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경안중학교 3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적경제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할 수 있게해 미래의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시에서 직접 양성한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들로 꾸려진 ‘교육협회 채움과 나눔’에서 진행했으며 학생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접해본 청소년들이 성장 후에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이 학교협동조합 설립 등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을 희망할 경우 컨설팅 및 사후관리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사증면수는 24면은 26면으로, 48면은 58면으로 확대된다. 또한, 디자인에 우리문화유산을 활용하고 주민등록번호 뒷번호 표기를 제외하며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는 출생지 기재 제도도 시행된다.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내구성, 내충격성, 내열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으로 레이저 각인됨으로써 개인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 기능이 향상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전환,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 향후 해외에서 시민들의 신분 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전입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민원 안내문을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안내문 주요 내용은 ▲남한산성면 소개 ▲관내 주요시설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버스노선 등 전입자들의 문의가 많은 부분을 바탕으로 수록됐다. 남한산성면은 생활민원 안내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생활불편을 줄이고 주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전입가구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이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강기종 대표는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 한파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분들에게 특히 힘든 시기인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여주시협의회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여주시협의회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전문건설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년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수해 복구 성금 300만원을 점동면에 기탁하고, 작년 12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불우이웃성금 500만원을 여주시에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여주시협의회 손영환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여주시협의회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 하였다”며 “앞으로 대한건설협회 여주시협의회는 함께 돕고 나누며 지역사회와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아름다운 선행에 동참해주신 대한건설협회 여주시협의회 손영환 회장님과 회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훈훈하고 따뜻한 나눔이 널리 퍼져나가 모두가 행복한 가남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대총동문회(회장 김영기)와 여주대29대학생회(회장 순현서)에서는 지난 12월 2일 오학동 거주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여주대 총동문회와 학생회에서는 매년 겨울, 난방비 부담이 큰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 활동에는 여주대 총동문회와 29대학생회 30여명이 참여하여 오학동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4가정에 총2000장의 연탄을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였다. 여주대총동문회(회장 김영기)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대29대학생회(회장 순현서)는 “추운 겨울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한장 한장 연탄을 채우듯 사랑도 함께 채워드리니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학동은 “여주대총동문회와 학생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전하며, 오학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 백의초등학교는 전교생(유치원 포함 56명)을 대상으로 생기 있고 즐거운 동계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실시하던 스키캠프, 눈썰매장 체험활동 등 겨울 스포츠 활동을 이번에는 가까운 알맥스랜드 시설을 이용하여 스포츠 체험활동으로 활기차게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생수를 조정하여 2일에 나누어 진행하였는데, 11월 30일(화)은 유치원, 1, 2, 5학년이 12월 2일(목)은 3, 4, 6학년이 연천 알맥스랜드에 도착하여 1시간 동안 실외 전동카트 체험활동을 5명 1조로 진행요원을 따라 전동차를 직접 타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산속 전망대까지 올라갔다. 실내 활동으로는 고카트 체험활동과 키즈 카페 놀이 활동을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고카트 체험은 실내에서 코스를 따라 10분 동안 카트를 운전하고 돌아오는 체험이다. 키즈 카페는 유치원과 저학년뿐 아니라 고학년도 같이 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재미있게 이용하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어서 재인폭포를 둘러보았는데 18미터에 달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 온골유치원은 11월 30일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을 제고하고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좋은 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이번 ‘좋은 부모 아카데미’는 ‘그림책으로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책놀이’,‘학부모님과 함께 하는 문화감성 음악 연수’,‘그림책으로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인성교육’등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및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학부모들은 “인성교육과 함께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바람직한 해결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동화책을 읽고 난 뒤 독후활동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하면서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가 그림책을 이렇게 좋아하고 기뻐할 줄은 몰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골유치원은 “좋은 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교육공동체 주체로서 긍정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가하셔서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들로 이뤄졌으며 20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의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12회째 진행했으며 총 149명에게 4,970만원을 전달했다. 엄영기 동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12년째 꾸준히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해준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자신의 꿈을 키워 든든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소하동 소재 ‘송사부수제쌀고로케’와 광명마을냉장고 후원을 위한 나눔협약(MOU)을 체결했다. 후원업소인 ‘송사부수제쌀고로케’는 지난 9월 11일부터 소하1동 광명공유냉장고에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협약을 통해 공식적인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최용호 송사부수제쌀고로케 대표는 “음식을 공유하는 광명마을냉장고에 당일 만든 수제쌀고로케를 매일 후원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송사부수제쌀고로케 대표께 감사드리며 광명마을냉장고가 음식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복지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주민과 후원업소에 감사드리며 광명마을냉장고 뿐 아니라 다양한 민관서비스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개소한 ‘소하1동 광명마을냉장고’는 현재까지 이용자 450명, 물품공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 군남초등학교는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군남초 문화예술 한마당‘국악과 바이올린의 만남’으로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청 지원으로 군남초 학생들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인 1악기로(피아노 및 바이올린) 정규 수업 및 방과후 특기적성 수업을 통해 전문 연주가로부터 배우고 있다. 올해의 경우는 첼로도 함께 배우고 있다. 이와 더불어 문화체육부 예술강사 지원사업으로 우리 전통 음악의 가락을 익히고 즐길 수 있는 국악 수업을 2년 동안 받으면서 사물놀이에 대한 기본기를 튼튼히 하였다. 첫 번째 바이올린 마당의 여는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중 환희의 송가를 5학년 학생들이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나의 친구, 작은별 여섯 개의 변주와 주제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바이올린과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나의 연주와 친구의 연주와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완성되는 경험을 하였다. 두 번째 국악 마당에서는 학생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버터와 다이너마트를 포함하여 바나나 차차, 나팔바지 등의 곡을 국악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 23개소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설치를 지난22일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절대보호구역 44개소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한 것에 이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함으로써 금연환경 조성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양평군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23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해당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도로교통법에 의거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하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주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구역인 만큼 건강 보호를 위한 장치 또한 마련되어야 하는 구역이다. 간접흡연도 직접흡연과 다름없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흡연행위의 노출이 흡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어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양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환경조성, 홍보활동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으며,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들의 금연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11월 30일, 12월2일 두 차례에 걸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발효음식인 고추장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주민총회를 통해「한내천 알뜰시장」,「EM을 활용한 녹색마을 만들기」,「전통의 맛 살리기」등 총 3개 사업을 2021년 주민세환원 마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은 「전통의 맛 살리기」의 일환으로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포천 장독대마을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주민자치위원 18명이 그룹별로 한 명씩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전통발효음식의 효능과 장 담그는 방법을 설명하고, 실습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만든 고추장 45개는 지역 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조현정 소하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지만 주민들과 함께 정성과 마음을 다해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추운날씨에도 오늘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주민자치 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라져가는 전통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은 청년들의 관내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근로지원금을 지원하는 ‘2021년 양평愛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양평愛 청년통장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4만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동일금액을 매칭 적립하여 3년간 최대 약 1천 8만원의 자산을 형성해 주거자금, 결혼자금, 창업자금, 자기개발비 등에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경기도 내 기초 지차체 중 양평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에는 양평 관내 중소기업 및 비영리 법인까지만 신청 대상자였지만, 올해부터는 비영리 단체까지 참여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양평군의 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11월 30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39세 이하 ▲공고일 기준 양평군 소재 중소기업·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등에 주36시간 이상 근무하고 3개월(90일) 이상 재직중 ▲월 과세급여 250만원 이하로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년간 근로를 하면서 매월 14만원을 지정계좌로 납입해야 하고, 중도 퇴사할 경우 최대 9개월간 납부유예 신청을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이케아와 함께하는 업사이클 상생기부 프로젝트’ 기부식을 열었다. 시는 이날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맞춤 제작한 업사이클 가구 20점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단체 1개소에 업사이클 가방 50개를 전달했다. ‘이케아와 함께하는 업사이클 상생기부 프로젝트’는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이케아 광명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2018년부터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이다. 매장 전시, 반품 등의 이유로 판매가 어려워진 이케아 가구를 지역 작가들이 수리하고 업사이클 가구로 바꿔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한다. 가구 업사이클 작업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4기 입주 작가 주상현 씨와 목공 동아리 ‘세모나(세상의 모든 나무)’ 등 지역 작가들과 이케아 광명점 김상현 디자이너가 함께했다. 올해는 특히 목공 재능을 보유한 ‘업사이클 시민참여단’이 재능 기부로 제작 과정에 동참했고,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 ‘홍익기술’도 가구 마감 작업에 UV 항균 코팅 기술을 지원했다. 가구 뿐 아니라 이케아에서 제공한 폐 의류의 업사이클 활동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초 이케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12월 1일 오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고, 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지역주민 욕구조사 분석 결과를 맞춤형복지팀장이 보고한 후 2022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하였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중앙동의 지역 특성과 복지 욕구를 모두 반영한 마을복지계획을 12월까지 수립하기로 하였고, 이와 더불어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성안 및 위촉 명단을 확정하였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 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중간 보고회에는 이계환 양평부군수, 방성배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협약으로 세계 최초의 도농복합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신기술인 디지털트윈과 지적·공간·행정정보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고려한 3차원 도시모델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관련부서 인터뷰 등을 통해 양평군에 가장 최적화된 서비스를 적용해 구축하고 있다. 주요 구축 내용은 양평군 전역을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3D 도시모델 구축 ▲주요 건축물 3D 정보 구축 ▲라이프라인 시설물 관리 ▲안전 시설물 위치분석 서비스 ▲부서별 사업계획 공유 시스템 ▲공공 시설물 통합관리 시스템 등이 개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23년까지 총 3단계 사업으로 스마트시티의 기본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도서관정책 평가에서 올해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서비스 환경개선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도서관정책 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활성화사업 및 역점사업 추진, 작은도서관 지원정책 등을 정량평가하고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를 정성평가하여 그룹별 9개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상황으로 실적지표를 최소화하고 역점사업의 배점을 확대해 평가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도서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코로나 블루 심리방역 프로그램 운영, 시민 스스로가 공동체를 이루어 독서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공동체를 발굴, 지원하는 등 시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기반인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전담조직인 작은도서관팀을 광명도서관에 두고 연간 8억7백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은도서관 관계자 역량강화를 위해 관장 및 봉사자의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시민 스스로가 만드는 도서관문화와 공동체지원에 힘써 왔다. 박승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광명시 수어통역센터와 ‘장애인 인권증진 및 수어통역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성택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 김태수 수어통역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 수어통역센터는 앞으로 경주사업총괄본부에서 제작하는 홍보영상 및 특별 경륜·경정 해설방송에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수어통역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들의 인권 존중과 수어통역 활성화에 마음을 모아주신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얻게 될 경주방송 수어통역서비스 제공, 청각·언어장애인 후원, 일자리창출 등의 효과는 청각·언어장애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께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택 총괄본부장은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증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수어통역서비스 지원으로 경주방송 고객 및 시청자가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수 센터장은 “수어는 농아인들의 언어이다. 그 동안 청각·언어장애인의 수어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일 관내 보육교직원 100여명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자리인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이 참석해 모범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및 축하인사를 전했고, 박현일·이정우·황선호·이혜원·윤순옥 양평군 의원이 참석해 한해 동안 영유아 보육증진을 위해 노력한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화합·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보육인의 긍지와 결속을 다지는 보육인의 다짐을 시작으로 올 한해 양평군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 군수상을 비롯한 군의장상, 국회의원상, 도의장상, 어린이집연합회장상 수여가 있었고 수상자들의 수상 축하, 꽃다발 증정식, 단체촬영과 지화자의 축하공연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대옥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참보육을 실천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이니, 올 한해 동안 쌓인 고단함과 스트레스를 이 자리에서 다 풀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오늘 보육인의 밤 행사가 코로나19, 보육아동 감소 등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2일 시청에서 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임원 6명을 새로 위촉했다. 안건으로는 시체육회 특수법인 설립, 2021년 각종 체육대회 참가결과 보고와 각종 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했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체육계가 침체되어 있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일부 체육대회가 제한적으로 개최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기에 계신 임원 여러분들께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시 체육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올해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과 포트홀 다수 발생 지역 등 노후 도로구간의 지속적인 순찰과 발빠른 보수작업을 실시, 시민 통행불편 해소와 차량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년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장려’기관 선정과 함께 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2019년부터 실시한 관내 주요 교량의 보수·보강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였고,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정비계획 수립과 신속한 도로정비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양평군청 청사 앞에서 양평군 기독교 연합회와 함께 ‘2021년 성탄절 기념 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양평팝스오케스트라의 식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성탄 트리 점등식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2년의 밝은 시작을 기대하며 군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탄 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를 시작으로 양평군 정동균 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군 기독교 연합회 홍성장 회장(양평순복음교회 목사), 노순호 부회장(반석교회 목사), 인유진 총무(열방공동체교회 목사) 등이 점등 인사로 참석해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 특히 새이레 기독학교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특별 무대는 희망찬 새해를 바라는 이번 성탄 트리 점등식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탄 트리는 예년과 다르게 양평군청 청사 앞 회전교차로뿐만 아니라 양평장로교회 앞 회전 교차로에도 설치돼 군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리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불을 밝힌다. 정 군수는 “성탄 트리를 통해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3일 아침 철산역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에게 백신 추가 접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 후 확진자가 증가하고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8일 KTX광명역 동편 출구, 10일 광명사거리역, 17일 하안사거리에서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관련부서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다시 찾은 일상회복, 추가 접종으로 더 안전하게’, ‘연말 모임·만남은 최소한! 인사는 마음으로!’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일상생활 속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추가 접종을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지 한 달이 되었는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섰고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까지 발생하며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이다. 일정에 맞춰 백신접종을 추가로 해주시기 바라고, 연말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관내 폐지 수거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계유지를 위해 폐지·폐품을 수집하는 관내 어르신들께 한파대비용 안전장비 용품(방한조끼, 넥워머, 모자, 장갑 등)을 전달하고, 홍보물을 통한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과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드리는 것으로 진행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어르신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고 안전장비용품도 잘 사용하셔서 겨울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라온 꼬마숲 어린이집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학부모님들과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 20만원을 지난 2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이성은 어린이집 원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원아들에게는 환경의 소중함과 절약 정신을 전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긍정적 경험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힘드신 이웃에게 너무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평동장은 “성금 마련을 위해 애쓴 어린이들이 대견하고 어릴 때부터 기부문화를 배우고 익히도록 노력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일 한부모가정 반찬나눔, 그 두 번째 걸음을 떼었다. 이번 “통장협의회 반찬나누기”사업은 지난달부터 관내 부자(父子)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사업으로써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사업이라는 것에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반찬 나눔에는 통장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이 참석해 성장기 아이들의 영향에 도움이 되는 호두멸치볶음과 소불고기 및 어묵볶음을 준비했으며 청소년들의 입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소고기와 멸치 등을 후원해주신 통장님 덕분에 더욱 따뜻한 나눔이 됐다. 이번이 두 번째 사업이니만큼 1회 때 나간 반찬통을 반납하고 새로운 반찬통으로 가져가는 친환경 순환 방법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날이기도 했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두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반찬나눔 사업이 내년의 활발한 나눔의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수고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선단사랑봉사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를 위해 집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음식물쓰레기 방치와 악취 등으로 환경정비가 매우 시급한 상황한 장애인가구로,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청소를 진행했다. 나삼옥 회장은 “추운 날씨와 바쁘신 와중에도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선단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노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수원시 권선구 지방세 체납액 중 21%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가장 효율적으로 줄이고자 11월 한 달 동안 집중 영치 기간을 설정하고 세무과 징수팀으로 구성된 영치기동반을 편성, 고질 체납차량을 중점 대상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했다. 단속 대상은 수원시에서 부과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타 시·도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에는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 차량과 PDA를 이용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및 차량진입이 어려운 원룸, 다가구주택 등 차량밀집지역을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번호판을 영치했다. 한편, 집중기간에 실시한 영치실적은 141대, 체납액은 2억650만원에 이른다. 또한 12월중에도 매주 3회에 걸쳐 영치기동반을 추가적으로 운영하여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상 세무과장은“번호판 영치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세금을 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군내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쌀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채갑병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지금, 주변 이웃분들이 전달해 드린 햅쌀을 드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2022년 평생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1 화성시 평생교육관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3일 정남면 보통리에 위치한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평생교육사, 평생교육강사, 평생교육기관 종사자 등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평생교육인의 비전 찾기 및 협업의 지혜 배우기’를 주제로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이성엽 원장의 특강이 진행 됐다. 이어진 분임 토론은 각 종사자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 됐으며 ▲평생교육사들의 회복탄력성 신장을 통한 업무역량 제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처하는 평생교육강사들의 방법 ▲일상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는 평생교육기관 종사자들의 활동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김선영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실무자, 학습자, 강사가 서로 연대하고 평생교육의 현주소와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동일이엔티와 엘프라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kg) 10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학수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을 해준 ㈜동일이엔티와 엘프라자 대표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지난 2일 박물관대학 ‘한탄강 역사문화 교육 전문가 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이경옥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해 수료생 20여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이번 1기 과정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포천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에 대한 심화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수업과 대면 현장 답사 수업을 병행해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이 지역에 살면서도 몰랐던 지역의 역사, 인물, 지리를 배우며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수한 교육생들이 앞으로 일선 현장에서 더욱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포천의 유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자원봉사활동과 지역공헌활동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및 지역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1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자원봉사 및 지역공헌 마일리지 제도는 자원봉사활동시간과 지역공헌활동 참여를 마일리지로 부여하는 제도이다. 화성시는 2020년 1년간 자원봉사 2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시간당 1,000마일리지를 제공하며, 별도의 지역공헌활동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지역공헌활동에 대해 활동별로 정해진 마일리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원봉사활동과 지역공헌활동 마일리지의 제공 상한은 1인당 150,000마일리지이며 마일리지의 사용은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자원봉사 마일리지는 시에서 구축 중인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플랫폼은 오는 12월 1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지난 7월 ‘화성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마일리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거나 지역화폐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공체육‧문화시설과 공영주차장 사용료를 50% 감면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 우대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기존에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조별활동 공유와 세부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링 활동 이해하기’를 주제로 지난 10월부터 3주간 실시한 여성 안전 증진을 위한 권역별 현장 모니터링 활동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핵심 역할인 모니터링 활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살려 앞으로 포천시 주요 사업, 시설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포천시 특성을 살린 여성친화 사업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0월부터 포천경찰서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안심거울’ 설치 사업을 발굴하고,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및 다세대밀집지역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육군 제5군단에서 국군장병 건강 및 체력 증진을 위한 ‘한돈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와 포천시지부가 후원한 이번 나눔은 재해 복구와 가축방역 등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준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돼지고기는 포천 축산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한돈으로 2천만원 상당의 삼겹살을 전달했다. 경기도협의회 최영길 회장은 “국가 방위 임무는 물론 재난재해 피해 복구등 어려운 일에 앞장서 준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심창보 부시장은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건 나라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군 장병이 있어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민·관·군의 유대강화 및 상호 협력을 돈독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김현종 5군단장은 “포천시와 농축산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과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솔루션위원회는 다방면의 욕구를 표출하는 고위험 대상자의 어려움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의사, 변호사,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을 제공하는 기구로, 이번 위촉식에서 11명의 신규 위원이 위촉됐다. 솔루션 회의에서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소흘읍에서 의뢰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상황별 슈퍼비전을 제시하고 전문가가 개입해 사례담당자에게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을 제공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폐지를 수거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품 지원에 나섰다. 구는 생계를 위해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시는 어르신 156명에게 ▲경량 구스패딩조끼 ▲보온병 ▲넥워머 ▲손 소독젤 ▲방한모자 등 7종의 방한용품을 지원하며 각 동을 통해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한 안전수칙 및 한랭질환 예방교육 후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방한용품 전달은 새벽이나 늦은 저녁 시간 등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독감, 감기 등 겨울철 질환예방을 통해 안전한 폐지수거 활동을 돕자는 취지이다. 한편 각종 애로사항과 지원 희망물품 등 만족도 조사와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추진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밖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일,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천주교 수원교구에서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 노인을 위해 매주 도시락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정혜숙 위원장은 “추운 날씨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계절이 다가왔다. 따뜻한 도시락을 드시고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기쁜 마음으로 매주 도시락을 후원해주시는 천주교 수원교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파장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조원시장을 비롯한 단독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시장 내 상점과 지나가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부하며, △비닐류는 씻어서 투명 비닐봉지에 배출 △딱딱한 과일 및 양파껍질, 달걀 껍데기는 소각용 종량제 봉투 사용 등 잘 지켜지지 않는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해 강조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21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3일 의장실에서 개최된 성금 전달식에는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섭 의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지난 11월 17일 제3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37명의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마련했다. 조석환 의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일 산업자원과 연계한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지역 산업견학 명소에 여행업계 종사자를 초청해 설명하는 ‘산업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산업관광 팸투어는 사회‧문화적 가치가 있는 산업관광 자원을 발굴, 관광과 접목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팸투어 참석자들은 양주시 대표 산업관광지로 꼽히는 필룩스 조명박물관과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을 방문해 견학과 체험 등을 하며 코로나19 시대 신 관광분야로 떠오르는 산업관광 자원으로의 활용가능성, 상품성 등을 모색했다. 우선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명 조명산업 전문기업 ‘필룩스’가 운영하는 조명박물관을 찾아 전시실을 관람하고 빛․조명을 활용한 다양한 시설을 체험했으며,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공장이자 친환경 고효율 스마트형 공장으로 알려진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을 방문해 제품생산 공장 내부를 견학한 뒤 향후 홍보관 개관에 따른 산업관광 활성화 연계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양주 부시장은“경기도 산업관광지 팸투어를 계기로 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2월 21일~22일 양일간 관내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현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전문가들의 맞춤형 온택트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2022학년도 정시전형을 대비한 최신 입시정보 제공을 통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돕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정시설명회가 진행되며 진로진학 전문가들의 1:1 맞춤형 진학컨설팅과 수능성적표‧학교생활기록부를 기준으로 입시전형 지원가능대학의 정보를 제공한다. 2022년 안양시 온택트 입시설명회 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19일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상담시간은 1인당 40분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본 「2022 안양시 온택트 입시설명회」 를 통해 복잡한 입시제도 하에서 정확한 분석과 체계적 전략 수립이 대학 진학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 만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얻어서 안양시의 꿈과 희망인 수험생들이 힘찬 내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2022년 운영프로그램 및 주민자치 운영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광교2동 주민자치 활성화와 복지증진에 힘써 주심에 감사하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건혁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사명을 가지고 임인년에는 주민자치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회복을 위한 ‘기억 튼튼, 뇌 건강 UP’치매예방교실을 지난 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로 미뤄지다가 11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 2회 오전 10시30분 매탄2동 미래어린이공원(매주 화요일)과 산남어린이공원(매주 목요일)에서 실시되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열띤 참여 속에 종료되었다. 체조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러 나오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웠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좋았다.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라니 너무나 아쉽고 내년에도 계속 진행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음에도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너무 기뻤다. 내년에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회복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및‘ESG 친환경 경영’ 방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자원순환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에 참여한다. 부곡스포츠센터 직원들은 무릎담요를 구매해 난방 온도를 낮춰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18℃~20℃)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 에너지 절약에 힘을 보탰다. 실제로 난방온도를 1℃ 낮추면 4~6% 에너지 절약효과가 있고, 2℃ 낮추면 10%의 에너지가 절감되는 효과를 준다고 알려져 있다. 센터 관계자는 “부곡스포츠센터 사무실의 평균 온도가 작년 대비 2도 이상 낮춰 운영되고 있다”며 “무릎담요 사용으로 난방 온도를 최소한으로 유지하면서 직원들의 겨울철 건강을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근무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시설물 관리 시스템(fms)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의 수명과 예산을 고려하고 생애주기 비용분석 등의 방법을 활용한 예방적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해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물을 효과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기술 확보 ▲관련법규에 따른 일상적 안전관리 강화 ▲성능평가 중심의 시설물 관리계획 인지를 교육목표로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시설물 관리 시스템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조직과 인력이 효과적으로 시설물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 자원 등을 아낌없이 제공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태장사거리일대 및 관내 음식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단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이 참석하여‘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음식점과 주점, 편의점 등을 방문하며 홍보 안내문을 전달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치겠다.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2년도 꿈누리자치활동에 참여할 의왕시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세 ~ 24세 청소년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이달 6일부터 2022년 1월 29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신청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활동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꿈누리자치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그린나래'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모도리' △청소년기자단'헤르메스' △청소년봉사단'해늘' △청소년문화기획단'푸르나' 총 5개의 자치기구의 일원으로서 자치기구별 특색에 어울리는 연간 활동참여를 의미하며,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활동한다. 자치기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 중 우수활동청소년에 대한 표창 수여, 봉사활동으로 인정되는 해당 활동에 대한 자원봉사시간 부여, 각종 전문교육 기회제공 등의 활동특전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2동과 매탄2동 8개 단체 연합회는 지난 3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괴산 표고버섯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여파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체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으며, 품질이 보증된 표고버섯을 판매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가를 돕고 지역주민에게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