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이 하남지역건축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하남지역건축사회(회장 조평화)는 1일 오후 건축사협회사무실에서 하남시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강성삼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남지역건축사회 조평화 회장은 “강성삼 부의장님은 시의원으로서 하남지역건축사회 및 시민단체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하남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강성삼 부의장은 지난 5월 25일‘지역건축사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 ▲대지안의 공지기준 관련 등 현장에서 겪는 지역건축사의 각종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강성삼 부의장은“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돼 너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지역건축사회는 물론 하남시민들을 위해서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시흥시청에서 노인일자리사업단과 함께하는 ‘시니어 희망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 사업단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 적합형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일자리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중, 시장형 사업단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소득 보충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일자리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편의점, 카페, 택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니어 희망나눔 기부금’은 시장형사업 수익금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 및 농민자녀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동네카페 마실 4백만 원, GS시니어 동행편의점 1백만 원, 시흥시니어씽씽택배 1백만 원 등 총 6백만 원의 수익금을 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실버카페 마실에 참여 중인 박○○(여, 71세) 어르신은 “실버카페에서 실버 바리스타라는 직업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게 해준 복지관과 시흥시에 감사하다”며 “동료들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살구나무의 밤’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수지점에서 열린 살구나무의 밤은 ‘덕분愛(애)’라는 주제로 후원과 자원봉사 사업 보고, 우수 후원자 및 단체 표창,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후원자 및 단체 표창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꾸준히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수고속도로와 용인문화재단, 후원자대표 한만식, 우리은행 상현지점, 자원봉사자 윤철균 씨, 개인후원자 김미화 씨가 받았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도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용인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연말 살구나무의 밤을 개최해 일 년 동안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리모델링 사전 준비를 위해 지난 7월부터 휴관에 들어간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군포시는 12월 1일 산본도서관에서 한대희 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산본도서관은 아이들의 창의적 역량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사회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책을 통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기존의 지상 1, 2층 건물을 수평 증축하고, 추가로 3층 건물 일부를 수직 증축함으로써 5,448㎡(1,651평)의 연면적을 확보해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중앙공원과 안팎으로 연계되는 야외휴게실을, 지상 1층에는 통합안내데스크와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어린이문화교실,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특히 1층과 2층 내부를 북 스테어로 연결해 개방감을 더하고, 2층에는 일반자료실을 확장해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2월 15일 저녁 7시부터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교육협의회 조만기 대표강사가 수능시험 결과분석과 정시모집 전형의 주요 특징, 전략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설명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차원에서 참여자가 99명으로 제한되며, 군포시는 99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다. 신청은 12월 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인터넷 접수(통합예약 행사/모집)를 통해 할 수 있다. 조만기 강사는 EBS 수시특집 특강 등 여러 곳에서 대학입시 설명을 해왔으며, 현재 경기도 남양주 판곡고등학교 3학년 부장으로 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보다 7억 5,600만원 늘어난 총 8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참여자도 2,500여명에서 100여명 증가한 2,613명으로 확대됐다. 모집 기간은 12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며, 일자리 수행기관은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이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4개 기관에서 모두 2,175명을 모집하고, 사회서비스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205명을 뽑을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매장 및 공동작업장을 운영하는 시장형은 늘푸른노인복지관과 군포시니어클럽에서 143명을 모집하고, 90명의 취업알선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선발해 필요한 곳에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사업단의 경우 60세 이상의 차상위 계층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취약 계층 16가구의 이불세탁을 도왔다고 밝혔다. ‘보송보송 이불빨래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동 협의체는 이불 등 세탁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수거와 배달을 전담한다.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이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기 힘든 점을 고려해 세탁소에서 수거해 세탁한 후 다시 배달해준다. 이경원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4년간 용인시의 배출가스 저감 장치가 없는 노후 경유차(배출가스 5등급 차량)가 2만6192대 줄어들었다. 2018년보다 약 91.4% 줄어든 수치다. 2일 시에 따르면, 시의 노후 경유차 저감 예산 집행률은 78.2%를 기록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았다. 양평군(73.2%), 이천시(72.7%), 안성시(68.5%)가 뒤를 이었다. 예산 집행률은 배정된 예산으로 노후 경유 차량을 얼마나 줄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실제 배출가스를 줄이는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경유 차량은 ▲2018년 2만8646대에서 ▲2019년 1만5038대 ▲2020년 6290대 ▲2021년 2454대로 대폭 줄었다. 지난 2018년 기준 미조치 차량 2만8646대를 90% 가량 줄여 2864대까지 낮추겠다는 시의 목표치를 넘어선 성과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25억원을 투입해 5등급 노후 경유 차량 2만 3860대에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2월부터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이 어려운 생계형 운전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저공해 조치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어떤 자리에 서 있던 ‘가장 중요한 것이 뭘까’ 고민하고, 그 중요한 가치를 나침반 삼아 앞으로 나아가세요”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단국대 ‘명사초청세미나’에서 학생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백 시장은 이날 ‘신념이 있는 삶에 대해서’를 주제로 군인, 국회의원, 용인시장이라는 세 가지 직업을 경험하며 ‘정의’라는 신념을 갖고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백 시장은 “중요한 것은 어떤 직업을 갖느냐가 아니라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쉽게 길을 잃지 않도록 어떤 가치를 가슴에 품어야 할까 고민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많은 청년들이 ‘공정’과 ‘정의’가 부재한 사회에 분노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 청년들이 이 같은 경험을 통해 분명 더 나은 가치로 이 사회를 채워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백 시장에게 사회 전반, 시정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손세원씨는 “개인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모두 갖춘 청년 공동주거시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라며 “용인시도 청년들을 위해 이 같은 주거시설을 마련할 계획이 있는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제일 새마을금고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월 30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개입 13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시흥제일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기탁 받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흥제일 새마을금고는 연말이면 해마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라면 후원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잇고 있다. 이웃돕기를 위한 자체 기금 3,000만 원을 활용해 정왕본동을 비롯한 5개의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후원 활동을 펼칠 뿐 아니라, 15,0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3,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양복근 시흥제일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들게 살아가고 있어, 연말연시라도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관내 생명샘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감귤 100박스(총 500kg, 66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왕본동장, 맞춤형복지팀장, 생명샘교회 장로 및 관계자가 참여해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생명샘교회는 이번 후원뿐 아니라, 작년에도 정왕본동 취약계층을 위해 감귤을 후원한 바 있다. 조순배 담임목사가 직접 농사지은 각종 채소를 제공하는 한식 뷔페를 교회 내에서 운영하면서 운영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후원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립능곡, 시립능곡9단지, 시립능곡13단지 어린이집은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행보를 보였다. 이번 후원금은 각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평소에 좋아했던 장난감, 학용품, 의류 등을 직접 기증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립능곡어린이집 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더욱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정성을 모아 전달해주신 선생님,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로타리클럽은 지난 30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해달라며 후원품 30세트를 기탁했다. 시흥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봉사활동, 자매결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홍기 봉사위원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그 불씨가 우리 사회에 크게 퍼지길 기원한다”며 봉사와 나눔 활동이 좀 더 활성화되길 희망했다. 후원품은 쌀(10kg), 김치(10kg), 휴지(30입)로 이뤄졌으며, 노령 1인 가구 등 겨울철 온정이 더욱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함께 온정을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와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에도 이웃을 돕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흥선봉로터리클럽은 지난 11월 30일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개최하고,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김장김치 100kg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후원했다. 국제로터리클럽의 일원인 시흥선봉로터리클럽은 집수리사업 및 봉사활동, 김장김치 및 백미 등 각종 후원품 및 후원금 기부를 활발히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연대와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병선 시흥선봉로터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겨울까지 성큼 다가왔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연대의 손길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과 물품들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김장 담그기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제일 새마을금고가 지난 12월 1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90상자를 후원하며 온정을 전했다. 시흥제일 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소외계층의 따뜻한 이웃으로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라면은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든든하게 끼니를 채울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시흥제일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이규채 정왕1동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많은 분들이 기부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 나눔과 후원으로 연결된 정왕1동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민원인들의 민원서식 작성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도와줄 민원서식 작성 안내(예시) QR코드를 제작해 12월부터 시청 민원실 및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민원서류 작성 시 여러 사람이 견본(작성 예시)을 한꺼번에 볼 수가 없었고, 견본이 필요한 혼인·이혼 신고서, 여권 신청서에도 견본이 부족해 민원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서식 예시(견본) 이미지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제작함으로써 젊은 층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로 인한 민원 대기 시간 절약 효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생 ․ 사망신고서, 혼인 ․ 이혼 신고서, 여권 발급 신청 등 총 5종에 대해 QR코드 제작․활용으로 민원실 어디에서나 민원서식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QR코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서류 작성을 쉽게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시민 중심의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꾸준한 독서문화 기반 확대를 통한 이용자 중심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서울시 동대문구, 강원도 동해시 등 5개 지자체와 함께 '제6회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돼 책 읽는 도시로의 발판을 다졌다.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간 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워진 시민의 독서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먼저, 정왕역과 신천역에만 조성됐던 스마트 도서관을 서해선 시흥시청역에 추가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독서 접근성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신중년 세대를 위한 인문학 심화 프로그램인 ‘도서관 지혜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인문학 강의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집에서 즐기는 랜선 도서관 축제인 ‘제7회 시흥책축제’를 운영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책 읽기에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한편, 올해는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공동주관으로 ‘제30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관내 제조 사업장 근로인 중 오랫동안 동일 업체, 동일 업종에서 노력한 근로인을 시상하는 ‘시흥시 Best of best 숙련기술 장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흥시 Best of best 숙련기술 장인’은 관내 제조업에서 일정 기간 근무 경력(7년 이상)이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후보자 신청(접수) 및 접수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다. 신청 접수받은 후보자 가운데 20명을 선정해 2022년 1월 중에 ‘숙련기술 장인의 밤’ 행사를 열 계획이다. 숙련기술 장인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장인증서 및 명패 수여, 국내외 기술 장인 연수 프로그램 참여 등의 수상 예우가 주어지며, 수상자가 포함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등 시 주관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숙련기술 장인의 선정 기준은 기술보유 정도 및 기술발전 공헌도 등의 사항이다.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흥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핵심인 제조업에서 묵묵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1년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 ‘겨울은 밖으로 헛눈 팔지 않고 안으로 귀기울이면서 여무는 계절’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문안은 법정 스님의 산문집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박우철씨(권선구 서둔동)의 응모작이다. 수원시는 지난 10월 ‘2021년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을 공모했고, 수원시 인문학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문안은 수원시청, 장안·권선·팔달구청, AK플라자 수원점,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에 마련된 전용 게시대 13개와 수원역·광교중앙역 환승 센터 등에 있는 전자 게시판에 게시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파일은 수원시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 페이지 ‘수원희망글판’ 게시판에서 받을 수 있다. 선정 작품 응모자에게는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후보 작품 응모자(5명)는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원희망글판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된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으로 계절마다 진행된다.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계절에 어울리는 30자 이하의 문학작품 발췌 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올해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일반 시민 등 500명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수원시 상수도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합만족도 점수는 81.84점(100점 만점)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이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10월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전화·면담으로 민원업무처리 신속성·전문성·정확성·친절도, 전반적 만족도, 수돗물 음용 행태, 수질 신뢰도 등을 조사했다. 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은 항목은 ‘업무처리 정확성’으로 82.8점이었고, ‘업무처리 신속성’·‘담당 직원 친절도’는 81.6점이었다. 수돗물 수질에 대한 신뢰도는 ‘신뢰한다’가 41.8%, ‘매우 신뢰한다’ 18.0%였다. 식수로 이용하는 물은 ‘정수기 사용’이 54.0%로 가장 많았고, ‘생수’ 27.4%, ‘끓인 수돗물’ 10.6%, ‘수돗물 직접 음용’ 6.6%였다.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비율은 전년보다 1.4%P 상승했다. 수돗물을 식수로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왠지 불안해서’가 45.7%로 가장 많았고, ‘물맛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수원지역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자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의 실직·사고나 가정폭력·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중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만 24세 미만 아동·청소년 및 아동의 보호자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액 390만 1000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가구(100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씩 1회 지급한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와 월드비전은 이달 중으로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100가구를 선정하고, 세대별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의료비 지원은 수원시 내 어린이집 원장·교사가 대상 가정을 발굴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사업 공고문은 관내 어린이집에 공문으로 발송 완료했다. 수원시 보육아동과 관계자는 “어린이집 원장·교사들이 의료비가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는 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9일 오후 4시 30분 ‘지방 소멸이 우리 모두의 문제인 이유’를 주제로 제127회 수원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은 마강래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화상회의(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강연이다. 도시계획·부동산 전문가인 마강래 교수는 지방소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지역균형개발’·‘수도권 수요 분산’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마강래 교수는 영국 런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지역개발학회 부회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는 팔달구 매산동에 주민들의 커뮤니티 거점 공간이자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매산동 어울림센터’를 건립한다.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인 ‘매산동 어울림센터’ 건립은 수원역 역세권 지역 주민·상인들을 위한 공동체 공간과 청년 창업가의 시장 진입을 돕는 창업지원 공간을 공동으로 개발해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매산동 어울림센터는 매산로 1가 47-3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536.45㎡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건물·부지를 매입했고, 이번에 기존 상가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거쳐 오는 2022년 3월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60억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한다. 1층 중심부에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설치된다. 북카페와 푸드코트 등의 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1층 출입구를 폴딩도어로 설치해 마당을 중심으로 공간이 연결되고 확장되도록 함으로써 소규모 행사의 진행도 가능하도록 한다. 또 내부 공간의 양쪽에 A, B로 나눠진 창업공간 4곳을 조성해 예비 창업가 또는 청년들이 카페 또는 음식점 등을 창업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가 시민 대상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에 가입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등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PM)로도 불린다. 시는 시민 안전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12월 1일 ㈜DB손해보험사와 ‘성남시민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에 관한 계약을 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내년도 11월 30일까지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전국 어디에서든 전동킥보드 등을 타다 사고가 나면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다. 피해로 인한 보상금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인한 사망 1500만원 ▲후유장해 2000만원 한도 ▲상해 진단 위로금 4주(28일) 이상 30만원~8주(56일) 이상 70만원 지급 등이다. 6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면 추가로 20만원을 지급한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상해 위로금은 중복 보상이 가능해 다른 보험제도에 가입했어도 혜택을 받는다. 성남시민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가해로 인한 보상금은 ▼벌금 확정판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로봇찌빠'와 '도깨비감투' 등의 작품 활동을 한 만화가 신문수 작가가 향년 82세의 나이로 지난 11월 30일 별세했다. 1939년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4년도 연재를 시작한 명랑만화 '카이젤상사'로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1974년 『어깨동무』의 별책부록으로 '도깨비감투'를 연재했으며, 1976년에는 같은 잡지에 '원시소년 똘비'를, 1979년에는 『소년중앙』에'로봇찌빠'를 연재하면서 1970~1980년대 명랑만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한편 그의 대표작 〈로봇 찌빠〉는 2009년 웹툰으로 리메이크되어 네이버에 연재됐으며, 2011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만들어져 원소스멀티유즈(OSMU)의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화가 낚시모임인 ‘심수회’의 멤버이기도 하며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 만화문화발전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16년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우수만화 복간사업인 한국만화걸작선 사업을 통해 '도깨비감투' 복간되었으며, 2019년에는 한국 만화사 구출채록연구 사업 21호 신문수 작가편을 채록했다. 또한 지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공동주택 입주자 간의 층간소음은 단순 민원을 넘어 주민 갈등과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이 발의돼 시선을 끌고 있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11월 29일 도시교통위원회 박정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을 제255회 정례회에서 통과시켰다. 박정산 의원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의 예방과 갈등 해결을 위한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에 따르면 층간소음 방지 계획 수립을 부천시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동주택에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두고 분쟁 조정 기능을 맡을 수 있도록 했다. 박정산 의원은 “층간소음 신고·민원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외부활동이 줄어 집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많아 분쟁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그에 따른 갈등을 줄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박정산, 김주삼, 홍진아, 김동희, 김환석,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오후 2시 20분부터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21 제16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제13조에 의거하여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기념식, 문화공연, 자원봉사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해 온 83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유공자 표창을, 88명의 자원봉사자에게는 시간인증서를 수여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자원봉사, 일상으로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2021년 펼쳐진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101010 별볼일있는 소등캠페인 등 그린뉴딜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광명시를 만들어 갈 것을 선포하였다. 박승원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일상으로의 회복은 물론 일상의 대전환을 위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성남시협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싶다며 12월 1일 성남시에 10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기현 대한전문건설협회 성남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상품권) 기탁식’을 했다. 이번 성남사랑상품권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성남시협의회에 속한 회원사들이 나눔 문화 실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비와 모금액을 모아 구매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10만원 상당씩 전달하기로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의 권익 보호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198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성남시협의회에 속한 회원사(회원)는 24개 전문건설업종 660개사(1800명)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올 한 해 동안 전개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현황을 진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원시는 1일 오후 1시 영통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2021년 수원평생학습포럼·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성과공유회인 ‘수원시 글로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돋보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동판 수여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성과공유회, 장애인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원시는 지난 3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서 대상 도시로 선정된 이후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개한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동남보건대학교(장안구)·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권선구)·㈔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팔달구)·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영통구) 등 4개 기관을 지역거점 기관으로 지정해 사각지대 없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며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구별로 ▲장애인 헬스케어 교실 ▲발달장애성인 자기효능감 향상 프로그램 ▲손에 손잡고 진로 체험▲(찾아가는 재활 운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건강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하여 12월 1일 반석아트홀에서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2021년 12월 10일 ‘세계 인권의날’을 앞두고 인권경영의 도입 배경 및 중요성을 설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 문화예술인의 인권증진에 필요한 인권경영 도입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에 이어, 사회적 책임 의지를 담은 인권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임직원을 대표해 이종원 대표이사와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인권경영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화성시문화재단 인권경영 선언문에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차별금지와 다양성 존중, 단체교섭자유보장, 안전하고 위생적인 근무환경, 이해관계자 및 예술가의 인권존중, 고객의 인권보호, 시민들의 문화 창조, 참여, 문화를 향유할 권리 보장 등 10개 항목을 담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인권경영을 실천해나가기 위해 인권경영지침을 마련하는 등 임직원 모두 인권침해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글로벌 기후 에너지 시장협약(GCoMㆍ지콤)에 공식 서명하고 친환경 생태도시의 국제적 위상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콤(GCoM)은 기후변화 대응과 대체에너지 확대 등을 목표로 지난 2016년 출범한 국제기구다. 전 세계 138개국의 도시 1만 곳이 가입되어 있으며, 국내에선 서울특별시, 경기 수원시 등 21곳이 활동 중이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가입으로 시는 2년 내에 지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등록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값과 추진전략을 세워 이행하게 된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란 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등 온실가스 배출원을 규명하고 각 배출원에 따른 배출량을 산정해놓은 것으로 감축 목표의 기준이 된다. 감축 목표를 달성하면 ‘기후행동 이행 배지’를 받을 수 있어 시의 국제적 위상이 강화된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전세계 125개국의 지방정부 2500곳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공식 가입신청서도 작성해 함께 전달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1일 경기 수원시에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12월 3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2021년 꿈드림 수료식 ‘LEVEL UP!꿈드림」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검정고시 합격, 자격증 취득 및 진학 등으로 새로운 사회로 진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1년간의 동아리 활동 발표 및 온라인 작품 전시회를 보여주는 이번 수료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수료식 1부는 우수 청소년·멘토·협력기관들에게 시장·시의장·대표이사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상식과 더불어 새로운 사회 진출과 한 해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2부는 1년간의 동아리 활동을 보여주는 공연과 전시회, 재미있는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메타버스플랫폼 게터타운으로 접속하고 이외 일반 시민들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수료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강사, 종사자 등의 관계자들이 소통하며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축제의 장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월 1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2억원이다. 목표액의 5%인 60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칸(5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겨울엔 11억3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1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 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성금 기부 퍼포먼스를 벌였다. 시는 나눔 문화에 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려고 시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 설치하게 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추진하는 '초등돌봄센터의 개소·운영으로 공적돌봄의 사회적 토대 마련'이 '2021 김포시 인구정책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29일 김포시는 '2021 인구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한 부서별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 대회는 매년 부서별 인구정책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중이다. 이날 대회는 1차 예비심사를 통과한 6개 사례가 부서별 발표로 진행됐다. 적정성, 창의성, 효과성, 확산성, 노력도 등을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초등돌봄센터의 개소 운영' 사례는 공공돌봄센터의 제한적인 설치 장소의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다양한 돌봄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양육부담 완화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보건사업과의 '맘편한 임신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가 우수상을, 교육청소년과의 '63억 비대면 교육비 지원' 과 장기본동의 '도심 속 광장을 활용한 쉼터공원 조성 사업' 사례가 각각 장려상 수상대상으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인구 50만 시대에 대응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에 맞는 다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은주 경기도의원이 지난달 25일 제1정담회실에서 '경기도교육청 Wee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경기전문상담교사협회 임원진과 위 센터에 재직 중인 전문상담사·임상심리사·사회복지사,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관계 공무원, 학부모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다. 현재 학교 4대 비교과 영역이라 불리는 사서, 영양, 보건, 상담 분야 중 유일하게 상담 관련 법령이 부재한 관계로 학생 상담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지 않아 상담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 의견이 있었다. 김은주 의원은 위 센터 및 학교상담실에 근무 중인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임상심리사·사회복지사 등 현장 관계자들과 총 5회의 협의를 거쳐 만든 조례안을 입법예고 하였으나, 이견이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김 의원은 "조례 준비과정 중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동의하고 당연한 권리이지만, 민주적인 소통절차를 이미 여러 번 거치고, 또 공청회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항의문자와 성명서 배포 등은 상당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공청회의 주요 논의 사항은 '안 제9조 및 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021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사업비 총 4억원을 확보했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경기도가 주관해 매년 진행한다. 파주시는 2019년 최우수, 2020년 최우수, 2021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투기된 폐기물 신속처리 및 단속강화 등의 14개 분야 정량평가와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 특수시책 추진의 정성평가 지표로 평가했다. 파주시는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생활폐기물 감량 ▲투명페트병 혼합 수거 및 1회용품 사용 규제 홍보 ▲신속한 폐기물 처리를 위한 도로 관찰제 및 기동처리반 운영 ▲폐기물 발생 감축을 위한 시민 홍보 등 정량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가 확대, 1회용품 등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일상 속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확대 설치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재활용품 관리 강화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아이스팩 순환사업 확대 추진 ▲대형 폐기물 간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일상 및 경제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원 관련 일상회복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과 취업취약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 보건소 공공업무지원과 공공시설물 생활방역 등 2개 분야 92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4월 29일까지다. 의정부시는 공공기관 방역인력에 공공근로자를 선발·배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일자리 지원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시민으로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이다. 취업취약계층, 청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하며 4대 보험 가입 및 2022년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접수기간은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일자리센터 및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접수 후 재산, 소득상태,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 12월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정부의 위드코로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과 독감으로 폐렴이 동반될 경우 치명률이 높아져 인플루엔자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에 취한한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합병증 위험이 크므로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현재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3개구 보건소는 고양시민 중 만 60세부터 만 64세(1957년~1961년) 출생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종전 1~3급)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와 감염 증상이 유사하다"며 "예방을 위해 미접종자는 서둘러 접종받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11월 30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 및 관내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식량작물분야, 친환경원예분야, 경영축산분야별 동영상을 통한 설명으로 농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각 분야별 기술보급사업의 추진 결과 보고, 우수사례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시범사업 대표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은 총 24개 사업(37개소) 18억 8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식량작물분야 8개 사업(8개소) 8억8천만 원 ▲원예특작 분야 9개 사업(18개소) 6억2천만 원 ▲경영축산 분야 7개 사업(11개소) 3억8천만 원을 추진하였고, 주요 성과는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사업으로 이천시 전체 계약재배면적 7,000ha 중 3,700ha를 해들‧알찬미로 대체했다. 원예특작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및 4차산업 기술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온실 토마토 및 딸기 재배 실증시험을 추진하였으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관 조성을 추진했다. 경영축산분야에서는 강소농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하였으며, 농가경영개선지원 우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0일 올 한해의 공동체 활동성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인 ‘2021년 이천시 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 마을공동체 심의위원 및 공동체 활동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백신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하여 간소한 의견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1년 이천시 공동체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 보고에 이어, 주민 화합의 장을 통해 행복을 선사한 ‘각평리 안말회’, 이주 여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및 창업활동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다울 공동체’, 서로 돕고 아끼는 공동체 의식이 돋보이는 ‘멋있는 당골 사람들’의 활동사례 발표는 모두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 중‘각평리 안말회’ 대표 설윤규씨는 “우연히 알게 된 공동체 사업을 통해 조용했던 마장면 각평리 안말이 활기와 행복으로 가득차게 되었다”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 마을공동체팀 직원과 이천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별히 시는 오늘날 희미해진 공동체 의식의 따뜻함을 선사하기 위해 마을 어르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1일 이천시의회 제225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에는 민생의 안정과 일상의 회복, 균형발전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기반 마련, 공동체를 기반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및 마을자치 실현,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사람중심 포용 도시 구현, 불편을 찾아 해결하고 일상이 행복한 도시 실현 등 민생안정과 회복을 통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정의 주요 방향으로 민생 안정과 일상의 회복 등 5가지를 수립했다. 시는 우선적으로 민생 안정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을 위한 문화적 치유사업 및 방역의료체계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과 노인,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시책을 강화하고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균형발전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농림부와 체결한 농촌협약사업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355억 원을 투입해 남부권역 균형발전 계획을 세웠으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를 완공하고 소규모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제2회 구리혁신교육포럼 ‘구리 아이들의 행복을 돌아보다’를 운영하고, 이를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해피GTV’를 통해 동시 중계했다. 이날 포럼에는 구리혁신교육포럼 공동의장인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신숙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2011년과 2016년에 각각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Ⅰ, Ⅱ를 시행한 바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시행 중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앞서 지난 7월 30일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 등 세 가지 주제로 개최한 1회 구리교육혁신포럼 세부 사업별 추진방향, 건의 사항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 현장과 마을에서 이루어진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1차년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학교마다 특색있는 사업을 펼친 ‘구리 빛깔 있는 학교’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자치 역량 강화 ▲자신의 진로영역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학생 진로 동아리 활동 등 직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21세기클럽 주관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수택 E구역 재개발로 ‘푸른하늘 지역아동센터’가 이전하게 될 장소의 아동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21세기클럽 한재명 회장 등 13명, 동구로타리클럽 YB모임 회원 1명의 재능 봉사로 9일 만에 집수리를 완료했다. 집수리에 필요한 비용은 회원들의 모금액 200만원과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에 뜻을 같이하는 동구로타리클럽(회장 송교덕) YB모임의 후원금 300만원으로 채워졌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푸른하늘 지역아동센터 돌봄 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21세기클럽 한재명 회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뜻깊은 봉사를 고민하던 중에 리모델링 지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25일부터 시행되는 단독주택 및 상가 등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는 투명페트병 라벨 제거 봉 5,000개를 제작․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한 라벨 제거 봉은 길이 15cm로 투명페트병 라벨 제거와 병따개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으며, 자석으로 부착도 가능해 보관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칼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디자인돼 안전성도 우수하다. 시는 현재 16개 읍면동사무소에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라벨 제거 봉을 제공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추가 제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김길원 자원순환과장은“옷을 만드는데 일반 티셔츠 한 벌에 500ml 12병 또는 2L 5병의 페트병이 소모되고, 긴소매 기능성 재킷을 만드는 데는 500㎖ 페트병 약 32병이 사용된다.”라며“이처럼 투명페트병은 쓰레기가 아닌 소중한 자원이며, 이 자원이 고품질로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이 필수”라고 전했다. 아울러“시민 여러분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사업에 적극 동참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수택1동,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공기정화 반려식물 나눔’ 전달 행사를 가졌다. 구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변화분과(분과장 황성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임순빈 공동의장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김대범 환경과장, 박영균 수택1동 동장, 엄정규 수택2동 동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미세먼지 등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들이 길어짐에 따라, 그동안 공기정화나 관상용으로만 활용되었던 식물에 반려식물의 개념을 더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황성희 분과장은 “식물은 공기정화 기능뿐 아니라, 식물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소근육을 활용하게 되고 식물의 성장과 소소한 변화가 어르신들의 다양한 감각을 자극시켜 주는 좋은 매개체다. 반려식물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활동에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실 어르신들이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돌보시면서 마음의 행복을 얻으셨으면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산업단지 결합개발을 통해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포천과 안산에서도 이뤄진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 장기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제진흥본부장은 지난 3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2차 조성사업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는 개발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산단(수익산단) 개발이익을 상대적으로 산업기반이 열악한 지역 산단(손실산단)에 투자하는 ‘산단 결합개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앞서 도는 1차 시범사업을 통해 평택 진위테크노밸리 일반산단의 개발이익을 활용, 사업시행자 부재로 10년여 간 장기 지연됐던 파주 법원1 일반산단 개발 문제 해소의 단초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 대상지는 GH의 사전 기초용역을 통해 시군 참여 의향, 개발 여건, 손실보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의 안산시 단원구 일원 61만㎡를 수익산단으로, 경기북부 포천시 소흘읍 일원 38만㎡를 손실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0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하나 더 나눔을 통한 행복나눔데이(day)’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선물로 받아 사용하지 않은 생필품이나 구입시 1+1, 2+1 등 덤으로 받은 물품의 기부릴레이를 진행해 이번 행사 기부품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기부받은 물품을 5개 코너로 분류해 진열하고 50여명이 방문해 한 코너당 물품 1가지씩 직접 선택하여 5가지 물품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구경자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과 희망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1일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로부터 교육 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 포천시지부는 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함은 물론,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윤경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으로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NH농협 포천시지부가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교육재단 이사장(포천시장)은 “NH농협 포천시지부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는 교육도시 포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을 모집 중이며, 2022년에도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0일 Kwater 양주수도지사와 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양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Kwater 양주수도지사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00매, 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백미(10kg) 141포를 각각 기부했으며 전달받은 기부품은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석 부시장은“코로나19 재확산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음을 모아주신 기업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곳곳에서 이어지는 사랑의 손길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글과 수묵, 사진으로 만나는 임을 위한 행진곡, 윤상원’ 전시회에 참석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사)윤상원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전국 순회 중인 이번 전시는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들과 이야기마당·노래마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조석환 의장은 민주주의 쟁취를 위한 윤상원 열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수많은 시민들이 일궈낸 위대한 업적을 마음 깊이 새기는 자세를 보였다. 조 의장은 “아직도 민주주의의 완성을 위해 가야할 길이 남았다”며, “어렵게 지켜온 민주주의를 앞으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상원 열사 전시회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