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전 복지 상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점검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시 무한돌봄팀이 참여하였으며, 대상자의 주거지가 경매 낙찰로 인하여 퇴거를 해야 되는 상황에 놓여 있어 도움을 호소하는 복지 위기가구에 욕구별로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 가구별로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자 중 욕구가 충족된 대상자들은 사례관리를 종결하고, 3개월 이내에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사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하고 상시 점검을 통하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육군28보병사단, 동두천시 재향군인회가 함께 하는 사랑 나누기 행사가 지난 24일, 28사단 정비대대에서 열렸다. 이번 나눔행사는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등 나라와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권 28사단장, 양순종 동두천시재향군인회 회장직무대행, 정상열 6.25참전국가유공자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 물품으로는 28사단 장병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800포기와 마스크 25만6천장, 생필품 희망상자 174박스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1지역(동두천, 연천 지역)에서는 지난 25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매트 140개를 기부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제1지역 강영자 부총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성품은 동두천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왕십리’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홀로 거주하고 있는 노인 5가구에게 뼈해장국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왕십리’최광열 대표와 직원들은 정성껏 만든 소뼈해장국을 2019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후원하면서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왕십리’최광열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장사를 하다보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할 수 있는 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생연1동 남상만 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가득 담은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면서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로 인해 외로운 홀몸노인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마음마저 배부른 하루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25일 오전 10시 제302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관련 가평군수의 시정연설이 있었다. 김성기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위기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집중 ▲탄소중립 시작, 친환경 생태도시 지향 ▲나눔과 책임,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교육의 체계적 지원과 생활문화 활성화 ▲주요기반시설 확충, 지역 균형발전 도모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실질적 주민자치 추진 등 7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2022년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서는 이상현 의원은 「설악면 지역치안환경개선 촉구」, 최기호 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관련 의혹에 대하여」, 강민숙 의원은 「인구감소지역 우려에 대한 지역살리기와 관련하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3건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3건 ▲2021년 가평군 기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25일, 양주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된 행사는 철저한 방역하에 어르신 11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도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전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어르신 가정에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코로나19와 추위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김장을 하기 어려워 매번 구입하는 것이 부담이 되었는데 복지관에서 김장김치를 주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24일 회천농협(조합장 박영서)에서 ‘온품캠페인’을 통해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4kg)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온품(온마을을 품다)캠페인’은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기업체와 단체, 개인의 나눔 참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하는 연합모금사업이다. 기부받은 성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힘든 상황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회천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시 본청 민원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교육청, 경찰서, 세무서 등 민원실을 갖춘 행정기관 중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행정 운영체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인증 평가제도이다. 올해에는 전국 1,516개 기관 중 인증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총 18개 기관이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신규 지정됐다. 시는 지난 6월 서면심사 자료를 제출한 이후 8월 민원실 현지점검과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 민원인의 민원서비스 이용 만족도 평가 등 총 4단계의 심사를 거쳐 국민행복민원실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4월, 시는 장애, 연령, 국적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민원실 내부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민원실 리모델링을 통해 ▲아동과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낮은 높이의 민원창구 별도 설치, ▲외국인 주민을 위해 민원창구별 업무내용 영어 병행표기, ▲순번대기표 발권기 안내표지 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11월 24일 도시공사에서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석수동 버스공영차고지를 현장방문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을 보고받고 오·폐수 처리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원활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라며, 특히 세차 후 발생하는 오염수가 배출되지 않도록 오·폐수정화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1년 5월에 준공한 석수동 버스공영차고지는 23,224㎡ 부지에 삼영운수 시내버스 등 7개 운수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주차장 226면, 자동세차기 2대, 주유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치유농업협회(회장 박창서)는 2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담근 무김치 50상자를 전달했다. 연천군치유농업협회는 지난해 6월 회원 35명이 연천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활동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나룻배마을 나눔찬방에서 지난 23일 1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김장김치(깍두기)를 담가 나눔에 동참했다. 박창서 회장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손길로 지역사회 건강한 먹거리 제공 및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고자 회원들과 동참하여 김치나눔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봉사 및 지역사회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모색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나눔으로 모범을 보여주신 연천군치유농업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후원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은 25일 ㈔한국식품안전협회와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군수, 금보연 회장, 박병찬 연천군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분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식료품 제조업이 50%에 이르는 연천BIX분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한국식품안전협회 이영수 전문위원과의 컨설팅을 통해 식품 관련 기업체 홍보, 각종 지원사업에 관한 논의를 이어왔으며, 이날 연천BIX 분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연천군 관내 및 연천BIX입주기업에 대한 HACCP 컨설팅 및 지원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식품안전협회는 2003년 설립된 기관으로 금보연 회장을 필두로 전문위원 35명이 Haccp 인증 교육, 식품안전 컨설팅 등 다양한 식품안전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CJ제일제당, 홈플러스, 매일유업 등 53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양 기관은 연천BIX 신규 지원시책인 Haccp 인증 시설개선자금 지원 및 컨설팅 사업을 통해 관내 식료품제조업체에 대한 Haccp 관련 각종 교육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금보연 회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및 생산자의 욕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4일 전곡오일장터에서 연천경찰서, 연천행복뜰성폭력상담소와 합동으로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이해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여성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곡오일장 일원에서 군민에게 최근 사회적 이슈인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여성폭력 예방과 더불어 군민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여성폭력 피해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운경 연천행복뜰성폭력상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함께하는 세상을 향한 변화된 시선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25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환경미화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교육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안재영 차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로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를 통해 생활쓰레기 수거에 따른 근무자 안전의식 고취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군은 현재 근로자 중심 안전한 작업환경 마련을 위해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와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65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근무환경개선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과 더불어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군민들의 의식전환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계도활동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 백의초등학교는 포천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 독서진흥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3~4학년 16명을 대상으로 꿀샘 도서실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미래NIE논술연구소 이재현 강사님과 함께 ‘미디어 속으로 로그인’이란 주제로 11월 9일, 18일, 25일 3차시에 걸쳐 1~2교시에 진행되었는데 1차시에는 ‘뉴스가 뭐예요?’라는 주제로 신문 기사, 카드 뉴스 등으로 가짜 뉴스 찾기 등 내용을 파악하는 정보 찾기 활동을, 2차시에는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공익광고를 읽는 방법을, 3차시에는 ‘나도 웹투니스트!’로 시사만화의 종류와 4컷 만화로 그리기 활동을 가졌다. 백의초등학교는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형식의 미디어 콘텐츠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과 올바른 정보를 찾아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가 청약제도를 포함한 주택공급과 관련한 제도 개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4일 안양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84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 참석해 △청약수요자 중심의 주택청약 거주기간 가점제 도입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위한 규칙 개정 등을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특히, 과천시가 건의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의 내용은 경기중부권협의회의 안건으로 채택해 중앙부처에 재차 건의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청약수요자 중심의 주택청약 거주기간 가점제 도입’에 대해 지난 3월 국토부에 한차례 건의한 바 있다. 이는 투기과열지구 등에 거주한 기간이 2년이면 주택청약에 1순위 자격이 주어지는 현행 제도를 개선하여 거주기간에 따른 점수를 차등 부여해 해당 지역의 장기거주 실수요자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과천시는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타지역으로 일시적으로 이주한 세대에 대해 계속거주기간 인정 요구와 일반가구 대상의 청약 당첨 기회 확대를 위해 대규모택지개발지구 등에서의 우선공급 일반공급 물량을 현행 30%에서 50%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친환경도시 이미지 제고와 청소작업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전기 이륜차 3대를 구입, 환경미화원 가로반에 보급했다.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는 구입한 전기이륜차 3대를 소속 환경미화원 가로반 중 작업반경이 넓은 갈현동, 과천동, 문원동 가로반에 전달하고, 운행요령 등을 교육했다. 지순범 과천시 경제복지국장은 “환경미화원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을 통해 청소작업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이륜차 도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환경미화원 청소작업 및 순찰용 전기이륜차 보급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오성면 부녀회가 평택시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로컬푸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는 재단이 주최하고 오성면 부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평택시청소년재단이 후원을 맡았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 따르면 25일 오성면 부녀회원을 비롯한 30여명은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배추 800여 포기에 이르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재단과 오성면 부녀회가 함께 담근 김치는 무, 배추, 고추, 마늘, 대파, 쪽파, 생강, 양파 등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공급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오성면에서 재배한 800여포기의 배추가 사용됐는데, 이중 200여포기는 35개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해 재단에서 별도로 주문한 것이다. 오성면 부녀회는 지역아동센터외에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김치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자 오성면부녀회장은“부녀회는 이번 김장행사를 위해 배추 1,000포기를 지역 생산자와 계약 재배한데 이어, 오성면에서 생산한 무, 배추에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으로부터 공급받은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KAIST 총장이 시의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간담회에는 홍선의 의장 및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평택시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 KAIST 이광형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KAIST 평택캠퍼스의 그간 추진 현황, 향후 사업계획 및 추진일정에 대해 한용만 추진단장의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총장은 “세계 10위권 대학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KAIST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평택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평택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평택캠퍼스 조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 의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이 입지해 있는 평택은 KAIST의 발전에 최적의 장소”라면서 “의회에서도 평택에 미래 첨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기획경제위원회는 25일 농업기술센터 소관 부서의 업무 추진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 공세를 이어나갔다.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진행한 비대면 사업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경써 달라”며, “농수산물도매시장도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새로운 마케팅 활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동물보호센터 사양관리사가 기간제 근로자로 운영되다보니 직업 전문성과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제한적으로 과업을 수행하는 용역보다는 공무직 전환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장애인·어르신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시민농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힐링콘서트 개최,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추진하여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달라”고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은 과수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도심 속 과수공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11월 2일에 첫 시작하여 진행된 ‘찾아가는 정담회’ 행사를 24일 부발읍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정담회’는 식전공연과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후에 시정운영방향과 내년도 주요업무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 됐다. 14개 읍면동별로 진행된 이번 시정보고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년 반 동안 이천시의 변화된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사업계획을 직접 엄태준시장이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자리로, 코로나19로 2년간 못한 시정 주요 현안보고를 이달부터 위드코로나로 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정을 보고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정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니즈에 맞춰 읍면동별 사업계획 먼저 발표하고, 이천시민들 모두가 관심 있어 하는 스마트반도체 벨트 구축 전략, 중리 택지개발사업, 시내 주차 문제 해소 방안,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 공원일몰제 대비와 도시공원 조성, 이천 시립화장시설 건립 사업,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 추진 등 내년도 이천시 역점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시장님이 직접 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노사민정 협력사업, 기업 노사 관행개선, 일터혁신 등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공모하였으며,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협력사업(협의회 인프라 구축) 및 노사관계 안정화(산업안전 강화부분) 부문을 지원하여 채택되었다. 금번 사업의 시작은 이천시에도 노사갈등 시 이를 조정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공모 신청하여 선정되었고,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4차 산업혁명과 노사갈등의 이해과정”을 시작으로 총 6개의 갈등조정전문가 양상과정을 운영하였다. 또한 산업안전 강화부문에서는 물류창고가 많은 이천시의 지역특성에 맞춘 물류환경안전TF팀을 구성하여 반복되는 물류기업의 산업재해를 줄이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본 사업을 이끌고 우수사례를 발표한 이현경 사무국장은 “연계사업으로 공모 신청한 산업안전 부문에서 물류기업과 지역주민과의 보이지 않는 환경·안전의 문제를 사회적 대화를 통하여 해결해 보자는 내용으로 물류환경안전TF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25일 ‘2021년 연구개발분야 농업 기술보급·연구개발 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평가회는 과수연구 분야, 농기계임대사업 분야, 농산가공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2021년 연구개발사업 및 기술보급사업 종합보고 및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과수연구 분야는 ‘복숭아 이천 지역적응 품종 선발 결과(21품종)’를 포함하여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5개의 기술보급사업에 대한 결과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 분야는 금년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농기계임대료 50% 감면’사업 및 북부권 농업인들의 농기계이용률 제고를 위한 북부권 임대농기계 지원사업에 대한 결과보고가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농산가공 분야는 이천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및 가공기술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상생모델구축을 위해 추진된 특산자원융복합사업(2년차)을 포함한 총 9개의 기술보급사업과 4개의 연구사업에 대한 결과보고를 완료하였다. 오경석 연구개발과장은“금년도는 과수 화상병 뿐만 아니라 냉해, 장마철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최소화하는 실내공기질 관리를 지원하다. 코로나19 등 감염성 생물학적 유해인자(바이러스)의 주기적인 발생으로 사회적·경제적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나, 현재 대책은 감염자의 역학조사 결과에 의존하고 있는 한계가 있어 공기중에서의 실시간 검출 방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환경부 환경기술개발사업을 부천시 소재 다중이용시설에 적용·지원키로 했다. 지원내용은 월 1회 방문하여 실내공기질을 진단하는 1단계와 사업장에 맞는 실시간 방역시스템을 지원하는 2단계로, 향후 대상 시설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중 의료기관, 실내어린이놀이시설, 대규모점포 등이 있으며, 사업은 전액 국비100%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부천형 바이러스 클린존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관내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통합돌봄 관계부서 및 민간기관 종사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발전 워크숍을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 이번 2차 워크숍은 융합형 통합돌봄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선도사업 모니터링∙효과성 분석 결과 ▲장애인, 정신건강 분야별 동향과 통합돌봄 정책과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발전 워크숍은 부천형 통합돌봄 모형 공유와 향후 지속 가능한 정책 개발을 위해 총 3회차로 기획됐다. 지난 달 19일 1차 워크숍에서는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에 대한 공유를 통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민·관 통합돌봄 종사자 70여 명이 참여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3차 워크숍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알면 든든한 부천시 통합돌봄’이란 제목으로 통합돌봄 전문가와 함께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답변하는 랜선토크 형식으로 12월 3일 오후 4시 부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민병재 통합돌봄과장은 “통합돌봄 현장에 있는 민·관 종사자분들의 노력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홍콩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 제9회 AFHC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국제 컨퍼런스에서 서태평양 건강도시 창조적 발전상 부문의 ‘굿 다이나믹 건강도시상(Award for Healthy City with Good Dynamic)’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은(AFHC Alliance for Healthy Cities) 주민 건강 문제를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서태평양 지역의 건강도시 국제 네트워크다. ‘AFHC 건강도시 발전상’은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에 가입한 10개 국가, 190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우수 건강도시 사례를 발굴해 선정한다. 시는 창조적 발전상 공모전에서 건강한 생활터 조성, 도시의 지속가능성, 정책 입안자의 의지, 커뮤니티 파트너십 등 다방면에 걸쳐 시민 및 지역사회의 역량과 참여가 돋보이는 정책·교육·홍보 등 우수사례를 제시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8년도 건강도시 발전상 수상 후 두 번째로, 부천시는 도시의 사회적·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협력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건강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신중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와인처럼 설레는 나이듦, 신중년 이미지메이킹 프로젝트’가 지난 23일 종강했다. 신중년 이미지메이킹 프로젝트는 외모가 예쁘고 멋짐을 넘어 행복하고 아름답게 나이 드는 자신감과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이번 교육은 10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총 6회 실시했으며, 교육내용은 MBTI 성격유형 검사와 당당하게 말하는 법을 배우는 엘리베이터 스피치, 뷰티, 패션에 대해 배울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셀카 촬영기법과 편집기술을 습득하여 카카오톡 프로필, SNS 사진을 바꾸는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교육생들이 직접 촬영한 엘리베이터 스피치 영상은 교육 전후를 비교하여 자신과 동료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생 이○○씨는 “내 삶의 주인공인 나를 뒤돌아보면서 잠들었던 나의 미소도 깨워보고 나를 알아가는 과정도 흥미로웠다.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료를 보며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이끈 공연전시기획가 겸 교육컨설팅 기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생활 및 대중교통 비용 절감을 위해 운영중인 ‘스마트 시티패스’가 지난 24일 경인일보가 주최한 2021 경인히트상품 시상식에서 자치단체부문 스마트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경인히트상품 공모전에는 지자체와 기업체 부문으로 나눠, 지자체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상품 30개(지자체4, 기업체26)를 선정했다. 부천시는 ‘2016 경인히트상품’에서 전국 최초 구를 폐지한 행정혁신으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올해는‘스마트 시티패스 앱’을 통해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생활’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스마트 시티패스’는 알뜰 교통카드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비용 절감, 대중교통과 공유모빌리티 간 통합 환승·결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였으며, 친환경·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주차·교통 문제를 완화하고자 했던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7월에 오픈한 ‘스마트 시티패스’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참여기업인 데이터얼라이언스(주)가 주관·담당하고 있으며, 부천시민에게 수도권 어디서나 다양한 공유교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위드코로나로 접어들었지만 다시 방역에 고삐를 죄어야 할 시기다. 안양시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상석영)가 24일 저소득 어르신 8가구를 방문해 복지상담과 함께 내·외부에 걸친 집중 방역활동을 벌이는‘찾아가는 방역지킴이’를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저소득 가구에 대해 방역과 함께 안부를 살피는 비산1동 특수시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확진자 발생으로 불안감이 커진 비산1동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 가정방역뿐만 아니라 복지관 및 경로당, 버스정류장, 놀이터 등 공공시설과 개별방역이 어려운 미용실, 부동산, 음식점 등 소상공인 가게를 중심으로 매월 함께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방역지킴이가 집으로 찾아와서 꼼꼼히 소독도 해주고 마스크를 나눠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인근의 상가 주인들도 “업체에 의뢰하는 것보다 더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상석영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부터 상가 방역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 어르신들도 직접 찾아가 방역을 해드리면서 이렇게라도 코로나 상황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방역도 해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11월 금곡동 「골목길 플로깅 Day」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곡동 통장협의회 등 7개 지역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금곡동 관내 주요 무단 투기 지역 3개 구역을 중심으로 에코 플로깅(조깅 및 산책을 겸한 쓰레기 줍기 환경 운동) 활동을 펼쳤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골목길 플로깅 데이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간 추진해 온 에코 플로깅 등 다양한 에코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서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에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도심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 통장 및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활용(아이스팩·재사용 의류·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사업’과 같은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사회단체와 협의해 매달 플로깅 행사를 실시하는 등 환경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동 산237-3번지에 위치한 불법 개농장에 대해 전면 철거 및 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별내동에서는 지난 9월 말 불법 개농장을 정비완료 후 약 1개월여간 현장을 꾸준히 관리해 왔으며, 개농장 등 추가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아 실질적인 정비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 해당 사업을 최종적으로 종결했다. 별내동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한 불법 개농장은 임야를 무단으로 훼손할 뿐만 아니라 발생되는 폐수 및 악취로 인해 근처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끼쳐 별내동의 주요 고충 민원 중 하나였으며 그간 지역 이미지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과 센터 직원들은 사업주가 사육하던 개의 자진 철수를 독려했으며, 개사육장 지붕으로 사용되고 있는 1급 발암물질을 포함한 석면슬레이트를 기후에너지과와 협의해 이를 모두 안전하게 철거하고 마침내 개농장에 대한 모든 환경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유관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불법 개사육장을 정비함으로서 환경오염과 악취로 인한 주거환경을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동물복지를 향상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 신협의‘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이불을 기부하는 물품 전달식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23일 열렸다. 신협이 진행하고 있는‘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남양주보건소 치매건강과장과 남양주 신협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날 기부된 물품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들에게 골고루 나눠질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신협의 캠페인 기부 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동안 정신건강 취약계층에게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녹일 따뜻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더불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추진위원단을 위촉하고 「2021년 남양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예선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진위원단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공무원 배제 원칙에 따라 시민의 시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심사위원 전체를 외부전문가 및 시민등 10명으로 구성해 위촉했다. 경진대회는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규제·관행 개선 등의 분야에서 적극행정으로 공공의 이익을 증대하는 등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특별승진 등 파격적인 포상을 하는 것으로, 우수사례를 전파해 코로나 시기 민생경제 위기 극복 및 공직사회의 경직성을 완화하고 적극행정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에는 35건의 다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추진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7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와 이를 실천하려는 열띤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직원들이 적극행정의 역량을 갖추고, 나아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용덕 시장을 비롯한 위원 1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신규위원으로 이도희 (前)현대건설배구단 감독, 서한교 신한대 뷰티헬스사이언스학과 교수, 백현종 한양대 체육학과 교수, 김금자 (前)동두천시배구협회장 등 체육전문가 4명이 새로 위촉됐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육현장을 대표하는 훌륭한 체육전문가들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동두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역할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우현건설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000kg(64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중흥 S-클래스 헤라시티’시행사인 ㈜우현건설 정승옥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면서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신규 공무원 30명 및 공무직 30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간 실시한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한완수 강사의 진행으로 디지털 성폭력을 포함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한완수 강사는 현재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을 역임중이며, 2021년 동두천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2000년 동두천 지역에서 폭력예방과 여성인권 강화를 위한 “동두천성폭력 상담소”를 개소하여 여성·아동·청소년의 권익증진과 부부의 건강한 성 평등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강사는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한 사례를 폭력 예방교육에 적용, 설명하면서 “공무원들이 사회적 성별의 차이를 인지하고 시정 업무에 잘 반영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정책을 만들길 바란다”며 성인지 감수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면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6급 이하 전 직원에 대해서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여 70% 이상이 폭력예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동두천시 중앙동, 지행동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하여 고시원, 여관, 여인숙, 원룸 17곳에서 “살리go 홈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살리go 홈즈 사업은 비주택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에게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업주들은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 즉시 본 센터에 의뢰하여 서비스를 받도록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하여 센터는 비주택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에게 코로나 상황 속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대처하여 힘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춤·동작 치료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춤 동작 치료 프로그램은 몸의 움직임을 통해 근육을 수축할 때 느껴지는 감정을 살펴보고 명상, 호흡, 셀프토크 등으로 근육이 이완되는 것을 느끼며 나의 감정과 긴장하고 힘들어하는 나의 몸을 살피는 방법을 제공한다. 센터는 춤 동작치료 프로그램 사전 신청 안내 전단지를 살리go홈즈 기관 17곳에 홍보했으며 신청자들에게는 교육 영상 링크를 발송해 준다. 춤·동작치료 교육 영상은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공되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 두드림장애인학교는 지난 24일 보산역 앞 광장에서‘장애인밴드 소규모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두드림장애인학교가 주관하고 동두천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공연에 앞서 본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퓨전국악 특별공연과 동두천 출신 가수 ‘이병철’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어 두드림장애인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과 기타공연, 태권도 시범 무대, 시낭송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최용덕 시장이 참석해 두드림장애인학교 학생들을 격려하며 “장애인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응원하며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5가구에 연탄 총 1,000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연탄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안순옥 부위원장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바르게살기위원 10여명이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안순옥 위원은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을 해오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영숙 위원장은 “항상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는 안순옥 부위원장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추운 겨울을 보내며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연탄을 받고 기뻐하셔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주민 스스로 복지자원을 마련하고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이 가중되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돌봄 대책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포인세티아 화분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인세티아 화분은 봉사하는 착한가게 ‘그린화원’에서 후원해 주었으며 생연1동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거주 환경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별다른 어려움은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동두천시 소재 ‘그린화원’에서는 생연1동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가족 만들기’사업을 위해 매월 반려식물을 후원하고 있다.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찾아오는 이가 없어 외롭고 힘들었는데, 동장님이 직접 꽃 화분을 가져와서 불편사항은 없는지 물어보면서 말벗을 해주니 너무 기쁘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남상만 동장은 “지역과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과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으로 더욱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로 의심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하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송한 안내문은 행복e음 사회보정정보시스템을 통해 단전, 단수, 단가스, 임대료 체납 등의 위기정보가 입수된 31가구의 실제 어려움을 파악하여 가구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별히 안내문에 주요 위기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함과 동시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 안내 및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연락처를 기재하는 노력을 기울였고, 향후 가정방문을 통한 복지 상담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2021년 제6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의뢰된 주민들의 생활실태를 면밀하게 조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가게‘카페모넬로’에서는 지난 24일 견과류 가득한 수제호두파이를 관내 한부모 가정 5가구에 영양 간식으로 후원했다. 카페모넬로는 2017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지원 확대를 위한 착한가게로 선정되어 매월 1번씩 수제호두파이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수정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한부모 가정 5가구에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정성들여 맛있게 구운 호두파이를 먹고, 행복한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는 와중에도 이렇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면 좋을거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극복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와 ‘코로나19 안심지방자치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국민운동본부는 지속가능한 방역체계로 전환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확진자 동선 접촉 알림이 앱 ‘코동이’를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시민참여 기반 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의 인적·물적·정보 자원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9월 2일 창립한 국민운동본부는 시민, 소비자, 보건의료계, 종교계, 노동단체 등 154개 시민단체·전문가 등이 결성한 시민사회단체다. ‘지속가능한 방역체계로 전환’을 목표로 활동하며 정부에 시민사회와 정부에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민운동본부 기술위원장인 천정희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개발한 ‘코동이(코로나 동선 안심이)’는 동형암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본인 동선과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겹쳤는지 여부를 알려 주는 앱이다. 코동이 앱을 사용하면 확진자의 접촉자들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카이스트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와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김수우 브레인시티PFV 대표이사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실시협약은 지난 7월 평택시, KAIST, 삼성전자 간 체결한 국가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을 통한 세계 최강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 기관은 실시협약을 토대로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실시협약에는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에 따라 2022년부터 2036년까지 5년단위 3단계 추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1단계에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 및 반도체 계약학과의 운영과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재교육, 창업지원, 과학영재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테키스트는 지난 25일 코로나-19 방역키트(836개)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코로나 방역키트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요처 17곳에 전달됐다. 코로나 방역키트는 소독티슈20매, 마스크 스트랩, 휴대용 손소독젤, 휴대용 스프레이, 손 세정제 등으로, 위드코로나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면서 감염에 취약한 계층의 생활방역은 물론 감염병 예방을 돕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테키스트 김춘호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코로나19 돌파 감염이 늘고 있어 방역 예방에 취약한 관내 지역주민의 코로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코로나 방역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재난 상황에서도 항상 지역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시는 ㈜테키스트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키트는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여 코로나-19를 무사히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테키스트는 안성시 원곡면에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상인연합회 11월 정기이사회가 일죽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난 23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충환 연합회장과 임원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유오 경기인천본부장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최은영 중부센터장 등 2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권르네상스 포럼 개최 계획과 온누리상품권 판매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으며, 회의가 끝난 후에는 일죽시장 거리를 돌면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보개면에서는 지난 23일 각 마을 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각 마을 숙원사업 추진 현황 및 이장단협의회의 추진사업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개면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 활동’과 ‘방역활동’ 등 지역 활동을 비롯하여, ‘수도권 내륙선 반영 염원 결의대회’,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결의대회’ 및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보라데이 챌린지’ 행사 등 시정과 연계한 사업에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참여해 왔다고 밝혔다. 김근성 이장단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여러 분야에서 노고가 많으셨고, 추진사업에 대한 개선의견은 내년 사업에 반영해 더 좋은 결실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꾸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동절기 부실공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1월 30일부로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내년 2월 28일까지 접수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12월 10일까지 공사비를 완납하신 신청인에 한해 올해 내 급수공사가 가능하다고 예고했다. 아울러, 동절기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계량기통 내부에 헌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해주기를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동물생산, 판매, 미용, 위탁관리, 전시업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77개소로 영업 별로는 동물생산업 39개소, 동물판매업 8개소, 동물전시업 1개소, 동물위탁관리업 11개소, 동물미용업 18개소이다. 점검내용은 영업자의 시설·운영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신규 의무사항인 동물등록 신청 후 판매(판매업)와 시행 예정사항인 CCTV 설치(미용업) 등도 설명·안내한다.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발견된 영업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보완 실태를 추후 재점검할 예정이며, 무허가·미등록 업체는 고발조치 등 후속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역시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제3차 안성형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제3차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은 지난 1차, 2차에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던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상 안성 거주(2021. 8. 31. 이전)를 조건으로 신청일 기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청 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제1·2차 문화예술인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자 ▲직장보험가입자 ▲국공립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공무원·사학·군인 연금수급자 ▲예술활동증명 미완료 또는 유효기간 만료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100만원씩 경기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지급하며 접수는 방문접수, 우편접수, 이메일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 등 위임 사항을 신설해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체계를 조정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구역의 특성, 상권의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특정구역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할 것 등의 기준 충족 등이다. 안희경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아 침체한 상권이 다시 회복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골목상권 추가 발굴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