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자원봉사자가 직접 조리한 특별식을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들과 6개동에서 취약계층을 추천 받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복지관식당을 운영하지 않음에 따라 식사 이용이 어려운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들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특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준비됐다.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직접 만든 음식(육개장, 제육간장볶음)을 5회차 이마트희망배달마차사업의 식생필품 키트(4만원 상당)와 함께 배달해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지만 자원봉사자들과 정성껏 만든 특별식이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2년여 지속된 코로나19감염병 바이러스 상황속에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방역 및 접종, 각종 캠페인에 협력한 봉사단체 및 의료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하반기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3곳에 대해 시상했다. 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94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경진대회 평가결과 대명솔채 아파트가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모락산 동문 굿모닝 힐 아파트는 우수, 청계마을 휴먼시아 2단지 아파트는 장려에 선정됐다.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3개소에는 시장표창과 함께 총 700만원의 폐기물시설 설치지원금(최우수 4백만원, 우수 2백만원, 장려 1백만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평가는 공동주택의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확인하고, 감량노력도 평가서(음식물 줄이기 실천사례 및 증빙자료 등 포함)를 11월 17일까지 접수 받아 가장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공동주택 관리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총 27,593kg의 감량을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일 백운밸리 커뮤니티센터 2층에 다함께돌봄센터와 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백운밸리 커뮤니티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육아나눔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과 주변 초등학교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공유공간을 활용해 설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아동복지 시설이다. 초등학생(정원 30명)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되며, 일상생활교육, 프로그램 및 놀이지도, 간식 등을 제공하고 돌봄교사가 상시 근무해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악화된 가족의 돌봄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 돌봄 품앗이를 할 수 있는 주민자치적 육아돌봄 공간으로,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독박육아’에서 벗어나 다른 가족과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대상은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 및 부모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나눔터는 육아 품앗이 돌봄을 위한 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일 SH인터내셔날(매탄동 소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등을 위해 쌀(10kg) 300포를 영통구에 전달했다. SH인터내셔날은 배달의 민족 어플 광고대행업체로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으로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쌀은 영통구 관내 저소득 위기가정,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SH인터내셔날 이상훈 대표는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해 주신 SH인터내셔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영통구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오는 12월 첫날 조종면 상가번영회장 이한수는 “200만원 상당의 현물”을 4개 단체(청평노인복지관, 조종면 민간자율기동순찰대, 상조종면 해병전우회, 조종 여성의용소방대)에 기탁했다. 조종면 상가번영회 회장 이한수는 “관내 주요단체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서 나눔 실천에 또 한 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종면장은 “겨울의 초입에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마음만은 따뜻한 날이 되는 것 같고, 지역내 주요 단체간의 협력의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가 깊다며, 4개 단체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적재적소로 나눔이 실천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 된 “200만원 상당의 현물”은 조종면 소재 소매점에서 각 단체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수령하는 방법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 선택과 역량 강화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자격증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13명 전원이 페이스페인팅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8일부터 시작된 페이스페인팅 자격증반은 기존의 액체물감 뿐만 아니라 고체물감, 분할물감 등 다양한 물감 등을 사용하여 섬세한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김경식 관장은 “2022년에는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등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자격증반을 준비, 운영함으로써 경험을 통한 직업,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심사한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2024.11.30.까지 가족친화기관으로 2021.12.1.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 제1항에 의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평군은 2016.12.1. 최초인증을 받고 신규인증 3년, 유효기간 연장 2년, 재인증 3년으로 획득하게 되었다. 가평군은 2015년부터 가족사랑의 날(수요일) 정시 퇴근하기, 장기근속휴가, 임산부 편의·출산 물품 지원, 2019년 직원심리상담제도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재인증 심사를 통해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사업, 유연근무제도 실시,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가평군청의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 조성과 군청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와 조종면 상가번영회는 1일 오늘 내 집, 내 점포 앞 눈의 신속한 제설․제빙을 통해 보행자나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주민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종면장과 조종면 상가번영회장를 포함한 관련 직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에 따라 조종면 상가번영회는 공익추구의 원칙에 입각하여 눈이 내린 때에는 보행자나 차량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삽, 빗자루등의 작업도구를 이용하여 내 집, 내 점포 앞 제설․제빙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예정이다. 조종면장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기상상황에 따라 눈이 얼마나 올지 모르는 상황에 상가번영회에서 앞장 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참여하는 주민협약 체결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조종면 상가번영회는 주민협약뿐만 아니라 같은 날 4개 단체(청평노인복지관, 조종면 민간자율기동순찰대, 상조종면 해병전우회, 조종 여성의용소방대) 대상 2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가 12월 6일부터 팔달구 세지로 339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새 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6월에 착공해 2021년 10월 26일에 준공되었으며, 연면적 2,5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건강상담실 등이 있고 2층에는 대회의실, 공유주방, 동대본부 등이 배치됐다.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람과 인권의 가치를 공공건축물에 구현하여 계획 단계부터 인권영향평가를 반영하여 설계된 수원시 제1호 인권친화청사로 지동 주민들의 소통과 공유 공간으로서 대표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배 지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신청사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지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2일 진행된 제256회 정례회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시 집행부에 주민 여론을 더 적극적으로 수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견행 의원은 시 자치분권과의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관련해 “기존 조례안 중 ‘주민참여 예산액은 일반회계 총 예산의 1% 범위 내로 한다’는 조항의 삭제는 시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 차원에서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주민 제안 사업 예산 심의를 강화하는 방안이 같이 마련돼야 한다”며 “각 동 지역회의가 제출한 사업안을 심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모 시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 주민 의견을 더 신중히 검토할 사람을 선정해 달라”고 제안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확대가 중요하다며, 필요시 추경을 통해서라도 사업비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금자 의원은 청소년청년정책과의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 “맞벌이 가정을 위한 센터가 앞으로 계속 늘어날 텐데 수요조사 후 위치와 운영방식을 정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운영시간이 평일 오후 7시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3일부터 4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어갈 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후보자 176명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연다.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기본 소양·역할·책임 등을 교육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인권·양성평등 교육 ▲공무수행사인(公務隨行私人) 청렴교육 ▲예산,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과 책임 ▲내가 생각하는 주민참여예산 등을 주제로 한 강의로 구성된다. 이번 예산학교에는 공개추첨으로 선정한 후보자(예비후보자) 176명이 참가한다. 수원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모했다. 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보자는 2022년 1월,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정식 위촉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 동안 수원시 예산 편성 등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교육, 주민 의견 수렴, 주민이 제안한 사업 심의, 사업 집행 모니터링 등 예산에 관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지역 20곳 청소대행업체가 연말연시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12월 3일 성남시에 성금 3000만원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임성순 대림환경 대표, 박노궁 평화 대표, 정용주 유진기업 대표, 곽태임 두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서로 사랑 나누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달 말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300명에게 생활자금으로 10만원씩 전달된다. 이번 성금을 낸 20곳 청소대행업체(종사자 614명)는 지역별 생활 쓰레기 수집·운반, 가로청소 등을 하는 사회적기업들이다.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소외이웃 생필품 후원, 결손가정 장학금, 골목 벽화 정비 활동 등 사회적 목적으로 쓰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20곳 청소대행업체가 지역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지난해 5억원, 올해 들어서는 4억3000만원에 이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양주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등으로 인한 장애인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계도‧홍보를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장애인주차구역이 있는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을 비롯해 주차 관련 민원과 주차위반이 많은 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불법주차(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주차불가표지 차량) ▲표지 부당사용(주차표지 위변조, 표지 불법대여) ▲주차방해행위(물건 적치, 주차면 가로막기)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10만원, 주차방해 시 과태료 50만원, 주차표지 위·변조 시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주차문화를 확립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보행장애인이 주차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1월 30일 관련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과태료와 과징금 등 세외수입 부과에서부터 징수, 감액, 독촉장 발송, 체납처분,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등을 현장 사례를 인용해 다뤘다. 군포시는 세외수입 관리의 중요성을 감안해, 해마다 상·하반기 두차례씩 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복잡해 전문지식을 쌓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시스템을 활용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품을 기탁한 기업과 단체들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12월 2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11개 기업 및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군포의 나눔·행복·동행문화 확산에 기여해 준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기업과 단체는 2020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1천만원 이상의 후원금품을 기탁했거나 매월 정기적으로 5백만원 이상을 후원해온 곳들이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 등 따뜻하고 신뢰받는 사회공헌으로 군포시를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군포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외식 창업·인큐베이팅 차원에서 지원하는 청년키움식당평택점(대표 이수연)이 지난달 정부의 위드코로나 조치에 힘입어 문을 연지 6개월만에 매출목표를 달성했다. 2일 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 따르면 청년키움식당평택점은 지난11월 1,085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해 올 5월 13일 오픈이래 4,222만원을 판매해 올해 매출목표 4,20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청년키움식당평택점 월 평균 매출액이 566만원에 그쳤으나, 11월들어 매출액은 2배 이상 늘어났다. 올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청년키움식당평택점은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비대면 거래를 활성화하고 11월 위드코로나 실시에 발맞춰 맛워크숍(시식회)을 잇따라 개최하면서 매출이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11월부터 청년키움식당 참가팀이 지역 생협 회원, 언론인 등을 상대로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와 청년키움식당평택점에서 5차례에 걸쳐 로컬푸드 시식회인 맛워크숍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것도 매출 확대를 이끌어 낸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년키움식당평택점 3기 요호팀은 로컬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12월 10일까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를 위한 크라우드펀딩(온라인 소액 투자)을 진행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청 주변 골목상권,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한다. 크라우드펀딩은 ‘후원형’과 ‘대출형’이 있는데, ‘후원형’ 펀딩에 참여하면 상품이나 서비스를, ‘대출형’ 펀딩에 참여하면 투자금에 대한 이자와 후원물품을 받을 수 있다. 후원형 프로젝트는 ▲복지아동들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 ▲지친 마음을 토닥토닥 달래주는 치유제 ▲일상 속 멘탈 관리 습관 만들기, 놀면서 힐링하자 ▲생명 평화를 염원하는 수원시민 해맞이 축제 ▲우리동네 집수리 공임수리 ▲감정치유 프로젝트 등 6개다. 대출형 프로젝트는 ‘지역의 여성들과 함께 일하는 로컬베이커리’, ‘플라스틱 쓰레기, 도시의 마스코트로 태어나다’ 등 2개다. 후원형 크라우드 펀딩은 ‘2021 수원시 크라우드 펀딩사업’ 웹페이지에서, 대출형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상권 크라우드펀딩’ 웹페이지 에서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수지구 풍덕천2동 평생학습관 광장에 미세먼지 안심 쉼터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많은 풍덕천2동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이번에 설치한 쉼터에는 미세먼지 센서가 설치돼 있어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경우, 지붕에 있는 공기정화장치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내부에 공급한다. 내부에는 온열 의자가 있어 누구나 추위를 피할 수도 있고, 여름에는 무더위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마을 경로당, 우성아파트 경로당, 현대프라임아파트 경로당,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 등 4곳에 창문환기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미세먼지 농도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에도 초등학교 3곳, 어린이집 1곳,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등 5곳에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저소득 한부모 30가구에 구급약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구급약품 키트는 반창고, 소독약, 체온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0월 한 달간 모금한 후원금 195만4600원으로 마련한 것이다. 시와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6개 진료과목에 대한 예방 검진과 정형외과, 피부과, 화상외과 등 10개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응급의약품을 미리 구매할 여력이 없는 것은 물론 웬만한 통증은 참고 사는 것이 다반사”라면서 “아주 기본적인 부분부터 지원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아스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한부모가정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경기도의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A그룹, 인구 55만명 이상)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우수, 2020년 장려에 이어 올해도 우수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A~C)으로 나눠 생활 쓰레기 발생량과 각 시군의 쓰레기 감량 정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시는 외국인들의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종량제봉투에 영어, 중국어, 픽토그램을 표기한 것과 종량제봉투 무게 제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점검, 민간단체 환경정화 활동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고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제로웨이스트 SNS서포터즈’, 매달 10, 20, 30일 시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 ‘One-Zero day’운영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들 덕분에 이와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재활용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다섯 가구를 돕기 위해 41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육환경이 좋지 않거나, 홀로 서기가 어려운 청장년 가정 등 복지 혜택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했다.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개인에게 전달했으며 각각 병원비, 취업지원비, 컴퓨터구입비, 심리상담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및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의 풍성한 후원으로 운영 중이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각지대에 놓여 공적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이번 후원금이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살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정왕본동 상가밀집지역을 방문해 지역자원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활동에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의를 보였다. 정왕본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관내 봉우재 일대 기업체와 정왕시장 및 정왕역 부근 병의원, 학원, 중고가전가구 업체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복지시흥디딤돌 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역 등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우리 스스로 돕자는 취지로 마련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CMS 후원자 모집 및 복지시흥디딤돌 후원업체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정왕본동은 복지시흥디딤돌 사업을 통해 관내 상점, 기업체 등이 기부(물품, 서비스)에 참여해 음식, 서비스 등을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 기금 정기후원을 통해 월 일정액 기부를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동절기 대비 노숙인 등 취약계층 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일, 내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한 유관단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연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통장협의회장,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체육회장, 자율방범대 지대장, 주민참여예산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총 8명의 유관단체장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상호협력 의견을 함께했다. 연성동은 그간 시의 주민자치회 전환 절차에 따라 △7월 전담팀 구성, △9월~11월 홍보 및 찾아가는 설명회, △7월~11월 전문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활동을 완료했다. 업무 협약을 마친 현재는 주민자치회 전환 신청서 제출과 행정안전부의 승인절차만 남아있는 상태다. 주민자치회 전환은 내년 상반기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긴 시간동안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애써 주시는 위원들과 협력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유관단체 협약을 계기로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일 신현동 저소득 연탄보일러 사용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신현동 21곳 통장들은 지난 4개월간 협력해 함께 무 농사를 지었다. 통장들은 첫눈이 내리기 전인 11월 말경 무를 수확해 수확금 일부를 신현동 저소득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고자 아낌없이 후원했다. 후원금은 신현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꾸준한 복지사업을 펼치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저소득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황윤종 신현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4개월간 신현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보태준 통장들이 고생 많았고, 농작물 수확의 기쁨도 크지만 신현동 저소득 가구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더 기쁘고 행복하다”며 신현동 통장들을 대표해 후원의 뜻을 전했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통장님들 덕분에 신현동 저소득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1월 30일 지역사회 걷기 실천 향상을 위해 건강활동가 (걷기리더) 양성과정을 이수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과정은 바른자세 만드는 맨손 체조 및 교정운동, 올바른 걷기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4차시로 구성돼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4차 교육 시,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걷기에 대한 대면교육을 희망해 이를 반영하고자 수료식에서는 올바른 걷기에 관한 개인별 지도 특강이 함께 이뤄졌다. 향후 교육을 수료한 주민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걷기동아리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리더로 활동하거나 건강생활실천사업 홍보에 참여하는 등 중부권 마을 지킴이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하게 된다. 또한, 2022년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고, 자격 취득 후에는 지역주민의 걷기운동 활성화 및 건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건강활동가(걷기리더)들과 함께 걷기 실천 확산으로, 건강한 마을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는 입주민과 아파트노동자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를 위한 원탁토론회인 ‘노동인권UP페스티벌’을 지난 11월 30일 개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노동인권UP페스티벌은 노동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각종 노동 현안 홍보를 통한 노동 권리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경비노동자에 대한 입주민 폭행, 폭언, 과도한 업무 등 열악한 노동환경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따뜻한 공동체, 노동 존중 아파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해 아파트 입주민, 관리사무소와 함께 상생협약을 체결해왔다. 이번 노동인권UP페스티벌은 아파트 노동 존중 캠페인을 확대해 입주민과 아파트 노동자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를 위한 원탁토론회로 진행했다. 경비노동자,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시민이 토론회에 참여해 경비 노동관련 해결 과제를 도출하고 해결 방안 논의에 머리를 맞댔다. 또한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따뜻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한 의견 발표를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노동 권리 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희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하고자 2022년 2월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겨울철에는 특히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해 취약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므로, 시는 취약가구가 위기 상황 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발굴해 도울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지원 외에도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흥시청 무한돌봄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학생과 청소년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역의 민관학정(民官學政) 교육 주체가 공동으로 추진한 '시흥시 교육자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는 동네별 마을교육자치회가 모여 시흥교육회의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시흥시의 특성과 장점을 반영 가능한 ‘시흥 교육자치’의 큰 틀이 담겼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마을교육자치회를 지원하고, 시청과 교육청의 협력모델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교육자치협력센터’ 운영의 근거를 제도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조례는 마을과 행정, 학교, 시의회 등 민관학정(民官學政)이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서 긴 기간 동안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동네의 교육 역량이 모여 시흥시의 교육자치를 형성한다는 상향식 민주주의 원리를 기본 뼈대로 마련한 성과다. 지자체의 조례들은 대개 시의원 또는 시청이 제안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번 조례처럼 민관학정이 함께 연구, 협의해 제정한 사례는 드문 상황에서 자치의 정신과 방식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조례연구에 참여하고 대표 발의한 송미희 시의원은 “자치분권 시대의 새 길을 열어가는 시흥시가 이번 조례 추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5616명을 모집한다. 올해보다 308명 늘어난 규모다. 모집은 4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노노케어, 탄천지킴이 등 공익활동형 4203명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등 시장형 571명 ▲경비원, 실버 비즈니스 등 취업알선형 200명 ▲다목적 복지사업 도우미,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642명이다. 분야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하고 27만원을,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하고 59만4000원을 받는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월급을 받는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간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자리 수행기관 12곳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공익활동형은 성남시 거주자 중에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내년 2월 8일~16일에 접수 진행하는 4300명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도내 7위, 경기북부 10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포천시의 전체 지역내총생산은 6조 8,723억 원을 기록했으며, 1인당 GRDP는 4,698만 원으로 추계되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생산액, 물가 등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생산 부가가치를 파악한 것으로, 지역의 경제규모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경제종합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포천시의 GRDP는 계속해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간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닦았으며,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맞춤형 기업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구만 늘리는 베드타운이 아닌 모든 기능을 갖춘 ‘살아있는 자족도시 포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지역발전과 함께 포천시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3일째 두자리수로 발생함에 따라 2일 16시 관계자 대책회의를 가졌다. 가평군은 2일 14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29명으로, 1일 14시 기준 14명, 11월 30일 14시 기준 10명 등 3일째 확진자수가 두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누적확진자수는 529명으로 위드 코로나 이후 확진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원인 미상의 확진자수가 늘고 있어 생활 속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가평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관내에서 발생하는 코로나 19 확진자에 대해서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재택치료가 불가능한 예외 경우에만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시설 내 추가접종을 최대한 독려하고, 12월 중 고령층(60세 이상) 집중접종 기간 운영하여 사전예약 없는 현장접종 등 추진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청장년층(18~49세)도 포함하여 18세 이상 성인 전체에 추가접종을 독려하여 코로나 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군에서도 지역내 확산 예방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와 전남 해남군이 2년째 김장 우정을 이어갔다. 안양시는 2일 전남 해남군이 보내온 김장김치 341박스(박스 당 10kg/총 3,410kg)를 한 부모 가정, 중증질환자, 장애인 등 저소득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과 명현관 해남군수, 최우규 시의회 의장, 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인사 등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퍼포먼스’가 청사별관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다. 땅 끝 마을로 잘 알려진 해남군은 매년 수도권지역에서 열리는 김장김치 특판전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여의치 않은 상태였다. 안양시는 이에, 해남군 농협으로부터 김장김치를 구매해 관내 저소득층에 제공하기로 했다. 김장 소요비용을 해남군과 각 50%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지자체간 윈윈과 농가 소득증대 및 저소득층 지원을 돕는 이 사업은 지난해 첫 시행돼 올해도 이어졌다. 최 시장은 이날 먼 곳에서 김장김치를 싣고 방문한 명현관 해남군수를 반갑게 맞이해, 해남군과 상생의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전했다. 명 군수 또한 해남의 청정 김치가 안양의 각 가정에 소중한 선물이 됐으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2일 의장 집무실에서 관내 사회복지관장 5명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 이영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 여지숙 광교종합사회복지관장, 박일규 능실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복지관장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많은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조석환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복지현안 해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일 오후 3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용인 추진단 발대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시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출발을 응원했다. 김기준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작년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우리 용인시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역대 최고액이라고 한다. 이는 아직 우리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따뜻한 손길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올해도 각계각층 시민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내년 2월 4일까지 목표액 10억 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10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이 1도씩 올라간다. 사랑의 온도탑은 운동 기간 중 용인시민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용인시청 1층 로비에 세워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지난 4월부터 관내 10개교 청소년 3,058명을 대상으로 영화와 함께하는 진로특강을 운영하였고 2일 서천중학교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영화와 함께하는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기존 대형 영화관에서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교 방송실을 통해 영화와 특강을 송출하는 비대면 방식과 시청각실에서 최소인원을 대상으로 대면 최소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영화주제와 종류에 관련된 직업인을 섭외하여 진로특강을 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해당 직업에 대한 이해나 관심을 더욱 증진시켰다. 특강은 살인사건의 재판을 주제로 한 영화‘증인’관람 후 백현석 변호사(법무법인 새롬) 특강, 다양한 영화 연출효과로 연출한 마블영화, 애니메이션 등 영화관람 후 시각효과(VFX) 전문가 강윤극 교수(세종대 창의소프트학부) 특강, 웹툰작가가 주인공인 가족영화 ‘히트맨’ 관람 후 김인호 웹툰작가(네이버 연재) 특강, 펭귄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 가족영화 ‘파퍼씨네 펭귄들’ 관람 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일 아파트 단지 내 사우나 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 점검을 벌였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단지 내 사우나 시설 이용자가 늘어나는 데다, 최근 관내 노인복지공동주택 내 사우나 시설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점검 대상은 기흥구 영덕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수지구 동천동 동천자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 12곳의 주민 이용 사우나 시설이다. 시는 이날 별도 점검반을 꾸려 사우나 시설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및 음성 확인제 이행 여부, 출입자 명부 관리 등의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만큼 커뮤니티시설 이용자들이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관리 주체들이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 발생 시 출입자 명부가 잘 관리되어 있으면 접촉자들을 신속히 찾아내 검사할 수 있어 집단감염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더욱 철저히 시설물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2일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 김미경 의원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와 ‘수원 일자리포럼’에 참석해 민심 경청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54여 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 면접을 통해 300여명의 채용이 진행됐고, 방역 지침에 따라 구직 상담·이력서 클리닉 등 필수적인 취업 정보관만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속에서도 수많은 구직자가 방문해 뜨거운 취업 열기를 보였다. 의원들은 이날 채용 현장을 시찰하며, 일자리 동향을 살폈다. 또 청년 구직자와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며,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 원하는 인재와 일자리를 찾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서 취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행복한 자리는 일자리’를 주제로 열린 일자리포럼에 참석하여, 디지털 뉴노멀 시대의 수원시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석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있듯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과 기흥구 동백3동이 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철 건강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먼저 처인구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철)는 홀로 어르신 27가구에 달걀, 단백질 음료, 가래떡, 김 등의 음식꾸러미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원유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 보다 외롭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홀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도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맞춤형 음식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겨울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육류와 과일 꾸러미를 준비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불편하신 곳은 없는지 살폈다. 곽근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겨울철 추위에 지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서 102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575명이 찾았다. 237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102명이 채용됐다. 강소기업 22개사, 청년친화기업 3개사, 벤처기업 6개사 등 54개 우수업체가 참가했다. 구직자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전자·종이)증명서나 PCR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48시간 이내)할 수 있는 (전자·종이)증명서·문자메시지를 제시해야 박람회장에 입장했다. 수원시는 부대 행사를 열지 않고, 구직상담과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취업정보관만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많은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구직자와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일 ‘용인시 새마을 L·P·R 열린대학 제2기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과정을 마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3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박재하 유림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이진호 이동읍 새마을협의회 지도자에게 용인시장상과 학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새마을 열린대학은 새마을운동의 목표인 생명(Life), 평화(Peace), 공경(Respect)을 선도할 수 있는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용인시새마을회가 지난 2019년 9월 시작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용인시새마을회 소속 지도자를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용인의 문화와 역사 배우기,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리더십 기르기 등을 강의한다. 새마을 열린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은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새마을회 운영을 위해 지도자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용인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 리더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이 내년도 본예산 8948억 원과 2021년 제4회 추경안 1조 345억 원을 양평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 총규모는 올해보다 1555억 원이 증액된 8948억 원으로 금년 본예산 대비 21% 증액됐다. 양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지속적 일자리 창출에 더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 맞춘 민생안정사업과 군민안전 강화사업에 집중 투자, 안전하고 살기좋은 환경조성을 목표로 두고 다양한 분야에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이 크게 늘 수 있던 요인을 살펴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합은 295억 원에 그쳤지만 국도비보조사업과 일반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가 무려 1023억 원이 늘어나며, 여타 다른 시·군에 비해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양평군의 자체재원이 부족하다보니 군수를 비롯한 많은 관계 공무원들이 중앙 부처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모·평가 사업, 대규모 지원사업 등에 열정을 두고 예산확보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또한 예산집행에 있어서도 중앙정부가 지역경제의 조속한 활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군 신속집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년 상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금년도 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일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갖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시는 내년 2월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사랑의열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도 출범했다. 추진단은 백군기 시장을 단장으로 용인시의회, 용인 동부·서부 경찰서, 용인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 동부·서부지사,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용인도시공사,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 인사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나눔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모금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1000만원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윤창근 의장이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신지식인협회 주관의 제37회 신지식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7회 신지식인 상은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사회를 혁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지식정보 공유를 통하여 해당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를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하여 비대면 언택트 시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주민 소통을 강화하였고, 코로나19 시대에 여·야가 상생해야 시민이 보다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여·야 상생협약 체결 등이 공로로 인정받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윤창근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전국 7,000여 신지식인들의 가치가 널리 공유되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국가보훈처 주관 ‘제22회 보훈문화상’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안승남 구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일천만 원이 수여되었다. 보훈문화상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실시한 개인이나 단체의 업적을 국민에게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22회를 맞이하였다. 구리시가 이번 보훈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은 데에는 그 동안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여러 정책들이 기반이 되었다. 구리시는 지난 2018년 12월 24일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 및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3월 22일에는 ‘제1회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젊은 나이에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기록화 사업 ‘잠들지 않는 이야기’를 매년 1회 출간하고, 북 콘서트, 전자책 출간, 학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2일 구리유통종합시장 아웃렛동 2층에서 ‘공드린주방’의 개소식 행사를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은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공드린주방 입주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한 내빈들의 기념사, 축사 등을 거쳐 현판 제막식과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리시 ‘공드린주방’은 공공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공유주방으로, 2020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지역혁신 창업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비용을 토대로 구리유통종합시장 2층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개별형 주방 18실 ▲교육형 주방 1실 ▲위생전실 2실 ▲전처리실 1실 등 7~9평의 배달형 주방으로 구성됐으며, 선발된 입주자는 주방 시설이 완비된 공간에서 배달형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시는 선발된 예비 입주자들에게 주방 시설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교육·컨설팅을 지원하여 외식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육성·발굴을 위한 창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시는 개소식 후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주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입주자 의견을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난 11월 29일 도시교통위원회 남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255회 정례회에서 통과시켰다. 남미경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상위법령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범용(유니버설)디자인 및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의 적용에 필요한 사항을 통합하여 운영”하기 위함이라고 조례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공공디자인, 범용(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의 기본원칙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가이드라인의 수립 ▲시범사업·공모사업 시행 근거 ▲관련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전시회 등의 개최 근거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공공기관은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설치 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야 하며, 일정 규모 이상의 경우 공공디자인 진흥 위원회의 심의·자문을 받게 된다. 남미경 의원은“남녀노소, 여행객, 영유아 동반자를 고려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유니버설 디자인’과, 범죄에 대한 물리적 도시환경을 조성·개선하기 위한‘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은 1인 가구 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기술자문위원회는 건설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시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타당성과 구조물 안전 및 공사 시행 적정성 등을 심의하고 있다. 개정된 사항을 살펴보면 기술자문위원회의 심의대상을 도급예정액 10억원에서 건설기술진흥법을 준용하여 도급액과 관급액을 합친 총공사비 2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으로 변경하고, 행정안전부 예규와 중복되는 도급예정액 1억원 이상의 특정 자재 선정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외부 위원의 임기 연임을 한 차례로 제한하고 분과위원회의 인원을 기존 15명에서 50~ 70명 이내로 늘려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했다. 백선아 위원장은 “앞으로도 기술자문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건설공사가 안전하고 적정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백선아 위원장을 비롯한 이상기, 전용균, 김지훈, 이창희, 신민철, 김현택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이 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안전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에 관한 시장의 책무와 계획 수립, 안전 증진사업, 교육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관공서, 시내버스 정류장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많은 장소에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지정․운영하고 이동장치 무단 방치로 통행 흐름을 방해한 경우 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의 편의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했다. 그 밖에 이용 안전 증진사업의 효율적·체계적 추진을 위해 기관, 법인․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사업 및 안전교육 위탁,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도 조례안에 마련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0년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는 2018년 225건 대비 298% 증가한 897건으로 나타났으며 부상 및 사망 건수도 2018년 238명, 사망 4명에서 2020년 부상 895명, 사망 10명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사회 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을 살펴보면 예산지원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받는 지역사회 안전 시민단체가 3개월 이상 활동 실적이 없거나 보조금을 목적 외 사용하는 등의 경우 시에서는 예산지원을 중단하거나 축소할 수 있으며, 지도·감독 규정 신설을 통해 단체 활동 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사업 지원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체의 투명한 관리와 공정한 평가를 도모하기 위해 단체 예산 지원과 활동 실적 평가 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토록 했다. 이창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시민단체가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되어 지역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범죄피해자 보호에 더 많은 기여를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이창희 의원을 비롯하여 김지훈, 김영실, 이상기, 신민철, 백선아, 김현택, 전용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