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1년 11월 30일 개관 22주년을 기념하며,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사회에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개최되던 행사와 달리, 표창을 받는 수상자와 지역사회 내빈, 그리고 장학금을 받게 될 장학생 및 가족 등 사전에 예약된 5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1부(유공자 표창)와 2부(장학금 전달)로 구분하여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 참석하여 함께 개관기념일을 축하하고 참석하신 분들에게 더 많은 용기와 격려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여 군포시장 표창을 받게 된 사랑애봉사단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뜻을 모을 수 있는 회원분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 그리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요즘 코로나19로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것이 많이 아쉽다”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서 그 동안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동두천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대표 발의) ▶「동두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계숙 의원 대표 발의) 등 의원 발의 5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등 20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안건 중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문」은 12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또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하기로 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박인범 부의장을 비롯한 총 5명의 위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정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의 시정과 의정활동을 살펴보며 내년도 나아가야할 방향을 결정 하는 중요한 회기”로서 의원과 집행기관이 함께 힘써 주기를 당부했으며“내년도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국회와 정부에 대해「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동두천시의회는 1일, 제30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인범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이 대표로 발의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소속 의원 6명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발표했다. 대표 발의자인 박인범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해서는 지방의회 위상과 독립성 및 권한 강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명시적으로 선언하는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동 결의문은 “부활 30주년을 맞은 지방자치의 중심이자 출발점은 의회”임을 천명하고, “그러나 지방분권과 자치영역이 확대되면서 단체장의 역할과 권한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지만, 이를 견제·감시하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지위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헌법에도 정부보다 국회가 먼저 나오고, 지방자치법에도 지방의회가 단체장보다 앞서 규정되어 있다.”며 “의회가 민주주의의 최우선 근본이며 지방자치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동 결의문은 “의회가 있고 나서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오후 2시 20분부터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21 제16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제13조에 의거하여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기념식, 문화공연, 자원봉사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해 온 83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유공자 표창을, 88명의 자원봉사자에게는 시간인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자원봉사, 일상으로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2021년 펼쳐진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101010 별볼일있는 소등캠페인 등 그린뉴딜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광명시를 만들어 갈 것을 선포했다. 박승원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일상으로의 회복은 물론 일상의 대전환을 위해 함께 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2월 14일 오후 7시 30분,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제 5회 광명장애청년챔버(다소니) & LUMEN 챔버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오프라인 연주회로 진행되며, 유튜브 중계를 통해 온라인 공연도 동시에 선보인다. 연주회의 1부는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 2부는 광명장애청년(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단이 연주하며, 특별출연으로 팬텀싱어 시즌3에 참가했던 ‘레떼아모르’가 광명장애청년(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정출연에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합창단과 뮤지컬단이 참여한다. 본 정기연주회는 장애인들의 문화적, 예술적 욕구를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고 전문예술인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광명시’와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포이드 재단’, ‘iMOSS’ 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관람은 전석 초대이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접수로 현장입장이 가능하다. 온라인 관람은 유튜브 ‘광나는 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공연 관람 문의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자립생활지원팀 또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상담실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세사리빙 별내점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20채(35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세사리빙 별내점 최재원 대표는 작년 겨울 알레르망 별내점을 운영할 당시의 첫 나눔을 시작으로 올해는 세사리빙 별내점에서도 나눔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세사리빙 별내점 최재원 대표는 “올해도 역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로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코로나19로 다 같이 어려운 상황에도 작년의 나눔을 잊지 않고 이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올해도 역시 전해주신 이불은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이불은 진접읍·오남읍·별내면·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29일 제6대 · 제7대 회장 이 · 취임식에서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7대 문한경 회장을 포함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이 · 취임식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금액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은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니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와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취임식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남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남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 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작년에는 남양주시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노트북 지원 사업에 1,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세무직 공무원 모임은 1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했다. 남세모는 남양주시청에서 근무하는 100여 명의 세무직 공무원들의 친목 단체로, 이번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달 회비의 일부를 따로 적립해 왔으며,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만원 상당의 물품 또는 후원금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등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태 회장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전달된 기부금이 남양주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학습용 스마트기기 등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13회 남양주 농업인 대상’을 수상자를 시상했다. 농업인 대상은 농업의 과학화 및 현대화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에 주는 상이다. 시는 7월부터 남양주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5개 분야(일반경종, 과수, 채소, 도시농업, 축산)의 우수 농업인 또는 단체를 관련 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았고, 지난달 1일 후보자 심의를 했다. 올해 대상은 5개 분야, 5명의 후보 중에서 과수 분야 김성복(58)씨가 선정됐다. 김성복씨는 2000년부터 남양주시 별내면 등지에서 총 4.5ha의 먹골배 과원에서 경작을 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남양주시배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남양주 대표 특산물인 먹골배 발전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작년에는 남양주시배협의회가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에 370여톤의 먹골배를 수출, 86만 달러의 수출실적으로 경기도에서‘8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선지지 견학 및 신품종·신기술을 적극 수용하며 남양주 먹골배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복씨는“기후변화에 따른 피해와 병해충 발생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회는 1일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실에서 도시텃밭 재배 무로 만든 무말랭이차 250개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도시농업관리사회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개발 및 회원 간의 지속적인 친목 도모를 위해 결성된 모임이다. 이들은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와부·다산 친환경 도시텃밭에서 재배기술 상담 강사로 활동하면서, 잡초 제거와 퇴비장 관리 등 텃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조인환 회장은 “올해는 회원들과 텃밭 환경정화 봉사활동, 재활용품으로 만든 화분 기부에 이어 도시텃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무를 수확해 오늘 전달식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접 만든 무말랭이 차가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형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 한해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무말랭이차까지 기부해주어 감사하다. 남양주시의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도시농업 전문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2일 자정까지 10일 간 내년도 취학아동 학부모가 정부24(www.gov.kr)에서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맞벌이 등 예비 학부모들의 편의를 높이려는 서비스다. 내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2015년 출생)을 둔 학부모는 PC로 정부24에 접속해 ‘자주찾는 서비스’ 메뉴에서 취학통지서를 발급하면 된다.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은 학부모는 학생과 함께 배정된 학교의 예비 소집에 응해야 하며, 취학통지서를 당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정부24에서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지 않은 학부모는 종전과 같이 우편 또는 인편으로 내년 1월 13일~20일 취학통지서를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낡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2021년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지난 소규모(19세대 이하, 연면적 660제곱미터 이하)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에너지 성능향상 등을 목적으로 주택 수선 공사를 할 때 공사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해 15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속적인 지원문의 쇄도로 사업예산을 1억원으로 증액해 33가구를 지원했다. 사업의 지원범위는 ▲천장, 내·외부 단열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형광등·백열등을 LED등으로 교체 ▲실내마감재를 친환경자재로 교체하는 경우에, 소요비용(순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다. 성남시 건축과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가 12월의 첫째 날,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했다. 정덕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다수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연중 가장 집중력이 필요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며 “앞으로 17일 간의 회기 동안 그간의 성과와 미비점을 점검하여 우리 양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내년도 본예산안과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 등 회기 내 처리해야 할 총 12개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 가운데 사전에 의견 조율을 마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은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은 양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어린이 등 보호구역 및 어린이 통학로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양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 조례안이다. 홍성표 의원은 양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서 조례와 지방의회 회의규칙에 위임한 사항을 담았다. 특히, 주민조례청구권자 수를 해당 법률에 근거해 양주시 청구권자 총수의 70분의 1로 정한 것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제6대 대표이사로 지난 1일 조희련 대표(57)가 취임했다. 조 대표는 1986년 국립경찰대학(2기)을 졸업하고, 경기경찰청 기동단장, 수원서부경찰서장, 군포경찰서장, 오산경찰서장 등을 거쳐 경찰인재개발원 학생과장을 역임한 후 이번에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3년 11월 말까지다. 최대호 이사장은 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양시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을 부서장 이상 참석 간담회 형식으로 축소 진행했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앞으로 청소년 안전 문화 선도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소임을 다할 것” 이라며,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단이 지역 내 청소년 행복 플랫폼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세아초등학교는 1일부터 7일까지 방과후학교 특기 적성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방과후학교 학부모 초정 비대면 공개수업은 작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서 아이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직접 볼 기회가 없는 학부모들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원활한 비대면 수업 진행을 위하여 웹캠, 공유기 등 여러 정보화 기자재 설치와 점검을 마친 후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학부모들은 줌(zoom) 화면을 통하여 강사의 수업내용과 아이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세아초 방과후학교는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통해 취미·흥미·진로와 자기계발을 발굴하는 목적을 두고 방과후학교 수업의 개선점 파악 그리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 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등유 배달에 나섰다. 남양 라이온스클럽은 1일 화성시 남양읍 지역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 등 난방비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 8가구를 방문해 총 200만 원 상당의 등유를 배달했다. 후원된 등유는 주유소를 운영하는 회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주유차를 이용해 대상 가구를 방문, 가정당 1드럼(200L) 씩 배달했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선뜻 도움을 주신 남양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남양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 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진행한 등유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여름철 주거취약 어르신에게 풀베기 봉사활동, 저소득 가구 선풍기 및 냉장고 지원 등 따뜻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모범이 되는 개인과 법인을 ‘2021년 모범납세자’로 선정 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1일 개인 23명과 법인 5개소를 ‘2021년 모범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 및 현판을 배부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범납세자에게는 1년 간 시 금고를 통한 대출금리 인하, 자문 서비스, 수수료감면 등이 제공되며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및 1년간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도 면제된다. 또한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료 100% 감면과 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종합검진비 할인, 동탄복합문화센터와 유엔아이센터, 모두누림센터 이용료 30%할인, 2년간 우리꽃식물원 입장료 면제 등을 제공한다. 김혜숙 세정1과장은 “올해부터 성실납세자에서 모범납세자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지원혜택을 강화하고 추첨을 통하여 더욱 공정하게 선정하였다”며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시는 시민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범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지방세 3건 이상 납부기한 내 전액납부 한 19세 이상 개인 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각자 자신의 생각과 철학 등을 살필 수 있는 ‘2021 나를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노작홍사용문학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특강은 노작홍사용문학관 1층 산유화 극장에서 진행되며 하루에 2회씩 특강이 진행된다. 7일에는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박준 시인)’과 ‘김영란의 헌법이야기(김영란 전 대법관)’가 특강으로 진행되며 8일에는 ‘이 땅의 큰 나무에 담긴 사람의 향기(고규홍 작가)’와 ‘세상과 우리 삶을 바꾸는 NGO이야기(안진걸 민생캠페이너)’가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모집기간은 오는 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회당 40명으로 총 16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노작문학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특강 확정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자세한 사항은 노작홍사용문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문학뿐만 아니라 헌법, 시민운동 등 여러 분야의 인문학 특강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문학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최한 ‘국산 밀 소비 확대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산밀의 소비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돼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우수상의 영예를 얻은 시는 농촌 연계 체험형 식생활 교육인 ‘어린이 논 산책 프로그램-쌀 친구 밀, 보리야!’를 통해 아이들에게 밀과 보리가 자라 식탁까지 오는 과정을 이해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산 밀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에도 한몫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식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과 공공급식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올해 생산한 우리 밀 원곡 16톤을 활용해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 제과·제빵 제품으로 판매, 관내 공공급식에도 공급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11월 30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 및 관내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식량작물분야, 친환경원예분야, 경영축산분야별 동영상을 통한 설명으로 농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각 분야별 기술보급사업의 추진 결과 보고, 우수사례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시범사업 대표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진행하였다.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은 총 24개 사업(37개소) 18억 8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식량작물분야 8개 사업(8개소) 8억8천만 원 ▲원예특작 분야 9개 사업(18개소) 6억2천만 원 ▲경영축산 분야 7개 사업(11개소) 3억8천만 원을 추진하였고, 주요 성과는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사업으로 이천시 전체 계약재배면적 7,000ha 중 3,700ha를 해들‧알찬미로 대체하였다. 원예특작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및 4차산업 기술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온실 토마토 및 딸기 재배 실증시험을 추진하였으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관 조성을 추진하였다. 경영축산분야에서는 강소농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하였으며, 농가경영개선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0일 올 한해의 공동체 활동성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인 ‘2021년 이천시 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 마을공동체 심의위원 및 공동체 활동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백신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하여 간소한 의견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1년 이천시 공동체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 보고에 이어, 주민 화합의 장을 통해 행복을 선사한 ‘각평리 안말회’, 이주 여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및 창업활동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다울 공동체’, 서로 돕고 아끼는 공동체 의식이 돋보이는 ‘멋있는 당골 사람들’의 활동사례 발표는 모두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 중‘각평리 안말회’ 대표 설윤규씨는 “우연히 알게 된 공동체 사업을 통해 조용했던 마장면 각평리 안말이 활기와 행복으로 가득차게 되었다”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 마을공동체팀 직원과 이천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별히 시는 오늘날 희미해진 공동체 의식의 따뜻함을 선사하기 위해 마을 어르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 행정의 일환으로 매주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생신축하 DAY’를 실시하고 있다. 생신축하DAY서비스는 지난 9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어르신 생신 축하서비스 사업으로 어르신의 생신에 맞춰 가정에 방문해 겨울이불, 꽃다발, 떡케이크 등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생신축하 서비스를 받은 청산면 A씨는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생일날에 자녀들도 찾아오지 않아서 내 생일인 것 마저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선물도 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주어서 너무 행복하고 좋은 날이 된 것 같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주변 이웃 등 왕래가 많지 않은 요즘 잠시나마 ‘생신축하DAY’ 행사로 인해 어르신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생활밀착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1일 이천시의회 제225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에는 민생의 안정과 일상의 회복, 균형발전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기반 마련, 공동체를 기반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및 마을자치 실현,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사람중심 포용 도시 구현, 불편을 찾아 해결하고 일상이 행복한 도시 실현 등 민생안정과 회복을 통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정의 주요 방향으로 민생 안정과 일상의 회복 등 5가지를 수립했다. 시는 우선적으로 민생 안정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을 위한 문화적 치유사업 및 방역의료체계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과 노인,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시책을 강화하고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균형발전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농림부와 체결한 농촌협약사업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355억 원을 투입해 남부권역 균형발전 계획을 세웠으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를 완공하고 소규모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MZ세대 공무원들이 조직문화 혁신의 선도에 선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위촉식이 지난달 30일 시청사에서 있었다고 안양시가 1일 밝혔다.(사진 첨부)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에 임용된 지 5년 이내 되는 새내기공무원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MZ세대 공무원의 눈높이에서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반영토록 하고, 성실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시는 지난달 8일 6명씩 4개 팀(힘을내조, e-호조, 안양주보, 4U)으로 구성,‘안양혁신 주니어보드’로 명칭을 정한 가운데 16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진 바 있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월 1회 정례회의, 간부공무원과의 대화, 간부회의 참석 및 발굴안건 브리핑, 민원현장방문 등으로 경험을 쌓으며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서는‘MZ세대와 함께하는 조직문화 혁신’이란 주제로 최대호 시장과 주니어보드 간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서는 새로운 생각을 갖고 있는 주니어보드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변화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양 기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회에서 평택시는 ▲평택함 활용 해양안전체험관 조성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대책 공동 추진 ▲해양생태공원숲 조성 등을 안건으로 평택항 배후단지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항만배후단지 제2연결교량 추진 ▲항내 불법어업 행위 근절 협조에 대해 설명하고 공동 대응방안 마련 등 상호 협력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을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자동차클러스터 등을 통한 미래 산업 기반 조성과 함께 친환경 해양・관광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양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평택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서부지역 뉴프런티어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는 평택항의 환황해권 핵심 거점의 선도적 역할 추진과 서해안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택항 발전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월 30일 팽성 국제교류센터에서 시의원, 지역주민대표 등 15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CPX훈련장)활용방안 연구용역」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시에서는 약 27만4천㎡ 규모의 CPX훈련장을 생태자연공간, 역사공간, Active공간 등의 3개의 구역으로 나누며, 세부계획으로는 노송군락지를 활용한 생태공원조성, 지하벙커를 활용한 역사공원조성, 역사공원 내 한미역사박물관 건립 등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대표들은 그동안 미군이 사용해 온 땅인 만큼 돌려받으면 지역 주민이 다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현재 진행 중인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CPX) 활용방안 연구 용역'에 반영해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평택에 있는 미군 공여지 가운데 반환 예정인 곳은 CPX훈련장과 소총사격장 등 2곳이다. CPX훈련장은 송화리와 남산리 일원 27만4천여㎡ 규모, 소총사격장은 팽성읍 송화리 일원 4만㎡ 규모다. 시는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해당 2개 훈련장을 반환받기 위해 국방부와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30일 미래산업추진단 소속 반도체산단과, 산단입지과, 환경위생사업소 소속 환경과, 기후에너지과, 도시청결과, 위생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 중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관련한 토지보상문제와 도로 등 공공기여 방안 마련 등에 대해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의 날카로운 질타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간접 보상대책으로 주민들의 피해와 민원을 최소화하면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토지 보상 추진을 요청하고 도로·상수도 등 공공기여 확대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는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요구했다. 또한, 도로 등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부에 건의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토지 보상과 생활 이주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17번 국도 백암 양지 간 도로의 심각한 차량 정체가 반도체클러스터 준공 이후에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 구간의 도로 확장 계획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환 의원은 산단입지과에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사업 추진과 관련해 차량 정체 해소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물량 배정을 받고 미승인된 산업단지의 원활한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1일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평택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평택시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사항 심사,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등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으로 추가 위촉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예방과 함께 공직윤리 정착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평택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앞으로 공직자에 대한 재산등록 심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윤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월 30일 하남시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조성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욱호 부시장을 비롯해 국·단·소장 및 각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단법인 정보사회개발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하남시 아동실태조사 결과와 11월 초에 실시한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5개 그룹의 FGI(집단심층면접) 결과 및 아동욕구 확인조사 등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와 세부추진사업(안)을 도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또 정책사업과 관련된 부서장 등이 사업별 실행 가능성과 효과적인 추진 방법을 토론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등 아동친화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의견 교류의 장이 됐다. 중간보고회에 함께 한 신욱호 부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친화도시는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함께 이뤄나가야 할 목표”라며 “앞으로도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11월 30일 ‘11월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36명에게 장관·시장 표창 등을 하며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우수직원에 대해 장관표창(6명)과 통계청장 표창장(4명)을 전수했다. 이어 선행도민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2명)을 전수하고, 명예복지사(12명) 및 선행시민(12명)에 대한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상호 시장은 표창장 수여 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선 7기 주요 시정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의 도시 정체성이 자리잡으면서 하남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기존 ‘스타필드 하남’에서 지금은 ‘미사리’, ‘검단산’ 등으로 바뀌었다”며 “이는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한 결과로 평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취임 초기 ‘하남시에 자산은 많이 남기고, 부채는 최소화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법인지방소득세가 2018년 155억원에서 올해 10월 기준 250억원으로 62.3% 증가했다”며 “이는 우량기업들이 하남시에 많이 들어와 기업들이 내는 법인지방소득세가 증가해 시민 행복을 위한 투자 재원이 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이 1일 하남시의회에서 “남은 임기 동안 하남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시 본예산(안)을 7725억원으로 책정하고,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2018년 취임 후 의회 도움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민선 7기 3년 반의 시간은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시를 ‘살고 싶은 도시’로 가꾸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지난 3년 5개월 동안 교통·보육·문화 공공 기반시설을 비약적으로 늘렸고, 시민 공동체의 연대와 포용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왔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또 “민선 7기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개통, 3기 신도시와 함께 지하철 9호선과 3호선 연장 확정으로 명실상부한 ‘하남 지하철 시대’를 준비했다”며 “공보육 비율도 경기도 평균 11.8%에 비해 하남시는 21.5%로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재정 위협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1년 제3회 시흥혁신교육포럼'을 전국 실시간 생중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 안광률 경기도의원, 송미희 시흥시의원과 혁신교육지구분과 등 14개 분과장 및 358명의 분과위원, 전국의 800여 명이 넘는 혁신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한 해 동안 100회가 넘는 공론에 함께해온 학교 교원, 학부모, 학생, 마을, 시청-교육청, 시의원 등 민·관·학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시흥 미래교육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은 6,500회 이상의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이 쏠렸다. 전체포럼(기획위원회)을 시작으로, 분과별 세션과 덴마크 현지 연계 글로벌 포럼이 진행됐고, 교(직)원 및 마을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내년 시흥교육사업에 대한 원클릭시스템 설명회가 이어졌다. 전체포럼에서는 사례 나눔으로 ▲시흥형 돌봄 모델 구축 사례 ▲시흥스쿨쉐어링 구축 ▲청소년 성장주기별 마을진로교육과정 개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1일 제1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연제창 의원은 ‘6군단 부지 반환 촉구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포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등 7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 송상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 조용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강준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안’, 손세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칙안’ 등 36건의 조례·규칙안과 ‘2022년도 본예산안’ 4건 등 총 51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는 15일과 16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통해 포천시 시정운영에 대한 계획과 문제점,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시청 여유당에서‘남양주 디자인대학(NYJ Design College, 줄여서 NYJ DC)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학생 31명과 총장, 학장(어정연 계원예술대 교수), 정책담당 국장이 참석해 수료증 전달과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의 주요 정책사업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첫 번째 장기교육으로, 직원들의 융합적 사고 증진과 창의적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월 개강해 11월까지 4개월간 시정 방향과 인문학·환경·건축 등을 융합한‘맞춤형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학장과 교수진이 학생들에게 서비스·시각 환경·실내공간·건축의 디자인 과목을 이론과 실습, 현장 사례체험 등 다양하게 교육해 실제 대학교와 같은 시스템을 적용했다. 조광한 시장은 “일상 속 공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또 공간과 도시를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과 관심이 필요하다.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만큼 앞으로 디자인 관점을 통해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일상에서 접하는 공간의 가치를 높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은 “현업을 하면서 장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30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25일부터 시작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주요시설의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운영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위원회는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동천동 청소년수련시설 ▲청년공간 기흥 ▲(재)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현황, 운영실태, 각종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소한 주차시설, 낮은 접근성 등 주민들의 임시 청사 이용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조속한 청사 건립 추진 방안을 검토하고, 동천동 청소년수련시설에는 수지고등학교와 인접해 있는 만큼 공사 시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청년공간 기흥에서는 다양한 청년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를 요청하고, (재)용인시정연구원에는 특례시 용인의 씽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용인도시공사에는 각종 사업 및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원균 위원장은 "이번 현지 방문은 행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30일 용인도시공사,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윤재영 의원은 각 부서에 공통적으로 위원회 구성 시 성비의 균형을 맞추고, 용역 업체 선정 시에는 가급적 관내 업체의 선정을 당부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민사소송 패소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고, 용인시축구센터에는 교육생 증감과 무관하게 축구 인재 육성을 당부했다. 이어,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투명하고 공정한 장학금 지급으로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요구했다. 명지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인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에 부합하는 화장실 설치·관리와 경찰대학교 불법 주차·안전 문제 등 지역주민 민원 해결 위한 대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포은아트홀 주말 관람 이용자가 주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르피아 주차장의 주차 편의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구성원과의 소통 미흡에 대한 의견이 있으므로 원활한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사업 홍보지의 경우 월간 또는 연간 일정을 수록해 시민이 쉽게 인지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교통건설국 소속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건설정책과, 도로관리과, 생태하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제남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공영주차장 공사는 공공건축과가 담당하고 교통정책과는 주차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대중교통과에는 택시쉼터 같은 건축물 공사는 공공건축과가 담당하고 대중교통과는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도시철도과에는 경전철 사고 발생 및 보고사항과 관련해 시의회와의 소통을 당부하고, 건설정책과에는 둔전리 농민마트~국도45호선 접속 부분에 모현읍 방향 진입로 개설을 위해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의 협의를 강조했다. 이어, 생태하천과에는 플랫폼시티 내 탄천 정비 및 경안천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진규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중앙시장 5일장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노상 주차장 조성 및 주차시간 별 요금 차등화 등 방안을 검토하고, 차량 통행이 적은 구간 및 시간대에도 계속 가동되는 신호등 현황을 파악해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구간이 짧고 교통신호가 많은 지역(천리 신미주A~서리 입구, 김량장동 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연장키로 했다. 이날 열린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3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올해 초 3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기간을 계획하고 간담회, 업무보고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당초 계획 대비 활동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이에 3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해 추가적인 간담회, 비교견학 등을 통해 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정책 및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홍선의 의장은 “3개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따르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활동기간이 연장된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의욕적인 활동을 통해 평택시와 시민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3건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30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37건(원안가결 28건, 수정가결 8건, 의견제시 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상정과 함께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 설명도 진행됐다.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 및 필수경비 반영 등으로 기정예산 대비 402억 원(1.57%) 증가한 2조 6,099억 원으로 상정됐다. 한편, 제227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으며, 23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다문초등학교에서는 찾아오는 문화예술축제 ‘비타 앙상블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렸다. 일제 강점기인 1926년 이원수 시인이 발표한 동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고향의 봄’을 서두로 하여 크리마스트 캐롤 메들리가 경쾌하게 펼쳐졌으며 한국민요 아리랑을 바탕으로 작곡한 원곡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하여 국악의 전통적 리듬과 클래식을 접목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었다. 다문초 김혜련 교장은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교예술 활성화 교육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다문초등학교는 다문꿈사랑 오케스트라 및 기타 초청공연을 통해 재능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며 나아갈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교육장 김현철)은 12월 1일부터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야간 방역 및 22시 이후 교습 운영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확진자가 증가세로 학생들의 확진도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18시이후 학원등의 지도 점검을 통하여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확진자 발생시 대응 방법을 집중 안내한다. 또한 12월 기말고사 준비등으로 22시이후 교습시간을 넘겨 초과 운영하는 학원등이 있다는 제보에 따라 교습시간 초과 운영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사교육 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이번 점검은 월100만원이상 교습비를 징수하는 단가가 높은 학원, 불법사교육신고센터에 불법행위 신고 접수된 학원등, 교습시간을 초과로 운영한다는 제보 및 신고가 접수된 학원등,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등의 교습시간 초과 운영 여부등이다. 양평교육지원청 마을교육팀에서 구성한 점검단은 12개 읍면 전체 학원, 교습소를 대상으로 점검하며, 위반 사례가 적발되는 경우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학원담당 김재민 주무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이후 학생들의 확진 사례가 증가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5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외부강사 초청 노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노사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노사관계 인식 개선, 노사 상생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공단 양측 단체협상 교섭위원을 대상으로 한경대학교 박종암 교수가 △ 노동의 본질 △ 노사관계의 방향 △ 단체협상의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강의 후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상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관계 인식을 높이고 선진 노사문화를 정립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최갑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대상자의 업무와 교육수요를 반영해 소통과 협력의 노사문화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가 12월 1일 ‘제282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정례회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주요 제·개정 조례안, 규칙안, ‘2021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등을 다룬다. 또한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해 살핀다.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황선호)는 박현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10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양평공사-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을 다룬다. 6일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순옥)는 ▲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루며,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 2022년도 예산안 ▲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동의안 등을 다룬다. 또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3차~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하반기에 이루어진 군정업무에 대한 군정질문을 통해 현안 및 주요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안성맞춤시장 내 점포 3개소 및 공용구간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절기는 결빙 및 폭설로 인해 구조물 붕괴, 감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로 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안성맞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에 공단은 안전위험요소 제거를 위하여 점포별로 소방, 가스, 전기 등 화재 예방사항과 시설물 구조안전, 안전규정 준수여부 등 위험사항을 육안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요청하였으며, 기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최갑선 이사장은 “동절기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로 모두의 관심과 노력을 통한 안전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공단은 형식적인 안전점검으로 그치지 않고 안전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으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와 관계자 분들의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8월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공동협력 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55보병 사단(용인시 처인구 위치)이 지난 26일 안성시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인사참모 대령(진) 김진평은 “사단의 모든 장병들이 함께 참여한 희망나눔 자선 바자회 수익금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영기 복지정책과장은 “장병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모아진 성금이라 더욱더 뜻깊고 감사하다”며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승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안성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승위원회 위원장 지강 스님은 “추운 겨울철 더욱 어려움이 겪을 관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뜻을 모아 매년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며 “연탄나눔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 주시는 경승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웃을 위한 연탄나눔이 있어 난방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연등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쌍미륵사, 영평사, 운수암, 자비사, 지통암, 청원사, 칠장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경찰관 정신교양을 위한 신앙적 전도사업 및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경승위원회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6년 난방비 600만원, 2017년 연탄 1만장, 2018년 연탄 1만장, 2020년 자비나눔 쌀 340포, 2020년 11월 연탄 1만장 등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지난 11월 29일 여주시(시장 이항진)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8천4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 256,000매를 기탁하였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톱텍에서 후원받은 8천4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여주시에 전달했으며, 여주시를 비롯하여 전국 시·군·구를 통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전달받은 마스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6개소와 12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에 배부되어 취약계층 방역 활동을 지원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지난 11월 29일에 손소독겔 2000개(5600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안성훈 글로벌쉐어 나눔기획팀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소독겔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보내준 글로벌쉐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부한 물품은 안성시 관내 푸드뱅크 4개소에 전달됐다. 한편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세계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단체로 2017년 설립되어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및 장학금 지원사업, 한부모가정 긴급생계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업무 혁신과 시민의 경영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2021년 하반기 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접수된 제안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거쳐, 11월 25일 최종 본선 심사가 진행되었다. 내부 제안 경진대회 '人큐베이터'의 본선 진출작은 총 6건으로‘혁신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스마트 신분증」’,‘현수막・종량제 서비스 응대용 모바일 기기 도입’, ‘수영장 친환경 LED전광판 설치’등이 있었으며, 제안자의 발표에 대한 외부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평가가 이뤄졌다. 외부 제안 경진대회 '시민 아이디어&콘텐츠' 본선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약 빅데이터 구축 및 분석을 통한 대시민 정보 제공’및‘AI 채팅봇을 활용한 고객응대’, ‘공공 체육시설 홍보 및 전통시장 활성화’등 총 3건이 선정되었다. 이번 제안 경진대회에서 접수된 제안은 자체적인 내부 논의와 세부사항 보완을 통하여 관련부서에 배정될 예정이며, 제안별 추진상황과 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재호 이사장은“이번 제안 경진대회를 계기로 내・외부 고객의 적극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내년도 하남시 예산 심의가 본격 시작됐다.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포함한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정례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김상호 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는 2일부터 20일까지 2022년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심사에 착수한다. 앞서 하남시는 올해 대비 800억6천100만원(11.56%) 증가한 7,725억 원(일반회계 7493억 원, 특별회계 232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21일과 22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영)를 열어 「하남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등 3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방미숙 의장은 “내년 예산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