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6일, 동 단체원 및 입주민 4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한일타운 등 3개 아파트 단지 곳곳에 튤립구근 5천본, 꽃배추 3백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꽃 심기는 조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주관하고, 한일타운 조경공동체인 한일두레(대표 이범석)에서 함께했다. 이선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튤립 구근이 땅속 겨울나기 후 싱그럽게 꽃을 피워 내년 봄 화사한 튤립 축제로 주민들과 만나길 기대해본다. 오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주민들이 길가에 핀 겨울꽃을 보면서 코로나 우울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28일 다원이음터 마을 예술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1년 청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청렴 홍보 캠페인은 정부 단계별 일상회복 계획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다원이음터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금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청탁금지법 리플릿 배부, △청렴퀴즈, △청렴 아이디어 공모, △청렴 손소독제 만들기 등을 진행하였다. 재단은 청탁금지법 리플릿을 배부함으로써 청렴관련 법제도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제고하였고, 홍보물에 부패신고 번호를 기재하여 민간부문에서의 부패신고를 활성화하고자 하였다. 또한 청탁금지법 관련 O·X 퀴즈를 실시하여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기관임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청렴과 관련된 자유로운 생각을 시민이 직접 전지에 기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렴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제출된 시민의 의견은 2022년 재단 부패방지 시책추진 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도래하였으면 한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장학관은 지난 26일 입사생들을 위한 화성시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성시장학관은 코로나19 유행과 청년실업 등 어려운 시대 상황에서 입사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장학관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취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화성시장학관은 2016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지역과 연계한 애향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화성지역 공공기관 첫 방문지로 화성시장학관이 속해있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화성시 공공기관의 통합채용정보, 화성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이해 및 전반적인 공공기관의 채용현황과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입사생들이 미래를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였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화성시장학관은 화성 출신 대학생들의 학업 및 주거지원뿐만 아니라 꿈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입사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앞으로 우리 입사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학관 김○○(서울 과기대) 학생은 “장학관 기업탐방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백사중학교는 지난 23일, 지역사회의 마을 교사와 학교가 협업하여 교과통합 수업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학년도 혁신교육지구사업 학교특색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1~3학년 교과통합 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 공방(가죽공예, 향기치료, 목공), 스포츠 활동, 영화관람의 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각 학년별로 1개의 영역마다 2시간씩 체험하여 하루 동안 3개의 영역을 모두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공방(가죽공예, 향기치료, 목공)을 통해 가죽의 특성, 가죽을 소재로 한 예술 작품, 향기 테라피의 효능, 나무의 특성을 이용한 생필품을 제작했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규칙과 협업하는 공동체 역량을 신장시켰으며, 영화관람은 교육적 주제가 담긴 영화를 보고 토론하는 과정 속에서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시켰다. 지역 마을 교사와 학교가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이루어진 교과통합 수업의 날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할 수 없었던 프로젝트 주제 활동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소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백사중학교 노광섭 교장은 “교과통합 수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에서 매월 1회 발행하는 책자형 시정소식지 ‘구리소식’지에 대한 구리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책자형 시정소식지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내용은 책자형 시정소식지에 대한 만족도 여부를 비롯하여 발행 부수, 책자 크기, 기사 만족도, 배부 실태 등 11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817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책자형 시정소식지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710명(86.9%),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은 57명(7%)으로 조사되었다. 책자형 시정소식지 선호 이유로는 '읽을거리가 많다(380명. 46.5%)'와 '디자인이 예쁘다(355명. 41.0%)'가 다른 대답보다 월등히 높아 구리시민들은 시정소식지의 기사 내용과 디자인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발행 부수는 현재 90,000부 발행이 '적당하다'라는 의견이 499명(61.1%), 책자 크기도 현재 크기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557명(68.2%)으로 가장 많아 구리시민들은 현재의 발행 부수와 크기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복 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부터 26일까지 5개 자원봉사 단체와 가족 단위 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사랑나눔 김장담기 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일환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수급자와 차상위 등 소외계층 300여 가구에 김장김치 약 3,000kg을 담아 지원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이기도 한 이번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음에 환한 웃음꽃을 피웠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김치를 담갔고, 19일은 동구로타리클럽과 풋케어가, 20일에는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 10팀이, 25일은 사랑나누미가, 26일 돌다리교회 늘푸른대학, 28일 한뜻봉사회에서 각각 김장김치를 담그는 릴레이를 전개하며 이웃사랑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특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김장 재료는 발달 장애인이 농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설립된 파주‘교남 어유지동산’에서 재배한 친환경 식자재를 활용하여 그 의미를 더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6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부터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50채를 기증받았다. 박수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결연 안부확인사업 ▲찾아가는 생신축하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수일 마을기동대’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장미영 의원(비례대표, 민주당)은 행감 마지막 날인 26일,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의 미진함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수원시 교육청소년과는 초·중·고등학교 중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협력 사업으로 실시한 본 사업은 22년 15개교 건립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는데, 문제는 사업 종료 후에도 수원시에 다목적체육관 미보유 학교가 10개교로 다른 지자체에 비해 압도적으로 체육관 미보유 학교가 남는다는 점이다. 장미영 의원은 “작년 교육청소년과 업무보고 시, 2022년까지 다목적체육관 미보유 학교가 없도록 하겠다고 해놓고, 결국 10개교는 미보유 학교로 남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타 지자체는 본 사업 이후 체육관 미보유 학교가 1~3개교 밖에 되지 않는다”며, “우리 시가 교육·문화도시를 천명한 만큼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에 대한 향후 대책이 불투명한 것이 더 큰 문제이다. 교육청소년과에서는 특별교부금 대응 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하지만, 특별교부금 대응사업은 지자체별로 연간 1~2개교 밖에 진행되지 않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재정분석 평가결과 종합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지자체의 재정건전화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평가했으며, 재정건전성 지표인 통합재정수지비율이 3.77%로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 평균(-1.00%)보다 4.77% 높게 나타났으며, 관리채무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등 항목이 포함된 재정건정성 분야 점수가 높이 평가되었다. 이는 지방채 제로, 지방체납 관리 등 재정 건전화와 효율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체계적인 관리 운영의 결과로 판단되었다. 한대희 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는 우리시 재정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건전한 재정운용으로 필요한 곳에 투자·소비 확대로 지역 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내년에 마무리되는 12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자치 실천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난 11월 24일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공론장에 이어 26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대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같은 일련의 주민자치 소통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나타나는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 향후 역할과 과제 등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공론장에서는 군포시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 11명이 그룹별로 진행을 맡아 내실있는 토론을 유도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이후 각 동의 회장, 부회장, 분과장 등 각자의 역할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점을 평가하고, 내년도 행정에서의 다양한 지원을 기대하면서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다짐했다. 토론회는 ‘진정한 주민자치 기반 마련’이라는 주제로 이승호 궁내동 주민자치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민정화 광정동 주민자치회 복지교육분과장의 ‘주민자치 1년차의 활동 돌아보기’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빈발 장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금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 17곳에 무인교통단속장비 21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교통사고가 잦은 중앙공원 사거리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와 바닥신호등, 활주로형 유도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신호 위반과 과속을 단속하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장소는 이로써 모두 22개 초등학교 주변 35곳(학교당 1.59대)으로 늘어났다. 또한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에는 보행자 사고 방지를 위한 ‘바닥신호등’과 밤이나 기상이 악화했을 때도 쉽게 횡단보도를 알아볼 수 있는 ‘보행자 활주로형 유도등’이 설치됐다. 군포시는 교통안전장비 설치 효과를 분석해서,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빈발 장소 등 교통안전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시설물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군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과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운영, 교통안전 기초질서 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2021년 수원시민 수면건강프로젝트’를 연다. ‘당신이 알고 있는 수면(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하는 수원시민 수면건강프로젝트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잘 자는 게 중요한 이유와 잘 자는 방법’(김태원 교수), ‘불면증, 약물치료 없이 극복하는 방법’(엄유현 교수), ‘수면 무호흡증이 내 몸에 미치는 영향’(김성민 교수)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후 전문의와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다. 교육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줌 앱을 설치한 후 ‘수원시민 수면건강프로젝트’ 홍보물에 있는 큐알코드를 스캔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후 교육을 받았다는 인증사진이나 교육 소감을 문자메시지(010-4336-0888)로 보내면 2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스트레스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며 “수면건강프로젝트가 시민들이 건강하게 수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4976명을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가지 유형이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익활동은 ‘노노케어(老老-care)’, ‘학교급식’, ‘공공시설 봉사’ 등이다. ‘노노케어’는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돼 주고,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안전을 점검하는 활동이다. ‘학교급식’은 학교에서 급식도우미로 활동하는 것이고, ‘공공시설 봉사’는 복지관·보육시설·문화재시설·도서관 등 공공시설에서 하는 환경 개선 봉사 활동이다. 월 30시간(일 3시간 이내) 활동하면 활동비를 최대 27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4130명을 선발한다.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은 ‘장애인서비스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등이다.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1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615명을 선발한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어른들 이야기에 끼어들지 마라”, “쓸데없는 것 좀 사지마”, “안 된다면 안 되는 줄 알아!”, “누나(오빠)답게 행동해”, “한 번만 더 반찬 투정하면 밥 안 줄 거야” 여느 부모가 자녀들에게 흔히 하는 말이다. 그런데 모두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다. 수원시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수록한 책자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를 발간했다. 아동권리 옹호 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이 2019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제작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하고, 아이들이 그 말을 들었을 때 느낀 감정을 표현한 그림을 묶은 책이다. 아동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100가지 상처 주는 말 대신 할 수 있는 ‘올바르고 따뜻한 말’을 제시하는 ‘이렇게 바꿔서 말해보세요’도 있다. 이를테면 “쓸데없는 것 좀 사지마”는 “용돈이 나중에 모자를 수도 있으니까 아껴서 쓰는 게 좋겠다.”, “안 된다면 안 되는 줄 알아!”는 “속상하겠지만 그건 하면 안 되는 일이야. 대신 다른 걸 해볼까?”로 바꿔서 말하라고 제안한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2~4일에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11월 29일 수원시의회 청사 부지(팔달구 효원로235번길 13)에서 수원시의회 청사 기공식을 열었다. 수원시의회 청사는 연면적 1만 2539.93㎡,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된다. 본회의장, 세미나실, 다목적라운지, 휴게공간,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3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1층은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공청회 등을 열 수 있는 다목적회의실과 휴게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수원시의회는 독립청사가 없어 수원시청 본관 3~4층을 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전국의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의회 독립청사가 없는 도시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회 중 독립청사가 없는 의회는 수원시의회와 의원수가 각 7명인 오산시의회·양평군의회뿐이다. 기공식은 공사개요 설명, 염태영 수원시장·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의 기념사, 지역 국회의원·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의 축사, 시삽 등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의회 청사는 ‘특례시의회’ 위상에 걸맞게 건립될 것”이라며 “수원시의회·시민사회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시의회에는 최고의 의정공간, 시민들께는 열린 시정 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7일 당수동 ‘웰다육농장’에서 수원시 4-H 지도자협의회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우수농가 현장 교육’을 열었다. 강사로 나선 염정인(44) 웰다육농장 대표는 농촌체험농장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회원들은 웰다육농장을 견학하고, 다육식물(품종-레종) 재배하는 방법을 배웠다. 다육식물 심기 체험활동도 있었다. 지(머리 Head), 덕(마음 Heart), 노(손 Hand), 체(건강 Health)의 첫 글자를 딴 이름을 지은 4-H회는 자연친화적이고 실천적인 학습을 지향하는 단체다. 4-H지도자협의회는 4-H회에서 활동한 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4-H 회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조직 기반을 마련하고, 4-H 교육행사를 지원한다. 현재 7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 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이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해단식을 열고 가족자원봉사단의 활동 내용 소개 및 소감 발표 시간을 가졌다. 가족자원봉사단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나눔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71가족 449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달 초까지 8개월간 국가유공자를 위한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를 비롯해 공공장소에서 환경정화를 진행하고 모종을 가꾸고 수확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또 추석 맞이 명절 음식을 만들어 손편지와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역사와 우수성, 바른 표현법 등을 알리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 등에 배포했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도 이 자리에 참석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3가족에게 이사장상을 수여하고, 그동안 애쓴 가족자원봉사단 모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를 위한 가족자원봉사단의 열정으로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한해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27일 양평군 소재 미리내리조트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한마음 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민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마련한 것이다. 60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은 향기·사운드·명상·컬러 등을 활용한 오감테라피를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소도구로 굳어진 몸을 이완시키는 아로마브레인휴 프로그램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은 “한마음 대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어려움 없이 동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 행사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용인시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착 및 지원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를 비롯해 용인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다산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팀이 11월 22일 경기도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개인전 단식에서도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빚어냈다. 다산고 정구부는 2018년에 창단을 했으나 아직 학교에 훈련장 및 교통수단이 없는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한국체대, 강원대, 국제대학교 등 여러 정구 명문대에 진학하는 성과를 이루고 올해도 강원대, 영산대 등의 학교에 진학이 예정되어 있다. 다산고 노훈 교장은“열악한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노력해서 이루어낸 쾌거이며 앞으로도 값진 성과를 얻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달월 신협 거모지점은 지난 24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사랑의 지역나눔 행사를 통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달월신협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복지개선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정왕본동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광동 주민으로부터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수확한 쌀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광동 씨 부부는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는 소시민으로서 직접 농사지은 백미를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정왕본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버려진 고철쓰레기를 주워 환경 정화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뿐 아니라, 틈틈이 모은 고철을 팔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과 가래떡 후원을 잇고 있다. 더불어 지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이광동 씨 부부는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햅쌀 10kg 28포를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8년 전부터 빠짐없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후원해온 이광동 씨 부부는 수확량에 관계없이 기부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하다며 농사를 짓는 동안에는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성하이텍은 지난 25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성하이텍은 대기오염방지시설 관련 업체로, 시흥시에 꾸준한 후원과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과 상생을 실천해왔다. 박홍구 유성하이텍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으며,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후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11월 26일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103호에서 2021년 제5회 임시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2021년 4분기 인재양성재단의 장학기금은 (재)호반장학회(5천만 원), 의료법인 석경의료재단(2천만 원), ㈜경원산업(1천만 원), 서경브레이징(1천만 원), 녹도상사(5백만 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3백5십만 원), 디자인본부A 이호순 대표(1백만 원) 및 개인 CMS 등 99,670,000원이 기부되었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경원사업과 서경브레이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임병택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을 응원하는 여러 기업인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배움을 원하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재단이 견고한 교육사다리 역할을 수행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 하반기·지정 장학생 선발 및 지급 ▲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재단 신임이사 선임 및 연임 등을 의결했다. 재단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2월 4일 기후에너지동아리 성과보고대회를 앞두고 열린시민청(구,평생학습원) 1층에서 ‘1.5℃기후의병넷제로놀이터 작품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전시회는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2021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모인 동아리는 청소년 11개팀(충현중 구름빵, 충현중 블루스카이, 푸른별지구, 초록시이소, 광명시자원봉사센터 Y.G.T청소년봉사단, 철산초 탄소중립 동아리, 초록지역아동센터 그린리더, 새터e들, 소하초 맹꽁이수호특공대, 지구사랑동아리(초등1학년)과 일반 10개팀(지구수호특공대, 아토, 우리숲사랑, 슬로우어스, 스밈, 노플맘, 아티스트웨이, 맘스그린에너지, 광명그린서포터즈, 새터e곰들)이다. 각 동아리의 탄소중립 실천을 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받아쓰고 다시쓰는)를 실천하는 어린이동아리, 줍킹을 널리 확산시킨 지구수호특공대, 슬로우어스 성인동아리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물건을 새활용하는 동아리(아토, 스밈 등)까지 활동 범위가 다양하고 넓다. 특히 반 아이들을 데리고 동참한 교육현장의 지도교사들의 활동은 더 다양하다. 학교에서 1일 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이해 및 제대로 알고 대응하기’ 라는 주제로 성인 대상 제8차 청소년폭력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11월 청소년폭력예방교육은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회장이며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가족을 지원하는 해맑음센터 센터장인 조정실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당일 온라인 교육에 참석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보호자는 “청소년폭력이 점점 지능적으로 변하고 특히 어른들이 모르는 사이버 공간에서 많이 발생하여 알아차리기 힘들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폭력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고 보호자 개입방법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설치하여 청소년 및 성인(보호자, 실무자, 시민) 대상 청소년폭력예방교육, 피·가해 청소년 대상 심리치료 개인상담 및 선도적 개입, 복지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1년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를 맞아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강을 매월 주제별로 진행하고 있다. 12월에도 제9차 보호자 대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10가구를 방문해 동절기대비 보일러수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앞서 지난 5일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노인생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보일러수도 점검과 수리를 마쳤다. 이번 보일러수도 점검을 받은 박○○ 어르신은 “겨울마다 동파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추워지기 전에 보일러점검을 해주시니 이번 겨울은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5일 진행한 1차 점검에 이어 이번에도 재능기부를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겨울도 추위로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주위를 살피고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원들을 비롯한 동 유관 단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아침 일찍부터 늦은 시간까지 추운 날씨에도 힘든 줄도 모르고 배추를 다듬고 소금에 절이고 직접 만든 양념으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관내 어려운 노인100가구 및 경로당 5곳 등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황의경, 새마을부녀회장 박혜숙 회장은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누지 못해 안타깝지만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드시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하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치 담그는 내내 함께한 광명5동 박승국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과 동 유관 단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광명사거리역에서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자율 안전관리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소방서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화재예방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의 사용증가로 화재 위험이 크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과 시민들이 난방용품 안전사용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빈번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우리 주위의 이웃들을 살피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6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김치 품평회를 열어 2022년에 관내 학교 공급 김치 업체 3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평가위원으로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50명이 참여했다. 김치 공동구매 사업은 안전하고 우수한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학부모와 영양(교)사, 시민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모든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업체의 생산시설에 대한 위생 및 관리에 대한 평가와 공급가격, 업체의 안정적 생산 여부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품평회에서 김치의 향과 염도, 산도 등 김치 품질과 맛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김치 공동구매 사업에는 총 6개의 김치 업체가 참여했으며, 선정된 업체는 경기농협식품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한울, 세광식품(주) 등 3개소이다. 이번 품평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최소한의 인원 참여와 시차별 인원 배분, 거리두기, 행사장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식재료 공동구매사업과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구매 참여업체에 대한 현장 위생 점검을 연중 실시하여 위생관리에 철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7일 하안상업지구 일대에서 광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인 사단법인 월드뉴스비전경기도지부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수능 후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고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 출입·고용과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여부와 법적 의무사항인 술·담배 판매처의 유해표시 문구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광명시는 광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올해 관내 상업지구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총 61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으며 수능 당일 관내 수능 고사장 3개교에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청소년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에서 열린‘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600여개 규모의 홍보부스가 참여하였으며 전국의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추진되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슈퍼오닝’브랜드를 홍보하고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가공품 전시 및 시식을 통해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였지만 위드 코로나 단계로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람객들이 평택시 홍보부스를 찾아 슈퍼오닝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호평을 보내주었으며, SNS 등 이벤트와 연계하여 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7일 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시민과 동행하는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9시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가자 400여명이 목감천에서 안양천까지 연결된 산책로를 지나 광명대교 아래 찬빛 광장까지 가벼운 걸음으로 완보했다.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건강 걷기대회는 광명시체육회(회장 유상기)에서 주관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오랜만의 야외 체육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유상기 체육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함께 운동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신 모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사전 신청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4개조로 나뉘어 개별 출발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코스별로 방역관리자가 철저히 관리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시민들과 함께 걷기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길고긴 코로나 상황을 담담히 버텨내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을 조금씩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집단지성 대규모 공론장인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민선7기 네 번째로 열린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 모집한 41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백신접종 완료 확인, 명부작성,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토론회를 진행했다. 광명시는 이날 토론장에 정책알림 부스를 운영해 기후에너지, 복지, 도서관, 광명사랑화폐 등 광명시 정책을 소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민이 자랑하고 싶은 광명시 정책’을 발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토론회는 광명시 홍보대사인 노정렬의 사회로 개회식, 토론안내, 토론, 축하공연, 자랑하고 싶은 정책 BEST 3 발표, 토론결과 발표, 토론참여 BEST 시민상 선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생활편의시설(S.O.C.) 많이 부족해요 ▲우리 청년은 이것이 필요해요 ▲착한경제 기업이 많아지려면 ▲문화도시 광명시 이렇게 만들어가요 ▲1인가구 복지정책 다양화 방안 ▲방과 후 다함께 돌봄센터 더 많이 필요해요 ▲코로나 19로 교육격차가 심해지고 있어요 ▲시민 환경 교육 이렇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 관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기존 낙후된 유치원 놀이시설을 정리하고 교육청과 시청의 공동 예산 지원을 받아 유치원 놀이터를 11월 18일 개관했다. 2021학년도부터 4학급으로 증설 운영하면서 유아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학부모와 유치원이 함께 모여 협의했다. 안전성, 연령 적합성과 심미성을 고려하여 선정한 놀이기구 및 시설은 ▲물놀이대, ▲모래놀이대, ▲조합놀이대, ▲흔들놀이대, ▲쉼터, ▲울타리, ▲그늘막 차양이며 무엇보다 몸으로 노는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놀며 사회성을 기르고 놀이와 쉼이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놀이가 유연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조성준 원장은 “새롭게 단장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과 웃음소리를 들을 때면 유치원이 살아 숨쉬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유치원 학부모회 대표 김진선은 “유치원 바로 앞 공간에 놀이터가 생겨 만족도가 높고 기대감이 더 커졌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9 개정누리과정에서도 놀이가 곧 최고의 배움임을 강조한다. 관문초등학교병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고등학교는 11월 26일 꿈과 희망을 키우는 2021 안양고 동아리 교육활동 발표회를 실시했다. 26일 안양고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재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 활동의 성과를 보여주는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각자 동아리의 특성에 맞게 공연을 준비하거나 자체 동아리 활동을 담은 영상이나 전시물을 제작하여 1년간의 교육활동을 정리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 방역을 위해 청운관에서 진행된 공연은 1, 2부로 나누어 공연 참관 학생들의 수를 6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했다. 실용음악진로진학동아리의 밴드 공연, 크루앤티오브이 댄스, 치어리딩 동아리 공연 영상 등은 실시간으로 교실에 송출하여 청운관에서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충분히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관람은 33개 동아리를 4개 조로 나누어 시간별로 진행했으며 해당 동아리가 전시를 관람하는 동안 나머지 동아리들은 교실에서 영상물을 시청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동선이 겹치는 것을 최소화하고 밀집·밀접도를 줄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하여 교내 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진행된 만큼 기쁜 마음으로 더 적극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2021년 이천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 이천지역에서 운영된 39개(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7개, 찾아가는 꿈의학교 20개, 다함께 꿈의학교 2개)의 꿈의학교에서 일년 간의 활동내용을 담은 성장나눔영상이 유튜브(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채널)를 통해 생중계되며, 참여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이천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학생이 주도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과 이천꿈의학교 지역운영위원회 위원장(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39개의 꿈의학교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해당 영상을 통해 이천지역의 학생들이 여러 가지 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자신의 진로와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성과는 학생들의 삶에 있어 중요한 흔적으로 남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고민해주시는 꿈의학교 운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3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가 27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에서 개막해 3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한바둑협회, 한국기원, 화성시체육회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기사들과 아마추어, 동호인, 초등학생까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경기는 ▲전문기사부 ▲전국부 ▲초등일반부 ▲화성시부 ▲동호인부 5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본선에 앞서 전문기사부는 오프라인으로 전국부는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렀다. 또한 앞서 22일부터 온라인 경기로만 진행된 동호인부는 10개 경기에 2천2백여 명이 참가하며 그야말로 바둑 대축제를 방불케 했다. 특히 개막일 당일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창호 국수의 이벤트 대국과 아마추어 참가자를 위한 프로기사의 지도다면기가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바둑대회를 통해 바둑이 어른들의 놀이와 게임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사랑받는 지식스포츠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우리시도 명실상부한 바둑의 도시로서 바둑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지식스포츠가 되도록 저변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으로 지원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족통일 안성시협의회는 26일 안성시 문예회관에서 ‘민족통일안성시대회 및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정복만 민족통일 경기도협의회장,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수상작 낭독과 봉사단 공연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민족통일 경기도협의회장상 등 총 9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함명자 민족통일 안성시협의회장은 “문화제전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가 한반도 평화와 화합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제전 참여와 같은 평화통일에 대한 개개인의 관심과 염원이 모이면 통일의 시대를 한걸음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서울 영등포에서 개최된 2021년‘서울·인천·경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주제로 한 시의 핵심적 청년정책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자치분권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민생활, 생활밀착형 등의 분야에서 지방정부를 비롯한 국내외 모범 행정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자치의 내실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날 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소개해 타 지자체로부터 시선을 끌었다. 소개된 청년정책은‘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범계역 청년 출구’,‘청년인터레스트 지원’등 3대 분야가 중심을 이뤘다. 최 시장은‘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은 청년층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며, 당초 300억원 조성 계획을 넘어서 921억원으로 초과 달성, 청년창업 100개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범계역 청년 출구’에 대해서는 청년층의 고민과 취미 등의 관심사를 수렴하는 청년전용 소통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청년인터레스트 사업’이 전‧월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용인시 초등 4~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체험 와이탐험대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예술과 친환경의 만남, 업사이클링 아트 주제로 유리공예 체험과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교육 전문기업인 버즈더퍼즈와 연계하여 ‘업사이클링 아트가 왜 필요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짧은 강연과 함께 재활용이 불가능해 버려지는 음료수병을 유리공예로 가공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생활소품을 만들어보았다. 또 폐자원에 디자인,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업사이클링(새활용)을 주제로 기획된 새활용플라자 내 다양한 작품, 체험시설을 또래들과 함께 관람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마친 청소년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활방식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예술이나 환경, 인문학 모두 어렵게 느껴졌는데 우리 생활과 관련됐다고 생각하니 조금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청소년의 일상 회복과 긍정적인 발달을 지원하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27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한 해 동안 봉사를 실천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자원봉사대상’에는 김웅식 봉담읍자원봉사지원단 단장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 재난 속에서도 방역과 백신접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펼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 81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한 자원봉사자 2022명의 다짐을 담은 타임캡슐이 첫 선을 보여 행사가 끝난 후 시청 로비로 옮겨져 전시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화성시가 자원봉사의 도시를 선포한 첫해”라며 “자원봉사자가 존경받고 나눔과 봉사가 일상이 되는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자원봉사자 우대정책으로 마일리지 정책을 비롯해 기존에 자원봉사로 인정되지는 않았지만 공익성이 높은 활동을 자원봉사에 포함시키는 ‘지역공헌활동 정책’을 도입했으며,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달 중으로 ‘화성시 자원봉사 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27일 시상식을 끝으로 한 달간에 걸친 메이커톤을 마무리했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메이커들이 팀을 이뤄 주제에 맞는 시제품을 제작하고 과제를 해결하는 대회이다. 이번 메이커톤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주제로 10개팀 35명이 2주간의 준비기간 동안 팀빌딩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20일과 21일 이틀간 가상세계인 게더타운에서 비대면으로 과제를 수행했다. 그 결과 6팀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발돼 시상대에 올랐다. 영광의 1등은 ‘산타 씨드독! 프로젝트’로 산림 복원을 위해 강아지들에게 씨앗 주머니를 매달고 놀게끔 하는 프로젝트에 GPS 기술을 추가한 아이디어이다. GPS가 장착된 씨앗주머니를 통해 씨앗이 뿌려지는 정도와 범위를 파악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공동 2등은 ‘물 절약 스마트 변기’로 가정 내에서 물 사용량의 25%를 차지하는 변기 물을 절약하는 아이디어와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분류하는 ‘페트병 깐부로봇’이 차지했다. 3등은 ‘대기전력 소모 알림봉’, 바코드 스캐너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에듀코드’, 특별상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 수원여자대학교 해란캠퍼스와 인제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52명이 참가한다. 진로직업체험에 참가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은 사전 적성검사와 성격검사 등을 통해 적성과 흥미에 맞는 과를 선택하고 전공교수, 대학생들과 함께 직업에 대한 체험을 실시한다. 이들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제과제빵, 호텔조리, 물리치료, 미용예술, 사회복지, 항공서비스 분야에 대한 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수원여자대학교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남양글로벌아시아센터,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화성시가족센터, 다올공동체센터, (사)올웨이즈 등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 민간기관, 청소년 기관 등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기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보며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작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한국어교육, 심리정서지원서비스,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이 지난 26일 야간 성남시 3개(수정·중원·분당) 구에 위치한 공공심야약국을 찾아 약사를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했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늦은 시간까지 고생이 많으시다. 성남시에는 현재 3개 구마다 1곳씩 해서 3곳의 공공심야약국이 있다.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응급실을 가야 하는 시민들에게 공공심야약국은 한 줄기의 빛과도 같다. 이에 많은 시민들이 공공심야약국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국회에서도 공공심야약국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40억원 규모로 증액한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올렸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조재웅 마이팜약국 약사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심야시간까지 일을 하니 약사들 피로가 누적되기도 하고 인건비 상승에 운영이 어렵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은 시장은“공공심야약국 운영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다. 이에 시에서 지난달 경기도에 지원금을 시간당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해달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시민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실시간 소통하며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용인시 평생학습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제3회 용인시 평생학습 온라인 플리마켓’에서는 핸드폰 크로스백, 손가방, 사각파우치, 액자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모든 작품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된 평생학습 강좌(홈패션소품반·패브릭소품반·가죽소품반·야생화자수반·캘리그라피반)에 참여한 시민과 강사가 함께 만든 것이다. 시민들이 만든 작품 외에도 마스크 파우치, 카드지갑, 엽서, 손가방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키트도 판매한다. 금액은 최소 5000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다양하다. 작품은 강사들이 직접 소개하며, 궁금한 내용은 채팅창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열지 못해 올해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플리마켓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려 방법으로 시민들을 만나 평생학습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 스마트 도시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2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지난 9월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성남시 스마트 도시계획(2021~2025년)’을 토대로 오는 2025년까지 총 889억 원을 들여 교통, 안전, 환경, 문화, 행정, 기반시설 6개 분야 28개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내년부터 2년간 275억 원(국비 165억 원 포함)을 투입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주차정보 통합 플랫폼 등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한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지자체 ITS 국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5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3월엔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국도비 23억 원을 지원 받아 총 39억 원 규모의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을 펼친다. 폭염, 한파,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IT기반의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11곳과 바닥신호등, 보행자 안전지대 등 교통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4곳, 드론을 활용한 도시 공간정보수집과 긴급상황 초기영상정보 획득을 위한 자율항행 드론 시스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수돗물 단수 등 상수도 관련 긴급상황 발생 때 시민에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월 ‘상수도 긴급상황 문자 알림 시스템’을 구축 완료한 상태다. 긴급상황 문자는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에게만 발송된다. 신청자 주소지가 속한 블록에서 수도관 긴급 누수복구 공사, 예정된 공사 등이 진행돼 수돗물 공급 중단 상황이 발생하면 공사지점, 원인, 단수 시간, 해제 예정 시간 등을 문자로 안내받는다. 각종 사건 사고로 상수도 공사가 이뤄져 붉은 수돗물이 발생하면 그 내용도 휴대폰으로 안내한다. 문자 알림을 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수도→긴급상황문자알림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해야 하며,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는 없다. 성남시 물공급과 관계자는 “수돗물은 우리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필수 자원”이라면서 “단수 상황 발생 때 신속히 공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전달력이 빠른 문자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제5회 「솜씨재주꾼」행사를 열어 김장김치와 위생용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지난 2018년부터 3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솜씨재주꾼」은 유관단체와 마을주민들이 모여 함께 반찬을 만들고, 이를 관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5회가 개최됐다. 이날 과림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시흥시 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유관단체가 협력해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에 전하는 따뜻한 활동을 펼쳤다. 주순종 과림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배려의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다지고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유관단체 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과림동에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후원을 연계해 온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밝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발달지연아동 학부모 대상으로 ‘우리아이 취학준비’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한국인지학습협회 성소연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입학준비 및 아이와 부모가 준비해야 할 과정,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취학에 대한 정보 등 전반적인 초등학교 생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 19로 달라진 교육현장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 전달을 통해 학부모가 코로나 상황에 맞는 입학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준비과정과 통합교육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전문가로부터 입학준비 설계를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교육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에게 학교생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다양한 취학 전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지연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방과후 교실, 부모교육, 자조모임, 스트레스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8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심화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1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교육욕구 및 필요성을 가진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선착순으로 모집‧지원하여 교육의 질적 수준과 만족도 수준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교육 주제가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함께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웃음힐링교육’,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 및 위원 역할 교육,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 및 실제사례를 통한 교육까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상황이나 욕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지원되었다. 특히 ‘위드(With) 코로나’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간 코로나19로 교류가 적었던 위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교육의 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장으로써 기능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마다 이런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 , “다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교육을 추천해주고 싶다.” , “평소 고민하던 문제들을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으며, 완벽히 이해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