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스마트 소통도시 안양시가 국민참여수준 우수로 명예를 드높였다. 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1년 국민참여수준’진단결과 우수기관 선정을 통보받은 것. ‘국민참여수준’은 지역주민의 시정참여도와 소통 관계가 탁월한 지자체가 대상이 된다. 지난해 광역단체에 대해 시범 실시됐고, 올해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안양시는 이번 진단평가에서 우수에 선정된 5개 기관(안양시, 순천시, 기장군, 병무청, 통계청)에 포함됐다. 시는 민선7기‘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구현을 목표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며 민관 가교역할을 하는‘시민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정의 쟁점사항을 공론화 해 토론을 펼치는‘주민참여 원탁회의’를 정례화 했으며, 시민정책제안 플랫폼인‘안양행복1번가’도 운영 중이다. 또 활발한 sns운영을 통해 팬데믹 시대에 부응하는 양방향 소통에도 주력하는 등 시민참여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활발한 소통정책과 활동으로 국민참여수준을 진단하는 인프라, 프로세스, 성과 등 3개 분야 20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0일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놀이기구 체험, 퍼레이드 관람,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의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문화·예술 체험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비대면으로만 만나던 친구들과 드디어 대면으로 만나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문화활동,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0일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직접 모금과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 등 약 3,159명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종범 관장은 “김치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육군 6군단은 지난 30일 경기도 포천시 군단 사령부에서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영결식을 열었다. 6군단은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과 공동으로 올 4월부터 11월까지 비무장지대 내 화살머리고지와 백마고지, 연천 진명산 일대에서 87구의 유해와 29,017점의 유품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6·25전쟁 당시 치열한 고지전이 벌어졌던 백마고지 일대에서 발견한 유해는 총 22구에 달한다. 강건작 육군 6군단장은 추모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마지막 한 분의 유해까지 반드시 찾아내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의 품으로 모셔오는 것이 우리의 책무다.”라며 “우리 후손들이 마음껏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완비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발굴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유전자(DNA) 분석 등 감식 과정을 거친 후 유족 의사에 따라 국립현충원 등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신태양보일러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안재식 대표는 “전달해드린 성금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한파로 더욱 춥게 느껴질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 같다.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한 나눔에 동참해 준 안재식 신태양보일러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성금이 뜻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소흘읍 무봉리에 위치한 신태양보일러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소흘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참벗지기)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김은혜 강사를 초빙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생명지킴이의 역할, 기관 연계 방안 등을 교육했다. 캠페인에서는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담은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적절한 전문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22일~ 12월 3일 10일간 신청교 12교(공연관람 14개교)을 직접 방문하여 2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고, 2022년 힘찬 도약을 기원하며 교육공동체를 위로하는 『찾아가는 스쿨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상초와 세월초를 시작으로 지평고, 옥천초, 양평유치원, 강하초, 원덕초, 양평동초, 양평초, 단월초 등 관내 단설유치원 1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개를 직접 찾아가는 국악공연이다. 온라인교육, 방역활동, 돌봄 등으로 지쳐있는 학교 내 교육공동체를 위로하고, 위드코로나 상황에서의 노고에 힘을 실어 드리고자 기획된 『월드 오브 리듬‘타’』는 태평소 시나위,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국악가요, 모듬북 대합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신명나는 무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양평유치원의 전선영 교사는 “어깨춤이 저절로 나는 공연이었고, 모둠북 교사 동아리를 만들고 싶을 정도였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희경 교사는 ”캘리그라피 공연을 통해 산천초목 속잎이 난다라는 의미있는 메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했다. 조선호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만들었다.”라며 “함께 만든 고추장으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민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취약계층을 적극 살피고, 더불어 사는 영중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유림회관에서 제13기 포천명륜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포천명륜대학 정준식 학장(포천향교 전교)을 비롯해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 이원웅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수료생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포천명륜대학은 포천학, 유학이론, 예절학, 경전 및 문화, 석전체험 등을 통해 미풍양속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왔다.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전통문화와 역사적 가치관 함양하기 위해 명륜대학에 입교하신 여러분들이 포천시 발전의 원동력이다.”라며 “전통문화의 가치와 선현들의 지혜로운 가르침을 잘 간직하고 다음 세대에도 올바른 계승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준식 학장은 “인성이 다시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는 현대사회에서 명륜대학의 배움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 윤리교육으로 사람을 중시하는 유도정신을 회복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구현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명륜대학은 이번에 수료한 제13기 수료생 37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5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센터 대강당에서 ‘2021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김종석 양주부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지역 청소년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해 진행한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해 비대면 참여를 지원한다. 이번 보고대회는 ▲내빈소개, ▲부시장 인사말씀 ▲국회의원·시의회의장 축사, ▲시상식, ▲사업운영 경과 및 청소년 실태조사 보고, ▲축하공연,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 한해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한 1388청소년지원단 단체와 개인, 우수상담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양주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보고대회에 사전 참여를 신청하거나 유튜브 댓글 이벤트에 참석한 시민 100명을 선정해 다양한 증정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영보고대회는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청년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엄태준 시장과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위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을 비롯하여 청년활동네트워크 청년들이 참석하여,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보고를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최종보고회는 그 동안 수집하고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Go Together! 청년과 함께 가는 행복도시 이천’을 비전으로 정하고, 일하GO의 일자리경제, 누리GO의 문화복지, 지내GO의 공간주거, 만들GO의 참여소통 4대분야로 19개 제안사업이 제시되었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까지 청년지원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2026년 이천시 청년지원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연도별 추진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청년실태와 수요분석을 위한 청년설문조사와 FGI(초점집단면접)를 실시하고, 보다 체감도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위원, 청년활동네트워크 청년들이 연구용역에 처음부터 참여하였다. 이날 보고회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0일 이천시 이웃돕기 사업 행복한 동행에 ㈜즐거운 미래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내복 200벌(550만 원 상당)을 기탁해왔다. 즐거운 미래는 2005년 설립된 IoT기반의 제설전문업체로, 2006년 국내 최초로 친환경 액상 제설제를 개발한 업체이다. 류호진 대표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작게나마 내복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이번 겨울도 건강하고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여러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즐거운 미래의 나눔을 통해서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즐거운 미래를 떠올릴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2가정에 연탄 1,600장을 전달하였다. 마장소재 ㈜다성테크에서 마장면 저소득 11가정을 포함하여 이천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3,000장을 후원하고, 마장면 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두레봉사회, 마장특전사 타이거스틀럽, 마장체육회 등 관내 4개 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함으로써 동절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한 뜻을 모았다. 다성테크 이명용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가장 취약한 분들이라 생각하고 그분들을 위해 매년 도움을 주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음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마장협의체 김진복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데, 다성테크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큰 도움으로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덕상 마장면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많은 애로가 있는 상황에서 관내 기업체와 봉사단체가 합심하여 연탄나눔행사를 가진 것에 깊은 감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1동에 소재한 The꿈지역아동센터는 지난 30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30여만원을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3년간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과 선생님들의 정성을 모은 것으로 기부금 307,560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The꿈지역아동센터는 2017. 3월에 개소하여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6명의 지역아동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설연란 The꿈지역아동센터장은 “자원절약과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아나바다의 수익금인데, 아이들이 먼저 어려운 사람을 돕는데 쓰면 좋겠다고 말해서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한 아동은 “우리가 시장놀이를 해서 돈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는 게 너무 신나요. 기부가 어려운게 아니네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이에 이일희 매탄1동장은 “기부도 하나의 교육으로 어렸을 때의 기부경험은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도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0일 매탄4동 소재 매원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코로나19와 겨울한파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홀몸어르신을 위한 식료품세트(라면, 쌀 등) 20박스와 학생들의 응원메시지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매원고등학교 학부모회는 그동안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서 학생과 함께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돼 대면활동이 어려워지면서 홀몸어르신 후원품(식료품 세트)과 마음을 위로하는 응원 편지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매원고등학교 황은경 학부모회장은 “올해는 홀몸어르신을 찾아뵐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실망스럽게도 아직까지 코로나19 위험이 여전하다. 올해도 다 같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안전하게 나눔 활동을 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식료품을 사서 매탄4동에 기부하게 되었다. 식료품 상자에는 학생들의 응원메시지를 함께 담았으니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수원시협의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등을 위해 쌀(10kg) 100포를 영통구에 전달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수원시협의회는 현재 70여개 업체가 등록되어 활동 중이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의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쌀은 영통구 관내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만식 한국전기공사협회 수원시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해 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수원시협의회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따뜻한 영통구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12월부터 남녀 직원 혼성당직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그동안 여직원은 주말 일직근무와 평일 상황근무를, 남직원은 매일 야간 숙직근무를 해왔다. 공직사회 내 여성공직자의 증가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남직원 전담 숙직근무 제도의 개선필요성의 목소리가 커졌고, 수원시 공직자 58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는 85%가 혼성당직제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영통구에서는 야간 주취 민원과 화재,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남녀직원이 함께 근무하며, 임신, 출산 후 1년 미만의 여직원은 당직에서 제외된다. 또한 만5세 미만 자녀를 둔 직원이나 단독 육아직원은 일직근무만 편성된다. 남녀 혼성 당직제를 시행하면서 영통구는 여성 전용휴게실을 정비하고 당직실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추후 성인지 감수성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원구 행정지원과장은 “공직사회 내 성평등 인식의 향상으로 남녀 혼성당직은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성평등과 함께 서로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영통구민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제일새마을금고 본점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주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지난 30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90상자를 전달했다. 매년 1회 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품을 기탁해 준 시흥제일새마을금고(본점)은 관내 복지관과 지역보육시설 등에도 후원을 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의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라면을 받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홍승일 정왕3동장은 “후원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민 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인 시흥제일 새마을금고는 지난 30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1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군자동에 희망을 전했다. 시흥제일 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양복근 시흥제일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요즘,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재구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매년 모아주시는 사랑으로 어려운 분들의 희망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워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0~11월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하반기 결과 확인 모니터링을 완료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3년차 계획인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계획의 비전 “누구나 행복할 권리,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시흥” 구축을 위해 9대 추진전략, 4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23개 중점추진사업을 선정해 중기 및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행력을 높여나가는 중이다. 하반기 결과 확인 모니터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실무분과(아동청소년, 다문화, 주거, 노인, 보호안전, 장애인, 연구기획)의 모니터링 TF로 분과별 관련 세부사업을 구분해 7일간, 총 57명의 공공·민간위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상반기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반영 여부, ▲세부사업별 전반적인 추진 결과, ▲당초 계획 수립의 적절성 검토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총 6개 세부사업이 변경됐고, 전체 42개 세부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58%, 성과목표 달성률이 85.3%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은 상반기 이행점검 모니터링에 비해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모니터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고질적인 도심 주차난 완화를 위한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12개소 216면을 조성 완료했다. 나눔주차장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거나, 공한지를 주차장 용도로 무료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보수 지원 또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는 것이다. 이번에 조성된 나눔주차장은 공한지 나눔주차장인 조남동 695번지(38면)와 정왕동문영센스빌 아파트 개방주차장(6면)이다. 조남동 695번지 나눔주차장은 24시간 무료 개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문영센스빌 아파트 개방주차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특히, 조남동 695번지 인근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야간 주차공간이 부족했는데 이번에 나눔주차장이 조성돼 주차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재호 교통행정과장은 “올해에 나눔주차장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과 함께해 200면 이상의 나눔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2021년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홍보영상'을 지난 29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2021년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홍보영상'에는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설명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사업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디딤돌 사업 참여업체 76개소 중‘한량의 커피이야기’, ‘머리하는 날’, ‘골목길 우리식당’, ‘맘스터치 은계점’의 따뜻한 나눔 실천 이야기를 통해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활성화와 마을복지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건호 마을복지과장은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을 통해 대야·신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취약계층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주민이 주민을 돕는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2월 3일과 4일 이틀간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문화, 내 삶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2021 제3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을 개최해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 콘텐츠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창작 콘텐츠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특히 지난 1년간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과정과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 워크숍에 참여한 총 42명의 시민 창작자들이 직접 만든 총 48건의 창작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창작 장막희곡 5편, 단편스토리 6편, 스마트폰 영상 10편, 업사이클링 공예 브랜드 4건, 만화·일러스트 및 캐릭터 이모티콘 11건, 코딩을 통해 제작한 5건의 2D게임, 그리고 아동을 위한 1인극 공연 7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활발해진 ‘1인 문화콘텐츠’ 시장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 창작 과정과 결과물이 돋보인다. 올해 시는 사람과 콘텐츠에 더욱 집중하며 시민창작자 양성과정을 진행해 왔다. 1인 제작자로서 영상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2021 지역문화대상 수상을 기념하여 추진한 시민 50인 공동집필 프로젝트 ‘리-라이트(Re-Light)’ 공동집필서를 발간, 배포하기로 했다. 시흥시민 50명이 참여하는 비대면 공동집필 프로젝트 ‘리-라이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을 통해 발굴한 신규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블로그, 브런치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일상기록 문화를 분석하고, 이를 지역에 맞게 적용한 첫 혁신사례로 눈길을 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3개월간 시에서 활동하는 다섯 명의 작가들이 소그룹, 일대일 방식으로 50명의 시민들과 온라인과 서면으로 만났다. 프로젝트에는 청소년, 청년, 지역예술가, 이주노동자, 지역상인 등 각양각층의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이들의 변화된 일상과 그리운 과거, 불투명한 미래, 잃어버린 관계 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난파된 개개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이를 에세이, 사진, 일러스트 등과 접목해 하나의 공동집필서로 완성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대규모 재난발생 상황의 사전 대비와 기관별 통합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지난 30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시흥시체육관) 대형화재 사고 대응을 위한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주관한 이번 토론훈련에는 시흥경찰서와 시흥소방서,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전력 시흥지사, 시흥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6개 협업부서가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시체육관에서 가스폭발로 대형화재가 발생해 사망 5명, 중상 7명, 경상 26명 등 총 3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이를 통해 대형화재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른 기관별 역할 분담과 인명구조‧수습·복구 대응사항으로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 골든타임 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는 데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사고 등 사회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 발생 초기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배곧신도시와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사업이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온 가운데, 주무관청인 시흥시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합동현지조사와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통한 조정'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7만 2천여 명의 배곧동 입주민들로 구성된 ‘배곧신도시 총연합회’와 6만 5천여 명의 인천 송도 입주민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올댓송도’는 배곧대교 건설 추진을 지지하고 있다. 특히 습지훼손 등을 이유로 배곧대교 건설을 반대하는 인천 환경단체간의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배곧신도시 총연합회’와 ‘올댓송도’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동의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배곧대교 건설을 두고 시흥시, 인천시, 한강유역환경청에 대한 집단민원이 지속 제기되는 상태다. 이처럼 ‘환경문제로 집단민원이 발생돼 환경 갈등이 있는 경우’,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지역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중점평가사업에 해당되는 것으로 환경영향평가서 등에 관한 협의업무 처리규정에 나타나 있다. 이 경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지역주민, 민간단체, 전문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9일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판다 할아버지로 알려진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의 특별 강연을 준비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10월 22일 ‘용인관광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위해 에버랜드를 방문한 백군기 용인시장이 강 사육사에게 직접 청년들을 위한 특강을 해달라고 청해 이뤄졌다. 강 사육사는 현재 에버랜드에서 근무하며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종인 자이언트 판다의 자연번식에 성공, 첫 자연번식 판다인 ‘푸바오’의 할아버지로 알려졌다. 이번 특강에서 강 사육사는 청년들에게‘판다 할부지가 야생동물과 함께 걸어온 인생’을 주제로 판다 사육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사육사로서의 인생 스토리를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명에게 특강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강철원 사육사의 특별한 경험이 우리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오는 3일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용인 보정동 고분군 발굴성과’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흥구 보정동 고분군의 연구 및 조사 방향 검토에 필요한 기초 학술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 보정동 고분군 일대에서 진행된 발굴조사 성과를 토대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주제 발표는 김충배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장의 ‘용인 보정동 고분군이 세상에 나오기까지’를 시작으로‘용인 보정동 고분군 발굴성과’, ‘용인 보정동 고분군의 출토유물에 관한 고찰’, ‘용인지역의 고구려 고분에 대한 검토’,‘신라 한주지방의 토기와 고분의 변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김길식 용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정현 고려문화재연구원 연구원, 방유리 한백문화재연구원 실장, 한준영 실학박물관 책임연구원, 홍지윤 중앙문화재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의 주제 발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한국문화유산연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현장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한국문화유산연구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현장 참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선착순 50명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이용자가 지난 10개월간 13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데이터도 109기가 바이트에 이른다. 1일 용인시에 따르면 관내 239곳의 공공장소에 329개의 무선중계설비(AP)를 설치,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란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통해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AP를 설치, 모든 시민들이 무료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한 와이파이 시스템이다. 시는 인터넷 음영지역(인터넷 접속이 월활하지 않은 지역)에서의 정보 접근성 강화와 가계 통신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개방형 공공와이파이 설치사업을 진행해왔다. 버스정류장 121곳에 138개의 AP를 설치했고, 동별 주민자치센터 등 58개 공공기관(95개), 47개 공원(62개), 장애인복지관 등 7개의 주민시설(25개)에도 AP를 설치했다. 2021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방형 공공 와이파이 접속자는 연인원 132만 1459명에 달한다. 데이터 사용량도 109기가 바이트에 이른다. 개방형 공공와이파이 사용량이 가장 많은 곳은 버스정류장으로 연인원 9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30일 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강소농 성과 평가회’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을 돌아봤다. 농업기술센터는 1월 ‘강소농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월 심화 교육, 9월 ‘후속 교육’을 열고, 강소농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업경영 방법을 전수했다. 4~6월에는 21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맞춤형 재배기술 현장컨설팅을 진행했고, 11월에는 ‘강소농 대전’ 등 참여를 지원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작업 안전관리와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문선인 단국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의학박사의 특강, 2021년 강소농 성과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컨설팅, 육성사업 등으로 지속해서 강소농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 의지와 혁신역량을 갖춘 농가를 말한다. 수원시는 2011년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시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강소농 146농가를 육성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4일 비대면 방식으로 ‘2021 고위공직자 아동권리 교육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를 한 안소영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신체 학대’, ‘정서 학대’ 등 아동학대의 유형을 설명하고, “아동학대 의심 징후를 발견하면 먼저 아동의 안전을 확보한 후 학대 의심 아동의 보호자에게 알리지 말고, 경찰(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극적인 아동학대 신고가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피해 아동이 아이들이 아픔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아동학대는 보호자를 비롯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복지를 해치거나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60대 노년기 입문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들과 ‘문화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물품을 보건소와 무료급식소에 나누는 ‘나눔 실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60대 노년기 입문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 15명으로 이뤄진 ‘60대 노년기 입문 자조모임’은 수세미 100개, 천연비누 130개를 만들어 장안구·영통구보건소와 ‘예성 나눔의 집’(연무동)에 전달했다. 예성 나눔의 집은 소외계층에 하루 세끼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또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175명은 손수 제작한 엽서에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응원하는 글을 작성했다.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11월 30일 장안구·영통구보건소와 ‘예성 나눔의 집’을 방문해 수세미와 천연비누, 엽서를 전달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나눔실천 프로젝트’가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선물과 응원 메시지가 보건소, 예성 나눔의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과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60세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한 ‘2021년 놀이지도사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우수)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30일 경기도 북부청사 2층 평화누리홀에서 열렸다. 경기도 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목표는 놀이지도사 사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것이다.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내의 놀이 공간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동화를 주제로 한 ‘동화야! 놀자~’ 놀이 꾸러미를 153가정에 제공하고, 비대면 놀이 지도를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놀이 꾸러미에 든 내용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동화책, 동화와 관련된 주제의 장난감을 만들었다. 참여 가정에 전화를 걸어 꾸러미 활용 방법, 아이와 더 잘 놀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용 만족도를 조사했는데, ▲프로그램 내용(동화) ▲아이와의 놀이시간 ▲아이와의 관계 형성 도움 정도 ▲다음 프로그램 참여 여부 등 4개 항목 평균 만족 이상 응답이 99.1%에 달했다. 임해영 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놀이 키트를 활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워터코디’(수질 검사원)가 3~11월 관내 수용가 8254개소를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수용가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수질검사 교육을 받은 워터코디가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업소·상가 등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21년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사업’을 3월 2일 시작했다. 워터코디 12명은 11월 30일까지 6개조로 나눠 수용가(상수도를 이용하는 시설) 8254개소를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濁度)·pH(수소이온농도)·잔류염소·철·구리·맛·냄새 등 7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부적합’ 사례는 없었다. 워터코디 방문서비스 사업은 ‘인천 수돗물 적수사태’ 이후 환경부가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로 구축사업’ 중 하나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워터코디 방문서비스 사업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겠다”며 “내년에도 워터코디를 선발해 방문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수원특례시’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수원시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거쳐 선물을 증정하는 ‘퀴즈 풀고! 선물 받자!’ 이벤트를 연다. 수원시 홈페이지 이용자는 1일부터 14일까지 ‘퀴즈 풀고! 선물 받자!’ 배너를 클릭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에 관한 퀴즈 3개를 풀고, 수원시 홈페이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경품 응모 자격이 생긴다. 경품은 피자(10명)·케이크(20명)·커피 2잔(200명)·편의점 5000원 상품권(470명)이다. 설문조사를 마치고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거쳐 당첨자에게 문자메시지로 모바일상품권을 전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수원특례시와 수원시 홈페이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길 바란다”며 “설문조사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홈페이지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해 미세먼지 저감·관리 정책을 강화한다. 지난 11월 15일 ‘제3차 수원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하며 23개 추진과제를 선정한 수원시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계절관리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지난 29일 유문종 제2부시장 주재로 사전 대책회의를 열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계절관리제 태스크포스팀은 6개 반(총괄·수송·산업·발전·생활·보호) 35개 부서로 구성됐다. 월 1회 이상 정례회의를 열어 추진과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주요 추진과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4672대) ▲노후차량 저공해화사업 집중 지원 ▲대기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점검·감시 강화 ▲도로 청소 강화, 집중관리도로 운영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추가 지정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현장보호 조치 점검 등이다. 정책 실효성과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로 이행 목표를 설정해 추진한다.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배출가스 5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옛 선경직물 공장 터(수원 권선구 평동)에 수원의 근·현대 산업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전시문화공간 ‘수원선경산업관’이 문을 열었다. 12월 1일 개관한 수원선경산업관은 옛 선경직물 사무실로 사용했던 관리동·본관동을 재현한 건물을 전시관으로 조성한 것이다. 평동 제14호 문화공원에 있다. 지상 2층, 연면적 122.45㎡ 규모인 본관동에는 수원 근·현대 산업사(1층), 선경직물에서 시작된 SK그룹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전시물이 있다. 당시 선경직물 집무실도 재현했다. 단층, 연면적 71.07㎡ 규모인 관리동에서는 옛 선경직물에서 사용했던 방직기 등 선경직물 관련 전시물을 볼 수 있다. 수원시와 SK네트웍스·SK건설은 지난해 7월 ‘구) 선경직물 재현건물 재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수원선경산업관을 조성했다. 평동 문화공원에는 옛 선경직물 사무실로 사용했던 관리동 건물과 본관동 건물이 재현돼 있었는데, 건물 활용 방안을 고심하던 수원시는 SK 측으로부터 ‘선경직물 옛 건물을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연출하고 싶다’는 내용의 의향서를 받고, 협약을 체결했다. ‘선경직물’은 SK 그룹의 모태이자 뿌리다. SK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역내 원도심에 대한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골목을 만들고자 먹자골목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그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먹자골목은 지난해 12월 국토부 주관 먹자골목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이천시와 주민조직간 역할을 분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을 준비하고 2개월여 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이번에 완료를 하게 되었다. 이번에 조성된 먹자골목 테마거리는 옛 수여선의 길목으로 이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먹자골목은 이전에는 불법주정차 차량과 취객들로 인해 항상 어두운 뒷골목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었던 곳으로 청년들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꺼려하는 곳이기도 했지만 이번에 조성된 먹자골목 테마거리 조성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이천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이곳을 찾은 한 젊은 청년은 “우선 차량이 없어 너무나도 좋고 어둡고 침침한 이미지의 뒷골목이 이렇게 멎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송정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이천주사랑교회(담임목사 정안민)는 연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11월 26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500KG(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미는 이천주사랑교회의 전 성도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모은 것으로, 이천시 창전동, 중리동, 증포동 관내 거주하는 가정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천주사랑교회 정안민 담임목사는“우리주변 이웃들에게 어려움이 있는 곳에 교회가 앞장서서 함께 고통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우리 성도님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이천주사랑교회는 2016년부터 매달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약30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에도 일익을 맡고 있다. 이재학 증포동장은“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2021년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지원금이 경기도에서 이천시가 최고로 집행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자 도입한 농작물재해보험의 2021년도 이천시 지방비 집행액은 약 23억7천만 원이다. 이는 2001년 보험 도입 이래 최대치이자 2021년도 경기도에서 최고치이다. 2021년 10월 31일 기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총 3,802농가로 29,847필지이며 면적은 62,213ha(62,213,436㎡)이다. 가장 많이 가입한 품목은 벼로 3,113농가에 5,180ha이며 △하우스 294농가 △시설작물 139농가 △배 92농가 △인삼 82 등이다. 이천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사업에서 이천시가 자부담 비율의 추가 지원(자부담 10%⇒5%)과 재해를 대비하여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보험 가입률이 증가했다.” 라고 설명하며 “예고 없는 재해로부터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에 관심을 갖고 꼭 가입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주변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11월 25일 제이티댄스 스튜디오(원장 정윤경)는 회원일동과 함께 실시한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1,660,000원을 관내 이웃들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증포동행정복지센터 후원했다. 제이티댄스 스튜디오 정윤경 원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과 함께 실시한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우리 주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전달해드리는 수익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증포동장은 “제이티댄스 스튜디오 정윤경 원장님 이하 회원분들께서 우리 지역사회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귀한 후원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이 모여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옥선)는 29일 장호원읍 5일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길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길거리 홍보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또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안전망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호원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이천시정신건강보건센터 자살예방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단지와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및‘자살예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을 이끈 송옥선 민간위원장은“이번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또한 관내 어렵고 힘든 분들이 하루 속히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희망을 가지고 살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호원읍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월에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해주는「램프의 요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속되는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지친 이천시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자 원예치유 교육 및 원예치유 교육텃밭을 조성하였다. 원예치유 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인, 노인, 재활치료자, 만성질환자 등 320명을 대상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프리져브드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치유 활동으로 대상자들이 겪는 우울감 및 정서적 불안을 해소 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원예치유 교육에 참여했던 시민들은 교육을 하는 동안 “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활동이 되면 좋겠다고“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원예치유 교육텃밭 조성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공고를 통해 4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하였다. 올해 초 대월중학교, 백사중학교, 마장초등학교, 이황초등학교가 선정되어 교육텃밭을 조성하였으며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심어보고 수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수확한 작물을 지역에 나누는 활동을 하면서 지역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대상학교 선생님은 “원예치유 교육텃밭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와 이해 증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역 내 200개소에 달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상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전담 인력 2명을 채용하여 매월 주기적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내에 파손 된 물품이나, 비치되어 있는 물건 등 불법촬영이 의심 되는 곳에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통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며 화장실을 사용하고 궁극적으로는 불법촬영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공중화장실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이 없는 안전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가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현행법은 카메라 등을 이용해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배포 등을 한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4-H연합회는 29일 공동과제포장에서 수확한 들깨로 들기름을 제조하여 200병(200ml, 400백만원 상당) 가량을 코로나-19 최 일선에서 이천 시민을 위해 지난 2년간 헌신한 이천시 보건인력에 감사 인사와 함께 전달하였다. ‘들기름 드림’ 행사는 이천시보건소 소장을 비롯해 보건소 관계자 4명과 이천시4-H연합회 정호영 회장 및 임원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를 동반하여 이뤄졌다. 이천시4-H연합회는 2017년부터 정기적인 계획을 세워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기부한 들기름은 호법면 동산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장에서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들깨(300kg)를 200ml병에 가공한 것이다. 진성동 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자리를 잡는 와중에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하여 방역전선에 큰 위기가 닥쳤고 전 보건인력이 긴장하고 있는 와중에 지역 내 청년농업인 단체인 4-H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전 직원이 큰 위로를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어려움이 많지만 이천 시민을 위해 더욱이 방역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보건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이천시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직장인 대상 마음살림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시 부발읍 소재 SK에코플랜트 M16 PJT에서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실”을 운영하였다. SK에코플랜트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23일 자살 인식도 조사 O, X 퀴즈, 정신건강 스크리닝 및 유비오 맥파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 홍보물을 배포하였으며 총 111명의 구성원이 참여하였다. SK 에코플랜트 이초록 프로는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도가 굉장히 높아졌으며, 마음건강 상담실 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다양한 정신건강관리 활동을 하는데 있어 큰 디딤돌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참여한 구성원은 “건설 현장까지 찾아와서 스트레스 검사를 포함한 정신건강관리를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이런 긍정적인 프로그램이 많은 사업장에서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마음살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이외에도 노인자살예방사업, 자살 위기 대상자 및 유가족 상담, 자살 위기 대상자 치료비 지원, 연령 별 인식 개선을 위한 자살 예방 교육 및 캠페인, 게이트키퍼 교육 운영 등을 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9일 시청 별관 민원상담실에서‘2021년 2차 지방세 연구모임’을 갖고 과제연구를 통해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지방세 연구모임은 구리시 세정과 공무원들로 운영되며, 매년 개최된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방세제 환경 속에서 지방 세정 운영에 있어 시민의 입장에서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을 도출하고 시민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토의한다. 지난 6월 1차 모임에 이어 이번 2차 모임에서는 조세심판원의 심판 사례와 판례를 연찬하고, 구성원 전원이 연구과제를 1개씩 총 16건을 제출하여 발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토론을 거쳐 16건의 연구과제 중 납세자가 착오를 일으키기 쉬운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월 변경방안’과 ‘지식산업센터 감면대상 확대방안’등 13건을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지방세제 개선 요구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자체 개선 대상으로 선정한 3건의 과제는 향후 부과 및 징수업무 등 세정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지방세 연구모임은 세무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업무 처리 중 느끼는 지방세제의 개선점을 찾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활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1월 26일부터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환경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한다. 구리시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장애인복지관, 노인회관, 환경미화원 및 교통봉사대 등 옥외근무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20,000매를 지원한다. 이번에 시에서 보급한 미세먼지 마스크는 0.4㎛ 크기의 미세먼지를 차단 할 수 있는 KF94 등급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보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와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외출시 미세먼지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지속적으로 환경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9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여성회장 길순임) 주관으로 하이상담복지센터(부장 이계향)를 대상으로 160만원 상당의‘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길순임 여성회장은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를 지켜나가는 힘은 나보다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며,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어머니 포순이 활동으로 구리역 광장, 이문안 호수 공원,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 아동 범죄 예방 순찰과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열 체크 봉사와 수험생을 위한 마스크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관내 건축물 위반에 따른 이행강제금 가중비율 조정에 따라 시민들의 어려움이 다소 덜어질 전망이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29일 도시교통위원회 김주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55회 정례회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에는 ‘부천시 건축 조례’ 중 건축물의 위반사항에 부과하는 이행강제금 가중비율을 완화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건축법 제80조 제2항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100분의 100 범위 내에서 조례로 가중토록 하는 비율을 100분의 20으로 완화한다는 것. 조례를 개정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종전에 부과되던 금액의 최대 2배까지 가중될 수 있다. 김주삼 의원은 “건축법을 위반하는 행위자에게 심리적 금전적 부담을 주어 원상복구를 촉구하는 이행강제금이 강화됐다”면서 “어쩔 수 없는 위반을 감수하며 생활해야 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영세주민의 관점에서 코로나 상황 속 이행강제금의 강화는 경제적 여건을 더 어렵게 할 수 있어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주삼 의원은 “선량한 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상습적 건축물 위반행위자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는 꼭 필요하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