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신규 교육자원봉사자를 위하여 가치 공유 및 공감대 형성, 전문성 향상을 위한 성장지원 연수를 11.26일과 12월 3일 두 번에 나누어 진행한다. 연수 첫 시간에는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육자원봉사의 이해, 두번째 시간부터는 학교 교육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책놀이, 전래놀이, 스포츠 스태킹, 칼림바, 보드게임, 업사이클링 순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자원봉사 강사로 활동하는 모든 강사진들은 양평꿈의학교 운영자들로 구성 되어 있으며, 학교 봉사활동도 진행중이다. 교육자원봉사자의 성장 기반 마련 및 신규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2022년 봉사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교육자원봉사활동의 가치 증진과 감사의 표현, 동기부여라는 본연의 목적 범위내에서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며, 교육자원봉사 담당 김한국 주무관은 “교육자원봉사의 기본이 되는 무대가성 및 자발성을 가진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창호 복지여성국장, 박영춘 처인구보건소장, 김진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민간위원 등 3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 계획(안)’등 2건을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계획을 담고 있다. 내년에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방향을 유지하면서 변화된 여건 등을 반영해 10개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5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해주시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줄여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건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25일 여수에서 개최된 ‘제15회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사유지를 시민의 쉼터로 조성한 사례가 지방자치 정책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26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녹지활용계약’을 도입,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사유지 114만㎡를 공원으로 조성해 심사에서 호평을 받았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개발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지역으로, 토지소유주는 재산권을 행사하기 힘들고, 시 입장에선 울창한 산림자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다. 시는 해결방안을 고심한 끝에 지난해 11월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토지소유주들과 5년 단위의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해 계약기간 동안 토지소유주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이곳을 시민 쉼터로 조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 구성·유방·하갈·죽전 등 4곳의 도시자연공원 내 토지 114만㎡를 시민녹색쉼터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공원 조성 관점을 바꾼 획기적인 사례로 평가받은 ‘녹지활용계약’이라는 좋은 아이디어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녹지공간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6일 기흥역 일대에서 성폭력·가정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시와 용인성폭력상담소, 용인가정상담센터,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관심ON, 폭력OFF, 안전한 용인을 만듭니다’, ‘폭력없는 세상 가꾸기 나로부터 시작됩니다’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여성을 향한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성폭력 신고 절차와 스토킹 및 디지털 성범죄 관련 법률 등을 담은 안내문도 함께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에 대한 폭력은 우리 사회에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폭력 없는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지난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 여성에 대한 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26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정부 정책 변화를 이끌어낸 과천시의 적극 행정 사례’로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정부가 8.4 공급 대책을 통해 과천정부청사 부지에 주택 4천호를 공급하기로 한 계획을 철회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이례적으로 정부가 지자체의 방안을 수용함으로써 정부 정책 변화를 이끌어낸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8.4대책 발표 이후 시민의 반대 여론을 수렴하여 주택공급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해당 계획 추진의 문제점을 관계부처 등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협조를 구했다. 또한, 과천시 발전을 위해 개발이 필요한 개발예정지와 주택공급이 추진중인 과천과천지구의 용적률 상향을 통해 대체공급부지를 선제적으로 정부에 제시했다. 그 결과 8.4대책에 포함되어 계획 위치에 공급되는 태릉골프장 및 강남의료원 등 타 대상지와는 달리, 과천시의 선제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제안을 정부가 수용하면서 정부과천청사 부지는 당초의 조성목적인 공공성을 전제로 한 국가의 발전과 과천시의 자족기능을 높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독서마라톤에 27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독서의 즐거움을 한껏 누렸다. 시는 26일 지난 1~10월 진행한 독서마라톤 대회에 전년보다 558명이 늘어난 2699명이 참가해 3만2741권의 책을 읽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스스로 정한 독서량을 달성하고 감상평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읽은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5km의 걷기코스, 10km 단축코스, 21.1km의 하프코스, 41.185km의 풀코스 등으로 나눠 운영됐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목표 거리를 완주한 841명을 대상으로 서평 개수와 내용, 완주 순위 등을 심사해 우수 완주자 20명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초등부문에 박정민(새빛초)·박근령(용인성산초), 청소년부문에 조세연(성서중), 일반부문에 한광수씨, 가족부문에 정훈씨 가족(3명) 등이다. 이 가운데 초등부문 박정민 어린이가 참가자 중 가장 많은 609권의 책을 읽었고, 정훈씨 가족은 3명이 614권을 읽었다. 시는 수상자를 포함한 모든 완주자에게 용인시장 직인이 찍힌 완주인증서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5일 소방서삼거리(별양동) 인근 공영주차장에 높이 6미터의 대형 트리가 불을 밝혔다. 이 트리는 과천시 기독교연합회에서 세운 것으로, 25일 열린 점등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코로나19를 밀어내고 지역에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 올 한해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과천시도 계속해서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독교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수를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끝마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25일 관양고 주변(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21번지 일원) 도시개발사업인‘관양 그리니티시티’조성 착공식이 현장에서 있었다고 26일 밝혔다. ‘그리니티시티’는 최첨단 스마트 서비스에 IT를 기반으로 주민과의 소통이 융·복합된 컨버전스(Convergence) 네이밍을 의미한다.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공공도시개발사업으로 안양에 조성되는 첫 스마트시티이기도 하다. 청년, 신혼부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300세대를 건립하고, 20년 장기전세형 613세대를 포함해 총 1,345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어서 청년층과 취약계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스마트서비스가 도입됨으로써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스마트홈서비스와 학생들 통학안전을 위한 지능형 스마트교통 인프라가 구축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분수가 들어서는 녹색공원 조성 등 총 24가지의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안양도시공사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부지조성 및 건축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관양 그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은 12월 10일 학원자율정화위원회 7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1월 25일 자율정화위원회 사전 모임을 통해 학원 및 교습소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사교육 분위기를 조성하여 불법.편법 운영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에 집중한다. 신규 등록 및 요청하는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등 운영의 애로사항을 양평교육지원청에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도 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및 교습소를 위해 운영시 갖춰야할 각종 서류들은 안내북 형태로 제작하여 배부하는등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동종 업계의 학원 및 교습소 원장들로 구성된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올바른 사교육 풍토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준 고마운분들로 방문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충분히 사전 홍보하고 학원정화위원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원담당 김재민 주무관은 “학부모의 사교육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공교육의 동반자로서의 올바른 역할 수행으로 양평교육이 한걸음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2021 양평꿈의학교는 찾아가는 꿈의학교 14교,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5교, 다함께 꿈의학교 1교 총 30교가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양평군청의 지원금으로 학교 밖 학교로 개교하는 꿈의학교는 학생들의 흥미, 취미에 맞는 분야의 학교를 찾아 지원하고 함께 활동하는 방식으로 2021년 12월까지 사업이 종료되며, 해마다 공모 선정된 꿈의학교가 다시 개교한다. 2년째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부분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지는 꿈의학교가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참여 학생과 운영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중 양평청소년퓨전오케스트라는 옥천초등학교 신영희 교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학교내 수업장소 및 악기 사용까지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2년동안 연습만 하고 있는 학생들의 사기를 올려주고, 관객들에게는 행복을 줄 수 있는 콘서트를 기획하여 진행한 이번 콘서트는 양평교육지원청 별관2층에서 직원들을 관객으로 진행했으며, 공연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찾아와 준 정동균 군수님의 깜빡 방문으로 학생들은 더 신나게 연주하며 실력을 뽑냈다. 관객 모두 학생들의 선곡된 7곡의 연주에 함께 흥을 발산했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안성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성시가 공모한 정책은 『전국 최초, 안성시 시민활동 통합지원단』으로, ▲시민 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의 필요성 ▲미래 지향적 참여를 위한 중간 지원조직의 역할 ▲산재된 중간 지원조직의 유기적 통합을 통한 시민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안성시 시민활동 통합지원단’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마을공동체 지원, 사회적기업 지원, 도시재생, 도농교류 등 4개의 중간 지원조직을 시민 중심으로 재편성․통합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며, 안성3동주민센터 옆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4월 22일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로 6회째인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뉴시스 등이 후원하여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하는 정책 분야 시상으로 사업 목표 및 내용의 적절성, 지역 부합성 및 전략성, 성과, 파급성, 혁신성, 창의성, 투명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위원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이동영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시민안전·경제회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혁신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한다. 각 분야에서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광명시는 보건, 경제, 심리 3대 분야 촘촘한 방역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지난 2월 26일 광명시보건소에서 우선접종 대상자인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 3월 26일 광명시민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11월 19일까지 의료진, 공무원, 공공일자리, 자원봉사자 등 381명이 8만6092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이와 함께 위탁의료기관 백신 수급·관리, 접종 물품 배부 등에 힘쓰고, 이상반응 신고 및 피해보상 접수,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과 접종 관련 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민생·안전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과별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는 폭설·한파 비상상황에 대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비상계획 수립 및 제설대응 종합 훈련을 마쳤으며 도로제설을 위해 살포기 18대, 제설기 10대, 덤프트럭 8대와 제설제 1,900여 톤을 확보했다. 또한 각종 시설물 과 공사 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취약계층 보호에도 적극 나선다. 독거노인 등 한파에 취약한 대상자를 중점관리하고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지원기간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밖에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 화재예방, 전통시장 화재 대비 안전요원 야간순찰, 산불방지 대책, 상수도 동파방지 복구 지원 등도 마련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철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가산면 소재의 ㈜BNB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100포, 양파 5KG 100망(총 500만 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현관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지원해 주신 물품은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BNB는 세라믹 보수제와 코팅제를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토해양부 건설신기술 인증, 지식경제부 신제품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등을 받았으며,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6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보조사업 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이금재 부의장은 “기초지자체의 재정 상황은 시군마다 산적한 현안 관련 지출과 복지분야 예산의 급격한 증가로 매년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전국지자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21년 현재 48.7%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정책은 법령으로 지방재원 매칭을 강제하고 있어 지자체의 예산 재량권이 줄어들고, 시군의 부담이 무거워 지고 있는데 이를 외면하고 있다.” 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도비 매칭사업에 따른 기초지자체의 지방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 중앙정부와 경기도는 매칭사업 시행 시 일방적으로 매칭 비율을 책정하는 방식을 개선 할 것 ▲ 사업의 긴급성, 적정성, 중복성 등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를 거친 후 합리적으로 예산 분담 비율을 결정 할 것 ▲ 경기도가 제안하고 시행하는 사업은 경기도가 최소 50% 이상의 예산을 부담하여 기초지자체의 예산 재량권을 확대 보장 할 것을 건의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달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최초 육상 4관왕이 탄생했다. 남자 400m와 800mDB, 400m 계주와 1,500mDB 등 4종목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은 포천시청 육상경기부 소속 이무용 선수(33)다. 이무용, ‘장애’ 프레임에 맞서다 이무용 선수는 14세였던 지난 2002년 육상에 입문했다. 어릴 때 원인불명의 청각장애를 갖게 되었으나 뛰어난 기량과 꾸준한 훈련으로 국내외의 각종 비장애인 엘리트 육상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2011년 제26회 쉔젠 하계 유니버시아드2011 결승진출(1,600m 계주)을 비롯해 2012년 제93회 전국체육대회 1600m계주 금메달 및 대회신기록, 2016디스턴스첼린지대회 금메달(남자 800m), 2017년 제45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남자 800m) 금메달 등 그의 이력은 장애·비장애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기록이다. 2016년 장애등급을 받고 처음 출전한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남자 400mDB와 800mDB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포천에서 다시, ‘비상(飛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6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청년농업사관학교는 영농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포천시로 영농 정착을 유도하고자 올해 신설된 교육과정으로, 포천시에 주둔한 육군 제5군단 전역 예정자 및 전역자 23명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20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농업을 비롯해 산업 분야 전반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드론, 굴삭기, 지게차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총 1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졸업식에는 청년농업사관학교장인 박윤국 포천시장과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육군 제5군단 신상균 부군단장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7개월의 긴 시간 동안 열정을 갖고 교육에 임해주신 수료생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학교에서 배움을 통해 경영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으로 자리 잡아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큰 보탬이 되어 주길 바란다. 포천시는 졸업생 여러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많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국장에서 시 소속 6급 242명을 대상으로 ‘2021년 6급 세대공감 UP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정책을 수립, 조정, 추진하는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들의 직급별·세대별 상호 공감을 통한 소통능력 향상, 감성 리더십 함양, IT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교육 순서로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성호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빙해 ‘양주시 발전과 공무원의 책임’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이해관계자와의 감성소통법, 설득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감성의 소통리더십’, ▲IT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을 통한 자료 수집·분석·활용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마트폰 제대로 활용하기’,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The 행복한 힐링콘서트’ 등 중간관리자로서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 주제별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수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6급 팀장들에게는 상사의 신뢰와 후배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소통리더십과 함께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높은 윤리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육군 11월26일과 27일 이틀간 경기도 양주에 있는 가납리 비행장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제3회육군 두론봇 전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육군본부가 주관하고 육군 1군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드론배틀, 드론레이싱, 드로코딩 등의 경연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육군의 ‘드론봇 전투체계’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철저히 마련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는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과 안병석 1군단장, 김종석 양주부시장,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 첫날에는 경연대회 예선을, 둘째날에는 본선을 진행한다. 동시에 행사장 곳곳에서 군악 공연과 군 태권도 시범 등 여러 공연을 비롯해 각종 전투장비 전시장과 체험장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드론봇 전투경연대회는 180여 명의 참가자가 개인 또는 팀으로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대대급UAV(무인항공기) 운용 ▲드론레이싱 ▲드론배틀 ▲초등학생 드론코딩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대대급UAV 운용’은 각 군단과 2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도내 최초로 도시공원 내 AR(증강현실) 동물원을 개장한다. 양주시는 26일 옥정중앙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경기도 최초로 도시공원 내 조성된 AR동물원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사업추진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구축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1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시공원 내에서 다양한 동물을 체험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는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구현한 사업이다. 최근 동물보호·동물복지·동물공정 등 동물 윤리를 중시하는 사회적 인식의 확산 흐름에 따라 증강현실 등 문화기술(CT)을 접목해 도심 속 도시공원을 관광상품화 하는 등 대중적 전시·관람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할 목표로 기획됐다. 옥정중앙공원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구글의 플레이스토어(Play Store)와 애플의 앱스토어(APP Store)를 통해 ‘옥정중앙공원 ARZOO’ 어플을 내려받아 실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 영중초등학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한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1~6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소독제 사용 및 체온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도서실과 과학실, 강당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 안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전시 버스 관람(과학으로 밝힌 문화재의 비밀 전시) ▲범종 타종체험 ▲거푸집으로 목걸이 만들기(청동기 제작 체험) ▲누금기법을 이용한 금귀걸이 문양 액자 만들기(금제품 제작 체험) 등 다양한 문화재 체험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회 교과서에서만 보던 문화재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했고, 우리 조상들의 우수한 문화를 알 수 있었다”라며, “박물관에 그동안 가본 적이 없었는데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박물관에 꼭 가보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한 학부모는 “포천지역에 박물관이 없어 인근 연천이나 서울로 가야만 했는데, 이번 찾아오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 일동유치원은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이해 교육을 위한 ‘코끼리야, 넌 안돼!’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이해 교육은 일반 유아와 장애 유아의 효과적인 통합교육을 위해 유아교육과정 내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유아와 함께 지내는 방법 및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태도 등을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이번 장애이해 교육 인형극은 ▲틀림과 다름의 바른 의미 알기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인형극 관람 약속을 지키며 즐겁게 인형극 관람하기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은 셈, 사실 등이 어긋나거나 명확히 정답을 가릴 수 있을 경우 ‘틀리다’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비교하는 두 대상이 같지 않으면 ‘다르다’라는 말을 사용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특히 모습이나 생각이 달라도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으며, 자신의 관점에서는 단점으로 보이는 모습이나 성격도 얼마든지 장점이 될 수 있음을 유아의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었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교사는 “유아들의 흥미를 반영한 인형극 관람을 통해 나와 모습이나 생각이 다른 친구의 다름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이 26일 오후 3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의정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올해 6회째인「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더300, 더리더)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뉴스1, 뉴시스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을 발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이다. 수상자는 1차로 지방자치 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가와 2차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심사위원장), 이동영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실장,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 서동욱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집장, 김경환 머니투데이 정책사회부장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단계에 맞춰 진행되었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의정부문에서 △화성시의회 ‘새로운 지방자치시대 시민속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의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원유민(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3) 의장은 2014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약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26일 한국전력공사가 2026년 6월까지 송도국제신도시 광역전력 공급능력 확보를 위해 현재 설계 진행 중인 시흥-인천 지역 전력구 공사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시가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시흥-인천 지역 전력구 공사의 사업 구간은 총 7.367㎞이며, 이 중 5㎞가 우리 시흥지역이다. 한전은 이 노선이 배곧동 심장부를 통과하도록 계획하고도 시흥시와 어떠한 협의도 하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공사가 진행될 경우, 초고압 전기가 인구 밀집 지역인 배곧동 지하를 관통하면서 배곧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권과 주거권을 크게 침해할 것이 너무도 자명하나, 한전은 시민 안전은 뒤로 한 채 사업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시는 “지금도 장현지구 등 시흥시 주요 지역을 관통하는 거대 송전탑이 오랜 시간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피해와 고통을 오롯이 감당하고 있다. 국책사업이라는 미명하에 이뤄지는 한전의 사업 추진에 대해 더는 시흥 시민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한전의 막무가내식 전력구 공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26일 ‘광적농협 임직원 일동과 고향주부모임에서 온품캠페인 성금 30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적농협 임직원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고향주부모임은 광적농협에서 육성·지원하는 여성단체로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 마을 환경정비, 영농철 일손돕기 등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온품캠페인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준 조합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적농협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명숙 회장은 “이번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우리 회원들이 늘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광적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따뜻한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대회에서 이천시 최초로 기술보급과 오용익 농촌지도사가 지역경제 분야 달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오용익 농촌지도사는 미생물 활용 기술 확산으로 농축산인의 소득증대 및 친환경 농축산 구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이천시 1호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시 행정의 위상을 높여 시에서도 의미가 큰 쾌거라고 평가 받고 있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방행정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으로 지난 6~7월 예비심사와 영상인터뷰, 달인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8인의 지방행정 달인이 최종 선정되었다. 오용익 농촌지도사는 수상소감으로 “지역 농업기술 발전을 위해 다년간 노력해온 과정을 인정받아 달인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및 전국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미생물 활용기술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호법면에서는 노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2021.5.25. 호법면 환경봉사단(회장 이종복, 총무 이상용)을 발족하여 총 5차례에 걸쳐 호법면 관내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호법면의 하천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한 호법면 환경봉사단은 지난 5월~10월 중 총 5회에 걸쳐 하천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리, 환경캠페인, 계도 및 감시활동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만 65세 이상 호법면 노인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한 자율적인 봉사단체인 호법면 환경봉사단은 발족 당시에는 13명에서 시작하였으나 현재 22명까지 회원이 늘어나는 등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종복 호법면 환경봉사단 회장은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호법면 환경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솔선수범이 주위의 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 ‘큰 마음, 작은 나눔으로 모두가 이웃 사촌이 되자’라는 비전을 가진 2022년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학, 민간위원장 이후성)을 주축으로 한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11월 한 달간 4차례에 거친 컨설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주민에게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을 살피고 계획 추진방법을 공유함으로써 2022년 증포동 마을복지계획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후성 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증포동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동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고, 이재학 증포동장은 “앞으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증포동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신둔면 농업경영인회는 23일 회원들이 공동 경작한 땅에서 수확한 쌀 800kg을 지역 주민을 위해 기탁했다. 몇 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 나눔의 쌀은 회원들의 수고와 더불어 신둔농협에서 제공한 모판과 농약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 비료까지 각 단체의 정성과 노력으로 이루어 낸 것이다. 이홍상 회장은 “신둔면농업경영인회 수확된 쌀 나눔은 신둔면 단체의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 도움이 필요한 주변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우현녀 신둔면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신둔면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해 별내 이마트와 평내호평역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해 남양주시청, 남양주 북부 및 남부 경찰서,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등 지역 유관기관이 다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의심 상황 발생 시 신고 방법과 학대 유형 등을 안내했다. 관련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민법」제915조 징계권 폐지(처벌 금지) 등도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에 더해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도농사거리 LED 전광판에 아동학대 예방의 날 홍보 영상을 상영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민법상 징계권 폐지, 체벌 금지 인식 확립을 널리 알렸다.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운영법인 조계종사회복지재단 / 운영사찰 봉선사)은 남양주시와 가평군 2개 지역을 관할하며,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의 치료와 아동학대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와 아동학대예방 교육․활동을 한다. 아동학대 예방활동 및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에 동참하고 싶다면, 전화나 누리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업체 7개사와 함께 ‘2021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 합동점검’을 했다. 점검 대상은 2019년과 2020년에 보조금을 지급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수원시 등록 차량 중 올해 저감장치 필터 클리닝(교체)을 하지 않은 차량 611대이다. 수원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필터 클리닝 비용을 포함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합동 점검반은 점검에 참여한 차량 90여 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매연농도 측정으로 저감장치 정상성능 유지 여부 ▲자기진단장치(OBD) 정상 가동 여부, 배기 온도·압력 기록 상태 ▲A/S 조치 완료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저감장치 성능이나 부착에 문제가 있는 차량은 수리했고, 차량 소유주들에게 장치 부착 차량 의무사항 안내한 후 현장에서 필터 클리닝 작업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노후 경유차 7211대에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했고, 지금도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서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차 미세먼지 계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와 함께하는 '겨울김장행사'가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장시즌을 맞이하여 배추김치 8kg에 생칼국수를 더한 구성으로 꾸며졌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복지관 개관부터 매번 행사 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 해주시는 LH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양주시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에 희망과 온정이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바랍니다."라며 행사 소감과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는 개관이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연계·진행하고 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9년 개관하여 지역주민단체, 유관기관과의 후원사업뿐만 아니라 장애인식개선사업 및 사회·의료·교육·직업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복지관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번 달 20일까지 진행된 양주시 감동VR체험관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체험관에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오전・오후로 나누어 일 2회 체험이 진행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회차 당 입장 인원은 최대 8명으로 제한되었으나, 매 회차 체험 예약이 매진되었다고 체험관 관계자는 밝혔다. 공단은 특히, 이번 시범 운영 기간에 지역 아동센터 등 관내 단체의 견학을 도우며, 지역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이는 최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식재료 기부”와 “농촌일손돕기”등과 함께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상생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녀와 방문한 한 보호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체험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관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감동VR체험관은 양주시 VR 360°관광, 양주 농악 체험, 나리공원 플라잉 가상현실 체험 등 10여 가지의 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 안내 및 예약 정보는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양주시 감동VR체험관 문의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북면행정복지센터는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11월 22일~24일 삼일간 난방취약가구에 준비한 유류쿠폰을 배부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유류쿠폰은 과년도 이웃돕기성금을 활용하여 마련되었으며 난방취약가구 28세대에 21만원 상당의 관내 주유소 쿠폰을 배부하였다. 이 쿠폰은 기한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산간오지까지도 배달이 가능하게끔 해당 주유소에 협조를 구하였다. 이번 배부에는 북면장이 동행하며 쿠폰배부에 그치지 않고 월동준비 및 비상연락망 구축 상태 등을 점검하며 혹독한 북면에서 겨울에 대한 준비태세를 철저히 점검하였다. 이해곤 북면장은 “동절기동안 소외되는 면민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지체없이 북면행정복지센터(580-4264)로 연락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5일, 조종면새마을부녀회 ․ 조종면행복지센터와 함께 (사)가평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장 나눔 김치 30박스’와 ‘약사사 후원 쌀 10kg 30포’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이웃돕기의 발길이 줄어든 요즘, 조종면 새마을부녀회에서 한마음 모아 지역 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6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온정의 덕담을 전달했다. 조종면 새마을부녀회장(신옥순)은 “겨울철 조종면 내의 곳곳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분들을 살뜰히 챙길 수 있는 조종면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권택순 조종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앞장서 주시는 조종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의 손길이 필요할 때 적극 동참 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11월 26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행정안전부의 방침에 따라 토론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하였다. 훈련은 군청(본청) 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석봉체육관 화재(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로 인하여 사망3명, 중상6명, 경상12명의 인명피해, 총 10억원의 재산피해를 가정하여 토론기반훈련을 진행함으로써 각 협업기능별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훈련에는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제7297부대,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KT가평지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 7개의 유관기관과, 대한적십자사 가평지구협의회, 의용소방대, 가평군자율방재단 3개의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 군 관계자는 “모든 재난은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향후 재난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마지막 주간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 나눔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데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이동읍 새마을부녀회·지도자회는 25~26일 이틀간 새마을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 배추 15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김장에 사용한 500만원 상당의 배추는 이동읍 농촌지도자회가 기부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장을 담가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런 기운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읍은 이날 담근 김치를 관내 저소득 가정 20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앞선 25일 기흥구기독교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kg짜리 200박스 분량의 김치를 기흥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김치는 기흥구 관내 55개 교회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준성(주보라교회 목사) 기흥구기독교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추운 겨울을 함께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지난 26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과 겨울용품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새벽부터 장을 본 재료들로 육개장과 고등어조림, 파래무침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기초생활가정 및 차상위계층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따뜻한 겨울나기’겨울 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전기매트와 겨울 이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지영숙 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가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약 2년여 만에 추진된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22일 고천동을 시작으로 26일 청계동까지 6개동을 모두 순회하며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그 간의 시정 추진사항 설명 후 주민들로부터 지역의 현안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오랜만에 마주한 자리인 만큼 식전행사로 팬플룻, 오카리나 연주 등 간단한 문화공연도 준비해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 상황으로 중단됐다 2년여 만에 다시 추진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들이 나왔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나대지 화단조성 △게이트볼, 족구장 등 체육시설 조성 △청소년 놀이․문화 공간 마련 △화물차량 등 공영주차장 조성 △ 가로수, 산책로 등 공원녹지 정비 △왕곡천 등 하천주변 정비 △재건축․재개발지역 공사피해 최소화 요청 △ 내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문제 등이 다뤄졌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GTX-C 노선, 인덕원~동탄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자녀를 출산 후 몸조리를 위해 한의원에서 한약을 조제 받을 때 최대 2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산모들에게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안양시와 안양시한의사회 간 출산여성 산후조리 한약 할인지원에 관한 MOU가 25일 동안구보건소에서 있었다.(사진 첨부) 협약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대신해 조병채 동안구보건소장이, 안양시한의사회에서는 정성이 회장이 각각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아이를 출산한 안양거주 산모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한약할인증서’를 받게 된다. 산모는 MOU를 맺은 안양시한의사회 소속 관내 65곳 한의원을 방문해 할인증서를 제시하면 한약조제 금액을 할인받는다. 40만원 이하 산후조리 한약(1제, 20일분)을 50%할인된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약값이 40만원이 넘을 경우는 최종금액에서 20만원을 할인 받게 된다. ‘한약할인증서’사용이 가능한 한의원은 시 홈페이지나 보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할인 받는 금액은 전액 안양시한의사회 소속 각 한의원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협약에 따른 사업기간은 내년 한 해 동안이며,‘한약할인증서’는 출산일로부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구를 선정해 매월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 장바구니 배달사업을, 이달 25일 행사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최덕용 민간위원장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 중 하나가 남을 위한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원곡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구성된 협의체인만큼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기 좋은 원곡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원곡면의 복지 사각지대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원곡면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곡면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내 민간 자원을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초등학생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원곡i(아이)놀이터,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행복 장바구니 반찬배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용설저수지 제방길 산책로 일원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용설저수지는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에 위치한 저수지로서 여가를 즐기기 위한 낚시객, 야영장 및 캠핑장 이용객 등 다수가 찾아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의 증가에 따라 안성시에서는 제방길 산책로에 방범 및 수난사고 방지용 CCTV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안성소방서 및 한국농어촌공사의 업무협조를 통해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한 후 지난달 25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카메라는 저시정(안개, 해무, 황사, 미세먼지 등) 상태로 인한 영상감시 제한을 극복하고 선명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여 감시 연속성을 확보하는 기술을 보유한 혁신제품으로, 36배줌이 가능하여 제방길 산책로에서 저수지 곳곳을 확인할 수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용설저수지 제방길 CCTV 설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만큼 향후에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삼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과 함께 26일 고삼면사무소에서 ‘행복이 가득한 쌀·곰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지역특산물인 곰탕 62세트와 안성쌀(4kg) 62포를 구입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62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푸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지역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관사회단체장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취약계층 및 복지 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해 사각지대 없는 고삼면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통계조사 유공자를 시상 격려했다. 안양시가 지난 25일 청사상황실에서 2020∼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실시에 따른 유공기관·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대규모 통계조사는 정부(통계청)가 5년 마다 전국에 걸쳐 실시하는 3대 조사다. 작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이어 올해 경제총조사가 실시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통계상황실 수시 방역과 조사요원 사전검사 등으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 3대 총조사를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만안구청과 유공자 26명(공무원 6명, 조사요원 20명)이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우리 사회의 대면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조사 협조를 구하는 일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조사요원분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수집된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정책의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요소수 부족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관내 요소수 공급업체인 ㈜티켐과 7개 주요소 대표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요소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안양시가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2개 기관과 7개 주유소는 요소수의 원활한 공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티켐은 관내 주유소를 포함한 주요 수요처에 우선적으로 요소수를 공급하고, 7개 주유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에게 보급하게 된다. 시는 이와 같은 수요 및 공급과정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중재하는 일을 맡는다. 협약에 참여한 7개 주유소는 ▵기쁨두배주유소 ▵동안주유소 ▵마하주유소 ▵박달주유소 ▵안양주유소 ▵양지주유소 ▵열린주유소 등이다. 정부의 요소수 판매에 관한 조정명령으로 12월 31일까지 차량용 요소수는 주유소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승용차는 10L까지, 승합화물차 등은 30L까지 구매 할 수 있다. 주유소에서 직접 주유하는 경우에는 필요한 만큼 구매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요소수 때문에 산업동력이 멈추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협약에 응해준데 대해 감사하다. 요소수 부족사태를 해결하는데 힘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노래연습장에 대해 경찰 합동으로 야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노래연습장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실시 ▲수도권 사적모임 10명 제한 적용 ▲주류 판매 및 제공 금지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과 주류반입 및 판매, 접대부고용 등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관련 불법행위 적발 시 강력히 처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마임봉사회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다온식당’(대표 정일순)이 후원한 사랑의 식사를 중앙동 저소득 5가구 및 동두천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다온식당’은 매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식당에 동참하여 신선한 닭을 공수하여 몸에 좋은 한약재로 만든 보양식 삼계탕을 중앙동 저소득 계층에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마임봉사회 사랑의 식사 배달 봉사를 위해 10가구에 삼계탕을 후원하였다. 한은숙 동두천시 마임봉사회 회장은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다온식당 정일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희 마임봉사회느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대중교통 발달과 자가용 증가 등으로 인한 택시 승객 감소와 택시업계의 경영악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택시 이용자의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6일 택시감차위원회를 처음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는 2019년에 실시된 동두천시 택시총량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고시된 공급과잉 택시(34대)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연도별 적정 감차규모와 감차보상 우선순위, 감차보상금 수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동두천시는 위원회 심의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관내 택시의 적정대수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보상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며, 이로써 만성적인 택시운수업계의 적자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택시 이용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최용덕 시장은 이날 모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택시업계의 경영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감차위원회를 통해 택시업계의 운영을 효율화하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택시감차의 필요성에 대해서 적극 공감하고, 향후 시의 감차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 양일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강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외부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강을 다듬고 생강청을 담으며 즐거운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생강청 100통은 관내 독거노인, 경로당,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채석순 자원봉사나눔센터 센터장은 “생강청을 받은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느낀 바를 전했다. 이어서 차정우 세교동장은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센터장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손수 키운 배추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약 600포기로 청북읍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됐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임연숙 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분들이 김장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다”며, “저희 모두가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를 드시고 추운 겨울이지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양복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갑갑하게 느껴지는 일상에 저희가 준비한 김장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눔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위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