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상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성분 검사를 지원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 출하 전 총 320가지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하는 과학영농 지원시설로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2019년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시행과 더불어 향후 잔류농약 검사항목 확대 조치에 대응해 출하 전 검사 건수를 늘려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조기 차단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분석결과에 따라 농산물 수확‧출하시기와 농약사용량 등을 조절해 허용기준 초과로 인한 농가의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하는 동시에 철저한 성분관리로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대상작물 0.5~1㎏을 채취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검사를 의뢰하며 5일 이내로 성분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지난 11월 2회에 걸쳐 코딩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대일문화재단 코딩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KODU로 나만의 게임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8차시 실습형 교육을 받으며 쌓은 코딩 지식을 활용해, 팀별로 개성 넘치는 게임을 개발했다. 심사는 기획안, 창의성, 개발력, 협동심 등 5가지 영역에 맞춰 진행됐으며 결과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팀이 선정됐다. 김대일문화재단은 팀 시상과 함께 참가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해 코딩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는데 대상을 타서 정말 기쁘다. 배운 내용으로 직접 게임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30일 (주)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품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소중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현 소장은 “요즘 경기가 침체되어 힘든 상황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더욱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의 선한 영향력이 전파돼 면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영릉에서 여주 역사 랜선체험학습 디지털콘텐츠인「영릉 시간탐험대」를 현장 시연했다고 1일 밝혔다. 「영릉 시간탐험대」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운 현 상황을 고려하여 게임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비대면 체험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학생 참여 랜선 토론회를 운영하여‘내가 알고 있고 가고 싶은 영릉’을 주제로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였다. 이 날 시연에는 본 콘텐츠의 시나리오를 개발한 초·중등 교원 역사전문가 5명과 박물관교육사 1명, 관계자 5명이 참여하여 「영릉 시간탐험대」속에서 집현전의 학자가 되어 영릉에 숨겨진 세종대왕의 기록을 찾아 나섰다. 게임의 방법은 개인 모바일 기기에 QR코드를 찍어 ‘영릉 시간탐험대’에 접속하면 미션이 주어지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교지를 받으면서 레벨이 높아진다. 레벨이 높아질 때마다 참여자는 세종대왕의 문화유산을 받으며 모든 문화유산을 모으면 집현전 최고 관직인 영전사가 될 수 있다. 또한 체험결과는 pdf파일로 저장되어 체험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여주는 세종대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2일과 3일 ‘안양과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보장 운영 사례 나눔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사례 나눔의 날은 2021 안양과천 초등학교 학교별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실천 사례를 나누고 기초학력보장지원에 대해 현장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눔의 날에는 2021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보장 지원 방안을 성찰하고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2교의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학교 간 소통의 기회를 갖는다. 전성화 교육장은 “현장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습안전망 확대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두드림학교,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온배움 튜터, 대학생 멘토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지자체 협력 테트리스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6일 생연2동 4통 마을에 조성된 주민 쉼터 및 화단 정비를 끝으로 2021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2021년 생연2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은 ‘생연2동과 함께, 이겨내요!’라는 이름으로 ▲2018년 생연2동 4통 마을에 경기도 안전골목길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마을 주민 쉼터 및 화단 재정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등으로 많은 사람이 찾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역 ▲관내 동두천중앙역사 방역 소독 및 시민 대상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백신 접종 완료 어르신 안심배지 제작 및 배부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관내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방역소독 ▲마을 초화류 화단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황용택 위원장은 “올해는 이전에 계속 해왔던 사업에서 코로나19라는 현 상황에 걸맞은 특색사업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사업 마무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올 한해 특색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이 있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생연2동이 한층 살기 좋은 곳이 되었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야우리김치찌개전문점에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에 정성이 가득한 식사를 후원하였다고 지난 11월 30일 밝혔다. 이번 식사는 11월 29일에 제공되었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의뢰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김치찌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였다. 김 모 어르신은 “요즘 입맛도 없고 건강도 악화되어 종종 김치찌개가 생각났었는데 때마침 따끈하고 푸짐한 김치찌개를 지원해 주셔서 매우 만족스럽고 맛있게 잘 먹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매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식사 봉사를 실천하시고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시는 김정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과 훈훈함이 가득한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상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화재 발생 시 행동 및 안전대피 요령 △화재경보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숙지하며 간접 체험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겨울철엔 춥고 건조한 날씨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등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MG수원새마을금고’에서 김장김치 500상자(5,000㎏, 2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MG수원새마을금고 박충규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김장김치를 기부하게 되었다. 지역 주민과 늘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박충규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김장김치는 10개 동에 배부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를 비롯하여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일부 기관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MG수원새마을금고’에서는 라면 320상자와 건강검진 상품권 25매를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11월 30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업주의 법규 준수사항을 확인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계원읍 청소년지도위원 및 파출소 경찰, 관계공무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PC방, 코인노래연습장,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의 학교 주변업소들을 찾아 업주에게 청소년 보호행위를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비행, 가출 등의 위기에 처한 청소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에 청소년지도위원들이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점점 증가하는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특히, 수능시험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외부활동이 급증하는 11월달에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북부권역 내 저소득 8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지원 사업‘순간을 소중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블루를 겪는 저소득 가정에게 평소 기회가 없어 찍지 못했던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해 줌으로써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촬영은 진접읍 소재 사진전경(대표 전대준)에서 진행됐으며, 좋은 취지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 나눔의 뜻을 밝혀 1가정의 촬영 및 액자 비용(55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사진전경 전대준 대표는 “사진전경 1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가족사진 촬영은 어떠한 촬영보다 의미가 있는 촬영이다. 8가정 모두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원받은 이용자 김민진(가명) 씨는 “하루하루 바쁘게 사느라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이 거의 없었고, 아이 돌보느라 포기했었던 화장도 오랜만에 해봤다.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3일에 별내용암치유마을에서 올해의 민원 우수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농림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에 위치한 ‘용암치유마을’은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을 진행하면서 남양주시만의 치유관광 모델 개발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농업법인으로 탈바꿈한 ‘용암치유마을’은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자연에서 치유하고자 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서 남양주시 관광농업연구회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소속 중학교 교장단 등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일상적으로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 및 치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 공무원들은 용암치유마을 수향농장에서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나에게 주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라는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흙과나무에서는‘치유밥상’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양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코로나 백신 접종확대와 의료체계의 강화 등 현재의 확산세를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11. 30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302명으로, 이 중 경기도 신규 확진자 수는 1,582명, 안성시는 9명으로 집계됐다. 안성시는 지난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전후 10월 113명, 11월 156명으로 다소 증가추세에 있지만, 이는 경기도 신규 확진자 수 대비 11월 기준 0.68% 수준으로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11. 30일 기준 주민등록인구 대비 접종완료율이 86.4%에 이르러 일상적인 모임과 행사는 진행하되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손씻기, 환기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확진자 발생이 많은 타지역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의료 및 방역 후속대응 계획에 발맞춰 위중증 확진자를 제외한 모든 확진자가 자택에 머물며 필요한 경우에 입원치료를 받는 재택치료TF팀을 신설하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건강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 등 지역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학년별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대학 입시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입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인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사업의 4회차 멘토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관내 고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본 프로그램은 종합상담 컨설팅 또는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중 본인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안성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신청 시 제출하는 기초자료조사서 및 학생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초안 등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1:1로 매칭되어 실질적이면서 심층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대입멘토링을 통해 대학 입학에 대한 마음을 다잡고 입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성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12월 9일 오후 6시까지 우선접수 순으로 신청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를 참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은 지난 30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 운영 중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저소득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한 겨울의류(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의류는 패딩점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공도읍과 양성면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1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유행에 민감하고 단체생활을 주로 하는 청소년기 특성을 반영,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류 종류와 브랜드를 사전에 조사한 뒤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전봉준 공도로타리클럽 회장은 “올겨울이 예년보다 추울 전망이라고 하는데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점퍼를 입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아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세심하게 귀 기울여 지원해주신 공도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와 함께하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12월 1일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주지 지강스님)로부터 연탄 5천장을 기탁받아 동절기 연탄을 주 난방원으로 사용하는 관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에게 전달했다. ‘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자(나·소·향)’는 슬로건으로 수행과 전법에 매진해 온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안성시 죽산면 소재) 지강스님은 지난 2007년 칠장사 주지 부임 이후 꾸준하게 지역사회를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하며 칠장사를 ‘자비실천도량’으로 사격을 일신시켰다. 지강스님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단체 봉사가 급격히 줄고, 연탄 후원까지 급감하여 이 같은 연탄 나눔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관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연탄을 지원함으로써 혹한기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연탄 구입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감과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교육청이 수여하는 2021 진로체험 활성화 유공분야 기관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외부 진로체험 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상반기에는 주로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대면과 외부 체험 활동을 접목하여 진로체험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또한, 안성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청 및 각급 학교와 연계하여 ▲직업체험(예술분야, 4차산업, 6차산업) ▲학교연계(대학연계 학과체험, 다중지능캠프, 로봇코딩, 진로체험 및 특강 프로그램) ▲ 진로진학 멘토 스쿨(진로박람회, 1:1 대입멘토링, 중등멘토링, 입시설명회)을 운영했으며, 아울러 농촌 체험마을과 연계한 ▲온마을이 통하는 체험 학습 등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의 여건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여 2022년에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1월 30일 안성의료사협 신사옥 9층 무지개회의실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경창수 이사장, 안성의료사협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축사, 건축 추진 경과 보고, 타임캡슐 개봉, 기념떡 커팅식, 공로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함께할 수 있게 준비됐다. 박중기 안성의료사협 이사장은 “1987년 주말진료로 시작해 한 순간도 사회적가치를 잊지 않았던 안성의료사협의 신념이 신사옥 건립으로 이어진 것이며 안성을 넘어 우리나라 호혜와 공생의 경제를 확장시키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신사옥 준공을 축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주민의 복지를 책임졌던 안성의료사협이 이제는 사회적경제의 한 축을 이루며 지역에서 중심을 담당하고 있음을 감사하게 여긴다”며, “안성의료사협 신사옥 건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해 안성의료사협처럼 사회적경제 구성원이 어깨를 함께하고 걸어나가길 바란다”고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30일 안성시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돈 주민자치위원장, 이원해 공도이장단협의회부회장, 유영만 노인회장, 유병수 공도읍체육회장, 이상영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세먼지 특화거리 조성사업 경과보고 및 축사, 거리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를 조성한 곳은 지난해 10월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공도읍 만정리 784번지 일원의 경관녹지 약 900m 구간으로, 올해 19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했으며, 미세먼지 저감 수종 식재, 공기정화블럭 교체시공, 옥외형 미세먼지 쉼터, 미세먼지 정보알림 경관조명 설치 등 다양한 그린 인프라를 구축하여 쾌적하고 머무르고 싶은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에 움츠러들지 않고 마음껏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향후 이곳이 안성시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도는 서풍으로 인한 미세먼지 피해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1일 오전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능실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수원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에서 추진한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들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 운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홍보했다. 조석환 의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관심 갖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두 달여 공부한 시민들이 만든 조례가 실제 생활조례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안성시민 생활조례 경진대회’를 통해 공부하고 논의한 내용이 지난 29일 경진대회에서 발표되는 순간, 대회장에 참석한 이들은 자그마한 감탄을 질렀다. 자칫 무심하게 지날뻔한 생활 속 내용들이 시민들의 의견을 통해 조례(안)으로 탄생한 것이다. 이날 수상한 조례들은 ‘안성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 ‘안성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이다. ‘안성시 고려인 주민지원조례’는 대덕면 내리를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고려인(1900년대 간도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한 조선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현직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1년여 활동하며 느낀 것들을 조례에 녹여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안성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지역 공동체에서 보호하는 내용으로, 사회이슈인 아동문제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을 규정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진대회를 지켜본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시선과 관점이 조례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NH농협은행 대손보전기금부는 지난 30일 동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400㎏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및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영우 대손보전기금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요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동삭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동삭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3일간 남양주시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안녕리액션 “의료진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의료진 응원 프로젝트”는 한해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한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으며, 직접 수제 간식(쿠키)을 만들고 포장하여 전달하는 과정까지 모두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의료진 응원 간식은 남양주보건소, 풍양보건소, 동부보건센터, 남양주시청 제2청사(임시선별진료소), 별내커뮤니티센터 주차장 옆(임시선별진료소) 총 5곳에 전달하였으며, 의료진 총 300명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늘 의료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었는데 그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활동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안녕리액션은 지역 주민 주도형 캠페인으로 지역사회가 보다 안녕한 사회가 되기 위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봉사하는 범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앞으로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적극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공단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지난 30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스팸 90세트, 김 7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택공단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정의 회비를 통해 마련되었고, 이번 나눔 물품은 저소득층 자녀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공단 의용소방대는 작년 백미(400㎏) 기탁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올해도 이어서 선행을 베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물품을 기탁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실천해주시는 평택공단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눔 물품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샘내·광적·덕정·백석·남방 등 관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추진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관내 행복마을관리소 5개소에서 기획·운영한 지역특화프로그램, 특화상품, 우수사례 등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결과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했다. 내빈소개와 축사로 막을 올린 행사는 각 마을관리소별 추진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자체제작 UCC 상영, 도시재생 전파사례 발표, 지역특화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관리소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지역특화상품으로는 ▲3.1운동 정신을 고취시키는 그림을 실크스크린으로 인쇄한 에코백·스카프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예술작품(광적) ▲해랑마을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해랑제과 꽈배기(남방) ▲주민 참여도가 높은 공동체프로그램을 활용한 도마, 양말목 공예품(덕정)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동이빵(백석) ▲맑은 물이 솟아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막걸리(샘내) 등이 소개됐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 한편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30일 현덕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소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양영수 센터장은 “참여해주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2022년에도 파이팅하자”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을 현덕면 내 주민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자고 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청북LH12단지경로당이 지난 30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종우 노인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과 아파트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청북LH12단지경로당은 연면적 132㎡ 규모로 청북LH B12단지아파트 내 경로당 공간에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이동하실 수 있는 위치에 개설되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불편함 없이 오실 수 있도록 했다. 이종우 회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또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으며, “경로당을 개소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장선 시장은 “청북LH B12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생겨 매우 기쁘다”고 했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통해 노년을 즐겁게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 근무자를 찾아 150인분의 떡과 과일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평군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상면 새마을회 윤필구 협의회장은 “방역의 최일선에서 군민들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따스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강상면 새마을회에 모두 감사드린다. 주민 모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모두가 안전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지역 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는 2021년 12월 1일 재능기부 활동으로 만든 물품을 안양YMCA를 통하여 전달한다. 이번 기부 물품은 안양 관내 초등학교 23교(초등2~3권역)가 참여하여 천연 비누 200여점과 수세미 600여점을 만들어 안양 YMCA를 통하여 안양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으로 위축된 학부모회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학부모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하였고, 각 학교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연계했다.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내가 만든 물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사용된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있으면 꼭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와 학부모회 자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으니 학부모님들도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지역의 모든 아이가 따뜻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과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동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지난 26일 오후, 양동면사무소 주차장 앞에서 신규 방범차량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양동면 관내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이번 안전기원제는 양동자율방범기동순찰대의 기존 노후 방범차량을 대신할 새로운 방범차량의 출고를 기념하며 앞으로의 방범활동에서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교섭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은 축사에서 “양동자율방범기동순찰대를 포함한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14개 소속 지대는 양평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범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규방범차량과 함께 관내 방범활동이 필요한 곳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관내 방범순찰활동은 물론 각종 행사에서 교통지도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에 감사드린다.”며, “저 또한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위해 12만 군민 모두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양평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1일부터 17일까지 약 3주 동안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2,336명을 모집한다. 군은 2022년도에 8,27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대비 184명 증가한 2,336명의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평균 11개월로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10개월에서 12개월까지 다양하게 운영하는 등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연중 소득공백을 완화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유형은 노노케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 등이 있으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양평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 가능하다.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4개소 수행기관(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봉사단, 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에 방문 신청하거나 행복e음 및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 등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내년 1월 초 이후 선발기준표에 의해 선정되며, 사업은 2022년 1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평택시민의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해, 지난달 30일 타당성조사 용역과 건축 기본구상 용역을 각각 체결했다. 평생학습관의 예정 부지는 동삭동 668-1번지이며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평생학습센터 외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원봉사센터, 남부영어교육센터, 창의채움교육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입주기관 간에 평생학습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도시로서 도약하는 목표의 구심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관 건축 설계 용역을 통해 인구 100만 미래도시를 준비하는 평택시에 걸맞은 적정 규모의 평생학습관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06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2021년에는 평생학습 양성평등 구현사업, 다양한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 발굴 및 운영 노력,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 개선 실적 등이 구체적이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승인을 받음으로써, 평생학습도시 비전인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민의 행복학습터 평택’을 달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월 동안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전통민속놀이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전통민속놀이 체험은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가족 간의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주었다. 이를 통해, 평택시농업생태원을 방문한 시민들은 5종류의 전통놀이(투호, 굴렁쇠, 윷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를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아이를 둔 부모에게는 아이에게 전통문화와 추억을 동시에 심어줄 수 있다. 이 체험 공간은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가며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농업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방문객들의 전통놀이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향후에도 이런 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주식회사 태림에 지난 26일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주식회사 태림은 폐플라스틱을 가공하고 재생하는 업체로,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백명란 대표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하며, 코로나19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착한가게’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주식회사 태림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하려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약국, 학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시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가게에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사랑의 열매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한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달 10일 제1회 양평만화공모제에서 수상한 작품들과 출품작을 오는 6일까지 군청 본관 로비 2층에서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내가 생각하는 양평’을 주제로 한 제1회 만화공모제에는 80여점의 다양한 만화 작품들이 출품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양평군에서 청년 활동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반딧불이 청년협동조합(대표 정제희)의 만화미디어애니메이션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만화를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대가 ‘내가 생각하는 양평’을 각각의 시선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군 일자리경제과장 이세규는 “지역에 재능 있는 청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며, “재능 있는 청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7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의 평생교육 마인드 함양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교육(1부)과 주민참여 및 지역의제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교육(2부)으로 나누어,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접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도 내 타 지자체의 지역 활동가를 모시고 현장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1부 교육을 맡은 부천시 심곡동주민자치회 회장 신상현 강사는 주민자치 활동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을공동체를 통해 학습하고 소통해 지역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방안을 강의했다. 2부 교육은 성남시 단대동주민자치회 회장 윤수진 강사가 마을의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자치역량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신상현 강사는 지난 6월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6회 지방자치대상’ 지방자치 분야에서 ‘대상’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금강방화문은 지난 11월 2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난 11월 8일 청북읍에 쌀 120포를 기탁한데 이어 직접 농사지은 쌀(10㎏) 120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나누고자 기탁했다. ㈜금강방화문(평택시 청북읍 소재)은 친환경 방화문 전문기업으로 평택 공장은 전자동 복합성능 제조설비를 갖춰 원자제 가공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백은기 ㈜금강방화문 회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올 겨울도 따뜻한 한해 마무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에 이어 잊지 않고 이웃과 함께 나누며 더불어 행복한 삶을 실천하는 (주)금강방화문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리빙랩 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의 리빙랩(Living Lab)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빙랩 3차 워크숍에서는 해외 및 국내 스마트도시 서비스 적용 사례를 동영상으로 시청후, 리빙랩 1, 2차 워크숍에서 논의된 우리 지역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적용에 대해 토의했다. 3개 조로 나눠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량 인식기술 서비스, 독거노인을 위한 운동량 모니터링 워치, 스마트 정류장, 노약자를 위해 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생활도우미서비스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도출을 위해 토의했다. 다음 4차 워크숍은 오는 17일 개최 예정이며, 3차까지 진행된 내용을 정리해 조별로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세 안재홍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통합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제12회 민세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민세상은 민세 안재홍 선생의 다사리 이념과 국제적 민족주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2010년부터 사회통합과 한국학 진흥에 공로가 있는 인사를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사회통합부문에 (사)한국종교인평화회의가, 학술연구부문에는 조광 고려대 한국사학과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사회통합부문의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종교간 협력사업과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종교간 대화와 소통에 힘썼으며, 다양한 종교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종교 이해에 대한 지평을 넓혔다. 학술연구부문의 조광 명예교수는 조선 시대사를 연구한 대표적 역사학자로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통해 한국사 연구에 크게 기여했으며, 「다산 정약용의 민권의식 연구」등의 논문을 집필해 실학 재조명에 힘썼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훌륭하신 두 분을 올해 민세상 수상자로 모시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안재홍 선생 기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자랑스러운 평택의 독립운동가 안재홍 선생의 역사와 정신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2021년 사업 성과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 사업 관련 자문을 얻고자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94명의 아동에게 양육환경·아동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자제에 따른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복지서비스 위험지대 발생에 따라 고위험아동집중사례관리, 비대면 서비스, 소그룹 1:1 서비스 등을 제공해 아동의 안전과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2년에는 고위험아동집중사례관리 프로그램 확대, 영유아·양평 동부권역·임산부 서비스 확대, 지역밀착형 드림스타트 운영을 강화해 서비스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고 아동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계환 부군수는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서비스를 추진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월 30일 팽성 국제교류센터에서 시의원, 지역주민대표 등 15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CPX훈련장)활용방안 연구용역」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시에서는 CPX훈련장 활용방안으로 노송군락지를 활용하는 생태공원조성, 지하벙커를 활용한 역사공원조성, 역사공원 내 한미역사박물관 건립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대표들은 그동안 미군이 사용해 온 땅인 만큼 돌려받으면 지역 주민이 다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현재 진행 중인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CPX) 활용방안 연구 용역'에 반영해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평택에 있는 미군 공여지 가운데 반환 예정인 곳은 CPX훈련장과 소총사격장 등 2곳이다. CPX훈련장은 송화리와 남산리 일원 27만4천여㎡ 규모, 소총사격장은 팽성읍 송화리 일원 4만㎡ 규모다. 시는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해당 2개 훈련장을 반환받기 위해 국방부와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으며, 반환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30일 고송1리 마을회관(고송길 54번지)에서 약수터 복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양동파출소장, 양동면 기관단체장 및 고송1리 마을주민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개회식 후 사업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식,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현장시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고송약수는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약수터였는데 2012년 골프장 개장 이후로 사용하지 못하다가 더스타휴(최인욱 대표)의 후원으로 삼각산 능선에 위치한 원수를 끌어와 한 달간 복원공사를 마치고 11월 중순부터 음용하고 있다. 고송1리 김영준 이장은 “주민들은 물론 지역의 많은 분들이 신비의 약수를 마음껏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양평군 마을복지계획 비젼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양평 함께 디자인하는 마을복지” 라는 주제로 2021년 양평군 전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기념하고 실행을 선포하며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12개 읍면 마을복지계획단이 함께 선포식을 기념하는 세레머니와 ‘서로가 서로에게 우산이 되어줄게’라는 의미의 우산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복한 복지공동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행사는 참석 인원의 제한으로 유튜브 송출을 통해 많은 주민의 참여를 가능하게 했다.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지역으로 지역적 특성과 복잡다양해지는 주민의 욕구 및 해결에 대한 공공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19년부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기획하고 읍면장 교육 및 공무원과 마을의 복지리더를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이해 교육 등 기반을 구축했다. 2020년 양평읍과 옥천면에 대한 마을복지계획을 경기복지재단과 협력해 시범적 수립하며 양평형 모형을 개발하고 2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요리봉사단 ‘마스터 셰프 인 팽성’을 진행했다. ‘마스터 셰프 인 팽성’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요리를 완성해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이다. 참가한 8명의 청소년을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팽성청소년문화의집 3층 요리실에서 식기사용법과 식재료 손질법을 배우고 준비된 조리법을 토대로 요리를 연습하고 관내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20일에 첫 번째 요리 소불고기와 오이피클을 만들고 연습했으며, 27일에는 기부요리 약 240인분을 만들어 관내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고,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에게도 나눔을 진행했다. 활동 시작 전에는 발열체크 및 손소독으로 코로나19 방역절차를 거친 뒤에 식자재 및 위생관리도 철저히 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채○○(청담고2)는 “시작 전에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받는 사람들의 즐거움을 상상하며 정성껏 만들었다.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러 갔을 때에도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평군수, 군의회의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이훈주의 가요공연과 YP전자현악팀의 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으며, 정동균 양평군수의 기념사, 전진선 양평군의회장, 신동인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의 대독 등 축사, 시삽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양평 도서문화센터는 기존의 군민회관 기능과 중앙도서관 기능을 대체할 맞춤형 문화복지시설로, 양평군만의 문화적,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복합 문화복지시설이다. 양평군민들의 높아져 가는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어린이실부터 열람실, 강의실, 소극장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 도서문화센터는 2021년 9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건축연면적 7,320.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층엔 어린이자료실, 문화교실, 다함께 돌봄센터를 조성하고 2·3층엔 일반자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서울시 LW컨벤션에서 진행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콘퍼런스에서 ‘2021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양평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점 관리하며, 평소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시키고 생활습관병인 고혈압 당뇨병을 본인 스스로 건강체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군민 질환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속 지역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전파방지를 위한 업무추진과 동시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향후 사업추진 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체크 및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실 2개소 운영, 만성질환관리 시설(건강관리동부센터)을 관내 동부권(용문면) 지역에 구축 완료했으며, 혈압·혈당기 대여사업 추진, 고당e공부방 운영 등 2021년 코로나 대응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 질환인식도 개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해마다 상설 운영했던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부신협이 지난 26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하남시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이불 6채, 라면 20박스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동부신협이 진행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용협동조합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경제ㆍ교육ㆍ윤리 운동을 주제로 지역사회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하남시 관내 장학생 학비 지원, 횡단보도 교통봉사, 난방용품 및 식료품 지원, 노후된 집수리 캠페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윤충식 이사장은“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하는 신협의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동부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매년 지역 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윤충식 이사장님과 동부신협 임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경기남부하나센터 3층 교육실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북한이탈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에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20여명과 경기남부하나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초기정착 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담당 실무자들과 현장에서 회의를 했다. 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착지원을 위해 가전제품 지원과 자격증 취득지원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 ▲가족사랑 텃밭 가꾸기 ▲평화현장 견학 ▲남북한 주민이 함께 하는 통일음식 만들기 ▲남북한 주민이 함께 하는 한마당축제 ▲북한이탈주민 합동망향제 ▲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통일공감 우리말 겨루기 등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초기적응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법률상담 지원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평택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하고 평택시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확대와 그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가 제8호 마을소통방(이음소통방)을 지난 11월 30일 청북읍 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북 한양수자인아파트는 71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시장, 소태영 이웃분쟁조정센터 센터장, 유선진 이음 소통방장을 비롯한 한양수자인아파트 주민들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음 소통방(청북 한양수자인 아파트)은 ‘화목하게 어울려 이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이음 소통방이라 명명하고 이웃 간 관계를 화목하게 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층간소음과 같은 이웃 간 갈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음 소통방이 잘 운영되어 이웃 간 대화가 많아지고 갈등이 줄어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소태영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장은 “청북에 소통방이 생겨서 반갑고, 소통방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방을 책임감 있게 운영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개소식 참석자는 반려동물 목줄 사용, 재활용 분리수거, 오후 10시 이후에 세탁기 돌리지 않기, 이중주차・코너주차 하지 않기, 지정된 장소 외에 흡연하지 않기 등 5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청산라이온스클럽이 지난 30일 코로나 팬더믹 사랑의 나눔 캠페인으로 햅쌀 500kg과 방역키트 100세트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한국라이온스클럽은 1958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무료 백내장 수술 등 활발한 안과봉사를 진행하여 왔으며, 현재 2,039개 클럽, 72,777명의 회원이 활동중으로 특히,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어려운 시기 각지에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지원과 봉사를 진행해온 단체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이수연 이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서울청산라이온스클럽 배지원 회장, 홍성범 부회장, 문영기 총무, 이향호 지대위원장, 김은희 고문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라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2’라는 시가 생각납니다.”라며, “이렇게 처음 서울청산라이온스클럽과 인연을 맺고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자세히, 오래도록 함께 보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하남시가 나눔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