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한파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전담인력 37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으로 질병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과 한파 대비 요령 교육도 실시한다.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가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의 위험을 막기 위해서다. 한파대비 행동요령은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 외출 시 내복, 목도리, 장갑 등으로 노출 부분 보온 △충분한 영양 섭취와 수분공급 유지 △따뜻한 옷과 담요 등으로 체온 유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 착용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후 2주가 경과한 건강취약계층에게는 재난안전쉼터(찜질방) 무료이용권 4장(장당 8000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A그룹(인구 50만이상) 내 ‘최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상사업비로 1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되며, 자원순환분야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투기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분야 등 정량지표 14개와 시군별 자원순환 분야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평가인 정성지표로 평가한다. 성남시는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 분야, 행복홀씨 정화 활동 분야, 자원재활용을 통한 폐기물 발생량 감축 분야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제로화 추진,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확대 운영과 IOT 종이팩 수거 시범사업, 민간단체와 폐건전지 수거 릴레이 캠페인, 탄소중립사회 조성을 위한 기업체와의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한 성남시의 우수사례는 타시군 시범 모델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깨끗한 경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 동안 시청 2층 성남일자리센터에서 화상 및 대면 면접으로 취업을 알선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샤니, 아성다이소 등 10개 구인기업이 화상과 대면 면접으로 3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든 면접은 1차 서류심사 통과한 구직자가 대상이며 기업이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다, 사전예약자에 한해 면접에 참여가 가능하나 당일 현장참여도 할수 있다. 시청 2층 일자리센터에 갖춰진 면접실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에 따라 시간 격차를 두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중장년층 구직자의 이력서 컨설팅에 도움을 주고자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운영하고 지문적성검사 서비스도 부대행사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5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GTX 이천시~여주시 연장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이항진 여주시장, 이천·여주시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이천시 읍면동 기관단체장, 이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와 여주시가 공동 용역한 이번「GTX 이천시~여주시 연장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은 수도권 내 GTX 소외지역 해소 및 수도권 동남부 지역 주민들의 광역 및 간선급행철도 이용편의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당 지역에 GTX 도입이 반드시 필요한 바, 이를 위한 기술 검토와 타당성 분석을 실시한 것이다. 이번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를 보면 GTX를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3가지 대안이 도출된다. 대안1은 GTX-A를 수광선과 경강선에 연결시키는 방안, 대안2는 GTX-D를 연장시켜 경강선에 연결하는 방안, 대안3은 GTX-D를 GTX-A 와 수광선, 경강선에 연결하는 방안이다. 위 3가지 대안 중 대안1이 경제성분석 결과 값이(B/C) 1.19로 나머지(0.92, 1.14) 대안보다 높은 경제성을 나타내는 걸로 분석되었으며, 시기적으로도 가장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3주간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약 8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344명이 참여하게 되며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세 분야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만65세 이상 희망자, 시장형 만60세 이상 사업참여 적합자로 소득수준, 세대구성, 참여경력, 활동역량 등을 고려하여 고득점자가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참여상담 및 신청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이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노인일자리여기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나 온라인 신청 후 반드시 해당 수행기관을 방문하여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유형(공익형,시장형,사회서비스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천시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건강하고 활기찬 이천시가 되는데 많은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021년 12월 21일부터 기존의 전자여권에 보안성 및 내구성 등을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은 정부혁신과제로써 당초 2020년부터 발급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 자제 및 여권 발급 수요의 감소로 인한 기존 공백여권의 잔여수량으로 우선 관용여권 신청 대상자에 한하여 발급하고 있으며 금년부터 일반 여권도 전면 발급하게 되었다. 기존 전자여권과 다르게 차세대 전자여권의 주요 달라진 점은 소재의 보안성 및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olycabonate)타입을 도입해 최신 보안요소가 적용되어 기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특히, 차세대 전자 여권의 경우는 주민등록번호 중 뒷자리가 삭제되어 발급됨에 따라 앞으로 여권을 신분증으로 계속해서 사용하고자 할 경우 여권정보증명서를 추가로 발급받아 지참하여야 한다. 금년부터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신청을 위한 준비물로 기존 사용하는 여권의 유효기간 유무에 따라 여권, 사진 1매,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미성년자 및 생애 최초 신청일 경우는 법정대리인의 대리 방문신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여성회관은 11월 27일 관내 7~10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하여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성회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난 2년동안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해 왔지만 11월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따라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래놀이▲미술치료▲독서치료▲역사논술▲원예치료▲문해력 총 6과목으로 오전·오후 2회씩 나누어 진행되었다. 대면 교육 특성상 교실 내 혼잡함을 방지하기 위하여 회당 교육인원을 5명 이하로 제한하였다. 또한,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강사들을 고용하여 이천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경험 및 기회 제공에 기여를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소수의 아이들과 선생님이 참여하여 안전하고 실속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증포동 평생학습프로그램 「불휘기픈 한글서예반」 최인규씨가 제10회 문경새재전국서예휘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문경새재전국서예휘호대회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로 지난 7월 비대면 공모전을 통해 예선을 통과한 41명을 대상으로 8월 본선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11월 20일 본선을 거쳐 최종 등위를 결정했다. 이날 본선은 대회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명제와 화제에 따라 한글, 한문, 문인화, 현대서예 등 4부문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한글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증포동평생학습프로그램 「불휘기픈 한글서예반」최인규씨가 영예를 안았다. 증포동 락(樂인)배움터「불휘기픈 한글서예반」회원들은 최인규씨의 수상을 함께 기뻐하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매주 방역과 거리두기에 맞는 책상배열로 평생학습 배움의 끈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이천시와 증포동 관계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증포동 「불휘기픈 한글서예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2시~5시 증포동 락(樂)배움터에서 (강사 하정화) 진행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시민소식지 ‘열수(洌水)’ 제4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열수’는 기획, 취재, 글쓰기 등 시민들이 책자 제작에 직접 참여해 이웃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독특한 개성으로 풀어내는 남양주시만의 특별한 시민 참여형 소식지다. 앞서 올해 상반기 발행한 ‘열수’1호에는 궁금한 건 못 참는 ‘궁금한 가족 팀’의 역사 문화 답사 기행을, 2호에는‘모퉁이 팀’의 아름다운 조안면 이야기를, 3호에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푸르던 팀’의 돈에 대한 20대의 생각을 담아냈다. 이번에 발행된 ‘열수’ 4호는 바쁜 세상 속에서도 잘 놀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모인 청소년과 성인 각 3명으로 구성된 시민편집부의 ‘놀이’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아냈다. 이들은 약 4개월간 특색있고 의미 있는 내용을 책자에 담아내기 위해 수차례 아이디어 회의, 설문조사 실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특히, 이번 호는‘우리 함께 잘 놀아봐요’라는 취지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책 자체를 가지고 놀 수 있게 귀퉁이 만화와 숨은 그림 찾기를 부록으로 수록해 눈길을 끈다. 임석경 홍보기획관은 “열수 4호는 중고등학생들이 원고에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29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일)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에 후원물품(이불, 간식 등) 및 간편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겨울맞이 따뜻한 후원물품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남양주신협의 이불 후원과 호평동 케이마트의 간식 후원, 주민의 생리대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아울러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곰탕, 죽, 컵밥 등의 간편식 세트를 더해, 어려운 이웃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풍성하고 알찬 호평동의 온정을 손수 전달했다. 김현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후원자님들의 온정으로 올겨울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많은 이들이 있기에 마음은 늘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살다 보면 누구나 어렵고 힘든 순간은 있기 마련이고, 겨울이란 인생의 그런 순간을 무시로 체감케 하는 계절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풍성하고 알찬 호평동의 온정이 비록 어려운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들이 잠시 마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29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상은 경기도내 언론인으로 구성된 (사)경기언론인협회에서 주관하였으며, 김홍성 의원의 경우 화성시민의 권익 증진,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언론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받게 되었다. 김홍성 의원은 화성시의회 최초 3선 시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이번 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에는 의장을 지내며 기초의회 발전에 앞장섰다. 특히, 농업인 출신인 김의원은 「화성시 농민기본소득 조례」, 「화성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레」 등을 제정하여 농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해를 힘써왔으며, 이외에도 사회 각계각층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신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김홍성 의원은 “지역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주민들의 대소사에 함께하기 위해 부지런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예상치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저 김홍성을 더욱 많이 활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2021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측량성과 검사와 현지측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되며, 이번에는 총 12개 지자체 팀들이 참가했다. 남양주시 공무원 3명(육경애 팀장, 서정완 주무관, 강진구 주무관)은 한 팀을 이뤄 현지검사 능력, 성과 결정의 정확성, 측량장비 운용 능력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남양주시 공무원 3인은 2022년도 지방지적위원회 지적측량 적부재심사 조사측량 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된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시를 대표한 우리 직원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지적직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능력을 향상시켜 측량성과검사의 수준을 높이고, 남양주시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적공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18년 제1회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진건발전위원회는 지난 28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릉천 환경센터 잔디마당에서‘떡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릉천 환경센터에서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쌀로 백설기와 시루떡을 만들어 당일에 관내 아파트 노인정 및 장애인 단체에 전달했으며, 추운 겨울임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손양진 회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떡마당’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발전위원회는 사릉천 환경살리기 일환으로 우리고유의 전통체험(친환경 벼농사 체험 프로그램)과 환경보존 활동(외래식물 제거, 동 ․ 식물 생태조사, 하천변 불법폐기물 수거)을 실시하며 지역발전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호평 아이사랑놀이터 도르르에서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소규모 음악극「거인의 정원」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거인의 정원’원작을 바탕으로 구성한 참여 형식의 음악극으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이야기와 노래로 구성된 공연을 관람한 후 극의 내용을 바탕으로 영유아가 정원의 있을 것 같은 구성물과 동물을 생각해 본 후 몸으로 표현해 보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연 시작과 함께 들려오는 피아노 선율과 배우들의 노래는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극에 빠져들게 해 흥미롭게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배려와 나눔이라는 극의 내용을 통해 인성 함양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돼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극의 내용을 바탕으로 나무·돌맹이·풀·새·허수아비·토끼·다람쥐 등 나의 생각을 몸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과정에서 영유아의 창의성 함양의 기회도 제공했다. 「거인의 정원」은 호평 아이사랑놀이터 도르르를 특별 개방해 2층 도르르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참여형 공연의 특성을 반영해 소규모로 운영하며 관내 영유아 30가정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2회차로 나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본청과 읍면, 산하 기관의 적극행정 담당자, 인허가 주무관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과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8일 1차 교육은 시청 내 강당(여유당)에서 강원대학교 박종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부서별 서무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법령, 적극행정 면책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박 교수는 이날 적극행정이 인정되는 경우와 불인정되는 경우에 대한 법률적 사례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2차 교육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위촉 강사가 인허가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 활성화방안과 사례 등을 강의한 이강석 강사는 남양주시에서 부시장으로 재직한 경험이 있다. 그는 이날 후배들에게 공직경험과 함께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위대한 사상가 정약용 선생의 실학정신도 함께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역량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 전환과 더불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으며, 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는 모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향남읍, 남양읍, 송산면 주민들이 국토교통부에‘신안산선 향남 연장 조기확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안산선 연장은 화성 서부권 지역 광역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으로 화성시가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 정식 건의해 현재 타당성 검증 단계에 있다. 이에 주민대표들은 29일 ‘신안산선 국제테마파크역(가칭)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이 열린 화성시청에서 송옥주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을 만나 ‘신안산선 향남 연장 조기확정 건의문’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건의문을 통해 송산그린시티, 남양뉴타운, 향남1·2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걸맞는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있지 않아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서부권 유일의 철도 서해선마저도 1시간 간격으로 실질적인 철도서비스를 받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어 “신안산선 연장은 기존 철도노선을 활용한 철도망 확충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수도권 전철 서비스의 혜택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간절한 뜻을 국토교통부에 확실히 전달하고 신안산선 연장이 차질 없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넥스트레인,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와 ‘신안산선 국제테마파크역 신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일평 넥스트레인 대표이사, 장봉희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 이준근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 송옥주 국회의원,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화성시 연계교통 체계 구축(철도) ▲역사 신설 사업 범위 ▲사업비 부담 주체 ▲기관별 업무 분담 등이 담겼다. 서 시장은 “국제테마파크역이 개통되면 화성 국제테마파크와의 접근성은 물론 서남부권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신안산선 향남 연장 등 연계 교통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선 국제테마파크역은 여의도에서 송산까지 총 연장 44.763km로 송산그린시티 동측에 조성 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1차 개장하는 2026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29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여덟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게시된 영상은 지난주 게시되었던 고병용, 이준배 의원 등 3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의 두 번째 영상이다. 위 조례는 고령화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고령화 문제에 대비한 조례를 제정하여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이번 2부 영상에서는 조례에 담긴 환경·시설·사회·문화·일자리 등에 관한 측면에서의 지원과 개선, 시설 확충 방향 등에 대해 담았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방역에 힘이 되는 ‘코동이’ 앱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협력기관 직원부터 먼저 사용하자”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11월 29일 비대면·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 ‘12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전국적으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나들고 있는 지금은 시민들께서 참여하는 방역이 중요한 시기”라며 “국민들이 코동이 앱을 활용해 동선을 공유한다면 방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로나극복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 기술위원장인 천정희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개발한 ‘코동이(코로나 동선 안심이)’는 동형암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선과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겹쳤는지 여부를 알려 주는 앱이다. 코동이 앱을 사용하면 확진자의 접촉자들은 실시간으로 접촉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25일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 협약을 체결하고, ‘코동이’를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지려면 지방정부가 역할을 충실하게 해야 한다”며 “고위험군을 특별 관리하고, 청소년 백신 접종, 백신 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29일 팔달구 효원로235번길 13 부지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기공식에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수원시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박광온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시공업체 관계자 등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해 시삽을 하고, 기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의회 청사는 부지면적 6,342㎡에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12,500㎡ 규모의 건물로, 본회의장과 세미나실을 비롯해 공청회 등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회의실, 휴게공간이 공존하는 복합청사로 건립된다.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으나, 수원시의회는 아직까지 시청 건물에 더부살이하고 실정으로, 급증하는 인구와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단독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의회 청사는 특례시의회 위상에 걸맞은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의정수요에 대응하면서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소속 기업들이 창립 후 첫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 29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소속 기업간 소통·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상필(㈜그린바이오)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하얀세상(주) 등 34곳 회원사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이날 1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기탁하고,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관내 마을기업 ‘뮤코협동조합’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협의회 소속 기업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필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 회장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내 소속 기업들이 서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사회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내년도 교육사업 예산으로 44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29일 시청 강당에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학부모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교육사업 예산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 따르면 시의 내년도 교육예산은 크게 4개 분야로 구분된다. 우선 무상교육 분야에 267억원을 편성했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용, 친환경 무상급식이 핵심이다. 여기에는 고3이 되는 전 학생 대상 태블릿PC 보급과 학교 여성화장실 생리대 무료지급기 설치가 신규 사업에 포함됐다. 교육환경 개선에는 64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20개 초·중·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비용과 시설개방에 따른 운영비를 지원한다. 먼지청소비와 공기청정기 임대를 지원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또 경기도교육청·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보조를 맞춰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도 뒷받침한다.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에는 모두 7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3개교(박달초, 안양예고, 경인교대)에서 영재교육을, 5개교(달안·관양·안양초교, 신안·부안중)에 영어체험센터를, 덕천초교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각각 운영한다. 6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사업을 통해 미사지구 취약계층 270가구에게 10kg씩 총 2,7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사업은 지난 2021년 5월 여름에 진행한 “여름愛 김치가 왔어요!” 에 이은 사업으로, 단순 김치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대상자의 기본 건강상태 및 안부확인 등을 파악하여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아울러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미사2동 통장협의회에서 200만원, 최선영 개인후원자가 200만원, 장성주ㆍ이윤희 개인후원자가 100만원을 후원하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500만원을 지원한 총 1,000만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량을 소상공인에게 구입하여 각 가정으로 배분 되었다. 또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에서 500만원의 지원과 LH하남사업본부에서 300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직접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장애인들과 다문화가정 총 32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정책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관내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 및 사회적 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취약계층의 사회복지와 건강한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성장에 대한 지원협력을 목적으로 물품 지원, 홍보 지원, 교육 및 상담 등 사회서비스 제공,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 등의 실제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이후 다양한 사업을 연계·연대하여 사회적 경제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016년 출범하여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적 기업의 협동체로서 ‘지역을 살리고 사회적 연대를 위한 경제’의 영역을 개발하고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코로나 사태에서 하남시에 코로나19 예방용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김은순 회장, 김두연 부회장, 전난순 고문, 송정희 사무이사, 김성환 감사 등이 참석하였다. 김은순 회장은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16년 5개소로 출범하여 현재 24개 사회적 기업이 함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 내촌중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에 최종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는 농어촌지역의 장점을 살리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학교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 구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교육부가 실시하는 공모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교생 300명 이하 전국 농어촌 학교 총 113교가 응모했으며, 16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내촌중학교는 ‘초·중 연계로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내촌 비단너울 교육공동체’의 주제로 1차 서면 보고서 심사와 2차 교육활동 동영상 심사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으며, 특히 경기도 내 중학교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내촌중학교는 내촌면 지역의 교육력 함양과 내촌 혁신교육지구의 확장을 위해 인근 내촌초등학교와 함께 ‘비단너울 교육과정’ 공동교육과정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체험학습, 지역 연계 교육활동, 학생문화발표회와 같이 초·중학교가 함께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통합물관리위원회’를 발족, 29일 첫 회의를 열고 물과 관련된 용인시의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에 나섰다. 통합물관리위원회는 제2부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아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을 비롯한 물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대학교수, 환경단체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3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23일부터 10월8일까지 수질, 물환경(수생태), 상·하수, 하천, 가뭄·홍수, 물 산업, 법률 등 7개 분야 전문가를 모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안) 추진 사항과 보완해야 할 점을 논의하고, 시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통합 물관리위원회가 주민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물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수자원 관리에 힘을 합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내년 1월부터 시비 1억 6000만원을 투입해 물 정책을 아우르는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연구용역 결과를 심의해 2022년 12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9일 관내 시립고림에듀파크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들이 직접 뜬 목도리 44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현화 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어린이집 원아들의 마음을 담아 학부모님들과 함께 목도리를 떠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목도리를 관내 저소득 아동, 홀로 어르신 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고사리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목도리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자칫 마음까지 얼어붙을 수 있는 계절에 이 같은 나눔이 소외계층에 따뜻한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공공데이터 선도기관으로 우뚝 올라섰다. 행정안전부는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공공데이터 제공과 운영실태를 평가, 혁신성장 지원과 국민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한 ‘2021년 공공데이터 우수기관’ 13곳을 선정했다. 평가는 총 5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다. 그 결과 양주시는 지난해 동일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2년 연속 공공데이터 평가 수상의 타이틀을 거머줬다. 시는 물가동향, 미세먼지, 블랙 아이스 예방센서, 계약정보 등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산업적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개방 분야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특히 기업매칭 과제 선정, 청년인턴십 운영 등 개방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뉴딜정책 사업 추진을 통해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버스노선도, 전철 승하차 데이터를 분석해 버스정보단말기 설치 대상지와 급행버스 노선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29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3명과 함께 동절기를 맞이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이·통장으로,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여러 사회적 위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기가구를 모니터링 해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광적면 가래비시장, 농협은행, 농협 하나로마트 등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한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핫팩, 손세정 물티슈, 장바구니)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유난히 일찍 찾아온 이번 겨울에 더욱 세심한 관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안전하고 따뜻한 동절기를 지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이장협의회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고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주의깊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코로나19로 위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 백의초등학교는 11월 29일 백의 늘품관에서 전학생이 함께 모여 신나는 예술여행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퓨전 타악기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통예술 타악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타피플은 전통 타악과 퍼커션(마칭) 기반으로 사자춤, 버나 놀이 등 연회를 접목한 퓨전 창작 연회단으로 기존 사물놀이와 차별화된 놀이와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는 공연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장단 더하기 리듬이라는 주제로 사물놀이와 마칭 퍼커션(서양악기)의 연주와 콜라보로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의 공연을 보았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다양하게 구성된 서양악기와 전통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자와 합주를 통하여 음악의 표현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백의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서양악기와 전통악기의 합주 공연을 보고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악기의 소리가 마음에 감동으로 전해졌다고 이야기” 라고 말했다. 백의초등학교는 “퓨전 타악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전통 음악과 서양 악기의 어울림을 느끼고 전통악기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 온골유치원은 지난 11월 26일 독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과 태도를 형성하고, 책에 대한 흥미 유발과 언어적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의미 있고 통합적인 교육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독서골든벨’을 진행했다. 온골유치원 어린이들은 이번‘독서골든벨’을 통해 동화책과 친숙해지는 경험을 하고 독서에 대한 재미를 높임으로써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그림책의 감성적이고 교훈이 담긴 내용과 그림을 회상해보며 바른 인성을 형성하고, 유아기부터 책 읽는 습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 온골유치원은 ‘독서골든벨’통해 유아들의 관심과 흥미를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책을 선정함으로써 즐거운 책 읽기 활동과 퀴즈 놀이가 이루어졌다. 주변에서 접하는 다양한 매체들로 인해 생각하는 기회가 줄어드는 요즘‘독서골든벨’을 통해 유아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마음껏 상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김장철을 맞아 29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2021년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계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김장김치 10Kg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들이 각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 전달과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상필 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 또는 금전적인 어려움 등으로 겨울 김장김치를 마련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따듯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올해 거동불편 어르신 실버카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어르신 안전화 지원사업, 홀로사는 어르신 생신축하서비스, 의료취약계층의 상비약 지원사업 등을 펼쳤으며 민․관 협력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제공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2021년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지역특산물 바로알기 그림 공모전 ‘율무야 놀자’시상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시설 어린이 300여명이 참가하여 연천군 대표 지역특산물인 ‘율무’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그림을 그려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의 심사는 주제의 적절성, 창의성 등 총 4부분의 시상 기준에 따라 선발됐으며, 시상 대상에는 우수상 만 1-2세 3명, 만 3-5세 5명이 수상했다.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연천군 지역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율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연천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급식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29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연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각 활동 분야에서 자원봉사로 따뜻한 나눔과 헌신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기념하는 자리다. 이날 기념식에는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유상호 경기도의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이영애 부의장 등이 참석해 대상 및 표창 수상자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연천군자원봉사 댄스홍보팀 ‘루나이리스’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대회사 및 축사, 모범봉사 표창 및 자원봉사 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 대상 및 모범봉사 표창으로 자원봉사자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문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2021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지역의 발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해 주신 연천군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며 “다시 한번 2021 연천군 자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회 이영애 부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영애 부의장은 연천군의회 제8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의회운영은 물론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영애 부의장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해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연천군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그간 책자로만 제작해 배포하던 출산·육아 지원사업 안내서를 시민의 정보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자책으로 처음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출산·육아 지원사업 안내서를 책자로 발간해 동주민센터와 여성비전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비치해 배포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각 기관 방문 기회가 줄게 되면서, 정보접근성이 낮아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자책으로도 함께 발행하게 됐다. 과천시가 발행하는 출산·육아 지원사업 안내서는 과천시 홈페이지와 과천시 공식 블로그 등에서 볼 수 있다. 안내서에는 과천시뿐만 아니라 국가 및 민간기업 등에서 지원하는 결혼·임신·출산·육아 정보와 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함께 담겨 있으며, 1장은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위한 정보, 2·3장은 임신과 출산에 유용한 지원 정책과 정보, 4·5장에는 육아 관련 지원사업과 문화 프로그램 등이 실려 생애주기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출산·육아 지원사업 안내 전자책은 예비신혼부부를 비롯하여 영유아 가족들에게 든든한 육아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과천을 만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9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약 20,000여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평택시가 11월 29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 업무개시를 하여 주민과 함께 고덕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고덕동 기관 단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떡케이크 커팅, 청사 내부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고덕동이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대비하고, 주민의 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덕면을 고덕면과 고덕동으로 분동했다. 고덕동행정복지센터는 고덕여염9길 37 건물(상공회의소 건물 3층)을 임차해 임시청사를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시설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영미 동장을 비롯한 16명이 근무하고 있는 고덕동은 행정민원팀, 맞춤형복지팀으로 구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고덕동 임시청사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행정・문화・복지 등의 복합 공간으로 주민 여러분께 쾌적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통복동분회는 지난 25, 26일 2일간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통복동분회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손길로 배추를 씻고 맛깔스러운 양념을 함께 버무리며 진행됐다. 이렇게 담가진 배추 200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37가구에게 전달됐다. 성숙자 회장은 “큰 도움은 못되어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추운 날씨 속에서 회원들이 정성과 사랑을 담아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나눔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참여해주신 자유총연맹 통복동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이 넘치는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신설 지하철역 이름을 공모를 통해 짓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부르기 쉽고, 대표성을 지닐 수 있는 이름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관심이 있는 개인과 단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전 양식을 작성한 뒤 내달 1일부터 20일 사이에 과천시청(관문로 69) 도시개발과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이메일(kys1814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 공모 내용을 접수한 뒤 관리지침에 부합하는 3~5개의 안을 선정하여 12월 27일부터 31까지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설 지하철역 이름 공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주민 선호도 조사 및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의 위상에 맞는 좋은 이름이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하철 역사 건립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에 LH, 국가철도공단, 코레일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25, 26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통복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김장김치 150여 포기를 손수 담가 관내 경로당 5개소에 전달했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추워지는 계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줄어들까 걱정스럽다”면서,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항상 행복한 통복동을 만들기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이틀 동안 새벽부터 김장을 위해 많은 위원님들이 고생주셨다”면서, “항상 통복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 김장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트렌드화 되고 있는 플로깅 활동에 하안남초 5학년 아이들도 동참했다. 플로깅은‘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이날 하안남초 5학년 아이들은 밖으로 나가 가볍게 뛰기도 하고 쓰레기도 주으며 환경 보호를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가운 늦가을의 바람 속에서도 즐겁고 신나게 참여하는 아이들의 이마에는 몽글몽글 땀방울이 피어났다. 또한 이러한 노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조그마한 손으로 본인들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하안남초 이행남 교감은 “교실에서 책이나 영상으로만 살펴보는 것이 아닌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득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살아있는 환경교육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며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을 대견스러워 했다. 운동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체험활동을 통해 이 날 하안남초 5학년 아이들은 미래의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한 뼘 더 키워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는 내달 1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이다. 소상공인은 저렴한 수수료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지역화폐 결제서비스와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2월 중 배달특급 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1만원 쿠폰이 지급된다. 1일부터 7일까지는 서비스 시작 기념 이벤트로 결제금액 10% 할인쿠폰도 함께 지급된다. 해당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배달특급은 민간 앱과는 달리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배달앱인 동시에, 지역화폐로 결제 시에는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이 상시 제공돼 지역 내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배달특급은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의 지역경제 활성화 서비스”라며,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을,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부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 26일 이틀간 통복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골곰탕과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통복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통복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손수 배추 200포기와 무 등을 손질하며 김장 준비를 하였고, 곰탕도 함께 전달하기 위해 이틀간 사골 뼈를 정성들여 끓였다.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와 사골곰탕은 관내 취약계층 53가구에게 전달되었다. 이석주 회장과 손동옥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고생해주신 통복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추위로 힘들어 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와 함께 곰탕도 준비했다. 앞으로도 정성과 마음을 담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통복동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9일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바르게 살기위원회 23명의 회원들이 100여명의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이 되는 김장(100통)을 비롯하여 라면(100박스)과 떡(100개)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바르게살기위원 이선희 위원장은 “우리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김치, 라면과 떡은 연말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를 진행한 단체에게 응원을 보낸다”며, “우리 동에서도 다양한 특화사업 등을 통해 누구나 행복한 신장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비롯해서 매년 김장 및 밑반찬봉사, 방역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송북동위원회에서는 지난 28일 송북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뜻깊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송북동위원회의 주력 봉사활동으로, 총 2회 진행되며, 올해 마지막 촬영인 2회차 장수사진 촬영은 오는 12월 5일 오전9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촬영은 특별히 송북동위원회 사진작가 김영훈 홍보위원과 송탄미용협회 이헌순, 박용연 위원 및 차재금, 연성희, 유영자, 이현숙 원장의 재능기부로 더욱 전문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의 정성어린 마음으로 행사 내내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했다. 김태근 평택시 송북동장은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송북동위원회 위원님들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에도 장수사진 촬영을 무사히 진행하게 되었다”며 “금일 참여해 주신 60명의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고생해주신 위원님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송북동위원회 장수사진 촬영행사는 작년까지 총 7회(2018년도 3회, 2019년도 2회, 2020년도 2회) 진행되어 50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평택지회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하고자,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남부희망나눔봉사센터(도일동)에서 ‘사랑의 겨울 김치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관내 어린이집원장 40여명이 참여해 약 250통(1통 7리터)의 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평택지회 김의향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물리적인 거리는 멀어졌지만 온정의 손길과 따스한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며, 매번 좋은 뜻과 따듯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운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봉사하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봉사로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34회 동두천시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3개 축구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중년부·장년부로 구분해 총 17개 팀이 잔디밭 위에서 열띤 승부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정문영 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용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축구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누구나 손쉽게 운동할 수 있는 종목이다. 오랜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두천시 축구인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청년부 우승은 KD FC, 준우승은 상패조기회가 차지했다. 중년부는 상패조기회가 우승, 하나FC가 준우승했으며 장년부는 동보조기회가 우승, 건강조기회가 준우승을 거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사진협회는 지난 26일 동두천중앙역에서 ‘제3회 동두천 사진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3회 동두천 사진공모전’에 입상한 작품 27점(금상1, 은상3, 동상3, 가작5, 입선 15)이 오는 12월 1일까지 전시된다. 공모전에는 총 282점의 사진작품이 접수됐고 영예의 금상은 정윤호의‘반영’이 차지했다. 은상에는 이보미의 ‘김장하기’, 정장숙의 ‘풍차 삼형제’, 정채영의 ‘시선’이 선정됐다. 동상으로는 주애림의 ‘천사마라톤’, 이경희의 ‘보산역 벽화거리’, 전형은의 ‘인생길 굽은길’이 선정됐다. 전시회에 참석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준 모든 응모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입상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문화소통 프로그램 ‘소소한 동행’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결했다고 밝혔다. ‘소소한 동행’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과 사회단체(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목공·사과농원 체험, 문화·예술 공연 관람, 음식 나눔 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주 1회, 총 8회기로 진행했으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단체회원들의 다문화감수성 향상과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적 지지기반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별히 7·8회기에는 관내 대학교 기숙사에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집 밥 한 끼를 제공하는 ‘음식나눔봉사’를 기획하여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재능기부와 동두천로타리클럽의 재료 후원을 통해 신한대학교 학생 130명, 동양대학교 학생 130명에게 도시락을 만들어서 전달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음식나눔봉사를 통하여 결혼이민자들이 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27일 소요산 광장에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보산동 지역공동체 등 20여개 부스를 운영하여, “2021년 동두천시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소요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나눔가치에 대한 홍보 및 제품 판매, 참여형 프로그램, 포토존, 문화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선사해 뜨거운 호응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우수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확대 및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