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 2021년 가족센터 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9~2021년도 가족센터 SOC 건립추진 지자체(9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추진 현황 및 건립과정에서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센터 공간구성 적정성, UD계획 안전성, 가족센터 운영계획 타당성 등으로 항목을 나누어 심사했다. 안성시 가족센터는 옥산동 563번지 일원에 국비 등 1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665㎡ 규모로 오는 2024년 9월 건립될 예정이다.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공간, 가족교육실 및 상담실,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아이 사랑 놀이터, 다문화 언어발달 교실,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아동보호전문 기관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가족센터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서비스, 한부모·다문화·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 형태별 가족서비스, 성별·세대간 소통·교류 공간으로 이웃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교육·문화·상담·여가 활동 등이 이루어지는 보편적 가족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4일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건립사업과 관련해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원곡면 주민대책위원회와 한국전력공사 정례회의’에 참석하고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했다. 원곡면 송전선로 주민대책위와 한전은 MOU협약에 의해 분기별 정례회를 개최 하고 있으며 지난 1년여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개최하다, 이번 7회차는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지역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대표 선정 연명부 작성 관련사항과 지하터널 공사로 인한 관정 민원 발생 및 처리 현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봉오 원곡면 주민대책위 위원장은 “최근 지중화 공사로 인해 지하수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되고 있는데 시행사나 시공사에서 즉각적인 해결에 미온한 면이 있어 이를 시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대책위에서는 한전에서 추진하는 러브펀드 사업과 송전선로 경유지 5개 마을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도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하도록 요청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생활용수로 이용하는 지하수 고갈 문제는 시급을 요하는 사안인 만큼 즉각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자연환경보전법」,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용인시에서 서식하는 생물과 그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확보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자연환경 보전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시책 수립·시행 ▲5년마다 용인시 지역생물다양성전략 수립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작성하고 도시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5년마다 재작성 ▲자연환경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자연환경 조사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 확대 등이다. '생물다양성'이란 육상생태계 및 수생생태계와 이들의 복합생태계를 포함하는 모든 원천에서 발생한 생물체의 다양성을 말하며, 종내(種內)·종간(種間) 및 생태계의 다양성을 포함한다. ‘야생생물’이란 산·들 또는 강 등 자연상태에서 서식하거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25일 안성시 공도읍 만정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문화 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만정초등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협력단체 약 40명과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그에 맞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교통안전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 금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이 사고 없이 마무리돼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주부터 날씨가 매우 추워졌음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힘쓰시는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진행된 5번의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민참여형 도시공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용인시 관내 도시공원의 운영과 관리에 시민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고 도시공원 운영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시민참여형 도시공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시책 추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시공원이 효율적으로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 마련 ▲용인시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자문단 설치 등이다. '시민참여형 도시공원'이란 도시공원의 운영 및 관리에 용인시민의 의견이 반영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공원을 말한다. 유진선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공원 조성, 운영,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사용자 맞춤형 도시 공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선 의원은 조례 제정에 앞서 5월 27일 시민참여형 도시숲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을 갖춘 무장애 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용인시가 발주하는 도로·공원·건축물 등의 공사는 무장애 시설 기준에 적합하도록 계획·설계·시공 ▲시민 모니터링, 시민 제안제도 활용 등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 장려, 무장애 도시 조성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홍보와 정보제공 ▲무장애 도시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및 관련 단체 등과 협력해 정보 수집, 조사·연구 ▲교육 관련기관 등과 협력해 학생·시민 등에 대해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실시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해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개인, 기관 및 단체 등에 포상 등이다. '무장애 도시'란 모든 용인시민이 개별시설에 접근·이용·이동하는 데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된 도시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드론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드론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드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시책 추진 ▲용인시 관내 드론 관련 기업이 안전한 환경에서 드론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여건 조성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드론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시행 ▲드론산업의 육성을 위해 드론산업 기반 조성 사업 등 추진 ▲드론산업 등에 관한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공립 연구기관 등에 위탁해 운영 ▲공공기관, 학계, 연구기관 및 산업체 등 관계 기관 또는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드론산업 발전 등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개인, 기관 또는 단체 등에 포상 등이다. 김상수 의원은 "국내 드론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후발 주자에 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의 문화권 보장 및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서 다양한 문화 주체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해 문화자치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기본 이념 정비 ▲정의 규정에 문화, 문화자치, 문화주체 내용 신설 ▲문화도시추진위원회의 명칭을 문화도시위원회로 변경 등이다. '문화자치'란 문화권 보장과 문화예술진흥 등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문화 주체가 참여하고 활동하는 것이며, ‘문화주체’란 문화 활동을 수행하는 관련 법인·단체·개인 등 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문화를 향유하는 모든 주체를 말한다. 명지선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의 박물관 및 미술관을 지원·육성해 문화·예술·학문의 발전과 용인시민의 문화 향유 및 평생교육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전시·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 지원 ▲박물관 및 미술관의 진흥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용인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위원회 설치 등이다. 박남숙 의원은 "조례를 통해 박물관 및 미술관의 소장품 소개의 한계를 넘어 능동적으로 작품들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황재욱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죽전3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입학준비금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 및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지원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등학교에 1학년으로 입학하는 학생, 타 시·군·구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 ▲지원 금액은 10만 원씩 경기용인지역화폐로 지급 등이다. '입학준비금'이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 있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의 입학을 준비하기 위한 사회보장적 금전을 말한다. 황재욱 의원은 "조례의 제정으로 입학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을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인 교육 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 내실화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전문가, 부서장 등 18명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를 구성했다. 지난해 1단계 지정 이후 추진한 사업들을 점검·공유하고, 2025년 2단계 지정을 목표로 올해 추진할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협의체는 앞으로 여성친화정책 방향 제시, 사업추진 및 평가 등을 통해 정책의 범위를 넓히고 협력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여성’은 단순히 성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보다 넓은 의미에서 사회적 약자인 아동, 장애인, 노인을 상징적으로 대변한다”며 “하남시는 이들에 대한 배려를 통해 주민 전체 삶의 질을 높이고, 목적한 기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 12명 위촉 ▲2020~2021년 여성친화도시 성과 보고 ▲2022년 신규 사업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 시민참여단이 발굴한 특수시책 4건 중 여성참여분과의 ‘맞벌이·한부모 가족 반찬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신협이 실시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에 장애인 가정 13가정을 추천하여 11월 24일 난방연료를 지원하였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 복지정책과 연계로 난방연료(연탄/기름)을 사용하고 있는 광명시 거주 장애인 가정을 파악한 후, 복지관 사회복지사가 가정 방문하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13가정을 선정했다. 장애인 12가정에는 각 400장의 연탄이 제공 되었고, 1가정에는 기름이 지원되었다. 지원 대상자는 “연탄을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추운 날 직접 집안까지 연탄을 날라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올 겨울은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연탄 값도 비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감사를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관장은 “매번 광명신협과 지역사회를 위해 행복한 일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 장애인 가정에 따뜻함을 주시기 위해 힘써주시는 광명신협에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광명신협 임상호이사장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또 하나의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 복지관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지역사회의 장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21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결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경기도 중점시책 및 시·군 자체계획 17개 분야 ▲건축행정 처리실태 7개 분야로서, 2개 분야 총 24개 항목으로 나눠진다. 이를 각 평가항목별로 점수를 배정해 시·군별 순위를 매기게 된다. 하남시는 도정 역점사항 추진에서 대도시인 성남시, 화성시와 더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경기도 중점시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하남시가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경기도의 중점시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추진해 올해 처음 신설된 특별상을 수상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관표창을 받게 돼 하남시의 우수한 건축행정서비스 수준을 확인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24일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과 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회장 임향호)의 후원으로 희망나눔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희망나눔 물품은 라면 100상자와 치약·칫솔세트 3,500개이며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치약·칫솔세트 1,500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상자와 치약·칫솔세트 1,500개 ▲구리남양주민들레학교 라면 50상자와 치약·칫솔세트 500개로 배분하여 각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라이온스클럽(회장 김희조)과 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감사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날 수는 없었지만, 마음만은 늘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과 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을 통해 따스한 이웃사랑을 전달받아 감사드리며, 보다 넉넉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민원담당 공직자들이 악성민원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관련 조례 제정에 따른 워크숍 등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하남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 이 조례는 민원담당 공무원 등에 대해 의료비와 휴식시간을 보장해주도록 하고 있다. 또 심리상담 및 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 법률상담 등을 통해 특이(악성)민원 담당 공직자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께서 민원담당 직원들도 가정에서는 누군가의 자식이고, 누군가의 부모라는 마음으로 귀하게 여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하남시도 민원담당 직원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대민서비스 질을 높여 민원 처리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신도시 특성 등으로 인해 인구 증가보다 민원 발생 증가폭이 훨씬 큰 실정이다. 실제 하남시는 지난 4년 사이 인구가 120%(6만명) 증가한 반면, 민원업무는 470%(18만 5000건)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인의 폭행과 폭언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위례도서관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 생태환경 건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생태환경 건축대상은 생태 친화적인 건축 실현을 위해 건물의 친환경성을 향상시키는데 성과가 탁월한 작품(또는 개인, 단체)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작품은 11월 중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공공도서관 건축에 자연과 인간의 상호관계 및 생태계를 고려하는 디자인이 접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인문학적인 지식 습득은 물론 생태친화적인 건축을 통해 심미적인 위안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24일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사랑이 담긴 설렁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직접 구입한 소고기로 2일간 설렁탕을 정성 들여 끓이고 배추김치를 담가 독거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했다. 설렁탕과 밑반찬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이렇게 따뜻하고 맛있는 설렁탕과 배추김치를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사랑의 설렁탕을 드시고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기간단체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만드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만들어 수택2동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향후 밑반찬 나눔 등 각종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창우초등학교 앞 어린이 통학로 시설물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창우초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생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도로안전시설물 보강을 요청해 온 데 따른 것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보행자 안전펜스 추가 설치 및 노후 스티커 교체 ▲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판 설치 ▲학교 정문 인근 볼라드(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 색상 교체 ▲어린이보호구역 표지 설치 등이다. 특히 도로 경계석 도색과 어린이보호구역 표지는 초고휘도 시트지를 사용해 야간 및 기상 악천후에도 차량 불빛 반사가 뛰어나도록 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학교 앞 도로안전시설물 보강 공사는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각인시켜 등하교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운전자들도 어린이들이 자주 왕래하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구리중앙로타리클럽 회원 및 회원 가족 25여명의 힘을 합쳐 만든 ‘사랑의 김장김치’ 210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인창동 통장협의회 회원 10여명도 동참하여 손을 보태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는 동절기에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되었으며, 김장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은 구리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장창배 구리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인창동 통장협의회와 구리중앙로타리클럽 회원 및 회원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 회원분들이 직접 담가 더욱 뜻이 깊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김장김치 만들기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매년 구리시 시민을 위해 많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구리중앙로타리클럽의 자발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천현동 유관단체 위원 및 주민 10여명은 지난 24일 천현동 4통 양곡경로당 앞 보호수(느티나무) 주변에서 낙엽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이들은 지난 10월 천현동 주민자치회 주도로 조성한 화단을 정비하고 보호수 주변 낙엽 등을 치우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애정을 가지고 환경정비에 앞장서준 유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깨끗한 천현동 유지와 복지마을 천현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거한 낙엽은 인근 농가에 전달해 농업용 퇴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전엠씨에스 직원들과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정성을 담아 만든‘추억의 술빵’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추억의 술빵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160명에게 전달되어 추운 날씨 속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술빵을 선물 받은 한 어르신은 “옛 추억이 생각이 난다며, 감사히 맛있는 간식으로 먹겠다.”고 말했다. 문지수 ㈜한전엠씨에스 지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한전엠씨에스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정성을 담아 만든 술빵이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독거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부스터샷 접송에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2월1일 오후 2시부터 '하남문화정책포럼Ⅲ' 지역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1부는 경기도 문화예술지원사업 정책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하남시 예술인, 예술단체와 현장에서 만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어서 하남문화재단의 2022년 지원사업 방향을 소개한다. 2부는 경기도청 유상진 자문관의 ‘경기도 문화정책방향 문화분권과 자치’, 감자꽃스튜디오(평창소재 폐교활용 문화공간) 이선철대표의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 활성화 전략과 사례’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의 사회로 지역의 문화정책 관련 주요 인사들의 지정토론과 현장에 참가한 예술인,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함께 하남의 미래, 문화적 담론을 제시하는 열린 토론의 장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문화예술 환경을 준비하고 대처하는 우리의 역할과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변화 속에서 예술가(단체)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하남다움을 이어가는 재단 역할 구축의 자리로 전문가,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5일 라마다앙코르평택호텔에서 『2021 평택 직업계고 교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직업계고 교장들과 현재 직업계고를 둘러싼 당면 현안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현재 직업계고는 취업상황 악화,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지원자 수가 감소하고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라며 “이 위기상황을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前 안양공업고등학교 김태갑 교장을 초빙하여 특성화고 교장으로 재직 시 어떤 고민을 하고 노력을 했는지, 그동안 근무했던 학교에서 교육적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특성화고 교원으로 살아왔는지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직업계고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직업계고의 성공적인 학교경영 방향과 더불어 직업계고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였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신명일 장학사를 초빙하여 경기 직로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기물류고등학교 최종원 교육과정 부장을 초빙하여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사례를 듣고 직업계고 고교학점제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소재 ㈜SH한성소방 이승헌 대표와 장수진 이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후원 하였다. 후원받은 라면 100박스는 긴급 먹거리가 필요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헌 대표와 장수진 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명은주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성소방 이승헌 대표님과 장수진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먹거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SH한성소방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외에도 하남시미사강변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연합회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식료품 등을 후원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4일 2021년 경기도 우수놀이터로 토리근린공원 아이누리놀이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우수놀이터는 기존의 획일적인 놀이시설과는 달리 어린이들의 흥미를 북돋아 창의성과 상상력을 향상시키는 놀이시설과 함께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친환경적인 공간이 조성돼 모범이 되는 우수 놀이공간을 의미한다. 이번에 우수놀이터로 선정된 시설은 도내 총 4곳이며 여기에 양주 토리근린공원 아이누리놀이터가 포함돼 선진화된 공원·녹지 구축 관리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토리근린공원 아이누리놀이터는 지난 8월 광사동 683번지 일원에 1,300㎥ 규모로 유아놀이시설 4종이 포함된 모험 놀이시설과 지형을 활용한 경사놀이터, 모래놀이터 등 신개념 놀이공간으로 조성됐다. 놀이공간 내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 벤치 등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경수목과 다양한 초화류 등을 식재해 도심 속 놀이와 휴식, 소통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주변에 생태공원과 모험놀이터를 조성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삼성물산은 지난 22일에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에 고춧가루(20㎏)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삼성물산과 자매결연한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고추로 생산된 것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으로 자영업주 분들께 작지만 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세교동 內 일반음식점 6개소에 나눠 전달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이번 나눔이 지역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기부문화에 앞장서주신 ㈜삼성물산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한길교회(담임목사 이송희)는 지난 24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정우)를 방문해 백미(10㎏) 50포, 평택사랑상품권(1만원권) 250매를 기탁했다. 한길교회는 매년 연말연시 사랑의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및 후원행사를 활발히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해마다 지역사랑 나눔실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살피는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24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 10여명이 모여 비전2동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서 9L 김치통 30개 분량의 김장을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윤삼용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김춘옥 회장은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으며, “한 달에 두 번 큰 나눔 행사를 하여 몸은 고되지만, 마음은 따듯해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비전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생해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비전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가 모여 함께 만든 김장김치는 동 내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다음 주 화요일(11/30) 버스승강장 청소를 통해 관내 환경 정비에도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4일 바르게살기운동 통복동 위원회(위원장 김붕원)가 김장 나눔 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손수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통복동위원회 위원들은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직접 담근 김치 360여 포기를 통복동 관내 홀몸 어르신 15가구와 평안밀알복지재단, 비전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김붕원 위원장은 “이번 주 들어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면서 “김장 김치 나눔행사로 이웃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바쁘실텐데 김장 나눔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14여명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소외 계층 및 어려운 환경 55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점에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코로나도 이겨내고 힘들고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고생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사물놀이 동아리 ‘드림아리’ 는 24일 진행된 경기복지재단 주관 어르신 동아리 경진대회(9988 톡톡쇼)에 참여하여 수상하였다. 이번 어르신 동아리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표 4인이 참여하였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행된 본선에서는 전국에서 총 20팀이 참여하였으며, 대표 4인이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경기아트센터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노래와 춤, 기악 등 전국의 다채로운 동아리가 참여하였으며,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의 드림아리 동아리는 멋진 연주를 통해 경기도지사 장려상 표창을 수상하였다. 사물놀이 동아리 대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활동하며 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님들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무언가를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음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림아리 동아리는 올해 5월부터 시작된 복지관 사물놀이 동아리로 6개월간의 짧은 연습 기간이었지만 큰 성과를 이루었으며, 총 12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되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포승읍 직원과 지역자활센터 등 20여명은 지난 12일, 24일 2회에 걸쳐 저장강박 의심가구 집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승읍 맞춤형복지팀에서 보낸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보고 도움을 요청하는 한통의 전화로부터 출발했으며, 대상 가구는 스스로 정리하고 해결이 어려운 형편으로 집 내부뿐만 아니라 밖까지 쓰레기를 쌓아둔 상황이었다. 대상자의 집에는 어린 자녀들이 있었기 때문에 안정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고 각종 악취와 해충 등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었다고 판단해, 긴급히 주변 단체에 도움을 요청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아이들을 키우며 살다보니 쓰레기가 하나 둘씩 늘어나 나중에는 치우는 것을 엄두도 못 냈었는데, 도움을 요청하는 한통의 전화로 많은 봉사자들이 오셔서 청소를 해주시니 감사함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마워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삼식 위원장은 “일교차가 크고 쌀쌀해지는 계절에 청소 활동으로 몸이 많이 힘들었지만, 대상자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다행이다”고 밝혔다. 한편, 포승읍 맞춤형복지팀은 쾌적하고 꾸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운드리W에서는 지난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00포(37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파운드리W(장현준 대표이사, 평택시 청북읍 소재)는 물류센터 운영 관리, 임가공작업, 냉장 항온 등 특화서비스, 특수물류 등 전반적인 물류 운영 및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파운드리W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빠른 시일내에 나눔 약정을 맺어, 매년 백미 100포와 성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장현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과 따뜻한 동행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며 “어려운 시기인만큼, 백미가 코로나19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계획을 세우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시는 파운드리W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내의 귀감이 되어,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는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백미를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아동, 보건시설) 및 청북읍 저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쁜교회에서는 지난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쁜교회(류승빈 담임목사)는 ‘제자가 되는 교회’라는 표어를 가지고, 2019년에 2천만원, 2020년에 3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류승빈 담임목사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 전달해드린 성금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쁜교회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나눔이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이 되어,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성금을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4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내빈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기 양주시BIO농업대학과 제11기 BIO농업대학원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내빈 등 90여명이 참석해 지난 4월 1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5회에 걸쳐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을 축하했다. 2021년 BIO농업대학(원)은 생활원예과, 소득작물과, 농산물가공과 3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학과별로 생활원예과 26명, 소득작물과 38명, 농산물가공과 30명 등 총 94명의 학생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BIO농업대학은 농업기초와 전문교육, 현장실습 과정 등 다채로운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돼 평생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1년간의 학사과정을 모두 마친 94명의 졸업생은 양주시의 선도 농업인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양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함께 신성장 새지평을 펼칠 진정한 BIO농업대학(원) 졸업생으로 거듭났다. 생활원예과 졸업생 이미우 학생장은 “토양학, 농업미생물 등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민간기록물 및 기록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의 기록문화를 진흥하고 민간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함으로써 기록유산을 효율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민간기록물 및 기록문화의 자료 수집, 보존관리, 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 ▲민간기록물에 대한 발굴, 조사 및 수집, 구술채록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인력 배치 ▲민간기록물 수집 및 기록문화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매년 시행계획 수립 ▲아카이브 자료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의 접근이 용이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운영 ▲조사 결과물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방안 강구 ▲기록문화정책 및 민간기록의 수집·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용인시 기록문화진흥 위원회 설치 등이다. '민간기록물'이란 개인 또는 단체 등이 생산하거나 취득한 문서·도서·대장·카드·도면·시청각물·전자문서·구술채록 등 모든 형태의 기록정보 자료이며, '기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인구정책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을 정비하고 다자녀 지원기준을 셋째 이상 자녀에서 둘째 이상 자녀로 변경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용인시 인구정책위원회의 위원을 재정·교육·복지·여성·일자리·주거·보건 등 인구정책 관련 실·국·소장으로 정비 ▲저출산 대책 사업추진 내용에서 다자녀 가정을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해 양육하는 가정으로 지원 확대 등이다. 이창식 의원은 "자녀의 출산이 줄어들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 맞게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다자녀의 개념을 정부 정책 방향에 부응하여 더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 워크숍이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금년 4월 10일 위촉, 총 89명 10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청년인 본인들의 눈높이로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의 분야 청년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팀별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연구했던 과제들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0개 팀 중 활동이 특히 활발했던‘In Turn’과‘씽씽이’가 우수 팀으로 선정, 연말 시장표창 받게 됐다. ‘In Turn’은‘안양시 청년인턴제도’를,‘씽씽이’는 요즘 흔히 보게 되는 전통킥보드에 대한 질서 확립 문제를 연구과제로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워크숍에서는 또 청년심리상담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활성화 되지 않은 공간의 변화 그리고 안양의 기본적 현황을 소개하는 지도제작을 바라는 의견들이 나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 분야 정책발굴에 노력한데 대해 격려와 함께 감사를 표하고, 제안사항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의료기기 박람회 참관 차 독일을 다녀온 것을 언급, K방역과 첨단기술 그리고 문화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이 매우 높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5일 만선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명과 함께 시청·시의회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광주시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행정기관의 이해, 민원실과 부서 견학 및 업무 소개, 의회 본회의장 견학 및 의회 바로알기 퀴즈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교육과정과 연계해 우리지역의 공공기관과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청·시의회 탐방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 운영이 재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청에 직접 와서 보니 우리지역 공공기관의 소중함과 시청에서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학생들이 행정기관 견학을 통해 우리지역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3천만원을 확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장지, 진우, 궁평, 매산어린이집)에 대해 올해 3월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리모델링은 국·공립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노후 공공건축물의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 에너지 성능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했다. 준공된 지 40년 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송정화 원장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수리하는데 늘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 행복해지는 어린이집으로 탈바꿈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면서 “올해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도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초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5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실무분과 조직 개편에 대한 심의로 진행됐다.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들의 삶이 쾌적한, 사람 중심의 광주’라는 목표 하에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6개 추진 전략 53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했으며 2022년 종료되는 5개의 사업은 폐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 5개의 신규 사업을 신설했다.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시는 계획수립TF팀, 욕구조사TF팀 및 전문가FGI 등 총 31개팀 181명이 참여한 회의를 통해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돌봄 욕구증가에 대한 대응사업 및 13개 읍·면·동의 균형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등을 신설해 광주시 전체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실무분과 조직을 사회보장 10대 영역에 맞는 ‘대상별 분과’에서 ‘기능별 분과’로 개편, 분과사업의 다양성과 다각화를 모색해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실무분과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25일 온라인교육 수강에 어려움이 있는 정보 취약계층 영업자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소규모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존에 진행하던 집합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소규모 집합교육 방식으로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정보활용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 영업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18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지부 및 상인회 회의실 등 교육장에서 회당 30인 이하로 진행한다. 교육장을 찾은 신동헌 시장은 “2년 가까이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주와 종사자들이 방역지침을 성실히 지켜준 덕분에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적극 실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12차 정기회가 24일 오후 안양박물관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제4대 협의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려, 경기도 내 규형적 개발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그린벨트 해제가능총량의 일부를 시군에 배분하는 안건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공익사업에 필요한 주택·근린생활시설을 철거 없이 신축할 경우, 존치면적에 해당하는 대지면적만큼의 지목을 변경하는 조항을 삭제할 것도 건의 안 건으로 냈다.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제한(대수선)에 대한 허가사항 마련 등 불합리한 법령 정비도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원들은 상정된 개선안을 원안 및 수정 채택하고,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협의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개발제한구역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조정하고 의견교환으로 정책 개발을 이어나가야 한다”라며, 회원 도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5년 창립한 협의회는 개발제한과 관련한 도내 단체장들의 의견을 모아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안양, 수원, 화성, 성남, 부천, 안산, 의정부, 광명, 용인, 과천 등 21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재정분석 결과에서 종합등급‘최우수’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2020회계연도 재정 현황을 대상으로 한다.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비교분석·평가한다.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재정을 모니터하는 대표적 제도이다. 안양시는 3개 분야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재정 운용 최우수 단체로 뽑혔다. 특히 통합재정수지비율, 관리채무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공기업부채비율 등의 항목이 포함된 재정건전성 분야 점수가 높았다. 이 중 건전 재정의 지표인 통합재정수지비율이 2.04%로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 평균(△3.99%)보다 6.03%P 높게 나타났다. 즉, 인구와 면적 등이 유사한 타 지자체와 비교해 봤을 때도 재정상태가 매우 건실한 것으로 분석된 것이다. 이는 지방채 제로 등 재정 건전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결과로 파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이어져 지방재정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재정 건전화 기조를 유지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25일 중대동 일원에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램프 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338억원의 예산을 들여 태전지구에서 고블로 및 중로 1-17호선을 통해 국도3호선(성남~장호원)으로 곧바로 연결되도록 총연장 1천856m(횡단교량 65m 포함)의 중대동 진출입램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국도45호선 태전동 구간과 국도3호선(성남~장호원)의 진출입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중대동 진출입램프 개설로 주민불편 해소 및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중대동램프가 개설되면 태전지구와 국도3호선(성남~장호원) 진출입 차량들이 분산돼 차량 흐름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24년 4월 전면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자원봉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위드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행사인만큼 방역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였다. 팬데믹 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던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더욱더 감동적인 무대가 되어졌다. 이 밖에도 시립합창단의 멋진 무대도 이어졌다. 오랜만에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행사에 참여해준 시립합창단원(8명)은 3곡의 멋진 무대로 여전히 우리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이덕은 센터장의 개회사에 이어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의 하이라이트 유공자 표창순서에서는 41명의 성남시장 표창과, 5명의 의장푳탕, 그리고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12팀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피날레 축하공연은 성남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 가수 겸 영화배우 전영록 씨가 맡았다. 추억의 발라드 선율로 자원봉사자들의 흥을 돋우며 코로나19로 2년 동안 쌓인 시름을 한 방에 날려주기에 충분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과 30만 자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양서봉사회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양평군 지구협의회에서 매달 후원하는 희망풍차 대상자 94가구에게 각각 양곡 20kg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양서봉사회는 매달 관내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촘촘히 파악해왔다. 연말을 맞아 양서면을 포함해 양평군 각 읍․면의 희망풍차 대상자 94가구에게 양곡을 후원해 다시한번 감동을 전했다. 심난주 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쌀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눔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줄어들어 각박해졌지만, 양서적십자 봉사회를 포함해 후원이 많아져 새삼 감사함을 느낀다. 늘 나누고 봉사하는 적십자 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후원된 쌀은 연말 읍면적십자 봉사회 회원분들이 희망풍차 물품과 함께 직접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25일 양서면 국수사무소에 2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신형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이 지역 주민들은 근무시간이외 또는 공휴일에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서는 양서면사무소나 양평읍사무소 또는 양평군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국수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함으로써 이 지역주민 16개리 3136세대가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교육관련 민원서류를 제외한 총87종의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보게 됐다. 특히, 이번 신형 무인발급기는 한번의 본인인증을 통해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고, 무인민원 발급기 훼손 및 도난방지를 위한 경광등 탑재, QR코드를 통한 무인 민원 제증명 발급,시각장애인을 위한 제증명 내용을 점자로 출력,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증명서 발급화면 상하반전기능, 시각장애인 음성안내를 위한 음성 유도기 장착을 통해 장애인 편의장치를 보완함으로써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추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 각 읍·면에 설치된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나 유독 국수지역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양평군의용소방대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2달간‘2021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 관내 독거노인 5가구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서,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시설 수리와 도배·장판 시공 등 다양한 작업이 진행됐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으로 매년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경기 G-Housing(지하우징)’,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활동을 하고 있다. 윤기용 센터장은 “오로지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3만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 158개의 자원봉사수요처가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교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양평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내면의 아름다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초등학생 6학년 2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로 타인에 대한 존중을 배우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어른이 되기 위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의료종사자, 경찰·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분들을 위한 응원 편지를 작성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해당 손 편지는 추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선별진료소,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 전해질 예정이다. 윤기용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의 올바른 이해와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키우며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3만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 158개의 자원봉사수요처가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교육,