 만끽하는 시원한 바람”이라며 “알코올 중독에 빠졌을 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 살 것 같다’며 안도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나에게 회복은 소중한 목숨을 연장하는 것”이라며 “죽음의 고비에서 살아남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1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계획을 수립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그룹 비대면으로 활동해 온 위원들이 2년 만에 모이는 자리로, 6·7기 시민참여단 15명이 참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협치 단체로 지난 2013년 처음 발족해 성평등 모니터링 및 여성 정책 제안, 시민 주도 사업 등에 참여해 왔다. 시민참여단은 올해 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700명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설문·면접 조사를 실시해 직업훈련 교육 과정 및 서비스 접근성 증진 등의 결과를 도출, 지난 2021년 8월 수지구 평생학습관 내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하는 데 일조했다. 이와 함께 용인시 정책 홍보물 및 공공기관 SNS를 대상으로 콘텐츠 성차별 모니터링을 해 39건의 개선안을 발굴하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디자인 적용 민간화장실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해 13곳의 취약지역 공중화장실을 개선했다. 2022년, 시민참여단은 돌봄 공백 해소, 일과 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