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3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와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최승덕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올해 14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9개 안건을 논의했고, 내년 임금 0.9% 인상, 특수근무수당 지급 대상 확대, 특별(포상)휴가 부여, 퇴직자 공로연수 개선안 등에 대해 합의했다. 또, 노사 간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최 지부장은 “노사 간 상생을 바탕으로 시 발전을 위해 공무직 노동조합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수차례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 오늘의 결실을 맺은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공무직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직 근로자들이 110만 용인 특례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이 3일 학원 밀집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감기 증상 발현 시 진담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오 부시장은 위드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과 학원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학원이 밀집해 있는 기흥구 동백동의 5개 학원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폈다. 또 백신 접종은 물론 콧물, 기침, 발열 등 감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오 부시장은 “수능 후 전면등교와 연말 모임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양주시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여성폭력 추방구간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12년 제정된 ‘양주시 아동 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민・관 협력 협의체로, 위원장인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교육기관, 의료기관, 여성폭력 관련 시설, 아동 보호・가족 지원기관, 지역주민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신규위원의 위촉과 각 기관의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성폭력・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 조성을 위한 각 기관별 역량을 강화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위원, 양주시가정폭력상담소 등 20여명이 여성폭력 추방구간(11월 25일 ~ 12월 1일)에 따라 양주역에서 캠페인을 펼쳐 홍보 물품과 책자를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 폭력’, ‘스토킹 범죄‘ 등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심각한 수준의 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일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온정의 손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앙동 단체협의회 500만원 상당 김장김치 10kg 132박스(처인구 중앙동) ▲영통영락교회 380만원 상당 백미 10kg 100포&라면 50박스(기흥구 서농동) ▲GH경기주택도시공사·(사)예닮공동체 300만원 상당 김장김치(기흥구 동백1동) ▲모현읍 농업경영인회 145만원 상당 백미 10kg 50포(처인구 모현읍)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0만원 상당 김·과일청 선물세트(수지구 상현2동) ▲영덕2동 새마을부녀회 성금 100만원(기흥구 영덕2동) ▲물푸레지역아동센터 성금 30만원(기흥구 구성동) ▲마운틴체리아카데미 성금 30만원과 김장김치(기흥구 구성동) 한편 시는 내년 2월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3일 팔순을 맞이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고 함께 축하하는 ‘2021 팔순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축소된 대인관계와 제한적인 사회활동으로 인해 소외감과 고독감을 느끼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과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팔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촬영한 장수기원 사진을 넣어둘 액자를 직접 만들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공예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팔순잔치에 참여한 어르신은 “자식들과도 소원해지면서 언젠가부터 내 생일도 모르고 지나갔는데, 여러 사람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게 돼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팔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로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정서지원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3일 시청 한누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9개 기업 및 11개 협력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혁신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에 소재한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치료제 분야, 바이오헬스·IT 융합 분야, 의료데이터·플랫폼 융합 분야 기업이 참석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가천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남시의료원, 성남산업진흥원 등 11개 기관·병원이 자리에 함께하여 성남 바이오헬스 산업 협력 생태계 조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엠투에스 이태휘 대표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대표자들은 기술개발, 상용화 노력, 글로벌 시장진출 관련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기업별 우수제품 전시 및 체험도 이뤄졌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100세 시대의 국가 핵심 성장동력이자 검증된 일자리 창출산업”이라면서 “성남시는 지속적인 산·학·연·병·관 소통과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바이오헬스 상생 협업모델인 C&D 플랫폼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900여 개의 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71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2월 3일, 안양여고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전력관 매설공사의 사망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곳에선 12월 1일 오후 6시 50분쯤 전력관 매설공사 후 아스콘 포장을 하던 근로자 3명이 바닥다짐용 장비인 롤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사고가 발생한 현장 구석구석을 면밀히 확인하고, 관계부서로부터 사고원인 및 향후 대책 등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은 현장에서 “이런 어이없는 사고로 근로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다는 것은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사고가 난 뒤에 책임을 논하고 수습하는 것보다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예방 방지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자원봉사 등 민간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3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정부가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돕고 사회를 발전시킨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16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은 유공자를 중점 발굴, 수원시의 모범적인 민간협력 대응이 주목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유행이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이 발생한 지난해 초,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천마스크 5만2000여 개를 만들어 예방수칙 등을 담은 홍보물과 함께 배부하고,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3만5000개를 제작해 나눠주는 활동을 전개했다. 또 방역활동지원단을 모집해 지역아동센터 등 131개소에서 자발적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내 보육기관과 교육기관에서 1만1000명을 위한 손소독제 제작과 배부 봉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12월 2일에 성남시민으로 구성되어 6개월간 운영중이던 2021년 체납실태조사(경기도 체납관리단)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2021년 6월 1일 155명의 조사원으로 출범하여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실시하였으며, 5만 2천여명의 소액체납자를 비대면 방문 안내를 중심으로, 전화 상담 등을 통하여 28억 2천여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타시군 전출로 관외출장이 어려운 소액 체납자들도 경기도 31개 시·군이 위·수탁 협약 하여 효율적 체납 독려를 실시 하여 잊고 있던 세금의 환기 및 소액이라도 납부 하여야 한다는 의식개선 및 세수증대에 일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명의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하여 복지연계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의 체납관리단 운영활성화 항목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아 성남시 우수 평가 수여에 기여했다. 경기도 체납관리단 운영은 2022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며, 아울러 성남시에서는 체납자 실태조사 뿐만 아니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지역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사회재활교사 등 87명이 종사자들 간의 화합과 협력을 위해 12월 3일 온라인으로 직원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줌(zoom)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윤리경영 결의식, 우수직원 표창(성남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 전문 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클라리넷과 밴드연주를 통해 장애인을 위해 헌신해온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성남시는 총 10개소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운영 중이며, 250여명의 장애인에게 각종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에는 시설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긴급돌봄,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드라이브스루 등을 제공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가정에서도 주간보호시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발달장애인들의 코로나 우울 해소를 도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 1100만원 상당의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3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최재은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 이사장, 김영두 사무국장, 박우열 이사, 김효경 이사가 참석했다. 시에 기탁 한 라면은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의 장영태 회장이 준비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관내 읍·면·동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됐다. 부득이하게 기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장영태 회장은 “동절기에 가장 힘든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여론 형성을 위해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은 지난 1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용인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음료를 전달하고 이번에 라면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협동조합의 전신인 용인기자협회로 활동했던 지난해에도 관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임금님표이천 공동브랜드 홍보 및 임금님표이천쌀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하여 이천시 대외협력사무소가 있는 종로구 삼청로 83(팔판동)에서 행사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이 행사는 임금님표이천쌀의 신품종인 해들, 알찬미 품종을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행사로 현장에서 이천쌀 관련 퀴즈에 참여하면 해들 진공포장쌀 500g을 증정한다. 관리본부 관계자는 “이 행사가 서울시민 및 서울 방문객에게 임금님표이천쌀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천쌀 품종 전환사업을 통하여 순수 국내 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를 육성 재배확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학계·현장전문가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하남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책과 시행과정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에 정책 제안을 하고 자문을 하는 기구이다. 시는 지난 11월 유관기관·단체로부터 추천받은 학계·현장전문가 11명을 이날 정책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모든 과정에 참여해 실행과정상 시행착오를 줄이는 등의 핵심적인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자문단으로 참여해 시책에 더욱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정책자문단의 심도 있는 자문과 제언을 적극 반영해 하남다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일 아동이 행복한 하남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시민과 아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선정된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2개구간이 시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조속추진 요구 및 협의를 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설계용역이 조기 착수된다고 밝혔다. ‘이천 백사-여주 흥천’간 국지도 70호선은 이천과 여주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로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와 북여주 IC개통으로 이천 구간의 통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어, 교통체증은 물론, 자전거이용자나 농기계와의 안전사고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으며, 또한,‘대포-장록’간 국지도 70호선은 남이천 IC개통과 국립호국원의 만장으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한데 비해 2차로로 되어 있어, 차량정체는 물론 교통사고 위험이 커 주민불편이 극심한 상황이었으나, 이제 조기에 해소가 가능하게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오랜기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한 결과 본 확장사업이 타지역에 우선해 조기에 설계를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상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3일 (사)한국강소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하남시를 대표해 김상호 시장과 시 관계자,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문양수 회장, 백남홍 고문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강소기업협회에서는 주영섭(전 중소기업청장)·이한철(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협회 고문, 나종호 상임부회장, 최규형 부회장, 이상엽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미래 신산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정보교류 ▲협회 회원사의 하남시 투자유치 ▲지역일자리 창출 ▲공동사업 발굴 및 기획·연구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상호 시장이 지난 10월 20일 판교 마이다스아이티에서 열린 (사)한국강소기업협회 운영포럼에 참석해 시와 협회의 ‘공동의 꿈’이라는 주제로 기업유치 설명회를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으로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만든다는 한국강소기업협회의 슬로건과 강소도시·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추구하는 하남시의 비전이 일치한다”며 “하남시에 유치되는 기업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기록관은 지난 1일 ‘2021년 이천시기록물보험평가심의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이천시립박물관으로부터의 대여신청에 따른 것으로, 기록관은 이를 위하여 지난 11월 18일「이천시기록관 기록물 대여 관리 규정」을 제정 및 발령하였다. 심의대상은 행정박물로 관리되고 있는 도자기 4점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이천시의 교류도시이자 각 국의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도시인 미국 샌타페이(Santa Fe), 프랑스 리모주(Limoges), 중국 징더전[景德鎭], 일본 세토[瀬戸]로부터 받은 선물이다. 심의위원으로는 내부위원으로 이천시 공예팀장, 학예연구사가 참석하였고 외부위원으로 관내 도자기 명장 등 전문가 3인 참석하여 심의회의 전문성을 더하였다. 장병준 기록관장은 “이번 기록물보험평가심의회의 개최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록물을 시민 여러분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비스 하는 하나의 방향이다”며 “이천시의 기록정보 허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당 기록물은 실무자간 업무협의를 통해 대여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대여된 기록물은 이천시립박물관 도자문화역사실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이달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3일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등으로 겪었을 장애인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시행된다. 점검 기간 동안 관내 공공시설,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 등에 대해 점검 및 단속을 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 주차방해, 표지 부당사용 등의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의 경우 과태료 10만원, 주차방해행위 50만원, 표지 부당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보행상 장애인의 주차편의 및 이동편의 보장을 위해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이 2일 의용소방대 명예회장으로 위촉되었다. 이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남왕우·천숙희)는 올해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을 기념하여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의용소방대 정복을 직접 전달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 중 평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다가 특별한 화재의 경우에 자발적으로 모여 소방서를 보조하는 민간단체로서, 정부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봉사정신을 기리고자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을 올해 처음으로 제정하였다. 특히 이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수해복구와 코로나방역, 산불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왔으며, 지난달 10일에는 제59회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헌신과 희생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작한 가로(1.2m)X세로(1.2m)X높이(1.7m)크기의 동상 제막식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이천을 만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소재 모가남여의용소방대(남왕우,김종숙)는 이달 1일 모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60포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모가가의용소방대 남왕우 대장은“의용소방대 본연의 업무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살피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모가남여의용소방대는 집수리 봉사활동과 성품 기탁 등 지속적으로 관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성품을 전달받은 이춘우 모가면장은“직접 농사지은 백미를 전달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고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및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일 대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월면 사동리 소재 노부부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1톤 트럭 1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금번 봉사활동은 중증장애인 배우자와 치매질환을 앓고 계신 노부부가 지내고 있었으며 특히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각종 쓰레기를 집안에 쌓아둔 채 생활하고 있어 집안청소 및 정리, 위생관리가 매우 취약한 가구였으며 이웃 주민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청소를 지원받은 박씨(80세)는 “집을 치우고 싶어도 몸이 불편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며 무엇보다도 건강에 큰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다. 대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승자 위원장은“어려운 이웃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수고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어르신이 더욱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하여 보람된다”고 말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영하의 기온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달려와 구슬땀을 흘린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소외받는 이들이 없도록 최선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신둔봉사회는 지난 11월 26일에서 12월 1일까지 신둔면 관내 취약계층 4세대에 노후전선 및 방풍공사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전기누전이 우려되는 주거시설이 열악한 세대에 전기배선, 전등교체, 주거청소 및 방풍공사 등의 환경개선사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신둔적십자봉사회 김춘기 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수리봉사를 통해 우리이웃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로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신둔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남양주평내봉사회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180만원 상당의 식료품(라면 56박스, 김 56박스)을 3일 평내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이 더욱 필요한 소외계층 56가구에게 대한적십자사 남양주평내봉사회 회원들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숙 회장은“날이 점점 추워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평내동장은 “소외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겨울철 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복지 위기 가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퇴계원읍에 소재한 풍성한교회(목사 김정희)는 이날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에서 복지 위기 가구를 위한 김장 김치 35박스를 전달했으며, 김평중 퇴계원읍 이장협의회장 또한 복지 위기 가구를 위해 계란 72판을 후원했다. 전달식에서 풍성한교회 김정희 목사는 “이번 후원이 지역 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다 같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정희 목사님을 비롯한 풍성한교회 관계자 분들과 김평중 퇴계원읍 이장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와 계란이 복지 위기 가구에게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노스페이스 진접점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약 천만 원 상당의 의류 87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3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진행한 ‘어울렁 더울렁 우리 지역 농산물 바로 알기-농업, 농촌 통합 판촉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준비하기 위해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인 김동영 대표가 갖고 있던 의류를 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진행됐다. 김동영 대표가 기부한 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어울렁 더울렁 우리 지역 농산물 바로 알기-농업, 농촌 통합 판촉 행사’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진접점 김동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나눔의 경험을 함께하기가 어려웠는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획한 행사로 좋은 기회를 맞아 흔쾌히 기부를 결정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주민자치위원님께 감사드린다. 지역 사회의 관심 덕분에 코로나19로 힘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3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에서‘2021 우리가 만드는 마을, 안전하GO! 건강하GO! 행복하GO!’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우리가 만드는 마을’은 주민자치센터 내에 설치된 에코피아라운지,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해 진행되는 2021년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2021 농업ㆍ농촌 통합 판촉’운영단체 공모에 선정된‘어울렁 더울렁 우리지역 농산물 바로 알기’사업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홀몸어르신 및 6.25참전 유공자를 모시고 에너지 및 생활안전 교육, 치매 예방, 친환경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울렁 더울렁 우리지역 농산물 바로 알기’에서는 농업, 농촌 통합판촉행사를 통해 관내 농산물 생산판매자의 꿀, 다육이, 봇대-막걸리 등의 생산품을 판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철 주민자치위원장은 “그간 위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나온 의견들을 모아 오늘 행사를 기획했다.”며 “홀몸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찾아뵙기 어려웠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읍 부동산중개업소 친목모임인 진접부동산회(협회장 양덕종)에서 3일 관내 저소득층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진접부동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배움에 대한 꿈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진접부동산회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이겨나갈 수있는 힘과 용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시대 중개업소에서도 어려우실 텐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2일 제336회 정례회 예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양주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1조 53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076억 원 대비 1,458억 원(16.07%) 늘었다. 양주시 본예산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은 양주시 예산규모 1조원 돌파는 모두 추경예산안 편성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내년도 예산안 1조 534억 원 중 일반회계는 9,191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34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는 올해 본예산에 비해 각각 1,245억 원(15.67%), 213억 원(18.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시정 방향을 지역경제 회복, 삶의 질 제고, 신성장 미래 먹거리 발굴로 밝힌 양주시의 일반회계 기능별 세출예산 구성비를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교통 및 물류 분야 비중을 강화한 지난해 예산편성 기조를 유지했다. 시는 일반회계 9,191억 원 중 내년에도 사회복지 분야 3,595억 원(39.11%),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928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강천면 부평2리에 거주하는 김성섭씨가 지난 2일 강천명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올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백미(10kg) 60포를 강천면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해에도 관내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연이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통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성섭씨는 “얼마 되지는 않지만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기가 싶지는 않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직접 땀 흘려 농사 지으신 백미를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김성섭님께 감사드린다. 연일 계속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행렬이 지역사회에 행복한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는 것 같다. 주위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와 재난·재해로 인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수건 기증식을 통하여 가남읍 공직자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가남읍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이날 오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가남파출소와 가남소방서를 방문하여 ‘2021년 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수건 100여개를 전달하며 가남읍 공직자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용은 새마을협의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갑작스러운 재난·재해에도 가남읍 공직자 여러분들 덕분에 2021년이 무사히 지나간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가남읍 관공서와 가남읍 새마을협의회가 서로 상생하며 살기 좋은 가남읍 만들기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가남읍 새마을협의회에서 행정의 노고를 알아주셔서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코로나19상황과 재난재해 상황이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협의체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상권활성화 분과는 한글시장과 세종시장, 舊)제일시장의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중앙동 도시재생과 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고 있다. 지난 11월29일, 주민협의체 상권활성화 분과 회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상권활성화 분과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그간의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공모 추진현황 보고, 상권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모사업 참여방안 모색, 도시재생 선진사례 벤치마킹 논의 등 중앙동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포괄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상권활성화 분과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매월 3주차 수요일에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기로 하였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과정부터 지역 주민과 상인의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해 평균 2만 7천여 건으로 전국 최다 인허가 업무를 처리 중인 화성시가 복잡하고 방대한 양의 인허가 업무에 효율성을 높이고자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찬 스마트시티과장, 인허가 실무자 및 수행사인 ㈜하트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은 올해 4월부터 7개월간 총 4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인허가 업무 표준화를 위한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 ▲관련 법령 실시간 제공 ▲감사사례·판례·업무 노하우·민원사례 등 지능정보 DB 지원 ▲각종 부담금 자동 산출 기능 등을 갖췄다. 또한 시스템이 자동으로 관련 법령과 조례, 규칙, 지침 등을 분석해 용도지역지구별 개발행위 가능 여부와 조건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물에 따른 협의사항과 협의부서, 관련 법령을 알려줌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특히 그간 수기로 관리했던 개발행위 허가대장이 전산화됐으며, 향후 산지와 농지, 공장용지 등 개발행위 외 타 인허가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은 12월 한 달간 시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는 3일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군수가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의장이 지방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가지게 됨으로서, 인사운영과 관련된 업무에 대한 집행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가장 크게 바뀌는 점은 지금까지 군수의 권한이었던 직원의 승진·채용·징계·교육 등의 실질적 인사 권한을 의장이 군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행사하게 된다는 것이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 군의회 소속직원 신규채용시험 군 위탁 등의 협조 ▲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시설 등 통합운영 ▲ 공무원 휴양시설, 후생복지제도 통합운영 등이 있다. 전진선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많은 노력과 기다림 끝에 얻은 결과로서, 이번 성과가 좋은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는 주민 중심의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실현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021년 3월부터 11월까지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교과연계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난 2일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16개 학교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평가회는 2021년도 사업 추진 보고와 함께 2022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1년간 3개 분야에 걸쳐 학교교과와 연계하여 추진한 학교생태학습텃밭 프로그램 운영 시범사업은 관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텃밭을 조성하고 9,021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기별 계절별 작물 식재와 함께 텃밭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 사업을 추진한 평택청아초등학교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공모전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학교 특수학급 치유텃밭 조성 시범사업은 관내 4개 학교를 대상으로 1,096명에게 조성한 텃밭을 통해 아이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치유농업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교육은 관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842명에게 농업과 원예활동을 통해 치유받을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포승읍 평택항만길 일부 구간에 故 이병곤 소방령을 기리는 ‘소방관이병곤길’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故 이병곤 소방령은 포승119안전센터장으로 근무당시 최일선에서 열정을 다해 복무하여 많은 후배 소방공무원의 귀감이 됐으나, 2015년 12월 3일 평택 서해대교 주탑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교량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안타깝게 순직했다. 이에 평택시장은 소방청의 요청으로 故 이병곤 소방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포승119안전센터와 서해대교 주탑이 모두 보이는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앞에서 만호사거리까지 약 750m를 평택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방관이병곤길’로 지난 11월 23일 명예도로명을 부여 공고했다. ‘소방관이병곤길'은 故 이병곤 소방령의 순직일 12월 3일로부터 5년간 사용되며, 사용기간 만료일 1개월 전에 평택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용연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소방청 주관으로 3일 오전 10시경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소방청 최병일 차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故 이병곤 소방령의 유가족들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 ‘소방관이병곤길’명예도로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회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는 시민과 행정의 협치 이해를 위해 연 4회 진행되며, 이번 강의는 ‘세상과 나를 바꾸는 지도(커뮤니티 매핑)’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형 지도(커뮤니티 매핑)를 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작하는 과정과 어떻게 활용될 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는 시민 참여형 지도를 제작해보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커뮤니티 매핑은 (시민)참여형 지도 제작이라는 대체어로 사용하기도 하며, 사람들이 특정 주제와 관련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 온라인 지도서비스를 이용해 직접 정보를 수집하고 지도에 표시하여 완성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 활동을 말한다. 최근 사례는 코로나 마스크 지도와 포항 지진 피해지도 등이 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미국 메해리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임완수 교수는 “기존 일차원적으로 지도상 위치와 길안내를 제공하던 지도와 달리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고 표시함으로서 관심을 갖게 되며, 이는 다양하게 변형되어 쓰일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인 시민이 평택 내에 관심을 갖고 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에 나선다. 동두천시는 「도로교통법」제12조(일명 민식이법)」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예산 7억원을 확보하여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11개소 주변) 내 로고젝터, 교통신호등, 무인교통단속장비, 교통표지 등을 확대 설치했다.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감속을 유도하도록 노면표지와 보호구역 표지판 개선 및 미끄럼방지포장을 설치하였고,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및 보행환경을 위하여 신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펜스 및 횡단보도 설치, 통학로 유색 도색으로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했다. 또한, 보산초등학교와 송내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신호대기 중 서있는 어린이들이 더욱 잘 보일 수 있도록 해주는 옐로카펫을 설치하였으며, 생연초등학교 정문 앞 등 13곳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사동초교 후문 앞 등 2개소에 교통신호등을 설치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행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동두천시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참신한 정책 제안을 받기 위해 열렸으며, 총 12개 팀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제안의 적합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의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추렸으며, 대면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각 부분 수상작에는 △대상–이다현‘작은소리가 모여 큰 울림이 될 때까지(미군공여지‘캠프모빌’재생계획)’△최우수-정문석‘맥주 양조장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우수-신소영·신상준‘모두에게 흥미로운 레트로 타운’이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수상자들에게 대상 100만원,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의 시상금을 상장과 함께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들을 동두천시의 도시재생 관련 정책에 반영하여 실행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부문 인재육성과 연구개발에 있어 세계 최고의 고등교육기관 중 하나인 카네기멜런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USA)가 하남시 미군공여지에 조성될 데이터산업 클러스터에 핵심교육연구기관의 역할로 참여한다. 최종윤 의원(경기 하남시)과 김상호 하남시장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콜번을 4차산업혁명시대형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연구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1년 간 카네기멜런 대학교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카네기멜런대학교는 향후 조성될 클러스터에 AI 부문 최고급 인재육성을 위한 대학원 학위과정 개설과 글로벌산학협력 연구개발에 참여키로 했다. 카네기멜런대학교는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18년 대학순위에서는 컴퓨터 공학과 인공지능 분야 모두에서 1위에 랭크 되었으며, 영국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순위에서 컴퓨터 공학 분야에 MIT, 스탠포드 대학교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컴퓨터 공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성과로 유명하다. 최종윤 의원은 “미래산업의 승패는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데이터사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위기청소년 지원 조례안’이 2일(목)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위기청소년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되었으며 조례안이 시행되면 시에서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복귀 및 자립 지원 ▲전문 상담과 치료 ▲가족 및 보호자 상담 및 교육 ▲비행․일탈 예방, 사회복귀, 보호지원 후견인 지정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효율적인 보호와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체계를 전담하는 기구를 설치하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 등도 조례안에 담았다. 박은경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비행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들이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갖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을 비롯하여 이정애, 이영환, 최성임, 김진희, 원병일, 신민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치안협의회의 주요 기능에 범죄 및 사고 예방을 포함하고 남양주북부경찰서 개청에 따라 부위원장을 남·북부경찰서장을 공동체계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협의회의 각종 사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도 조례에 마련했다. 조례를 발의한 김지훈 의원은 “지역치안협의회의 기능 강화와 내실 있는 운영 지원을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민․관․경의 유기적인 치안 협력체계가 강화되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지훈 의원을 비롯하여 백선아, 전용균, 이상기, 김현택, 김영실, 이창희, 신민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용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목)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추진사업 확대 정비와 방범 시설 설치기준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추진사업에 인증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구 및 디자인 개발사업 등을 추가하고, 법상 기준에 적합하고 재난 및 화재 시에 실내 거주자의 외부 탈출이 용이한 제품인 경우에만 방범 시설 설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각종 재난 및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하였다. 또한 디자인 조성에 기여한 시민, 단체 등에 대한 포상 규정을 포함하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균 의원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확대를 통해 남양주가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전용균 의원을 포함하여 백선아, 이상기, 김지훈, 신민철, 김현택, 이창희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일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용인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배달 이륜차를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륜차가 크게 늘어난 데다 불법 개조, 소음공해, 신호위반 등 불법 행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구와 경찰은 이번 단속으로 배기구를 불법 개조해 과도한 소음을 발생한 이륜차 등 27대를 적발해 범칙금을 부과했다. 이와 함께 끼어들기, 신호위반 등 난폭 운전을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구는 이륜차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이륜차 운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운전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누구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진희 의원(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이 3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내년 1월 13일부터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민조례청구제도를 독립된 법체계로 운영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해 실질적인 주민발안 기능과 주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안에서는 조례 제․개정, 폐지 청구 방법 및 주민조례발안의 처리 절차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주민조례청구권자 수는 법률에 근거하여 남양주시 청구권자 총수의 100분의 1로 정하였다. 또한, 주민 조례 청구권 보장을 위해 청구 절차에 대한 홍보․교육 및 조례 관련 전문가를 청구권자에게 지원하는 사항도 조례안에 마련했다. 김진희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자치분권 2.0시대에 맞는 주민주권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의회도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자치법규 정비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진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성임, 김지훈, 이영환, 백선아, 김영실, 박은경, 장근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진희 의원(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의회의 겸직 신고 및 영리 거래 금지 제도 강화를 권고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안을 반영하기 위해 개정되었다. 개정안은 겸직 신고 검증 절차 강화 및 겸직 신고 안내, 영리 거래를 금지한 공공단체 범위 지정, 수의계약체결 제한사항 신고 현황 점검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의원들의 겸직 내용을 공개하고 영리 행위 금지규정 위반 시 의장이 사임 권고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의원들의 윤리의식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김진희 위원장은 “의원 겸직과 영리 거래에 따른 각종 부조리를 차단하고 견제 수단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렴한 남양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진희 위원장을 포함하여 장근환, 백선아, 김지훈, 이영환, 박은경, 김영실, 최성임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경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성과 보고, 2022년 세부 시행계획 공유, 질의응답, 자문 순서로 진행했다. 위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내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발전방안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접근, 예방적·밀착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서비스 유형은 아동의 위기도에 따라 연 2회 이상 가정 방문하는 기본서비스,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필수서비스, 신체·언어·정서·가족 등 영역별로 제공하는 맞춤서비스로 총 3가지로 구분된다. 올해에 이어 2022년에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가정방문과 아동, 임산부, 부모를 대상으로 필수서비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진로직업교육활동 유공을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기관과 개인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진로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컨설팅 활동, 진로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학부모진로지원단과 진로운영협의회를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학교와 가정에서의 진로교육활동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활동, 온라인 체험활동을 꾸준히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다양한 직업군을 교과수업과 연계하여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특히, 화성형 진로체험거리 사업을 통해 관내 체험처를 권역별로 나누어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구축하고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확장을 이루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안전하고 체계적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3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와 함께 저소득 205가구에 난방용품키트를 전달했다. 1600만원 상당의 극세사 차렵이불 세트, 극세사 패드 205세트로 구성된 난방용품키트는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이 ‘2021년 희망나눔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한 것이다. 시와 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구성TR 등 관내 이마트 7개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한 후 어버이날 보양식 키트를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영양간식 키트, 여름용품, 김장김치 나눔 행사 그리고 이번 난방용품키트까지 총 2억42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푸른공원사업소 소속 공원조성과, 동부공원관리과, 서부공원관리과와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제남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역북2근린공원 내 공동주택 등 지장물의 조속한 철거와 중앙공원 현충탑을 신설 공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이나 현 위치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차량등록사업소 청사 이전을 위해 역삼지구 내 좋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진규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각종 용역 등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최우선 으로 선정할 것과 공원 일몰제로 인한 대규모 재정 투입이 우려되는 만큼 향후 공원 정책과 관련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요청했다. 강웅철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도시자연공원 쉼터 조성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쉽도록 사업명 결정 시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남홍숙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원을 조성·제공하기 위해 기부채납 공원 조성 중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정비 명령 불이행 건설기계에 대한 행정 처분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원동, 하연자, 윤환 의원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 기업지원사업 추진 시 많은 기업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선정을 하되, 유망영세기업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을 당부했다. 박원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보상 관련 민원에 대한 현실적인 구제책 마련을 요청했다. 윤환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는 수의계약 시, 지방계약법 및 관련 지침의 계약률 준수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것을 요청했다. 이미진, 이건한 의원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 신규직원 채용 시 공정성, 전문성을 갖춘 면접위원 선정 및 투명성을 확보할 채용시스템 개선과 기업지원과와 디지털산업진흥원의 중복된 사업이 없도록 업무의 효율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미진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토지 보상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당부했다. 이건한 의원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 직원역량 강화 및 진흥원 사업의 적극적인 대외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안희경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안전사고 매뉴얼 수립 및 비상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명지선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보조금을 목적대로 집행하고 정산 검사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주문하고, 평생교육과에는 온라인 프리마켓 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이 저조하므로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이어, 문화예술과에는 특례시 위상에 맞도록 처인구 관내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구상과 처인성역사교육관을 다양한 활용 방법 및 내실 있는 운영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시설 명칭을 변경할 때에는 거시적 관점에서 포괄적 의미의 명칭을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체육진흥과에는 미르스타디움 2단계 사업 추진 시 장애인체육회의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사업 추진과 보조사업에 대한 정산 검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박남숙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영덕2동에 신설 예정인 중학교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주요 진행 과정을 의회와 공유할 것을 요청하고, 남사청소년시설의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주민 개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사업에 관심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